최동환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자친구 이소라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태그하면서 자신의 의견을 덧붙였다. 우선 그는 이소라가 수영장을 '생얼'로 다니는 모습을 공개하면서 "수영을 맨날 생얼로 다녀서 방송보고 나 못 알아보셨다는 회원님들, 오빠와의 만남을 진심으로 축하해주시고 꼭 안아주시는 회원님들, 선물까지 감사합니다"라고 하자, "난 생얼이 좋던데?"라며 '소라바라기'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이소라가 '돌싱글즈' 스페셜 방송 녹화장에서의 모습을 공개하면서 "오빠랑 스포 안되게 하려구 조심했는데 티가 났나 봐요. 그니까 그만 쳐다보래두"라고 귀엽게 푸념하자, 최동환은 "???"라는 반응을 보여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들었다.
두 사람의 럽스타그램 행보와 티키타카에 네티즌들은 "귀여운 커플", "장거리 극복하고 열심히 예쁜 사랑 만들어가시길요", "좋은 결실 맺길 응원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돌싱글즈3'를 통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방송 때에는 커플이 되지 못했지만 이후 지난 6월부터 만남을 가져 현재 공개 커플로 지내고 있다. 또한 두 사람은 '돌싱글즈 외전'을 통해 연인이 된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다. 10월 말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