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수는 최근 공개된 '나는 솔로' 11기에 첫 등장해 '영앤리치'로 가는 중간단계에 있는 '재력남'임을 과시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대기업을 두루 거친 뒤 400만원으로 창업해 현재 수십명의 직원을 둔 취업 컨설팅 회사 CEO임을 밝혔는데 방송 후 네티즌들은 그가 활약한 강연, 유튜브와 페이스북 활동 등을 찾아내 광수의 진짜 정체를 알렸다.
디씨인사이드 갤러리 등에 올라온 영상 속 광수는 '취업 컨설턴트'로 나서며 본인의 노하우를 적극 알리는 모습이었다. 유튜브 채널 '취업의 신'(구독자 4800명)에서 그는 직접 동행 면접까지 시도하면서 중고 신입 취업을 위한 노하우를 방출했다.
이 과정에서 네티즌들은 광수의 차 안에 있는 결혼식 사진에 주목하기도 했다. 가족 사진 혹은 결혼 사진으로 보이는 작은 액자에 담긴 사진을 포착한 네티즌들은 "혹시 돌싱은 아니겠지?"라고 의심하는가 하면 "부모님 은혼식 사진 같다", "가족 사진 설정으로 찍은 거겠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