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는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에서 열린 제11회 LACMA 아트+필름 갈라에 참석했다.
로제는 앰버서더로 활약하는 생 로랑의 블랙 드레스를 입었다. 가슴을 X자로 가리고 머리를 덮는 후디 형태의 드레스가 우아함과 섹시함을 동시에 보여줚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킴 카다시안, 켄달 제너, 패리스 힐튼, 올리비아 와일드, 줄리아 가너, 빌리 아일리시 등에 견주어 빠지지 않는 피지컬과 애티튜드로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한편 올해의 수상자는 제75회 칸국제영화제 감독상을 받은 ‘헤어질 결심’의 박찬욱 감독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