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월드컵을 영어로 본다고? 신기술 무장한 방송 3사, 월드컵 준비 완료
일간스포츠

입력 2022.11.20 12:01 수정 2022.11.20 12:52

정진영 기자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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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방송 3사가 지금껏 보지 못한 기술로 2022 카타르 월드컵 중계에 나선다.

 
2022 카타르 월드컵은 21일 개막, 다음 달 19일까지 진행된다. 우리나라는 H조에 편성, 가나, 포르투갈, 우루과이 등과 접전을 벌인다. 첫 경기는 우루과이 전으로 오는 24일이다.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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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는 공식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중계를 보는 시청자들을 위해 저지연 스트리밍 기술을 준비했다. 이를 이용해 시청자들은 기존보다 약 10초 빨라진 중계를 만나볼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다양한 오디오 버전을 선택할 수 있는 멀티 오디오 스트리밍 중계도 마련돼 있다. 해설이 가미된 ‘해설 모드’, 경기소리에만 집중할 수 있는 ‘현장 모드’, 현지 영어 중계를 들을 수 있는 ‘영어 모드’ 등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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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방송에서 스크린 로봇을 이용하는 등 여러 첨단 장비들을 곳곳에 발 빠르게 사용해 왔던 MBC는 샌드박스 네트워크와 협력, 카타르 월드컵을 즐길 수 있는 가상 세계 공간을 마련했다. 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에서 이용자들은 카타르 월드컵 경기장과 선수들의 라커룸, MBC 중계석 등을 탐방할 수 있다.
사진=KBS 제공

사진=KBS 제공

KBS는 디지털 축구 엔터테인먼트 솔루션 업체인 에임브로드와 협력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승부 예측 결과를 제공한다. 일명 ‘축구 AI’는 수많은 축구 경기 데이터를 기반으로 각 팀의 공격 패턴을 분석, 이를 바탕으로 각 팀의 공격과 유효전술, 공격 성공률, 슛 성공률 등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각 팀의 예상 득점을 제시한다.
 
방송사들은 또 월드컵 기간 내내 여러 월드컵 관련 프로그램을 편성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MBC는 2022 카타르 월드컵 하이라이트를 보여주는 ‘모닝골’을 오전 7시에, 월드컵 경기를 미리 분석하는 ‘카타르시스’를 오후 5시에서 오후 7시 사이에 편성했다.
 
KBS는 유튜브 뉴스에 월드컵 관련 소식을 전하는 특별 코너 ‘출근길 카타르’를 신설했다. ‘출근길 카타르’는 월드컵 기간 평일 오전 8시부터 만날 수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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