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라이벌 SF까지?' 논텐더 벨린저, 12개 팀 이상 관심
일간스포츠

입력 2022.11.22 10:44

배중현 기자
최근 논텐더로 풀려 여러 팀의 관심을 받는 코디 벨린저. 게티이미지

최근 논텐더로 풀려 여러 팀의 관심을 받는 코디 벨린저. 게티이미지

 
'자유의 몸'이 된 외야수 코디 벨린저(27)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22일(한국시간) 미국 매체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벨린저 영입을 고려하는 팀 중 하나다. 벨린저의 전 소속팀 LA 다저스는 샌프란시스코의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라이벌. 두 팀의 경쟁 관계 때문에 샌프란시스코의 관심 자체가 흥미롭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현재 벨린저와 협상 테이블을 차릴 구단은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포함해 12개 이상이다.
 
벨린저는 지난 19일 다저스에서 논텐더로 풀렸다. 논텐더는 연봉 조정 자격을 갖춘 선수와 계약 의사가 없다는 의미로 해당 선수는 자유의 몸이 된다. 벨린저의 고액 연봉(1700만 달러·228억원)에 부담을 느낀 다저스가 내린 결단이었는데 이후 복수의 구단이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벨린저는 일단 단년 계약으로 재기에 성공한 뒤 다년 계약을 따낼 계획으로 알려졌다.  
 
벨린저는 2017년 NL 신인왕, 2019 NL 최우수선수(MVP)에 뽑힌 슈퍼스타다. 하지만 2020년을 기점으로 성적이 급락했다. 올 시즌에도 144경기 출전, 타율 0.210(504타수 106안타) 19홈런 68타점으로 부진했다. 최고 0.629(2019년)를 찍었던 장타율이 0.389까지 떨어졌고 출루율은 2년 연속 2할대에 머물렀다.
 
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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