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②] ‘약한영웅’ 박지훈 “피·땀·눈물 흘린 워너원 멤버들과 헤어지고 외로워”
일간스포츠

입력 2022.11.23 11:44

김다은 기자
사진=웨이브 제공

사진=웨이브 제공

“워너원 멤버들과는 말을 하지 않아도 서로 응원하는 사이라고 생각합니다.” 배우 박지훈에게 지난 22일 첫 라운드 인터뷰 보도가 나온 이후 워너원 멤버들의 응원 메시지가 왔냐고 묻자 이같이 대답했다.  

 
23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는 웨이브 오리지널 시리즈 ‘약한영웅 클래스 1’(‘약한영웅 Class 1’) 공개 기념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박지훈은 자리에 참석해 작품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약한영웅’은 상위 1% 모범생 연시은(박지훈 분)이 처음으로 친구가 된 수호(최현욱 분), 범석(홍경 분)과 함께 수많은 폭력에 맞서 나가는 과정을 그린 약한 소년의 강한 액션 성장 드라마. 작품은 공개 직후 웨이브 유료가입자 수 1위를 기록 평단의 호평을 이끌며 폭발적인 반응을 받고 있다.  
 
박지훈은 극 중 작은 체구의 소유자로 공부 외에는 관심 없는 자발적 아웃사이더 연시은 역을 맡아 폭발적인 열연을 선보였다. 앞서 전날 진행된 ‘약한영웅’ 인터뷰 기사에서 박지훈은 워너원 멤버 중 누구에게도 응원의 메시지가 오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박지훈은 “어제 이후에도 응원의 메시지는 전혀 없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는 “서로 카톡으로 응원한다기보다 서로 각자의 길을 응원한다”면서 “말을 하지 않아도 서로 응원하는 사이”라고 말했다.  
 
워너원 해체 이후 솔로로 활동하며 겪은 외로움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그는 “프로젝트 당시에는 11명의 사람이 있었다. 가족보다 더 오래 있었고 함께 피, 땀, 눈물을 흘리던 이들과 헤어지고 첫 솔로를 하니까 외로움이 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모든 문제를 나 혼자 해결했고 힘듦을 털어놓고 말할 친구들이 없었다. 시은이가 겪는 감정과 비슷했다”고 설명했다.  
 
‘약한영웅’은 전 회차 웨이브에서 시청할 수 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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