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0일 보라빛 물결이 온‧오프라인에 일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뷔의 27번째 생일을 맞아 전 세계 팬들의 축하 인사가 넘쳐났다. 팬들은 마치 축제처럼 뷔의 생일을 기뻐하며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냈다.
뷔와 방탄소년단을 애정하는 일본 아미 50여 명(팀)도 생일 축하 인사에 동참했다. 코로나 팬데믹의 빗장은 풀렸지만 직접 한국으로 건너와 생일을 축하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 신문광고를 만들어 한국 아미들과 기쁨을 공유했다.
신문광고에 게재한 올해 뷔 생일의 키워드는 ‘해피 V 데이’(HAPPY V DAY). 생일을 축하할 때 건넨느 ‘해피 버스데이’를 패러디해 간결하고 확실하게 뷔의 생일을 기뻐했다. 그러면서 ‘너의 사랑이 내 삶이 됐다. 영원히 행복하자’(Your love became my life. be happy forever)는 따뜻한 인사도 잊지 않았다.
이와 함께 SNS에 월드와이드 해시태그로 생일을 축하했다. #bts #happyvday #kimtaehyung #your_love_became_my_life #japanarmy로 검색하면 글로벌 아미들의 다양한 생일 축하 인사를 만날 수 있다.
뷔는 나영석 PD의 새 예능 프로그램 ‘서진이네’(가제)로 새해의 포문을 연다. 군 복무 중인 맏형 진을 제외한 다른 멤버들도 다양한 개인 활동으로 팬들과 스킨십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