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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A조 편성’ 대표팀, 멕시코서만 조별 3연전…첫 상대가 ‘미지수’인 건 변수

홍명보호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3경기를 모두 멕시코에서만 치르게 됐다. 상대적으로 수월한 조 편성 결과라는 시선도 있지만, 가장 먼저 만날 상대를 내년 4월에야 알 수 있다는 게 변수다.6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의 존 F. 케네디 센터에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주첨식이 열렸다. 사상 최초로 48개국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선 12개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벌인 뒤, 32강 토너먼트를 거쳐 우승을 가린다. 각 조 1·2위, 조 3위 중 성적 상위 8개 팀이 토너먼트로 향하는 구조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FIFA 랭킹 22위에 올라 사상 최초로 포트2에 속했다. 대표팀은 아시아 지역 3차 예선에서 6승 4무 무패로 북중미행을 자력으로 확정했다.대표팀은 지난 1986년 멕시코 대회부터 11회 연속이자 통산 12번째 월드컵 본선 무대에 올랐다. 이번 대회선 원정 대회 역대 최고 성적인 8강 진출에 도전한다. 포트2에 속한 대표팀은 비슷한 순위의 까다로운 경쟁 팀과 마주하진 않게 됐고, 참가국이 늘어난 만큼 ‘행운의 조’에 대한 기대감도 키웠다.결과적으로 대표팀은 A조에 속해 멕시코(FIFA 랭킹 15위) 남아프리카공화국(61위)과 경쟁하게 됐다. 남은 한 팀은 유럽축구연맹(UEFA) 플레이오프(PO) 패스 승자(덴마크, 체코, 아일랜드, 북마케도니아)다. 대표팀의 이번 조추첨 결과를 두고 평가는 엇갈린다.먼저 개최국인 멕시코와 만나게 돼 FIFA 랭킹 1~9위의 강팀을 피하게 된 건 행운이다. 포트3에서 FIFA 랭킹이 가장 낮은 남아공과 만난 것도 호재다. 또 멕시코와 같은 조에 속하면서, 조별리그 장소 역시 확정됐다. 대표팀은 오는 2026년 6월 12일 멕시코 과달라하라 아크론 스타디움에서 유럽 PO 패스D 승자와 1차전을 치른다.이어 19일 같은 곳에서 멕시코를 상대한다. 남아공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은 25일 몬테레이의 BBVA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다른 조에 비해 이동 거리가 짧다는 점은 긍정적이다.변수가 아예 없는 건 아니다. 조별리그 경기가 열리는 아크론 스타디움은 해발 1600m에 달하는 고지대다. 3차전이 열리는 몬테레이 역시 무더위로 유명한 곳이다. 가장 먼저 만나는 상대 팀에 대한 분석이 늦어질 수밖에 없다는 것도 문제다. 유럽 PO 패스 D 승자는 오는 2026년 4월 1일에야 결정 난다. 멕시코와는 상대 전적에서 열세(4승3무8)패고, 남아공과는 처음 맞붙는 상황서 미지의 상대까지 대비해야 하는 악조건이다.한편 23번째 월드컵인 2026년 대회는 내년 6월 11일부터 7월 19일까지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의 16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2002 한국·일본 월드컵에 이어 두 번째로 복수의 국가에서 열리며 역대 가장 넓은 대륙을 아우르는 이번 대회는 참가국이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확대돼 치러지는 첫 월드컵이다.김우중 기자 2025.12.06 06:21
축구일반

홍명보호 호재, 멕시코-남아공-유럽PO승자와 한조...이동 적고 '죽음의 조' 피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럽 플레이오프(PO) 승자와 조별리그 한조에 속했다. 한국은 6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DC의 케네디센터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식에서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럽 PO 승자와 A조에 편성됐다.A조에서 만날 유럽 팀은 덴마크, 북마케도니아, 체코, 아일랜드가 경쟁하는 유럽PO에서 결정된다.한국의 조별리그 경기 장소도 정해졌다. 한국은 조별리그 3경기를 모두 멕시코 현지에서 치른다.1차전(2026년 6월 12일)과 2차전(6월 19일)은 과달라하라에서, 3차전(6월 25일)은 몬테레이에서 펼쳐진다. 이동 거리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동선이다. 한국은 1, 2차전을 이동 없이 치르게 됐고, '최악의 시나리오'로 꼽혔던 1포트 브라질 혹은 아르헨티나를 만나거나 3포트에서 노르웨이를 만나는 경우의 수는 모두 피했다. 23번째 월드컵인 2026년 대회는 내년 6월 11일부터 7월 19일까지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의 16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또 이번 대회는 참가국이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확대돼 치러지는 첫 월드컵이다.4개 팀씩 1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르고 각 조 1~2위, 그리고 3위 중 성적이 좋은 8개 팀이 32강 토너먼트를 치러 챔피언을 가린다.1986년 멕시코 대회부터 11회 연속이자 통산 12번째 월드컵 본선 무대에 오르는 한국은 원정 대회 역대 최고 성적인 8강 진출에 도전한다.이은경 기자 2025.12.06 04:47
국가대표

12년 만에 WC 도전하는 홍명보, 조 추첨 운 따를까…6일 韓 축구 운명 결정 난다

홍명보(56) 축구대표팀 감독이 결전지 미국 땅을 밟았다. 한국 축구의 운명을 가를 조 추첨 참석을 위해서다.2026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식은 6일 오전 2시(한국시간) 미국 워싱턴DC의 케네디센터에서 열린다. 한국이 월드컵 본선에서 맞붙을 팀, 조별리그 경기장 등이 이날 결정된다.4일 미국에 도착한 홍명보 감독은 “조 추첨이 나온 다음부터 월드컵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고 말했다. 홍 감독은 조 추첨 최상의 시나리오와 조별리그에서 피하고 싶은 팀에 관한 질문에 말을 아꼈다.종전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참가국이 늘어난 북중미 월드컵은 4개 팀씩 1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다. 각 조 1~2위와 3위 중 성적이 좋은 8개 팀이 32강 토너먼트를 진행해 챔피언을 가린다.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2위인 한국은 역사상 처음으로 포트2에 배정됐다. 포트1에 배정된 개최국(미국·멕시코·캐나다)과 FIFA 랭킹이 높은 팀 중 하나는 어쩔 수 없이 만나야 한다. 그래도 같은 포트에 속한 크로아티아, 모로코, 콜롬비아, 우루과이 등 강호를 조별리그에서 피할 수 있다는 점은 호재로 꼽힌다.다만 여느 때처럼 조 추첨에 운이 따라야 홍명보호가 월드컵에서 순항할 수 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참가팀 48개국 중 32개국이 토너먼트에 오르는 만큼 조별리그 통과 확률이 높아졌지만, 어느 포트에서도 만만히 볼 상대가 적기 때문이다. 아울러 홍명보호의 저조한 경기력도 비관적인 전망이 나오는 요인 중 하나다. 홍명보 감독이 대표팀을 이끌고 월드컵에 나섰던 2014년 브라질 대회 당시 한국은 러시아, 알제리, 벨기에와 한 조에 속했다. 당시 홍명보호는 ‘1승 제물’로 여겨졌던 알제리에 2-4로 완패하며 1승도 못 따고 1무 2패로 조별리그에서 짐을 쌌다.지난해 7월 대표팀 부임 후 여전히 응원받지 못하는 홍명보 감독에게도 이번 조 추첨 결과는 매우 중요하다. 조 편성에 따라 지지받지 못함에도 성공리에 월드컵을 마치느냐, 세간의 예상처럼 실패로 끝나느냐가 갈릴 수 있기 때문이다.현재로서는 홍명보호가 조별리그에서 이름값 높은 선수들이 즐비한 포트1 남미팀인 브라질 혹은 아르헨티나, 포트3과 포트4에서 유럽팀을 묶이는 게 최악의 시나리오로 꼽힌다. 포트3에서 월드컵 경험이 적은 파나마, 스코틀랜드,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엮이고, 포트4에서 카보베르데, 아이티, 퀴라소 등과 한 조에 배정되는 게 이상적인 편성으로 여겨진다.홍명보 감독은 운명의 조 추첨 행사에 참석한 뒤 조별리그가 열릴 경기장을 살펴보고, 내년 월드컵 기간 대표팀이 머물 베이스캠프를 확정하고 귀국할 전망이다.김희웅 기자 2025.12.05 05:33
프로야구

"베테랑 투수 필요해" 대표팀, 불혹 앞둔 류현진까지 다시 불렀다

결국 류현진(38·한화 이글스)이 16년 만에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는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지난 3일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대비한 1차 사이판 훈련 캠프 명단을 발표했다. 사이판 훈련 캠프는 내년 1월에 열린다. 총 29명(투수 16명, 야수 13명)의 선수들이 이름을 올린 가운데, 베테랑 투수 류현진과 노경은(41·SSG 랜더스)의 이름이 눈에 띈다. 류현진은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AG) 이후 무려 16년 만에 대표팀에 발탁됐다. 노경은 역시 2013년 WBC 이후 13년 만의 태극마크다. 올해 성적만 두고 봤을 땐 이들의 합류는 당연한 선택이다. 류현진은 올 시즌 26경기에 등판해 9승 7패 평균자책점(ERA) 3.23을 기록했다. 규정 이닝 70% 이상을 소화한 국내 왼손 투수 중 ERA가 가장 낮다. 대체선수대비승리기여도(WAR) 역시 4.03으로 국내 선수들 중 가장 높다. 노경은은 올 시즌 77경기 ERA 2.14에 35개의 홀드를 기록한 '최고령 홀드왕'이다. 두 선수 모두 나이를 잊은 활약을 펼쳤다. 특히 류현진은 2008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의 주역이자, 2009년 WBC 준우승 멤버다. 2013년부터 2023년까지 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 세계 최고의 선수들을 상대한 굵직한 경험도 있다. 젊은 투수진에 경험을 보탤 최적의 선수다. 대표팀은 지난 11월 일본에서 열린 'K-베이스볼 시리즈' 한일전 두 경기에서 1무 1패를 거뒀다. 젊은 투수들로 구성된 마운드가 두 경기에서 사사구 23개(1차전 11개, 2차전 12개)를 남발하며 고개를 숙였다. 생소한 WBC 공인구와 인간 심판의 스트라이크존, 4만여 명의 관중들이 들어선 도쿄돔의 중압감을 어린 투수들이 이겨내지 못했다. 류지현 감독은 "평가전을 통해 선수 선발 기준에 관한 확신을 조금 더 가질 수 있었다"라며 베테랑 투수의 중요성을 강조, 1월 캠프 명단에 류현진과 노경은을 포함했다. 다만 이번 캠프 명단이 최종 엔트리까지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김혜성(LA 다저스) 등 해외파와 토미 에드먼(다저스) 저마이 존스(디트로이트 타이거즈) 등 한국계 선수들의 합류도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류지현호는 1월 소집 훈련을 통해 옥석을 가린 뒤, 내년 2월 3일 최종 명단을 제출할 예정이다. 윤승재 기자 2025.12.04 14:12
스타

박혜수, 카페 사장된 근황… 입 가린 채 ‘웃참’ 셀카 공개 [IS 하이컷]

배우 박혜수가 오랜만에 근황을 전해 이목을 끌고 있다.3일 박혜수는 자신의 SNS에 별다른 글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혜수는 남색 코트를 입고 휴대전화를 바라보고 있으며, 한 장에서는 웃음을 참지 못하고 입을 가린 채 미소를 보이고 있다. 오랜만에 전한 밝은 근황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박혜수는 지난 2021년 학교폭력 의혹에 휩싸였다. 당시 한 네티즌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박혜수로부터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면서 논란이 확산됐다. 박혜수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지만, 논란 여파로 배우 활동에 큰 타격을 받았다.특히 박혜수가 주연을 맡았던 KBS2 드라마 ‘디어엠’은 첫 방송을 앞두고 편성이 연기되는 등 차질을 빚었다. 해당 작품은 이후 지난 4월 KBS Joy, 지난 7월 KBS2를 통해 뒤늦게 방송됐다.한편 최근 배우 김종수를 통해 박혜수가 경기도 파주에 카페를 오픈했다는 소식도 알려진 바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2.04 07:47
국가대표

홍명보 미국행…월드컵 조 추첨 참석 위해 출국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3일 오전 미국으로 향했다. 2026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식에 참석하기 위해서다.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식은 오는 6일 오전 2시(한국시간) 미국 워싱턴DC의 케네디센터에서 열린다.홍명보 감독은 조 추첨을 마치고 내년 월드컵 기간 대표팀이 머물 베이스캠프 후보지와 조별리그 경기장을 둘러보고 돌아올 예정이다.본선 참가국이 종전 32개에서 48개로 늘어난 북중미 월드컵은 미국, 멕시코, 캐나다에서 공동 개최된다.4개 팀씩 1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후 각 조 1~2위와 3위 중 상위 8개 팀이 32강 토너먼트를 진행해 챔피언을 가린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2위인 한국은 조 추첨에서 포트2에 들어갔다. 같은 포트에 속한 크로아티아, 모로코, 콜롬비아, 우루과이 등 강호를 조별리그에서 피하게 됐다.김희웅 기자 2025.12.03 14:30
스포츠일반

'게이치 vs 핌블렛' UFC 초호화 대진 성사…파라마운트와 첫 생중계 대회 발표

파라마운트와 세계 최고의 종합격투기(MMA) 단체 UFC가 파라마운트+의 첫 생중계 대회를 발표했다. 내년부터 UFC는 미국과 라틴 아메리카에서 파라마운트+를 통해 독점 중계된다. 팬들은 오는 1월 25일(한국시간) 2026년 예정된 13개의 넘버드 대회 중 첫 번째 대회인 UFC 324를 감상할 수 있다. 파라마운트+를 구독하면 추가 비용을 내지 않고 UFC를 즐길 수 있다. 대회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UFC 324는 두 대형 타이틀전으로 꾸려진다. 메인 이벤트에서는 라이트급(70.3kg) 슈퍼스타들이 격돌한다. 전 UFC 라이트급 잠정 챔피언이자 전 BMF 챔피언인 저스틴 게이치(37·미국)는 팬들의 큰 사랑을 받는 ‘배디’ 패디 핌블렛(30·잉글랜드)과 UFC 라이트급 잠정 타이틀전을 벌인다. 코메인 이벤트에선 UFC 여성 밴텀급(61.2kg) 챔피언 케일라 해리슨이 2023년 은퇴 후 처음으로 옥타곤에 복귀하는 UFC 명예의 전당 헌액자 아만다 누네스를 상대로 타이틀을 방어하고, 누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GOAT)인지를 가린다. UFC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 데이나 화이트는 이를 미국 추수감사절 CBS와 파라마운트+ 특별 방송을 통해 발표했다. ‘UFC 324: 게이치 vs 핌블렛’ 메인카드는 오전 11시에 시작한다. 언더카드는 오전 9시부터, 파이트패스 언더카드는 오전 7시부터 시작된다. 이번 대회는 미국과 라틴 아메리카의 UFC 팬들에게 역사적으로 중요한 이정표다. 역사상 처음으로 팬들은 추가적인 페이퍼뷰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 파라마운트+를 통해 모든 넘버드 대회와 파이트 나이트 대회에 접근할 수 있다. *호주의 파라마운트+ 구독자들은 추가적인 비용 없이 구독만으로 모든 넘버드 대회의 언더카드와 30개의 파이트 나이트 대회를 즐길 수 있다. 이 중대한 파트너십을 지원하기 위해 파라마운트는 360° 마케팅 캠페인을 론칭하고, 파라마운트+, CBS, 케이블 네트워크를 포함한 모든 TV 미디어, 옥외 미디어, 극장, 디지털, 소셜 미디어를 포함한 전체 파라마운트 생태계를 통합한 마케팅을 펼친다. 헐리우드의 가장 유명한 프랜차이즈와 유명 영화를 동원해 모든 채널에 공개된 새로운 브랜드 스팟은 UFC와 선수들, 짜릿한 생중계 대회들을 알리기 위한 통합된 노력을 증명한다.데이나 화이트 UFC 회장은 “1월 25일 일요일 라스베이거스에서 파라마운트와의 놀라운 파트너십이 시작된다”고 전했다. 그는 “첫 대회에 6명의 전현 챔피언이 참여하고, 특히 오랫동안 기다려온 역사상 가장 위대한 여성 파이터가 돌아와 역사상 가장 큰 여성부 대결을 벌이는 모습을 팬들에게 보여줄 수 있어 흥분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메인 이벤트에선 저스틴 게이치와 패디 핌블렛이 라이트급 잠정 타이틀을 놓고 맞붙어 올해 누가 챔피언 일리아 토푸리아와 맞붙을지를 가린다”며 “이번 대회는 모든 경기가 본방 사수해야 할 알찬 대진을 자랑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번 계약은 더 이상 페이퍼뷰 비용을 지불하지 않아도 되는 팬들에게 커다란 승리”라며 “2026년이 우리 최고의 해가 되리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김희웅 기자 2025.12.02 14:17
예능

‘우리들의 발라드’ 오늘(2일) 최종 우승자 발표… 과연 주인공은?

드디어 ‘우리들의 발라드’ 최종 우승자가 결정된다.2일 오후 9시 생방송으로 진행될 SBS 음악 오디션 ‘우리들의 발라드’(연출 정익승, 안정현, 한예슬, 고지연) 파이널에서는 최종 우승자 자리를 두고 톱6 이지훈, 홍승민, 송지우, 천범석, 이예지, 최은빈이 역대급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짙은 감성을 가진 이지훈, 무서운 상승세를 보여준 홍승민, 몽환적인 매력의 송지우, 천부적인 재능이 빛나는 천범석, 감동의 제주소녀 이예지, 묵직한 울림을 안겨준 최은빈까지 톱 6는 모두 다른 색깔과 매력을 가지고 있다. 이에 이들이 어떤 무대로 피날레를 장식할지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또한 대망의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마지막 무대이기 때문에 현장에는 총 300명의 탑백귀가 함께하며 소중한 투표로 원석 발굴에 힘을 보탠다. 뿐만 아니라 생방송이 진행되는 동안 실시간 문자 투표도 진행, 전국 각지에서 시청하는 시청자들의 참여가 더해져 진정한 대중픽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더불어 탑백귀 대표단은 1라운드부터 참가자들의 무대와 성장 과정을 가까이에서 지켜보며 아낌없는 응원과 조언을 보내고 솔직한 감상평을 밝혀 시청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던 터. 과연 파이널 무대에서는 톱6에게 어떤 의견을 전할지 궁금해진다.한편, ‘우리들의 발라드’는 지난달 25일 메가박스 목동점에서 함께 보기 이벤트를 성료했다. 300석 매진은 물론 1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들이 현장을 찾아 세대를 막론하는 인기를 실감케 했으며 관객들에게는 사인 포토카드와 굿즈를 선물했다. 파이널에 진출한 톱6는 관객들과 활발히 소통했고 이예지는 팬의 요청에 제주 사투리를, 송지우와 홍승민은 즉석 라이브를 선보이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톱6 이지훈, 홍승민, 송지우, 천범석, 이예지, 최은빈의 파이널 무대와 최종 우승자가 발표될 SBS 음악 오디션 ‘우리들의 발라드’ 파이널은 2일 오후 9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2.02 10:56
연예일반

‘이경실 딸’ 손수아, 파격 세미 누드 화보… “금가루 모자랐나 봐” [IS하이컷]

개그우먼 이경실의 딸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손수아가 파격적인 아트 콘셉트 화보를 공개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손수아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온몸에 골드 글리터를 입힌 화보를 여러 장 업로드했다. 상의를 탈의한 채 금가루 텍스처만으로 몸선을 표현한 사진은 누드를 연상시키는 강렬한 스타일이지만, 힘을 뺀 포즈와 절제된 연출로 예술적인 분위기를 완성했다. 은은한 조명 아래 촬영된 이미지에서 손수아는 최소한의 스타일링으로 감각적인 표현력을 드러냈다. 특히 중요 부위를 금가루로 가린 채 다양한 포즈를 선보이며 과감한 콘셉트를 자연스럽게 소화했다.해당 게시물에는 “멋있다”, “예술적인 도전이다”, “쉽지 않은 콘셉트인데 완전히 자기 것으로 만들었다”는 응원 댓글이 이어졌다. 한 지인이 “수아야 금가루가 모자랐나 봐”라고 장난스레 말하자, 손수아가 “그러게”라고 답하며 유쾌한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2016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한 손수아는 캐나다 노스 토론토 크리스천스쿨을 졸업한 뒤 요크대학교에서 연극영화학을 전공했다. 최근에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가족들과 함께 근황을 전했고, 8월 JTBC 드라마 ‘에스콰이어’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01 23:33
스타

[IS하이컷] 차은우, 양 모자+산타 안경…김재환과 비주얼 투샷

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김재환이 가수 겸 배우 차은우와 군 복무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김재환은 30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단정한 군복 차림으로 이른바 ‘거울 셀카’를 찍는 모습이 담겼다. 김재환은 환하게 웃으며 손가락 브이(V) 포즈를 취하고 있어 특유의 밝은 에너지를 잃지 않은 모습이다. 차은우는 흰색 양 모자와 산타 미니 모형이 달린 빨간 안경으로 얼굴 전체를 가린 채 장난스러운 모습을 연출한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특히 김재환은 차은우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 친근함을 드러내 친분을 과시했다. 김재환은 지난해 7월부터 군악대에서 군 복주 중이며, 오는 12월 31일 전역을 앞두고 있다. 차은우는 지난 7월부터 김재환과 같은 군악대에서 복무 중이고, 오는 2027년 1월 27일 전역할 예정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1.3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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