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75건
연예일반

케이타이거즈 홀딩스 측 “안 대표, 상표권 사용 권한 없어… 형사 고소 진행”[전문]

케이타이거즈 홀딩스 측이 상표권에 대한 입장을 공개했다.케이타이거즈 홀딩스 측은 27일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케이타이거즈 상표권은 지난 2022년 03월 31일 대법원 확정 판결로 현(現) 케이타이거즈엔터테인먼트 안대표에게 상표에 대한 권한이 없다는 확정판결을 받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금번 허위사실에 기인한 보도자료 배포에 대해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앞서 케이타이거즈 엔터테인먼트는 22일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 케이타이거즈 대표, 관계자라고 사칭한 이들이 회원 및 주변 관계자들에게 접촉해 투자유도 혹은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등의 불법 행위를 저지르고 있다”면서 “이 사실을 유포하고 공모한 A 씨는 지난해 3월 케이타이거즈의 공동 대표로 영입됐으나 재직 기간에 사내 문서 조작 및 브랜드를 이용한 사기, 횡령과 안창범 대표이사에 대한 허위 사실 유포, 명예훼손 등의 정황들이 포착돼 지난해 10월 사내 공식 주주총회를 통해 공식 해임됐다”고 주장했다.하지만 케이타이거즈 홀딩스 측은 “안 대표는 대법원에서 확정판결 이후 더 이상 상표권을 사용할 수 없음을 알고 있으면서도 케이타이거즈 상표권을 사용, 태권도 가맹점 관장들을 속여가며 매월 로열티를 착복하고 있었다. 또한 이를 이용해 지속적으로 금전과 관련된 사기행각을 벌이고 있다”며 반대로 안 대표를 저격했다.이어 “안 대표는 상표권을 이용한 사기행각들이 탄로 날 것을 우려해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을 유포함으로써 현재 상황을 타개할 목적을 가졌다 할 것이다. 이는 중차대한 범죄행위”라고 강조했다.케이타이거즈 상표권 관련 논란이 어떻게 마무리될지, 케이타이거즈 엔터테인먼트 측이 추가 입장을 낼지 관심이 모인다.다음은 케이타이거즈 상표권 논란에 대한 케이타이거즈 홀딩스의 입장 전문이다.주식회사 케이타이거즈 홀딩스입니다.케이타이거즈와 관련된 허위 사실에 대한 당사의 입장입니다. 케이타이거즈 상표권은 지난 2022년 03월 31일 대법원 확정 판결로 現 케이타이거즈엔터테인먼트 안대표에게 상표에 대한 권한이 없다는 확정판결을 받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금번 허위사실에 기인한 보도자료 배포에 대해 당사는 유감을 표명하는 바입니다. 안 대표는 대법원에서 확정판결 이후 더 이상 상표권을 사용할 수 없음을 알고 있으면서도 케이타이거즈 상표권을 사용, 태권도 가맹점 관장들을 속여가며 매월 로열티를 착복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이를 이용해 지속적으로 금전과 관련된 사기행각을 벌이고 있습니다. 안대표는 상표권을 이용한 사기행각들이 탄로 날 것을 우려해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을 유포함으로써 현재 상황을 타개할 목적을 가졌다 할 것입니다. 이는 상표권에 대한 정당한 권리를 가지고 있는 문병호님과 케이타이거즈홀딩스, '태권도 기업' 케이타이거즈 상표권에 대한 허위 사실 유포이며, 명예훼손, 업무방해 행위에 해당하는 중차대한 범죄행위입니다.케이타이거즈홀딩스는 상표의 권한을 소유하고 있는 상표권자인 문병호님과 함께 허위사실에 대한 민, 형사 고소를 진행하고 있으며 자료제공 요청 시 사실관계 및 근거자료를 모두 공개할 예정입니다.케이타이거즈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주신 수많은 무도인과 팬분들에게 진심 어린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 앞으로 지금과 같은 불미스러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도록 할 것이며 지금보다 더 나은 모습의 케이타이거즈를 보여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2.27 07:46
생활문화

[올해의 히트상품] (주)바다와우리 ‘바다양푼이동태탕’ 최소비용으로 창업가능...

㈜바다와우리가 운영 중인 대한민국 동태탕전문 대표브랜드 바다양푼이동태탕은 프랜차이즈 본사들이움 츠려들고 있는 상황에서도 차별화된 마케팅전략으로 성장하고 있다.바다양푼이동태탕은 가맹비와 로열티 교육비가 없기에 초기 창업 비용이 유사업종과 비교해 현저하게 낮은 수준이다. 여기에 요식업을 하다가 업종변경하는 경우에는 최소 380만원으로 가능하다. 이 비용에는 양푼이와 전골냄비,찜용철판, 동태찜기, 만두찜기, 포스시스템, 홍보전단 등 영업에 필요한 모든 기자재가 포함 돼 있다. 프랜차이즈 회사의 주요 수입원 중 하나인 인테리어와 주방시설, 집기 등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점주의 불필요한 지출을 원천 차단했다.바다양푼이동태탕은 전국에 350여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외식업 전체가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음에도 폐업률이 매우 낮게 유지되고 있다. 이는 철저한 맛 유지, 가맹점의 높은 마진 보장, 빠른 배달 전환 등 본사의 한 박자 빠른 대응이 주효했다.또한 전용육수 분말을 개발해 사용함 으로써 점주가 육수를 만들고 관리하는데 시간을 뺏기지않아도 되 2023.12.29 15:50
보도자료

[일간스포츠 파워브랜드] 17가지 재료, 7일 숙성한 최고의 감칠맛

줄서는 맛집 코다리전문 브랜드 ‘백번가코다리’에서 착한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코로나와 불경기로 힘든 시기에 새롭게 시작하는 가맹점주들을 위해 직영 본점 8년 운영의 노하우전수와 천만원 상당 매출의 코다리소스 무료지원(50호점)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가맹비와 로열티는 무료이며 창업자들이 가장 부담스러워 하는 인테리어는 기존 시설을 활용하여 자율적으로 진행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백번가코다리의 감칠 맛 나는 코다리 양념은 한 번 맛보면 백 번을 다시 찾고 싶을 만큼 최고를 자부하고 있는데, 이런 중독성 있는 맛의 비밀은 건강에 유익한 17가지의 재료를 2일간 혼합, 반죽하여 7일간 엄격한 저온숙성을 통해 최고의 감칠맛을 구현한 데 있다. 백번가코다리 성공창업을 위해 본사에서는 모든 가맹점에 코다리조림 양념을 기존 프랜차이즈 대비 약 30%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고, 코다리와 김을 비롯한 모든 원재료는 직접 도매가격으로 직사입 할 수 있도록 하여 가맹점 수익 향상을 돕고 있다.백번가코다리 박종규 대표는 “가맹점이 만족하고 가맹점이 즐거운 착한 프랜차이즈가 되도록 좋은 욕심을 부리고 싶다”며, “앞으로도 많은 창업자들에게 보다 많은 이익을 돌려드리기 위하여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추어 신메뉴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23.02.28 09:01
보도자료

[파워브랜드] 업종변경 380만원으로 바다양푼이동태탕 창업

㈜바다와우리가 운영 중인 대한민국 동태탕전문 대표브랜드 ‘바다양푼이동태탕’은 대부분의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움츠려든 상황에서도 개그맨 송준근을 모델로 한 CF를 방영하며 과감한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다. 바다양푼이동태탕은 가맹비와 로열티 교육비가 없기에 초기 창업비용이 유사 업종과 비교해 현저하게 낮은 수준이다. 다른 요식업을 하다가 업종변경 하는 경우에는 최소 380만원으로 가능하다. 이 비용에는 양푼이와 전골냄비, 찜용철판, 동태찜기, 만두찜기, 포스시스템, 홍보전단 등 영업에 필요한 모든 기자재가 포함 돼 있다. 프랜차이즈 회사의 주요 수입원 중 하나인 인테리어와 주방시설, 집기 등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점주의 불필요한 지출을 원천 차단했다. 바다양푼이동태탕은 전국에 390여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외식업 전체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폐업률이 매우 낮게 유지되고 있다. 이는 철저한 맛 유지, 가맹점의 높은 마진 보장, 빠른 배달 전환 등 본사의 한 박자 빠른 대응이 주효했다. 이 회사는 전용육수 분말을 개발해 사용함으로써 점주가 육수를 만들고 관리하는 데 시간을 뺏기지 않아도 되고 정량을 사용하면 누구나 같은 맛을 낼 수 있으며 주문시 바로 만들어 위생적이다. 가성비가 좋은 점심 메뉴와 마진이 높은 저녁메뉴가 골고루 나가고 전메뉴 포장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요즘 같은 시기에 특히 매출신장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2.11.16 12:00
연예

[RISING FRANCHISE STAR | 피슈마라홍탕] 마라탕 열풍을 일으킨 주인공

중국 현지 음식은 대부분 호불호가 갈린다. 혀끝을 가르는 듯한 향신료 때문이다. 현지의 맛과 한국적인 육수를 결합한 피슈마라홍탕은 한국인 입맛을 사로잡으며 2년 만에 전국 30개 지점으로 확대했다. 미국에도 진출했다. “중국에 머물 때 즐겨 먹던 음식입니다. 얼근하고 고소한 마라탕 국물이 인상적이었죠. 중국 특유의 향신료 향과 셀프 코너 식재료들의 위생상태만 개선한다면 한국인도 좋아할 거라 생각했습니다.”김정현 피슈애프앤씨 대표는 2017년 4월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역 근처 33㎡(10평) 남짓한 작은 가게에 피슈마라홍탕 첫 지점을 오픈했다. 인기는 대단했다. 피슈마라홍탕은 2018년부터 프랜차이즈를 시작했고, 현재 30개 지점이 성업 중이다. 오픈 예정인 지점을 포함하면 50개다. 미국 텍사스에도 1호점을 열었다. 피슈마라홍탕은 한국인 입맛에 맞는 차별화된 마라탕으로 국내에 마라 열풍을 일으킨 대표적인 브랜드다. 특제 소스로 맛을 낸 중독성 강한 매콤함과 마라탕의 진하고 고소한 국물이 특징이다.준비는 오래 걸렸다. 최준용 공동창업자는 마라탕을 한국에 들여오기 위해 2013년부터 2~3년간 중국 식당을 방문해 연구했다. 중국 특유의 강한 향신료 맛과 특이한 식재료 때문에 우리나라 사람들은 거부감이 들 것 같았고, 중국에서는 국물을 마시지 않지만, 한국 사람들은 국물을 마시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변화가 필요했다.국물부터 바꿨다. 김정현 대표는 한국 사람이 좋아하는 국물을 만들기 위해 사골 육수를 베이스로 매운맛을 첨가하기 위한 홍유(고추기름), 약한 향신료, 고소한 맛을 내기 위한 땅콩장, 이 네 가지를 사용했다. 식재료도 한국인이 좋아하는 신선한 채소와 면 종류, 완자류, 연근, 마, 감자 등 다양하게 구성하고, 마지막에 매운맛 단계와 고기 종류를 선택할 수 있는 ‘1인탕’을 완성했다.창업 당시 이미 국내에는 대림동과 인천 일부 지역 등 중국 동포들이 모여 사는 곳에 마라탕 음식점이 있었다. 하지만 맛과 환경은 중국과 크게 다르지 않아 조리 방법을 한국인 입맛에 맞춰야 했다. 신선한 식재료와 깨끗한 환경 덕분에 1호점은 말 그대로 ‘대박’이 났다.김 대표가 꼽는 피슈마라홍탕의 인기 비결은 ‘소스 비법과 조리 과정’이다. “흉내 낼 수는 있지만 깊은 맛과 품질은 결코 따라올 수 없습니다. 오직 피슈마라홍탕에서만 느낄 수 있는 차별화된 맛을 만들었고, 무엇보다 식약처 허가를 받은 안전한 식재료와 위생 상태로 고객의 신뢰를 확보했습니다.” ‘고객 셀프형’으로 다양한 재료를 진열했다. 고객이 먹고 싶은 재료를 담고 저울에 달아 금액을 측정해 매운맛 선택, 고기 추가 등 자신만의 요리를 만들 수 있다.철저한 위생 관리는 가맹점 확대에도 흔들리지 않았다. 2019년 여름 마라탕 위생 논란은 위기였다. 우후죽순 생겨나던 마라탕 음식점의 식재료와 위생이 문제가 됐기 때문이다. 김정현 대표는 오히려 전화위복이 됐다고 했다. “처음엔 터질 게 터졌구나, 했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자신 있었어요. 국내에 마라탕 전문점을 오픈하기 위한 조건은 식재료의 안전과 위생, 깨끗한 환경 조성입니다. 피슈마라홍탕은 본사의 정기적인 위생점검을 받고 식재료 관리 매뉴얼을 준수해 단 한 곳도 적발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더 많은 고객층이 피슈마라홍탕으로 몰렸죠.” 피슈애프앤씨의 피슈마라홍탕은 위생과 청결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식약처에서 허가받은 식재료와 국내 에서 만든 소스, 신선한 채소만 사용한다. 국내에 없는 식자재는 정식 수입하고 유통기한을 철저히 지켜 사용한다.무엇보다 김정현 대표는 가맹점주들과 소통을 넘어 실질적인 ‘상생’을 하기 위해 노력한다. 코로나19 이후 소규모 프랜차이즈 가운데 가장 먼저 전 매장 로열티와 광고비 전액을 면제했고 방역용품과 마스크를 추가 지원하며 고객 감소로 인한 가맹점주의 어려움을 나누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도 했다.앞으로의 계획도 초심과 다르지 않다. 김정현 대표는 “무조건 위생과 청결을 유지하는 게 가장 기본적인 원칙”이라며 “코로나19 이후 요식 업계 최초로 유리 돔 형태의 셀프 바 자외선 살균시스템을 적용했다”고 말했다.김정현 대표는 “피슈마라홍탕의 깨끗하고 안전한 브랜드 이미지는 더욱 견고해질 것”이라고 자신했다.- 김영문 기자 ymk0806@joongang.co.kr 2021.01.04 16:16
연예

[RISING FRANCHISE STAR | 펀비어킹] 글로벌 브랜드 없는 틈새시장 공략

김철윤 펀비어킹 대표는 맥도날드, 스타벅스 등 글로벌 브랜드와 경쟁하지 않는 주류 업종에서 고급화, 차별화를 실현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아무리 아이템이 좋고 열정이 넘친다 해도 시장을 선점한 거대 조직과 자본으로 무장한 글로벌프랜차이즈 기업을 뛰어넘는다는 것은 달걀로 바위 치기와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아직 글로벌 브랜드가 없는 주류 업종을 선택했습니다.”김철윤 펀비어킹 대표가 밝힌 지금의 창업 아이템을 선정한 이유다. 김 대표는 지난 10년간 17개 업종에서 32번 장사하며 성공했던 경험을 갖고 있다. 장사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김 대표는 프랜차이즈에 나섰다.“장사를 시작하고 그야말로 승승장구했어요. 잘되다 보니 직접 제조와 물류, 인테리어를 해야겠다고 생각했고, 연이어 3개 회사를 설립했죠. 그러나 각 분야의 전문성을 제대로 갖추지 못한 채 동시다발적으로 사업을 확장하다 보니 결국 무너졌습니다. 그 후로 프랜차이즈 사업의 핵심인 마케팅에 모든 역량을 집중한 결과 재도약할 수 있었습니다.”‘프리미엄 비어카페’를 표방하는 펀비어킹은 2005년에 시작해 차별화한 메뉴, 세련된 카페 인테리어 등이 ‘실속형 창업 아이템’으로 알려지며 전국에 350여 개 가맹점을 오픈했다. 김 대표는 ‘술집맛집’ 콘셉트를 마케팅 핵심 포인트로 설정했다. 이런 구상과 설계는 적중했다“주류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요. 부침이 심한 업종인 만큼 주 소비층인 30~40대 서민층의 휴식처를 만들고 싶었어요. ‘술집맛집’이란 콘셉트를 설정하고 최상급 요리와 즐거움이 있는 곳이라면 주류 프랜차이즈 업계를 평정할 수 있겠다고 확신했죠.”가장 대중적인 맥주, 소주와 더불어 전 세계 수입 병맥주를 국내 최저가로 판매하는 비어락페스티벌 마케팅으로 대중적 수요는 물론 특정 수요 모두 충족했다. 특히 자체 개발한 ‘반반치킨’ 등은 히트 메뉴다. “안주가 맛있는 맛집이라고 할 정도로 차별화에 주력했고, 용기도 직접 개발해 차별화된 메뉴를 갖출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인테리어 콘셉트도 비어카페 스타일로 평범한 술집보다는 그레이드를 한 차원 높였다. 그리고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자체 브랜드 방송 FBS TV를 통해 24시간 뮤직비디오, 짤방, 신메뉴 홍보 영상 등을 내보내 매장 분위기를 화려하게 했다.가맹접주를 대상으로 하는 3주간 오픈 교육시스템은 엄격하지만 실전에 가까울 만큼 체계적이다.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처방법을 교육함으로써 창업 실패 리스크를 최소화한다. 단계별로 테스트를 거쳐 과락하면 창업 시기를 늦추는 ‘장사자격제도’를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이를 통해 가맹점주의 역량과 서비스 마인드를 높여 창업 이후 빠른 시간 내 안정화하는 게 특징이다.“고객관리는 6대 패밀리서비스를 매뉴얼화하여 탄탄한 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었어요. 또 자체 상권분석 프로그램을 활용해 적합 상권 및 입지에만 출점하도록 합니다.”상생 경영의 일환으로 본사의 영업이익을 매출액의 5% 이하로 설정했다. 그 이상은 가맹점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사용한다. 예를 들면 연간 4회 신메뉴를 출시하고 메뉴판도 계절별로 무상으로 제공한다. 김 대표는 “이번 코로나19 펜데믹을 맞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로열티 감면 및 면제, 개발용기 2회 무상지원했다”고 말했다.가맹점과의 소통은 온오프라인 슈퍼바이징을 활용해 빠른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자영업자에게 큰 타격을 주고 있는 코로나19 상황과 관련해 김 대표는 “배달업종은 오히려 고객이 늘어나는 특수를 누리고 있어 너도나도 배달업종에 뛰어들고 있다”며 “하지만 배달형은 매장형에 비해 가맹점의 수익률이 현저히 적으므로 매장형의 수익률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찾는 게 중요하다”고 말한다. 김 대표에 따르면 펀비어킹의 투자 대비 수익률(ROI)는 평균 40% 수준으로 높은 편이다. “저의 목표는 100세 시대 노후를 준비할 수 있는 브랜드, 즉 노후를 안정되게 살 수 있도록 30억원 이상을 번 가맹점주님이 가장 많은 브랜드로 성장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15년 안에 세계 10위 안에 드는 글로벌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성장하는 게 목표입니다.”- 이진원 기자 lee.zinone@joongang.co.kr 2021.01.04 16:13
경제

설빙,‘빅스마일데이’ 인기 메뉴 15% 할인

‘한국판 블랙 프라이데이’로 불리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가 역대 최대 규모로 성황리 진행 중인 가운데, 설빙도 침체된 소비 심리를 되살리기 위해 나섰다.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은 이베이코리아에서 운영하는 G마켓·옥션 ‘빅스마일데이’에 참여, 신메뉴와 인기 메뉴를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이는 ‘이베이 모바일 쿠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빅스마일데이’는 이베이코리아의 연중 최대 쇼핑 축제로 생활용품부터 의류, 가전제품에 이르기까지 모든 영역의 제품을 파격적인 혜택으로 제공한다. 설빙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오는 12일까지 빅스마일데이 기간 동안 자사 대표 메뉴인 ‘인절미설빙’과 인기 신메뉴 ‘스윗캔디구슬설빙’을 약 15%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G마켓에서는 스테디셀러 ‘인절미설빙’을, 옥션에서는 지난달 리뉴얼해 출시한 ‘스윗캔디구슬설빙’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해당 홈페이지에서 모바일 쿠폰을 구매하고 설빙 매장에서 결제 시 제시하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설빙표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행사는 한정 수량으로 진행해 조기 종료 될 수 있으며, 쿠폰은 구매 당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전국 설빙 매장(일부 매장 제외)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설빙은 올해 초부터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가맹점주와 소비자들을 적극 지원해왔다. 전국 가맹점 2개월분 로열티를 면제하고 위축된 소비 심리를 감안해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디저트를 제공하는 등 여러 방법으로 상생에 앞장섰다. 설빙 브랜드 관계자는 “내수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빅스마일데이 행사에 동참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국내 경제는 물론, 가맹점주와 소비자들을 위한 폭넓은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11.06 11:51
경제

신세계, '노브랜드 버거' 가맹사업 진출…"매출액 8% 로열티 방식"

신세계푸드가 ‘노브랜드 버거’ 가맹사업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노브랜드 버거는 신세계푸드가 지난해 8월 선보인 햄버거 브랜드다. 맛은 높이고 가격은 타 햄버거 브랜드에 비해 낮춰 경쟁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노브랜드 버거의 가격은 단품 1900~5300원, 세트(햄버거, 감자튀김, 음료) 3900~6900원이다. 노브랜드 버거는 햄버거 주 소비층인 10~30대 뿐 만 아니라 중장년층에게 뛰어난 맛과 합리적 가격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얻으며 10개월 만에 매장 수 35개를 돌파했다. 또 주요 매장에서는 하루 1000개가 넘는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지난달까지 햄버거 누적 판매량이 300만개를 넘어섰다. 신세계푸드는 노브랜드 버거가 매장을 오픈 하는 곳마다 핫 플레이스로 자리매김 하고 있을 뿐 아니라, 각 지역별로 창업문의가 끊이지 않을 정도로 호응을 얻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에 대학가, 오피스, 주택가, 복합쇼핑몰 등 다양한 상권에서 직영점을 운영하며 가맹사업의 가능성을 테스트 해오다 최근 가맹사업을 위한 맛, 시스템, 인력, 교육, 수익성에 대한 검토를 마치고 본격적인 가맹사업에 나섰다. 신세계푸드는 노브랜드 버거 가맹사업을 선진 프랜차이즈 모델인 로열티(상표사용권) 방식으로 운영하며 가맹점과의 상생에 나선다. 노브랜드 버거의 로열티는 매출액의 8%로 이는 가맹본부와 가맹점의 공동 발전을 위해 재투자 된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대부분의 프랜차이즈는 가맹점에서 로열티와 각종 재료를 공급하면서 수익(물류마진)을 남기는 방식으로 운영되는데 노브랜드 버거는 국내 순수 햄버거 브랜드로서 해외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에 지급해야 하는 로열티가 없다"고 설명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7.02 13:44
경제

이디야커피, 착한 프랜차이즈 선정…상생경영 인정

이디야커피는 코로나19로 인한 가맹점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상생정책을 시행한 노력을 인정받아 공정거래조정원이 인증하는 착한 프랜차이즈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디야커피는 코로나19 확산 초기부터 전국 모든 가맹점의 로열티를 두 달간 면제하고 원두 두 박스와 방역물품을 무상공급하는 등 총 25억원 상당의 가맹점 지원정책을 펼쳤다. 이밖에도 이디야커피는 창립 초기부터 가맹점과의 상생을 제 1의 경영방침으로 삼아왔다. 임대료와 인건비 등 고정비가 꾸준히 상승하며 어려운 경제여건이 지속된 상황에서도 이디야커피의 가맹점은 지난 6년간 1%대의 폐점률을 유지해오고 있으며 연평균 300개 이상의 신규 가맹점이 문을 열고 있다. 이디야커피는 가맹점 수익 우선 정책으로 업계 최저수준의 고정 로열티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모든 마케팅, 홍보비용 또한 본사가 모두 부담하고 있다. 그 외에도 매장에서 근무하는 아르바이트생들을 위한 장학금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 과 ‘장기 근속 아르바이트생 격려금’, ‘가맹점주 자녀 대학입학금 지원’ 등 다양한 가맹점 지원 정책을 운영 중이다. 조규동 이디야커피 가맹사업본부장은 “이디야커피는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상생의 대표주자로 가맹점과의 동반성장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상황마다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가맹본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5.25 13:27
경제

설빙, 모바일 쿠폰 할인 프로모션 실시

연초부터 전국민을 공포에 떨게 했던 코로나19가 따뜻해진 날씨와 함께 잠잠해지는듯 하지만, 소비자들의 소극적인 소비는 여전해 점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이렇게 위축된 소비 심리를 회복하고 가맹점주를 돕기 위해 ‘상생 리더’ 설빙이 나섰다.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은 오는 22일까지 소셜 커머스 티몬과 함께하는 모바일 쿠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물가 상승, 최저임금 인상에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어려움이 가중되면서 가맹점주의 매장 운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결정이다. 본 프로모션의 할인금 전액은 설빙 가맹본부가 부담한다. 소비자들은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22일까지 ‘티몬블랙딜’ 카테고리에서 설빙 디지털상품권 2만원권을 약 11% 할인된 1만 7900원에 구매 가능하며, 오는 7월 24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한정 수량으로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가맹점을 위한 설빙의 지원은 단발성이 아니다. 지난 2월 설빙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은 전국 가맹점의 2개월분 로열티 3억원 상당을 면제하고 피해 규모가 큰 매장에 부자재를 추가 공급하는 지원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특히 이번에는 외부 요인으로 소비 심리가 위축된 것을 감안해 가맹점주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에게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디저트, 간편식을 제공하여 조금이나마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설빙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이 소비자들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메뉴를 즐기고, 가맹점주에게는 어려운 시기 부가 매출을 늘릴 수 있는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며 “물가와 인건비 상승에 이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가맹점주님들 힘내시길 바라며, 설빙은 앞으로도 가맹점과의 상생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4.20 15:45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