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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타고 국내 비행하는 하나투어 ‘스카이라인 여행’ 당일 완판

하나투어가 선보인 가상 해외여행상품 ‘스카이라인 여행’이 판매 시작 당일 전상품 마감됐다. 스카이라인 여행은 하늘 위 특급호텔이라고 불리는 아시아나항공 A380 항공기를 타고 10월 24일과 25일 오전 11시 인천공항을 출발해 강릉, 포항, 김해, 제주 상공을 비행한 후 오후 1시 20분 인천공항에 돌아오는 코스다. 해외로 가는 것은 아니지만 해외여행의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마리아나관광청(사이판), 싱가포르관광청과 함께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하나투어는 항공권만 판매하거나 영종도에 위치한 파라다이스시티, 네스트호텔 숙박 포함 상품으로 판매했다. 지난 25일 오전 10시부터 판매를 시작해, 총 320석 중 응급환자용 좌석을 제외한 284석을 당일 판매 완료했다. 특히, 비즈니스석+숙박 상품은 1분 만에 마감됐고 예약 가능한 인원의 4배의 대기예약이 발생하기도 했다.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침체된 가운데서도 고객들의 여행 욕구를 확인한 하나투어는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스카이라인 여행 고객 성원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달 25일까지 ‘A380 스카이라인 여행’ 이벤트 페이지에서 ‘다시 하늘길이 열리면 떠나고 싶은 여행지’를 댓글로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총 300만원 상당의 하나투어 마일리지를 제공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스카이라인 여행은 코로나19 영향으로 해외여행을 갈 수 없었던 여행객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이에 여행객들이 해외여행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하고 차별화된 국내여행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09.28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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