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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TVis] ‘현역가왕2’ 박서진, 2대 현역가왕 등극…환희·김수찬·신유 ‘톱7’ 아웃(종합)

트롯 가수 박서진이 2대 현역 가왕에 등극했다. 25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현역가왕2’에서는 환희, 신유, 김수찬, 박서진, 진해성, 김준수, 최수호, 강문경, 신승태, 에녹의 파이널 무대가 펼쳐졌다.먼저 결승 1, 2차전 현장 투표 총점은 에녹, 신승태, 최수호, 김준수, 강문경, 진해성, 박서진, 김수찬, 환희, 신유 순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여기에 온라인 음원 투표와 신곡 음원 점수를 합산하자 에녹, 최수호, 박서진, 김준수, 신승태, 진해성, 김수찬, 강문경, 환희, 신유로 순위가 뒤바뀌었다.전체 40%를 차지하는 마지막 실시간 문자 투표까지 더해진 최종 순위에서는 더 큰 반전이 기다리고 있었다. 최종 집계 결과, 1위 박서진(4574점), 2위 진해성(3969.95점), 3위 에녹(3648.76점), 4위 신승태(3508.82점), 5위 김준수(3461.37점), 6위 최수호(3379,53점), 7위 강문경(3316.53점), 8위 환희(3150.11점), 9위 김수찬(3058.72점), 10위 신유(2779.54점)로 나타났다.이로써 환희, 김수찬, 신유는 국가대표 ‘톱7’에서 탈락했으며, 박서진은 2대 현역 가왕 타이틀을 따냈다. 1대 현역 가왕 전유진에게 챔피언 벨트를 건네받은 박서진은 “정말 우승할지 몰라서 소감도 준비를 못 했다. 국민 여러분이 선택해 주신 덕분에 우승할 수 있었다. 머릿속이 하얘진다. 더 열심히 하겠다”고 인사했다. 이어 “팬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 이 모습을 하늘에 있는 형들이 본다면 얼마나 기뻐할지 (모르겠다)”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한편 현역 가왕에게는 상금 1억원, 국내외 투어 콘서트, 우승곡 제작 등 특전이 제공된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2.26 00:57
예능

‘현역가왕2’ 최종회 200분 파격 편성…제1대 ‘현역가왕’ 전유진 스페셜 무대 출격

‘현역가왕2’가 25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대망의 최종회를 200분 특별 편성으로 진행한다.MBN 태극마크를 향한 남자들의 혈투 ‘현역가왕2’는 한일 수교 60주년 기념 대기획으로 2025년 치러질 ‘한일가왕전’에 나갈, 대한민국 대표 ‘최정상급 남성 현역 가수’ TOP7을 뽑는 국가대표 선발 서바이벌 예능이다. 25일 생방송을 통해 국가대표 TOP7과 제2대 현역가왕이 누군지 정해질 예정이다.‘현역가왕2’ 결승전 최종 파이널 방송은 결승전에 오른 TOP10 환희-신유-김수찬-박서진-진해성-김준수-최수호-강문경-신승태-에녹이 지난 결승전 1라운드 ‘신곡 미션-1위 쟁탈전’에 이어 2라운드 ‘현역의 노래’ 미션으로 마지막 무대를 꾸민다. 그리고 1, 2라운드 점수와 대국민 응원 투표, 신곡 음원 점수, 실시간 문자 투표 점수의 총합으로 2025 ‘한일가왕전’에 출전할 국가대표 TOP7과 대망의 제2대 ‘현역가왕’이 탄생한다. 결과는 생방송으로 발표되며 총점의 40%를 차지하는 ‘실시간 문자 투표’ 역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만큼 불꽃 팬심을 가진 시청자들의 피 튀기는 문자 혈투가 예고된다.또한 제1대 ‘현역가왕’ 전유진이 ‘현역가왕2’ 결승전 파이널 무대에 출격, 스페셜 무대와 함께 새롭게 탄생한 제2대 ‘현역가왕’에게 직접 ‘챔피언 벨트’를 수여하는 역사적인 순간을 선보인다.먼저 전유진은 한층 더 아름다워진 비주얼과 성숙해진 무대 매너로 ‘현역가왕’에서 받은 신곡 ‘달맞이꽃’ 무대를 펼친다. 이어 제1대 ‘현역가왕’ TOP7의 5인방 마이진, 김다현, 린, 별사랑 역시 ‘현역가왕’에서 받은 신곡 ‘몽당연필’과 ‘칭찬 고래’, ‘이야’, ‘십리 벚꽃길’을 부르며 2024 ‘한일가왕전’을 승리로 이끈 대한민국 국가대표 TOP7의 위용을 뽐낸다. 5인방은 ‘현역가왕2’ 마스터이자 트롯 디바 주현미와 ‘또 만났네요’를 부르며 훈훈함을 안긴다. 마지막으로 제1대 ‘현역가왕’ 전유진은 자신이 가져온 ‘챔피언 벨트’를 제2대 현역가왕에게 직접 전달하며 의미를 더한다.그런가 하면 ‘현역의 노래’로 마지막 무대를 선보인 현역들이 복받치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눈물을 터트려 눈길을 사로잡는다. 윤명선 마스터의 한마디에 참았던 눈물을 왈칵 쏟아내고, 목 컨디션이 최악인 상황에서 투혼을 발휘하는가 하면, 얼마 전 돌아가신 할아버지 생각에 눈물을 펑펑 쏟아내는 것. 현역들의 눈물로 현장이 눈물바다가 된 가운데 무대 뒤 뜨거운 눈물을 흘린 현역들은 대체 누구일지 호기심이 고조된다.제작진은 “25일(오늘) ‘현역가왕2’ 3개월의 대장정이 마무리된다”라며 “국민의 손에서 국가대표 TOP7과 제2대 ‘현역가왕’이 탄생하는 만큼 시청자들의 관심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꼭 방송 사수하고, 문자 투표도 잊지 말아 달라”라고 전했다.‘현역가왕2’ 최종회인 13회는 25일 오후 9시 50분부터 200분 특별편성으로 방송된다.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실시간 문자 투표’ 번호는 0번 환희, 1번 신유, 2번 김수찬, 3번 박서진, 4번 진해성, 5번 김준수, 6번 최수호, 7번 강문경, 8번 신승태, 9번 에녹으로 응원하는 가수의 번호 혹은 이름만 적어 문자를 보내면 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2.25 15:06
예능

‘현역가왕2’ 에녹→환희, ‘김명준의 뉴스파이터’ 생방송 출격

‘현역가왕2’ 에녹-신승태-강문경-최수호-진해성-박서진-김수찬-신유-환희가 결승전 최종회를 앞두고 20일과 21일 양일간 MBN ‘김명준의 뉴스파이터’ 생방송 뉴스에 전격 출연한다.지난 12회에 공개된 결승전 1라운드 ‘신곡 미션-1위 탈환전’에서 선보인 10명 현역의 음원들은 방송 직후 대부분 차트인에 성공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특히 김준수의 ‘싹 다 잊고 한잔’이 멜론 급상승 검색어 1위를, 에녹의 ‘대전역 부르스’가 멜론 최신곡 3위와 지니 최신곡 6위를 차지했다.이와 관련 20일 오후 4시 에녹-진해성-박서진-최수호-김수찬이, 21일 오후 4시에는 신승태-환희-신유-강문경이 출연해 무대 밖에서도 빛나는 매력을 대방출한다. TOP10 중 김준수는 개인적인 스케줄로 불참한다.특히 에녹-신승태-강문경-최수호-진해성-박서진-김수찬-신유-환희는 ‘현역가왕2’에 출연한 계기부터 음원 사이트들을 들썩이게 한 신곡 비하인드, 방송에는 공개되지 않았던 숨은 에피소드들을 쏟아낸다. 고(故) 송대관 영결식에서도 모창으로 화제가 됐던 김수찬의 실시간 모창과 나이는 다르지만 ‘현역 2년 차’ 동기인 에녹과 최수호, 오랜 절친인 진해성과 박서진의 티키타카 케미 등 유쾌한 끼가 폭발된다.더불어 무대 위 남다른 기세로 눈길을 사로잡는 ‘뽕신’ 강문경과 ‘트롯 광인’ 신승태가 얘기하는 무대에서의 돌변 비법, ‘트롯 0년 차’로 시작하는 환희와 가수 생활 최초로 서바이벌에 도전한 신유 역시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는다.또 ‘현역가왕2’ 멤버들은 시청자들이 보내준 궁금증에 일일이 답을 해주며 팬심 몰이에 나선다. “환희 앞으로 R&B 안 하나요?” “박서진 7개 냉장고 속에 무엇이 들어있나요?” 등 예측 불가, 상상 초월한 내용의 시청자 질문에 멤버들이 어떤 재치 만점 대답을 내놓을지 귀추가 주목된다.제작진은 “‘현역가왕2’를 향한 시청자분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 덕분에 결승전에 오른 멤버들의 뉴스 출연이 전격 성사됐다”라며 “긴장된 마음을 잠시 내려놓고 시청자들과 즐거운 소통을 나눌 결승전 진출 현역들에게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현역가왕2’ 최종회인 13회는 25일에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2.20 17:27
예능

신동엽, 역시 동엽神... 제작진 긴급 호출에도 당황 NO (현역가왕2)

“결승전에서도 동엽신은 역시 동엽신!” MC 신동엽은 오는 18일 방송될 MBN ‘현역가왕2’ 결승전 1라운드 ‘신곡 미션-1위 탈환전’에서 물 만난 진행 솜씨로 ‘동엽신’의 이름값을 증명한다. 신동엽이 현장의 열기를 북돋는 강렬한 한마디부터 관객들을 들었다 놨다 하는 ‘센스 갑’ 멘트, 웃음이 절로 터지는 유머까지 상황별 맞춤 진행으로 ‘신동엽표’ 어록들을 탄생시킨 것. 신동엽은 한 현역의 점수를 발표하기 전 제작진이 전하는 긴급호출을 받은 뒤 관객들을 향해 “여러분이 제작진이라면 어떤 마음에서 알려 줬을까요?”라는 돌발 질문을 던져 호기심을 유발한다.또한 갑자기 “중대 발표입니다”라는 폭탄 멘트로 안심하고 있던 연예인 판정단을 요동치게 하고, 심사평을 듣다가 “결론적으로는 뱀술의 느낌이 물씬 납니다”라는 엉뚱한 해석을 전해 웃음바다를 만든다. 신동엽의 맹활약이 피 말리는 자리 뺏기가 계속될 1라운드 ‘신곡 미션-1위 탈환전’에서 어떤 영향을 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그런가 하면 대성과 박현빈은 심사를 해야 하는 연예인 판정단의 본분을 잠시 잊고 곡 욕심을 부려 폭소를 일으킨다. 대성은 한 현역의 노래를 듣자마자 “이 노래 탐난다! 내 스타일인데!”라고 환호하며 따라 불러 ‘날 봐 귀순’ 못지않은 중독성을 드러낸다. 더불어 박현빈은 “가슴 깊이 ‘곤드레 만드레’ 이후 갖고 싶은 노래를 만났다”라고 고백한 다음 바로 연습에 돌입해 ‘대형 후킹송’의 기운을 지녔음을 온몸으로 표출한다. 과연 대성과 박현빈의 이성을 마비시킨 현역들의 ‘히트 예감’ 신곡은 무엇인지 궁금증이 높인다.제작진은 “12회에서는 결승전에 진출한 강문경-신승태-환희-진해성-김준수-신유-김수찬-박서진-최수호-에녹이 ‘현역가왕2’를 통해 최초로 공개하는 신곡 무대를 펼친다”라며 “대성, 박현빈 등 연예인 판정단들의 칭찬 세례가 가득했던 현역들의 신곡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MBN 태극마크를 향한 남자들의 혈투 ‘현역가왕2’는 한일 수교 60주년 기념 대기획으로 2025년 치러질 ‘한일가왕전’에 나갈, 대한민국 대표 ‘최정상급 남성 현역 가수’ 톱7을 뽑는 국가대표 선발 서바이벌 예능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2.17 19:54
뮤직

“잘가, 영원한 라이벌이여”…故 송대관, 태진아 배웅 속 영면

트롯 대부 고(故) 송대관이 동료들의 배웅을 받으며 영면에 들었다.9일 오전 9시 30분 서울 종로구 대학로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는 고 송대관의 영결식이 엄수됐다. 대한가수협회장으로 진행된 이날 영결식에는 이자연 대한가수협회 회장과 태진아, 강진, 설운도, 김창열, 한지일, 김성환, 이숙, 박상철 등 동료 가수 및 연예인들이 참석했다.영결식은 고인을 향한 묵념과 배우 겸 가수 김성환의 약력 소개로 시작됐다. 이어 생전 고인과 막역한 사이였던 후배 가수 태진아가 추도사를 낭독했다. 태진아는 “형은 항상 제게 멘토였다. ‘형 가는 길만 따라오면 너는 다 잘 되는 것이여. 나 가는 곳만 따라와’라고 하셨던 분”이라고 고인을 기억했다.태진아는 “3일 동안 밥을 안 먹었다. 술로 배를 채우면서 형님이 하늘나라 가서 사시면 제가 방송하고 이러는 것도 큰 재미가 없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며 “새해 인사를 나누면서 ‘오랜만에 우리 라이벌 디너쇼나 한번 하자’고 하니까 형이 ‘좋지. 꼭 하자’라고 답했다. 돌아가시기 전날에도 공연 순서와 곡 목록을 정하고 있었다”고 털어놨다.연신 눈물을 흘리던 태진아는 “좋은 곳에서 편안하게 잘 계시고 제가 갈 수 있는 좋은 자리를 만들어달라. 그럼 제가 언젠가 형님 곁으로 가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형 잘 가. 영원한 나의 라이벌이여”라고 덧붙이며 고인의 영정을 향해 손을 흔들었다. 이후 이자연 대한가수협회장의 조사와 강진, 설운도 등 동료들의 추도사 낭독이 이어졌다. 설운도는 “가수는 결국 무대에서 시작해 무대에서 생을 마감한다. 마지막까지 하고 싶은 일을 웃으면서 하시다 가셨기에 마음은 아프지만, 위안이 된다. 형님 빈자리를 사랑으로 채워주기를 바란다”며 고인을 기렸다.태진아, 설운도, 강진, 김수찬 등 후배들은 고인의 대표곡 ‘해뜰날’을 조가로 합창했다. 특히 김수찬은 ‘해뜰날’ 모창과 성대모사로 고인을 추억했다.오전 11시부터 거행된 발인에도 수많은 선후배가 자리해 고인과 작별 인사를 나눴다. 운구는 태진아, 강진, 설운도, 박상철, 김창열, 김수찬, 양지원 등이 맡았다. 고인은 서울추모공원을 거쳐 경기도 안성 유토피아추모관에서 영면에 든다.앞서 고 송대관은 지난 7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전날 컨디션 난조로 서울대병원 응급실을 찾았던 고인은 응급실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소속사에 따르면 고인은 생전 담도암 판정을 받고 투병했으며 위절제술을 받는 등 지병을 앓았다.1967년 ‘인정 많은 아저씨’로 데뷔한 고 송대관은 그간 ‘해뜰날’, ‘유행가’, ‘네박자’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겼으며 태진아, 설운도, 고 현철과 ‘트롯 사대천왕’으로 불렸다.한편 고인의 생전 마지막 모습은 오는 2월 16일, 3월 2일 방송되는 KBS1 ‘전국노래자랑’에서 볼 수 있다. 고인은 지난해 10월 해당 녹화에 참여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2.09 12:26
연예일반

[포토] 성대모사 하는 김수찬

고 송대관의 영결식이 9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가수 김수찬이 고인의 성대모사를 하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2.09/ 2025.02.09 11:37
스타

김수찬, 故 송대관 추모... “그곳에선 웃는 일만 가득하길”

가수 김수찬이 故 송대관을 추모했다. 김수찬은 지난 7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그곳에선 웃는 일만 가득하세요. 선생님. 정말 슬픔을 감출 길이 없네요”라며 갑작스레 사망한 송대관을 그리워했다.송대관은 7일 오전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78세.태진아, 설운도, 현쳘과 함께 ‘트롯 사대천왕’이라 불렸던 송대관은 ‘해뜰날’ ‘차표 한 장’ ‘네박자’ ‘유행가’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고인의 빈소는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이며 영결식은 9일 오전 9시 30분 대한가수협회장으로 치러진다. 발인은 오전 11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2.08 13:27
예능

‘현역가왕2’ 높은 화제성 입증…‘대국민 응원 투표’ 대혼전 양상

‘현역가왕2’가 5주 연속 비드라마 검색 반응 TOP1을 고수하면서 화제성을 또 한 번 입증했다.MBN ‘현역가왕2’는 K-콘텐츠 경쟁력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12월 4주 차 비드라마 검색 반응 부분에서 톱1을 기록한 데 이어 비드라마 출연자 키워드와 이슈 키워드 모두 톱1을 올킬하는 저력으로 남다른 화제성을 입증했다. 더욱이 비드라마 출연자 키워드에서는 진해성이 톱1, 박서진이 톱9을 차지했고, 이슈 키워드에서는 투표가 톱1, 재방송이 톱4, 시청률이 톱6를 기록하며 대한민국 대표 ‘최정상급 남성 현역 가수’의 탄생에 대한 대국민적 관심을 증명했다.이런 가운데 시청자들의 팬심을 엿볼 수 있는 ‘대국민 응원 투표’가 엎치락뒤치락 대혼전 양상을 띠고 있어 귀추를 주목케 하고 있다. 현역 가수들이 개인 무대로만 싸웠던 본선 1차전과 달리, 팀전으로 꾸며진 본선 2차전에서 다양한 면모를 뽐내면서 팬심을 뒤흔들게 만들고 있는 것. 2차 투표까지 공개된 상황에서 현재 1위인 김수찬, 2위인 에녹, 3위인 진해성, 4위인 최수호가 자신의 순위를 지킬 수 있을지, 현역 가수들의 반전 매력이 넘실댔던 본선 2차전 종료 후 공개될 3차 투표 결과는 시청자들에게 어떤 충격과 감동을 안길지 기대감이 샘솟는다.그런가하면 오는 7일 방송될 6회에서는 본선 2차전 팀 미션의 마지막 단계인 3라운드 전반전 트리오 전과 후반전 에이스 전이 담긴다. 함부로 예측 불가한 본선 2차전 팀 미션에서 모두가 본선 3차전 티켓을 거머쥐게 될 영광의 한 팀은 어느 팀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제작진은 “워낙 실력이 출중한 현역 가수들이 총출동한 만큼 속단할 수 없는 변화무쌍한 무대가 펼쳐지고 있다”라며 “하루에 한 번 매일 할 수 있는 대국민 투표와 함께 팀원의 운명이 좌우되는 본선 3차전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MBN ‘현역가왕2’는 한일 수교 60주년 기념 대기획으로 2025년 치러질 ‘한일가왕전’에 나갈 대한민국 대표 ‘최정상급 남성 현역 가수’ TOP7을 뽑는 국가대표 선발 서바이벌 예능이다. 오는 7일 6회가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1.03 17:52
뮤직

“진심 담아 애도” …김수찬,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스케줄 취소

가수 김수찬이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관련해 애도를 표했다. 김수찬은 30일 자신의 SNS에 “형언할 수 없는 정말 안타까운 상황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적힌 검은 배경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그 어떤말로도 운명을 달리 하신 분들과 남겨진 가족들을 위로할 수 없을 것”이라며 “12월 29일부터 1월 4일까지 국가애도기간이다.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진심을 담아 애도한다”고 전했다.스케줄도 취소한다. 김수찬은 “예정돼있던 대가야 대종 타종식과 산청 곶감 축제 일정 모두 취소 조치됐다. 공연을 기다려주신 관객 그리고 팬 여러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9일 오전 9시 7분께 제주항공 7C2216편 여객기가 무안국제공항 활주로로 착륙을 시도하던 중 추락, 활주로 외벽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181명의 탑승객(승객 175명, 승무원 6명) 중 승무원 2명을 제외한 179명이 숨졌다.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는 1월 4일까지 7일간을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2.30 16:38
예능

김수찬, 부친 갈등 딛고 ‘현역가왕2’ 출연하나... “출연진 대외비”

가수 김수찬이 부친과 갈등을 겪고 있는 가운데, MBN ‘현역가왕2’ 출연설이 제기됐다.27일 MBN ‘현역가왕2’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김수찬 출연 관련 “아직 정확히 정해진 건 없다. 출연진에 대해 대외비로 진행 중”이라고 말을 아꼈다.만약 김수찬이 ‘현역가왕2’ 출연을 확정하면 지난 2020년 3월에 종영한 TV조선 트롯 서바이벌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 이후 4년 8개월 만에 음악 서바이벌 재도전이다. 2012년에 데뷔한 김수찬은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톱10까지 진출하는 등 뛰어난 노래 실력을 증명한 바 있다.한편 김수찬은 최근 친부와 갈등을 겪었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조이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김수찬 모친이 출연해 “가수 아들의 앞길을 14년 전 이혼한 전 남편이 막는 것 같아 힘들다”고 털어놓으면서 사연이 알려졌다.방송 후 김수찬은 자신의 팬카페에 사연의 주인공이 본인이라며 “언젠가는 제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해서 저라고 밝히게 된 거다. 다른 가수분들이 오해받는 상황이 생겨서 피해가 가면 안 된다는 마음에 팬카페에 글을 올렸다”며 “저는 아무렇지도 않다. 제가 죄지은 것도 아닌데 괜찮다”고 심경을 밝혔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0.27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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