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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솔비 “소개팅남, 다이어트 성공하니 연락 와” (‘돌싱포맨’)

가수 겸 화가 솔비가 다이어트 성공 후의 에피소드를 밝혔다. 솔비는 3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 배우 노민우, 홍수아와 함께 출연했다. 1년 만에 ‘돌싱포맨’을 찾은 솔비는 “지난 번 출연 대비 15kg 감량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탁재훈의 ‘벌그업’ 도발에 다이어트를 하게 됐다는 그는 또 “소개팅 했던 남자가 주소를 물어보더니 다이어트 약을 선물로 보냈다”면서 “그런 것도 있고 해서 여러 이유로 빼게 됐다”고 말했다. 다이어트 성공으로 화제가 된 뒤엔 소개팅남으로부터 연락이 왔다고. 솔비는 “‘왜 연락 안 했냐’고 하더라”면서 “그래서 ‘저 남자 만날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고 통쾌한 기분을 드러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9.03 21:52
예능

솔비 “탁재훈 때문에 15kg 감량, 벌크업 됐다고 해서”(‘돌싱포맨’)

가수 겸 화가 솔비가 탁재훈의 도발(?)에 다이어트를 했다고 밝혔다. 솔비는 3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 배우 노민우, 홍수아와 함께 출연했다. 1년 만에 ‘돌싱포맨’을 찾은 솔비는 “지난 번 출연 대비 15kg 감량했다”면서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를 했다. 10년간 저보다는 그림에 집중했는데, 40대의 시작은 저라는 작품에 집중하고 싶었다”고 말해 출연진의 감탄을 자아냈다. 필라테스, 테니스, 등산 등 운동을 열심히 했다는 솔비는 “다이어트 계기는 탁재훈이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노빠꾸(탁재훈)’에 나갔는데 저를 보고 ‘벌크업 됐다’고 하더라”면서 “그걸 짚어서 얘기해서 사람들이 저만 보면 ‘벌크업 많이 되셨네요’라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제가 오빠랑 한 번 붙고 싶었다. 스파링을 하고 싶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9.03 21:40
예능

[단독] 솔비·노민우·홍수아, ‘돌싱포맨’ 녹화 나란히 출격…9월 초 방송

가수 겸 화가 솔비, 가수 겸 배우 노민우, 배우 홍수아가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나란히 출격한다. 24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솔미, 노민우, 홍수아는 최근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 녹화에 참여해 출연진과 남다른 케미스트리 속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최근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자기애 끝판왕’, ‘미운 우리 프린스’ 등의 수식어를 얻은 노민우는 ‘돌싱포맨’에서 만만치 않은 형님들 사이에서도 존재감을 보였다는 후문. 또 최근 활발하게 방송 활동 중인 솔비는 물 오른 예능감을 유감없이 발휘했으며 홍수아는 지난해 8월에 이어 1년 만에 ‘돌싱포맨’ 나들이에 나서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세 사람이 출연한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9월 초 방송 예정이다. 한편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행복에 목마른 네 남자의 토크쇼로 김준호, 탁재훈, 이상민, 임원희가 고정 출연 중이다. 매 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8.25 09:09
연예일반

[TVis] 노민우 “첫눈에 반해 뽀뽀…상대는 연예인” (‘미우새’)

가수이자 배우 노민우가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노민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노민우는 이날 자신의 집에 방문한 남동생이자 밴드 호피폴라 멤버 아일(노정훈)과 뽀뽀하는 스킨십을 하며 형제애를 드러냈다. 이들은 8살 차이로 터울이 크다. 아일은 “나는 어려서부터 이렇게 자라와서 괜찮은데 주위에선 형제끼리 이 나이 먹어서 뽀뽀하느냐고 놀라더라”며 “이게 그렇게 생각할 수 있단 걸 얼마 전에 알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뽀뽀는 형의 신념이 담긴 것 같다”며 “형의 스킨십 허용 범위는 우리나라 스타일이 아닌 것 같다. 포옹도 하고 손도 잡지 않느냐”고 했다. 그러자 노민우는 러브스토리를 전했는데 “첫눈에 반했다. 그분을 보고”라며 “슬로우모션처럼 보이더라”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그때는 서로 말을 못했다. 나도 말을 못 걸었다”고 덧붙였다. 아일이 “연예인이었느냐”라고 묻자 “그렇다”고 답했다. 노민우는 “두 번째 만난 날 그 분과 지인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횡단보도 맞은편에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내가 건너가서 바로 뽀뽀를 했다”고 전했다. 그 후, 해당 여성과 연애를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미우새’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7.15 07:48
연예일반

5대 기획사 꿈꾸는 탁재훈…유니콘 엔터, 예측불가 오디션 현장 [IS현장]

상황극과 오디션을 접목한 신개념 예능 ‘하입보이 스카웃’의 세계관이 곧바로 이해됐다. ‘대한민국 5대 기획사’를 꿈꾸는 유니콘 엔터테인먼트, ‘하입보이 스카웃’ 녹화 현장은 탁재훈 등 4MC의 거침없는 토크는 물론 끼와 매력이 넘치는 새로운 얼굴들을 볼 수 있는 장소였다.지난달 17일 서울 상암동 한 스튜디오에서 ENA 예능 ‘하입보이 스카웃’ 5회 녹화가 진행됐다. ‘하입보이 스카웃’은 끼와 매력은 넘치지만 아직 유명해지지 못한 비연예인들을 불러 모아 진정한 ‘하입보이’, ‘하입걸’을 찾는 오디션 예능 프로그램이다. 가수, 배우, 모델 등 분야를 특정하지 않고 출연자의 매력과 가능성만으로 인재를 발굴한다. 기존 오디션 프로그램과 확연히 다른 점은 상황극과 콩트가 섞인 오디션 예능이란 점이다. ‘하입보이 스카웃’은 유니콘 엔터테인먼트에서 4MC 탁재훈, 장동민, 유정, 더보이즈 선우가 영입하고 싶은 스타를 발굴한다는 설정이다. 4MC는 각각 대표, 이사, 대리, 사원을 맡아 유니콘 엔터테인먼트를 일궈내야 하는 역할을 맡는다.녹화 세트는 실제 사무실 모습과 흡사했다. 왼쪽 벽에는 ‘하입보이를 세계로! See Far(멀리 보자)’라는 문구가 적힌 액자가 걸려있고 테이블과 캐비닛, 소파, 물통 정수기 등 흔히 볼 수 있는 사무실 집기들로 꾸며졌다. 이전 회차에서 ‘하입보이’로 발탁된 1대 송형석, 2대 김한영, 3대 노민우, 4대 차웅기의 사진도 벽 한편에 걸려있었다. 5회 녹화는 유니콘 엔터 사무실이 파주에서 서울로 이사를 온다는 설정으로 시작됐다. 모습을 드러낸 4MC는 유니콘 엔터의 무궁한 발전을 비는 고사를 지냈다. 고사상에는 돼지 얼굴 모양 케이크가 놓여있어 시작부터 웃음을 자아냈다.유니콘 엔터의 막내이자 MZ 사원인 선우는 “유니콘보다는 내가 잘되고 싶다. 유니콘이 잘 돼서 내가 덕을 보고싶은 생각이 좀 있다”며 솔직한 욕망을 드러냈다. 이사 장동민은 “평이 안 좋았던 사람들을 우리가 거둬들였으니까 성공할 것”이라며 특유의 장난기 가득한 멘트로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대표 탁재훈은 선우가 시종일관 당돌한 모습을 보이자 “상사를 올려다보지 좀 말라”고 말하며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였고, 베테랑 MC답게 제작진을 향해 미소를 보이며 여유롭게 쇼를 이끌었다. 이어 5대 ‘하입보이’를 선발하기 위한 오디션이 진행됐다. 첫 번째 참가자는 전남 화순 출신의 모델 주어진. 훤칠한 비주얼을 뽐내며 등장한 그는 4MC 앞에서 기타 연주를 장기 자랑으로 선보였다. 그러나 출중한 외모와는 달리 어딘가 엉성한 실력으로 4MC를 당황하게 했다. 이를 들은 탁재훈은 “이게 뭔 노래냐”고 반문해 폭소를 자아냈다.이어 과거 아이돌 준비를 했으나 현재는 K팝 댄스 강사 겸 유튜버로 활동 중인 지하니(본명 김지한), 숏폼 챌린지로 유명해진 싱어송라이터 듀오 이짜나언짜나(이찬, 박원찬)이 등장해 ‘장원영 성대모사’와 ‘안무 공장’ 수준의 안무 창작 능력 등 준비한 장기를 한껏 뽐냈다.긴장감이 가득한 여느 오디션 예능과는 달리 한껏 풀어진 편안한 분위기가 유니콘 오디션의 매력이었다. 탁재훈은 참가자가 실수해도 오랜 시간 대화를 나누며 긴장을 풀어주는가 하면 유정은 시종일관 호탕한 웃음으로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다.한편 이날 오디션 참가자 중 5대 ‘하입보이’로 발탁된 주인공이 누구인지는 오는 13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하입보이 스카웃’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5.08 06:00
연예일반

[TVis] 노민우 “이상형은 터프한 여자…과거 연예인과도 교제”(‘하입보이스카웃’)

배우 겸 가수 노민우가 과거 연애사를 공개했다.29일 방송한 ENA 오리지널 예능 ‘하입보이스카웃’ 3회에서는 유니콘 엔터테인먼트의 ‘하입보이 오디션’에 참석하는 노민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자신을 ‘로데오의 왕자’라고 소개한 노민우는 여자친구가 있느냐는 말에 “없다”고 답하며 “한 살 한 살 나이를 먹다 보니 유전자를 보는 거 같다. 제가 갖지 못한 걸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어 “좀 터프하고 정리 정돈을 잘하는 사람이 좋다. 내 단점을 보완해 줄 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며 “(연애) 할 마음은 있다. 언젠가 딸 둘도 낳고 싶다”는 바람을 덧붙였다.‘연예인은 누구 만났느냐’ ‘알 만한 사람이 있느냐’는 MC들의 질문에는 “있다. 활동은 다 하고 있다. 늦은 시간에 이 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는 전화가 오면서 그렇게 (연인이) 됐다”고 말해 궁금증을 키웠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4.29 21:05
연예일반

[한복인터뷰] 엔싸인 “2023년 목표는 신인상! 좋은 모습 보여드릴게요”

“지난해 너무 고생 많으셨고, 새해엔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올해엔 엔싸인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한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훈훈한 외모와 활기찬 에너지, 여기에 밝은 인사성까지. 라이징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7인조 보이그룹 엔싸인이 최근 서울 중구 일간스포츠 사옥에서 진행된 한복인터뷰를 통해 새해 인사를 전했다.엔싸인은 지난해 8월 종영한 채널A 오디션 프로그램 ‘청춘스타’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팀이다. K팝을 구성하는 보컬파, 아이돌파, 싱어송라이터파의 ‘삼파전’에서 쟁쟁한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아이돌파로서 1등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특히 최종 파이널 무대에서 샤이니의 ‘셜록’을 선택해 심사위원인 위너 강승윤에게 극찬을 받은 실력파 그룹. 멤버들은 한목소리로 ‘청춘스타’ 우승 후 지인들의 반응이 달라졌다며 데뷔 소감을 전했다.도하는 “전엔 ‘언제 데뷔하니?’라는 말을 듣곤 했는데 이제 어머니가 제 사진을 카카오톡 프로필로 설정하셨다”며 “저도 많이 기쁜 것 같다”고 말했다. 한준 또한 이에 공감하며 “가족들이 연습생 때와 달리 이제 연예인 대우를 해준다”면서 “사인도 요청하고 음식도 해주고, 이제 시작이지만 1차 목표는 달성한 것 같다”고 뿌듯함을 드러냈다.오키나와 출신 일본인 멤버 카즈타는 “가족과 친구들이 너무 축하해줬다”며 “특히 K팝 가수 중 일본인 멤버가 리더를 하는 경우도 없고 오키나와 출신도 없어서 더 자랑스럽다”고 말하며 환하게 웃어 보였다. ‘청춘스타’는 방영 당시 일본 OTT플랫폼 아베마에 동시 송출되면서 엔싸인은 아직 정식 데뷔 전임에도 불구하고 일본에서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엔싸인은 오는 2월부터 일본 5개 도시를 도는 ‘제프투어’를 시작할 예정이다. 또 지난 12월엔 같은 소속사(n.CH엔터테인먼트) 선배인 노민우, 네이처, ‘내일은 국민가수’ 출신 하동연 등과 일본 요코하마에서 합동 콘서트를 열기도 했다.멤버들은 “합동 콘서트 준비 기간은 3주에서 한 달 정도 걸렸다”며 “콘서트에서 정말 많은 곡을 했는데 잊을 수 없는 경험이었다”고 회상했다. 아직은 일본어가 서툰 멤버들을 위해 공연장에서 MC 역할을 맡았다고 밝힌 카즈타는 선배 그룹 네이처를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선배님들이 새벽 4시에 일어났다가 밤 1시까지 연습하는 것을 봤다”며 “엄청 힘드셨을텐데 티도 안 내시더라”고 말했다. 당찬 포부를 다진 카즈타는 “이게 바로 저희의 미래라고 생각했다”면서 “선배님처럼 저희도 열심히 해야겠다 느꼈다”고 덧붙였다.엔싸인은 드디어 오는 2월 프리 데뷔 미니앨범 ‘솔티’를 발매하며 데뷔 초읽기에 돌입한다. 본격적인 활동 기지개를 펴는 멤버들은 설 연휴도 잊고 열심히 연습에 매진할 예정이다. 바쁘게 달려갈 일만 남은 엔싸인의 올해 목표는 역시나 모든 신인 가수의 꿈인 ‘신인상’.희원은 “연말 무대에 꼭 나가고 싶다”며 “꿈은 원래 크게 잡아야 하니까, 만약 시상식에 나간다면 신인상을 꼭 타고 싶다”고 간절한 마음을 밝혔다. 동시엔 일본에선 최고의 인기 가수만 입성할 수 있다는 일명 ‘돔 경기장’에서 공연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하지만 방송에서 선발된 프로젝트 그룹인 만큼 엔싸인의 활동 기간에 제약이 있는 상황. 멤버들은 오랜 활동이 보장되길 바라며 그룹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성윤은 “‘청춘스타’에서 선발된 프로젝트 그룹이기에 잘 된다면 오래 하고 싶다”고 말했다. 준혁 또한 “프로젝트 기간이 1년이니까 엔싸인이 조금 더 오래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현은 “더 다양한 콘텐츠로 찾아뵐 수 있길 바란다”면서 “모두 다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끝으로 엔싸인은 ‘청춘스타’의 시작부터 데뷔 과정을 기다리고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저희 때문에 많이 기다리고 불안해하셨는데 이제는 걱정 안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2023년에 기획하고 있는 일들이 정말 많고, 좋은 모습 보여드릴테니 기대해주세요. 기다려주신 만큼 더 행복하게 만들어드리겠습니다. 사랑합니다!”emily00a@edaily.co.kr 2023.01.21 07:10
연예일반

노민우, 데뷔 후 첫 뮤지컬 도전…‘엘리자벳’ 캐스팅

배우 겸 가수 노민우가 ‘엘리자벳’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소속사 n.CH엔터테인먼트는 노민우가 오는 8월 개막하는 뮤지컬 ‘엘리자벳’에 합류한다고 8일 밝혔다. 노민우는 죽음 역에 발탁돼 첫 뮤지컬 도전에 나선다. 죽음 역은 연기력과 스타성을 겸비한 배우들이 거쳐 간 배역으로, 노민우 역시 당당히 이름을 올려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은 ‘엘리자벳’의 국내 공연 10주년을 기념하는 무대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지난 2018년 이후 4년 만에 돌아온 ‘엘리자벳’은 27년간 세계 12개국에서 공연을 올린 세계적인 흥행작이다. ‘엘리자벳’은 오는 8월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개막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6.08 09:51
연예

노민우, 소속사 이적 후 새 프로필 '새로운 이미지'

배우 겸 가수 노민우의 새 프로필 사진이 공개됐다. 노민우는 지난 5일 공식 SNS를 통해 새 프로필 사진 다섯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노민우는 블랙과 화이트의 깔끔한 착장과 스타일리시한 장발 헤어스타일로 독보적인 분위기를 뽐내고 있다. 우수에 찬 눈빛은 노민우의 새로운 이미지를 확인시킨다. 노민우는 올해 1월 초 n.CH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새 출발을 시작했다. 이에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며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2004년 밴드 트랙스로 데뷔한 노민우는 가수 활동은 물론, 배우로서도 연기력을 인정받고 다방면에서 활약했다. 드라마 '파스타'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마이더스' '풀하우스 TAKE 2' '신의 선물-14' '최고의 결혼' 등에서 주목도를 높였고, '검법남녀2'에서는 의사와 연쇄살인범의 이중인격을 지닌 장철 역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이와 함께 지난 2020년에는 밴드 'The Midnight Romance'를 결성하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도 꾸준히 넓혀가고 있다. 독보적인 비주얼과 다재다능한 실력을 겸비한 노민우는 향후 배우와 가수를 넘나들며 글로벌한 활약을 이어갈 전망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사진= n.CH엔터테인먼트 2022.04.06 09:36
연예

주윤발, '복면가왕' 2연승 성공…호피폴라 아일 최고의 1분 장식

주윤발이 '복면가왕' 2연승에 성공했다. 호피폴라 아일이 정체를 공개하는 장면이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15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는 첫 가왕 방어전에 도전하는 신흥가왕 주윤발과 이를 막기 위해 출격한 복면가수 4인의 무대가 펼쳐졌다. 신흥가왕 주윤발이 가왕석 방어를 이뤄냈다. 이날 넬의 '멀어지다'를 불렀다. 그의 노래를 들은 판정단은 "울부짖을 때 감정이 고스란히 전달돼 좋았다", "선곡이 너무 훌륭했다. 가왕의 위엄을 보여준 무대였다"는 극찬을 받으며 2연승을 기록했다. 가왕을 위협한 호랑나비의 정체는 JTBC '슈퍼밴드' 우승 그룹 호피폴라의 리더 아일이었다. 이 순간 시청률은 12.8%까지 치솟으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3월 16일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아일은 "친형인 노민우가 '복면가왕' 출연했을 때 1라운드에서 처참하게 패했다. 그런 형을 위해 출연해야겠다고 결심했는데, 좋은 결과 얻을 수 있어서 너무 좋다"며 귀여운 출연소감을 밝혔다. 범상치 않은 무대 매너와 자유로운 영혼을 마음껏 뽐낸 강변북로의 정체는 대한민국 최초 래퍼이자 종합 예술인인 홍서범이었다. 홍서범의 무대를 본 판정단 김현철은 "사실 조갑경 씨가 제 첫사랑이다. 원곡보다 느낌이 안 살았지만 너무 좋았다. 음악을 정말 사랑하는 분 같다. 애정뿐만 아니라 실력, 연구, 열정이 다 있는 엄청난 분"이라고 평했다. 홍서범은 "아내 조갑경의 노래를 방송에서 처음 해본다. 아내를 위한 사랑 헌정곡"이라며 대한민국 대표 잉꼬 부부다운 면모를 보여주며 퇴장했다. 임재범의 '낙인'을 부르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 푸딩의 정체는 불후의 명곡 '사랑할수록'을 부른 부활 4대 보컬 김재희였다. "'사랑할수록'은 원래 형 故 김재기가 녹음해둔 곡이었다. 형이 교통사고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뜨게 되면서 내가 그 노래를 부르게 됐다. 형의 그늘에서 벗어나고자 잠시 음악을 접었는데 고등학생인 딸에게 보여주고 싶어 출연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통통 튀는 매력을 마음껏 발산한 컵라면의 정체는 중년들의 대통령, 트로트 신예 요요미였다. 판정단 송가인은 "트로트계에 저런 목소리가 없다. 정말 보물 같은 친구"라고 박수를 보냈다. 2연승에 성공하며 가왕석을 지켜낸 주윤발과 새로운 복면 가수 8인의 무대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객 녹화로 진행됐다. 유산슬을 낳은 '유벤져스' 트로트 거장 박현우, 정경천, 이건우 3인방과 가수 송가인, 씨야의 이보람과 김연지, 역대 가왕 이석훈, 김조한이 판정단으로 나선다. 22일 오후 6시 20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3.1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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