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366건
예능

[김지욱 저작권썰.zip]㉖ ‘싱어게인’ 저작권의 시간

2020년 첫 방송을 시작으로 네 번째 시즌, 햇수로 6년째 이어진 JTBC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은 여러 시즌을 거치며 수많은 감동을 남겼습니다. 현존하는 장수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인 만큼 방대한 ‘저작권의 역사’를 함께 담고 있기도 합니다.첫 시즌부터 이번에 막을 내린 ‘싱어게인4 무명가수전’까지, 프로그램의 음악저작권 업무를 맡아온 (주)메이저세븐이엔엠은 함께 공조했던 SLL 음악사업국 천단비 차장과 함께 ‘싱어게인 저작권 - 보이지 않는 곳의 치열한 현장 후일담’을 여러분과 나누고자 합니다.천단비 차장은 지니뮤직, 뮤직앤뉴 등에서 다수의 음악 IP 사업을 이끌어 온 콘텐츠 산업 전문가로 현재 싱어게인을 비롯해 JTBC의 다양한 음악 IP 사업을 총괄하는 SLL의 음악사업국에 근무하며 방송과 음악 산업을 잇는 음악 IP 유통 전략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잊힌 곡을 다시 부르다 ‘싱어게인’은 한동안 잊힌 곡들을 재조명하며 과거를 기억하는 세대에게는 추억을, 새로운 세대에게는 또 다른 발견을 동시에 안기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는 추정 효과가 아닌 유튜브 조회수라는 분명한 수치로 확인되기도 합니다.출발점이었던 시즌1에서는 이무진의 ‘누구 없소’(4280만 회), 이승윤의 ‘HONEY’(2244만 회)가 견인한 신드롬을 발판으로, 시즌2에서 김기태의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2608만 회), 신유미의 ‘HOW YOU LIKE THAT’(1046만 회) 등으로 프로그램의 브랜드를 공고히 했습니다다. 이어 시즌3에서는 유정석의 ‘질풍가도’(1909만 회), 김수영의 ‘백만송이 장미’(1057만 회)가 화제를 이어갔고, 이번 시즌4 역시 도라도의 ‘세월이 가면’(407만 회), 이영훈의 ‘일종의 고백’(348만 회), 슬로울리의 ‘명태’(347만 회) 등이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천단비 차장은 이러한 ‘싱어게인’의 성과에 대해 ‘저작권적으로도 서로 윈윈(win-win)할 수 있는 모델’이라고 정의하며, 저작자 관점에서 새로운 맥락 속에 재해석되고 이후 다시 소비되는 과정 속에 창출되는 새로운 가치의 순기능을 상기했습니다.“저작자 관점에서 원곡의 존재가 대체될 정도가 아니라면 다시 불리고 기억되는 것에 의미가 있지 않을까요?”SLL은 지난 8년간 ‘싱어게인’을 비롯해 ‘프로젝트7’, ‘피크타임’ 등 JTBC 주요 음악 프로그램 및 OST를 제작하며 견고한 음악 콘텐츠 IP 산업 구조를 구축했고 여러 성과를 창출했습니다. 그 중 ‘싱어게인’은 방송 익일 발매 음원이 차트를 장악하는 대표적인 효자 IP로 꼽힙니다.하지만 음원 시장은 뚜렷한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발매되는 음악의 수는 급증했고, 방송 노출만으로 성과를 담보하기 어려운 환경으로 전환되고 있습니다.천 차장은 이에 대해 “이전에 비해 방송의 영향력이 줄어든 감이 있고, 발매되는 음악의 숫자 자체가 많아지다 보니 기성 가수들도 예전과 같은 음원 성적을 보장하기는 어려운, 경쟁이 더 치열해진 상황”이라며 이 변곡점을 ‘감상형’과 ‘시청형’ 음악의 분화로 설명했습니다.“요즘은 유튜브를 통해 시청형 음악으로 활발히 소비되는 경우가 많다 보니, 꼭 음원 발매만이 선택지는 아니라서, 콘텐츠의 성격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유통 구조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 저작권의 경계선에서 완성된 무대들2라운드 ‘시대별 명곡팀 대항전’에서 예상 이상의 감동을 안긴 ‘바람이 분다’는 이번 시즌 저작권 업무의 최대 난제였던 사례입니다. 승인 과정은 끝까지 예측하기 어려웠습니다. 최초로 전달된 데모 파일은 잘못 전달받은 것은 아닌가 싶을 정도로 원곡의 정서와 결이 다른 거친 록사운드의 해석이었습니다. 원작자로부터 거절될 수 있다는 우려로 조심스럽게 접근할 수밖에 없었고, 결국 해당 라운드 저작권 최종 마감 시한에 임박해 가까스로 곡을 확정할 만큼 순탄하지 않았습니다. 올 시즌 대망의 우승을 거머쥔 이오욱이 부른 90년대 레전드 록발라드 ‘서시’ 역시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에서는 단 한번도 음원 발매된 적이 없었던 작품이기에 그만큼 선곡 단계부터 제작진과 사업팀 모두에게 각별한 신중함이 요구됐습니다. 원작자와의 긴밀한 협의 끝에 비로소 진행을 할 수 있었고, 그 결정에 이르기까지 시간은 문자 그대로 산고에 가까웠습니다.대표적인 두 사례에서 보여주듯이 저작권은 단지 법률 검토의 문제만이 아니라, 저작자의 의사와 정서, 그리고 오랜 시간에 걸쳐 형성된 관계를 유지하는 일까지 포함된 영역입니다. 천 차장 또한 지난 과정들을 떠올리며 “시즌이 지속되다 보니 과거에 맺었던 관계들이 이후 시즌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다. 법적 문제도 있지만, 저작자들과 관계 또한 중요하다 보니 관계적인 측면도 같이 고려할 수밖에 없다”고 토로했습니다.이러한 이유로 저작권 전문 에이전시의 역할 또한 강화되고 있습니다. (주)메이저세븐이엔엠 역시 ‘싱어게인’이 시작되기 약 3개월 전부터 합류해 긴밀하게 소통하며 저작권 사안을 조율해 왔습니다.천 차장은 “법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저작자가 ‘난 이거 절대 승인 못한다’고 한다면, 현실적으로 진행이 불가능하다”면서 “(사내) 법무팀에서도 (개별 사안에 대해) ‘법적으로 큰 문제가 되지는 않다’는 시원한 답변을 하는 것을 사실 어려워한다”고 덧붙였습니다.이어 “제작 시간은 제한적인데 결론이 나오기까지가 시간이 너무 길어진다”며 “준법적인 부분은 지켜야 하고 저작자들과 관계도 중요하고, 두 가지를 다 고려하는 상황이라고 봐야 할 것 같다”고 제작 현장 속 시간 압박의 고충을 전했습니다.저작권을 둘러싼 판단은 곡에 얽힌 저작자의 과거의 경험, 기억, 감정 등이 복합적으로 얽힌 영역이기 때문에 어떤 저작자에게는 반가운 재조명이지만, 또 다른 저작자에게는 고민을 안기는 문제입니다. 무대 위의 감동은 몇 분이지만, 저작권은 그 무대가 언제 완성될지를 결정짓는 가장 첫번째 변수입니다. 오늘도 제작 현장 어딘가에서는 그 시간의 무게를 견디며 저작권의 변수 해결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김지욱 ㈜메이저세븐이엔엠 대표 ▶ 저자소개=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 석사, 현재 (주)메이저세븐이엔엠의 대표로 음악 저작권과 콘텐츠 현장에서의 음악 저작권 관련 업무 및 자문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JTBC ‘싱어게인’, 넷플릭스 ‘은중과 상연’, tvN ‘태풍상사’, ‘폭군의 셰프’, SBS ‘우리들의 발라드’, Mnet ‘보이즈플래닛’ 등 다수 프로그램 및 콘텐츠의 음악 저작권 관리 업무를 맡아오고 있다. 2026.01.19 05:40
예능

태연 합류…‘싱어게인4’ 심사위원 라인업 공개

레전드 오디션 ‘싱어게인-무명가수전’이 뜨거운 기대 속 네 번째 시즌을 시작한다.JTBC ‘싱어게인4-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4’)는 무대가 간절한 가수들이 다시 대중 앞에 설 수 있도록 ‘한 번 더’ 기회를 주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매 시즌 큰 반향을 불러왔다. 세상이 미처 알아보지 못한 무명가수, 잊혀진 아티스트, 재야의 실력자들을 재발견해 오디션 본연의 가치를 증명해 온 ‘싱어게인’이 또 한번 무명의 반란을 일으킨다.시즌1의 이승윤-정홍일-이무진, 시즌2의 김기태-김소연-윤성, 시즌3의 홍이삭-소수빈-이젤을 잇는 스타 탄생에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네임드’ 심사위원 라인업을 공개해 기대감에 불을 지핀다. 울림 깊은 공감 어록을 쏟아낸 ‘레전드’ 임재범, 오디션계 ‘미다스의 손’ 윤종신, 진솔한 ‘단짠’ 심사 백지영, 디테일 다른 코드 쿤스트가 ‘싱어게인3’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심사위원으로 활약한다.‘싱어게인’의 역사를 함께한 김이나, 규현, 이해리 역시 다시 의기투합해 다양한 음악 커버리지를 책임진다. 특히 설명이 필요 없는 레전드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이자 ‘올라운더’ 디바 태연이 심사위원으로 가세해 힘을 더한다. 여기에 ‘싱어게인’의 믿고 보는 경력직 MC 이승기까지 출연을 확정했다. 오로지 실력으로 승부하는 무명가수들의 무대에 다양한 음악적 색깔을 가진 ‘싱어벤져스’가 또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기대가 쏠린다.오디션 프로그램의 새 역사를 쓴 시즌1, 실력파 재야의 고수들이 진가를 발휘한 시즌2, ‘싱어게인 키즈’ 뮤지션들의 활약이 빛을 발한 시즌3까지 시청률과 화제성을 싹쓸이하며 매 시즌 ‘무명의 반란’ 열풍을 일으킨 ‘싱어게인’. 역대 시즌 가운데 최다 지원자 수를 돌파한 만큼, 또 어떤 막강한 무명가수들이 ‘싱어게인4’의 문을 두드릴지 이목이 집중된다.‘싱어게인4’는 오는 10월 14일 방송될 예정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9.09 09:12
예능

권은비, 위험천만 히말라야 등반…“고산병 증세, 죽을 수도 있겠다 싶어”

권은비가 히말라야 등반 비하인드를 밝힌다.오는 12일 방송되는 JTBC 예능 ‘아는 형님’에는 연예계에서 건강과 ‘근수저’를 대표하는 개그맨 이승윤, 가수 권은비, 보디빌더 마선호, 육상 선수 김민지가 출연한다. 이들은 남다른 에너지와 근육량 못지않은 빵빵 터지는 입담으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이날 권은비는 “최근에 이시영, 노홍철과 함께 히말라야에 다녀왔는데, 중학교 이후 첫 등산이었다”라고 히말라야 등정에 성공한 일화를 전해 형님들을 놀라게 한다. 권은비는 “고산병 때문에 코피까지 터졌고, 정상 도착 직전에는 ‘죽을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오디션 프로그램을 10번은 더 할 수 있겠다고 느꼈는데, 정상에 도착하니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라며 고생스러웠던 일화를 밝힌다.이어 이승윤은 “타고난 가슴 근수저다.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가슴을 튕기기 시작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근육 때문에 등을 못 긁어서 머리맡에 효자손은 필수이고, 뒤로 박수도 못 친다”며 모태 근수저의 남다른 고충을 공개한다.한편 보디빌더 마선호는 “BTS 뷔를 본명 ‘태형이’로 부른다. 운동하면서 친해졌는데,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올렸더니 팔로워가 5만 명이나 늘었다”라며 근육으로 맺은 특별한 인연을 공개한다. 이어서 자신 있다고 밝힌 ‘하체 근육 분리 쇼’를 선보여 감탄케 한다.이 밖에도 ‘육상 카리나’로 유명한 김민지는 “중학교 때 길거리에서 고등학생 언니, 오빠들에게 돈을 뺏길 뻔했지만 달려서 도망쳤다. 태권도랑 육상 중 뭘 할지 고민하던 시기였는데 그때 달리기가 적성인 걸 깨달았다”라며 육상 선수로 진로를 결정하게 된 특별한 계기를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4.11 12:27
연예일반

고윤정, 산불 피해 복구 위해 5000만원 기부

배우 고윤정이 산불 피해 이웃을 위해 기부에 동참했다.고윤정이 26일 경북·경남·울산 등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윤정을 소속사를 통해 “산불 피해가 계속 확산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었다”고 전했다.이어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이 하루빨리 따뜻한 보금자리로 돌아가고, 산불이 완전히 진화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며 “피해 지역 주민분들과 헌신하시는 소방대원분들께 깊은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최근 산청과 의성 등 산불로 인명·재산 피해가 속출하면서 연예계에서는 피해 복구와 지원을 위한 성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고윤정 외에도 방송인 유재석, 배우 수지, 혜리, 가수 이찬원, 배우 고민시, 위너 김진우, 이승윤 등이 기부에 동참했다.한편 고윤정은 오는 4월 12일 첫 방송되는 tvN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3.26 15:32
연예일반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 유재석→이찬원, 산불 피해에 기부 행렬 [종합]

경북 의성과 경남 산청, 울산 울주 등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가 커지면서 연예인들의 피해 복구를 위해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가수 이찬원은 25일 성금 1억원을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기부했다. 그의 소속사는 “이찬원이 산불 피해 관련 보도를 접한 뒤 기부를 결정했다”라며 “특히 출생지인 울주에서 발생한 피해인 만큼 더욱 마음을 쓰게 됐고, 모두가 무사히 일상을 회복하고 따뜻한 봄을 맞이하길 바라고 있다”라고 전했다.배우 임시완 역시 성금 3000만원을 해당 협회에 기탁했다. 임시완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의 고통이 클 것 같아 작은 마음을 보탰다”며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나는 자연인이다’를 통해 자연과 사람 사이의 따뜻한 이야기를 꾸준히 전한 방송인 이승윤은 성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 그는 “산불로 많은 이웃들의 피해 소식을 접하고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며, “삶의 터전을 잃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위너 김진우도 “가만히 있기보다는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선택했다. 필요한 곳에 잘 쓰이길 바란다”며 성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 그는 2019년 강원 산불을 시작으로 수해, 지진, 코로나19 등 각종 재난 상황마다 꾸준히 기부를 이어왔다. 이 외에도 방송인 유재석 성금 5000만 원, 배우 소유진은 3000만 원, 방송인 이혜영은 2000만 원을 협회에 전달했다. 배우 천우희는 피해 지원과 현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소방관 지원을 위해 4000만 원을 기부했다.한편 지난 22일 의성군 안계면에서 시작된 산불은 강풍을 타고 번저 현재 안동시 길안면 지역까지 확산된 상태다. 피해 면적은 1만2,565핵타르(㏊)로 서울 면적의 약 5분의 1 수준이다. 2000년 4월 동해안 산불(2만3794㏊), 2022년 3월 울진·삼척 산불(1만6302㏊)에 이어 역대 3번째로 큰 피해 규모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3.25 16:54
예능

[TVis] 이승윤 “결혼 이미 했다” 품절 인증 (‘더 시즌즈’)

가수 이승윤이 ‘품절남’이 됐다.이승윤은 21일 방송된 KBS2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에 출연,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날 MC 박보검은 이승윤의 한국대중음악상 3관왕 수상을 축하하며 “또 다른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결혼을 앞두고 있다.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미 결혼을 하신거냐”고 묻자 이승윤은 “네 이미 했다”고 답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한편 이승윤은 최근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9년 열애 끝에 결혼한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결혼식은 가족끼리 비공개로 간소하게 치른 것으로 전해졌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21 23:32
스타

이승윤, 9년 인연 결혼으로 결실…‘3월의 품절남’ 된다 [종합]

가수 이승윤이 3월 중 ‘품절남’이 된다. 소속사 마름모는 6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이승윤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는 “이승윤이 이달 결혼을 하게 되었다. 예비 신부는 평범한 직장인다. 오랜 시간 마음으로 힘이 되어주신 분”이라고 밝혔다.이승윤은 소속사 발표에 앞서 팬카페에 자필편지로 결혼 소식을 가장 먼저 알렸다. 이승윤은 “9년 전 한 사람과 맺었던 어렴풋한 약속을, 언젠가 자칫 무력함을 숨긴 채 지키려던 약속을 덕분에 감사한 마음으로 지켜보고자 한다”고 말했다.이승윤은 예비 신부에 대해 “때로는 지난한 무력함을, 때로는 소소한 행복을, 때로는 거대한 파도를, 때로는 과분한 꿈들을 그 자체로 함께 울고 웃고 지탱해온 사람”이라며 “모든 게 불확실하다는 명제를 믿는 편인 제가 그릴 수 있는 가장 먼 훗날의 그림에 우두커니 그려져 있는 사람이기도 하다”는 특유의 문체로 애정을 드러냈다.결혼 후엔 “조용히 예쁘게 잘 살아보겠다”고 밝힌 이승윤은 “여태껏 그래왔듯 있는 힘껏 시끄럽고 즐겁게 음악하겠다”는 다짐을 덧붙였다.이승윤은 성대한 예식 대신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미 있는 새 출발을 한다. 소속사는 “부부로서 연을 이어 가는 첫 시작은 가족식으로 간략히 진행될 예정”이라며 “비공개로 치러지는 만큼 구체적인 사항은 공개하기 어렵다”고 양해를 구했다.소속사는 “두 사람의 앞날을 따뜻한 마음으로 축복해 주시길 바란다. 평범한 일상을 지킬 수 있도록 신상에 대한 추측은 삼가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이승윤은 지난 2011년 MBC ‘대학가요제’를 통해 데뷔했으며 2021년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 진행된 제22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올해의 음악인 상을 비롯해 ‘역성’으로는 최우수 록 노래를, ‘폭포’로는 최우수 모던록 노래 부문을 수상, 총 3관왕에 올랐다. 이승윤이 지난해 10월 발매한 정규 3집 ‘역성’은 거스르지 못하는 것들을 거슬러보겠다는 이승윤의 의지가 담긴 앨범이다. 통찰적인 메시지가 담긴 총 15곡이 수록된 가운데, 이승윤은 마침내 완전한 ‘역성’의 중심에 서서 용기가 필요한 이들에게 뜨거운 열망을 안긴 바 있다.이승윤은 결혼 이후에도 다양한 페스티벌 등 무대에서 활약할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06 22:29
스타

이승윤, 자필편지로 밝힌 결혼소감 “함께 울고 웃고 지탱해온 사람”

가수 이승윤이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소속사 마름모는 6일 공식 팬카페에 “이승윤이 이달 결혼을 하게 되었다. 예비 신부는 평범한 직장인다. 오랜 시간 마음으로 힘이 되어주신 분”이라고 밝혔다.소속사는 “부부로서 연을 이어 가는 첫 시작은 가족식으로 간략히 진행될 예정”이라며 “비공개로 치러지는 만큼 구체적인 사항은 공개하기 어렵다”고 양해를 구했다.이승윤 역시 자필편지로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이승윤은 “9년 전 한 사람과 맺었던 어렴풋한 약속을, 언젠가 자칫 무력함을 숨긴 채 지키려던 약속을 덕분에 감사한 마음으로 지켜보고자 한다”고 말했다.이승윤은 예비 신부에 대해 “때로는 지난한 무력함을, 때로는 소소한 행복을, 때로는 거대한 파도를, 때로는 과분한 꿈들을 그 자체로 함께 울고 웃고 지탱해온 사람”이라며 “모든 게 불확실하다는 명제를 믿는 편인 제가 그릴 수 있는 가장 먼 훗날의 그림에 우두커니 그려져 있는 사람이기도 하다”는 특유의 문체로 애정을 드러냈다.결혼 후엔 “조용히 예쁘게 잘 살아보겠다”고 밝힌 이승윤은 “여태껏 그래왔듯 있는 힘껏 시끄럽고 즐겁게 음악하겠다”는 다짐을 덧붙였다.소속사는 “두 사람의 앞날을 따뜻한 마음으로 축복해 주시길 바란다. 평범한 일상을 지킬 수 있도록 신상에 대한 추측은 삼가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이승윤은 지난 2011년 MBC ‘대학가요제’를 통해 데뷔했으며 2021년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 진행된 제22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올해의 음악인 상을 비롯해 3관왕에 올랐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06 21:46
뮤직

이승윤, 3월 결혼…예비신부는 평범한 직장인 [공식]

가수 이승윤이 3월 결혼한다.소속사 마름모는 6일 공식 팬카페에 “이승윤이 이달 결혼을 하게 되었다. 예비 신부는 평범한 직장이다. 오랜 시간 마음으로 힘이 되어주신 분”이라고 밝혔다.소속사는 “부부로서 연을 이어 가는 첫 시작은 가족식으로 간략히 진행될 예정”이라며 “비공개로 치러지는 만큼 구체적인 사항은 공개하기 어렵다”고 양해를 구했다.소속사는 “두 사람의 앞날을 따뜻한 마음으로 축복해 주시길 바란다. 평범한 일상을 지킬 수 있도록 신상에 대한 추측은 삼가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이승윤은 지난 2011년 MBC ‘대학가요제’를 통해 데뷔했으며 2021년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 진행된 제22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올해의 음악인 상을 비롯해 3관왕에 올랐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06 19:04
연예일반

[포토] 이승윤, 멋진 손 인사

가수 이승윤이 16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32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4'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2.16/ 2025.02.16 17:24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