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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대출 없이 55억 전액 현금…‘흑백요리사’ 윤현준 PD, 트리마제 최고가 매입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를 제작한 윤현준 스튜디오 슬램 대표가 고급 주상복합아파트를 대출 없이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다.26일 대법원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윤현준 PD는 지난 6월 24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트리마제 전용면적 84㎡형 한 세대를 54억 9000만원에 계약했다. 윤 PD는 이달 13일 잔금을 완납하고, 소유권 이전 절차를 마무리했다. 이번 거래는 트리마제 84㎡ 기준 역대 최고가다. 트리마제 같은 평형은 올초 매매가 50억원(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기준)을 처음 돌파한 후 51억원대에 거래됐으며, 윤 PD의 거래로 최고가를 경신했다.등기부상 근저당권이 설정되지 않다는 점에서 윤 PD는 금융기관 대출 없이 전액 현금으로 거래한 것으로 파악된다.윤 PD는 KBS에서 ‘해피투게더’, ‘상상플러스’ 등을 연출했으며, JTBC로 이적 후 ‘한끼줍쇼’, ‘슈가맨’, ‘효리네민박’ 등을 선보였다. 현재는 스튜디오 슬램 대표로,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쿠팡플레이 ‘저스트 메이크업’ 등을 만들었다. JTBC, 티빙, 넷플릭스를 거친 ‘크라임씬’ 시리즈도 윤 PD의 작품이다.한편 윤 PD가 매입한 트리마제는 지난 2015년 7월 입주한 688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갤러리아포레, 아크로서울포레스트와 함께 성수동의 하이엔드 주상복합 아파트로 꼽힌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0.26 18:32
뮤직

‘미스트롯3’ 복지은, ‘등굽은소나무’로 소속사 이적

팝페라 가수 복지은이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등굽은소나무로 이적했다.복지은은 TV조선 ‘미스트롯3’ 출연 당시 풍부한 성량과 감성적인 무대로 대중의 이목을 사로잡으며 ‘여자 김호중’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실력파 팝페라 가수다.한양대학교 성악과를 4년 실기우수 장학생으로 졸업하고 프랑스 베르사이유 바로크음악센터(CMBV)를 수료한 소프라노 성악가로서, ‘미스트롯3’ 출연 당시 화려한 커리어와 탄탄한 실력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새로운 소속사 등굽은소나무는 트롯뿐 아니라 엔터테인먼트 전반에서 폭넓게 평가받는 종합 콘텐츠 기업이다. 숏폼 콘텐츠 제작, 공연 투자 및 기획, 음악 프로그램 제작 등 다양한 분야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문화 산업 전반에 걸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등굽은소나무 측은 “복지은은 대중성과 예술성을 모두 갖춘 아티스트로, 다양한 무대에서 그녀의 진가를 보여줄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15 10:57
예능

“눈이 돌던데” 폭로 속출…이준영, ‘내향인 연기설’ 해명 (놀면 뭐하니)

가수 겸 배우 이준영이 박남정을 삼킨듯한 무대로 불거진 ‘내향인 연기설’을 해명했다.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80s MBC 서울가요제 주역들과 함께한 추석 대잔치가 공개됐다. 이적, 이준영, 최정훈(잔나비), 이용진&랄랄, 박영규, 박명수, 딘딘, 솔라, 최유리, 리즈(아이브)가 출격해 80년대 바이브로 청백 노래 대항전을 펼치며 가요제의 여운을 즐겼다.먼저 유재석 PD는 가요제 후일담을 물었다. 딘딘은 “솔라가 (상 못 받아서) 아쉬워하더라”라고 폭로했지만, 이용진에게 되레 폭로를 당했다. 이용진은 “딘딘이 유일하게 수상 불발에 불만을 품은 참가자다”라면서, “딘딘이 ‘내가 4등 정도 해야 하는데, 형 솔직히 내가 찢었지? 덜 찢겼나?’라고 하더라”고 제보했다. 딘딘은 ‘가수들한테 상을 몰아줬다’는 더 자극적인 박명수의 뒷담을 폭로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공동 대상’ 이적과 이준영의 유독 흥분했던 무대 비하인드도 밝혀졌다. 이적은 “그때 눈이 돌았던 것 같다”라며 회상했고, 하하는 무대 위 춤을 추며 돌변했던 이준영을 향해 “내성적인 애는 아냐”라며 ‘내향인 연기설’을 퍼뜨렸다. 이에 이용진은 대상 수상 후 대기실에서 이준영이 댄스 크루들과 함께 외계어를 남발하던 모습을 목격했다며 제보했고, 당황한 이준영은 “원래 조용한데 그날 갑자기 업 돼서 외계어를 했다”라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12 12:19
예능

‘우리들의 발라드’ 추석 연휴 세대 대통합… 6%로 자체 최고

‘우리들의 발라드’가 시대별 발라드로 추석 연휴 세대 대통합을 이뤘다.지난 7일 방송된 SBS 음악 오디션 ‘우리들의 발라드’(연출 정익승, 안정현, 한예슬, 고지연) 3회가 전국 시청률 6.0%(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갔다.이날 방송에서는 실력과 매력을 겸비한 참가자들의 무대가 폭풍 감동을 선사한 가운데 탑백귀들의 선택을 받은 정지웅, 이서영, 이하윤, 김지원, 조수아, 박서정, 김규민, 김윤이가 2라운드 진출을 확정했다.특히 정지웅이 얼마 전 세상을 떠난 친구에게 닿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적의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을 선곡, 진심이 담긴 무대로 137표를 받아 합격했다. 정승환은 “‘우리들의 발라드’ 참여하면서 최고였다”며 칭찬했다. 크러쉬는 “친구가 정말 잘 들었다고 이야기해 줄 수 있을 것 같다. 지웅 군의 진심이랑 진정성이 느껴져서 마지막에는 저도 울컥했다”며 1라운드 합격 시 약속했던 자신의 콘서트에 초대하기로 해 훈훈함을 더했다.그런가 하면 김윤아의 ‘꿈’으로 탑백귀들을 헤어 나오지 못하게 만든 이서영은 134표로 다음 라운드에 직행했다. 정재형은 이서영의 깊이 있는 음색을 호른에 빗대며 “정말 기대가 많이 되는, 뚝심 있는 뮤지션 한 분을 만난 것 같다”는 극찬을 보내는가 하면 차태현은 “젊었을 때의 양희은 선배님을 보는 듯하다”는 감상평을 밝혔다.최연소 참가자인 10살 이하윤은 감기로 목 상태가 좋지 않았지만 최선을 다해 양파 ‘애송이의 사랑’을 부르며 1절이 끝나기도 전에 합격 불이 켜진 주인공에 등극,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서정은 돌아가신 외할아버지가 들려주셨던 노래 중 하나인 김현식의 ‘비처럼 음악처럼’을 청아한 목소리로 새롭게 해석해 불렀다. 박경림은 중학교 2학년이었던 아이유를 만났을 때를 회상했다.음악을 하고 싶은 미대생 김지원은 넬 ‘기억을 걷는 시간’을 통해 브릿팝과 어울리는 보컬을 뽐냈다. 박선주의 ‘귀로’를 열창한 조수아는 타고난 리듬감과 목소리로 정재형을 사로잡아 “묵직한 대형 가수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좋은 무대”라는 평가를 받았다.뿐만 아니라 김윤이는 5년의 아이돌 연습생 생활을 정리하고 집으로 가는 기차에서 듣던 윤상 ‘이별의 그늘’로 극적인 합격을 맛봤다. 김규민은 홀로 자신을 키워주신 어머니를 생각하며 곽진언의 ‘후회’를 열창, 노래로 감정을 쏟아냈다. 반면, 안율은 포지션의 ‘아이 러브 유’를 선보였으나 아쉽게 탈락했다.이로써 각양각색 스타일의 참가자들을 만난 1라운드가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상황. ‘너를 위해’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소화한 146표 최다 득표자 이예지와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을 순수한 소녀의 감성으로 전한 송지우, ‘네버 엔딩 스토리’로 보는 이들을 울린 최은빈, ‘제자리’ 원곡자 정승환을 놀라게 한 천범석, 자신과 같은 입시생들에게 ‘고잉 홈’으로 위로를 건넨 강지연 등 쟁쟁한 이들이 나온 만큼 남아있는 1라운드 무대와 새롭게 시작될 2라운드에 기대가 모인다.SBS 음악 오디션 ‘우리들의 발라드’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08 11:17
연예일반

‘서울가요제 대상’ 이적, 조용필 저작권 승인에 “다시 한번 감사”

가수 이적이 선배 조용필에게 특별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이적은 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80's MBC 서울가요제. 정말 좋은 선후배 동료들과 즐겁게 함께한 시간이었다”며 “이준영과 내가 대상을 받긴 했지만, 참가한 모든 분이 대상”이라고 말했다.이어 이적은 “응원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가왕 조용필 선배님께도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인사하며 “‘놀면 뭐하니?’ 300회도 축하드린다. 모나리~자! 해피 한가위”라고 덧붙였다.앞서 이적은 이날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 80's MBC 서울가요제에서 조용필의 ‘모나리자’를 가창, ‘널 그리며’를 부른 이준영과 공동 대상을 받았다. 당초 이적은 저작권 문제로 다른 무대를 준비 중이었지만, 가요제 하루 전날 조용필이 저작권을 승인하면서 경연곡을 ‘모나리자’로 변경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0.05 13:52
예능

박찬욱 “늘 노리고 있었다”…이유 있는 조용필 ‘고추잠자리’ 선곡

조용필을 위해 대한민국 문화 예술계의 후배 18개 팀이 뭉쳤다.오는 6일 KBS2를 통해 방송되는 광복 80주년 KBS 대기획 ‘조용필, 이 순간을 영원히’는 대한민국의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레전드, 조용필이 KBS에서 1997년 ‘빅쇼’ 이후 28년 만에 선보이는 단독 무대.이 가운데, 조용필을 향한 문화 예술계 후배들의 헌사가 담긴 영상이 KBS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인순이, 이승철, 신승훈, 윤종신, 박찬욱, 박진영, 이적, 박정현, god, 린, 다이나믹 듀오, 윤하, 지창욱, 국카스텐(하현우), 아이유, 로이킴, 데이식스, 이영지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18팀이 정성스러운 코멘트를 남겨 관심을 모은다.먼저 ‘나에게 조용필이란’이라는 질문에 아이유는 “살아있는 전설”이라는 한 마디로 정의했다. 또 이영지는 “리빙 레전드”라고 표현했고,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에서 조용필 역을 맡은 바 있는 배우 지창욱은 “우리들의 국민가수”라고 밝혔다. 세계적인 거장 박찬욱 감독은 조용필을 “나의 영웅”이라고 치켜세웠고, god는 “가요의 신”, 신승훈은 “음악 그 자체”, 박진영은 “가수들의 가수”라고 칭하며 존경심을 드러내 보는 이의 마음까지 뜨겁게 달군다. 다이나믹 듀오, 데이식스, 박찬욱, 윤하는 ‘조용필 최애곡’을 직접 뽑기도 했다. 무엇보다 박찬욱은 신작 ‘어쩔수가없다’ 속에서 화제를 모은 ‘고추잠자리’ 씬의 비화를 밝히기도 했는데 “‘고추잠자리’를 (처음) 들었을 때 새시대의 문이 열리는구나 싶었다. 영화를 만들기 시작하면서 (조용필의 음악을) 사용할 기회를 만들어야겠다고 늘 노리고 있었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후배들은 본 방송을 앞둔 ‘조용필, 이 순간을 영원히’의 관전포인트도 직접 뽑아 흥미를 더했다. 박정현은 “선곡이 제일 기대된다”, 윤종신은 “(조용필의 공연은) 편곡도 기가 막히다”라고 말해 무대 위에서 펼쳐질 조용필의 명곡 퍼레이드에 기대감을 높였다. 인순이는 “선배님의 도전이나 혁신이나 정말 저희가 보고 배워야 된다”라고 말했고, 이승철은 “어떠한 스케일로 또 벌리셨을까 궁금하다”라고 전해 기대를 한층 높였다. 이적과 린은 “기타 연주하시는 모습을 좋아한다", "기타를 매신 모습이 섹시하시다"라고 덧붙여 콘서트를 통해서만 만나볼 수 있는 조용필의 모습을 주목하게 한다. 이와 함께 아이유는 “용필 오빠!라고 TV 화면에 대고 외칠 것”이라며 본방사수를 예약해, 안방에서 만날 수 있는 조용필의 역사적 무대에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킨다.끝으로 하현우, 로이킴, 이승철은 조용필을 향해 "항상 언제나 건강하시고, 100주년 까지도 항상 곁에 계셨으면 좋겠다"라고 입을 모으며 뜨거운 지지와 바람을 전해 보는 이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한편 광복 80주년 KBS 대기획 ‘조용필, 이 순간을 영원히’는 추석 연휴 동안 3부작 특집으로 방영되며, 이날 오후 10시에 ‘조용필, 이 순간을 영원히-프리퀄’, 이어진 6일 오후 7시 20분에 본 공연인 ‘조용필, 이 순간을 영원히’, 끝으로 8일 오후 8시에 콘서트 비하인드 다큐멘터리인 ‘조용필, 이 순간을 영원히-그 날의 기록’이 방영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03 11:02
뮤직

이적·다듀·에일리…‘2025 함께, 약속 페스티벌‘ 합류

DB손해보험(대표이사 정종표)이 주최하고 환경재단, 초록우산, 스타버스랩이 주관하는 ‘2025 함께, 약속 페스티벌‘이 오는 27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된다.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2025 함께, 약속 페스티벌‘은 환경 보호와 교통안전 의식 고취를 위해 DB손해보험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지난 4~5월 열린 ‘프로미 안전체험’에 이어 진행하는 환경콘서트다.매년 업그레이드 되고 있는 ‘2025 함께, 약속 페스티벌’ 환경콘서트의 라인업도 화려하다. 올해는 에일리, 폴킴, 청하, 이적, 다이나믹듀오, 크라잉넛 등 총 6팀의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환경 보호 메시지와 환경 약속을 염원하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DB손해보험 관계자는 “환경에 대한 의식 제고와 지속가능한 소비에 대한 생각을 함께 나누고 실천하는 작은 약속들을 모아 미래세대를 위한 선물을 전해주기를 고대한다”고 전했다.이번 행사는 교육부, 행정안전부, 환경부, 서울시의 후원 속에 다채로운 공연을 비롯해 환경 약속을 되새기는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22 18:46
예능

“이 곡을 건드려?”…80s 서울가요제 D-7 전야제, 대망의 선곡 공개 (놀뭐)

‘80s MBC 서울가요제’ 이적, 하동균, 우즈가 선곡 난관에 봉착한다. 13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80s 서울가요제’를 일주일 앞두고 참가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전야제 현장이 그려진다. 전야제에서는 본선에서 부를 참가자들의 선곡 리스트가 일부 공개될 예정으로 관심을 집중시킨다.그 가운데 아직 본선곡을 결정하지 못한 이적, 하동균, 우즈는 고민 중인 곡을 직접 부른다. 듀엣을 희망했던 이적은 적당한 남남 듀엣곡을 찾지 못한 채 “완전히 고민에 빠졌다”라고 어려움을 토로한다. 이어 솔로곡 중 자신과 어울릴만한 곡을 선보이며 귀호강 미니 공연을 펼친다. 과연 참가자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지, 이적의 고민은 해결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참가자들은 두 곡을 심사숙고 중인 우즈를 향해 “고민되겠다”라며 공감한다. 우즈는 그중 높은 음역대의 여자 가수의 곡을 모두의 앞에서 선보인다. 전야제에서만 보기 아쉬운 멋진 무대에 유재석도 고민에 빠진다. 이러한 유재석의 열정적인 고민에 박명수는 “왜 우즈만 그런 거 해줘?”라고 질투심을 폭발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하동균은 “듀엣을 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라고 고백하며, 즉흥적으로 윤도현과 임시 듀오 ‘허스키 보이즈’를 결성한다. 대체불가 보컬 장인들의 만남에 현장은 미니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열기로 가득 찬다. 전야제에서 급 결성된 임시 듀오 ‘허스키 보이즈’는 과연 본선까지 이어질지, 하동균은 어떤 곡을 고민 중인 것일지 관심이 주목된다. 세 사람을 제외하고 참가자들의 선곡 리스트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서로의 예상치 못한 선곡에 전야제 현장은 “이 곡을 건드려?”라는 반응과 “너무 잘 어울린다”라는 반응이 뒤섞여 크게 술렁인다.과연 뜻밖의 선곡으로 모두를 놀래 킨 사람은 누구일지, 또 자신과 찰떡인 곡을 선택한 사람은 누구일지, 선곡 공개 현장은 13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9.13 09:53
뮤직

김종국, 지드래곤·송강호와 한솥밥…갤럭시코퍼레이션과 전속 계약 [공식]

데뷔 30년을 맞은 가수 겸 방송인 김종국이 AI 엔터테크 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10일 갤럭시코퍼레이션은 김종국과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갤럭시코퍼레이션에는 가수 지드래곤과 배우 송강호가 소속돼 있다.최용호 갤럭시코퍼레이션 대표는 “가수로서 그룹 활동과 솔로 활동으로도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고, 예능인으로서도 본인만의 개성으로 확고한 자리를 구축한 멀티 엔터테이너, 김종국과 함께 새로운 AI 엔터테크 시대를 열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고 밝혔다.1995년 7월 2인조 댄스 그룹 터보로 데뷔한 김종국은 2001년부터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이다. 2004년 SBS 예능 프로그램 ‘X맨’으로 예능인으로서도 활동하며, 2020년 S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최근 결혼식을 올린 김종국은 소속사 이적과 함께 데뷔 30주년 앨범과 콘서트를 준비 중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9.10 08:18
예능

임영웅 “예전부터 좋아했다” 최애 고백…상대는 후배 가수 (불후)

가수 임영웅이 ‘히어로의 연예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오는 6일에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 특집 ‘임영웅과 친구들’ 2부에서는 지난 방송에서 가슴 벅찬 무대를 선보였던 이적, 노브레인, 전종혁에 이어 린, 로이킴, 조째즈, 최유리가 출연해 안방극장에 종합 선물 세트 같은 무대와 다채로운 이야기들을 전한다. 특히 임영웅은 2부에 출연하는 친구들을 은밀한 만남, 첫 입맞춤과 같은 흥미진진한 키워드들로 소개한다고 해, ‘임영웅과 친구들’ 2부가 담아낼 풍성한 재미에 기대감이 고조된다.이 가운데 임영웅이 “어디에서도 공개한 적이 없지만 제가 이분을 예전부터 좋아했다”면서 가수 최유리를 향한 팬심을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번 특집 출연을 통해 임영웅과의 친분이 세간에 처음으로 알려진 최유리는 “영웅 선배와 어떻게 알게 됐는지 주변에서 많이들 궁금해하신다”면서 “사실 친분이 있다는 걸 아무한테도 말하지 않았다. 영웅 선배님이 너무 유명해서 말을 아꼈다”고 털어놓는다. 이에 이찬원은 “전 반대로 영웅 형과의 친분을 동네방네 소문내는 스타일”이라면서 “심지어 저희 아버지도 자랑하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낸다.그런가 하면 이날 임영웅은 ‘찐팬 모드’에 돌입, 귀여운 질투심을 드러내 웃음을 더한다. 최유리가 자신의 플레이리스트를 공개하자, 임영웅이 “제 노래 안 들으시잖아요”라며 투정을 부리는 것. 더욱이 임영웅은 자신의 플레이리스트에는 때와 시간, 상황을 막론하고 오로지 최유리의 ‘숲’ 뿐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보는 이의 웃음보를 자극한다는 전언이다.한편 ‘불후의 명곡’은 매주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 또한 ‘불후의 명곡-임영웅과 친구들’ 2부는 오는 6일 방송되며, 다시보기나 VOD 없이 오직 본 방송을 통해서만 시청할 수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9.0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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