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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FT아일랜드 이홍기‧아일릿 원희, ‘사계의 봄’ 특별 출연 [공식]

가수 겸 배우 FT아일랜드 이홍기와 걸그룹 아일릿의 원희가 ‘사계의 봄’에 특별 출연, 환상의 ‘특출 라인업’을 완성했다.오는 5월 6일 1회 특별편성을 시작으로 5월 7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되는 SBS 새 드라마 ‘사계의 봄’(극본 김민철, 연출 김성용, 제작 스튜디오에스㈜, ㈜에프엔씨엔터테인먼트, ㈜에프엔씨스토리, ㈜몬스터유니온)은 케이팝 최고 밴드그룹의 스타 ‘사계’가 팀에서 퇴출당하고, 우여곡절 시작된 대학 생활 중 운명처럼 ‘김봄’을 만나 멋지게 재기하는 청춘 음악 로맨스다. ‘사계의 봄’은 ‘검은태양’, ‘연인’의 김성용 감독의 섬세한 연출과 ‘밴드 명가’ FNC의 탄탄한 제작력, SBS의 편성이 만난 신개념 청춘 음악 로맨스 드라마로 2009년 센세이션을 일으킨 ‘미남이시네요’의 명맥을 이을 것으로 관심을 모은다. 또한 하유준, 박지후, 이승협 등 청춘 배우로 구성된 주연 라인업은 색다른 에너지를 전달할 예정이다.이와 관련 가수 겸 배우 FT아일랜드 이홍기와 아일릿 원희가 ‘사계의 봄’에 특별 출연한 모습을 깜짝 스포해 호기심을 끌어올린다. 아이돌 밴드의 원조이자 ‘미남이시네요’ 제르미 역을 시발점으로, 연기와 무대를 넘나들며 전 세계 팬들에게 인정받은 이홍기는 ‘사계의 봄’을 통해 오랜만에 연기에 도전한다. 두꺼운 책들 사이에 파묻힌 이홍기는 뽀글거리는 푸들 컬에 뿔테안경을 낀 채 지적인 포스를 풍기다가도 빼꼼 쳐다보는 눈빛을 빛내는, 왠지 모를 코믹함으로 궁금증을 높인다.그런가 하면 아일릿 원희는 하얀 피부가 돋보이는 피치톤 메이크업과 긴 생머리, 여기에 옅은 미소를 더해 청량한 미모를 자랑한다. 특히 원희는 단지 흰 티에 청바지, 체크 셔츠를 입었음에도 화보가 되는 ‘캐주얼 여신’의 위용을 뽐낸다. 과연 원희는 어떤 역할로 등장하게 될지, 추후 공개될 원희의 특별 출연 정보에 기대감이 치솟는다.제작진은 “전 세계 무대를 접수한 K팝 대표 주자 FT아일랜드 이홍기와 아일릿 원희가 ‘사계의 봄’에 힘을 보태주러 기꺼이 특별 출연 요청에 응했다”며 “이홍기와 아일릿 원희는 각자의 개성으로 장면을 씹어 먹었다. 과연 어느 회차, 어떤 장면에서 두 사람이 등장할지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SBS 새 드라마 ‘사계의 봄’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매주 1회씩 방송될 예정이다. 특별히 1, 2회는 오는 5월 6일, 7일 오후 10시 40분에 연이어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24 14:09
예능

‘성매매 의혹’ 최민환 ‘슈돌’ 방송 삭제…“아이들 보호 차원”

성매매 의혹을 받는 가수 최민환의 ‘슈돌’ 방송분 다시보기 영상이 삭제됐다.29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측에 따르면, 최민환이 출연한 ‘슈돌’ 다시보기 영상이 삭제됐다. ‘슈돌’ 측은 일간스포츠에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 같은 조취를 취했다”고 밝혔다.현재 ‘슈돌’ 최민환의 방송분은 KBS 홈페이지와 OTT 등에서 볼 수 없는 상태다.앞서 최민환의 전 배우자인 라붐 출신 율희는 지난 2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에서 최민환의 유흥업소 출입을 폭로했다. 최민환과 유흥업소 관계자가 나눈 통화 녹취록도 공개했다.이후 최민환은 모든 활동을 중단했으며, 소속 그룹이었던 FT아일랜드에서도 잠정 퇴출됐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이날 FT아일랜드 활동을 2인 체제(이홍기, 이재진)로 이어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한편 경찰은 최민환의 성매매처벌법 위반 혐의에 대한 수사 의뢰를 접수했으며, 강제추행 혐의에 대해서도 입건 전 내사에 착수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0.29 20:07
스타

이홍기, 최민환 옹호 글 삭제 →오종혁과 다정한 셀카

그룹 FT아일랜드 이홍기가 성매매 업소를 출입했다는 의혹을 받는 멤버 최민환을 옹호한 뒤 근황을 전했다.이홍기는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 겨울은 ‘사랑이 그래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홍기는 선배 가수인 오종혁과 어깨동무를 한 채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미소 짓고 있다. ‘사랑이 그래요’는 과거 오종혁이 발표한 솔로곡이다. 앞서 이홍기는 지난 26일 팬 플랫폼 위버스에 한 팬이 “이미 성매매 혐의로 내사 착수까지 했다는데 뭘 더 기다려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비판하자 “성매매가 아니고 성매매 업소가 아니라면? 지금 하는 말에 책임질 수 있느냐”며 대립각을 세웠다. 해당 글은 현재 삭제된 상황이다.앞서 최민환과 파경을 맞은 라붐 율희는 2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최민환이 한 유흥업소 관계자와 통화한 내용을 폭로했다. 논란이 커지자 최민환은 출연하고 있었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했다.최민환과 율희는 지난 2018년 결혼해 3명의 자녀를 뒀으나 지난해 12월 이혼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0.28 15:19
뮤직

이홍기, 최민환 논란에 “둘의 사생활… 쉽게 다 믿지는 말아야지” 의미심장 글

밴드 그룹 FT아일랜드의 멤버 최민환이 ‘성매매 의혹’으로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이홍기가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이홍기는 공식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25일 “둘의 사생활이었고 이렇게 돼버렸지. 잘못한 건 인정하고 머리 숙여 사과해야지. 그래도 우리 모두 너무 쉽게 다 믿지는 말아야지”라는 게시물을 게재했다. 이어 “나는 또 지켜내야지. 버텨야지. 그게 우리겠지. 내가 할 수 있는 건 돌덩이들 맞아가며 앞으로 나아가는 거지”라고 덧붙였다.앞서 최민환의 전 부인인 그룹 라붐 출신 율희는 지난 24일 공개된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율희의 집’ 영상에서 최민환이 업소를 다녔다고 주장했다. 해당 영상에서 율희는 최민환으로 추정되는 남성의 음성 녹음을 공개했다. 해당 녹취록에서 이 남성은 “형. 아가씨 없다. 아침 7시까지 들어가야 한다”, “텔레그램 깔 수 있으면 깔아서 금액 보내달라”고 말하며 업소를 다니는 것으로 추정되는 대화를 했다. 이에 최민환은 소속사를 통해 “아이들과 함께 출연하고 있는 방송을 비롯한 모든 미디어 활동을 중단하고자 한다”며 “많은 분께 불편함을 드리고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린다”고 입장을 밝히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한편, FT아일랜드는 오는 26일 대만 가오슝에서 열리는 아시아 투어 ‘2024 FT아일랜드 라이브 ‘펄스’ 인 아시아’ 공연을 앞두고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0.25 18:28
예능

한국·대만 합작 서바이벌 ‘SCOOL’ 출격…MC 이특

한국과 대만이 합작한 보이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 ‘SCOOL’ MC와 멘토가 공개됐다.30일 SBS M 측에 따르면, ‘SCOOL’ MC로 슈퍼주니어 이특이 발탁됐다. 이와 함께 슈퍼주니어 은혁, FT아일랜드 이홍기, 유주, 안무가 최영준, 대만 아티스트 나지상과 루준석이 멘토로 확정돼 최강 라인업을 완성했다.이특은 그간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상식 MC를 맡으며 안정적인 진행을 선보였다. 뛰어난 진행 실력과 순발력, 재치 있는 입담을 입증하며 믿고 보는 MC로 불리는 만큼, ‘SCOOL’ 또한 성공적으로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된다.멘토 라인업 역시 화려하다. 슈퍼주니어 메인 댄서 은혁과 K팝 대표 안무가 최영준이 출연을 확정, 퍼포먼스 측면에서 날카로운 평가를 건넬 것으로 보인다. 이홍기는 가요계 대표 보컬리스트로 꼽히는 만큼 보컬적으로 냉철한 심사평이 기대된다. 솔로 아티스트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유주 역시 보컬과 퍼포먼스 심사에 있어 남다른 활약을 보여줄 전망이다.이들과 함께 대만 아티스트 나지상과 루준석도 멘토로 출격한다. 나지상은 지난 1996년 그룹 사대천왕으로 데뷔한 후 2003년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솔로 앨범 총 음반 판매량 700만 장을 돌파했으며, 현재는 가수 겸 배우로 활동하며 중화권 최고의 스타로 꼽힌다.루준석은 2014년 밴드 ‘IO’의 대체 베이시스트로 데뷔했다. 이후 그룹 WOLF(S)에 합류, 솔로와 그룹을 넘나들며 다양한 음악을 선보였다. 작곡, 작사, 및 프로듀싱까지 맡고 있는 실력파로, 현재 대만에서 가장 트렌디하고 핫한 가수로 각광받고 있다. 한국에서의 인지도까지 잡은 나지상과 루준석의 ‘SCOOL’ 합류는 뜨거운 글로벌 화제를 불러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SCOOL’은 전 세계를 대표할 보이그룹을 탄생시키기 위한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한국과 대만 소년들의 글로벌 보이그룹 데뷔를 향한 여정을 담아내며 2024년 하반기 한국 SBS M, SBS FiL과 대만 SETN, TTV, RAmuchTV, Line TVE, Hami Video에서 방송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8.30 18:40
연예일반

김은희에 환호부터 ‘제니 효과’ 실감…뜨거운 현장 [2024K포럼]

○…김은희 작가, 연예인 능가하는 인기‘2024 K포럼’ 파트2 ‘K엔터가 세상을 바꾼다’ 패널로 나선 김은희 작가의 등장에 큰 환호가 쏟아졌다. 과거 다수의 프로그램을 통해 남다른 예능감을 보여주며 활약한 김 작가는 이날 대담에서도 유쾌한 입담으로 객석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모았다. 특히 김 작가가 마이크를 잡을 때면 객석 곳곳에서 촬영을 위한 휴대전화가 올라오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김은희 작가, 드라마 ‘시그널’에 애정 김은희 작가는 이날 집필 중인 ‘시그널 시즌2’에 대해 귀띔해 큰 관심을 받았다. 정덕현 대중문화 평론가를 포함해 파트2에 함께 참석한 가수이자 배우 이준, 장원석 비에이엔터테인먼트 대표 또한 '시그널 시즌2'에 관심을 표했다. 이 같은 큰 기대가 부담스럽지 않냐는 질문에 김 작가는 “관심이 많다는 뜻이니까 좋게 생각한다”고 유쾌하게 답했다. 그러면서 '시그널'은 김 작에게도 뜻깊었던 작품이라며 “시즌2는 팬들에 대한 보답이라고 여기며 집필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4 K포럼’ 부스 인기는 단연 ‘K팝’ ‘2024 K포럼’ 현장에는 ‘K’와 관련된 다양한 부스들이 설치됐는데 이들 중 K팝 부스가 큰 인기를 끌어 K팝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 YG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하이브, KQ엔터테인먼트 등 국내 대표 기획사들이 소속 가수들의 앨범과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굿즈를 전시했다. 각 기획사 관계자들은 행사 시작에 앞서 이른 아침부터 부스 꾸미기에 공을 들였는데, 특히 슬로건과 응원봉은 물론 K팝 팬들의 수집욕을 자극하는 포토카드와 캐릭터 인형 등이 비치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현장을 찾은 관계자들과 팬들이 해당 부스들 앞에서 기념 사진 등을 촬영하며 ‘2024 K포럼’을 즐겼다. ○…2세대부터 5세대까지, 시대 초월의 장 ‘2024K포럼’에서는 시대 초월 만남의 장이 펼쳐졌다. 2세대 아이돌 밴드 FT아일랜드 출신 이홍기부터 엠블랙 출신 이준, 가수 비비와 5세대 아이돌 유니스까지, K팝 신에서 큰 획을 그었던 혹은 긋고 있는 가요계 선후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특히 VIP 룸에서 만난 이홍기와 이준은 서로의 근황을 물으며 인사를 나누고 카메라를 향해 다정한 포즈를 취하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혜연X요니P ”’구름백’ 가지신 분?”, ‘제니 효과’ 실감 파트4 ‘멋진 K’에서는 스타일리스트 한혜연과 패션디자이너 요니P가 함께 ‘우린 K스타일’이라는 테마로 강연 및 비포앤에프터 스타일 체인징을 실시간으로 진행했다. 이날 한혜연은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착용해 올해 초쯤 엄청난 유행 일으킨 한 브랜드의 이른바 ‘구름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관객들을 향해 “이 가방 있느냐”고 깜짝 질문을 하자, ‘구름백’을 가지고 있는 다수의 관객들이 손을 들어 한혜연도 놀라움을 표했고, '제니 효과'를 현장에서 확인하는 풍경이 펼쳐졌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7.18 06:00
연예일반

강풀 작가 “K콘텐츠 힘, 결국은 스토리다” [2024K포럼]

“결국은 스토리죠.” 강풀 웹툰 및 드라마 작가는 ‘2024 K포럼’에서 ‘K콘텐츠’의 본질을 이렇게 정의하며 “좋은 스토리는 전 세계를 공략하는 중요한 원천이 될 것”이라 말했다. 17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 그랜드볼룸에서 일간스포츠와 이코노미스트가 공동주최한 ‘2024 K포럼’이 열렸다. 올해 포럼은 ‘K Makers : K를 만드는 사람들’을 주제로, K콘텐츠와 K브랜드 간 시너지를 위한 컬래버레이션의 키를 움직이는 사람들에 중심을 두고 다양한 현장의 모습들이 소개됐다. 이 자리에는 곽재선 이데일리 회장을 비롯해 이데일리M 곽혜은 대표, 용호성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가수 겸 배우 이홍기 등이 참석했으며 강풀 작가, 조현래 한국콘텐츠진흥원장, 김은희 작가, 장원석 BA엔터테인먼트 대표, 배우 이준, 이우형 CJ ENM CP, 이후성 삼양식품 브랜드기획부문장, 하혜령 YG엔터테인먼트 ESG리더, 장현지 KG할리스F&B CMO/브랜드전략, 크리에이터 카리모바 엘리나(리나대장)·인스펙팅룸·씬님, 한혜연 스타일리스트, 요니P 패션디자이너 등이 연사로 참석했다.이날 첫 번째 기조연설자로 무대에 오른 강풀 작가는 글로벌 OTT에서 큰 사랑을 받은 디즈니플러스 ‘무빙’을 언급하며 “‘무빙’은 표면적으로는 초능력 액션물을 표방하는 장르물이지만, 사실은 가족애와 사랑을 다룬 멜로드라마라고 생각하고 썼다”고 말했다. 웹툰 원작자였지만 드라마 각본을 쓰는 일이 쉽지는 않았다. 강 작가는 “‘무빙’ 속 현재를 다루기 위해서는 과거가 중요했다. 그래서 초능력물인데 앞부분엔 초능력이 하나도 안 나온다. 거의 하이틴 멜로”라며 “이야기 구조상 미스터리가 있으려면 앞부분에 이야기가 차곡차곡 쌓이고 중간에 풀리면서 현재로 돌아오는 게, 천천히 가는 게 맞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하지만 이 부분에 있어서 제작사와 의견 충돌이 있었다. 강 작가는 “기존 드라마 문법과 달랐다. 서사 때문에 주연 배우들은 앞부분에 나오지도 않는다”며 “저도 흔들렸다. 너무 큰 모험인가 싶었다. 거기다 ‘무빙’ 제작비가 500억원이라고 했다. 부담됐고 거기서 오는 스트레스가 너무 컸다”고 털어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 작가는 자신의 방식을 고수했다. 이유는 간단했다. ‘방향성’을 지키기 위해서였다. 강 작가는 지난 2003년 연재된 ‘순정만화’를 시작으로 줄곧 스토리 중심의 서사 만화를 그려왔다. 강 작가는 이를 통해 ‘강풀 유니버스’를 구축했고, 정확한 방향성이 곧 스토리의 힘과 직결된다는 것을 깨우쳤다.강 작가는 “웹툰이든 드라마든 영화든 창작 콘텐츠에 있어서 제가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바로 스토리다. 스토리가 탄탄할 때 독자, 관객, 시청자들을 끌어들일 수 있다. 스토리가 결국 창작물의 가장 중요한 본질이고, 이는 K콘텐츠에서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좋은 이야기’에 대해 “사람이 보이는 이야기”라는 소신을 밝힌 강 작가는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서사다. 줄거리와 스토리는 다르다. 스토리는 서사에 대한 이야기다. 그리고 끝까지 서사를 붙잡는 게 작가다. 서사란 인물을 이야기하는 것이고 그 과정은 건너뛸 수 없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강 작가는 “지금까지 웹툰이 위기라는 이야기를 안 들어 본 적이 없다. 매일 위기라고 한다. 만화, 드라마, 영화도 다 마찬가지다. 하지만 창작자들은 어떻게 위기를 극복해나가는지 알고 앞으로도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7.18 06:00
연예일반

[포토]이홍기, 원조 K한류스타로 K포럼에 참석

일간스포츠와 이코노미스트가 공동 주최하는 ‘2024 K포럼’이 17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가수 겸 배우 이홍기가 축사를 하고 있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K Makers : K를 만드는 사람들’로, K콘텐츠와 K브랜드 간 시너지를 위한 컬래버레이션의 키를 움직이는 사람들에 중심을 두고 다양한 현장의 모습들을 소개한다. 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4.07.17/ 2024.07.17 11:36
문화

[포토] 축사 하는 이홍기

일간스포츠와 이코니미스트가 공동 주최하는 ‘2024 K포럼’이 17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가수 겸 배우 이홍기가 축사를 하고 있다.올해 포럼의 주제는 ‘K Makers : K를 만드는 사람들’로, K콘텐츠와 K브랜드 간 시너지를 위한 컬래버레이션의 키를 움직이는 사람들에 중심을 두고 다양한 현장의 모습들을 소개한다.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7.17/ 2024.07.17 11:15
경제일반

[포토] 이홍기 2024K포럼 축사

일간스포츠와 이코니미스트가 공동 주최하는 ‘2024K포럼’이 17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가수겸 배우 이홍기가 축사하고있다. 한편 이번 포럼의 주제는 ‘K Makers : K를 만드는 사람들’로, K콘텐츠와 K브랜드 간 시너지를 위한 컬래버레이션의 키를 움직이는 사람들에 중심을 두고 다양한 현장의 모습들을 소개한다. 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4.07.17. 2024.07.1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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