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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뉴진스, 제니 ‘구두 케이크’ 선물 인증…각별한 선후배 관계 ‘훈훈’

그룹 뉴진스가 블랙핑크 멤버 제니에게 받은 선물을 인증했다.뉴진스는 27일 공식 SNS 계정 스토리에 제니에게 받은 선물을 인증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제니가 선물한 빨간색 구두 모양 케이크를 받은 뉴진스가 기뻐하는 모습이 담겼다. 멤버들은 손을 흔들며 인사하거나 손가락 하트를 만들며 고마움을 표했다. 또 영상에 함께 나온 녹음 기능이 있는 트리모양 인형 목소리를 통해 “제니 선배님, 감사해요”라고 전했다.제니가 선물한 케이크는 솔로 신보 발매를 기념하는 의미에서 특별 제작한 케이크로 알려졌다. 앞서 가수 이효리도 제니에게 이 케이크를 선물받아 인증 사진을 올린 바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1.27 20:06
OTT

이소라·신동엽 재회로 화제몰이 해놓고…'슈퍼마켙' 출연자에 대한 예의는 어디에 [IS시선]

“네? 이게 뭐죠?”모델 이소라만큼이나 구독자도 당황스럽다. 유튜브 웹 예능 ‘슈퍼마켙’ MC를 맡아 진행해 오던 이소라가 무통보 하차를 당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다. 제작진은 뒤늦게 ‘시즌2를 계획 중’이라며 해명에 나섰으나 꺼림직한 기분을 지울 수 없다. 이소라는 지난 19일 자신의 SNS에 방송인 기은세가 올린 ‘은세의 미식관’ 홍보 게시글을 캡처해 공유하며 의문을 나타냈다. 이 게시글에서 기은세는 “‘은세의 미식관’은 ‘이소라의 슈퍼마켙’ 자리를 받아 시작되었다”며 사실상 이소라의 후임 MC를 맡게 됐다는 취지의 글을 올렸다. 그러나 이소라가 금시초문이라는 반응을 보여 무통보 하차 의혹이 불거진 것이다.제작진은 이와 관련해 처음엔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그러다 비판 여론이 확산하자 “‘슈퍼마켙 소라’는 시즌제 개념이며 다음 시즌을 계획 중”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이미 마음이 상한 구독자들은 댓글을 통해 실망감을 드러내고 있다. 누리꾼들은 “갑자기 진행자 바뀐 건가요?”, “소라님 채널 아니에요? 이소라님 채널이라 구독한 건데 왜 바뀐 건지” 등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였다.제작진의 미흡함만 고스란히 드러낸 대응방식이었다. 이소라에겐 무례했고 새로 합류한 기은세까지 난감하게 만들었다. ‘슈퍼마켙 소라’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6월까지 만들어지면서 가수 이효리, 엄정화, 성시경 등 수많은 스타가 출연했다. 특히 1회 게스트로 과거 이소라의 연인이었던 신동엽이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다. 신동엽 출연 영상은 무려 800만뷰를 돌파하며 대중에게 채널을 확실하게 각인시켰다.그러나 채널을 알린 일등공신임에도 이소라에겐 구독자와 인사할 기회도 주어지지 않았다. 시즌1 마지막 영상에도 이소라가 끝인사를 하거나 시즌 종료를 알리는 메시지는 담기지 않았다. 그저 제작진이 채널 게시판을 통해 “EP.21 수현 편을 끝으로 시즌1을 종료하게 됐다”고 공지했을 뿐이다. 게다가 이후 채널명은 ‘슈퍼마켙 소라’에서 ‘소라’를 빼고 ‘슈퍼마켙’으로 변경됐고, 프로필도 기은세의 사진으로 바뀌었다. 이소라의 반응을 보면, 제작진은 이런 일련의 과정을 전혀 이소라와 상의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이소라에 대한 예의도, 구독자에 대한 예의도 찾아볼 수 없는 행동이다.더 많은 구독자, 조회수를 얻을 만한 콘텐츠를 만들어야 하는 제작진의 노고를 모르는 바는 아니다. 어쩌면 더 좋은 콘텐츠를 만들려는 시도 속에서 이 같은 시행착오가 있었던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콘텐츠라는 게 제작진과 출연진의 시너지가 극대화돼야 대중의 사랑이라는 성과를 이끌어 낼 수 있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일 터다. 그러한 시너지는 서로간 신뢰에서 비롯된다. 가장 가까이 있는 출연진에 대한 예의와 기본적인 절차도 지키지 않는 집단이라면 신뢰를 기대하긴 어려울 수밖에 없다.‘슈퍼마켙’이 어떻게 시작됐고 어떻게 알려지게 됐는지 되새겨야 할 시점이다. “다음 시즌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제작진 입장이 상황을 모면해 보려는 미사여구가 아니었길 바란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1.25 06:15
스타

이효리, 플리마켓서 모자 득템... 톱스타의 소탈한 일상

가수 이효리가 소탈한 일상을 전했다.이효리는 24일 인스타그램에 “이거 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이효리는 플리마켓에 방문해 모자를 구입한 모습이다. 이효리는 만족스러운 듯 모자를 쓰고 환한 미소를 띠고 있다. 이효리는 착용삿 외에도 모자만 따로 사진을 공개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한편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2013년 결혼해 제주도에 거주하다 최근 평창동 소재 주택 및 인접 필지를 약 60억 원에 매입해 이사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1.24 13:57
뮤직

이상순 “‘이효리 남편’ 좋지만 뮤지션으로 불리고파” (‘두시의 데이트’)

가수 이상순이 ‘이효리 남편’ 호칭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상순은 21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상순은 뮤지션에 앞서 ‘이효리 남편’으로 대중에 소개되는 데 대해 “이효리 남편이 싫다는 건 아니다. 효리가 저보다 많이 알려진 슈퍼스타라 당연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효리를 만나기 전에도 뮤지션이었고, 효리를 만난 이후로도 뮤지션이다. 저의 정체성은 그냥 뮤지션이기 때문에 뮤지션으로 불리고 싶어질 뿐”이라고 했다. 그는 특히 “이효리 남편이 직업이 될 순 없지 않나”고 솔직하게 털어놨다.다만 결혼을 잘 했다는 점을 부인할 순 없다고. 이상순은 “결혼은 너무 잘했다. 그건 뭐 부정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에 DJ 안영미가 “이효리 씨도 결혼 잘했다는 얘기를 듣는다”고 하자 기분 좋은 미소를 보이며 “그건 좋다”고 답했다. 이상순과 이효리는 지난 2013년 결혼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21 19:26
스타

이효리, 제니가 선물해 준 케이크 “땡큐”... 각별한 우정

블랙핑크 제니가 이효리와 각별한 사이임을 자랑했다.가수 이효리와 블랙핑크 제니가 17살 차임에도 불구하고 각별한 우정을 자랑했다. 19일 이효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니가 보내준 구두 케이크를 공개했다. 특히 이 케이크는 제니가 한 브랜드와 협업해 만들었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이효리는 게시물에 “땡큐”라고 기재하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두 사람은 올해 초 이효리가 진행하는KBS2 ‘더 시즌즈 – 이효리의 레드카펫’에 제니가 게스트로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이후 이효리는 모친과 함께 출연한 JTBC 예능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에서 제니가 선물한 선글라스를 자랑하며 여전한 우정을 인증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1.19 18:09
스타

‘평창동 이사’ 이효리, 차만 마셨을 뿐인데…분위기 무슨 일

가수 이효리가 평온한 일상을 공개했다.이효리는 18일 자신의 SNS 스토리에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일상이 담겼다.이효리는 햇볕이 잘 드는 집에서 차를 마시고 있는 모습이다. 흰색 커튼 나무 그림자가 비치고 있어 따뜻하고도 안락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효리 역시 편안한 표정으로 차를 즐기고 있다.한편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지난 9월부터 11년간의 제주살이를 정리하고 최근 서울시 종로구 평창동으로 이사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1.18 13:23
스타

‘♥이상순’ 이효리, ‘60억 평창동 단독주택’에서 소탈한 일상

가수 이효리가 일상을 공개했다.이효리는 지난 9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문구 없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효리가 이사한 집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식물에 물을 주며 평범한 일상이 담겨 있다. 이효리는 흰색 티셔츠 위에 갈색 아우터를 입고 수수한 민낯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11년간의 제주 생활을 마치고 지난 9월 서울 평창동으로 이사했다. 평창동 주택은 지하1층에서 지상 2층까지로 구성됐으며, 연면적 100평에 달한다. 60억 500만 원을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으며, 이효리가 4분의 3, 이상순이 4분의 1인 것으로 전해졌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1.10 07:37
문화

이상순, ‘♥이효리’가 반할 만한 감성…“부산 달맞이 고개에 가면…” (완벽한 하루)

가수 이상순이 가을 여행지로 부산의 달맞이 고개를 추천했다.8일 오후 4시 MBC FM 4U 91.9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이하 ‘완벽한 하루’)가 방송됐다.이날 이상순은 오프닝에서 외가가 있는 해운대를 언급하며 달맞이 고개를 소개했다. 그는 “해운대 바닷가도 시장도 할 얘기가 많지만 그중에서도 달맞이 고개가 생각난다. ‘바다의 뜬 달을 보기 좋은 곳’이라는 뜻에서 이런 이름이 붙여졌는데, 이름 그대로 보름달이 뜨는 날이면 달빛이 바다를 은은하게 비추는데 정말 낭만적”이라고 설명했다.이상순은 이어 “고개가 15번이나 구불구불 휘어져 있다. 그래서 운전하기엔 쉽지 않은 길이지만 가다 보면 한쪽은 울창한 숲과 한쪽은 탁 트인 바다가 눈 앞에 펼쳐진다”며 “어릴 때는 이 길을 오를 때마다 새로운 세상으로 가는 기분이 들었다. 그래서인지 지금도 달맞이 고개는 내게 특별한 곳”이라고 말했다.이를 들은 한 청취자는 사연을 보내 “부산 사람으로서 달맞이 고개 나오니까 반갑다. 요즘 같은 추운 날에 청사포에 가면 조개구이도 생각이 난다”고 공감했다.한편 이상순은 12년 만에 라디오에 복귀했다. ‘완벽한 하루’는 매일 오후 4시부터 6까지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1.08 22:51
예능

이효리, ♥이상순 DJ 첫 라디오서 완벽 내조... “샵이라도 갈걸”

가수 이효리가 완벽한 내조를 보여줬다.이효리는 5일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 첫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상순은 스튜디오에 설치된 카메라를 보며 “이효리 씨 오신다고 MBC에서 카메라를 설치했다. 저 혼자 할 때는 없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그러자 이효리는 “딱히 볼 게 없지 않나. 듣기엔 좋은데”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서로 장난을 치다가도, 달콤한 모멘트로 흐뭇한 미소를 유발했다. 이효리가 “샵이라도 다녀올 걸 그랬다”라며 머쓱해 하자, 이상순은 “아니다. 자연스럽고 너무 좋다”고 칭찬했다.또 이상순은 “저를 DJ 할 수 있게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분”이라며 이효리를 치켜세웠다. 이효리는 이상순의 DJ를 축하하기 위해 꽃 선물을 준비해 이목을 끌었다. 하지만 반전이 있었다. 이효리는 “급하게 (꽃을) 샀는데 지갑을 안 가져와서 당신 지갑으로 샀다. 자축하는 의미로 받아라. 내돈내산 같은 거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1.05 17:20
뮤직

‘축제만 가면 조회수 견인’ 닝닝, 알고 보면 매력 부자 [RE스타]

걸그룹마다 ‘실물갑’ 멤버 한 명 씩은 있기 마련이다. 에스파 멤버 닝닝이 특히 그렇다.요즘은 카메라 기술이 좋아져서 영상과 실물이 거의 비슷하다곤 해도 특유의 아우라까지는 담아내기는 힘들다. 하지만 닝닝은 대학교 축제를 다녀올 때마다 뜨거운 함성으로 인기를 확인하며 학생들을 비롯한 젊은 층 사이에서 ‘실물갑’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에스파는 지난 2일 충남대학교 축제에서 신곡 ‘위플래쉬’와 ‘블랙맘바’ ‘슈퍼노바’ ‘넥스트 레벨’ 까지 약 30분간 무대를 꾸몄다. 이날 닝닝은 직각 어깨라인이 돋보이는 크롭 티셔츠에 블랙 스커트를 매치했다. 심플한 의상이었지만 이목구비를 더욱 화려하게 부각시켜줬다. 닝닝 충남대 축제 직캠의 조회수는 약 6만 회. 1분 미만의 쇼츠 영상 조회수 80만 회, ‘좋아요’는 3.3만개다. 웬만한 음악방송 직캠 조회수보다 높거나 비슷한 수치다. 누리꾼은 “주기적으로 봐줘야 할 영상”, “청순·큐티·섹시 다 갖췄다”, “요새 외모 물올랐다”며 댓글을 남겼다. 닝닝은 데뷔 초 통통한 볼살과 귀여운 이미지로 호응을 얻었지만, 최근에는 젖살이 빠진 후 나날이 레전드 미모를 갱신 중이다. 지난 5월 강남대학교 축제에서도 닝닝의 외모는 빛을 발했다. 모자에 큰 링 귀걸이를 하고 등장한 닝닝은 Y2K를 연상시키는 의상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누리꾼은 닝닝의 이날 착장을 ‘이효리 패션’이라 부르며 의상 관련 정보를 공유하기도 했다.2002년생으로 올해 22살인 닝닝은 SM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기간만 총 5년으로, 에스파 멤버 중 가장 길다. 연습생 기간이 긴 만큼 탄탄한 실력을 갖추고 있다. 특히 중국인 멤버임에도 한국어 발음이 상당히 좋다. 에스파 내 공식적인 포지션은 없지만, 팬들 사이에서 닝닝은 윈터와 함께 에스파의 보컬을 이끄는 멤버로 손꼽힌다. 그의 보컬을 재발견하게 된 건 에스파 ‘스파이시’ 활동 당시 출연한 ‘잇츠 라이브’에서다. 닝닝이 커버한 노래는 가수 박화요비의 ‘그런 일은’. 2016에 발매된 이 곡은 박화요비의 감성이 짙게 묻어나는 노래로, 강약 조절이 힘들고 가사는 매우 섬세하고 딥한 감정선이 요구된다. 연차가 높은 가수들도 커버하기 어려운 것으로 악명이 높은 노래인데 닝닝은 완벽에 가깝게 커버했다. 눈을 감고 들으면 외국인 멤버가 불렀을 거라곤 믿기지 않을 정도다. 400만 회에 육박하는 조회수가 닝닝의 실력을 입증한다.닝닝의 매력은 비단 보컬과 비주얼뿐만이 아니다.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위 모습과 달리 ‘웃수저’ 모먼트가 그의 인기에 상당한 비중을 차지한다. 한 팬이 “너를 향한 내 사랑은 겨드랑이털처럼 자라난다”고 글을 남기자 “꼭 그래야겠어…?”하고 유쾌하게 답하는가 하면 예능 프로그램 ‘아는형님’에 출연해서는 자신의 성격이 안 좋다고 쿨하게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닝닝은 에스파 멤버 중 ‘T(이상적 사고)’의 성향이 가장 두드러지는 멤버이기도 한데 “나이만 먹고 변한 게 없으면 그게 더 불쌍한 거다”, “인생이 레몬을 줄 땐 모히토를 만들어라” 등 수많은 명언을 탄생시켰다. 한 가요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그룹 내 외국인 멤버가 국내 멤버보다 인기가 낮은 경향이 있는데, 최근 닝닝의 기세를 보면 편견을 뒤집을 정도다. 비주얼, 보컬, 매력까지 다분하게 갖춰있다 보니 팬들이 더 신뢰하고 좋아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닝닝의 인기는 ‘위플래쉬’ 흥행에 힘입어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이다. 지난달 21일 발매된 에스파 미니 5집 타이틀 곡 ‘위플래쉬’는 국내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더불어 닝닝은 4일 같은 소속사 식구이자 선배 가수인 샤이니 민호 첫 솔로 정규앨범 피처링에 참여해 보컬 실력을 뽐냈다. 서정적인 기타 베이스에 닝닝의 부드러운 보컬이 더해져 아련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1.05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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