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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산장' 주현미 "딸이 공부 잘 해 음악하는 것 반대해"

주현미가 딸 임수연이 엄마가 반대하던 가수의 길을 택하고 오디션 프로그램까지 나가게 된 사연을 전한다. 주현미는 8일 방송되는 KBS 2TV '수미산장'에 딸과 함께 출연, "딸이 음악 하겠다는 걸 처음에는 반대했다"고 밝혔다. 산장지기들이 이유를 궁금해 하자 주현미는 "공부를 잘 해서 아까웠다"며 "또 (임)수연이 오빠가 이미 버클리 음대를 다니고 있었는데 아이 둘이 다 음악을 한다니 너무 힘든 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돌아봤다. 하지만 임수연은 뜻을 꺾지 않았고 주현미는 일반 학부 졸업을 하고 와서도 음악에 대한 열정이 계속 있다면 앨범을 내 주겠다고 딸과 약속했다. 주현미는 "딸이 호텔경영학을 전공하고 유명 호텔에서 스카우트 제안까지 받았는데 음악을 하려고 조기졸업한 뒤 귀국해 버렸다. 약속한 게 있으니 더는 반대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임수연은 "나도 안정적으로 취업하면 음악은 취미로 할 수 있지 않을까도 생각했지만 그러기가 쉽지 않았다. 그러던 차에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가게 됐다"고 '싱어게인' 출연 계기를 밝혔다. 주현미는 "우리 집안 막내가 그런 경쟁에 나간다는 말을 들으니 나는 속으로 엄청 떨렸다"며 딸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방송은 8일 오후 10시 40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4.06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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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미 "딸 임수연, 음악 위해 유명 호텔 스카우트 거절 후 귀국" (수미산장)

'트로트 레전드' 주현미가 딸 임수연과 함께 '수미산장'을 찾는다. 오는 8일 방송되는 KBS2·SKY '수미산장'에는 산장 첫 '가족 손님'인 주현미&임수연이 찾아온다. 4년 차 싱어송라이터 임수연은 1985년 데뷔, 36년 차 가수인 '엄마' 주현미에 대해 "연차가 이 정도 차이 나면 겸상도 못 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주현미는 "딸이 음악 하겠다는 걸 처음에는 반대했다"고 밝혔다. 산장지기들이 이유를 궁금해하자 주현미는 "공부를 잘해서 아까웠다"며 "또 수연이 오빠가 이미 버클리 음대를 다니고 있었는데, 아이 둘이 다 음악을 한다니 너무 힘든 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돌아봤다. 하지만 임수연은 뜻을 꺾지 않았고, 주현미는 일반 학부 졸업을 하고 와서도 음악에 대한 열정이 계속 있다면 앨범을 내주겠다고 딸과 약속했다. 이후 주현미는 "딸이 호텔경영학을 전공하고 유명 호텔에서 스카우트 제안까지 받았는데, 음악을 하려고 조기 졸업한 뒤 귀국해 버렸다. 약속한 게 있으니 더는 반대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임수연은 "저도 안정적으로 취업하면 음악은 취미로 할 수 있지 않을까도 생각했지만, 그러기가 쉽지 않았다. 그러던 차에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가게 됐다"고 '싱어게인' 출연 계기를 밝혔다. 주현미는 "우리 집안 막내가 그런 경쟁에 나간다는 말을 들으니, 저는 속으로 엄청 떨렸다"며 딸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주현미&임수연은 엄마의 연륜이 돋보이는 목소리와 딸의 자유분방한 스타일이 돋보이는 듀엣곡을 선보여 산장을 뒤흔들기도 했다. 조용한 숲속을 뒤집어 놓은 주현미&임수연의 귀호강 미니 콘서트는 4월 8일(목) 오후 10시 40분 KBS2·SKY 힐링 손맛 예능 '수미산장'에서 공개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4.0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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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미, 딸 임수연과 '수미산장' 출격···4월 8일 방송

가수 주현미가 딸 임수연과 함께 '수미산장'을 찾는다. SKY·KBS2 '수미산장' 제작진은 1일 "주현미&임수연 모녀가 4월 8일(목) 방송될 '수미산장'의 새로운 손님으로 녹화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현장에서는 자타가 공인하는 '레전드 트로트 퀸' 주현미의 '귀호강 송'과 그녀의 딸이자 싱어송라이터 임수연의 특별한 이야기가 펼쳐졌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화제의 음악예능 '싱어게인'에서 '52호'로 출연해 이름을 알린 임수연은 아무도 몰랐던 '엄마' 주현미의 반전 면모를 진솔하게 털어놔 산장지기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또 세상 모든 딸을 대표해 임수연이 주현미에게 전하는 속마음도 공개될 예정이다. '레전드 트로트 퀸' 주현미와 그녀의 딸 임수연의 힐링 스토리는 오는 8일(목) 오후 10시 40분 SKY·KBS2 힐링 손맛 예능 '수미산장'에서 공개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4.01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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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 "이 가수를 잊지 마세요" 본선 71팀, 합격자 제외 전원 이름 공개

‘싱어게인’ 제작진이 본선에 진출한 71팀 중 합격자를 제외한 전원의 이름을 다시 한 번 알렸다.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은 세상의 빛을 보지 못한 많은 무명가수에게 ‘한 번 더’ 기회를 주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오디션 최초로 ‘번호제’를 도입해 보다 많은 참가자들에게 관심과 호기심을 갖게 하고, 화제의 무대를 생산해냈다. 이에 첫 방송 이후로 매주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것은 물론 월요 예능 온라인 화제성-시청률 1위 등 모든 기록을 휩쓸고 있다. 기회가 필요한 가수들에게 무대를 선사하며 ‘착한 오디션’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싱어게인’에서는 합격자뿐만 아니라 아쉽게 탈락한 참가자들도 자신을 알릴 수 있도록 “나는 가수 000 입니다”라고 어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그러나 한정된 방송 시간 안에 참가자 전원의 무대를 담기는 어려운 상황. 이에 제작진은 무명 가수들이 보다 많은 대중의 관심을 받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71팀 중 3라운드 합격자를 제외한 전원의 이름을 다시 한 번 공개했다. 명단을 공개한 이유에 대해 ‘싱어게인’ 제작진은 “(탈락한 가수들은) 비록 '싱어게인'에서는 더이상 만날 수 없지만 더 멋진 무대에서 빛을 발할 재능있는 가수들이다" 며 "앞으로 이어질 그들의 음악활동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시청자분들께서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줬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밝혔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이하 ‘싱어게인’ 탈락한 참가 가수들의 이름〉 1호 가수 벤티(Venti) 2호 가수 지선 3호 가수 김형태 4호 가수 징고 5호 가수 소냐 6호 가수 노아 7호 가수 김남혁 8호 가수 김지연 9호 가수 손예림 12호 가수 Elly Oh(엘리 오) 13호 가수 와인 14호 가수 이미쉘 15호 가수 유한결 16호 가수 이은아 18호 가수 신민철 21호 가수 진원 22호 가수 김영은 24호 가수 김형섭 25호 가수 김거지 27호 가수 타루 28호 가수 준다이 31호 가수 WH3N(웬) 34호 가수 이윤찬 35호 가수 로니추 36호 가수 더레이 38호 가수 권민하 39호 가수 조연호 41호 가수 이태권 43호 가수 김상우 44호 가수 도윤 45호 가수 윤설하 46호 가수 이현섭 48호 가수 강효준 51호 가수 수연이 52호 가수 임수연 53호 가수 정연주 54호 가수 나들 56호 가수 다린 57호 가수 콜론디 58호 가수 은림 60호 가수 버둥 61호 가수 성태 62호 가수 조은 64호 가수 최고은 65호 가수 나무 66호 가수 문혜원 68호 가수 유이란 70호 가수 재주소년 71호 가수 우지원 2020.12.1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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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신곡 ‘봄밤’으로 컴백.."설렘 가득 봄 감성"

가수 임수연이 신곡 '봄밤'을 발매했다. 지난 8일 임수연이 신곡 ‘봄밤’을 발매해 컴백했다. 신곡 ‘봄밤’은 봄밤의 간지러운 설렘과 나른함을 담은 곡이다. 봄의 색과 밤의 색을 섞어 배경을 만들고 설레는 마음을 솔직하게 담아냈다. ‘봄밤’은 임수연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모으고 있다. 솔직하고 귀여운 가사와 임수연 특유의 보이스가 어우러져 귀를 사로잡는 곡으로 탄생했다. 임수연은 지난 2017년 싱글 앨범 'Fingerprint'를 발매해 가요계 데뷔했다. 이어 꾸준한 음악 활동과 공연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임수연은 지난해 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의 OST 'Color Of My Life'와 '한계령'에도 참여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4.0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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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성X김나연 '세젤예' 6번째 OST '별처럼' 공개

그룹 노을의 멤버 전우성과 신인가수 김나연이 입 맞췄다. 2일 낮 12시 전우성과 김나연이 참여한 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연출 김종창)’(이하 ‘세젤예’)의 여섯 번째 OST ‘별처럼’이 공개된다. ‘별처럼’은 힘든 시련이 다가와도 변하지 않는 지고지순한 사랑을 표현한 발라드곡이다. 전우성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김나연의 청아한 음색이 하모니를 이뤄 서로를 향한 마음이 깊어져 가는 주인공들의 감정선에 애절함을 더한다. 또 ‘별처럼’은 음악감독 개미와 뛰어난 음악성으로 말레이시아 Asia Got Talent 2015에서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에게 극찬을 받은 싱어송라이터 라엘이 공동작업으로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세젤예’는 전쟁 같은 하루 속에 애증의 관계가 되어버린 네 모녀의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를 힘겹게 살아내고 있는 모든 엄마와 딸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드라마다. ‘세젤예’ OST는 주현미가 가창에 참여한 ‘야래향’에 이어 친자매의 'Hello', 허민영의 ‘만고땡’, 우주소녀 ‘I’m in love’, 임수연 ‘Color Of My Life’가 발매되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06.0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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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엘 “열심히 하는 가수로 평가받아 꼭 살아남겠다”

왜 걸그룹을 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생존 가능성은 높지만 나를 보여줄 기회가 많지 않다"며 당찬 답을 내놓는 신인가수 루미엘(19·본명 임수연). '뽀뽀뽀'란 제목의 통통튀는 청량음료 같은 음악을 들고 가요계에 도전장을 던졌다. 가수를 반대하는 부모님을 설득하기 위해 연습생 시절 광주에서 서울을 오가며 공부해 미국 대학 합격증까지 손에 쥔 독종이다. "욕심이 많아서 지는 건 못 견디는 성격"이라는 루미엘은 "주어진 일을 가리지 않고 어디서나 열심히 하는 가수로 평가받아 꼭 살아남겠다"며 무서운 승부욕을 드러낸다. -가수 꿈은 언제부터 키웠나. "중학교 때 보아 언니의 파워풀한 무대, 이효리 선배님의 퍼포먼스를 보면서 가수를 꿈꿨다. 음악도 좋아하는데 길거리 캐스팅도 여러차례 되니 더 욕심이 생기기도 하더라. 광주에 살면서 주말에는 미술 레슨을 받으러 서울 압구정동 학원을 다녔다. 그때 유명한 기획사분들의 명함을 몇 번 받았다." -광주 출신인데 영어 실력이 수준급이라고. "전라도 광주 출신인데 어려서부터 외국인 학교에 다녔다. 광주외국인 학교를 졸업했고, 전공은 미술이다. 미국 시카고에 있는 아트스쿨 SAIC(School of the Art Institute of Chicago)의 합격통지서를 받았다. 1년 휴학계를 내놓고 활동하는 거다." -루미엘이란 이름의 뜻은. "루미너스(luminous)란 단어의 어감을 아주 좋아한다. 어둠 속에서 빛을 낸다는 뜻도 좋지 않나. 내 성의 영문이니셜을 따 루미엘(Lumi-l)이라고 직접 지었다." -진학도 하고 가수 준비도 하느라 힘들었겠다. "부모님이 '네가 할 일을 먼저 해놓고 나면 가수 활동을 허락하겠다'고 약속하셨다. 그래서 연습생 생활을 하면서 미술공부도 계속했다. 낮에는 미술학원 갔다가 저녁에는 연습실에 가고…. 진학을 위해 미국 학교에 인터뷰를 다니는 사이 몇 번이나 응급실 신세를 져야했다." -왜 그렇게까지 힘든 길을 택했나. "가수는 정말 하고 싶었고 부모님과의 약속도 지키고 싶었다. 나 때문에 고생하는 분들이 한 둘이 아니니 나 하나만 생각할 수도 없었다. " -타이틀곡 제목이 '뽀뽀뽀'다. 뮤직비디오도 신선하다. "여자가 남자친구에게 메시지를 전하는 내용이라 '뽀뽀뽀'란 제목이 잘 어울린다. 펑키하고 통통튀는 느낌의 상쾌한 곡이다. 요즘 많이 유행하는 일렉트로닉 댄스와는 다른 청량감이 있을 거다. 뮤직비디오는 내 얼굴 실사 그림을 체코에서 4000장 그려와 애니메이션 기법의 뮤직비디오를 만들었다. 국내에선 보기 힘든 시도라 재밌다는 평가가 받더라." -요즘 걸그룹이 대세다. 걸그룹이 되라는 제안도 받았을 텐데. "걸그룹이 생존 가능성이 높은 건 사실이다. 눈에 훨씬 잘 띄고 관심도 많이 받을 수 있겠지만 나를 보여주는데는 약간 부족함이 있을거란 생각을 했다. 또 걸그룹도 워낙 많아 그 안에서 경쟁도 치열하지 않나. 나를 어필하는데 솔로가 더 낫다고 판단했다." -어떤 가수로 남고 싶나. "주어진 일을 가리지 않는, 늘 열심히 하는 가수로 평가받고 싶다. 몇 등 이라는 결과보다 그 과정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 게 더 의미있지 않겠나." 이경란 기자 ran@joongang.co.kr 2012.08.2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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