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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정동원, ‘성탄총동원 더 무비’ 12월 18일 개봉…장민호·이찬원 지원사격 [공식]

가수 정동원이 연말 콘서트 대신 올해는 더욱 특별한 장소에서 우주총동원과 만난다.배급사 CGV ICECON은 20일 정동원의 첫 콘서트 무비 ‘정동원 성탄총동원 더 무비’의 오는 12월 18일 극장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정동원 성탄총동원 더 무비’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넘나드는 만능 아티스트 정동원의 지난 3년간의 콘서트 무대 하이라이트를 담아낸 첫 번째 콘서트 실황 영화.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 콘서트 ‘정동원 성탄총동원’은 매년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트로트뿐만 아니라 색소폰 연주, 뮤지컬,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다재다능한 아티스트 정동원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할아버지와의 추억이 담겨있는 ‘할아버지의 색소폰’ 무대는 팬들에게 마음을 울리는 여운을 남겼으며, ‘우주총동원’을 위한 팬송 ‘영원(Forever)’ 라이브 무대는 깊은 감정선과 감미로운 목소리로 잊지 못할 감동을 안겼다. 이 감동의 순간을 이제 CGV 전국 상영관을 통해 더 크고 선명하게 만날 수 있다. 이번 콘서트 실황영화는 선명한 스크린과 풍성한 사운드로 지난 3년간의 공연 현장감을 그대로 담아내 올해 연말 콘서트를 기다리던 팬들에게 깜짝 선물로 찾아올 예정이다. ‘성탄총동원’, ‘동화’, ‘음학회’ 등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총 3년간의 콘서트를 한데 모아 아티스트 정동원의 성장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정동원과 함께한 소중한 순간을 상기시키며 그때의 행복했던 시간을 다시금 추억하게 만든다. 또한 ‘미스터트롯’부터 함께해 온 대한민국 트롯 열풍의 주역들이자 늘 든든하게 정동원의 곁을 지켜주는 장민호, 이찬원, 김희재의 무한 애정이 담긴 인터뷰까지 담겨 있어 또 하나의 관전포인트가 될 것이다.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두 손으로 마이크를 가지런히 잡고 행복한 표정으로 열창을 하고 있는 정동원의 모습과 팬들의 응원봉으로 만들어진 밤하늘의 별빛이 만나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선물 같은 무대, 꿈 같은 시간. 잊지 못할 우리들의 크리스마스!”라는 문구가 더해져 지난 3년간 정동원이 펼친 콘서트 무대를 올해는 극장에서 만날 수 있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다.‘정동원 성탄총동원 더 무비’는 오는 12월 18일 CGV에서 단독 개봉 예정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1.20 08:43
뮤직

장민호 단독 콘서트 ‘호시절’ 예매 임박…피켓팅 예고

가수 장민호의 콘서트 티켓 예매가 14일 시작된다. 장민호는 오는 12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2024 장민호 콘서트 ‘호시절(好時節):시간여행’을 개최한다. 장민호는 14일 정오 공식 SNS를 통해 티켓 예매 오픈을 예고하는 영상을 공개하며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장민호는 “올해도 호시절 전국투어가 돌아왔다. 작년에 행복했던 민호랜드의 추억 잊지 않으셨죠?”라며 “올해는 저 캡틴 장과 함께 떠나는 시간여행으로, 여러분들께 행복하고 황홀한 노래를 선물하려 한다”고 전했다.이어 “2024년의 마무리와 2025년의 시작을 더욱더 찬란하게 만들어줄 이번 콘서트는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여러분과 함께 시간여행을 떠나보려고 한다”라며 “자 그럼 2024 ‘호시절(好時節):시간여행’ 출발합니다”라며 티켓 오픈 소식을 알렸다. 이날 오후 8시부터 온라인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에서 단독으로 예매가 진행되는 ‘호시절(好時節):시간여행’은 장민호가 지난해 11월 서울에서 막을 올린 2023 장민호 콘서트 ‘호시절(好時節):민호랜드’ 이후 1년 1개월 만에 선보이는 전국투어다. 전 공연에서 완성도 높은 무대로 짜릿한 전율과 감동을 선사하며 관객들의 호평을 자아낸 만큼 이번에도 치열한 티켓팅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전국투어 개최 소식으로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낸 장민호는 오는 28일 세 번째 미니앨범 ‘에세이 ep.3’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앞서 소속사 공식 SNS를 통해 커밍순 이미지와 트랙리스트 이미지 등을 공개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모은 장민호는 이번에는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팔색조 매력을 발산했다. 꾸밈없는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훈훈한 비주얼을 선보이는가 하면, 올블랙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댄디한 분위기를 자아내 감탄을 자아냈다.‘에세이’ 연작의 세 번째 시리즈로 돌아오는 장민호는 완성도 높은 명반 탄생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자아낸 가운데, 앨범 활동과 동시에 전국투어를 이어가며 연말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한편 장민호의 세 번째 미니앨범 ‘에세이 ep.3’는 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1.14 19:50
예능

“넌 우승 확률 있어. 괴물이야”...‘더 딴따라’ 박진영, 천재 김혜린에 반했다

KBS2 ‘더 딴따라’가 2회만에 대한민국을 뒤흔들 차세대 스타의 탄생을 알렸다.지난 10일 방송된 2회에서는 로컬 라운드 부산 오디션이 이어졌다. 첫 번째 참가자는 아이돌 SNUPER(스누퍼)의 메인 보컬인 6년 차 아이돌 출신 심상일이었다. 그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갑자기 활동을 중단해 밤에는 야간 경비업무를 하고 낮에는 연기와 노래 연습을 하며 연예계 복귀를 꿈꾸고 있었다. 심상일은 드라마 ‘쌈, 마이웨이’에서 배우 안재홍이 연기한 김주만 역을 연기했는데 웬디는 아쉬움에 “연기 말고 노래를 준비한 게 있느냐”고 주문하자 트롯 가수 장민호의 ‘사랑해 누나’ 무대를 선보였다. 이에 웬디는 “메인 보컬의 이유가 있다”고 합격을 건넸다. 차태현과 김하늘은 자신감을 갖고 연기를 하라며 용기를 북돋았으며, 김하늘은 “노래를 하니까 골반을 흔드시더라. ‘뭔가가 있다’고 느꼈다”고 평가했다. 결국 다음 라운드 진출을 확정한 심상일은 마스터들의 위로에 “사실은 다시는 가수를 못할 줄 알았다”고 눈물을 흘려 먹먹함을 자아냈다.두 번째 참가자 안영빈은 지원 영상부터 화제가 된 박진영의 ‘더 딴따라’ 남친짤을 커버해 기대를 높였다. 가수 화사의 ‘I Love MY Body’를 준비한 안영빈은 밝은 표정으로 곧바로 무대를 휘어잡으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 안영빈은 ‘시카고’의 ‘I Can’t Do It Alone’ 무대를 선보이며 쉴 새 없는 몸동작과 변화무쌍한 표정 연기가 마스터들을 사로잡았다. 김하늘은 “저 정말 반했어요. 황홀하더라”고 극찬하며 합격 버튼을 눌렀다. 이어 웬디, 영탁 모두 합격 버튼을 눌렀고 차태현 또한 “여기 안 나왔으면 어쩔 뻔했냐. 타고난 끼가 있다”고 했다. 특히 박진영은 “싸이처럼 잘할 수 없다면 이렇게 몸 관리를 해야 한다”고 칭찬해 향후 활약을 기대케 했다.세 번째 참가자는 댄스강사 최수민으로, 그는 춤 연습을 12년 예대를 수석졸업한 인재였다. 재즈 코레오를 준비한 최수민은 그룹 The Pussycat Dolls(푸시켓 돌스)의 ‘Hush Hush ; Hush Hush’ 무대를 시작하자 표정부터 180도로 변했다. 김하늘은 “저렇게 춰보고 싶다. 매력 있었다”, 박진영은 “사실 KO가 안 됐다. 안무가 조금 뻔하게 보인다. 그럼에도 춤 실력이 한국 수준이 아니다. 무용과 춤이 모두 완벽하게 되는 것 쉽지 않다”며 합격 버튼을 눌러 다음 단계로 진출했다. 이어서 가장 치열했던 수도권 로컬 오디션이 진행됐다.수도권의 첫 번째 참가자는 ‘멀티 기능 탑재’ 김한나였다. 김한나가 준비한 무대는 가수 이예준의 곡 ‘미친 소리’였다. 개코는 “이런 분이 1라운드를 통과하지 못하면 어떤 분이 통과하는 건가”라고 ‘You are special’ 버튼을 눌렀다. 두 번째 참가자 아프로비치(서아프리카 특유의 리듬과 언어를 곡에 차용하는 음악 장르) 전공자이자,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신인 아티스트 5인에 선정된 20대 대학생 백승호였다. 차태현은 “진짜 싸이같다”라며 백승호의 범상치 않은 외모를 언급했는데, 자작곡 ‘No Love’를 바탕의 생소한 아프로비치 무대에 마스터들은 흠뻑 젖었다. 차태현은 “정말 딴따라 같다”고 칭찬했고, 개코는 “이런 오디션에서 자작곡을 가져온 것은 모험인데 충분히 좋다. 왠지 기대된다”고 말하며 4명의 스페셜 버튼을 받으며 합격했다.다음 참가자는 스무살의 박시우로 그룹 소방차의 ‘어젯밤 이야기’ 무대를 선보이며 신선함을 자아냈다. ‘어젯밤 이야기’를 바탕으로 연기를 한 박시우에 개코는 “광기가 느껴졌다. 가수 인생 25년차에 이런 창법을 들어본 적이 없다. 음정이 맞는 것도 아니고, 그것조차 영화에서 정신 나간 한 장면을 본 느낌이었다. 다듬으면 멋진 아티스트가 될 것 같다”고 칭찬했고, 마스터들 전원 ‘You are special’버튼을 받으며 다음 단계로 진출했다.이어진 참가자는 16살 일본인 카와사키 유우로 지원 영상만으로 마스터들의 높은 기대를 자아냈다. 박진영은 “여러 춤을 모두 다르게 춘다. 심상치 않다”, 개코는 “살짝 봤지만 놀랐다”고 범상치 않은 춤 실력에 감탄했다. 직접 커스텀한 티셔츠를 입고 등장한 유우가 무대를 준비하던 중 박진영은 “만약 저 친구가 못하면 이 일을 그만두겠다. 감이 틀릴 수 없다”고 자신했다. 유우는 가수 혜은이의 ‘새벽비’를 프리스타일로 준비했는데, 디스코 장르에 맞춰 경쾌하게 무대 곳곳을 누볐다. 박진영은 “이런 친구 만나려고 이 프로그램을 했다”며 “슈퍼카를 가지고 살살 모는 느낌이다. 발성도 완벽하게 잡혀 있다. 춤, 노래, 연기, 표정, 끼 모두 특별하다”고 극찬했다. 박진영의 호평에 유우는 눈물이 터졌고 김하늘은 “정말 반했다”, 개코는 “매력이란 게 이렇게 무섭다. 처음 본 적 없는 무대다. 그게 시선을 계속 붙잡는 게 충격적이었다”고 극찬하며 모두에게 스페셜 버튼을 받았다. 박진영은 유우의 무대가 끝난 후에도 여운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채 “나도 딸이 두 명인데 부모님은 널 어떻게 키웠니”라고 물으며 감탄을 연신 드러났다.박진영의 극찬을 받은 또 다른 참가자는 마지막으로 등장한 17살 고등학생 김혜린이었다. 그는 뮤지컬 ‘서편제’의 OST ‘원망’을 배경으로 작품을 재해석한 무대를 꾸렸는데, 평범한 듯한 김혜린은 연기를 시작하자마자 180도 눈빛이 변했다. 그는 한을 깊이 있게 표현하는 연기를 하다가 갑자기 겉옷을 벗고 가수 청하의 ‘I’m Ready’로 마스터들의 감탄을 불러모았다. 박진영은 “너 괴물 같아”라며 노래를 배워본 적 없는 김혜린에게 “넌 그냥 딴따라야. 기초가 완벽한 딴따라”라고 평가했다. 차태현은 “연기도 안 배웠는데 장난이 아니다”라고 했고, 웬디는 “울리는 소리, 공명에다가 음정이 완벽하다. 청하의 노래를 부를 때 눈빛이 변하더라. 무서운 사람이더라”고 연신 극찬했다. 개코는 “신내림 받은 사람을 보는 느낌이었다. 놀랍고 천재적”이라며 엄지를 치켜 세웠다. 흥분을 감추지 못한 박진영이 “너는 우승할 확률이 있어. 이 프로그램에 너무 잘 맞아”라고 말하자 차태현은 “혜린아 겸손하자”라고 말해 웃음을 불러모았다. ‘더 딴따라’의 2회는 차세대 스타의 탄생을 알리면서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특히 마스터 박진영, 차태현, 김하늘, 웬디, 영탁, 개코 모두가 알아본 참가자들의 창의적인 천재성이 시청자들에게도 놀라움을 자아내는 동시에 향후 이들이 어떻게 실력을 키워 나갈지 궁금증을 한껏 솟구치게 했다.‘더 딴따라’는 노래, 춤, 연기, 예능 다 되는 딴따라 찾기 프로젝트로 원조 딴따라 박진영이 KBS와 손을 잡고 선보이는 새로운 버라이어티 오디션 프로그램. 코미디, 연기, 노래, 춤, 국악, 트로트 등 장르 불문의 스타성을 지닌 ‘딴따라’를 발견하고 키우는 세상에 없던 올라운더 오디션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1.11 09:04
예능

[TVis] 장민호 “매니저‧스타일리스트에 100만원씩 선물…재태크 위해” (‘편스토랑’)

가수 장민호가 재테크 공부를 위해 매니저, 스타일리스트에게 각각 100만 원씩, 총 400만 원을 선물했다. 1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 재테크 달인 장민호의 특별 과외가 그려졌다.장민호는 “차를 타면 매일 아침 경제 뉴스를 보는 편이다. 손해 본 적 없다”며 “안전한 곳에만 투자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들에게 100만 원씩 시드 금액을 선물해 놀라움을 자아냈는데 “내가 어느 정도로 만들 수 있지 공부해보라는 의미”라고 말했다.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1.01 21:18
뮤직

장민호, 28일 컴백 확정... 1년 1개월 만 신보

가수 장민호가 1년 1개월 만에 ‘에세이 ep.3’로 돌아온다.1일 소속사 호엔터테인먼트는 “장민호가 오는 28일 세 번째 미니앨범 ‘에세이 ep.3’를 발매한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지난달 31일 소속사 공식 SNS와 팬카페를 통해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해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에세이 ep.3’는 지난해 10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에세이 ep.2’ 이후 1년 1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이자, 앞서 발매한 '에세이' 연작의 세 번째 시리즈다. ‘에세이 ep.1’, ‘에세이 ep.2’를 통해 완성도 높은 음악을 선보였던 만큼 이번 신보에도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이 가운데, 장민호는 1일 오후 3시 각종 음반 판매 사이트를 통해 ‘에세이 ep.3’의 예약 판매를 오픈했다. 이번 앨범은 Stop-over(스톱-오버)와 Non-Stop(논-스톱) 두 가지 버전으로, 버전별 다른 구성과 콘셉트 포토가 수록돼 장민호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일상에 스민 감동을 하나씩 모아 담아냈던 ‘에세이 ep.1’과 일상 뒷면의 깨달음을 노래했던 ‘에세이 ep.2’에 이어 세 번째 에세이를 통해 장민호가 또 어떤 메시지를 전할지 궁금증이 높아진다.한편 장민호의 세 번째 미니앨범 ‘에세이 ep.3’는 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1.01 15:35
예능

[TVis] 이찬원은 소주, 장민호는 프라이팬... 남윤수 “‘편스토랑’ 출연 後 섭외 폭주”

가수 이찬원이 ‘편스토랑’의 힘이 대단하다고 강조했다.11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하 ‘편스토랑’)에는 남윤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남윤수는 “‘편스토랑’편스토랑’ 출연 이후 (할머니뿐만 아니라) 어디 가든 주변에서 방송 이야기를 하신다. 다들 ‘편스토랑’만 보시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편스토랑’으로 출연을 논의 중인 광고도 있다고 밝혔다.남윤수는 “워낙 깔끔하니까 청소기 광고 같은 거 안 들어왔나”라는 물음에 “감사하게도 연락을 주시긴 한다. ‘편스토랑’ 덕분에 많이 연락을 주시는 것 같다”고 수줍게 웃었다. 이찬원 역시 “저도 ‘편스토랑’ 덕분에 주방 세제 광고랑 소주 광고를 찍었다. 이게 ‘편스토랑’의 힘”이라고 고백, 이에 질세라 장민호도 “저도 프라이팬 광고 하나 찍었다”고 덧붙였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0.11 21:44
예능

장민호X영탁X이찬원X김희재X정동원 ‘미스트롯3’ 마스터 합류

가수 장민호, 영탁, 김희재, 이찬원, 정동원이 한 자리에 모인다. 23일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측은 “’미스터트롯’ 시즌 1의 5형제 장민호, 영탁, 김희재, 이찬원, 정동원이 ‘미스터트롯3’의 마스터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다섯 명이 한 자리에서 함께 심사하는 것은 ‘미스트롯2’ 이후 처음이다.달라진 ‘미스터트롯3’ 심사 방식과 함께 이들 마스터가 보여줄 새로운 심사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지금까지 ‘미스터트롯’, ‘미스트롯’ 시리즈에 계속해서 마스터로 참여해 온 맏형 장민호는 “이번에는 특별히 동생들과 함께해 더욱 즐겁고 든든하다. 막내 동원이까지 엄연한 선배 가수로 자리 잡은 5인방의 달라진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한편, ‘미스터트롯3’는 대한민국에 트로트 신드롬을 일으킨 대표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임영웅, 안성훈을 잇는 세 번째 트롯 황제 탄생을 예고한다. 연말 방송을 목표로 하며, 내일(24일) 참가자 모집이 마감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9.23 14:59
예능

장민호·장성규 놀란 노량진 가성비…“한끼 3700원 뷔페”

가수 장민호와 장성규가 노량진에서 놀라운 시민들을 만났다. 지난 28일 방송한 KBS2 예능 ‘2장1절’에서는 장민호와 장성규는 노량진에 방문해 나이를 불문하고 자신의 자리에서 노력하는 사람들과 만났다.노량진 뷔페집의 특별한 가성비는 장민호와 장성규를 놀라게 했다. 장민호와 장성규는 식당 입장 전부터 다양한 종류의 메뉴판을 보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뷔페집 사장은 “월식으로 이용하면 한 끼 약 3700원이다”고 공개했고, 이에 장민호와 장성규는 매일 먹는 학생들을 위해 메뉴를 계속 바꾸는 사장의 노력을 듣고 감격했다.장민호는 “학생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없으면 이렇게 장사 못 한다”고 놀라워했다. 뷔페집 사장은 “학생들이 잘되고 나중에 길에서 알아봐 줄 때 고맙고 행복하다”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배우로 인생 2막을 준비 중인 주짓수 관장의 즉석 연기도 눈길을 끌었다. 그는 “내 인생에 또 다른 타이밍이 있다면 준비하고 있는 게 있냐”는 장민호의 물음에 “배우를 하고 싶어 연기 수업을 듣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눈물 연기를 부탁하자 관장은 ‘웃픈’ 연기를 선보여 주변 사람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이후 주짓수 관장은 윤도현 밴드의 ‘먼 훗날’ 1절 가창에 도전했다. 이때 장민호는 옆에서 지켜보던 수강생들에게 주짓수를 요청했고, 이들은 즉석으로 주짓수를 진행하는 진풍경을 연출해 관장의 웃음을 자아냈다. 여러 고비가 있었지만 관장은 금반지 획득에 성공했다.임용고시 수험생은 ‘2장1절’에서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이날 초등학교 선생인 어머니를 따라 임용고시에 도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초수에 합격한 친구들이) 부러우시겠다”란 장성규의 질문에 “어차피 내년엔 저도 선생님 할 사람이다”며 호언장담해 열띤 응원을 받았다.한편 ‘2장1절’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며 다음 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8.29 12:20
영화

“지금 오빠 부대는 오빠 부대도 아니다!”…콘서트 영화 ‘오빠, 남진’ 9월 4일 개봉

‘데뷔 60주년’ 가수 남진이 스크린을 찾아온다. 20일 배급사 스튜디오 디에이치엘은 콘서트 영화 ‘오빠, 남진’의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오빠, 남진’은 대한민국 최초의 팬덤을 이끈 오빠 남진의 데뷔 60주년 기념, 오직 팬들을 위한 헌정 영화다. 공개된 포스터는 남진의 뜨거웠던 콘서트 현장의 생생한 열기를 느낄 수 있다. 먼저 화려한 조명 아래 여유로운 무대 매너를 보여주고 있는 남진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오직 팬들만을 위한 오빠 ‘남진’의 특별한 무대!’ 라는 카피는 ‘오빠, 남진’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에 대한 호기심을 높인다. 광주, 성남, 인천을 비롯해 서울, 부산 등에서 진행된 생생한 콘서트 현장과 남진하면 떠오르는 ‘님과 함께’, ‘가슴 아프게’ 등 대표곡을 어쿠스틱 버전으로 재해석해 남진의 몰랐던 매력을 한껏 발산, 구성진 멜로디와 호소력 넘치는 남진의 특별한 무대가 영화관에서도 생생히 전달될 예정이다. 공개된 예고편은 1967년에 발매된 ‘마음이 고와야지’가 흘러나오며 젊은 시절의 남진의 모습이 나와 눈길을 끈다. 이어 “지금의 오빠 부대는 오빠 부대도 아니다”며 당시 세종회관 근처에 인산인해를 이루기도, 4만 명의 팬들을 이끌기도 했던 증언이 흥미를 자극한다. 이후 ‘님과 함께’ 음악으로 분위기가 전환되며 화려한 콘서트 무대와 더불어 가수 진성, 장윤정, 장민호, 송가인, 김나희 등 남진의 측근들의 인터뷰가 이어져 화려한 라인업에 대한 기대감까지 더한다. ‘남진과 함께 그 시절로 돌아갈 시간’이라는 카피처럼 남진과 한 세월을 같이 보내온 관객들의 향수를 자극할 예정이다.‘오빠, 남진’은 오는 9월 4일 개봉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8.20 08:54
예능

장성규, 짝퉁 논란…“청바지부터 지갑까지 싹 다, 짝퉁입고 잡지에 실려”(2장1절)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성규가 과거 짝퉁을 입고 잡지에 실렸던 일화를 공개했다.14일 방송된 KBS2 예능 ‘2장1절’에는 장성규와 가수 장민호가 명동을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장성규는 명동에서 있었던 추억들을 이야기했다. 그는 “JTBC가 순화동에 있었을 때 여기에서 많이 놀았고, 대학교 때도 ‘패션의 거리’라고 해서 나름 신경써서 여기에 왔었다”며 “그 당시 유행했던 D사 청바지에 벨트, 비니, 선글라스, 시계까지 하고 거리를 활보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장성규는 “그런데 어떤 분이 다가와서 ‘잡지 기자인데. 지금 패션이 괜찮데 사진 좀 찍어도 되냐’고 하더라. 실제로 그 잡지가 제가 나왔는데, 그때 입은 D사 바지가 짝퉁이었다. 왜냐하면 그 바지가 30~40만원 짜리였다”고 고백해 폭소를 자아냈다.이에 장민호는 “그게 이름이 안 알려질 때 실린거라 참 다행”이라고 농담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8.15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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