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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두뇌공조’ 정용화, 뇌신경과학자 역 찰떡 소화

가수 겸 배우 정용화가 높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지난 3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두뇌공조’에서는 악연으로 얽히게 됐지만 공조를 하게 된 신하루(정용화 분)와 금명세(차태현 분)의 활약이 그려졌다.앞서 뇌 연구소에서 쫓겨난 하루는 명세가 속해있는 경찰서 신경과학팀의 자문위원을 맡게 됐다. 그곳에서 명세와 함께 유명 기타리스트 김재원(장호일 분) 살인사건을 추적했고, 뇌신경과학자답게 용의선상에 오른 사람들의 뇌를 분석하며 진범을 찾아내는 예리함을 보였다. 하루가 뜻하지 않게 명세와 공조하게 된 가운데, 신하루를 연기하는 정용화의 캐릭터 소화력이 눈길을 끈다.앞서 ‘대박부동산’에서 퇴마 사기꾼이라는 독특한 캐릭터를 능청스럽게 표현한 데 이어 ‘두뇌공조’에서는 세상에 무서울 것 없는 자신감을 지니고, 무자비함까지 갖춘 신하루를 맡아 180도 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그러면서도 정용화는 극 중 차태현과 공조하며 안 맞는 듯 잘 맞는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만들어내고 있다. 이에 첫선을 보인 ‘두뇌공조’의 신하루 캐릭터가 여러 사건을 통해 어떤 성장을 보여줄지 시청자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KBS2 ‘두뇌공조’는 매주 월, 화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1.04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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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테이너 김완선의 진면목… ‘사과꽃’ 25일 공개

가수 김완선이 남다른 감성의 신곡으로 돌아온다. 김완선은 오는 25일 낮 12시 신곡 ‘사과꽃’을 발매한다. ‘사과꽃’은 김완선이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직접 한 곡이다. 최근 아트테이너로 활동을 이어온 김완선은 이번 신곡의 전체 콘셉트와 제작, 기획을 담당했다. 또 뮤직비디오의 촬영, 감독, 편집은 물론 앨범 표지 그림까지 직접 그려 완성했다. ‘사과꽃’의 기타 연주는 015B의 장호일이 담당했다. 유튜브 채널 김완선TV에서 뮤직비디오가 처음 공개된다. ‘사과꽃’은 연인보다 더 진하고 질긴 인연을 떠나보낸 후의 경험을 담은 노래다. 장호일의 기타 연주는 발라드곡 ‘사과꽃’의 선율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준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0.24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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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모모랜드 리더 혜빈, "내 목소리로 처음 길게 노래"

모모랜드(MOMOLAND)의 리더 혜빈이 '복면가왕'에서 데뷔 첫 솔로 무대를 펼쳤다. 11일 혜빈이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복면 가수 '물멍'으로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였다. 매력적인 음색과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판정단의 귀를 사로잡았다. 이날 혜빈은 1라운드 듀엣곡 무대에서 '불멍'과 함께 015B의 '세월의 흔적 다 버리고'를 열창했다. 원곡자인 015B의 선택을 받으며 탄탄한 실력을 보여준 혜빈에게 라이언전은 "아이돌 가수 중 굵은 음색은 흔치 않다"며 "모모랜드의 혜빈일 것"이라고 예측하기도 했다. 가면을 벗고 등장한 혜빈은 윤하의 '비밀번호 486'을 선곡해 무대를 가득 채웠다. 노래를 마친 혜빈은 "내 목소리로 처음 길게 무대를 해본다"며 떨리는 심경을 밝혔다. 이에 장호일은 "본인만의 매력이 있어 충분히 자신감을 가져도 된다"고 호평했다. 방송 직후 혜빈은 "'복면가왕'에 출연하게 돼 큰 영광이었다"며 "좋아하는 곡으로 데뷔 후 처음으로 솔로 무대를 꾸몄는데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모모랜드는 17일 '2021 다시 함께, K-POP 콘서트'에 출연할 예정이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ang.co.kr 2021.07.12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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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30돌 015B “매달 싱글 내는 이유? 뮤지션은 음악 안 하면 불행”

메인보컬이 없는 프로듀서 중심 밴드, 시대를 앞서간 실험적 음악, TV에 출연하지 않는 신비주의…. 한국 대중문화의 르네상스로 불리던 1990년대에 015B는 이 같은 특징으로 X세대의 상징과도 같은 밴드였다. ‘이젠 안녕’ ‘아주 오래된 연인들’ ‘신인류의 사랑’ 등 많은 히트곡을 냈고 윤종신, 유희열, 솔리드 등이 015B 음반을 통해 대중에게 존재를 각인하기도 했다. 넥스트, 전람회 등과 함께 90년대를 화려하게 수놓은 이들이 데뷔 30주년을 맞았다. 논현동의 ‘더(The) 015B’ 작업실에서 장호일·이장우를 만났다. 장호일은 “1집 때만해도 기념 앨범을 만들고 곧 현업으로 돌아갈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오래 하게 됐다”며 웃었다. 2018년부터 거의 매달 신곡을 발표해 유튜브 등에서 알리고 있는 015B는 21일엔 신곡 ‘너와 얘길 나눠보고 싶어’를 내놨다. 015B 특유의 감수성이 돋보이는 발라드곡이다. 그동안 이 밴드의 발라드곡을 도맡은 이장우가 불렀다. 그가 정규 음반에 참여한 건 1996년 6집 이후 24년 만이다. 두 사람에게 물었다. 2018년부터 매달 싱글을 발표하는데. “얼마 전까지만 해도 윤종신이 이 작업실 옆방에서 ‘월간 윤종신’을 작업했다. 그의 성격이 게으른 걸 알아 ‘얼마나 가겠어’하며 지켜봤는데, 굉장히 오래 하는 걸 보곤 그러면 우리도 따라가자 했다(웃음).”(장호일) 오랜만에 이장우가 참여한 이유는. “최근 ‘레트로’ 풍, 90년대 음악에 관심이 높아지다 보니 일종의 ‘자기 복제’를 해봤다. 그런데 젊은 후배들에게 맡겨보니 창법도 다르고 예전의 그 맛이 안 났다. 이장우가 부르면 되겠다 생각했다. 서정적인 목소리가 사람들의 향수를 일으킨다.”(장호일) “가사 하나하나 써보면서 음의 높낮이도 혼자 조절하고 시험공부 하듯 준비하며 노래했다.”(이장우) 윤종신, 김돈규 등 많은 가수가 015B를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 객원가수를 쓴 이유는. “그룹 초창기 멤버가 신해철을 제외한 ‘무한궤도’ 잔류 멤버들이다. 다들 ‘밴드는 왜 보컬과 연주자는 엔(N) 분의 1이 아니고 보컬이 90, 나머지는 10 주목을 받냐’는 생각도 있었고, 어차피 곧 흩어질 팀이니 그냥 메인 보컬 없이 앨범을 만들자고 했다. 그게 전통이 됐다. 깊은 생각은 아니었다.”(장호일) 015B를 오래 할 생각이 없었나. “무한궤도 음반을 낸 회사는 당시 메인 보컬 신해철을 솔로로 독립시키기로 이미 짠 것 같았다. 음악을 계속하고 싶었던 정석원, 조형곤 등 멤버들이 쭈뼛거리니까 회사에서 ‘그럼 너희들은 기념 앨범이나 내라’고 만들어준 게 015B 1집이다.”(장호일) 정석원의 근황을 묻는 이들이 많다. “잘 있다. 자주 보진 않아도 통화는 자주 한다. 원래 외부와의 접촉을 꺼리니까…”(이장우) “2006년 10년만에 015B 활동을 재개할 때, 정석원이 내건 조건이 ‘외부활동은 절대 하지 않는다’였다.”(장호일) 신곡을 꾸준히 발표하는 이유는. “뮤지션은 음악을 계속해야 한다. 다른 것을 떠나서 자아실현이다. 안 하면 불행하더라.”(장호일) 유성운 기자 pirate@joongang.co.kr 2020.10.26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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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1위는' 해바라기X강승윤 '사랑으로', 1위 가수 이상우 넘고 정상

위너 강승윤이 부른 '사랑으로'가 2019년 새로운 1위를 차지했다. 12일 방송된 MBC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이하 '지금 1위는')에는 우주소녀 연정의 '텅빈 거리에서'를 시작으로 1991년 '1위 가수' 이상우에 도전장을 내민 무대들이 이어졌다. 연정은 미성의 고음 강자답게 원곡가수를 뛰어넘는 애절함을 선사했다. 장호일은 "이보다 더 완벽한 무대는 없다"라며 극찬했다. 케이시와 자이언트 핑크는 '슬픈 마네킹' 무대에서 현진영의 전매특허 토끼춤을 뽐내며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를 본 현진영은 1991년 자신의 모습을 회상하며 "나는 왜 과거에 이런 무대를 더 보여주지 못했을까"라며 감동과 아쉬움의 눈물을 흘렸다. 존박의 '찬바람이 불면', 펜타곤 후이와 진호의 '휴식 같은 친구'가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마지막을 장식한 강승윤의 '사랑으로'는 경연 프로그램에서 흔히 볼 수 없는 떼창을 이끌어 내며 모두가 하나 되는 무대를 만들었다. 해바라기 이주호는 강승윤를 뜨겁게 안아주며 애틋함을 내비쳤다. 지금 관객 투표 결과 해바라기 이주호와 강승윤의 '사랑으로'가 1위 가수와 겨루는 최종 1위 후보로 확정됐다. 1991년 1위 가수 이상우는 복고 사운드 여성 보컬 듀오 바버렛츠와 함께 기존 원곡과는 180도 탈바꿈 된 듀엣 무대를 선사했다. 바버렛츠의 현실을 초월한 가창력과 이상우의 매력적인 보컬이 만나 마치 구름 위를 나는 듯한 환상의 무대를 꾸몄다. 예상할 수 없는 치열한 승부 끝에 해바라기 이주호, 강승윤의 '사랑으로'가 2019년 새롭게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줄곧 1위에 연연하지 않는다던 이주호는 "프로그램이 참 재미있다. 젊었을 때 왜 이런 순위 프로그램을 싫어했을까"라며 1위의 기쁨을 만끽했다. 드디어 깨진 1위 가수의 아성, 과연 다음에 찾아 올 새로운 1위 가수는 왕좌를 지킬 수 있을까. '지금 1위는?'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4.12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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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일 “12살 연하 재벌女와 결혼 1년만 파경”고백

가수 장호일(53)이 결혼 1년 만에 파경에 이르렀던 이유를 고백했다. 28일 방송된 SBS 플러스 '내말 좀 들어줘'에는 공일오비 출신 뮤지션 장호일이 출연했다. 장호일은 1년간의 결혼 생활을 회상했다. MC 서천석이 "이혼하면서 매우 힘들었겠다"고 말을 꺼내자, 장호일은 "결혼 생활 내에도 행복한 적이 별로 없었다. 계속 갈등이 있었고, 관계가 금이 가는 것을 알고 있었다. 결혼이 실패로 돌아갈 거라는 것을 예감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실 결혼 생활 내내 딱히 행복했다고 말할 수 없었다. 실패할 거란 걸 어느 정도 마음속으로 알고 있었다"는 장호일은 "도저히 안 되겠더라. 다툼이 많아지고 금이 가고 있었다. '잘되겠지' 초반에 생각했으나 어느 순간 '도저히 갈 수가 없겠구나' 싶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전 제가 한 번도 독신주의라고 생각한 적 없다"는 그는 "그 뒤로 여자친구도 사귀었다. 결혼을 난 절대 안 한다는 주의는 아니다. 또 누군가와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특히 "여자친구는 있다가 없다가 한다. 지금도 있겠죠?"라면서 "'섣불리 다시 결혼은 안 하겠다. 진득하게 생각해야겠다'는 생각이 있다"고 설명했다. 과거 ‘서세원의 토크박스’를 끝으로 방송활동을 접었던 장호일은 지난 2003년 12살 연하 여성과 깜짝 결혼을 발표했는데, 상대는 준 재벌가의 미모의 재원으로 당시 각종 연예 프로그램에서 그의 결혼에 대한 취재 열기도 뜨거웠다. 장호일은 신해철이 있던 무한 궤도의 세션으로 들어가며 음악을 시작했다. 그는 “신해철씨가 기타를 치고 다 했는데, 노래할 때 기타 쳐 줄 사람이 필요했다. 그래서 들어갔는데, 운명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신해철씨가 솔로로 독립하면서 나머지 멤버끼리 공일오비를 만들었다. 원래는 일집만 내고 그만두려고 햇는데, '회사에서 2집끼지 낼래?' 해서 냈다. 그런데 이렇게 잘 될 줄 몰랐다”고 말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7.03.29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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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스쿨' 장호일 "유재석·탁재훈·남희석, 내가 진행한 '토크박스' 출신"

가수 장호일이 자신이 진행했던 프로그램 출신 연예인 TOP3를 언급했다.17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방송인 장호일이 출연했다.이날 장호일이 진행했던 프로그램 '토크박스'에 대해 김창렬이 "그 프로그램에서 유재석이 탄생했다"며 가장 기억에 남는 인물들을 물었다.이에 장호일이 "유재석, 탁재훈, 남희석 씨 등이 있었다. 지금은 1급 MC들이 되셔서 제가 범접할수 없는 위치에 가셨다"고 했고, 김창렬이 "다시 만들어져도 재미있겠다"고 거들었다.이어 장호일이 "지금 기억나는 것이 유재석 씨의 일화다. 친구네 화장실에서 큰일 보러 갔다가, 휴지가 없고 면봉이 있어서 뭉쳤다더라"며 당시를 회상해 폭소를 자아냈다.김은혜 기자 kim.eunhye1@jtbc.co.kr 2016.10.17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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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스쿨' 장호일 "'청순한 글래머'란 말, 내가 원작자"

가수 장호일이 '청순한 글래머'의 원작자라고 말했다.17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방송인 장호일이 출연했다.이날 김창렬이 이상형을 묻자, 장호일이 "과거에 '청순한 글래머'라는 말을 제가 우스갯소리로 만든 말이다. 하지만 그런 스타일을 좋아한다기 보다 약간 캐릭터가 맞는 분이랑 잘 만났다. 아무리 미모가 뛰어나도 성격이 안 맞으면 만날 수 없더라"고 전했다.김은혜 기자 kim.eunhye1@jtbc.co.kr 2016.10.17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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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스쿨' 김창렬 "장호일, 불청에서 제일 젊어 보여…죄송해요"

DJ 김창렬이 가수 장호일의 외모에 대해 언급했다.17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방송인 장호일이 출연했다.이날 장호일의 동안 외모에 대한 칭찬이 쏟아졌다. 이에 김창렬이 "솔직히 불타는 청춘에서 형이 제일 젊어보인다. 죄송하다"고 운을 뗐다.이에 장호일이 "그 말을 이번 녹화할 때도 들었다. 모르시는 분이 저를 막내로 알더라. 속으로 굉장히 흐뭇했다"며 웃었다.김은혜 기자 kim.eunhye1@jtbc.co.kr 2016.10.17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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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유영석 울린 복면가수는 누구일까

'복면가왕'의 '감성 엄마' 유영석이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13일 방송되는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4연승에 도전하는 무적의 가창력 ‘우리동네 음악대장’과 4인의 준결승 진출자들이 경합을 벌인다. 그중 애절한 목소리 하나만으로 모두를 감동시킨 복면가수가 나타나 화제다. 깊은 감동이 묻어나는 무대로 판정단의 마음을 움직인 것.복면가수가 선보인 감성 무대가 끝나고 스튜디오는 진한 여운이 감돌았고, 누구보다 예민한 감수성의 소유자 유영석은 결국 눈시울을 뜨겁게 붉혔다. 이에 김구라는 “가요 엄마가 3주만에 드디어 운다”며 흥미를 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한다. “이를 악물고 눈물을 참았다”라며 운을 떼며 감상 소감을 털어놓은 유영석은 “설명할 수 없는 감성의 소유자다. 눈물보다 더 깊은 눈물을 흘리게 만드는 가수다”고 아낌없는 극찬을 하며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했다.또한 박완규는 복면가수의 노래를 듣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에 눈물이 날 뻔 했다”며 극찬했으며, 015B의 장호일 역시 “오랜만에 제대로 된 음악을 들었다”며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는 전언이다. 덧붙여 유영석은 “지금 가왕인 음악대장을 이기려면 바로 이런 감성 무대로 잡아야 한다”며 현 가왕의 위기를 예고해 4연승을 향해 전진하는 음악대장이 왕좌를 지킬 수 있을지 모두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복면가왕'의 가요 엄마 유영석의 마음을 움직인 감성 끝판왕 복면가수는 누구일지 13일(일) 오후 4시 50분 확인할 수 있다. 박현택 기자 2016.03.13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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