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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광인 성인가요] 집념으로 뭉친 복서 출신 가수 이향수의 노래

복서 출신 가수가 등장했다. 아마추어 복서로 활동한 것은 물론 프로 복서로 대회에 출전한 경력도 있는 가수다.지난 2018년 재단법인 한국프로복싱연맹(KPBF) 회장으로 취임한 이향수 회장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 회장은 그 해 말 ‘당신이라면’(추가열 작사·곡)이라는 노래를 발표하며 데뷔해 연맹을 이끌면서 노래를 불러왔다.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추가열 회장의 권유로 부르게 됐다는 ‘당신이라면’은 남자의 가슴에 깊숙이 숨어있는 순정을 가감 없이 드러낸 포크송 분위기의 트롯 발라드다. “당신이라면 당신이라면 가시밭도 꽃길이요, 상처도 사랑입니다. 세상이 다 내 것이요”라는 노랫말이 여성 팬들의 가슴을 파고들 듯 진솔하다. 이향수 회장은 “사는 게 이런 것인 줄 예전엔 몰랐어요”라고 진지하게 열창을 했다.2018년 12월 ‘단심가’(추가열 작사·곡), ‘사나이의 길’(이정용 작사·곡)과 함께 ‘당신이라면’을 녹음했다. 이향수 회장은 “충분히 연습도 못하고 급하게 취입해 불안했는데 추가열 형님이 좋다고 해서 괜찮은 줄 알았다. 그런데 무대에서 부르려니 내 노래가 많이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노래 선생님이 있어야겠다는 생각에 작곡가 공정식 선생에게 2년 전부터 1주일에 한 번씩 레슨을 받고 있다. 덕택에 노래 실력도 좋아졌고 2023년 공정식 선생 작사 작곡의 ‘눈물로 채워도’라는 신곡도 받아 발표하기에 이르렀다.이향수 회장은 전남 장성군 장성읍 야은리의 농가에서 2남 4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초등학교 때 동네 아이들과 권투를 시작해 장성중학교 권투부에서 활동을 했다.당시 권투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이었던 체육교사 김일융 선생이 권투를 잘하는 이향수를 보고 권투부를 창단했다고 한다. 그러나 중학교를 졸업하기도 전에 권투를 포기하고 말았다. 코피가 터지면 바로 지혈이 되지 않는 특이체질이었기 때문이다.이후 광주광역시에 있던 한 고등학교로 진학을 했지만 주먹을 쓰는 불량 학생들과 싸워 두 번이나 퇴학을 당했다. 상경을 하는 등 방황하다가 순천시에서 큰 택시회사를 경영하던 외삼촌댁에서 신세를 지며 기거를 했다. 외삼촌의 배려로 택시회사 총무로 근무했는데 또 문제가 생겼다. 한 폭력조직 조직원들이 나타나 시비를 거는 바람에 큰 싸움이 일어난 것이다. 나중에 화해하고 가깝게 지내면서 외삼촌 회사에서 쫓겨나는 일은 면하게 됐다.코피가 지혈되지 않는 특이체질은 30세 때 한 후배가 구해다 준 웅담을 먹고 고쳤다. 덕분에 고 최요삼 선수의 권유로 권투를 다시 시작해 40대 때인 2009년 KBI 생활체육 복싱대회에 출전해 70㎏급과 75㎏급 두 체급을 제패했다.권투 열기가 높던 시절이어서 곧이어 프로복서로 데뷔하려고 했으나 37세 이하로 묶인 연령제한 때문에 데뷔할 수 없었다. 전 회장이던 고 현병훈 회장이 돌아가시기 전 한국프로복싱연맹을 맡아달라고 권유해 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프로 복서의 연령제한을 풀었다.이향수 회장은 54세 때인 2022년 12월 경기도 양주 WJ체육관에서 20대인 유준상 선수와 68kg급 프로복서 데뷔전을 치러 이기면서 프로복서가 되겠다는 어린 시절의 꿈을 기어코 이뤄내는 불굴의 의지를 보였다. 국내 최연장자의 프로복서 데뷔전이라는 기록을 세운 이 회장은 “용기와 기술이 된다면 누구든 프로가 될 수 있다는 걸 증명하고 싶었다”고 말했다.한국프로복싱연맹을 이끌며 가수 활동에 나선 것은 오래 전 공연을 위해 순천을 방문했을 때 친해진 추가열 한국음악저작권협회장의 권유 덕택이다.“노래하기 어려운데 그 형님이 좋은 기회를 주셔서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는 가수가 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이향수 회장은 경기도 시흥시에서 명장시대라는 베이커리를 운영하며 시니어모델 겸 영화배우(영화 ‘무적 2인조’ 출연)와 가수로 활동하는 1인5역을 하느라 언제나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석광인 대기자전 스포츠조선 연예부장전 예당미디어 대표현 차트코리아 편집인 2024.08.28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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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광인 성인가요] 반세기만에 돌아온 추억의 그룹 딕훼밀리

1970년대 중반 ‘나는 못난이’ ‘흰구름 먹구름’ ‘또 만나요’를 연달아 히트시키며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던 그룹 딕훼밀리가 재결합해 올드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미국으로 이민을 떠나 활동을 중단했던 원년 멤버 김후락이 돌아와 김후락과 딕훼밀리를 재조직해 신곡을 발표하고 활동을 시작했다. 새로 조직된 김후락과 딕훼밀리는 김후락(보컬)과 윤홍석(기타와 보컬)을 중심으로 이상철(베이스), 정태철(기타), 노주영(드럼), 박민규(건반)의 6인으로 구성됐다.김후락과 딕훼밀리는 지난 3월 신곡 ‘행복해 보자’(추가열 작사·곡)와 ‘헬로우 굿바이’(추가열 작사·곡)를 내놓았다.‘행복해 보자’는 컨트리 웨스턴에 가까운 복고적인 이지리스닝 스타일의 성인가요. 리드 보컬 김후락의 물 흐르듯 부드러우면서도 흥이 넘치는 창법과 다른 멤버들의 화음이 돋보인다. 전주와 간주의 복고적인 하모니카 연주가 인상적이다.공연장에서 부르면 현장의 팬들이 요즘 말하는 떼창으로 노래하기에 적합한 곡으로 꼽힐 만큼 따라 부르기에 좋은 곡이다. 오리지널 딕훼밀리 스타일의 히트곡들을 연상시키는 멜로디와 낙관적인 내용의 노랫말을 맞춤 곡처럼 만들어낸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추가열 회장의 능력도 돋보인다.“청춘시절 다 갔다고 슬퍼도 말고/못다 이룬 사랑땜에/울지도 말고/자식 걱정 돈 걱정에/맘 쓰지 말고/웃어버리자/털어버리자/한번뿐인 우리 인생/행복해보자 아~아~아~/행복해보자 아~아~아~”딕훼밀리는 1970년대 초반 데블스의 전신인 앰비션스, 사랑과 평화의 전신 아이들, 이진동의 라이더스, 메가톤스 등을 거친 드러머 서성원과 보컬 김후락을 주축으로 1972년 결성해 나이트클럽에서 활동을 시작한 7인조 밴드다. 1974년 발표한 데뷔 앨범 수록곡 ‘나는 못난이’(이요섭 작사·곡)가 크게 히트하며 이 그룹은 단번에 스타덤에 올랐다. 사랑하면서도 용기가 없어 사랑한다 말 못하는 청춘의 설렘과 망설임을 솔직하게 담아낸 노랫말이 당시의 젊은이들을 사로잡았다. 소심한 청년들은 이 노래를 간접적인 사랑고백으로 애용하기도 했다.얼마 지나지 않아 같은 앨범에 수록된 ‘흰구름 먹구름’(홍수진 작사·홍명의 작곡)과 ‘또 만나요’(오세은 작사·곡)가 연이어 히트했다. 특히 ‘또 만나요’는 많은 야간업소들 심지어는 백화점의 영업종료를 알리는 곡으로 사용될 정도로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다.당시 방송국을 찾은 이후락 중앙정보부장이 김후락에게 노래를 잘 부른다고 칭찬을 하며 이름을 물었는데 홍수진이라고 답하니 이름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서 “내 이름 후락으로 바꾸되 성은 김을 써보라”고 권해 예명을 김후락으로 바꿨다는 전설 같은 이야기가 전해진다.1976년 딕훼밀리는 박정희 정권의 방송 언어 순화정책에 따라 그룹명을 ‘서생원가족’으로 바꿨다. 그룹의 리더였던 서성원의 이름을 재치 있게 패러디해 지은 것으로 생각된다.이후 딕훼밀리는 1980년대 초반 해산되고 리더였던 서성원과 리드 보컬리스트 김후락은 미국으로 이민을 떠났다. 서성원은 2020년 4월 미국 LA에서 코로나19로 입원해 치료를 받다가 별세했다. 1983년 ‘날개’를 히트시킨 가수 허영란이 미망인이다.김후락의 극적인 귀국으로 재결성된 딕훼밀리의 2024년 신곡 ‘행복해 보자’가 50년 전의 영광을 되살릴지 주목된다. 올드팬들의 귀에는 친숙하게 들리는데 젊은 팬들도 좋아할지 모르겠다.“바람이 부는 데로 구름이 가는 데로/인생은 강물처럼 흘러가는 것/그것이 바로 인생이라/어디서 왔었는지 어디로 가는 건지/인생은 정답 없이 흘러가는 것/그것이 바로 인생이라네~”전주와 간주의 친숙한 하모니카 연주는 물론 마음을 비운 노랫말과 멜로디가 올드팬들의 귀와 가슴을 시원하게 뚫어준다.석광인 대기자전 스포츠조선 연예부장전 예당미디어 대표현 차트코리아 편집인 2024.05.29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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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프로듀서’ 범주, 한음저협 저작권대상 대상 영예

그룹 세븐틴의 프로듀서이자 싱어송라이터인 범주가 ‘제10회 KOMCA 저작권대상’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추가열, 이하 한음저협)는 26일 열린 ‘제10회 KOMCA 저작권대상’에서 그룹 세븐틴의 프로듀서이자 싱어송라이터인 범주(BUMZU)가 대중 작사, 작곡 분야 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열 번째를 맞이한 국내 유일무이한 저작권 관련 시상식인 ‘KOMCA 저작권대상 시상식’에서는 직전 한 해 동안 분야별로 가장 많은 저작권료를 받은 작사·작곡가에게 대상을 수여한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2019년부터 5년 연속 대중음악 분야 작사·작곡 부문의 저작권대상을 동시 수상한 ‘BTS 프로듀서’ 피독(PDOGG)에 이어 범주가 같은 분야의 대상을 차지했다. 범주는 자신이 속한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가수(세븐틴, 뉴이스트 등) 대부분의 타이틀곡과 수록곡들을 작사, 작곡, 프로듀싱하며 K-POP이 전 세계적인 주류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대중 편곡 분야에서는 작곡가 조영수가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조영수는 역대 ‘KOMCA 저작권대상’ 편곡 분야에서 대상을 총 6번 받으며 대한민국 대표 작곡가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상희는 동요 분야에서 최초로 4년 연속 저작권대상을 받았으며,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이루마는 클래식 부문에서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악 분야 대상은 ‘아름다운 나라’를 작곡한 한태수에게 돌아갔다. 2023년 한 해 음원 스트리밍 분야에서 가장 많은 저작권료를 받은 곡에 수여하는 ‘Song of the Year’는 국민가수 임영웅의 ‘우리들의 블루스’가 선정되었으며, 작사를 맡았던 송동운과 작·편곡을 맡았던 최인환, 이승주가 시상 무대에 올랐다. 또 대한민국 음악 및 음악 저작권 산업 발전에 탁월한 업적을 남긴 음악인을 선정하는 ‘KOMCA 명예의 전당’에는 수많은 히트곡과 시대, 장르를 초월한 다양한 음악들로 수많은 음악가와 가수들에게 영감을 준 대한민국 최고의 싱어송라이터 조용필을 추대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2.26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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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 음악중심’ 홍지윤, 바비인형 비주얼+가창력에 시선 집중

가수 홍지윤이 팔색조 매력으로 ‘쇼! 음악중심’을 사로잡았다.홍지윤은 23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첫 정규앨범 ‘지윤 이지...’(Jiyun is...)의 타이틀곡 ‘새벽차’로 무대를 선보였다.이날 홍지윤은 첫 소절부터 독보적인 꾀꼬리 보이스로 귀를 사로잡는가 하면, 팔색조 매력을 자랑하며 팬심 저격에 나섰다.특히 홍지윤은 ‘트롯 바비’다운 압도적인 비주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다채로운 표정과 자신만의 감성으로 완벽 그 이상의 무대를 완성해냈다.홍지윤의 첫 정규앨범 ‘지윤 이지...’에는 더블 타이틀곡 ‘새벽차’와 ‘인생의 향기’를 포함해 총 9곡이 수록됐다. 추가열, 윤명선, 임강현, 알고보니 혼수상태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작곡가들이 대거 참여한 앨범이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9.23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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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쇼’ 홍지윤, 신곡 ‘촉이와요’ 무대 최초 공개…‘트롯 바비’ 진가

가수 홍지윤이 첫 정규 앨범 수록곡 ‘촉이와요’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홍지윤은 19일 오후 6시 방송된 SBS M, SBS FiL ‘더쇼’에 출연, 첫 정규앨범 ‘Jiyun is...’(지윤 이즈)의 수록곡 ‘촉이와요’ 무대를 선보였다.이날 홍지윤은 ‘트롯 바비’답게 인형 비주얼과 상큼한 매력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것은 물론, ‘촉이 와요’ 첫 소절부터 청아한 꾀꼬리 보이스로 팬심을 제대로 저격했다.특히 홍지윤은 귀여운 포인트 안무와 다채로운 표정으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드는가 하면, 귀를 홀리는 가창력과 빛나는 비주얼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완벽 그 이상의 무대를 완성해냈다.이처럼 ‘트롯 바비’의 귀환을 알린 홍지윤의 첫 정규 앨범 ‘Jiyun is...’는 더블 타이틀곡 ‘새벽차’와 ‘인생의 향기’를 포함해 총 9곡이 수록됐다. 또한 추가열, 윤명선, 임강현, 알고보니 혼수상태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작곡가들이 대거 참여한 앨범이다.컴백 당일 트로트 가수 최초로 쇼케이스를 생중계한 홍지윤은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과 활동으로 ‘트롯 바비’ 명성을 이어갈 예정이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9.19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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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윤, 첫 정규앨범 쇼케이스 18일 생중계... “가슴 절절한 무대”

가수 홍지윤의 첫 정규앨범 쇼케이스가 안방극장에서 시청자들과 만난다. 18일 SBS 미디어넷에 따르면 ‘홍지윤 컴백 쇼케이스’가 18일 오후 8시 SBS FiL과 SBS M에서 생중계된다. 홍지윤은 ‘홍지윤의 컴백 쇼케이스’에서 첫 정규앨범 ‘지유 이즈…’(Jiyun is...)의 더블 타이틀곡 ‘새벽차’와 ‘인생의 향기’을 포함, 다양한 수록곡들을 선보인다. 앞서 공개된 ‘홍지윤의 컴백 쇼케이스’ 티저 영상에서 홍지윤은 “홍지윤의 흥겨운 무대부터 가슴 절절한 무대까지 첫 번째 정규 앨범을 최초 공개한다”라고 기대를 높였다. 홍지윤의 첫 정규 앨범은 18일 오후 6시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전통 트로트부터 세미 트로트, 발라드 트로트 등이 수록, 윤명선, 박현진, 추가열, 혼수상태, 마아성, 임강현, 이동철, 류선우까지 트로트를 대표하는 작곡가들이 대거 참여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홍지윤의 컴백 쇼케이스’는 추후 일본 TBS에서 방영될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9.18 11:02
스타

홍지윤 첫 정규앨범 쇼케이스, TBS 통해 日 방송

가수 홍지윤의 첫 정규앨범 쇼케이스가 일본 TBS를 통해 방송된다. 29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9월 18일 열리는 홍지윤의 첫 정규앨범 쇼케이스는 일본 방송사 TBS가 방송을 확정했다. 홍지윤은 국내 트롯 가수 최초로 국내와 일본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선보이게 됐다.국내 트롯 가수 첫 주자로, 한국과 일본 쇼케이스 방송을 확정지은 홍지윤은 SBS M과 일본 TBS를 통해 컴백 타이틀곡을 공개할 예정이다. 9월 공개될 홍지윤의 첫 정규앨범은 전통 트롯부터 세미 트롯, 발라드 트롯 등이 수록된다. 윤명선, 박현진, 추가열, 알고보니 혼수상태, 마아성, 임강현, 이동철, 류선우까지 히트곡 메이커로 불리는 작곡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홍지윤은 다양한 트롯 장르를 통해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국내외 팬심을 사로잡을 메가 히트곡으로 활동 영역을 보다 넓힌다. 국내 및 일본 전역에 방송될 홍지윤의 컴백 쇼케이스가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3.08.29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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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윤 “신곡 ‘왔지윤’ 호불호 예상했는데… 많은 사랑 감사” (백 뮤직)

가수 홍지윤이 ‘임백천의 백 뮤직’에 출연해 신곡 ‘왔지윤’을 라이브로 선보였다.홍지윤은 16일 방송된 KBS 2Radio ‘임백천의 백 뮤직’(이하 ‘백 뮤직’)에 출연해 컴백을 앞두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방송 시작과 동시에 청취자들은 “‘트롯 바비’ 컴백 축하한다”, “인형이 왔다”, “‘왔지윤’으로 컴백 예정인 홍지윤 환영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홍지윤을 반겼다. 이에 홍지윤은 “‘왔지윤’으로 돌아온 홍지윤”이라고 인사를 건넸다.이어 지난 15일 신곡이 공개된 것에 대해 “호불호가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귀여운 안무와 함께 ‘왔지윤’ 라이브를 선보였다.무대를 마친 홍지윤은 “사실 ‘왔지윤’은 타이틀곡은 아니지만 ‘제가 돌아왔다’라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어 선공개 느낌으로 부르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명한 작곡가분들이 많이 참여해 주셨는데 발품을 많이 팔았다”며 “오는 9월 18일 쇼케이스 예정”이라고 밝혔다.홍지윤은 최근 생각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서는 오랜만에 출연해 신곡 ‘왔지윤’을 최초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홍지윤의 첫 번째 정규앨범은 오는 9월 중 발매될 예정이다. 윤명선, 박현진, 추가열, 혼수상태, 마아성, 임강현, 이동철, 류선우까지 유명 작곡가들이 대거 참여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8.16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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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윤, 정규 1집 쇼케이스 개최...9월 18일 SBS M 생중계

가수 홍지윤의 정규 1집 쇼케이스가 9월 18일 SBS M에서 생중계된다.10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가수 홍지윤의 정규 1집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9월 18일 SBS M에서 생방송된다”라고 밝혔다.홍지윤은 앞서 트로트 가수 최초로 SBS M을 통해 컴백 쇼케이스 생방송 진행을 확정, 이런 가운데 홍지윤이 9월 18일 생중계되는 정규 1집 쇼케이스에서 어떤 역대급 스케일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이는 상황이다.특히 SBS M을 통한 이번 쇼케이스 생중계는 그간 홍지윤의 보컬과 퍼포먼스를 기다렸던 팬들에게 기쁜 소식일 뿐만 아니라, 압도적인 스케일과 함께 대중에게 홍지윤을 다시 한번 각인시킬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그런가 하면, 9월 컴백을 예고한 홍지윤의 첫 정규앨범에는 윤명선, 박현진, 추가열, 혼수상태, 마아성, 임강현, 이동철, 류선우 등 트롯을 대표하는 최고의 작곡가들이 대거 참여했다.‘어머나’, ‘로꾸꺼’, ‘무조건’, ‘오라버니’, ‘찐이야’ 등 명곡을 탄생시킨 트롯 히트 메이커가 총출동하는 만큼, 홍지윤은 정규 1집에 전통 트롯부터 세미 트롯, 발라드 트롯까지 다양한 장르를 수록, 색다른 매력을 예고하고 있다.최근 생각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홍지윤의 정규 1집은 9월 중 발매될 예정이며, 쇼케이스는 9월 18일 SBS M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8.10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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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명선→혼수상태까지...홍지윤, 첫 정규에 히트메이커 총출동

가수 홍지윤이 9월 정규 1집 발매를 예고한 가운데 트로트를 대표하는 최고의 작곡가들이 모두 뭉쳤다.7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9월 중 발매를 예고한 홍지윤의 첫 정규앨범에는 윤명선, 박현진, 추가열, 혼수상태, 마아성, 임강현, 이동철, 류선우까지 트로트를 대표하는 작곡가들이 대거 참여했다.‘어머나’, ‘로꾸꺼’ 등 윤명선 작곡가를 비롯해 ‘무조건’, ‘뿐이고’ 등을 작곡한 박현진, ‘오라버니’, ‘밤열차’ 등을 작업한 추가열, ‘찐이야’ 등을 작업한 혼수상태 등 이름만 들어도 모두가 아는 국민 명곡을 탄생시킨 트로트 히트메이커가 총출동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이를 통해 홍지윤은 전통 트로트부터 세미 트로트, 발라드 트로트까지 정규 1집에 다양한 장르를 수록하며 트로트의 진수를 보여주겠다는 각오이며 또한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계획이다.특히 홍지윤은 앨범이 발매되는 오는 9월 SBS M을 통해 쇼케이스를 예고하고 있는 만큼, 트로트 가수 중에서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역대급 스케일의 컴백이 기대되고 있다.홍지윤은 지난 2020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에서 최종 2위 선(善)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으며, 최근 생각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으면서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홍지윤의 첫 번째 정규앨범의 자세한 정보는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8.07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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