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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런던 보이' 써클차트 다운로드차트 1위…뉴진스는 3관왕

가수 임영웅이 자작곡 ‘런던 보이’(London Boy)로 53주차 써클차트(구 가온차트) 다운로드차트 1위에 올랐다.‘런던 보이’는 한국음악콘텐츠협회가 운영하는 써클차트 53주차(2022.12.25.~31) 차트에서 이 기간 다운로드가 가장 많이 된 것으로 집계됐다.‘런던 보이’는 임영웅의 사랑하는 우리 모두의 운명 같은 이야기를 담아 지난해 11월 15일 발매한 더블 싱글 앨범 ‘폴라로이드’의 수록곡이다. 임영웅의 첫 자작곡이기도 하다. 임영웅은 이 노래를 통해 싱어송라이터의 면모와 러블리한 매력을 함께 발산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다운로드차트 1위는 ‘런던 보이’ 음원이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음을 확인시켜준다. 이 기간 차트에서는 그룹 뉴진스가 ‘디토’(Ditto)로 3관왕에 올랐다. ‘디토’는 글로벌 K팝 차트, 디지털차트, 스트리밍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특히 ‘디토’는 뉴진스가 지난 2일 발매한 첫 싱글앨범 ‘OMG’의 선공개곡이었다. ‘디토’와 함께 이번 앨범 타이틀곡 ‘OMG’도 각종 음원 사이트 차트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어 뉴진스의 차트 장기집권이 이뤄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그룹 에이티즈는 첫 번째 국내 싱글 앨범 ‘스핀 오프 : 프롬 더 위트니스’(SPIN OFF : FROM THE WITNESS)로 앨범차트 1위를 기록했다. 이번 앨범은 에이티즈의 전작 ‘더 월드’(THE WORLD) 시리즈와 한걸음 떨어진 스핀 오프 특별판이다. 특히 해외에서 인지도가 더 높은 것으로 평가받아온 에이티즈는 이번 앨범으로 국내에서도 입지가 탄탄해졌음을 입증했다. 블랙핑크는 소셜차트2.0에서 19주 연속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집계 기간 동안 블랙핑크의 마이셀럽스 매력키워드는 ‘존재감을과시하는’, ‘큰관심이쏠리는’, ‘인기상승세를타고있는’ 등이었다. 53주차 소셜차트에서 가장 큰 순위 상승을 보여준 아티스트는 아이유0(IU)였다.한편, 53주차 글로벌 K팝 차트 200위권 내에 랭크된 신곡은 △에이티즈 ‘할라지아’(HALAZIA) (82위) △카이, 슬기, 제노, 카리나 ‘Hot & Cold (온도차)’ (128위) 등이다. 2023.01.06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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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 K팝 걸 그룹 뜨자 해외 팝 관심 뚝… 2017년 이후 최저치

K팝의 인기에 해외 팝도 한풀 꺾였다. 22일 써클차트(옛 가온차트)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가요 대비 해외 팝 음악의 소비량은 월평균 22%였다. 이 같은 추세라면 지난 2017년 19.6% 이후 가요 대비 팝 소비량의 비중은 최저치를 보일 전망이다. 써클차트 연구원에 따르면 이 기간 팝 음악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월평균 12.6% 감소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써클차트 디지털 종합 차트의 상위 100위까지 해외 팝 음악은 12곡이었다. 올해는 6곡만이 순위에 들었다. 써클차트의 디지털 종합차트는 음원의 스트리밍, 다운로드, 배경음악(BGM) 판매량을 합산해 순위를 매기는 차트다. 그해 인기를 끈 음악을 가장 잘 보여주는 지표 가운데 하나로 쓰인다. 올해 국내 가요계에서는 아이브, 르세라핌, 뉴진스 등 신인 걸 그룹들의 강세가 뚜렷했다. 아이브는 ‘러브 다이브’에 이어 ‘애프터 라이크’로 음원 차트에서 장기 집권했고, 르세라핌도 ‘피어리스’에 이어 ‘안티프래자일’을 성공시켰다. 뉴진스는 ‘하이프 보이’, ‘쿠키’, ‘어텐션’ 등으로 각종 차트를 휩쓸었다. 여기에 블랙핑크라는 굵직한 글로벌 스타까지 컴백, ‘핑크 베놈’과 ‘셧 다운’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하반기엔 (여자)아이들의 ‘누드’가 대세로 떠올랐다. 이런 걸 그룹들의 활약은 리스너들을 K팝으로 이끌었다. 여기에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저스틴 비버의 ‘피치스’나 더 키드 라로이의 ‘스테이’, 앤 마리의 ‘2002’ 같은 메가 히트곡이 팝 씬에서 부족했다는 점도 원인으로 꼽힌다. 써클차트 관계자는 “국내 가요가 주춤하면 팝 음악이 올라오고 팝 음악이 주춤하면 가요가 올라오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며 “국내 음원 시장에 강한 해외 가수들이 흥행하지 못 했고 국내 걸 그룹의 활약이 매우 커 국내 음악과 경합에서 밀린 측면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테일러 스위프트와 샘 스미스의 컴백을 언급하며 “테일러 스위프트와 샘 스미스의 해외 팬덤이 대단하기는 해도 국내 팬덤은 그만큼 크지 않다. 아직은 국내 가요계의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점쳤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1.2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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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 44주차 써클차트 4관왕… 진, 앨범차트 1위

44주차 써클차트(구 가온차트)에서 (여자)아이들이 4관왕을 차지하고, 진 (JIN)이 앨범차트 1위에 랭크됐다. 써클차트를 운영하는 한국음악콘텐츠협회는 44주차 써클차트에서 (여자)아이들의 ‘누드’(Nxde)가 글로벌 K팝, 디지털, 다운로드, 스트리밍차트 1위를 차지하며 4관왕을 안았다고 3일 밝혔다. ‘누드’는 (여자)아이들의 다섯 번째 미니 앨범 ‘아이 러브’(I love)의 타이틀 곡이다. 꾸며지지 않은 본모습을 누드라는 단어에 빗대어 표현하면서 단어에 대한 외설스러운 시선을 대범하게 비꼬는 곡이다. 앨범차트에서는 방탄소년단 멤버 진의 솔로 싱글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이 1위를 차지했다. ‘디 애스트로넛’은 진이 팬클럽 아미에 대한 애정을 담은 앨범이다. 콜드플레이가 공동 작업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블랙핑크는 소셜차트2.0에서 10주 연속 1위를 이어가고 있으며 44주차 소셜차트에서 가장 큰 순위 상승을 보여준 아티스트는 NCT 127이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1.03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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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하이 속출! 엔데믹 시대, K팝 음반 판매 역대 최대

엔데믹 여파로 전 세계 음악계가 얼어붙은 와중에도 K팝의 선전은 눈부시다. 17일 써클차트(구 가온차트)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음반 판매량이 K팝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좋은 기류 속에 스타들은 연이어 커리어하이를 내고 있다. #쏟아지는 걸 그룹 신기록… 하반기엔 블랙핑크 출격 지난 4월 정규 2집 ‘아포칼립스: 세이브 어스’(Apocalypse: Save us)로 활동한 드림캐쳐는 상반기 판매량(4월 12일~6월 30일, 써클차트 기준)에서 14만장의 판매고를 썼다. 이는 2017년 데뷔 이래 드림캐쳐가 쓴 판매량 기록 가운데 역대 최대치다. 이 앨범으로 드림캐쳐는 미국을 비롯해 20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또 타이틀 곡 ‘메종’(MAISON)으로 음악 방송 첫 1위라는 유의미한 장면을 만들기도 했다. ‘프롬 아워 메멘토 박스’(from our Memento Box)로 새로운 ‘서머 퀸’ 탄생을 알린 그룹 프로미스나인도 이 앨범으로 전작 ‘미드나잇 게스트’(Midnight Guest)를 뛰어넘으며 커리어하이를 달성했다. 프로미스나인은 한터차트 주간 앨범 차트(6월 27일~7월 3일) 정상에 올랐고, 써클차트 27주차 앨범 차트, 소매점 앨범 차트, 다운로드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또 이 앨범으로 초동 집계 사흘 만에 자체 최고 초동 기록을 경신, 한터차트에서 공식 브론즈 인증패를 받았다. 브론즈 인증패는 초동 판매량 10만장 이상 달성 시 받을 수 있다. ‘메타버스 걸 그룹’을 표방하는 에스파는 두 번째 미니앨범 ‘걸스’(Girls)로 빌보드 메인차트인 빌보드 200에 3위로 진입하는 쾌거를 이뤘다. 앞서 첫 미니앨범 ‘새비지’(Savage)로 빌보드 200 20위에 오르며 K팝 걸 그룹 첫 앨범 사상 최고 순위를 기록한 것에 이른 또 한 번의 커리어하이 기록이다. 이 같은 기록은 해리 스타일스, 드레이크, 더 위켄드, 크리스 브라운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과 경쟁해 이룬 것이라 더욱 의미 깊다 할 수 있다. 이 같은 좋은 흐름을 하반기엔 블랙핑크가 이을 것으로 기대된다. 블랙핑크는 이달 초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내달 컴백 계획을 발표했다. 국내는 물론 빌보드, 스포티파이, 유튜브 등에서도 K팝 신기록을 쓰며 나날이 인기를 높여가고 있기에 블랙핑크의 신보 역시 역대급 기록을 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방탄소년단·NCT드림·세븐틴이 견인한 음반 판매량 상반기 K팝의 역대급 앨범 판매량 기록에는 하이브레이블즈의 두 팀 방탄소년단(BTS)과 세븐틴, SM엔터테인먼트 거물 그룹 NCT드림의 활약이 있었다. 써클차트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 실물 음반 판매량은 1위부터 400위까지 합산 3494만 7247장이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4.6%나 증가한 것으로 상반기 기준으로는 역대 최고치다. 1위는 452만 3749장의 판매고를 달성한 방탄소년단이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특히 상반기 ‘프루프’(Proof)로 295만 7000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단일 음반 판매량 부문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의 뒤는 398만 2696장의 판매고를 올린 NCT 드림, 272만 858장의 앨범을 판 세븐틴, 210만 4740장의 앨범 판매고를 올린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이었다. JYP엔터테인먼트의 스트레이 키즈도 207만 2689장의 앨범을 팔아치우며 거물급 스타 반열에 올랐음을 제대로 보여줬다. 여기에 임영웅이 114만 2727장이라는 역대 솔로 앨범 사상 최고 판매량 기록을 세우며 상반기 음반 판매량 상승에 기여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밀리언셀러 이상을 기록한 스타는 NCT드림, 방탄소년단, 세븐틴, 엑소, 백현 등 5개 팀이었다. 이번 상반기에는 무려 8팀이 100만장 이상의 앨범을 판매하며 K팝 성장을 함께 견인했다. 특히 이 같은 앨범 판매량 증가에는 해외 팬들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하반기 전망을 더욱 밝게 한다. 써클차트는 이달 차트를 개편해 국내와 해외 판매량을 구분해 제시하고 있다. 이에 따르면 세븐틴, NCT 드림 등 많은 스타가 해외에서 과반수의 높은 앨범 판매량을 기록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스타들의 해외투어가 재개되고 있는 상황. 오랫동안 얼어붙었던 공연 시장이 활기를 찾으며 하반기 K팝 음반 시장 역시 또 한번 호황을 맞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김진우 써클차트 수석연구위원은 “지난달 피지컬 앨범 시장은 전월보다 판매량이 다소 감소하긴 했지만, 지난 5월 판매량이 워낙 역대급이었던 점을고려하면 피지컬 앨범 시장의 지속적인 증가세는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음반 판매 상승세를 점쳤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7.18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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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제이홉, CD 없이 QR 인식하는 솔로 앨범…빌보드 반영 방법은?

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실물 CD 없는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 제이홉은 방탄소년단 ‘제2막’을 여는 첫 주자로 나선다. 다음 달 15일 발매하는 ‘잭 인 더 박스’(Jack In The Box)에는 틀을 깨고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포부가 담겨 있다. 소속사는 제이홉의 첫 솔로를 통해 CD가 없는 ‘위버스 앨범’이라는 새로운 시도를 한다. 위버스 앨범이란 하이브 산하 위버스에서 만든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QR 코드를 인식한 앨범 전곡과 사진 콘텐츠 등을 감상할 수 있는 서비스다. 완전히 디지털 형식이라는 점에서 기존 USB 앨범 등의 형태와 차별점을 가진다. 빅히트 뮤직 뿐 아니라 모든 레이블을 통틀어서 CD가 없는 형태의 앨범을 내는 건 제이홉이 처음이다. 이에 제이홉의 솔로 앨범이 미국 빌보드 차트 등에 어떻게 반영될지 관심이 쏠린 상황.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잭 인 더 박스’는 피지컬 앨범으로는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반영되지 않는다. 물론 스트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SEA)와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TEA)로 반영될 여지는 있다. 다만 국내 음반 차트 반영에는 문제가 없을 전망이다. 가온차트는 “기존의 물리 매체에 직접 고정하여 판매하는 CD 등의 앨범뿐 아니라, 물리 매체를 통해 접속하여 이용하는 방식인 Kit, 플랫폼 앨범 또한 일정한 기준을 만족한다면 앨범으로 보고 집계한다”고 밝혔다. 빅히트 뮤직 측도 “‘위버스 앨범’ 판매량은 국내 한터·가온 차트에는 반영된다”고 설명했다. ‘잭 인 더 박스’ 전곡 음원은 다음 달 15일 공개된다. CD 없는 위버스 앨범은 다음 달 29일 발매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6.30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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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르세라핌, 5월 음반 차트 점유율 50%…상반기 접수한 하이브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들이 하반기에도 기세를 이어간다. 지난달 화려하게 데뷔한 르세라핌을 시작으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세븐틴, 다운(Dvwn), 방탄소년단이 차례로 신보를 발매했으며, 오는 27일과 다음 달 4일에는 각각 프로미스나인과엔하이픈이 신보로 하이브 컴백 러시의 바통을 이어받는다.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들은 올 상반기 새 앨범을 낼 때마다 커리어 하이를 경신했다. 국내 최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5월 음반 차트에 랭크된 앨범 중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들의 앨범 판매량 비중은 50%에 달했다. 특히 세븐틴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르세라핌의 신보만 총 373만 8753장이 판매됐다.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들은 지난 16일 공개된 가온차트 2022년 24주차(6월 5~11일 집계) 각종 차트에서도 호성적을 거뒀다. 앨범 차트와 리테일 앨범차트 모두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프루프’(Proof)가 1위, 세븐틴의 정규 4집 ‘페이스 더 선’(Face the Sun)이 4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 슈가가 싸이와 협업한 ‘댓 댓’(That That)은 스트리밍 차트와 디지털 차트 정상을 지켰다. 르세라핌의 ‘피어리스’(FEARLESS)는 스트리밍 차트 8위, 디지털 차트 9위에 각각 랭크됐다. 다운로드 차트에서는 ‘옛 투 컴’(Yet To Come)을 포함한 4개의 방탄소년단 노래와 세븐틴의 ‘핫’(HOT)이 톱 10에 자리 잡았다. 각 그룹의 성과를 보면 하이브 파워를 더욱 실감할 수 있다. 방탄소년단 ‘프루프’의 타이틀곡 ‘옛 투 컴’은 발매 1시간 만에 멜론 ‘TOP100’ 차트 1위에 오르며 차트 개편 후 최초의 기록을 세우는가 하면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6월 10일 자) 3위를 기록하는 등 명실상부 21세기 팝 아이콘임을 증명했다. 세븐틴은 ‘페이스 더 선’ 발매 첫날 단숨에 밀리언 셀러가 됐다. 또한 해당 앨범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7위에 올라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하며 핫한 행보를 보였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미니소드 2: 서스데이스 차일드’(minisode 2: Thursday’s Child)로 대도약했다. 이들은 해당 앨범으로 최소 연차 밀리언 셀러가 됐으며 해외 아티스트로는 최초로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에 6개 앨범을 연속으로 1위에 올리는 대기록을 세웠다. 또한 ‘빌보드 200’에 자체 최고 성적인 4위로 진입 후 4주 연속 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르세라핌은 데뷔와 동시에 클래스가 다른 팀의 진면목을 보여줬다. ‘피어리스’ 초동 판매량 30만 7450장을 기록해 데뷔 앨범으로 30만장 이상을 기록한 최초의 팀이 됐다. 타이틀곡 ‘피어리스’는 멜론 주간 차트 10위에 안착하고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과 ‘빌보드 글로벌 200’에 6주 연속 차트인하는 등 남다른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 컴백을 예고한 그룹의 움직임도 주목할 만하다. 프로미스나인은 오는 27일 발매되는 미니 5집 ‘프롬 아워 메멘토 박스’(from our Memento Box)로 서머 퀸 자리를 정조준하고 있다. 하이브의 하반기 활동 스타트를 끊는 엔하이픈은 다음 달 4일 미니 3집 ‘매니페스토 : 데이 원’(MANIFESTO : DAY 1) 발매를 앞두고 여러 콘텐츠를 차례로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6.17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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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IS] 빅뱅, 음원차트 '올킬' 이어 음악방송 1위

그룹 빅뱅이 압도적 음원 점수로 국내 음악방송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빅뱅은 지난 14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디지털 싱글 '봄여름가을겨울 (Still Life)'로 4월 둘째 주 1위를 차지했다. 11일째 주요 음원 차트를 휩쓸고 있는 가운데 별다른 활동 없이 받은 트로피다. 약 4년 만의 컴백임에도 빅뱅의 글로벌 영향력과 대중성은 막강했다. '봄여름가을겨울 (Still Life)'은 지난 5일 0시 공개 이후 반나절 만에 멜론 톱100 24Hits를 비롯해 지니, 벅스, 바이브, 플로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하며 이른바 '올 킬'에 성공했다. 15주차 가온차트(4월3일~9일) 음원 부문에서도 당연히 1위에 올랐다. 디지털, 다운로드, 스트리밍, BGM, 벨소리, 통화연결음을 모두 장악해 6관왕을 달성했다.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의 반응 역시 뜨겁다. 발매 첫날 아이튠즈 33개 지역서 1위를 차지하며 단숨에 월드와이드 차트 정상에 오른 이 노래는 중국과 일본의 최대 음원 사이트인 QQ뮤직, 라인뮤직 실시간 차트를 휩쓴데 이어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 상위권에 진입했다. 미국 빌보드 글로벌 (Billboard Global Excl. U.S)과 빌보드 글로벌 200 (Billboard Global 200) 차트서 각각 3위, 9위를 기록하며 주류 팝 시장서도 폭넓은 인기를 얻고 있음을 증명했다. '봄여름가을겨울 (Still Life)'은 빅뱅의 지난 나날에 대한 단상과 고민, 그리고 현재와 미래를 함축적으로 표현한 곡이다. 아름다운 멜로디와 시적 은유가 깃든 노랫말, 그 안에 담긴 진정성 가득한 서사가 우리 모두의 청춘을 되돌아보게 하며 전 세계 음악팬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4.15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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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발매 12주차지만 끄떡없는 인기

아이브(유진·가을·레이·원영·리즈·이서)가 데뷔 앨범 '일레븐(ELEVEN)' 발매 12주 차에도 끝없는 글로벌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최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Billboard) 공식 홈페이지에 발표된 차트에 따르면 빌보드 글로벌 200·빌보드 글로벌 차트에서 각각 120위·70위를 기록했다. 앞서 아이브는 지난해 12월 14일 타이틀곡 '일레븐'으로 빌보드 글로벌 200·빌보드 글로벌에 첫 진입했다. 이후 아이브는 꾸준히 해당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10주 연속 진입이라는 쾌거를 달성했고 전 세계를 배경으로 뜨거운 인기 가도를 달리는 중이다. 해당 차트는 지역에서 수집된 스트리밍과 음원 판매량(다운로드)을 토대로 한다. 빌보드가 대중음악 시장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여 만든 기준인 만큼, 글로벌 메인 차트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어 아이브의 전무후무한 영향력을 증명하는 지표이다. 이러한 아이브의 호성적은 국내에서도 현재진행형이다. 멜론·지니뮤직·바이브·플로 등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여전히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일레븐'은 가온차트 2022년 7주 차(2022.02.06~2022.02.12) 디지털 차트에서도 2위를 기록, 공백기가 무색한 4세대 워너비 아이콘 글로벌 파워까지 알리고 있다. 아이브는 앞으로도 다채로운 활동으로 글로벌 팬들과 소통을 이어간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2.19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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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일레븐' 향한 글로벌 인기..유튜브 뮤직 1위

그룹 아이브(IVE)가 굳건한 글로벌 인기를 자랑하며 각종 차트를 순항하고 있다. 최근 아이브는 데뷔 타이틀 ‘ELEVEN(일레븐)’으로 가온차트 2022년 5주차(2022.01.23~2022.01.29) 디지털 차트에서 3위를 거두는데 이어 구글의 자사 음원 서비스인 유튜브 뮤직 ‘한국 인기곡 톱 100’ 차트(2022.01.28~2022.02.03)에서도 1위를 재탈환했다. 특히 아이브는 2021년 가온차트 12월 월간 다운로드 차트에선 2위를, 디지털 차트에선 6위를 차지했고, 유튜브 뮤직 ‘한국 인기곡 톱 100’ 차트 역시 데뷔 이후 ‘ELEVEN’ 활동을 종료한 현재까지도 10주 연속 톱3에 진입하며 명실상부 ‘괴물 신인’의 존재감을 공고히 해보였다. 아이브는 ‘ELEVEN’으로 K팝 신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로 손 꼽히는 벅스와 플로(FLO), 바이브(VIBE) 실시간 차트를 비롯해 전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인 스포티파이(Spotify) ‘글로벌 200’ 데일리 차트 한국 부분, 애플 뮤직 ‘오늘의 톱 100’ 한국 차트 모두 1위에 등극하며 최정상을 찍었을 뿐 아니라, 멜론과 지니뮤직에서도 최고 순위 3위까지 오르는 쾌거를 이룩하며 ‘아이브 신드롬’을 입증하기도 했다. 이처럼 아이브는 기록이 증명하는 ‘4세대 워너비 아이콘’으로 자리매김, 2022년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여나가고 있다. 지난해 12월 1일 데뷔한 신인임에도 아이브는 트위터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보여준 ‘라이징 K팝 아티스트’에서 6위를 거뒀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2.09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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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곤, 가온차트 주간 차트 2관왕

펜타곤이 가온차트 주간 차트에서 2관왕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3일 가온차트를 운영하는 한국음악콘텐츠협회는 “5주차(2022.01.23~2022.01.29) 가온차트에서 펜타곤 (PENTAGON)의 'IN:VITE U'가 앨범차트 1위, 타이틀곡 'Feelin` Like'가 다운로드차트 1위에 랭크됐다”고 발표했다. 'IN:VITE U'는 'LOVE or TAKE' 이후 약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펜타곤 (PENTAGON)의 미니 12집으로, 한층 성숙해진 펜타곤 (PENTAGON)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타이틀곡 'Feelin` Like'는 묵직한 비트 위 트렌디하고 리듬감 있는 멜로디와 펜타곤 (PENTAGON)만의 섬세하고 매혹적인 보컬을 담은 곡이다. 김민석의 ‘취중고백’은 음원에서 강세였다. 디지털, 스트리밍차트 1위를 차지했다. 2005년 발매된 필(Feel)의 동명의 곡을 김민석의 감성으로 리메이크한 곡으로, 어쿠스틱한 사운드와 진솔한 가사로 대중을 사로잡았다. 임영웅은 데뷔 이후 첫 드라마 OST인 '사랑은 늘 도망가'로 벨소리, 컬러링차트 16주 연속 1위, 노래방차트 6주 연속 1위에 랭크되며 3관왕을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소셜차트2.0에서 46주 연속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집계 기간 동안 방탄소년단의 마이셀럽스 매력키워드는 '조화를이룬', '큰인기를끄는', '롱런하는'등이었다. 5주차 소셜차트에서 가장 큰 순위 상승을 보여준 아티스트는 'NCT 127'이었다. 5주차 디지털차트 100위권 내에 랭크된 신곡은 ▲규현 (KYUHYUN) '연애소설 (Love Story)' (92위) ▲ASH ISLAND 'Because' (93위) ▲쿠기 (Coogie) 'Good Night (Feat. BE`O)' (94위) ▲펜타곤 (PENTAGON) 'Feelin` Like' (98위) 등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2.03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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