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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설현, 19금 논란에 발리 셀카 급삭제...이청아 "설현 인생, 살짝 코미디"

가수 겸 배우 설현(김설현)이 발리 여행에서 찍은 셀카를 올렸다가 '빛삭'하는 해프닝을 벌였다.설현은 지난 12일 발리 여행 중 '넷플릭스' 콘텐츠를 추천해달라고 팬들에게 요청하며 자신의 셀카를 올려났다. 하지만 설현의 얼굴 뒤로 보이는 원숭이들의 묘한 자세 때문에 갑자기 19금 논란이 번졌다. 원숭이 한 마리가 배를 드러내며 바닥에 누워 있는 가운데, 다른 원숭이가 누워있는 원숭이의 다리 사이를 헤집고 있었는데 이 포즈가 19금을 연상케 한다는 이유에서였다.결국 설현은 해당 게시물을 삭제하면서 해명에 나섰다. 그는 "음란마귀들이 너무 많아서 삭제한 게시물"이라며 "뒤에 원숭이는 그냥 이 뽑아 먹는 거거든?"이라고 설명했다. 설현의 이야기를 들은 배우 이청아는 "설현이 인생 살짝 코미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1.14 11:23
연예일반

‘아하아’ 임시완, 김설현에게 언니로 오해받은 사연은?

김설현, 임시완의 첫 만남이 포착됐다. 21일 첫 방송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아하아’)는 인생 파업을 선언한 자발적 백수 여름(김설현 분)과 삶이 물음표인 도서관 사서 대범(임시완 분)의 쉼표 찾기 프로젝트. 복잡한 도시를 떠나 아무것도 하지 않기 위해 찾아간 낯선 곳에서 비로소 나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는다. 이런 가운데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측은 여름과 대범의 오해로 빚어진 도서관 첫 만남을 공개했다. 서울을 떠나 바닷가 마을 안곡으로 오게 된 여름이 도서관 사서 대범을 만나는 장면이다. 공개된 사진 속 여름은 배낭을 멘 채 도서관을 서성이고 있다. 사람을 찾는 듯 주변을 두리번거리던 여름은 파마 머리를 한 누군가를 발견하고 다가가는 모습이다. 이어 대범의 얼굴을 보자 당혹스러운 표정을 짓는 여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깜짝 놀란 여름과 민망하고 뻘쭘한 표정을 짓는 대범의 모습이 본 상황을 궁금하게 한다. 이는 다름 아닌 여름이 대범을 언니로 오해한 것. 파마 머리를 한 예쁘장한 대범의 뒷모습이 오해를 부른 것이다. 설렘, 낭만과는 반전되는 두 사람의 첫 만남이 과연 이들이 어떤 인연을 이어갈지 벌써부터 흥미를 모은다. 극 중 대범의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머리를 길렀다는 임시완은 청초한 비주얼로 본 장면의 싱크로율을 더해 기대를 높인다. 김설현과 임시완은 현장에서도 아이디어를 내며 여름과 대범의 첫 만남 장면을 즐겁게 촬영했다는 후문이다.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는 오는 21일 오후 9시 20분 ENA 채널에서 첫 방송되며, 지니 TV, seezn(시즌)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1.19 11:00
연예일반

임시완·김설현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티저 포스터 공개

임시완, 김설현의 쉼표 찾기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11월 첫 공개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는 복잡한 도시를 떠나 아무것도 하지 않기 위해 찾아간 낯선 곳에서 비로소 나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는다. ‘커피프린스 1호점’, ‘치즈인더트랩’ 등 트렌디한 작품들을 연출해온 이윤정 감독의 신작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 예고편은 아무것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맞은 일상의 여유를 담으며, 드라마의 감성적인 분위기를 전달한다. 인생 파업을 선언한 자발적 백수 이여름 역 김설현, 삶이 물음표인 도서관 사서 안대범 역 임시완, 학교는 결석하지만 도서관은 찾는 까칠한 고등학생 김봄 역 신은수, 봄을 짝사랑하는 순정파 고등학생 허재훈 역 방재민, 그리고 신스틸러가 될 강아지 겨울이까지. 싱그러운 이들의 조합이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먼저 티저 포스터 속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이들의 모습이 소장 욕구를 무한 상승시킨다. 현실의 고민, 근심을 덜어낸 이들의 모습은 편안해 보인다. 여기에 누구나 마음 속 한 번쯤 품어봤을 그 생각 “오늘도 내일도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라는 카피는 공감을 자극할 드라마의 이야기를 궁금하게 한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아름답고도 청량한 영상미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각자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햇볕을 쬐며, 조용한 장소에서 책장을 넘기며, 놀이터에서 그네를 타며, 나무에 기대 음악을 들으며, 인생의 쉼표를 즐기는 가운데 들리는 자연의 소리는 ASMR처럼 눈과 귀를 포근하게 만든다. 또 배우들이 직접 쓴 손글씨는 따뜻한 감성을 더한다. 한편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는 오는 11월 지니 TV, seezn(시즌), ENA 채널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0.19 11:26
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 이광수, 연쇄살인범 류연석 검거할까

'살인자의 쇼핑목록' 이광수가 금성부동산 류연석의 연쇄살인범 정체를 밝혔다. 이광수와 배명진이 류연석에게 살해 위협을 받는 위기를 맞았다. 지난 18일 방송된 tvN 수목극 '살인자의 쇼핑목록' 7회에는 슈퍼(마켓) 히어로즈 이광수(안대성), 김설현(도아희), 진희경(한명숙)이 이교엽(정육)을 향한 의심을 접고 여러모로 수상한 김미화(공산)를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광수와 진희경은 우연히 엿보게 된 김미화의 고객 수첩에 1인 가구, 특히 여자 이름마다 별 표시가 되어 있고 틈만나면 몸이 안 좋다는 핑계로 자리를 비우자 의심을 더욱 키웠다. 하지만 이내 김미화의 반전 실체가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혼자 사는 여자 고객들의 뒤에서 이모처럼 알뜰살뜰 챙겨주는 선행을 해왔던 것. 그러던 중 김미화가 이광수에게 "범인 잡고 싶으면 그거부터 찾아봐. 빨리뚜러. 부녀회장 떨어져있는 거 내가 발견했잖아. 근데 그 냄새가 나더라고. 소나무향 나는 락스 냄새"라며 결정적 힌트를 건넸다. 슈퍼(마켓) 히어로즈가 의심했던 사람들의 오해가 풀리면서 수사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고 이광수는 MS마트 직원들 외 사건 현장에 있던 물건과 살해 도구를 구입한 사람들을 다시 추려나갔다. 이와 함께 류연석(서천규)은 이광수에게 "경고하는데 앞으로 우리 애한테 접근하지 마요"라며 극도의 적대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광수는 그의 협박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류연석을 향한 의심과 안세빈(서율)을 향한 관심을 이어갔다. 그 와중에 드러난 류연석의 일그러진 얼굴이 시청자들을 오싹하게 만들었고, 그가 딸 안세빈에게 "넌 네가 어떤 애인줄 알아? 쓸모없고 못된 애"라는 가스라이팅과 학대의 흔적을 드러내 분노를 유발했다. 그런 가운데 극 말미 이광수의 날카로운 추리력이 빛을 발했다. 형사 배명진(최지웅)과 금산부동산을 방문, 지도 뒤에 숨겨진 비밀의 방 존재를 확인했다. 그 곳에는 글루건과 안세빈이 도망칠 때 벗어놓고 갔던 신발이 있었고 이는 곧 학대 당한 증거이기도 했다. 나아가 이광수는 "아저씨가 범인 아닌 건 알아요"라는 안세빈의 말에서 힌트를 얻었고 "초코파이, 비눗방울 사탕, 스타킹, 황도캔 다 우리 마트에서 파는 것들이었잖아요. 율이가 얻거나 사지는 못했지만 사고 싶어했던 물건들이에요"라며 류연석을 용의자로 특정하고 수사망을 좁혀갔다. 특히 진실과 마주한 이광수가 "만약 형사님이라면 누가 자길 죽이려고 했을 때 제대로 말을 못할 상황에 뭔가 전달하려고 한다면 범행 도구에 대해 말하시겠어요? 저라면 어떻게든 범인이 누군지 말하려고 했을 거 같은데요. 부녀회장님이 하려던 말이 글루건이 아니라 금성이라면요?"라며 분노의 추리를 폭발시킨 순간 섬뜩한 얼굴을 한 류연석이 등장해 긴장감을 폭주시켰다. 연쇄살인에서 가스라이팅, 아동학대까지 이어지는 섬뜩한 실체가 드러난 순간이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배명진이 류연석의 칼에 찔리고 이광수가 비밀의 밤에 감금, 목숨이 위협받는 위기 엔딩이 그려져 다음 회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이제 슈퍼(마켓) 히어로즈에게 남은 것은 단 하나, 연쇄살인범 류연석을 검거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MS마트와 나우동을 오가며 분란을 일으켰던 장원영(오천원)이 피를 흘린 채 누군가에게 끌려가며 시청자들에게 소름을 안겼다. 연쇄살인사건의 추가 피해자가 되는 것인지 이 또한 류연석의 악행일지 궁금증을 높였다. '살인자의 쇼핑목록'은 오늘(19일) 오후 10시 30분에 최종화가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5.19 08:24
연예일반

쿤타, ‘쇼미10’ 후 첫 OST 참여… ’살인자의 쇼핑목록’ 긴장감 높인다

래퍼 쿤타가 ‘쇼미더머니10’ 출연 이후 첫 OST로 시청자들과 만나게 됐다. 쿤타는 tvN 수목 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의 OST ‘낫싱’(Nothing)을 12일 발표했다. 쿤타는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10’에서 인상적인 무대를 남긴 레게톤의 래퍼다. 특히 ‘쇼미더머니10’로 이름을 알린 후 첫 OST로 ‘살인자의 쇼핑목록’을 선택해 더욱 관심과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낫싱’은 긴장되는 기타 리프와 힙합이 만난 곡이다. 계속되는 속고 속이는 관계 속에서 한계를 느끼고 좌절하기보다는 강하게 다짐해서 나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살인자의 쇼핑목록’이 배우 이광수, 김설현 등의 열연과 예상치 못한 반전 서사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가창을 맡은 쿤타는개성 있는 목소리를 담아 곡의 긴장되는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전망이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5.12 13:30
드라마

"이상하고 수상해" '살인자의 쇼핑목록' 좁혀지는 수사망

'살인자의 쇼핑목록' 이광수, 김설현, 진희경의 치열한 수사 아래 연쇄살인사건에 대한 슈퍼(마켓) 히어로즈의 수사망이 좁혀지고 있다. 용의선상의 화살이 이교엽, 장원영, 류연석 쪽으로 몰리게 됐다. 지난 11일 방송된 tvN 수목극 '살인자의 쇼핑목록' 5회에는 이광수(안대성), 김설현(도아희), 진희경(한명숙)이 장원영(오천원)에 이어 이교엽(정육)을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슈퍼(마켓) 히어로즈는 장원영이 진범일지 모른다고 생각했지만 맨발로 어딘가를 도망쳐 나온 율의 상태와 그런 율을 모두가 보는 앞에서 해코지하던 장원영의 행동을 보고 그를 용의선상에서 제외했다. 그런 슈퍼(마켓) 히어로즈의 레이더망에 걸린 것은 이교엽. 박지빈(생선)은 오혜원(야채)과 관련된 일이라면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는 이교엽을 보고 이광수에게 그를 예의주시하라고 말했다. 이후 이광수는 귀가하는 두 사람을 미행했고 이교엽이 오혜원의 신상을 꿰고 있는 것은 물론 그녀에게 할 말이 있다며 필요 이상의 관심을 드러내자 더욱 의심의 촉을 세웠다. 특히 이교엽이 오혜원의 집을 쳐다보는 동시에 누군가가 오혜원의 자택에 침입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침입자는 오혜원의 자택 비밀번호를 누르고 방 안으로 들어온 것은 물론 흉기로 잠겨있는 문을 열려고 하는 등 고통에 떠는 오혜원의 모습과 함께 긴장감은 고조됐다. 결국 정신적 불안감을 호소하던 오혜원은 다음 연쇄살인사건의 타깃이 본인일지 모른다는 두려움에 MS마트를 퇴사했다. 설현의 "동네가 낯설어. 사람들은 다 이상하고 수상해"라는 말처럼 장원영에 이어 그려진 이교엽의 수상스러운 행보로 인해 그를 향한 의심은 끊이지 않았다. 그런 가운데 빈 집으로 알려진 진송아파트 408호에 대한 미스터리가 긴장감을 폭주시켰다. 부녀회장 문희경은 이전부터 빈 집에도 불구하고 전기계량기가 돌아가자 심상치 않은 기운을 느꼈지만 "자기 집 아니라고 빈 집에 전기 돌아가는 것도 그냥 놔두지. 일껏 내가 알려줬는데도 들여다보지도 않았지?"라는 당부에도 모두가 이를 흘려 들었다. 이날도 408호 앞을 지나다가 수상한 점을 발견한 진희경은 문이 열린 408호에 혼자 들어갔고 그 곳은 휑하게 비어 있었으며 누군가 살고 있는 흔적조차 없었다. 그 와중에 아파트와 전혀 어울리지 않은 커다란 업소용 냉장고가 거실에 있었고 진희경이 호기심에 냉장고 문을 여는 순간 비명 소리와 함께 누군가가 그녀를 납치하며 심장 쫄깃한 전개를 이어갔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어딘가에 감금당한 진희경은 눈 앞의 납치범을 보고 저승사자라도 본 듯 겁에 질렸고 납치범은 진희경의 "오늘 본 거 아무한테도 말 안 할게요. 제발 살려주세요"라는 간곡한 부탁에도 글루건으로 해를 가하려고 해 진희경의 생명에 적신호가 켜졌다. 뿐만 아니라 극 말미 의문의 아파트 추락사가 담겨 시청자들의 숨을 멎게 했다. 이광수가 배달을 간 진송아파트 밖으로 누군가가 추락하는 모습으로 엔딩을 맺은 것. 과연 또 다른 살인사건이 발생한 것인지 쌓여가는 의문점 속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그런가 하면 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가 세 명으로 추려졌다. 오혜원이 몇 층에 사는지 등 일거수일투족을 파악하고 있는 이교엽, 408호에 들어가는 진희경을 보고 음산하게 미소 짓던 장원영, "율아 마트 삼촌이랑 단둘이 있지 말고 항상 조심해야 돼"라며 이광수에게 적대감을 드러내는 금성부동산 류연석(서천규) 중 연쇄살인사건의 진범이 있을지 시청자들의 추리력을 자극했다. '살인자의 쇼핑목록'은 오늘(12일) 오후 10시 30분에 6회가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5.12 09:40
연예일반

‘살인자의 쇼핑목록’ 이광수♥김설현, 불빛 아래 초밀착 옥상 데이트

‘살인자의 쇼핑목록’ 이광수와 김설현의 로맨틱한 옥상 데이트가 포착됐다. 내일(4일) 방송되는 tvN ‘살인자의 쇼핑목록’은 바람 잘 날 없는 20년 차 커플 안대성(이광수 분)과 도아희(김설현 분)의 데이트가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미스터리한 동네 할아버지 쌍절곤(장원영 분)이 과거 안대성 모자에 의해 검거됐던 위조지폐범으로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이 가운데 쌍절곤이 도아희를 인질로 삼아 위협해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높였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데이트를 즐기는 안대성과 도아희의 얼굴에는 미소가 떠날 새 없다. 두 사람은 영롱한 불빛 아래 둘만의 세상에 있는 듯 잠시도 떨어질 줄 몰라 설렘을 자극한다. 특히 안대성의 어깨에 머리를 기댄 도아희는 사랑스러운 커플의 면모를 보여준다. 그러나 또 다른 스틸 속 안대성과 도아희의 얼굴에는 수심이 가득해 이들에게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앞서 동네를 시끄럽게 한 살인사건 발생 이후 안대성은 특유의 비상한 관찰력과 기억력을 이용해 살인사건 현장과 마트 영수증 사이의 연관성을 찾으며 수사를 이어간 바. 과연 안대성과 도아희가 수사는 물론 연애 전선에서 청신호를 켤 수 있을지 ‘살인자의 쇼핑목록’ 3회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살인자의 쇼핑목록’ 3회는 내일(4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5.03 09:50
연예일반

‘살인자의 쇼핑목록’ 이광수, 마트 영수증 조사 시작…이글 눈빛 포착

‘살인자의 쇼핑목록’ 이광수가 살인자의 흔적을 쫓는다. tvN ‘살인자의 쇼핑목록’이 마트 영수증을 기반으로 전수조사에 나선 이광수(안대성 역)의 스틸을 공개했다. 어제(27일) 방송에서 안대성(이광수 분)은 모친 한명숙(진희경 역)이 운영하는 MS마트 인턴으로 입사, 이와 동시에 심상치 않은 사건이 벌어져 긴장감을 높였다. 특히 아파트 단지에 전단지를 돌리러 간 안대성이 풀숲에서 분홍 슬리퍼를 신은 시체를 발견한데 이어 시체의 주인이 MS마트 단골이자 어린이집 선생님으로 밝혀져 향후 전개에 궁금증이 높아진 상황. 이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살인자의 흔적인 마트 영수증을 기반으로 살인자 찾기에 돌입한 안대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 경찰서 주변을 서성이던 안대성은 주위를 살핀 후 여자친구이자 순경인 도아희(김설현 분)에게 정체불명의 봉투를 건넨다. 안대성의 불안한 눈빛은 봉투 속 물건이 심상치 않은 것임을 짐작게 한다. 그런가 하면 안대성의 수사는 밤까지 이어진다. 안대성은 머리에 헤드 랜턴을 쓴 채 MS마트 직원이자 절친 정육(이교엽 분)과 열띤 토론을 벌이고 있다. 특히 어릴 적부터 천재급 관찰력과 기억력을 자랑한 안대성이 이글거리는 눈빛으로 의문의 리스트를 꼼꼼히 살피고 있어 두 사람이 어떤 일을 벌일지 궁금증이 커진다. ‘살인자의 쇼핑목록’ 제작진은 “이날 방송에서 안대성은 살인자의 흔적과 마트 영수증으로 전수조사를 시작한다. 안대성의 남다른 오지랖에서 시작된 수사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그의 슈퍼(마켓) 히어로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살인자의 쇼핑목록’ 2회는 이날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4.28 16:48
연예

'살인자의 쇼핑목록' 이광수, 고생길 예약했다

tvN 새 수목극 ‘살인자의 쇼핑목록’ 이광수가 백수를 빙자한 비공식 슈퍼 두뇌로 고생길을 예약한 코믹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오는 27일 첫 방송되는 ‘살인자의 쇼핑목록’은 평범한 동네에서 발생하는 의문의 살인사건을 마트 사장, 캐셔, 지구대 순경이 영수증을 단서로 추리해 나가는 슈퍼(마켓) 코믹 수사극. 그런 가운데 ‘살인자의 쇼핑목록’ 측은 6일 마트를 지키는 비공식 슈퍼 두뇌 이광수(안대성)의 범상치 않은 모습과 험난한 고생길을 예고하는 코믹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 영상은 20년째 장기 연애 중인 이광수와 김설현(도아희)의 관계가 삐그덕거리는 위기일발의 상황으로 포문을 연다. 이광수가 김설현의 부친 박철민을 대면한 자리에서 “(저는)아무 일도 안 합니다”라며 뻔뻔한 백수부심을 폭발시키자 김설현이 단전에서부터 끓어오르는 분노를 참지 못한 채 애꿎은 파인애플을 두 동강내 폭소를 자아낸다. 그런 와중에도 이광수는 눈치까지 실종인 상태. 김설현의 마음을 알지 못한 채 웃음을 주겠다는 의지로 눈치 제로의 실없는 성대모사를 선보여 보는 이들의 뒷목을 잡게 한다. 그러나 곧 이광수의 반전 능력이 공개돼 호기심을 자극시킨다. 이광수는 남다른 관찰력, 기억력, 추리력으로 동네에서 발생한 의문의 살인사건 현장 조사에 착수한 것. 목소리를 변조해 선량한 시민으로 변신한 이광수가 열혈 순경 아희에게 제보전화를 한 후, 고탄력 스타킹과 초코과자 등 슈퍼마켓에서 판매된 물품을 유심히 살피고 있어 이광수의 추리 내용에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예고 말미 이광수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살인사건의 용의자가 되어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이광수의 모친 진희경(한명숙)이 “내가 아작을 내버릴 거야”라며 분노를 폭발시켜 이광수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살인자의 쇼핑목록’은 오는 4월 27일 첫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4.06 10:26
연예

설현, AOA논란 후 6개월만 SNS 근황 공개..남긴 말은?

그룹 AOA 출신 겸 배우 설현이 7개월 만에 SNS 활동을 재개했다.tvN 드라마 ‘낮과 밤’이 종영한 가운데 20일 설현이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장문의 종영 소감을 게재했다.설현은 “작년 봄에 촬영을 시작해 오늘로써 마지막 방송이 끝났네요”라면서 “‘낮과 밤’은 저에게 여러모로 의미가 남다른 작품입니다. 이 작품이 없었다면 과연 이 시간을 어떻게 보냈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라며 운을 뗐다.이어 “씩씩하고 용감한 공혜원을 연기하고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할 만큼, 이 드라마와 혜원이는 저에게 큰 힘이 됐고 살 수 있는 원동력이 됐습니다”라고 전했다.그러면서 설현은 “이 작품을 처음 만난 건 작년 이맘때쯤이었어요. 자그마치 1년이라는 시간을 함께했네요”라며 “그동안 작품 안에서 고군분투한 혜원이에게 고생했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라고 극중 자신이 맡은 혜원 역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앞서 지난 8월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그룹 내 괴롭힘을 주장하며 설현 또한 ‘방관자’라고 비난을 받았다. 논란이 불거지자 일각에선 설현의 ‘낮과 밤’ 하차를 요청하기도 했으나, ‘낮과 밤’ 측은 설현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촬영은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하차는 없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논란 후 설현은 SNS 활동을 중단했으나 최근 드라마가 종영한 가운데 6개월 만에 근황을 전했다.이하 설현 SNS 글 전문.안녕하세요. 드라마 ‘낮과 밤’에서 공혜원 역을 맡았던 김설현입니다.작년 봄에 촬영을 시작해 오늘로써 마지막 방송이 끝났네요..‘낮과 밤’은 저에게 여러모로 의미가 남다른 작품입니다. 이 작품이 없었다면 과연 이 시간을 어떻게 보냈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씩씩하고 용감한 공혜원을 연기하고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할 만큼, 이 드라마와 혜원이는 저에게 큰 힘이 됐고 살 수 있는 원동력이 됐습니다.촬영장으로 향하는 아침마다 함께 고생하는 분들을 위해 매 순간 최선을 다하자고 마음을 굳게 먹고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제가 이렇게 무사히 촬영을 마칠 수 있었던 건 항상 저를 이끌어주시고, 기다려주시고, 감싸주시던 선배님들, 동료분들, 작가님, 감독님들과 모든 스태프분들 그리고 항상 곁에서 챙겨준 혜원팀 덕분입니다.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울 수 있었고, 무엇보다 따뜻한 현장이었어요. 이 글을 빌려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이 작품을 처음 만난 건 작년 이맘때쯤이었어요. 자그마치 1년이라는 시간을 함께했네요..그동안 작품 안에서 고군분투한 혜원이에게 고생했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모두가 도정우 팀장님을 범인이라 의심할 때혜원이만이 흔들림 없이 도정우 팀장을 믿었고, 그게 진실이라 밝혀질 때까지 굉장히 오랜 시간이 걸렸어요. 어쩌면 누군가는 혜원이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한다 할지라도..저는 혜원이의 그런 믿음을 자랑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끝까지 혜원이를 응원하겠습니다.그동안 드라마 ‘낮과 밤’과 공혜원을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정말 감사합니다.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해 무탈하고 건강하세요!온라인 일간스포츠 2021.01.20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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