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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캐릭터 휴먼 믹스롱, 론칭 쇼케이스 성료

캐릭터 휴먼 믹스롱이 첫 론칭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쳤다. 믹스롱은 전 세계 최초로 시도된 6인조 ‘캐릭터 아이돌’ 롱바디프렌즈의 리더이자 디제이. 믹스롱은 지난 27일 성수동 S팩토리에서 열린 서울모던아트쇼에서 론칭쇼케이스를 개최하며 많은 사람이 응집한 가운데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소개된 믹스롱의 첫 번째 음원 ‘믹스리믹스’(MIXREMIX)는 도입부 기타 멜로디와 메인 멜로디인 신스테마 아래 강한 드럼 앤 베이스 사운드가 포인트인 EDM 장르의 곡이다. 관객들은 뜨겁게 환호하며 그를 맞았고, 믹스롱은 자신의 음원 ‘믹스리믹스’를 비롯하여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에스파 등 K팝을 대표하는 가수들의 히트곡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무대와 함께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믹스롱은 DJ 겸 프로듀서로 떡볶이로 친숙한 한국의 전통 가래떡을 모티브로 제작된 캐릭터에 인간 DNA를 결합한 아티스트 모델이다. 기존 버추얼 휴먼이나 디지털 휴먼과 달리 차별화된 서사와 스토리를 제공할 수 있는 점에서 세계 최초의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믹스롱의 탄생은 하정우, 차은우, 서강준, 옹성우 등의 아티스트를 발굴한 나병준 대표가 전략 마케팅 매니지먼트로 참여했다. 제작은 메타버스 가상기술과 시각특수효과(VFX) 영역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래빗워크가 맡았다. 여기에 이효리, 브라운아이드걸스, 일본 국민 그룹 SMAP 앨범에 참여한 히트메이커 안정훈이 대표 프로듀서로 있는 에그이엔티가 음악을 담당해 완성도를 높였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8.29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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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만으로 긴장…대체불가 김성균이 꽉 채운 ‘그리드’

‘그리드’ 배우 김성균이 악역 캐릭터의 새 역사를 썼다. 지난 20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드’가 최종회를 공개하며 대서사시의 막을 내렸다.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인물들과 탄탄한 세계관으로 한국형 SF의 진화를 알렸다. 이 가운데 김성균은 극중 살인사건 용의자 김마녹을 연기해 ‘그리드’의 숨 막히는 긴장감을 책임졌다. 김마녹은 편의점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목격자 김새하(서강준 분)의 진술로 인해 강력계 형사들의 추적을 받던 중 ‘유령’의 도움을 받고 도주에 성공한 인물이자 ‘그리드’의 중심 서사를 탄탄하고 치밀하게 만든 인물. 김성균은 특유의 악역 본능을 발휘, 미스터리하면서도 날카로운 눈빛을 캐릭터에 입혀냈다. 매회 밝혀지는 김마녹의 비밀과 과거 이야기는 김성균의 폭발적인 연기와 시너지를 발했다. 그는 선과 악을 교묘하게 넘나들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소화하기 위해 대사 하나, 표정 하나에 고민을 거듭한 김성균은 과거의 상처와 제어할 수 없는 본능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김마녹과 ‘그리드’에 설득력을 불어넣었다. 김성균이 완성한 김마녹은 극의 텐션을 쥐락펴락하기 충분했다. 후반부를 향해 갈수록 복잡해지는 김마녹의 내면을 그대로 담아냈다. 특히 최종회에서는 김새하를 향한 복수심과 잔인한 본능을 가감 없이 드러내며 마지막까지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대체 불가한 배우라는 호평이 이어지는 가운데, 김성균은 ‘그리드’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그는 “짧지 않은 기간 열심히 촬영했는데 방송을 시작하고 나니 시간이 빠르게 지나간 느낌이다”라면서 “그동안 ‘그리드’를 지켜봐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오랜만의 악역이라 부담됐지만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즐거웠다. 앞으로 더 좋은 연기로 찾아뵐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그리드’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강렬한 비주얼과 연기력으로 ‘그리드’를 압도한 김성균은 믿고 보는 배우로서 그 입지를 다졌다. 김성균은 7월 개봉을 앞둔 영화 ‘한산: 용의 출현’과 영화 ‘서울의 봄’,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 등으로 다시 새롭게 대중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4.2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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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이기홍, '그리드' 특별 출연 활약

할리우드 배우 이기홍이 ‘그리드’ 마지막 회에 특별 출연해 반전은 물론, 극적 재미까지 끌어올리며 활약했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드’는 태양풍으로부터 인류를 구원한 방어막 그리드를 탄생시킨 채 사라진 미지의 존재 이시영(유령)이 24년 만에 살인마의 공범으로 다시 나타난 후, 저마다의 목적을 위해 쫓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 드라마. 지난 20일 공개된 마지막 회에서는 미지의 존재 유령을 잡기 위한 추격전이 펼쳐진 가운데 이기홍이 유령을 쫓는 ‘미래에서 온 남자’로 등장, 예상치 못한 반전을 안겨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마지막 회에서는 이시영을 잡기 위한 관리국의 추격전이 펼쳐졌다. 관리국에서 도망친 김성균(김마녹)과 그리고 서강준(김새하)을 미끼로 사용하기로 한 것. 이 가운데 김성균이 김아중(정새벽)을 렌치로 가격하려던 위험한 순간 이시영이 등장해 온 힘을 다해 시간을 돌리려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앞서 김아중과 김성균, 그리고 이시영이 혈연으로 얽혔을 가능성이 제기되며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린 상황. 역시 두 사람이 범상치 않은 사이임을 짐작하게 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이와 동시에 허공에서 갑자기 튀어나온 미래에서 온 남자 이기홍이 시간을 돌리려는 이시영의 행동을 방해, 시공간을 넘나들며 격렬한 격투를 펼쳤다. 얼굴의 반을 복면으로 가린 남자는 이시영과 시공간을 넘나들며 치열하게 몸싸움을 이어갔고, 이로 인해 김성균과 서강준이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 예상치 못한 결과를 가져왔다. 미래에서 온 남자와 이시영은 다시 시간을 돌리려 했지만 실패하고 두 사람은 그 자리에서 사라져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그러나 반전이 펼쳐졌다. 극 말미 미래에서 온 남자가 재등장, 의식 없이 누워있는 이시영과 함께 있는 것이 포착된 것. 또한 정체 모를 유재명에게 “전부 사라졌습니다. 모든 시간대와 시간층에서 전부요”라고 알 수 없는 말을 전해 이시영과 그, 미래에서 온 자들의 정체가 무엇인지에 대한 궁금증과 흥미를 끌어올렸다. 이렇게 이기홍은 ‘그리드’에서 비밀병기로 등장해 짧지만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며 활약했다. 특히 이시영과 결투를 펼치는 장면에서는 몸 사리지 않는 액션을 선보여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장면을 완성, 극의 완성도를 높였고 분위기를 압도하는 존재감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기홍은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메이즈 러너'를 통해 해외는 물론 국내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다. 또한 한국까지 활동 영역을 넓힌 이기홍은 지난 2017년 한국 영화 '특별시민' 출연을 시작으로 2021년에는 제네시스 GV60(The Genesis GV60)의 글로벌 캠페인에 참여, 월드프리미어 영상의 내레이션 모델로 활약했으며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도 참석하는 등 국내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4.2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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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이기홍, 디즈니+ '그리드' 최종회 특별출연

할리우드 배우 이기홍이 20일 공개되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드'에 특별출연하며 최종회에 힘을 더한다. 제작진은 “역대급 비밀 병기로 활약한다”고 예고해 기대를 증폭시킨다. '그리드' 지난 9회가 충격 엔딩으로 마무리되면서 최종회에 대한 기대가 그 어느 때보다 절정에 올라있다. 마침내 김성균(김마녹)이 24년 전, 아버지를 살해한 이시영(유령) 곁에 있던 남자가 서강준(김새하)이란 사실을 기억해냈고, 김아중(정새벽)과 김성균, 그리고 이시영은 혈연으로 얽혔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무엇보다 서강준을 향해 살기를 드러냈던 김선균이 도주하며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과연 '그리드'가 어떤 결말을 맞을지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제작진은 “최종회에 배우 이기홍이 특별출연한다”는 소식을 전하며 세계관 확장을 알렸다. 이기홍은 2011년 미국 드라마 '빅토리어스'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할리우드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아왔다. 특히 한미 박스오피스 1위를 동시에 점령한 영화 '메이즈 러너'를 통해 해외는 물론 국내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 배우다. ‘미래에서 온 남자’ 역을 통해 최초로 한국 드라마에 출연하는 그는 '그리드' 최종회에서 최고의 히든카드가 될 전망이다. 제작진은 “최종회 대본을 보자마자 이기홍 배우를 떠올렸고, 러브콜을 보냈다. 많지 않은 분량에도 유쾌하게 촬영에 임해준 이기홍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특별출연 비하인드를 밝혔다. 이어 “등장할 때마다 특유의 카리스마와 미스터리한 분위기로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이며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사로잡았다. 시청자들에게도 이러한 에너지가 전달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최종회에서 역대급 비밀병기로 활약할 그가 어떤 결말을 만들어낼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4.19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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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발 남겨둔 ‘그리드’…‘메이즈 러너’ 이기홍 등장한다

할리우드 배우 이기홍이 ‘그리드’ 최종회에 ‘역대급 비밀 병기’로 특별출연한다. 결말만을 남겨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드’가 매회 충격적인 엔딩으로 마무리되며 최종회에 대한 기대가 절정에 올라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김마녹(김성균 분)이 24년 전 아버지를 살해한 유령(이시영 분) 곁에 있던 남자가 김새하(서강준 분)란 사실을 기억해냈고, 정새벽(김아중 분)과 김마녹, 그리고 유령이 혈연으로 얽혔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어 살인마 김마녹이 도주하며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과연 ‘그리드’가 어떤 결말을 맞을지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최종회에 배우 이기홍이 특별출연한다는 소식을 밝히며 세계관 확장을 알렸다. 이기홍은 2011년 미국 드라마 ‘빅토리어스’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할리우드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아왔다. 특히 한미 박스오피스 1위를 동시에 점령한 영화 ‘메이즈 러너’를 통해 해외는 물론, 국내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이기홍은 ‘그리드’에서 미래에서 온 남자 역을 맡는다. 그는 최종회 최고의 히든카드로 활약할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10회 예고 영상에서도 복면을 쓴 채 유령과 접전을 벌이는 모습을 드러내며, 정체를 알 수 없는 그가 ‘그리드’를 어떻게 뒤흔들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그리드’ 제작진은 “최종회 대본을 보자마자 이기홍을 떠올렸고, 러브콜을 보냈다. 많지 않은 분량에도 유쾌하게 촬영에 임해준 이기홍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면서 “최종회에서 역대급 비밀병기로 활약할 그가 어떤 결말을 만들어낼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반전을 거듭하며 달려온 주인공들이 알게 될 진실은 무엇일지, 베일에 싸인 이기홍의 정체는 20일 오후 4시 디즈니+ ‘그리드’ 최종회에서 밝혀진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4.1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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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드' 김성균, 남다른 악역 본능 압도적 존재감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드'에서 남다른 악역 본능과 함께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는 김성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13일 공개된 '그리드' 9회에는 특수수사대 대원들에 의해 체포되어 관리국에 온 김성균(김마녹)의 모습이 포착됐다. 과거 이야기를 꺼내며 몰아붙이는 부국장 장소연(최선울)에 의해 24년 전 아버지를 살해한 이시영(유령)의 곁에 있던 사람이 서강준(김새하)이라는 사실을 기억해낸 상황. 서강준에게 달려들어 그의 목을 조르며 살기를 드러냈다. 이후 관리국의 보안이 허술해진 틈을 타 도주하는 김성균의 모습, 그의 도주를 또 한 번 돕는 이시영의 모습을 엔딩으로 9회의 막이 내렸다. 김성균의 도주 엔딩, 그리고 그와 관련된 수사를 이어가던 김아중(정새벽)에 의해 김성균과 이시영, 그리고 김아중이 혈연으로 얽혔을 가능성까지 제기되며 궁금증이 극도로 치달은 가운데,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고 시한폭탄과도 같은 존재가 된 김마녹을 열연으로 그려낸 김성균에게 시선이 모아졌다. 극 후반부 김성균과 관련된 서사가 풀려갈수록 차곡차곡 쌓아왔던 사건들의 얼개가 맞춰지며 극적인 효과가 더해지고 있다. 그는 연기 베테랑다운 면모와 함께 존재만으로도 한 시도 긴장을 놓지 못하게 만들며 팽팽한 대립 속에서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다. 등장부터 예사롭지 않은 눈빛으로 싸늘한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김성균은 빈틈없는 캐릭터 표현력으로 보는 이들을 압도하는 존재감을 발산 중이다. 특히 김성균은 철저한 캐릭터 분석과 연구를 바탕으로 장면마다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했다. 이시영, 서강준과 마주하는 장면에서는 발작에 가까운 연기를 펼치고, 평소에는 차분한 태도와 무표정한 얼굴로 싸늘하면서도 기이한 분위기를 만들어내 손에 땀을 쥐게 했다. '그리드'를 김마녹의 기운으로 꽉 채우며 극적인 전개를 풀어내 영화 같은 재미를 더했다. 마지막까지 여러 인물들과 얽힌 특별한 연결고리로 인해 궁금증을 자극했다. 김성균이 마지막까지 어떤 연기로 극에 재미를 더할지 주목되고 있다. '그리드' 최종회는 20일 오후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2022.04.14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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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드' 서강준, '유령' 추적 본격 시작

디즈니+ 시리즈 '그리드' 서강준의 매서운 시선이 누군가를 향해 꽂힌다. 제작진은 “서강준이 23일 공개되는 2회부터 본격적으로 ‘유령’을 추적한다”고 예고, 궁금증에 불을 지폈다. '그리드' 2회에서는 서강준(김새하)이 본격적으로 ‘유령’을 찾아 나선다. 오직 ‘유령’을 찾겠다는 목표로 관리국에 입사했지만 지난 4년 간 어떤 단서도 찾지 못했던 새하. 마침내 강력계 형사 김아중(정새벽)이 쓴 조서에서 '신원불명의 여성이 공기처럼 사라져 검거하지 못했다'는 단서를 발견했다. 바로 그토록 찾길 원했던 ‘유령’에 대한 흔적이었다. 이에 제작진은 “새하가 본격적으로 ‘유령’ 추적을 시작한다”고 예고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서는 먼저 단정한 관리국 직원이었던 서강준이 전혀 다른 모습으로 등장, 시선을 끈다. 어둠 속에서 무언가를 찾고, 이내 누군가를 매섭게 바라보고 있는 장면이 포착된 것. 날카로운 눈빛과 진실을 알아내고야 말겠다는 집념만이 그를 에워싸고 있는 상황. 사전 공개된 2회 예고 영상에서 역시 “너한텐 이런 건 우습지? 그냥 사라져 버리면 되니까. 전에 그랬던 것처럼”이라는 서강준의 대사가 담겨, 드디어 유령과 맞닥뜨리게 되는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무엇보다 ‘유령’이 방어막 그리드를 창시하고 사라진 24년 전인 1997년, 서강준은 고작 6살이었다. 도대체 서강준에게 어떤 사연이 있는 걸까. 접점 하나 없을 것 같은 두 사람 사이에 숨겨진 사연은 미스터리 포인트다. 제작진은 “관리국 입사 4년 만에 ‘유령’에 대한 단서를 찾은 새하가 움직이기 시작한다”고 귀띔하며, “새하에게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는지, 그의 다음 행보를 함께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그리드'는 디즈니+에서 매주 수요일 공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2.23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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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드', 살인범 김성균과 유령 이시영의 만남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드'의 '살인범’ 김성균과 ‘유령’ 이시영이 드디어 마주한다. 22일 '그리드' 제작진이 정체불명의 살인마 김성균(김마녹)과 미지의 존재 이시영(유령)의 대면을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김성균은 편의점 살인사건 용의자였다. 목격자 서강준(김새하)의 진술로 김아중(정새벽)을 비롯한 강력계 형사들은 용의자 추적에 성공했고, 김성균은 꼼짝 없이 잡히는 듯 보였다. 그러나 갑자기 의문의 인물이 나타나 그의 도주를 도왔다. 바로 1997년, 태양풍으로부터 인류를 구원한 방어막 그리드를 창시한 미지의 존재 이시영이었다. 24년 만에 살인범의 공범이 되어 나타난 그는 김아중을 공격하고 사라졌다. 짧은 장면임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은 대목. 이시영의 정체가 무엇인지, 앞으로의 전개에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은 이시영이 김성균 앞에 나타난 순간을 포착했다. 다리에 힘이 풀려 넘어질 정도로 놀란 김성균과 속내를 알 수 없는 이시영의 표정까지, 보면 볼수록 호기심을 자극하는 이 이미지는 흥미진진한 두 사람의 관계에 온갖 상상력을 불러일으킨다. 제작진은 “기다리셨던 캐릭터 유령이 본격 등판한다. 인류의 구원자였던 유령이 정체불명의 살인범 김마녹을 돕는 이유는 무엇일지 함께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그리드'는 디즈니+에서 매주 수요일 한 편씩 공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2.22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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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그리드' 서강준, 군백기 메울 존재감

배우 서강준이 지난 16일 첫 공개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드' 속에서 존재감을 빛냈다. 이날 공개된 1화에서 서강준은 자신의 감정을 숨기고 유령만을 쫓는 관리국 직원 김새하로 분했다. 아들로서 아픈 어머니를 지극정성으로 돌보면서도 관리국 직원 김새하로서는 무미건조하고 냉정한 모습으로 사람과 일을 대했다. 그런 가운데, 부국장의 쓰레기통을 비워 몰래 확인하거나 그의 지시를 구순술로 읽어내는 등 숨겨진 목적이 있는 듯한 새하의 알 수 없는 눈빛과 표정은 다음 화에 대한 궁금증과 관심을 유발했다. 그간 '너도 인간이니?', '제3의 매력', 'WATCHER(왓쳐)',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를 통해 보여준 캐릭터들과는 또 달리 자신이 찾고자 하는 진실을 위해 절제된 감정 연기를 선보인 서강준은 캐릭터에 완전하게 몰입한 모습이었다. 1화 속에서 길지 않은 분량임에도 눈빛과 말투는 물론 대사 톤과 아우라까지 고스란히 담아냈고, 존재감은 단연 돋보였다. '그리드'를 통해 2년의 공백기를 메운 서강준의 존재감이 군백기를 빈틈없이 메울 것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그리드'는 매주 수요일 1회씩 공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2.1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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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준, 신병교육대서 1위 표창 받았다

최근 군 입대한 배우 서강준이 신병교육 훈련을 수료하고 1위 표창을 받았다. 서강준은 지난 29일 진행된 3사단 백골 신병교육대 수료식에서 사단장 표창을 받았다. 150여 명의 전 중대 가운데 1위로 신병 교육을 수료해 이같은 표창을 수여 받게 됐다. 서강준은 지난달 23일 육군 현역으로 백골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한달 여 후 1위 표창을 받으며 기초군사훈련을 마무리했다. 군 입대 전 서강준은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건강한 남자라면 모두가 책임져야 하는 국방의 의무를 다하러 갈 예정"이라며 "처음 경험해보는 것이라 막막했는데, 지금은 오히려 마음이 편하다. 어떤 상황들이 있고, 어떤 생활을 할지 모르겠지만, 가서 '이렇게 해보자', '저렇게 해보자' 이런 나름의 각오들을 다지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서강준은 군 생활을 이어나가지만 새 작품을 선보이며 공백을 채울 예정이다. 최근 영화 '해피 뉴 이어' 개봉으로 관객을 찾아가고 있고, 주연을 맡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드'가 2022년 공개된다. 한편, 서강준은 오는 2023년 5월 22일 전역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2.31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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