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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심규선, 오늘(7일) 인기 웹툰 ‘화산귀환’ OST ‘꽃불’ 발매

싱어송라이터 심규선이 깊은 감성을 담아 인기 웹툰 ‘화산귀환’의 4번째 주제곡을 부른다.심규선은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네이버웹소설 전체 1위 ‘화산귀환’ 원작의 동명 웹툰 OST ‘꽃불’을 불렀다. 다시 돌아온 화산의 이름을 ‘꽃불’에 비유해 많은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이 곡은, 동양풍의 아름다운 선율에 심규선의 유려하고 힘있는 목소리가 더해져 주인공들의 서사를 감동적으로 그려냈다.‘꽃불’은 앞서 발매된 OST에 이어 ‘화산귀환’만의 주제의식을 담았다. 특히 동료들과 함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며 문파의 이름을 세상에 떨치는 감동을 음악으로 전달하는 데 집중했다. 심규선이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담아낸 이번 ‘꽃불’의 음악과 가사는 하이플엔터테인먼트의 키비가 프로듀싱한 가운데 QUDO, 성담, 이은유, 김소현, 이한울이 작가로 함께 했다.‘화산귀환’의 이전 OST인 조광일의 ‘마지막 칼춤’, 안예은의 ‘만개화’, 김윤아의 ‘매화’는 각각의 매력으로 작품이 보여주는 역동적 패기와 애틋한 그리움 등을 전달한 바 있다.한편, 웹툰 ‘화산귀환’은 현재 매주 수요일에 네이버웹툰에서 연재중이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9.07 19:36
연예일반

‘쇼퀸’ 편성변경 通했다… 동시간대 종편 예능 1위

‘쇼퀸’의 톱7이 탄생했다.지난달 31일 방송된 TV조선 ‘당신이 꿈꾸던 무대 – 쇼퀸’(이하 ‘쇼퀸’)에서는 결승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 톱7 선발전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3.9%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종편 예능 1위를 차지했다.문세영이 심사위원 점수 657점으로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참가자들은 맞춤 선곡으로 심사위원들과 관객들에게 눈물과 여운을 남기는 잊지 못할 무대를 선사했다. X세대 채은선은 박경애의 ‘곡예사의 첫사랑’을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경연임에도 불구하고 앙코르 요청을 받을 만큼 완성도 높은 무대에 심사위원 이해리는 “허스키 보이스가 정말 매력적이다. 장르를 아우르는 올라운더”라며 극찬했다. 채은선은 7명의 심사위원 중 4명으로부터 100점을 받으며 심사위원 점수 691점을 기록했다.Z세대 임소연은 심규선의 ‘화조도 花鳥圖’를 선곡해 애절함과 울림 가득한 국악 창법의 진수를 보여줬다. 심사위원 2명으로부터 100점을 받은 임소연은 심사위원 점수 690점을 획득했다. 매 무대마다 감동을 선사해 온 Y세대 김민지는 양희은의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를 선곡해 진정성 넘치는 무대로 심사위원 점수 680점의 고득점을 얻었다.1대 1 데스매치에서는 패배했지만 추가 합격으로 톱7 선발전에 진출한 오보람은 조하문의 ‘내 아픔 아시는 당신께’를 선곡해 심사위원 점수 651점을 얻었으며, X세대 카사스 마리앤에이는 에일리의 ‘보여줄게’를 선곡해 파워풀한 매력으로 심사위원 점수 670점을 받았다. Y세대 박규연은 차지연의 ‘살다 보면’을 선곡, 어린이 합창단과 함께한 무대로 벅찬 감동을 안기며 심사위원 점수 673점을 획득했다.16명의 참가자들이 치열한 경합을 벌인 가운데, 방청객 점수 합산 후 톱7이 발표됐다. 심사위원 최고점을 받은 채은선이 관객 점수에서도 최고점을 받아 총점 980점으로 1위를 차지했고, 이어 임소연(총점 973점), 김민지(총점 960점), 박규연(총점 946점), 카사스 마리앤에이(총점 942점), 김하나(총점 917점), 오보람(총점 908점)이 차례로 톱7에 이름을 올렸다.문세영은 방청객 점수 합산 과정에서 3점 차이로 톱7 진출 기회를 놓쳤고, 김하나와 오보람이 극적으로 톱7에 이름을 올리는 등 대역전극이 펼쳐져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아쉽게 탈락한 문세영은 “있는 그대로를 보여준 것 같아 속이 시원하다”며 털털한 소감을 전했다. 11위로 ‘쇼퀸’ 여정을 마친 최우선은 “정말 힘들었지만, 행복한 고생이었다.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10위 성은혜는 “평생 못 잊을 것 같다”고 소감을 남겼다.앞서 ‘쇼퀸’은 일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을 24일부터 월요일 오후 10시로 편성을 변경한 바 있다. 이에 시청률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한편, 가수의 꿈을 가진 여자들을 위한 꿈의 무대 ‘당신이 꿈꾸던 무대 – 쇼퀸’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TV조선에서 방송된다. 또한 ‘2023 쇼퀸 톱7’ 전국 투어 콘서트는 1일부터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티켓 판매가 시작되며, 자세한 내용은 예매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8.01 15:21
연예

'판타스틱 패밀리', 설 특집 예능 시청률 1위..분당 최고 9.6%

SBS 설날특집 음악 예능프로그램 ‘판타스틱 패밀리-DNA싱어’(이하 ‘판타스틱 패밀리’)가 지난 2일 방송된 2회 방송에서 설 특집 예능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이날 방송된 ‘판타스틱 패밀리’ 2회는 평균 시청률 6.9%, 분당 최고 시청률 9.6%를 기록하며 이틀 연속 동시간대 예능 1위 자리를 지켰고, 타겟 지표인 ‘2049 시청률’ 역시 2.4%(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를 유지해 이날 방송된 설 특집 예능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2회에서는 1회에 이어 1라운드 3조 대결 ‘감성대전’이 펼쳐졌다. 첫 DNA싱어의 키워드로 ‘유행어 없는 개그맨’이 제시됐고, MC 이수근, DNA판정단 양세찬과 장도연이 술렁이며 추리에 의지를 불태웠다. DNA싱어는 심규선의 '부디'를 선곡하며 “저와 형이 10살 차이다. 어린 나이에 가장 같은 역할을 했다”면서 “형이 무명이 길었는데, 이제는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 DNA싱어는 수준급 노래 실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고, 베테랑 가수인 양희은은 “난 가수를 놓아야겠다”고 말하며 극찬했다. 이어 등장한 두 번째 DNA 싱어의 키워드는 '내 사촌은 이사 아이돌'이었다. DNA 판정단은 최근 이사한 슈퍼주니어 신동을 예상하는가 하면, 연예기획사 이사급으로 알려진 강타, 최시원, 서은광 등도 ‘스타싱어’로 언급됐다. DNA 싱어는 “저는 꿈을 일찍 포기했지만, 제 사촌은 꿈을 끝까지 지키더라. 닮고 싶은 사람”이라며 ‘김윤아-꿈’을 선곡했다. 최종 대결 결과, '유행어 없는 개그맨 동생'은 '내 사촌은 이사 아이돌'을 꺾고 2라운드에 안착했다. 이에 이사 아이돌의 정체로 비투비 서은광이 등장했고, 서은광은 사촌과 ‘Higher’를 열창하며 모두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한편, 1라운드 탈락팀 중 듀엣 무대 최고 점수를 받은 팀이 2라운드에 진출하는 가운데, '청와대 초청가수' 팀인 송가인과 송가인의 조카 조은서가 90점으로 2라운드에 진출했다. 2라운드는 판타스틱 스테이지 대결로 스타싱어와 DNA싱어의 듀엣 무대가 펼쳐졌다. '이별장인'의 작은 아빠 정체가 공개됐고, ‘이별 장인’은 가수 김연우였다. 김연우는 조카와 함께 ‘위대한 쇼맨’ OST 'Never Enough'를 열창하며 85점을 받았다. '유행어 없는 개그맨' 팀의 무대도 공개됐다. '유행어 없는 개그맨'의 정체는 최성민이었고, 양세찬과 장도연은 놀라워하며 큰 박수로 맞이했다. 최성민은 자신의 동생과 함께 ‘말하는 대로’ 무대를 선보였다. 감정에 복 받친 듯 눈물까지 보인 감동의 무대에 점수 91점을 받았다. 마지막 무대는 '국민연하남' 아들과 어머니의 무대였다. '국민연하남'의 정체는 뮤지컬배우 김소현의 남편이자 뮤지컬배우인 손준호였다. 손준호와 어머니 윤선옥 여사는 인순이의 '엄마'를 부르며 모자(母子)만이 줄 수 있는 깊은 감성 무대로 87점을 얻었다. 특히, 손준호는 “생각해보니 어머니에 대해 아는 것이 없더라”며 눈물을 흘려 남다른 어머니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최종 결과, 91점을 받은 '유행어 없는 개그맨' 형제, 최성민-최성환 형제가 1대 우승 패밀리에 등극했다. 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9.6%로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2.0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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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있지 리아 등 '옷소매 붉은 끝동' O.S.T 2차 라인업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O.S.T 라인업이 추가로 베일을 벗는다. MBC 금토극 '옷소매 붉은 끝동' O.S.T 제작을 맡은 TOON STUDIO 측은 6일 '심규선·전상근·있지 리아·김준수가 O.S.T 가창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옷소매 붉은 끝동'은 휘인·벤·정세운·황민현이 각자 참여한 O.S.T로도 깊은 감동과 여운을 선사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가운데 심규선·전상근·리아·김준수도 차례로 O.S.T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궁중 로맨스의 분위기에 걸맞는 곡들을 선보인다. 리아는 O.S.T 참여가 처음인데다 심규선·전상근·김준수는 다양한 O.S.T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만큼 이번 2차 라인업은 음악 팬들과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매력적인 보컬과 독보적인 존재감을 지닌 이들은 각자의 강점을 살린 곡을 통해 '옷소매 붉은 끝동' 몰입감을 한층 높이며 리스너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12.06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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