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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프로젝트7’ 첫 방송부터 화제성 터졌네... 티빙 실시간 채널 1위

SLL 레이블 스튜디오 슬램에서 제작한 JTBC ‘프로젝트7’이 높은 화제성을 자랑했다.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젝트7’ 첫 방송은 1, 2회를 연속으로 진행했다. 방송 당일인 18일에는 1,2회 모두가 티빙 ‘인기 라이브 채널’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내달 2일 오전 7시에 마감되는 첫 번째 글로벌 투표를 열었다. 이 투표는 ‘프로젝트7’ 공식 플랫폼에서 하루 한 번 참여가 가능하며 2가지 투표를 모두 다 완료해야 투표가 인정된다는 룰이다. 또 실력과 능력을 갖춘 화려한 디렉터 라이언 전, 하성운, 이해인, 류디, 바다 등이 등장했다.초대형 무대에 모인 200명 연습생들은 자신들을 조립, 강화해줄 월드 어셈블러들에게 우렁찬 인사를 보내는 오프닝으로 포문을 열었다. ‘프로젝트7’의 총 6개 프로젝트 중 첫 번째 프로젝트인 연습 기간, 데뷔 이력, 소속사 상관없이 동등한 조건으로 평가받는, 소위 계급장 떼고 붙는 ‘제로 세팅’이 시작됐고 200명 연습생들은 4개 부스에 들어가 디렉터들에게 평가를 받았다. 라이언 전 부스에는 펜타곤의 후이와 싱어송라이터 신유미, 하성운의 부스에는 (여자)아이들 미연, 이해인 부스에는 AB6IX 이대휘와 인피니트 남우현, 바다 부스에는 마마무 문별과 엔플라잉 유회승이 스페셜 디렉터로 등장했고, 연습생들은 디렉터들이 데뷔 완성도를 기준으로 합격, 보류, 탈락을 결정하는 시스템에서 100명 중 하나가 되기 위해 자신의 능력을 아낌없이 쏟아냈다. 첫 번째 프로젝트인 ‘제로 세팅’을 통해 새싹 병아리 연습생부터 서바이벌 참가자나 아이돌 그룹이었던 경력직에 이르기까지 200명 중 총 70명이 합격했고, 68명의 보류자 중에서 디렉터들의 신중한 고민 끝에 30명이 추가 합격됐다. 이로써 월드 어셈블러들에게 조립될 100인의 연습생이 선발 완료됐다.이후 합격한 100명의 연습생은 ‘프로젝트 빌리지’에서 동고동락 합숙에 돌입했다. 그리고 노란색, 핑크색, 파란색, 그레이 네 가지 컬러의 연습복을 지급받은 연습생들은 옷 색깔이 디렉터들이 연습생들의 잠재력, 실력 강화 가능성에 따라 최상위부터 최하위까지, S-A-B-C로 매긴 랭크를 뜻한다는 것을 알고 깜짝 놀랐다. 이어 등장한 MC 이수혁은 두 번째 프로젝트인 ‘타이틀 송 달려(Up to you)’를 공개했고, 동시에 완성도 점수에 따라 무대 위치와 파트가 차등 분배되며 1티어~4티어, 심지어 백업만 가능한 쉐도우존도 있다는 사실을 전해 연습생들을 긴장하게 했다.이런 가운데 월드 어셈블러의 조립을 거치기 전 ‘타이틀 송 프로젝트’가 연습생들의 ‘자체 조립 평가’로 이뤄지면서 팽팽한 신경전이 펼쳐졌다. 랭크에 상관없이 각자가 생각하는 최상의 조립으로 연습생 20명을 모아서 1티어 팀을 만들어야 하는 미션이 주어진 것. 결국 연습생들은 자신을 어필하고 전략을 세워가며 우여곡절을 거친 끝에 최강 어벤져스 P1을 비롯해 P5까지 5팀을 완성했다. 그리고 직후 각 팀에게는 ‘타이틀 송 라이브 퍼포먼스 영상 촬영 미션’이 주어졌고, 각 디렉터가 매기는 개별 점수가 팀 점수로 합산이 된다는 말에 연습생 전원은 한숨을 몰아쉬었다.직후 최강 어벤져스 P1팀은 댄스 실력자 박준서를 리더로 뽑아 체계적인 연습을 순조롭게 이어갔지만, P4는 팀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인해 리더가 된 김성민이 춤과 노래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디렉터들의 질타를 받았고, P2는 유희도가 리더로 나섰지만, 잘하는 사람을 앞세워 평균 점수를 올리자는 전략을 세우면서 의문 부호가 붙었다. P3 역시 분위기 메이커 안준원이 이노율로 교체되는 내홍을 겪은 가운데 영상 평가의 날이 밝은 상황. 과연 최강자 어벤져스 P1이 모두의 예상대로 1티어존을 차지하게 될지, 최약체 리더 김성민이 대반전을 이루게 될지 궁금증을 높인다.그런가 하면 마지막에 공개된 10월 18일 오후 10시 기준 오늘의 실시간 투표 현황에서는 1위 전민욱, 2위 사쿠라다 켄신, 3위 김시훈, 4위 김성민, 5위 마징시앙, 6위 강민서, 7위 강현우가 차지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0.19 10:05
OTT

“정통 사극톤은 피했다”…‘우씨왕후’ 전종서, 사극도 접수하나 [종합]

배우 전종서가 ‘우씨왕후’를 통해 첫 사극을 선보인다. 앞서 ‘웨딩 임파서블’로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했던 전종서는 이번 작품을 통해 더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줄 예정이다.27일 서울 용산 CGV에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우씨왕후’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배우 전종서, 정유미, 김무열, 이수혁과 정세교 감독, 이병학 작가가 참석했다. ‘우씨왕후’는 갑작스러운 왕의 죽음 이후 왕위를 노리는 왕자들과 권력을 잡으려는 다섯 부족의 표적이 된 우씨왕후가 24시간 안에 새로운 왕을 세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추격 액션 사극이다.전종서는 고구려의 왕후 우희를 연기했다. 극중 우희는 대대로 왕비를 배출하는 왕비족 중 우씨 가문으로, 총명함과 강인함을 가졌음에도 여자라는 이유로 가문을 위해 장기판의 말처럼 살아가는 인물이다.전종서는 작품 선택 이유에 대해 “사실 돌아가신 아버지가 했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던 작품”이라며 “촬영을 하면서 우희라는 인물이 어떤 여성이었을까 생각이 들면서 진지하게 임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전종서는 첫 사극 도전인데 사극톤을 익히는 것이 쉽지 않았다며 “첫 회차를 찍으러 갔는데 저 혼자 마치 미국 할리우드 현장에서 중국말을 하고 있는 사람 같이 전혀 다른 언어를 하는 것 같아서 ‘큰일났다’ 싶었다. 정통사극 말투는 쓰기 싫었다. 사극톤과 내 말투의 중간 지점을 찾으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전종서는 앞서 불거진 학교 폭력 논란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그는 “논란이 사실이라면 당당하게 이 자리에 나올 수 없었을 것이고 그런 일에 휘말리게 되어서 유감”이라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잘 정리할 수 있도록 회사와 함께 노력하고 있다. ‘우씨왕후’를 소개하는 자리니 너그러운 마음으로 작품에 초점을 맞춰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정유미는 우희의 언니 우순 역을 맡았다. 우순은 자신이 왕후가 될 것이라 여겼지만 운명의 장난처럼 동생 우희가 왕후가 되면서 자리를 놓치게 되는 인물이다. 정유미는 “대본이 너무 재밌었다. 구성도 그렇고 인물들 간의 관계성도 쫀쫀했다”며 “특히 총 8부작 안에서 24시간을 쪼개서 하루안에 벌어지는 내용인데, 그 안에 모든 연결고리가 있고 캐릭터가 변화하는 게 신기하고 재밌었다”고 밝혔다. 정유미는 전종서에 대해 “촬영하면서 쭉 했던 생각은 우희라는 인물을 종서가 아닌 다른 연기자가 했다면 어땠을까 싶었다. 그 모습이 그려지지 않을 정도”라며 “뒤로 갈수록 힘든 신이 많았고 왕후로서의 사명감을 보여줘야 했는데, 그 역할을 해내는 걸 보면서 강단 있고 너무 씩씩하다고 느껴졌다. 너무 카리스마 있고 대리만족을 느꼈다”고 극찬했다.이수혁은 고구려 왕위 계승 후보인 왕자 고발기 역을 맡았다. 포악하고 비열한 성정을 가진 그는 왕위를 차지할 기회가 주어지자 형 남무(지창욱)에 대한 두려움으로 억눌려있던 욕심을 표출하기 시작하는 인물. 이수혁은 “항상 특이한 역할들을 많이 맡았는데 그래도 이번엔 일단 사람”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캐릭터에 대해 “왕자임에도 왕이 못됐다는 생각에 기회가 오자 기회를 잡으려고 어떤 짓이라도 할 수 있는 인물”이라며 “긴장을 드려야 하는 인물이기 때문에 집중해서 최대한 잘 표현하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우씨왕후’는 이달 초 포스터와 티저 공개 후 의상 등이 중국풍이라는 역사 고증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에 대해 정 감독은 “이미지로만 비교했을 때는 그런 얘기가 나올 수 있을 거 같긴 하지만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서 만들었고, 역사적 자료가 많이 있지 않은 가운데서 창작한 부분도 있다”며 “의상은 고구려 시대 벽화 등을 참고해서 만들었다”고 말했다.‘우씨왕후’는 오는 29일 첫 공개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8.27 15:30
드라마

‘우씨왕후’ 방영 전부터 고증 논란 ‘시끌’…“재창작된 사극, 전문가 자문받아”

티빙 새 드라마 ‘우씨왕후’가 방영 전부터 고증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제작진 측이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았다”는 입장을 밝혔다.7일 ‘우씨왕후’ 측은 “‘우씨왕후’는 역사에 기록된 인물을 기반으로, 재창착된 사극”이라며 “확인 가능한 관련 사료 문헌과 기록을 토대로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았다”고 밝혔다.오는 29일 공개 예정인 ‘우씨왕후’는 갑작스러운 왕의 죽음으로 왕위를 노리는 왕자들과 권력을 잡으려는 다섯 부족의 표적이 된 우씨왕후가 24시간 안에 새로운 왕을 세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액션 사극이다. 배우 전종서, 김무열, 정유미, 이수혁, 박지환, 지창욱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 방영 전부터 기대작으로 관심을 모았다.그러나 최근 공개된 ‘우씨왕후’ 스틸컷 등 일부 장면을 두고 역사 고증 논란이 일었다. 한 누리꾼은 “고대 고구려가 아니라 중국 사극처럼 보인다. 가르마 상투부터 옷 등 죄다 전국시대나 진한시대 배경에서 볼법한 모양새인데 이걸 고구려라고 볼 수 있냐”고 문제 제기했다.‘우씨왕후’ 측은 이와 관련 “기록이 존재하지 않는 시대상은 드라마로 표현하기 위해 상상을 기반으로 창작했다”며 “‘추격액션 사극’이라는 색다른 콘텐츠로서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고 해명했다.‘우씨왕후’는 오는 29일 티빙에서 공개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8.07 21:34
연예일반

‘우씨왕후’ 전종서, 생존 위한 치열한 사투 시작된다

스스로 살아남기 위한 전종서의 치열한 사투가 시작된다.31일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우씨왕후’ 제작진은 왕의 죽음으로 비롯된 거대한 권력 쟁탈을 알리는 티저 예고편과 포스터를 공개했다.‘우씨왕후’는 갑작스러운 왕의 죽음으로 왕위를 노리는 왕자들과 권력을 잡으려는 다섯 부족의 표적이 된 우씨왕후가 24시간 안에 새로운 왕을 세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추격 액션 사극이다. 티빙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사극 작품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가진 배우 전종서(우희), 김무열(을파소), 정유미(우순), 이수혁(고발기), 박지환(무골), 그리고 지창욱(고남무)이라는 역대급 라인업을 구축하며 관심을 모은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왕의 죽음으로 인해 거대한 권력 쟁탈의 중심에 서게 된 우희의 묵직한 카리스마가 담겨 눈길을 끈다. 찬란하게 반짝이는 금색 왕관을 쓰고 범접할 수 없는 위엄을 드러내는 우희의 등 너머로 영면한 왕의 형체가 엿보인다. 왕의 죽음을 확인한 듯 고개를 돌린 우희의 얼굴에는 남편을 잃은 슬픔보다 비장함이 서려 그녀의 위태로운 상황을 짐작하게 한다.또한 다른 티저 포스터 속 우희는 왕후의 옷 대신 갑옷을 입은 채 활을 쏘고 있어 두 포스터 사이의 대비가 흥미롭다. '왕의 죽음, 스스로 살아남아야 한다'라는 문구처럼 휘몰아치는 권력 싸움에서 패권을 쥐기 위해 여인의 몸으로 활을 잡은 우희가 과연 이 모든 전쟁을 끝내고 왕후의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이와 함께 공개된 티저 영상은 전장을 휩쓸던 왕 고남무(지창욱)의 예상치 못한 죽음으로 인해 혼란에 휩싸인 고구려 궁 내외부의 상황을 조명하고 있다. 왕의 죽음을 애도할 겨를도 없이 가문의 위기를 해결해야 하는 우희와 그녀를 끌어내리려는 세력들이 등장해 더 큰 파란을 예감케 한다.반대 세력들의 위협에 맞서 스스로 새로운 왕을 세우기 위해 궁 밖으로 향한 왕후가 자신을 쫓는 이들의 추격을 뿌리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제는 그대 스스로 그대를 지켜야만 할 것”이라는 고남무의 조언대로 직접 칼을 들고 적수들과 맞서는 강인한 우희의 모습은 강력한 액션을 예고하고 있다. 과연 우희는 자신의 삶을 스스로 개척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뿐만 아니라 왕의 죽음으로 폐위의 위기에 처한 왕후 우희를 비롯해 고구려의 국상 을파소(김무열), 왕후의 태시녀 우순(정유미), 왕위 후보인 셋째 왕자 고발기(이수혁), 왕당의 대모달 무골(박지환)이 권력 쟁탈의 한 축을 담당하며 얽히고설킨 관계성을 그려나갈 예정이다.‘우씨왕후’는 오는 8월 29일 공개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7.31 08:56
연예일반

‘선업튀’ 열기 뜨겁네…변우석, 위버스 합류

변우석이 위버스에 합류한다.9일 위버스는 배우 변우석의 공식 커뮤니티와 프라이빗 채팅 서비스 ‘위버스 DM’을 동시에 오픈한다고 밝혔다.변우석이 출연 중인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가 글로벌 OTT를 통해 133개국에 방영되면서 그에 대한 전 세계 팬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변우석은 전 세계 245개 지역에 유저들이 포진해 있는 위버스를 통해 글로벌 팬덤을 만나며 영향력을 빠르게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위버스는 변우석의 공식 커뮤니티 오픈을 기념해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5월 9일부터 16일까지 변우석 커뮤니티에 해시태그 #WELCOME_BYEONWOOSEOK과 함께 환영 인사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5명에게 친필 사인이 담긴 폴라로이드 사진 1장을 제공한다.위버스 관계자는 “앞서 박보영·장기용·이수혁·이성경 등 톱 배우들의 입점에 이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기몰이 중인 배우 변우석이 위버스에서 팬과의 소통에 나선다는 사실을 알리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위버스는 앞으로도 지역·장르·분야를 망라하고 아티스트와 그들의 팬을 연결하는 전 세계 유일한 슈퍼팬 플랫폼으로 위상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모델 출신 배우 변우석은 2016년 tvN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로 데뷔한 후,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tvN ‘청춘기록’, MBC ‘20세기 소녀’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전작인 JTBC ‘힘쎈여자 강남순’에서 처음으로 악역에 도전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힌 ‘선재 업고 튀어’에서 훈훈한 비주얼로 시청자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5.09 17:52
연예일반

‘내일’ 이수혁, 로운 목 움켜쥔 채 분노 폭발

‘내일’ 이수혁이 로운을 향해 분노를 터뜨린 이유가 무엇일까. 내일(20일) 방송되는 MBC ‘내일’이 로운과 이수혁 사이 서늘한 분위기가 감도는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최준웅(로운 분)은 구련(김희선 분)이 자신의 기일에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이자 옥황(김해숙 분)을 찾아갔고, 구련과 박중길(이수혁 분)이 전생에 부부였음을 알게 됐다. 그러나 박중길은 전생을 기억하지 못하는 상황이기에 그가 구련과의 인연을 알게 될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최준웅은 위기관리팀 팀원들 없이 홀로 박중길의 사무실을 찾아 눈길을 끈다. 무언가 전할 말이 있는 듯 조심스럽게 사무실에 들어선 최준웅의 눈빛에는 걱정이 서려 있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에 박중길은 최준웅의 방문이 의아한 듯 굳은 표정으로 그를 응대해 긴장감을 형성한다. 그런가 하면 다른 스틸에는 최준웅의 목을 조르는 박중길의 모습이 담겨있다. 서늘하게 가라앉은 박중길의 매서운 눈빛은 주변 공기까지 얼어붙게 한다. 무엇보다 최준웅과 박중길은 접점이 크지 않았던 바. 박중길이 최준웅을 향해 이토록 격한 분노를 표출한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내일’ 15회는 내일(20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5.19 11:15
드라마

'내일' 김희선-이수혁, 애틋 전생 포옹 포착‥인연 밝혀진다

'내일' 김희선, 이수혁의 애틋한 전생 포옹이 포착돼 이들의 관계에 궁금증이 고조된다. MBC 금토극 '내일'은 죽은 자를 인도하던 저승사자들이, 이제 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리는 저승 오피스 휴먼 판타지. 지난 13일 방송에서 이수혁(박중길)은 오랫동안 이어진 끔찍한 악몽 속에서 김희선(구련)을 맞닥뜨리자 자신의 전생과 김희선이 무슨 관계일지 의문을 표하며 자신의 명부 열람을 신청했다. 하지만 김해숙(옥황)의 권한으로 잠금이 걸려있었고, 김희선의 전생 또한 마찬가지임을 알게 돼 의문을 지우지 못했다. 이에 두 사람의 전생 인연에 궁금증이 치솟은 상황. 이 가운데 '내일' 측이 김희선, 이수혁의 전생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김희선은 누군가에게 검으로 위협을 받고 있는데, 서슬 퍼런 검 앞에서도 한치의 물러섬 없는 매서운 눈빛이 일촉즉발의 긴장감을 자아낸다. 더욱이 정돈되지 않은 헤어스타일과 핏기를 잃은 입술색, 피가 묻어있는 옷차림이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이수혁은 위기에 몰린 김희선을 구하려는 듯 활시위를 당긴 뒤, 김희선의 앞을 막아서 긴장감을 더한다. 그런 이수혁을 바라보는 김희선의 애달픈 표정이 눈길을 사로잡는 한편, 이수혁은 김희선을 소중하고 간절하게 품에 안아 관심을 높인다. 무엇보다 이수혁의 눈빛에서는 김희선을 향한 깊은 애정과 안도감이 느껴져 이들이 전생에 어떤 관계였을지, 두 사람의 전생 서사에 관심이 더욱 증폭된다. '내일' 제작진은 "오늘(14일) 베일에 싸여있던 김희선과 이수혁의 애틋하고 딥한 전생 인연과 서사가 모두 공개된다. 동시에 김희선이 전생에 극단적인 선택을 했던 이유까지 밝혀질 예정이니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5.14 14:04
연예일반

'내일' 윤지온 母子, 생사 넘어선 극적 재회

‘내일’ 윤지온 모자가 생사를 넘어서 극적으로 재회해 뭉클함을 선사했다. 동시에 윤지온이 위기관리팀에 다시 합류하며 김희선, 로운과 함께 위관팀 완전체의 컴백을 알렸다. 7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내일’ 12회에 담긴 ‘서쪽하늘’ 에피소드에는 아이를 유산하고 꿈에서 깨어나지 못하는 임유화(민지아)와 그녀를 지키고자 하는 임륭구(윤지온)의 모습과 함께, 자신의 전생과 구련(김희선)의 연관성에 의문을 더해가는 박중길(이수혁)의 모습이 담겨 이목을 끌었다. 이날 련과 준웅(로운)은 극단적 선택의 위기에 놓인 관리대상자로 륭구의 전생 친모 유화의 이름이 뜨자 놀람을 금치 못했다. 이에 련과 준웅은 유화의 행복을 확인하고 팀을 이동한 륭구에게는 상황을 알리지 않은 채, 유화 관찰에 나섰다. 그리고 이내 유화가 임신 9개월차에 아기를 잃게 되었다는 사실이 드러나 안타까움을 선사했다. 특히 유화는 자신 때문에 뱃속의 아기가 죽었다고 자책하며 울분을 토해내 마음을 아프게 했다. 그런 가운데 련은 유화가 잠을 청할 때면 낮아지는 우울수치를 보고 꿈과 연관이 있다고 판단, 유화의 꿈속으로 들어갔다. 아니나 다를까 유화는 자신의 꿈속에서 아기를 만나고 있었고, 련은 꿈과 현실을 분간하지 못하게 되면 위험한 상황이 오기 때문에 유화를 말렸지만 그는 꿈에서 깨어나길 거부했고, 준웅은 유화가 알약을 먹었음을 확인하고 급히 병원으로 이송하며 륭구에게 모든 사실을 알렸다. 그제야 모든 상황을 알게 된 륭구는 련이 있는 유화의 꿈속으로 향했고, 자신이 유화를 설득하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이때 유화는 련의 “이러다 임유화 죽으면 꿀벌이(아기)랑도 인연의 실이 끊기는 거야. 그럼 진짜로 다신 못 본다고”라는 말에 그제야 꿈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눈물을 떨궜다. 이에 륭구는 아기와 마지막 인사를 하는 유화를 향해 “자식이 부모를 생각하고 걱정하는 마음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요. 그래서 꿀벌이가 어떤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을지도 잘 알아요. 아이를 지키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했잖아요. 죄책감 갖지 마세요. 제발 살아주세요”라며 진심으로 그를 설득하며 눈물지어 시청자들까지 울컥하게 만들었다. 이 같은 련, 준웅, 륭구의 간절한 설득과 노력에 유화는 ‘내일’을 되찾았다. 이후 유화는 바닷가 모래위에 편지를 쓰면 저승으로 전해진다는 륭구의 말에 ‘꼭 다시 만나자’며 아기 꿀벌이를 향한 편지를 써 바닷물에 흘려보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이날 에필로그에는 편지를 받은 뒤 다시금 유화 부부에게로 갈 준비를 마친 꿀벌이의 모습이 담겨 미소를 자아냈다. 이와 함께 륭구와 유화의 생사를 넘어선 모자 재회가 담겨 코끝을 시큰하게 했다. 륭구는 유화에게 전생을 보여주며 눈물 어린 인사를 전했다. 이어 륭구는 “당신 가슴에 꽂은 비수를 뽑을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매일 매 순간마다 변명하고 후회했어요. 죄송해요. 그때 그 말들은 진심이 아니었어요. 전 한 번도 당신 아들로 태어난 걸 후회한 적 없어요”라며 사과를 전한 뒤, “과거의 모든 아픔은 잊고 행복한 삶을 살아주세요. 이번 생도 다음 생도 그 다음생도 제가 지켜드릴게요”라며 오랫동안 품어온 애틋한 진심을 전해 뭉클함을 선사했다. 무엇보다 서로를 향한 고마움과 미안함, 그리고 전생에 전하지 못한 사랑을 눈물로 터뜨리며 부둥켜안은 모자의 모습은 시청자들까지 눈물짓게 만들었다. 무사히 유화의 죽음을 막은 련은 륭구에게 위관팀 복귀를 알렸다. 전생에 못다한 일을 완전히 마무리한 륭구가 재합류함으로 완전체가 된 위관즈는 그 어느 때보다 단단해진 모습으로 향후 기대를 높였다. 한편, 중길은 자신의 전생이 련과 관련 있다는 의문을 지우지 못하고 자신과 련의 전생을 조사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자신의 명부열람에 락이 걸려 있었고 이는 옥황의 권한에 의한 것임을 알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게다가 전생 락은 자신뿐 아니라 련도 마찬가지였던 것. 이에 옥황과 련의 말을 곱씹는 중길의 모습이 담겨 그가 련과의 전생 인연을 깨닫게 될지, 서서히 베일을 벗기 시작한 련과 중길의 서사가 어떤 후폭풍을 몰고 올지 긴장감을 치솟게 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5.08 07:44
연예

'내일' 김희선, 기구한 전생→이수혁 관계 쏟아진 떡밥 추리 가동

'내일' 김희선을 둘러싼 떡밥들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현재 방영 중인 MBC 금토극 '내일'은 죽은 자를 인도하던 저승사자들이 이제 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리는 저승 오피스 휴먼 판타지다. 이 가운데 위기관리팀장 김희선(구련)을 향한 궁금증이 날로 치솟고 있다. 먼저 김희선의 전생이 드러나기 시작해 관심을 모았다. 그의 트레이트 마크인 붉은 아이섀도는 전생의 정인이 잘 어울린다며 발라주었던 것이었음이 밝혀진데 이어 혼례를 위해 꽃가마에 탄 김희선의 모습이 공개되었으나 정작 혼례식을 치르는 장면은 나오지 않아 그 이후를 궁금케 했다. 더욱이 도자기를 들고 누군가와 대치하며 피범벅이 되고 돌팔매질까지 맞는 기구한 전생의 단편이 그려지는가 하면, 김희선의 손목에 끊어진 채 감겨진 붉은 실과 지옥 출신이라는 점이 드러나며 시청자들로 하여금 그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게 아닌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에 과연 김희선의 전생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그가 품은 아픔에 관심이 고조된다. 이와 함께 김희선과 인도관리팀장 이수혁(박중길)의 관계에도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김희선은 한때 이수혁과 함께 인도관리팀에 소속돼 있었지만, 위기관리팀장이 된 후 극단적 선택은 자신을 죽이는 살인이라고 생각하는 중길과 가치관 차이로 사사건건 충돌하며 긴장감을 형성하고 있다. 하지만 한사코 서늘한 분노를 내비치는 이수혁과는 달리, 김희선의 눈빛에는 왜인지 모를 서글픔이 서려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러나 지난 6회에서 이수혁은 망자의 마지막을 지켜보는 김희선을 향해 "모르는 사이 많이 변했구나"라며 그의 성장이 기특한 듯 미소를 내비쳐 오랜 연을 느끼게 했다. 무엇보다 이 같은 김희선과 이수혁의 미묘한 관계를 보며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전생에 인연이 있었던 것은 아닌지에 대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 그런가 하면 김희선과 김해숙(옥황)의 거래 관계에도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김해숙은 지옥에 있던 김희선을 데려오는 과정에서 "먼 훗날 때가 되면 네가 반드시 구해야 할 사람이 나타날 거다. 그의 죽음을 네가 막아라 물론 네가 원하는걸 얻고 싶다면 말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김희선이 구해야 하는 사람은 누구인지, 또 김희선이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키워나가고 있다. 더욱이 김해숙은 다른 저승사자들보다 김희선을 향해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어 그 이유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이처럼 김희선을 둘러싼 떡밥들이 연달아 쏟아지자 시청자들은 추리력을 풀가동시켜 "련이 반드시 살려야 하는 사람이 중길은 아닐까? 오해와 후회로 범벅된 찌통 서사각이 느껴진다", "중길이 유독 련에게 격분하는 걸 보면, 둘이 전생에 인연이 있었던 걸까?", "꽃가마 타고 가는 순간이 정인과의 마지막 기억은 아닐까? 혼례식 직전에 정인이 생을 마친 건 아닐지 하는 생각이 든다" 등 다채로운 의견을 쏟아내고 있다. 오픈될수록 궁금증을 더해가는 김희선의 전생 서사와 이수혁과의 관계성이 어떻게 풀릴지 향후 전개에 귀추가 주목된다. '내일' 7회는 22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4.20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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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김희선-로운, 국가유공자 마지막 순간 동행 묵직한 여운

'내일' 김희선, 로운, 이수혁, 김해숙, 윤지온이 한국전쟁 국가유공자의 마지막 순간에 동행하며 희생과 헌신에 대한 묵직한 여운을 남겼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금토극 '내일' 6회에 담긴 '넋은 별이 되고' 에피소드에는 한국전쟁 국가유공자 전무송(이영천)의 마지막 내일을 함께하는 위기관리팀 김희선(구련), 로운(최준웅), 윤지온(임륭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위관즈 김희선, 로운, 윤지온은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하는 91세 독거노인 이영천의 수명이 단 하루밖에 남지 않았음을 알게 돼 그에게 삶의 의미를 되찾아주고자 했다. 특히 전무송이 6∙25 참전용사였던 한국전쟁 국가유공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 위관즈는 그에게 저승사자라고 정체를 밝힌 뒤 평소와 같이 하루를 보내고 싶다는 그의 마지막 하루를 동행했다. 그러나 전무송은 지는 노을을 바라보며 전쟁에 자원했던 그날의 선택에 대한 후회를 내비쳐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과거 어머니의 반대에도 나라를 지키기 위해 나섰고 죽음의 냄새가 진동하는 전쟁터에서 겨우 살아 돌아왔을 때에는 어머니가 아닌 폐허가 된 집터만이 남아있었다. 더욱이 그 후 전무송은 일상으로 돌아오고자 꾸준히 애썼지만 전쟁의 트라우마로 하루 벌어 하루 사는 삶이 펼쳐져 시청자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이에 위관즈는 전무송의 고귀한 삶에 드리운 후회와 아픔을 치유해주고자 했다. 특히 김희선은 자신의 삶을 '보잘것없는 초라한 삶'이라 칭하는 전무송과 함께 서울 야경이 한눈에 데려다 보이는 곳으로 향한 뒤, "당신의 선택이 아니었다면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오늘은 없었을 겁니다"라고 전해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서울 야경에서 한참 동안 눈을 떼지 못하는 전무송의 모습이 보는 이들까지 울컥하게 했다. 이어 김희선은 전무송의 편안한 마지막을 위해 인도관리팀장 이수혁(중길)과 주마등의 회장 김해숙(옥황)에게 부탁했다. 이중길은 대답 없이 돌아섰고, 김해숙 또한 "죽음 앞에선 누구도 특별해선 안 돼"라고 냉정한 답변을 내놓을 뿐이었다. 로운은 SNS를 통해 전무송이 유일하게 마음을 열었었던 전우를 찾아 그의 소식을 전해줌으로써 전무송의 얼굴에 미소가 피어나게 했다. 이윽고 전무송의 마지막 순간이 임박한 가운데, 이수혁이 그의 집을 찾아 관심을 높였다. 특히 "나라를 위한 그대의 용기에 경의를 표한다. 해서 그대의 마지막은 우리 모두가 함께하지"라는 말과 함께 인도관리팀의 모든 저승사자들이 모이기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전무송의 영혼을 직접 거두어들이기 위해 이승을 찾은 김해숙은 "젊은 날 그대의 선택은 고귀했다. 많은 것을 잃었으나, 많은 사람을 지켜냈고, 지금의 오늘을 있게 했다. 수많은 사람의 삶을 지켜주어서 고맙다"라며 전무송이 안락한 죽음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도왔다. 편안히 생을 마감하는 전무송의 모습이 눈시울을 붉어지게 했다. 무엇보다 위관즈와 이수혁, 김해숙을 비롯한 수많은 저승사자들이 함께하는 전무송의 마지막 순간이 묵직한 여운을 전했다. 이때 전무송은 위관즈를 향해 "그날의 선택을 오랜 시간 후회하면서 살아왔지만 나라를 위해 싸운 건 내 삶에서 가장 고귀한 선택이었고 가치 있는 일이었더군요. 저의 마지막 내일을 함께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전한 데 이어 우는 로운을 안아주는 모습으로 따스함을 남겼다. 더욱이 일제히 묵념으로 한국전쟁 국가유공자 전무송을 향한 경의를 표하는 저승사자들의 면면에 이어 그의 마지막 길을 뒤따르는 저승사자들의 행렬은 시청자들의 가슴에 짙은 울림을 선사했다. 이에 더해 방송 말미 김해숙의 정원에서 다시 만나게 된 전무송 모자의 모습이 담겨 코끝을 시큰하게 했다. 이를 바라보던 로운은 "제가 너무 이 일을 쉽게 생각했나 (싶어요). 어렵고 무거운 것 같아요"라고 전해 비로소 삶에 지친 사람들을 구하는 위기관리팀 업무에 대한 무게감을 느끼며 성장해가는 그의 활약에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내일'은 죽은 자를 인도하던 저승사자들이 이제 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리는 저승 오피스 휴먼 판타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4.17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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