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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정일우X정인선 ‘화려한 날들’, 천호진→이태란 라인업 완성 [공식]

‘화려한 날들’에 활력을 불어넣을 명품 배우들의 라인업이 공개됐다.KBS2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은 ‘인간은 누구에게나 화려한 날들이 있다. 지금이든, 과거에서든, 앞으로든. 각기 다른 의미로 만나게 되는 화려한 날들에 대한 세대 공감 가족 멜로’ 이야기다.앞서 배우 정일우와 정인선, 윤현민의 출연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18일 배우 천호진, 이태란, 반효정을 비롯해 윤주상, 김희정, 박성근, 김정영까지 탄탄한 연기 내공을 지닌 배우들이 대거 합류하며 드라마의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먼저 천호진은 극 중 이지혁(정일우 분)의 아버지 이상철 역으로 분한다. 정직하고 책임감이 강한 성격의 상철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부모와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묵묵히 일하며 살아온 인물로, 정년퇴임 후 재취업까지 도전하지만 그것마저 무산되며 현실의 벽을 체감하게 된다. 아들 지혁과의 가치관 차이로 인해 갈등이 깊어지며, 인생의 또 다른 시련을 맞이한다. 이태란은 박성재(윤현민 분)의 새어머니 고성희로 분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성희는 그룹의 안주인으로서 겉보기에는 상냥하고 우아하지만, 실상은 자기 자신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냉철하고 이기적인 인물이다. 그녀의 야망은 극의 주요 갈등 구도를 이끄는 핵심 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그런가 하면 반효정은 이상철의 어머니 조옥례로 출연한다. 세월이 흐르며 일자리도, 말벗도 사라진 냉혹한 현실에서 자신의 존재에 대한 회의감을 느끼던 중, 우연한 계기로 새로운 세계를 접하게 되며 변화의 물결을 맞는다.윤주상은 조옥례의 바깥사돈이자 다정의 아버지 김장수 역으로 등장한다. 치매에 걸린 아내를 돌보다 먼저 떠나보낸 그는, 은퇴 후의 삶과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갈등과 위로를 오가는 인물이다.김희정은 이상철의 아내이자 이지혁의 어머니인 김다정 역을 연기한다. 다정은 과거 초등학교 교사였지만 결혼 후 살림과 육아, 병수발에 매진해온 인물. 따뜻하고 사랑이 많은 성격으로, 남편 상철 덕분에 험난한 세월을 버텨왔지만, 최근에는 남편과 아들 사이에서 중립을 지키며 가슴 졸이는 나날을 보내게 된다.박성근은 성희의 남편이자 성재의 아버지 박진석 역을 맡았다. 호탕한 성격의 성공한 기업인으로, 첫 번째 아내와의 이혼 후 성희와 재혼한 그는 그녀의 욕망을 어렴풋이 감지하지만, 시간이 흐르며 점차 그녀의 실체를 마주하게 된다.마지막으로 김정영은 지은오(정인선 분)의 어머니 정순희 역으로 분한다. 남편을 먼저 떠나보낸 후 딸 은오에게 의지하며 살아가던 그녀는 점차 어려워지는 형편 속에서 사업 자금을 대달라고 떼쓰는 아들 지강오(양혁 분) 때문에 힘들어한다.제작진은 “각 세대의 삶을 대변하는 인물들인 만큼, 진정성 있는 연기와 묵직한 존재감이 무엇보다 중요했다”며 “천호진, 이태란, 반효정, 윤주상, 김희정, 박성근, 김정영 등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포진한 만큼, 극의 중심을 단단하게 지탱해줄 것이라 확신한다. 다양한 세대의 시선과 감정을 세밀하게 담아낼 이들의 시너지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화려한 날들’은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후속작으로 오는 8월 첫 방송 예정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6.18 08:43
스타

“삶과 죽음 경계에 있었다”…정일우, 뇌동맥류 진단 고백 (‘백반기행)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원조 완소남’ 배우 정일우와 충북 보은으로 향한다. 8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되는 ‘백반기행’에 정일우와 함께하는 보은의 은혜로운 자연 밥상이 소개된다. ‘우월한 비주얼과 피지컬의 정석’ 정일우는 데뷔 후 공백기가 없을 정도로 치열하게 살았다. 그는 시트콤 ‘거침없는 하이킥’으로 데뷔 후, 단박에 스타덤에 올라 무명 없이 20년이 줄곧 전성기나 다름없었다. 정일우는 베트남 여행 중에 마신 맥주 한잔으로 덜컥 광고 모델로 발탁된 에피소드부터 6개의 사극을 찍으며 ‘한복계의 황태자’가 된 사연을 공개한다.이처럼 누구보다 치열하게 살던 정일우에게도 시련은 있었다.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던 그가 27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뇌동맥류 진단을 받게 된 것. 정일우는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찾은 산티아고 순례길은 삶의 또 다른 전환점이 되어줬다”고 전한다. 순례길 마지막 날 미사 도중 눈물을 펑펑 흘렸다는 안타까운 사연까지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한편, ‘연예계 대표 요잘알’ 정일우는 드라마 ‘야식남녀’ 속 셰프 역할을 위해 이연복 셰프에게 칼질을 배운 사연을 전한다. 다양한 방송을 통해 요잘알 면모를 비춰온 그에게, 식객은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며 검증 타임을 가진다. 정일우는 쏟아지는 질문에 막힘없이 대답해 식객을 놀라게 한다. 그럼에도 겸손함을 표하는 정일우의 모습에 식객은 ‘요리박사’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그런 가운데, 정일우와 식객은 보은의 읍내에 있는 식당을 찾아 제철 나물이 가득한 고기 밥상을 맛본다. 이 집은 10년 이상의 오랜 단골들이 찾을 만큼 고기에 진심인 식당으로, 보은 사람들이 다 모인 것처럼 인산인해이다. 이뿐 아니라 직접 수확한 애호박으로 만든 호박고지를 듬뿍 넣은 ‘호박고지찌개’와 보은의 산천을 담아낸 ‘자연산버섯전골’ 등도 공개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6.08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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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IS] “늘 낮은 곳에”… 바다→류수영, 故 프란치스코 교황 애도

고(故) 프란치스코 교황이 선종한 가운데 연예계도 애도의 뜻을 전했다. 가수 바다는 21일 자신의 SNS에 “혼란스런 이 시대에 삶의 신비속에 발현되는 기도의 힘과 아이들의 순수함을 우리에게 몸소 보여주시고 전하셨던 아름다운 우리의 교황님”이라며 “가시는 길 작은 축복의 기도를 올립니다”라고 적었다. 이와 함께 프란치스코 교황이 생전 밝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배우 남명렬 또한 자신의 SNS에 “프란치스코 교황께서 선종하셨다”며 “내가 가톨릭 신자는 아니지만 교황님의 선종을 애도한다”고 말했다. 이어 “교황님과 나는 인연이 있다”며 “지난 2022년 ‘두 교황’이라는 작품을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했다. 이 공연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의 추기경 시절 이름인 베르고글리오 추기경을 연기했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대본 속의 모습만 봐도 베르고글리오 추기경은 존경 받기에 충분하신 분이다. 높은 자리에 계셨지만 시선은 늘 낮은 곳에 계셨다”며 “이런 분을 연기했다는 건 분명 영광”이라고 했다. 류수영은 자신의 SNS에 성 베드로 성당을 찍은 사진을 공유했다. 류수영은 “지난 달에 일로 근 20년 만에, 로마에, 그것도 베드로 성당에 갈 수 있었다”며 “감탄하고 사진을 찍다가, 문화에 대해 종교에 대한 선문답스러운 생각들만 머릿속에 잔뜩 쌓다가, 또 금세 잊고 다음 목적지로 가는 기차를 탔었다”고 떠올렸다.이어 “폭력과 불평등에 대해 평생을 이야기하신 큰 어른이 선종하셨다”며 “지구 반대편에서 그래도 자신의 일을 이타적인 일이라 생각하며 결국 게걸스레 자기 일에만 열중하던 중년의 남자는 갑자기 멍하더니 울적해져 버렸다, 너무나 속상한 일”이라고 추모했다.정일우는 자신의 SNS에 프란치스코 교황의 생전 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기도한다”는 뜻의 영어를 짤막히 올리며 추모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같은 날(현지시간) 88세로 선종했다. 교황청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이날 오전 7시35분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가셨다”고 발표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013년 교황에 선출된 뒤 재위 12년간 전 세계 14억 카톨릭 신자를 이끌었다. 교황은 재위 기간 내내 가장 낮은,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 헌신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호흡기 질환으로 올해 2월부터 로마의 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으며, 한 달 후 교황청으로 돌아가 부활절 미사 진행 등 활동을 이어갔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22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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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우, 도쿄 팬미팅 성료…다정다감 매력에 日 팬심 녹았다

배우 정일우가 일본 도쿄에서 열린 단독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정일우는 지난 달 30일 일본 도쿄 하네다에 위치한 히토츠바시홀에서 2025 정일우 팬미팅 in 재팬 ‘ILWOOasis - 봄, 그리고 너의 오아시스’를 개최했다. 이번 팬미팅은 정일우와 팬클럽 ‘smilwoo(스마일우)’가 단순 배우와 팬의 관계가 아닌 서로에게 오아시스 같은 존재임을 의미, 단단한 관계성을 다시 한번 체감할 수 있는 시간으로 꾸려졌다.뜨거운 호응 속 등장한 정일우는 설레는 마음으로 팬들과 인사를 나누며 팬미팅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해당 팬미팅의 타이틀을 직접 기획했음을 밝혀 팬들과 함께 하는 순간에 대한 소중함을 드러냈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첫 코너 ‘Fan’s Radar’에서는 팬들의 시선에서 찍은 배우의 모습을 보며 근황 토크에 들어간 정일우. 먼저 본인의 사인이 있는 음식점 방문 인증샷을 본 정일우는 그동안 쌓아둔 맛집 데이터를 팬들에게 공유했다. 다음으로 지난해 11월에 진행한 바자회 현장 사진이 공개되자 바자회 준비 과정부터 수익금 전액 기부한 사실까지 전하며 팬들과 함께 이룬 의미 있는 행사였음을 되짚어봤다. 나아가 여러 봉사활동과 기부 진행 등 선한 영향력을 보인 그의 발자취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이외에도 정일우는 ‘행운 개구리야, 소원을 들어줘’, ‘럭키드로우’, ‘정일우를 이겨라’ 등 다양한 팬 참여형 코너를 통해 팬들과 재밌는 시간을 보냈다. 알찬 구성으로 현장 분위기가 한껏 뜨거워진 가운데, 팬미팅의 풍성함을 더할 정일우의 가창 무대가 최고로 열띤 반응을 얻었다.또 팬들 모르게 깜짝 손 편지를 준비한 정일우는 “이 순간, 같은 공간에서 서로의 눈을 바라보고, 마음을 나눌 수 있다는 게 얼마나 소중한 일인지 새삼 느낀다”며 팬들에게 못다 전한 마음을 표했다. 이와 함께 “앞으로도 여러분께 기쁨과 행복을 전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약속을 해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일본 도쿄 팬미팅을 끝마친 정일우는 차기작인 한∙베 합작 영화 ‘엄마를 버리러 갑니다’로 관객을 만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08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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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자’ 수호 먹혔다…3%대 진입 ‘세자가 사라졌다’ 약진 [IS포커스]

MBN 금토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가 쟁쟁한 경쟁작들 속에서도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세자가 사라졌다’는 왕세자가 세자빈이 될 여인에게 보쌈당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사극 로맨틱 코미디다. 그룹 엑소 멤버 겸 배우 수호와 홍예지가 주연을 맡았다. 수호는 보쌈으로 인해 일생일대의 위기를 겪게 되는 세자 이건을, 홍예지는 세자빈으로 내정된 어의 최상록의 금지옥엽 고명딸 최명윤을 연기한다. ‘세자가 사라졌다’는 지난달 13일 1회 1.5%(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로 출발했다. 이후 매 회차가 거듭될 때마다 시청률이 조금씩 오르더니 5일 8회에선 3.6%를 기록하며 4%대 진입을 바라보고 있다. MBN 드라마가 대체로 1~2%대 시청률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호성적이다.특히 ‘세자가 사라졌다’는 tvN 역대 최고 흥행작으로 기록된 ‘눈물의 여왕’, MBC 야심작 ‘수사반장 1958’과 경쟁 속에서도 1%대에서 2%대로 차츰 시청률이 올랐다. 특히 ‘눈물의 여왕’이 종영한 후 방송된 8회는 곧바로 3%대 큰 폭으로 오르며 상승곡선을 그렸다. ‘세자가 사라졌다’는 MBN 드라마 최고 흥행작 ‘보쌈-운명을 훔치다’(이하 ‘보쌈’)를 성공으로 이끈 김지수, 박철 작가가 다시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관심을 끌었다. 정일우, 권유리 주연의 ‘보쌈’은 MBN 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인 9.8%로 막을 내렸다. 생계형 보쌈꾼이 실수로 옹주를 보쌈하며 벌어지는 파란만장 인생 역전을 그린 로맨스 퓨전 사극으로, 몰입도 높은 스토리와 배우들의 호연이 호평을 얻으면서 흥행에 성공했다.‘세자가 사라졌다’는 전작 ‘보쌈’의 인기 요인을 대거 차용했다. ‘보쌈’이라는 소재가 서사의 발단이 되는 것부터, 이건-최명윤-도성대군(김민규)의 삼각 로맨스, 궁궐 내 치열한 권력 싸움을 다루는 것 등이 ‘보쌈’과 비슷한 소재와 설정을 갖고 있다. 다만 ‘보쌈’이라고 하면 흔히 여주인공이 보쌈당하는 것이 예상되는 것과는 달리 ‘세자가 사라졌다’에서는 세자가 세자빈에 의해 보쌈당하는 것으로 설정을 반전시켰다.현대극에 비해 역할이 제한적인 사극에서 남녀의 역할이 뒤바뀐 설정이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만들어 냈고, 시청자의 호기심도 자극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전작 ‘보쌈’이 좋은 평가를 받았고, ‘세자가 사라졌다’도 전략적으로 ‘보쌈’에 호응한 시청층을 재차 공략한 것으로 보인다”며 “주말극 중에서 사극은 ‘세자가 사라졌다’가 유일하다는 강점도 있다. 이 분위기대로 간다면 어느 정도의 성공도 노려볼 만하다”고 분석했다. 주연 배우들의 연기력도 호평을 받고 있다. 수호는 첫 사극임에도 안정적인 연기톤을 보여줬고, 홍예지 역시 위기에 처한 세자를 구해내는 당돌하고 현명한 조선시대 여인을 잘 소화해 냈다는 반응이다.20부작인 ‘세자가 사라졌다’는 현재 8회까지 방영되며 중반부를 지나고 있다. 8회에서는 궁중 권력 다툼으로 세자 자리에서 폐위된 이건이 대역죄인으로 몰려 도망 다니는 위기에 부닥쳤고, 옆에서 그를 돕는 최명윤과의 로맨스가 무르익으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동 시간대 경쟁작 MBC 금토 드라마 ‘수사반장 1958’이 10%대 안팎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SBS 금토 드라마 ‘7인의 부활’, JTBC 토일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와 치열한 주말극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세자가 사라졌다’가 앞으로 남은 회차에서 ‘보쌈’을 뛰어넘는 흥행을 기록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ㅅ 2024.05.10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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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잡’ 정일우-권유리 로맨스 기류 포착 “설렘 폭탄 선사”

정일우와 권유리의 본격 로맨스가 시작된다. 21일 방송되는 ENA 수목드라마 ‘굿잡’ 9회에서는 은선우(정일우 분)와 돈세라(권유리 분)의 불붙은 로맨스가 펼쳐진다. 지난 주 방송된 ‘굿잡’ 8회에서 은선우와 돈세라는 세상과 단절된 곳에서 둘만의 시간을 함께 보내며 부쩍 가까워졌다. 이 과정에서 은선우의 어머니와 돈세라의 천사 아줌마가 같은 사람임이 밝혀져 두 사람이 생각보다 더 깊은 인연으로 엮여 있다는 걸 알게 됐다. 운명 같은 두 사람의 서사는 앞으로 이들의 로맨스가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를 높였다. 이런 가운데 21일 공개된 사진에는 사적인 자리와 공적인 자리, 모든 곳에서 함께인 은선우-돈세라가 담겨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첫 번째 사진 속 은선우의 옷을 직접 골라주는 돈세라가 눈길을 끈다. 처음에는 그런 돈세라를 황당하다는 듯 바라보던 은선우도 옷을 입고 나서는 내심 만족한 표정이다. 사진에서 풍겨져 나오는 신혼부부 같은 분위기가 보는 이들로 하여금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든다. 이어진 사진은 회사에서의 은선우, 돈세라를 포착했다. 이제는 강태준(윤선우 분)의 비서가 아닌 은선우의 사람으로 은강그룹에 있을 수 있게 된 돈세라. 그는 첫 번째 사진과는 달리 오피스룩을 입고 진지하게 은선우에게 필요한 서류를 챙겨준다. 앞선 사진과는 또 다른 이들의 어른 케미가 시선을 강탈한다. 마지막 사진에서는 발목에 붕대를 감은 돈세라와 그런 돈세라의 발목에 낙서를 하는 은선우를 볼 수 있다. 돈세라가 왜 발목을 다친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낙서를 하며 장난치는 두 사람 사이의 분위기가 너무나 편안해 보여 설렘을 선사한다. 이와 관련 ‘굿잡’ 제작진은 “21일 방송되는 9회에서는 서로의 일상에 더욱 익숙하게 녹아든 은선우와 돈세라의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라며 “불붙은 두 사람의 로맨스가 시청자 여러분에게도 설렘 폭탄을 선사할 전망이니, 이를 기대하며 본방 사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ENA ‘굿잡’ 9회는 21일 오후 9시 ENA 채널에서 방송되며 ENA DRAMA, 올레tv, seezn(시즌)을 통해서도 공개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9.2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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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잡’ 윤선우, 정일우 권유리 드디어 만났다! 일촉즉발 긴장감

정일우, 권유리, 윤선우의 삼자대면이 포착됐다. 14일 방송되는 ENA 수목드라마 ‘굿잡’ 7회에서는 강태준(윤선우 분)과 관련된 은강그룹 내 비리에 더욱 가까이 다가서는 은선우(정일우 분), 돈세라(권유리 분)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앞서 은선우는 어머니의 유품 ‘여왕의 눈물’을 가지고 있었던 걸로 추정되는 강태준을 조사하기 위해 돈세라를 비서로 붙였다. 돈세라의 활약 덕분에 강태준의 많은 것을 알게 됐지만, 결국 두 사람이 한 패라는 것을 들키고 말았다. 이런 가운데 ‘굿잡’ 측이 오늘 공개한 사진에는 은선우, 돈세라, 강태준의 삼자대면이 담겨있다. 먼저 사진 속 강태준은 돈세라를 발견하고 이글거리는 눈빛을 보내고 있다. 돈세라는 강태준과의 만남을 예상하지 못했는지 무척 놀란 표정이다. 이어 은선우가 등장하고 드디어 세 사람이 한자리에서 마주한다. 이들이 모인 것만으로도 팽팽한 긴장감이 느껴지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평소에도 사사건건 은선우와 대립하던 강태준은 이번에도 분노를 참지 않고 표출한다. 반면 은선우는 웃는 여유를 보여준다. 지금까지 강태준을 감시하며 그의 약점들을 확보한 은선우는 이 삼자대면 앞에서 자신이 가진 정보들을 어떻게 사용할까. 또 이를 통해 자신이 원하는 진실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까. 이 모든 것이 밝혀질 ‘굿잡’ 7회가 기다려진다. ‘굿잡’ 제작진은 “오늘 은선우, 돈세라, 강태준의 삼자대면이 펼쳐진다. 그동안 쌓여 온 이들의 갈등이 이번 삼자대면에서 어떻게 폭발할지, 이는 앞으로 어떤 상황으로 이어질지 주목하여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며 “이 장면에서 폭발한 정일우, 권유리, 윤선우 세 배우의 연기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NA ‘굿잡’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9.1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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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잡’ 정일우-권유리 은강그룹 잠입, 회사 내 비리 직접 파헤친다

‘굿잡’ 정일우, 권유리가 청소부로 변신한다. 지난 8일 방송된 ENA 수목드라마 ‘굿잡’ 6회에서는 누군가 강태준(윤선우 분)과 관련된 고발 글을 게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이 글이 은강그룹에 어떤 파장을 불러올지, 또 이는 회장 은선우(정일우 분)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13일 ‘굿잡’ 측이 청소부로 변신한 은선우, 돈세라(권유리 분)를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는 14일 방송되는 7회의 한 장면으로 고발 글과 관련된 진실을 직접 수사하기 위해 은강그룹에 잠입한 두 사람을 포착한 것이라고. 이들은 제대로 된 수사를 위해 회사 내 이곳저곳을 드나들 수 있는 청소부를 선택했다는 전언이다. 먼저 사진 속 은선우, 돈세라의 실감나는 분장이 눈길을 끈다. 회장으로, 또 비서로 은강그룹에 몸을 담고 있는 두 사람이기에 이번 잠입 수사는 그 어느 때보다 확실한 변신이 필요하다. 이에 이들은 완벽한 복장을 갖춘 것은 물론, 틈틈이 실제로 청소까지 하며 남들의 눈을 속이고 있다. 특히 은선우는 조금이라도 얼굴을 더 가리려 수염까지 장착해 시선을 강탈한다. 또한 돈세라는 뛰어난 적응력을 바탕으로 상황에 몰입하고 있다. 열심히 청소 중인 초시력 능력자 돈세라가 이번 수사 중 어떤 것을 발견할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이어 은선우는 청소하는 척 책상 밑에 몸을 숙이고 누군가의 컴퓨터에 usb를 설치 중이다. 고발글을 작성한 직원과 관련된 정보를 수집하기 위한 작전을 펼치고 있는 것. 회사 내 문제 파악을 위해 직접 행동하는 은선우 회장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ENA 수목드라마 ‘굿잡’ 7회는 오는 14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9.13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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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잡’ 정일우·권유리·음문석·송상은, 교복 입고 10대 핫플엔 왜?

정일우, 권유리, 음문석, 송상은이 학생으로 변신한다. ENA 수목드라마 ‘굿잡’ 5회가 7일 시청자를 찾는 가운데 ‘굿잡’ 측은 교복을 입은 은선우(정일우 분), 돈세라(권유리 분), 양진모(음문석 분), 사나희(송상은 분)의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4회 방송에서는 돈세라의 보육원 동생 한수아(민채은 분)가 의문의 패거리에 의해 납치당했고 한수아를 찾기 위해 초시력을 쓰다가 쓰러진 돈세라와 그를 구하는 은선우의 모습이 엔딩을 장식했다. 이날 공개된 스틸 속 은선우, 돈세라, 양진모, 사나희는 한수아를 납치한 일당을 잡기 위해 교복을 입고 공조하고 있다. 아이들을 납치한 패거리는 한수아의 친구에게 의문의 약을 팔던 브로커. 10대 학생을 타깃으로 약을 파는 이들을 잡기 위해 네 사람이 학생으로 변장해 10대 학생들의 핫플레이스를 방문한다. 먼저 위화감 없이 교복을 소화하는 은선우, 돈세라, 양진모, 사나희의 비주얼이 시선을 강탈, 한껏 껄렁해진 이들의 분위기가 웃음을 자아낸다. 겉모습만 꾸민다고 10대에 완전히 섞일 수는 없는 법. 네 사람은 핫플레이스 안 다른 10대들의 의심을 피하고 잘 어울리기 위해 좌충우돌 가득한 노력을 펼친다. 무엇보다 사나희가 처음으로 함께 수사를 펼친다. 첫 공조임에도 불구하고 상황에 한껏 몰입한 그는 양진모와 찰떡 케미를 선보이며 자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한다. 정일우, 권유리, 음문석, 송상은의 10대 변신 현장을 확인할 수 있는 ‘굿잡’ 5회는 7일 오후 9시 ENA 채널에서 방송되며 ENA DRAMA, 올레tv, seezn(시즌)을 통해서도 공개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9.0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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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잡’ 정일우-권유리 묘한 분위기 포착 ‘설렘 폭발’

정일우, 권유리의 로맨틱 기류가 포착됐다. 지난 1일 방송된 ENA 수목드라마 ‘굿잡’ 4회 엔딩에서는 한계 이상으로 초시력을 사용하던 돈세라(권유리 분)가 쓰러지고, 이를 본 은선우(정일우 분)가 몸을 날려 그를 구했다. 처음에는 사사건건 부딪히며 티격태격하던 두 사람이 점차 가까워지며 시청자들의 마음에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6일 ‘굿잡’ 측이 은선우 팔의 상처를 치료하는 돈세라를 포착한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굿잡’ 제작진에 따르면 이는 9월 7일 방송되는 5회에 나오는 장면으로, 돈세라가 자신을 위해 몸을 던진 은선우를 걱정하는 상황이라고. 공개된 사진 속 은선우의 팔에는 상처가 나 있다. 돈세라는 은선우의 팔을 뚫어져라 쳐다보다가 직접 반창고를 붙여준다. 이때 돈세라를 지긋이 바라보는 은선우의 눈빛이 묘한 분위기를 형성하며 설렘을 유발한다. 이와 관련 ‘굿잡’ 제작진은 “9월 7일 방송되는 ‘굿잡’ 5회에서는 은선우와 돈세라가 점점 더 가까워지게 된다. 서로를 걱정하고, 챙기는 은선우와 돈세라 사이에서 설렘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정일우와 권유리의 사랑스러운 케미스트리로 완성된 해당 장면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ENA 수목드라마 ‘굿잡’ 5회는 오는 7일 오후 9시 ENA 채널에서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9.06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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