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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자’ 수호 먹혔다…3%대 진입 ‘세자가 사라졌다’ 약진 [IS포커스]

MBN 금토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가 쟁쟁한 경쟁작들 속에서도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세자가 사라졌다’는 왕세자가 세자빈이 될 여인에게 보쌈당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사극 로맨틱 코미디다. 그룹 엑소 멤버 겸 배우 수호와 홍예지가 주연을 맡았다. 수호는 보쌈으로 인해 일생일대의 위기를 겪게 되는 세자 이건을, 홍예지는 세자빈으로 내정된 어의 최상록의 금지옥엽 고명딸 최명윤을 연기한다. ‘세자가 사라졌다’는 지난달 13일 1회 1.5%(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로 출발했다. 이후 매 회차가 거듭될 때마다 시청률이 조금씩 오르더니 5일 8회에선 3.6%를 기록하며 4%대 진입을 바라보고 있다. MBN 드라마가 대체로 1~2%대 시청률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호성적이다.특히 ‘세자가 사라졌다’는 tvN 역대 최고 흥행작으로 기록된 ‘눈물의 여왕’, MBC 야심작 ‘수사반장 1958’과 경쟁 속에서도 1%대에서 2%대로 차츰 시청률이 올랐다. 특히 ‘눈물의 여왕’이 종영한 후 방송된 8회는 곧바로 3%대 큰 폭으로 오르며 상승곡선을 그렸다. ‘세자가 사라졌다’는 MBN 드라마 최고 흥행작 ‘보쌈-운명을 훔치다’(이하 ‘보쌈’)를 성공으로 이끈 김지수, 박철 작가가 다시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관심을 끌었다. 정일우, 권유리 주연의 ‘보쌈’은 MBN 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인 9.8%로 막을 내렸다. 생계형 보쌈꾼이 실수로 옹주를 보쌈하며 벌어지는 파란만장 인생 역전을 그린 로맨스 퓨전 사극으로, 몰입도 높은 스토리와 배우들의 호연이 호평을 얻으면서 흥행에 성공했다.‘세자가 사라졌다’는 전작 ‘보쌈’의 인기 요인을 대거 차용했다. ‘보쌈’이라는 소재가 서사의 발단이 되는 것부터, 이건-최명윤-도성대군(김민규)의 삼각 로맨스, 궁궐 내 치열한 권력 싸움을 다루는 것 등이 ‘보쌈’과 비슷한 소재와 설정을 갖고 있다. 다만 ‘보쌈’이라고 하면 흔히 여주인공이 보쌈당하는 것이 예상되는 것과는 달리 ‘세자가 사라졌다’에서는 세자가 세자빈에 의해 보쌈당하는 것으로 설정을 반전시켰다.현대극에 비해 역할이 제한적인 사극에서 남녀의 역할이 뒤바뀐 설정이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만들어 냈고, 시청자의 호기심도 자극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전작 ‘보쌈’이 좋은 평가를 받았고, ‘세자가 사라졌다’도 전략적으로 ‘보쌈’에 호응한 시청층을 재차 공략한 것으로 보인다”며 “주말극 중에서 사극은 ‘세자가 사라졌다’가 유일하다는 강점도 있다. 이 분위기대로 간다면 어느 정도의 성공도 노려볼 만하다”고 분석했다. 주연 배우들의 연기력도 호평을 받고 있다. 수호는 첫 사극임에도 안정적인 연기톤을 보여줬고, 홍예지 역시 위기에 처한 세자를 구해내는 당돌하고 현명한 조선시대 여인을 잘 소화해 냈다는 반응이다.20부작인 ‘세자가 사라졌다’는 현재 8회까지 방영되며 중반부를 지나고 있다. 8회에서는 궁중 권력 다툼으로 세자 자리에서 폐위된 이건이 대역죄인으로 몰려 도망 다니는 위기에 부닥쳤고, 옆에서 그를 돕는 최명윤과의 로맨스가 무르익으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동 시간대 경쟁작 MBC 금토 드라마 ‘수사반장 1958’이 10%대 안팎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SBS 금토 드라마 ‘7인의 부활’, JTBC 토일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와 치열한 주말극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세자가 사라졌다’가 앞으로 남은 회차에서 ‘보쌈’을 뛰어넘는 흥행을 기록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ㅅ 2024.05.10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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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잡’ 정일우-권유리 로맨스 기류 포착 “설렘 폭탄 선사”

정일우와 권유리의 본격 로맨스가 시작된다. 21일 방송되는 ENA 수목드라마 ‘굿잡’ 9회에서는 은선우(정일우 분)와 돈세라(권유리 분)의 불붙은 로맨스가 펼쳐진다. 지난 주 방송된 ‘굿잡’ 8회에서 은선우와 돈세라는 세상과 단절된 곳에서 둘만의 시간을 함께 보내며 부쩍 가까워졌다. 이 과정에서 은선우의 어머니와 돈세라의 천사 아줌마가 같은 사람임이 밝혀져 두 사람이 생각보다 더 깊은 인연으로 엮여 있다는 걸 알게 됐다. 운명 같은 두 사람의 서사는 앞으로 이들의 로맨스가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를 높였다. 이런 가운데 21일 공개된 사진에는 사적인 자리와 공적인 자리, 모든 곳에서 함께인 은선우-돈세라가 담겨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첫 번째 사진 속 은선우의 옷을 직접 골라주는 돈세라가 눈길을 끈다. 처음에는 그런 돈세라를 황당하다는 듯 바라보던 은선우도 옷을 입고 나서는 내심 만족한 표정이다. 사진에서 풍겨져 나오는 신혼부부 같은 분위기가 보는 이들로 하여금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든다. 이어진 사진은 회사에서의 은선우, 돈세라를 포착했다. 이제는 강태준(윤선우 분)의 비서가 아닌 은선우의 사람으로 은강그룹에 있을 수 있게 된 돈세라. 그는 첫 번째 사진과는 달리 오피스룩을 입고 진지하게 은선우에게 필요한 서류를 챙겨준다. 앞선 사진과는 또 다른 이들의 어른 케미가 시선을 강탈한다. 마지막 사진에서는 발목에 붕대를 감은 돈세라와 그런 돈세라의 발목에 낙서를 하는 은선우를 볼 수 있다. 돈세라가 왜 발목을 다친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낙서를 하며 장난치는 두 사람 사이의 분위기가 너무나 편안해 보여 설렘을 선사한다. 이와 관련 ‘굿잡’ 제작진은 “21일 방송되는 9회에서는 서로의 일상에 더욱 익숙하게 녹아든 은선우와 돈세라의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라며 “불붙은 두 사람의 로맨스가 시청자 여러분에게도 설렘 폭탄을 선사할 전망이니, 이를 기대하며 본방 사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ENA ‘굿잡’ 9회는 21일 오후 9시 ENA 채널에서 방송되며 ENA DRAMA, 올레tv, seezn(시즌)을 통해서도 공개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9.2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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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잡’ 윤선우, 정일우 권유리 드디어 만났다! 일촉즉발 긴장감

정일우, 권유리, 윤선우의 삼자대면이 포착됐다. 14일 방송되는 ENA 수목드라마 ‘굿잡’ 7회에서는 강태준(윤선우 분)과 관련된 은강그룹 내 비리에 더욱 가까이 다가서는 은선우(정일우 분), 돈세라(권유리 분)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앞서 은선우는 어머니의 유품 ‘여왕의 눈물’을 가지고 있었던 걸로 추정되는 강태준을 조사하기 위해 돈세라를 비서로 붙였다. 돈세라의 활약 덕분에 강태준의 많은 것을 알게 됐지만, 결국 두 사람이 한 패라는 것을 들키고 말았다. 이런 가운데 ‘굿잡’ 측이 오늘 공개한 사진에는 은선우, 돈세라, 강태준의 삼자대면이 담겨있다. 먼저 사진 속 강태준은 돈세라를 발견하고 이글거리는 눈빛을 보내고 있다. 돈세라는 강태준과의 만남을 예상하지 못했는지 무척 놀란 표정이다. 이어 은선우가 등장하고 드디어 세 사람이 한자리에서 마주한다. 이들이 모인 것만으로도 팽팽한 긴장감이 느껴지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평소에도 사사건건 은선우와 대립하던 강태준은 이번에도 분노를 참지 않고 표출한다. 반면 은선우는 웃는 여유를 보여준다. 지금까지 강태준을 감시하며 그의 약점들을 확보한 은선우는 이 삼자대면 앞에서 자신이 가진 정보들을 어떻게 사용할까. 또 이를 통해 자신이 원하는 진실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까. 이 모든 것이 밝혀질 ‘굿잡’ 7회가 기다려진다. ‘굿잡’ 제작진은 “오늘 은선우, 돈세라, 강태준의 삼자대면이 펼쳐진다. 그동안 쌓여 온 이들의 갈등이 이번 삼자대면에서 어떻게 폭발할지, 이는 앞으로 어떤 상황으로 이어질지 주목하여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며 “이 장면에서 폭발한 정일우, 권유리, 윤선우 세 배우의 연기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NA ‘굿잡’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9.1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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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잡’ 정일우-권유리 은강그룹 잠입, 회사 내 비리 직접 파헤친다

‘굿잡’ 정일우, 권유리가 청소부로 변신한다. 지난 8일 방송된 ENA 수목드라마 ‘굿잡’ 6회에서는 누군가 강태준(윤선우 분)과 관련된 고발 글을 게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이 글이 은강그룹에 어떤 파장을 불러올지, 또 이는 회장 은선우(정일우 분)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13일 ‘굿잡’ 측이 청소부로 변신한 은선우, 돈세라(권유리 분)를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는 14일 방송되는 7회의 한 장면으로 고발 글과 관련된 진실을 직접 수사하기 위해 은강그룹에 잠입한 두 사람을 포착한 것이라고. 이들은 제대로 된 수사를 위해 회사 내 이곳저곳을 드나들 수 있는 청소부를 선택했다는 전언이다. 먼저 사진 속 은선우, 돈세라의 실감나는 분장이 눈길을 끈다. 회장으로, 또 비서로 은강그룹에 몸을 담고 있는 두 사람이기에 이번 잠입 수사는 그 어느 때보다 확실한 변신이 필요하다. 이에 이들은 완벽한 복장을 갖춘 것은 물론, 틈틈이 실제로 청소까지 하며 남들의 눈을 속이고 있다. 특히 은선우는 조금이라도 얼굴을 더 가리려 수염까지 장착해 시선을 강탈한다. 또한 돈세라는 뛰어난 적응력을 바탕으로 상황에 몰입하고 있다. 열심히 청소 중인 초시력 능력자 돈세라가 이번 수사 중 어떤 것을 발견할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이어 은선우는 청소하는 척 책상 밑에 몸을 숙이고 누군가의 컴퓨터에 usb를 설치 중이다. 고발글을 작성한 직원과 관련된 정보를 수집하기 위한 작전을 펼치고 있는 것. 회사 내 문제 파악을 위해 직접 행동하는 은선우 회장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ENA 수목드라마 ‘굿잡’ 7회는 오는 14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9.13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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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잡’ 정일우·권유리·음문석·송상은, 교복 입고 10대 핫플엔 왜?

정일우, 권유리, 음문석, 송상은이 학생으로 변신한다. ENA 수목드라마 ‘굿잡’ 5회가 7일 시청자를 찾는 가운데 ‘굿잡’ 측은 교복을 입은 은선우(정일우 분), 돈세라(권유리 분), 양진모(음문석 분), 사나희(송상은 분)의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4회 방송에서는 돈세라의 보육원 동생 한수아(민채은 분)가 의문의 패거리에 의해 납치당했고 한수아를 찾기 위해 초시력을 쓰다가 쓰러진 돈세라와 그를 구하는 은선우의 모습이 엔딩을 장식했다. 이날 공개된 스틸 속 은선우, 돈세라, 양진모, 사나희는 한수아를 납치한 일당을 잡기 위해 교복을 입고 공조하고 있다. 아이들을 납치한 패거리는 한수아의 친구에게 의문의 약을 팔던 브로커. 10대 학생을 타깃으로 약을 파는 이들을 잡기 위해 네 사람이 학생으로 변장해 10대 학생들의 핫플레이스를 방문한다. 먼저 위화감 없이 교복을 소화하는 은선우, 돈세라, 양진모, 사나희의 비주얼이 시선을 강탈, 한껏 껄렁해진 이들의 분위기가 웃음을 자아낸다. 겉모습만 꾸민다고 10대에 완전히 섞일 수는 없는 법. 네 사람은 핫플레이스 안 다른 10대들의 의심을 피하고 잘 어울리기 위해 좌충우돌 가득한 노력을 펼친다. 무엇보다 사나희가 처음으로 함께 수사를 펼친다. 첫 공조임에도 불구하고 상황에 한껏 몰입한 그는 양진모와 찰떡 케미를 선보이며 자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한다. 정일우, 권유리, 음문석, 송상은의 10대 변신 현장을 확인할 수 있는 ‘굿잡’ 5회는 7일 오후 9시 ENA 채널에서 방송되며 ENA DRAMA, 올레tv, seezn(시즌)을 통해서도 공개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9.0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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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잡’ 정일우-권유리 묘한 분위기 포착 ‘설렘 폭발’

정일우, 권유리의 로맨틱 기류가 포착됐다. 지난 1일 방송된 ENA 수목드라마 ‘굿잡’ 4회 엔딩에서는 한계 이상으로 초시력을 사용하던 돈세라(권유리 분)가 쓰러지고, 이를 본 은선우(정일우 분)가 몸을 날려 그를 구했다. 처음에는 사사건건 부딪히며 티격태격하던 두 사람이 점차 가까워지며 시청자들의 마음에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6일 ‘굿잡’ 측이 은선우 팔의 상처를 치료하는 돈세라를 포착한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굿잡’ 제작진에 따르면 이는 9월 7일 방송되는 5회에 나오는 장면으로, 돈세라가 자신을 위해 몸을 던진 은선우를 걱정하는 상황이라고. 공개된 사진 속 은선우의 팔에는 상처가 나 있다. 돈세라는 은선우의 팔을 뚫어져라 쳐다보다가 직접 반창고를 붙여준다. 이때 돈세라를 지긋이 바라보는 은선우의 눈빛이 묘한 분위기를 형성하며 설렘을 유발한다. 이와 관련 ‘굿잡’ 제작진은 “9월 7일 방송되는 ‘굿잡’ 5회에서는 은선우와 돈세라가 점점 더 가까워지게 된다. 서로를 걱정하고, 챙기는 은선우와 돈세라 사이에서 설렘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정일우와 권유리의 사랑스러운 케미스트리로 완성된 해당 장면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ENA 수목드라마 ‘굿잡’ 5회는 오는 7일 오후 9시 ENA 채널에서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9.06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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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잡’ 웃음꽃 넘치는 촬영 비하인드 컷 공개

‘굿잡’이 유쾌한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ENA 수목드라마 ‘굿잡’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는 드라마로 호평을 받고 있다. 보고 있으면 절로 웃음이 나오는 유쾌한 분위기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것. ‘굿잡’ 3, 4회에서도 안방극장에 웃음 폭탄을 투여한 다양한 장면들이 나온 가운데, 명장면 탄생 뒷모습을 엿볼 수 있는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먼저 배우 오아라(신고은 분) 실종 사건의 열쇠였던 장한별 역의 아역배우와 함께 사진을 찍는 정일우(은선우 역), 음문석(양진모 역)이 보인다. 극 중 역할과 달리 해맑은 아이의 미소가 편안한 촬영 현장 분위기를 대변한다. 또한 대본 탐구, 모니터링에 몰두 중인 정일우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유독 대사량이 많은 정일우는 완벽한 대본 숙지로 이를 소화하고, 액션신을 보다 자연스럽고 멋있게 만들기 위해 꼼꼼하게 모니터링을 하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이어 ‘굿잡’ 3회의 병원 비품실 신을 준비하는 권유리(돈세라 역)가 시선을 강탈한다. 극 중 간호사 박은정(이나라 분)에게 당해 손과 발이 함께 묶인 채 병원 비품실에 갇혔던 은선우와 돈세라. 강제로 초밀착 상태에 있었던 두 사람은 설렘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했다. 리허설부터 바닥을 구르며 열심히 준비한 권유리의 열정이 명장면 탄생으로 이어졌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비하인드 컷마다 포착되는 권유리의 밝은 미소가 보는 이들까지 흐뭇하게 만든다. 마지막으로 ‘굿잡’의 웃음 버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음문석의 비하인드 컷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흐뭇함을 자아내는 음문석과 송상은(사나희 역)의 투샷은 앞으로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지 궁금하게 만든다. 더불어 3회의 풍선 인형 신과 4회의 경찰 등장 신은 비하인드 컷만으로도 웃음을 빵빵 터뜨리게 하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한다. 이와 관련 ‘굿잡’ 측은 “촬영할 땐 진지하고, 카메라가 꺼지면 유쾌한 배우들의 열정과 노력이 잘 녹아들어 수목극 1위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시청자분들의 응원과 사랑 덕분에 현재 촬영 현장 분위기도 더할 나위 없이 좋다”고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는 은선우, 돈세라의 깊어지는 로맨스와 점점 더 실체를 드러내는 20년 전 은선우 어머니 살인 사건으로 더욱 풍성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ENA ‘굿잡’ 5회는 오는 7일 오후 9시 ENA 채널에서 방송되며 ENA DRAMA, 올레tv, seezn(시즌)을 통해서도 공개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9.05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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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잡’ 음문석, 등장만 해도 존재감 폭발 ‘입꼬리 자동 상승’

배우 음문석이 변화무쌍한 연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지난 1일 방송된 ENA 수목드라마 ‘굿잡’에서는 납치 된 세라(권유리 분)의 동생을 찾아 나선 진모(음문석 분)의 하루가 그려졌다. 앞서 진모는 행방불명 됐던 아라(신고은 분)가 예상치 못한 상황에 나타나자 경악했었다. 이 가운데 우여곡절 끝에 사건을 해결한 진모는 선우(정일우 분)가 세라와 또다시 다투자 그의 정곡을 찌르며 일침을 가했다. 게다가 떠나던 아라가 태준(윤선우 분)을 조심하라고 전했단 말에 진모는 화들짝 놀라며 선우를 바라봐 향후 전개를 더욱 기대하게 했다. 뿐만 아니라 진모는 출근하던 중 마주친 나희(송상은 분)가 비건 빵을 건네자 경계 서린 눈빛을 내비쳤다. 더욱이 광기(차래형 분) 앞에서 180도 달라진 나희를 본 진모는 불편한 기색을 드러내면서도 은근히 신경을 써 두 사람의 관계 전선 역시 궁금하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진모는 작전 수행을 위해 출근을 약속한 세라의 행방이 묘연하자 선우와 함께 나희를 찾아갔다. 이어 나희의 말에 일전에 상담을 한 세라의 동생과 연관되어 있을 거라고 짐작한 진모는 곧장 보육원으로 향했고, 상황 파악에 나섰다. 또한, 세라의 동생이 납치된 폐건물에 도착한 진모는 두 사람이 들어간 후 상황을 주시하며 몸을 풀어 호기심을 자극했다. 곧이어 우렁찬 사이렌 소리와 함께 특공대 복장의 진모가 나타났고, 마치 누군가를 부르듯 큰 소리를 치며 납치범들을 향해 총을 겨누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처럼 개성 가득한 캐릭터로 완벽하게 변신한 음문석은 매회 유쾌한 웃음을 브라운관에 선사하며 스토리에 풍성함을 채웠다. 더불어 자연스럽고 맛깔스럽게 치고 빠지는 음문석 만의 유연한 연기 변주가 시청자들의 입꼬리를 끌어올렸다. 한편, 음문석 주연의 ENA ‘굿잡’은 매주 수, 목 오후 9시에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9.0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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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잡’ 정일우·권유리, 클럽에서 목격… 화려한 공조 수사 시작

정일우와 권유리가 클럽에 뜬다. 지난 24일 방송된 ENA 수목드라마 ‘굿잡’ 첫 회에서 서로 오해만 하던 재벌 탐정 은선우(정일우 분)와 초시력 능력자 돈세라(권유리 분)가 2회에서 드디어 손을 맞잡는 가운데, ENA 측은 두 사람의 화려한 외출을 담은 스틸을 25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은선우, 돈세라는 클럽에 출몰한 모습이다. 특히 돈세라는 평소 입고 다니는 빈티지한 옷과 얼굴을 가리는 커다란 안경을 벗어 던지고 여신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또 돈세라의 목에는 은선우 어머니의 유품 ‘여왕의 눈물’이 걸려 있다. ‘굿잡’ 측에 따르면 이는 여왕의 눈물이 원래 누구의 손에 있었는지 알아보기 위한 탐정 은선우의 계획 중 하나라고. 이어진 사진에서는 수사 중이라는 것을 잊은 것인지 그저 사람들 틈에서 신나게 놀고 있는 돈세라와 팔짱을 끼고 멀리서 이를 바라보는 은선우가 보인다. 이와 함께 은선우가 왜 자신은 평범하게 꾸미고 돈세라에게 드레스를 입혀 클럽에 간 것인지, 1회에서 은선우를 도박꾼과 도둑으로 오해만 하던 돈세라가 어떻게 이 계획에 자연스레 합류한 것인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그런가 하면 마지막 사진 속 돈세라는 누군가에 의해 손이 붙잡혀 있다. 예상치 못한 상황인지 돈세라의 얼굴에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다. 과연 돈세라를 붙잡은 손의 주인공은 누구이며 위기에 처한 돈세라를 두고 은선우는 어디에 있는 것일까. 이를 확인할 수 있는 ‘굿잡’ 2회는 25일 오후 9시 ENA 채널에서 방송되며 ENA DRAMA, 올레tv, seezn(시즌)을 통해서도 공개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8.2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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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잡’ 정일우·권유리·음문석·송상은 캐릭터 포스터 공개

‘굿잡’ 캐릭터들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24일 첫 방송되는 ENA 새 수목드라마 ‘굿잡’은 초재벌 탐정 은선우(정일우 분)와 초시력자 취준생 돈세라(권유리 분)가 함께 펼치는 히어로맨틱(Hero+Romantic) 수사극이다. 능력캐들의 특별한 공조 수사를 통해 안방극장에 시원한 웃음 폭탄을 선사할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18일 ‘굿잡’ 측이 4인4색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 캐릭터 포스터를 통해 ‘본캐’(본 캐릭터)와 ‘부캐’(부 캐릭터)를 오가는 주연 4인방 은선우, 돈세라, 양진모(음문석 분), 사나희(송상은 분)의 면면을 볼 수 있어 관심을 고조된다. 먼저 은선우(정일우 분)의 캐릭터 포스터에는 탐정일 때 다양한 모습을 한 은선우 사이 정장을 입고 아우라를 뽐내는 재벌 회장 은선우가 담겨 있다. 탐정으로서 수사를 할 때 자신의 정체를 가리기 위해 각양각색 모습으로 변신하는 그의 모습이 흥미를 자극한다. 이와 함께 “재벌은 탐정하면 안 돼?”라는 포스터 속 카피가 재벌과 탐정 두 가지 정체성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그의 자신감을 보여준다. 이어 돈세라(권유리 분)는 빈티지한 느낌 물씬 풍기는 취준생 본캐 사이, 안경을 벗고 예리한 눈빛을 뽐내는 초시력 능력자 부캐의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극 중 돈세라는 평소에는 안경으로 자신의 초시력 능력을 감추고 살아가지만, 필요할 때는 초시력을 사용하는 인물. 이에 돈세라가 어떤 상황에서 초시력을 사용하는지, 초시력이라는 능력의 범위는 어디까지인지 궁금해진다. 또한 “뛰어봤자 내 눈바닥 안이야”라는 문구는 본 방송에서 초시력자 돈세라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든다. 극중 은선우의 절친 양진모(음문석 분)는 수트를 입고 신뢰 가득한 미소를 짓는 변호사 본캐들 속, 이어폰을 장착하고 태블릿 pc를 든 해커의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법 지식에 해킹 실력까지 갖춘 그는 은선우를 위해 법적 문제 해결부터 정보 수집, 증거 인멸 등 능력을 보여줄 만능 캐릭터. 탐정 은선우와 그의 든든한 지원군이자 조력자인 양진모의 관계성이 “셜록 가는데 왓슨이 빠지면 안 되죠”라는 한 마디로 정리된다. 마지막으로 돈세라의 친구 사나희(송상은 분)는 빵을 들고 단아한 미소를 짓는 빵집 사장님에서 가죽 재킷을 입은 센 언니로 변신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포스터 속 “밀가루 치대다 그놈을 치대게 되었습니다”라는 문구는 빵집 사장님 뒤 와일드한 그의 매력을 전달한다. 이에 더해 이름부터 강렬한 사나희라는 인물이 밀가루 대신 치대게 된 ‘그놈’은 누구인지 호기심도 자아낸다. 이와 관련 ‘굿잡’ 측은 “우리 드라마 속 네 인물들은 본캐와 부캐를 오가며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들이 서로 얽히면서 만들어가는 이야기가 큰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라며 “정일우, 권유리, 음문석, 송상은 네 배우들은 열정적인 분석과 노력으로 캐릭터를 완성했다. 캐릭터 맛집, 연기 맛집이 될 드라마 ‘굿잡’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ENA ‘굿잡’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후속으로 24일 오후 9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8.18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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