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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위클리 지한, "내 몸엔 피 아닌 초콜릿이 흘러" 초콜릿 감별사 등극?

위클리의 이수진, 먼데이, 지한, 박소은, 이재희가 ‘아돌라스쿨-홈커밍데이’에서 놀라운 개인기를 뽐내, 준케이와 이기광을 소름돋게 만든다. 위클리 멤버들은 10일(수) 오후 5시 방송하는 U+아이돌Live ‘아돌라스쿨-홈커밍데이’에 출연해, 고정 멤버인 준케이, 이기광의 기숙사에 방문한다. 이날 연합 동아리 승인을 받기 위해 기숙사를 찾아온 위클리는 ‘자기자랑’ 시간을 맞아 각자 준비해온 비장의 개인기를 선보인다. 우선 리더 수진은 “동아리의 춤선을 담당하고 있다”며 “두 선배님들을 위한 커버댄스를 준비했다”고 밝힌다. 이어 2PM의 ‘해야 해’와 하이라이트의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 안무를 완벽하게 커버해 준케이와 이기광의 기립 박수를 유발한다. 나아가 단체로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 안무를 함께 추면서 분위기를 한껏 띄운다. 먼데이는 “구기 종목을 좋아한다”며 “과거 배구부 주장이었다”고 깜짝 고백한다. 뒤이어 미니 볼링과 포켓볼 실력을 발휘해 남다른 운동 신경을 과시한다. 박소은은 “위클리의 공식 화가”라며 준케이와 이기광을 모델로 한 캐릭터를 그려준다. 이기광은 박소은의 그림에 “디테일이 살아있다. 너무 마음에 든다. 이 그림 가져가야겠다”며 ‘엄지 척’을 한다. 그런가 하면 지한은 “제 몸은 피가 아닌 초콜릿이 흐른다”고 고백한 뒤, 초콜릿과 초코우유 브랜드 맞히기 도전에 나선다. 온갖 종류의 초콜릿과 세가지 초코우유가 전시된 가운데, 지한은 시각, 후각, 미각을 이용해 신중하게 정답을 외친다. 신들린 ‘초콜릿 감별사’ 면모에 이기광은 “소름 돋는다. ‘세상에 이런 일이’에 나가야 하는 것 아니냐?”라고 감탄한다. 위클리의 독특하면서도 놀라운 개인기는 10일 오후 5시 ‘아돌라스쿨-홈커밍데이’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U+아이돌Live의 오리지널 콘텐츠인 ‘아돌라스쿨-홈커밍데이’는 격주에 한 번씩 아이돌 스타가 ‘아돌라스쿨 기숙사’에 출연해 먹방, 토크, 개인기 등을 선보이는 라이브 웹예능이다. 라이브 방송 후에는 이를 재편집한 영상들이 일주일 뒤에 업로드 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U+아이돌Live 2021.11.09 09:02
경제

술 마신 다음날엔 초코우유?…의외의 식음료 ‘해장템’ 인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연시 시즌이 다가왔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외부 모임이 많이 줄었지만, 대신 집에서 ‘홈술’ ‘홈파티’를 즐기는 수요는 늘어난 모양새다. 이 가운데 초코우유, 스포츠음료, 식혜 등 소비자들이 이색 해장 음료로 많이 찾는 스테디셀러 제품들이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젊은층에게 의외로 인기있는 해장음료는 달달한 초코우유다. 실제로 초코우유에 들어있는 흑당, 타우린, 카테란 등은 알코올 성분을 분해하는 것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푸르밀의 신제품 ‘88생초콜릿우유’는 진한 초코맛과 부드러운 우유가 더해진 프리미엄 초코우유다. 원유를 88% 함유했으며 주원료 외 첨가물을 최소화해 우유 본연의 건강하고 풍성한 맛을 구현했다. 용량이 큰 제품을 선호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730mL 대용량으로 출시했다. 상단에 캡(뚜껑)을 달아 간편하고 위생적인 보관이 가능하다. 푸르밀 관계자는 “88생초콜릿우유는 진한 초코맛과 부드러운 우유가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좋은 재료만 담아 지친 속에도 든든하게 마실 수 있다”고 말했다. 과음을 하면 이뇨작용에 따라 수분이 빠져나가면서 탈수 증세가 나타나는데, 이때 다량의 전해질이 몸 밖으로 배출된다. 물보다는 전해질이 풍부한 스포츠 음료를 마셔주면 도움이 된다. 코카-콜라의 스포츠 음료 ‘파워에이드’는 숙취로 고생하는 이들에게 ‘생명수’로 불릴 정도로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다. 유튜브에는 해장을 위해 파워에이드를 원샷하는 먹방 콘텐츠들도 다수 올라와 있다. 이외에도 시중에서 판매하는 이온음료를 마시면 비슷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인체가 알코올을 분해할 때 당과 수분을 사용하게 되므로 술로 인한 숙취에는 수분과 당분의 보충이 좋다. 따라서 아침에 당분을 보충할 수 있는 식혜 등을 마시면 도움이 된다. 팔도가 1993년 출시한 ‘비락 식혜’도 달달하고 시원한 해장 음료로 찾는 이들이 많다. 지난 5월에는 젊은 감각을 강화한 신제품 ‘바나나식혜’를 출시하고 젊은층 공략 강화에 나서고 있다. 바나나식혜는 특유의 달콤한 감칠맛에 바나나 과즙을 넣어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꿀의 주성분인 과당은 알코올을 제거하는 작용이 있어 과음했을 때 물에 타 마시면 알코올 분해에 도움이 된다. 롯데칠성음료는 겨울철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온장음료 '델몬트 허니 애플&시나몬'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델몬트 허니 레몬&배'에 이어 선보이는 라인업 확장 제품이다. 국내산 아카시아 벌꿀을 넣어 달콤한 맛을 더했다. 여기에 상큼한 사과와 특유의 알싸한 향과 함께 청량감, 매운맛 모두를 느낄 수 있는 시나몬이 함유됐다. 업계 한 관계자는 "온라인 상에서는 관련 제품을 마시고 숙취 해소에 도움을 받았다는 간증글부터 직접 제품을 마시거나 추천하는 영상 콘텐트까지 꾸준히 올라오고 있다며 "특히 달달한 맛으로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초코우유와 시원한 청량감을 느낄 수 있는 스포츠 음료 등은 숙취해소로 고생하는 이들을 위한 ‘생명수’로 불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11.18 14:32
연예

식음료업계, 소비자와 소통하는 '스토리텔링 패키지'

요즘 여럿이 모여있는 자리에도 대화보다 각자의 스마트기기에 열중하는 모습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메신저, SNS를 통한 커뮤니케이션이 늘어나면서 직접적인 소통의 기회가 많이 줄어들었다.이러한 가운데 식음료업계에서 제품을 통해 소비자들의 소통을 도와주는 '스토리텔링 마케팅'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가볍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메시지가 담겨진 패키지, 이야기가 담긴 콘셉트형 등 제품을 통해 주위 사람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게한다.사진제공=코카콜라, 빙그레, 세븐일레븐, 산사춘♦ 소통 돕는 메시지 패키지의 진화메시지 패키지는 제품 포장에 재치있거나 감성적인 메시지를 담아낸 패키지다. 제품을 주고 받는 과정에서 다양한 스토리가 만들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단순히 메시지를 담은 것에서 나아가 메시지에 어울리는 이모티콘 캐릭터를 반영, 소비자들이 직접 메시지를 작성하는 등 진화하고 있다.코카콜라는 카카오프렌즈와 함께한 '이모티콘에디션'을 선봬 매년 소통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패키지를 출시해 눈길을 끈다. 이모티콘 에디션은 위트있게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메시지와 함께 메시지에 어울리는 표정을 짓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가 새겨져 패키지 자체를 보여주는 것 만으로 센스있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다.빙그레는 바나나맛 우유 제품에 기존 제품명 대신 'ㅏㅏㅏ맛 우유'라는 문구를 담은 '채워 바나나 우유'를 선보였다. 'ㅏㅏㅏ'라고 된 부분에 소비자들이 직접 글씨를 새겨 나만의 메시지 패키지를 만들 수 있도록 고안한 이벤트 제품이다. 제품을 주변 지인에게 건네며 메시지 전달을 통해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나가는 것이 특징이다.♦ 이야깃거리 담아내 대화를 나누는 제품들제품 패키지 안에 사람들과 대화를 할 수 있는 이야깃거리를 담아낸 제품도 출시됐다.배상면주가가 산사춘 제품 출시 20년을 기념해 '2016 리뉴얼산사춘'의 이중 스티커 라벨에는 소비자들이 술자리에서 소소하게 공감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20가지의 이야기가 담겼다. 산사춘이 전하는 '여유'라는 가치를 라벨에 담아내 대중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하듯 공감을 불러 일으킨다.오리온 예감은 네이버 인기 웹툰 '치즈인더트랩'의 캐릭터와 함께 오늘의 운세와 관련된 재치있는 문구를 패키지 안에 담아 재미 요소를 더했다. 패키지 뚜껑 안에 치인트의 캐릭터와 하루 운세를 점쳐보는 18종의 글귀를 재치 있게 담았다.♦ 세대간 소통 도와주는 복고 제품들옛날 제품을 새롭게 재현해 중,장년층에겐 추억을 선사하고, 젊은 세대에게는 호기심을 자극해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는 복고풍 제품도 출시됐다. 제품에 옛날 스토리를 담아 세대 간의 소통을 이끌어낸다.CJ푸드빌의 뚜레쥬르에서는 익숙한 맛에 전통 떡이라는 스토리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그때 그 '도나쓰'는 어릴 적 엄마 손을 잡고 시장에서 사 먹던 간식을 떠올린다는 점에 제품명을 길게 지었다. 포장도 옛날 느낌이 나도록 디자인 했다.세븐일레븐은 롯데푸드, 빙그레와 협업을 통해 장수 아이스크림인 빠삐코, 비비빅, 더위사냥의 맛과 포장지를 그대로 우유로 만든 '아이스크림 라떼 삼총사'를 출시했다. 빠삐코는 아이스크림의 맛을 그대로 살려 초코우유로, 더위사냥은 커피우유로 재탄생했다. 맛, 겉포장지까지 그대로 적용해 보는 즐거움까지 더했다.김기연 기자 2016.06.10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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