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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오늘 막방 ‘서진이네2’, 종무식 현장 공개…고민시, 영업 종료에 눈물

‘서진이네2’의 시즌이 마무리된다.6일 방송되는 ‘서진이네2’ 마지막회에서는 아이슬란드 서진뚝배기의 마지막 영업과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고민시가 총출동한 한국에서의 종무식이 그려진다. 앞서 지난 방송에서 마지막 영업을 시작한 서진뚝배기는 재료 소진 시까지 손님을 받기로 한 만큼 모두 쉴 틈 없이 일했던 상황. 끝을 향해 내달리는 임직원들의 열일이 이어지는 가운데 마지막 음식을 내보낸 뒤 만감이 교차해 눈물을 흘린 고민시의 모습도 볼 수 있다는 귀띔이다. 영업만큼 버라이어티한 임직원들의 휴무일 에피소드도 만날 수 있다. 박서준과 대자연으로 떠난 최우식이 “이게 아이슬란드 아닙니까”라고 감탄한 풍경을 비롯해 정유미와 고민시의 쇼핑 타임, 이서진의 집콕까지 휴무를 즐기는 각양각색 방법이 그려져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사장 이서진의 격려사로 시작되는 종무식에서는 서진뚝배기의 성과 보고는 물론 추억의 아이템 선물이 걸린 레크리에이션 타임이 진행된다. 역대급 웨이팅을 기록했던 시즌인 만큼 가장 많이 판매된 음식과 매출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레크리에이션 코너에서는 8년 동안 함께하고 있는 이서진과 정유미가 2인 1조로 진행되는 스피드 퀴즈에서 한 팀을 이뤄 꿀잼 케미스트리를 발산한다. 두 사람은 문제를 설명하는 역할과 맞히는 역할을 정하는 것부터 고민이 깊어 환장과 환상을 오가는 활약을 보여줄 예정이다.한편 ‘서진이네2’는 6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9.06 15:22
스타

‘한식당 영업 종료’ 이서진 “좋은 추억으로 기억되길” 종영 소감 (‘서진이네2’)

배우 이서진이 ‘서진이네2’ 종영 소감을 전했다.tvN 예능 ‘서진이네2’는 아이슬란드에 '서진뚝배기'를 오픈한 이서진과 직원들이 복작복작 한식당을 꾸려가는 모습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6일을 끝으로 종영한다.이서진은 ‘서진이네2’에서 꼬리곰탕에 진심인 사장님으로 변신, 배우 정유미와 박서준, 최우식, 고민시와 특급 케미스트리를 발휘하며 매회 훈훈한 웃음을 만들어냈다.특히 이서진은 ‘성장형 사장’으로서 ‘손님이 왕이다’라는 새 모토를 내세운 가운데, 헤드 셰프제와 순환 근무제 등을 도입해 식당 운영의 변화를 꾀했다. 이서진이 고안한 10분마다 웨이팅 손님을 일정 수로 나눠 입장시키는 10분 시스템은 그야말로 대성공을 거뒀다. 홀과 주방에 모두 여유가 생기며 분위기를 180도 반전시킨 것. 이서진 특유의 ‘無생색 서포트’는 직원들의 사기를 복돋우며 환상적인 팀워크를 자랑, 리더의 품격을 과시했다.‘서진이네2’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이서진은 소속사 안테나를 통해 “‘서진이네2’를 많이 좋아해 주셨는데, 저 역시도 재미있게 잘 봤다. 출연진 모두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정말 열심히 했다”며 “‘서진뚝배기’를 방문해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시청해 주신 분들에게도 좋은 추억으로 기억됐으면 좋겠다”라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한편 이서진이 한식당 사장으로 활약하는 ‘서진이네2’ 최종화는 이날 오후 8시 40분 tvN에서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9.06 13:01
연예일반

최우식, 이러니 사랑받지… 발 빠른 소식통+유쾌 입담 (서진이네2)

최우식이 남다른 입담으로 ‘서진이네2’ 재간둥이로서 활약을 뽐냈다.지난 2일 방송된 tvN 프로그램 ‘서진이네2’ 6회에서는 문전성시를 이루는 손님들로 인해 분주한 와중 나날이 발전해 가는 뚝배기즈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진뚝배기 4일 차 영업에 박서준이 메인 셰프로 재출격한 가운데, 긴 웨이팅 줄과 이로 인해 정신없는 주방과 홀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서진의 의견을 따라 10분 단위로 한 테이블씩 끊어서 손님을 받게 됐다. 이로 인해 주방은 물론 홀까지도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상황이 됐고, 오픈 전 열과 성을 다해 테이블 세팅을 하던 최우식은 손님들을 자리로 안내한 뒤 주문을 받고 스몰토크를 즐기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더했다. 또한 최우식은 주방의 소식통인 ‘우식통’으로서 홀의 상황을 주방에 빠르게 전달하며 주방이 미리 요리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센스를 발휘하며 활약했다. 뿐만 아니라 새로운 설거지 시스템을 도입해 무섭게 쌓이는 설거지탑을 수월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하는가 하면, 척하면 척 움직이는 발 빠른 모습으로 ‘알잘딱갈식’에 등극했다.박서준과 호흡을 맞추며 황금인턴으로서 맡은 일을 척척해내는 고민시를 발견한 후에는 계속해서 고민시를 주시하고 견제하는 모습으로 웃음폭탄을 투하했다. 이에 더해 직원들에게 유니폼을 선물하고 직접 식사를 준비해 준 이서진을 향해 무한 애교와 함께 칭찬 폭격을 이어가며 활력소 역할을 제대로 해냈다. 도와달라는 이서진의 부름에 한달음에 달려오는 것은 물론, 다시 괜찮다며 홀로 뜨거운 냄비를 옮기는 이서진을 향해 “조심하세요~”라고 다정하게 말하며 이서진의 뒤에서 등을 살포시 받쳐주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입가에 흐뭇한 미소가 떠오르게 만들었다. 이렇듯 폭발하는 재간둥이 면모로 뚝배기즈와 손님들뿐 아니라 시청자들까지 웃음 짓게 하고 있는 최우식. 고유의 유쾌한 매력과 다채로운 리액션으로 특별한 존재감을 발하고 있는 그가 남은 이야기 속에서 보여줄 활약에 다시금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8.03 13:18
연예일반

고민시, 반전 춤사위 → 이서진 ‘촉’ 제대로 발동 (서진이네2)

사장 이서진의 새로운 경영 전략이 제대로 통했다.지난 2일 방송된 tvN ‘서진이네2’ 6회에서는 이서진이 10분 간격으로 손님을 입장시키는 운영 방식을 도입, 서진뚝배기에 지금까지 본 적 없던 여유가 찾아와 재미를 선사했다.앞서 토요일 영업을 마친 임직원들은 숙소에서 늦은 저녁을 먹으며 회포를 풀었다. 제작진은 고민시가 메인 셰프를 맡았던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과 주방에서 호흡을 맞춰봤기에 ‘만약 세 명의 셰프가 동시에 스카웃 제의를 한다면 누구를 따라갈 것인지?’를 질문해 이목을 집중시켰다.이에 고민시는 “돈은 서준 셰프님이랑 했을 때 가장 많이 벌 것 같다”며 현실적인 답변을 내놓아 흥미를 끌어올렸다. 이어 안정감으로는 정유미를 선택하면서도 최우식은 언급하지 않아 “우식이는 버린 거야?”라고 묻는 이서진의 이야기에 당황한 고민시는 말을 더듬으며 “같이 들어가면 될 것 같다”고 했으나 이서진이 “동급이다 이거지?”라고 정곡을 찔러 웃음을 안겼다.다음날 영업에는 박서준이 한 번 더 주방을 책임지고 신메뉴 순두부찌개도 출시하는 가운데 어김없이 오픈 전부터 가게 앞은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뤄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서진은 그동안 한꺼번에 주문이 몰리면서 홀과 주방에 발생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6시부터 10분 단위로 손님을 받기로 했고 미리 수용 가능한 인원을 시간별로 나눠 대기 명단을 정리했다.주문서가 들어오는 시간의 간격이 생기자 주방 팀 박서준과 고민시의 분위기가 한층 밝아졌다. 고민시는 “하루에 다섯 번은 회전해도 되겠다”며 처음 보는 춤사위를 선보였고 박서준은 “비로소 시스템이 구축된 것 같다”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또한 최우식은 세제를 풀어놓은 물통에 설거지할 그릇을 1차로 불린 후 식기세척기에 넣는 설거지 시스템을 도입했다. 아이디어를 낸 최우식뿐만 아니라 정유미와 고민시도 설거지통을 애용하며 직원들의 만족도가 상승해 눈길을 끌었다.반면, 손님들이 닭갈비와 함께 나가는 비빔면을 남겨 원인 파악에 나서기도 했다. 직원들은 양이 많다고 판단했고 박서준은 다음 주문부터 면의 양을 줄이는 방법을 시도하며 상황에 빠르게 대처하는 ‘일잘러(일을 잘하는 사람)’의 면모를 드러냈다. 무엇보다 마지막 손님 응대까지 홀과 주방 모두 한가롭게 마무리되자 박서준은 “시간을 이렇게 나눈 게 신의 한 수다”라고 이서진의 경영 능력을 인정했다.이날 방송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8.6%, 최고 11.6% 전국 가구 기준 평균 7.7%, 최고 9.9%로 지상파 포함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3.0%, 최고 3.9%로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전국 평균으로는 3.0%, 최고 3.8%를 기록하며 지상파 포함 전채널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8.03 09:46
연예일반

[TVis] ‘서진이네2’ 웨이팅 대란에 ‘열정맨’ 박서준도 주저앉아

‘서진이네2’가 완벽한 팀워크를 발휘했다.2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서진이네2’ 5회에서는 역대급으로 많은 대기 손님이 몰린 서진뚝배기의 토요일 영업이 그려졌다. 이날 저녁 영업을 약 1시간 앞두고 서진뚝배기 앞에는 순식간에 많은 대기 인원이 생겼다. 이를 처음 목격한 최우식은 “지금 코너까지 돌았다”고 주방에 바깥 상황을 전했고, 장사 준비에 한창이던 다른 직원들도 역대급 오픈런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 가운데 이서진은 손님들의 식사 시간을 고려해 6시와 7시 30분 2부제 운영 계획을 세워 웨이팅 리스트를 정리, 손님들에게 양해를 구하며 리더다운 면모를 보여줬다.오픈 10분 만에 주문서가 가득 차면서 주방팀도 그 어느 때보다 분주하게 움직였다. 박서준은 닭갈비를 조리했고, 고민시는 라면 사리 배송, 닭갈비 그릇 세팅과 함께 다른 메뉴를 준비했다. 특히 고민시가 소갈비찜을 맡는 동안 박서준이 익은 라면 사리를 찬물에 헹구는 등 두 사람은 환상의 호흡을 보여줬다.빠른 속도와 철저한 분업화로 주방 팀이 6시 타임 손님들의 음식을 모두 내보낸 후에는 홀팀 정유미가 디저트 아이스크림을 만들기 시작했다.7시 30분 타임 손님들의 입장이 14분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추가 주문 디저트 서빙과 홀 정리, 설거지까지 끝내야 하는 만큼 직원들은 전력을 다했고, 7시 30분 타임 마지막 음식 조리까지 마친 후에는 열정의 아이콘 박서준마저 주저앉고 말았다.이후 잠깐의 휴식을 즐기던 이들은 하늘에 오로라가 나타났다는 소식에 부리나케 밖으로 나갔다. 오로라를 볼 수 있을 거라고 예상하지 못했던 멤버들은 연신 신나는 마음을 드러냈고, 박서준은 “고생을 보상받는 기분”이라며 환하게 웃었다.한편 이날 ‘서진이네2’ 시청률은 평균 9.2%(닐슨코리아, 전국 유료플랫폼 기준), 최고 11.8%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지상파 포함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7.2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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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박서준, ‘열일’ 고민시에 “우리 한 일주일 더 있다 갈래?” (‘서진이네2’)

박서준이 메인 셰프로 고민시와 ‘열일’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서진이네2’ 4회에서는 서진뚝배기 영업 2일 차 메인 셰프였던 정유미의 배턴을 이어받은 3일 차 메인 셰프 박서준이 주방을 종횡무진하며 맹활약을 펼쳤다.이날 방송에서 박서준은 영업 셋째날 메인 셰프를 맡아 저녁에 신메뉴로 주특기인 닭갈비도 선보이기로 선언했다. 박서준은 카메라 메모리가 꺼진 줄 모르고 열심히 출근길 브이로그도 담아 제작진이 사과의 의미로 헌정 영상을 틀기도 했다.그런 가운데 어김없이 많은 손님이 찾아와 눈길을 끌었다. 홀이 만석이 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웨이팅 손님도 마감됐으며 이서진, 정유미, 최우식은 주문, 음료 제조, 서빙으로 바삐 움직였다.박서준은 주방에서 본격적으로 요리를 준비, 동선을 최소화하는 효율적인 모습을 보였다. 제작진은 “진짜 빠르다”며 감탄했고, 고민시도 그에 맞춰 찰떡 호흡을 발휘했다. 고민시의 모습에 박서준은 “마음에 든다 너. 4년 만에 이런 인재를 만난 것 같다”고 칭찬했다.박서준은 만석 웨이팅 소식에도 “예상했던 것, 중요한 건 회전”이라며 철저한 모습을 보였다. 다른 셰프들과 달리 소갈비찜 양념에 파를 볶아 내는 킥을 사용하고 돌솥비빔밥 재료를 올리는 데에도 동선을 최소화하는 등 효율성까지 높여 감탄을 자아냈다. 화력이 각기 다른 화구에서 뚝배기를 옮겨가며 빠르게 음식을 완성했다.한편 고민시는 돌솥비빔밥의 밥을 비비며 박서준을 관찰, 국자와 그릇 세팅부터 튀김 챙기기까지 센스있는 서포트로 박서준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심지어 ‘서진이네’ 열일의 아이콘 박서준이 “우리 한 일주일 더 있다 갈래?”라며 장사로 큰돈을 벌 제안을 하기도 해 ‘일잘러(일을 잘하는 사람)’가 인정한 루키 ‘일잘러’로 눈도장을 찍었다.tvN ‘서진이네2’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7.20 11:04
연예일반

이서진도 놀랐다…‘서진이네2’ 첫날부터 손님 55명, 2회 8.1%

‘서진이네2’가 시리즈 사상 첫날 최다 손님을 기록했다. 5일 방송된 tvN ‘서진이네2’ 2회에서는 총 16팀, 55명의 손님을 맞이하며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하루를 보냈던 서진뚝배기 임직원들의 첫 번째 영업일 풍경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 8.1%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2회에서는 첫 손님의 방문에 기분이 좋은 사장 이서진과 달리 셰프로 데뷔하는 최우식의 얼굴에 긴장한 기색이 역력해 눈길을 끌었다. 본격적인 주문이 시작되자 최우식이 잠시 허둥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신입 인턴 고민시와 함께 차근차근 음식 조리를 해나갔다.특히 고민시는 오픈 20여 분 만에 만석이 되며 준비한 밥이 조금밖에 남지 않자 빠르게 밥을 새로 안치는 센스를 발휘했다. 완성된 돌솥비빔밥을 내고 갈비찜에 올라갈 고명을 체크하는 등 효율적인 업무 처리로 ‘황금 인턴’의 면모를 과시했다. 정유미는 바쁜 주방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꿀팁 전수는 물론 밥 세팅, 조리 중인 음식의 상태 확인 등 주방과 홀 사이를 맡아 안정감을 더했다.최우식과 고민시가 설거지까지 야무지게 분담하며 ‘최고남매’의 케미스트리를 제대로 보여준 점심 영업을 마친 후에는 부족해진 재료를 프렙하고 저녁 영업에 돌입했다. 저녁 영업은 점심보다 빠른 오픈 5분 만에 만석이 됐으나 주방 팀이 미리 꼬리곰탕과 돌솥비빔밥을 화구에 올려 스피디하게 음식을 내보낼 수 있었다.하지만 계속해서 손님들이 들어오며 웨이팅 총원이 37명으로 늘어나 임직원들이 멘붕에 빠졌다. 재료도 부족한 상황인 만큼 이서진은 제작진과 상의 후 손님들에게 양해를 구해 수용 가능 인원만 받기로 정리하며 사장님다운 포스를 발휘했다.무엇보다 가게를 찾아온 손님들을 위해 임직원들이 열정적으로 임한 가운데 갈비찜을 담당하는 최우식은 고민시의 돌솥비빔밥 조리 속도에 맞추며 선배미를 발산하는가 하면 박서준은 마지막 주문서를 적자마자 주방 팀을 도와주러 오는 든든함을 보여줬다.또한 고민시가 깍두기를, 최우식이 설거지를 하며 뒷정리에 돌입하자 정유미와 박서준이 합세, 첫 영업부터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돌아가는 팀워크가 훈훈함을 자아냈다.영업이 종료된 뒤 이서진은 “나도 이젠 여기까진가 봐” “밥만 다섯 번 했다며?”라며 아이슬란드에서의 역대급 첫 영업에 놀란 반응을 보였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7.0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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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정유미 표 디저트 인기→‘행복회로’ 돌린 이서진 (‘서진이네2’)

‘서진이네2’ 이서진이 장사에 야망을 드러냈다.5일 방송된 tvN ‘서진이네2’ 2회에서는 아이슬란드에 오픈한 서진뚝배기 영업 첫날 이야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성황리에 첫 점심영업을 마쳤다.이서진의 젠틀한 응대로 단체 손님 방에서 총 4개의 디저트 주문이 들어오자, 정유미는 튀밥 위에 정갈하게 아이스크림을 담고 깨로 데코레이션을 했다. 정유미 표 튀밥 아이스크림에 손님들은 연신 감탄하며 “정말 맛있다”고 말하며 “하나 더 시킬까?”라고 말했다. “약간 오트밀 같다”, “고소해”라는 반응도 있었다. 그런 와중 박서준은 손님이 떠난 자리의 쟁반을 옮겨 설거지대로 옮겼다. 고민시는 “제가 할게요”라면서 식기세척기를 쓰자는 최우식의 말에 “잘 안닦여요”라며 손수 팔을 걷어부쳤다.이서진의 미소로 마지막 손님을 배웅하며 첫 점심 영업을 마쳤다. 재료를 중간 점검하는 멤버들은 재료가 조금 밖에 안 남았다는 사실에 당혹스러워한다. 박서준이 “장 보러 어떻게 할래. 너 괜찮아?”라고 고민시에게 묻자, 고민시는 당차게 필요한 재료를 정리해 외웠다. 이에 정유미는 “참 잘했다”라며 등을 두드려 줬다. 장을 보러 차에 오른 박서준과 고민시. 고민시는 “여기가 아이슬란드인지 어딘지 모르겠다. 그래도 손님 많으니까 기분은 좋다”며 뿌듯해했다. 한숨돌린 고민시와 박서준은 아이슬란드 풍경을 눈에 담는다. 현지 정육점을 찾은 박서준은 능숙하게 주문한 후 아시안마트로 향해 카트째 재료를 쓸어 담았다. 그러나 돌아오는 길, 오후 3시도 안됐는데 가게 밖에 열명이상 줄 서있는 풍경을 마주한다. 막막한 직원들을 뒤로하고 이서진은 “열명이서 한 개씩만 시키면?”이라며 행복하게 머릿속 계산기를 두드렸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7.05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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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박서준 “들이닥친다”…오픈런에도 빛난 ‘일잘러’ 고민시 (‘서진이네2’)

‘서진이네2’ 서진뚝배기 멤버들이 정신없는 첫 오픈을 맞은 와중 고민시가 빛났다.5일 방송된 tvN ‘서진이네2’ 2회에서는 아이슬란드에 오픈한 서진뚝배기 영업 첫날 이야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이서진을 비롯한 식당 멤버들이 밀려드는 손님에 쩔쩔매는 모습이 담겼다.오픈 10분 만에 첫 손님이 들어오며 주방의 헤드셰프 최우식과 인턴 고민시는 분주하게 소갈비찜과 야채튀김을 준비했다. 차근차근 준비되는가 싶더니 주방에 들어온 박서준은 “돌솥하나, 갈비찜 하나, 매운 갈비찜 하나 먼저 해야해요”라고 말하고 나갔다. 그 말에 주방의 최우식과 고민시는 멘붕에 빠진다. 고민시의 첫 돌솥비빔밥이 완성되고, 정유미와 박서준, 이서진은 첫 손님에게 음식을 날랐다.받아본 손님들은 “아이슬란드에서 한국 음식을 먹을 줄 어떻게 알았겠어”라며 만족을 드러냈다.이어지는 ‘오늘의 메뉴’ 매운 소갈비찜 조리. 최우식과 고민시는 “잘 하고 있어”를 되뇌이며 요리에 돌입했다. 고민시는 차분히 돌솥비빔밥을 전담했다. 꼬리곰탕 물이 안 끓는다는 최우식의 말에 박서준이 자진등판해 솥을 옮기며 서포트 했다.맛깔나는 음식을 내놓고 한숨 돌리는가 싶더니 박서준은 “야 들이닥친다야”라면서 비보를 알린다. 서진뚝배기가 인근을 지나던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 한 자리 빼고 전부 차버린 홀인데 이제 첫 손님의 요리가 완성된 상황. 최우식이 곰탕에 곁들일 손님 밥을 깜박한 상황에 고민시는 “제가 풀게요. 꼬리곰탕 밥 나갑니다”라며 똑부러지는 일잘러 인턴의 면모를 드러냈다.와중 작은 실수도 벌어진다. 밥이 금방 바닥을 보인 것. 고민시는 “제가 오늘 어떻게 될 줄 몰라서 밥을 조금 했거든요”라면서도 남은 밥을 정리해서 냉장고로 빠르게 옮기고 밥을 새로 지었다. 밀려드는 주문 속에도 다음 할 일을 찾아 나서는 고민시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7.05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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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이네2’ 상상 초월 웨이팅… 고민시 “뭐가 지나간 건지 하나도 모르겠어요”

‘서진이네2’ 임직원들이 집단 멘붕에 빠진다.5일 방송되는 tvN ‘서진이네2’ 2회에서는 서진뚝배기의 영업 첫날 이야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사상 최초 오픈런 손님이 있었던 점심에 이어 저녁에도 상상을 초월하는 웨이팅 인원이 발생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앞서 사장 이서진은 서진뚝배기의 첫 번째 헤드 셰프로 최우식을 선택했다. 손님이 적은 오픈 첫날은 셰프가 처음인 최우식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최적의 날이라고 생각했기 때문. 그러나 영업을 시작한 지 20여 분 만에 만석이 돼 최우식이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또한 루키 셰프 최우식이 진두지휘하는 주방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이 모인다. 최우식은 신입 인턴 고민시와 함께 주방을 맡아 음식 조리는 물론 설거지까지 종횡무진하며 ‘최고남매’를 결성, 이들의 좌충우돌 케미스트리에 기대감이 더해진다.게다가 점심 영업만으로 재료가 부족해지면서 저녁 영업을 위해 프렙을 다시 해야 하는 사태가 발생한다. 박서준과 장을 보러 나간 고민시는 “뭐가 지나간 건지 하나도 모르겠어요”라고 말해 정신없이 바쁘게 흘러간 점심 영업을 예상하게 한다.그러나 저녁에도 서진뚝배기를 찾는 손님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점심보다 더 많은 웨이팅 인원이 생긴다. 이에 사장 이서진도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고 박서준은 “어떡해요? 이런 상황이 처음이라”고 해 과연 무사히 영업을 마칠 수 있을지 주목된다.‘서진이네2’는 이날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7.05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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