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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 성료...10만 관객 동원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가 뜨거운 열기 속에 성료했다.‘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가 지난 8월 5일과 6일 양일간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수원 지역 공연을 끝으로 성황리에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불타는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는 지난 4월 서울 케이스포돔 공연을 시작으로 광주, 인천, 대구, 부산, 수원 등 11개 지역에서 총 누적 100,000여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트롯맨들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콘서트에는 우승자 손태진을 비롯한 톱7과 준결승 진출 멤버 식스맨까지 총 13명이 출연했다. 방송에서 선보였던 개인 무대부터 듀엣과 합동무대, 그리고 불타는트롯맨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무대로 러닝타임을 가득 채우며 전국의 팬들에게 꿈 같은 시간을 선사했다.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는 콘서트 역사상 처음으로 VCR 시리즈 ‘꽃보다 트롯맨’을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창원, 부산, 수원에서 순차적으로 공개한 특별무대와 전주 야외공연장의 특성을 살린 물총 이벤트 등 다양하고 색다른 매력의 콘텐츠들을 통해 11개 지역 투어에서도 지루할 틈 없는 웰메이드 공연을 완성했다.전국투어가 성황리에 막을 내린 가운데, 출연진 중 톱7은 ‘불타는 트롯맨’ 톱7 콘서트로 다시 돌아온다. 이들은 오는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공연을 개최하며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며 천안과 울산에서도 톱7 콘서트를 만나볼 수 있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8.0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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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트’ 전국투어 트롯맨들, 막장 시트콤 ‘꽃보다 트롯맨’ 예고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의 트롯맨들이 막장 시트콤 ‘꽃보다 트롯맨’ 주인공으로 변신한 포스터와 사진들을 공개하며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지난 12일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의 제작사 쇼플레이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패러디한 막장 시트콤 ‘꽃보다 트롯맨’의 주인공들로 변신한 트롯맨들의 포스터와 VCR 촬영 비하인드 사진들을 공개했다.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 최종 13인에 오른 트롯맨들은 오는 29일과 30일 양일간 서울 첫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하며 전국의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전국투어 콘서트에서 트롯맨들이 어떤 무대와 선곡들을 선사할지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는 가운데, 오직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패러디 막장 시트콤 ‘꽃보다 트롯맨’ VCR 촬영 현장 사진들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꽃보다 트롯맨’은 가상의 광고 회사 ‘불트 기획’을 배경으로, F4 리더 손준표(손태진)와 신입 여직원 민잔디(민수현)의 좌충우돌 오묘한 사내 로맨스를 다룬 패러디 시트콤이다.공개된 사진들에서 트롯맨들은 각 역할에 어우러지는 재치 있는 의상과 헤어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주인공 손준표 역할의 손태진은 원작의 구준표 모습으로 등장했다. 민수현은 양갈래 머리의 가발을 착용한 채 여자 주인공 금잔디를 패러디한 민잔디로 깜짝 변신했다.이외에도 김중연, 박민수, 공훈은 손태진과 함께 F4로 변신했으며, 에녹은 자수성가한 본부장 역을, 신성은 민잔디와 손준표의 사이를 질투하는 손준표의 약혼녀 신예리 역을 맡아 재미를 더했다. 김정민, 남승민, 이수호는 ‘불트 기획’의 여직원들로 변신하며 유쾌한 모습으로 공개될 패러디 영상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 서울 공연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진행 예정이며,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광주, 인천, 부산, 고양, 대구, 청주 등 전국 각지를 돌며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3.04.13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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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가은, ‘미스터트롯2’ 온라인 팬미팅 단독 MC 참여..소중한 추억 선사

‘미스터트롯2’ TOP7 멤버들이 팬들과 설레는 첫 만남을 예고한 가운데, 은가은이 단독 MC로 함께한다.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하 ‘미스터트롯2’) TOP7이 16일 오후 2시 네이버 나우(NOW)를 통해 첫 온라인 팬미팅을 진행한다.이날 방송에는 은가은이 MC로 참여하여 역대 최강 TOP7으로 평가받는 안성훈, 박지현, 나상도, 진해성, 최수호, 박성온, 진욱과 함께 결승전에 임하는 솔직한 심경을 들어보고, 출연자들의 숨겨진 매력을 이끌어 낼 전망이다.은가은은 이미 MBC ON ‘트롯챔피언’ MC, BTN 라디오 ‘은가은의 티키타카’ DJ, TV조선 ‘한풀이 노래방’ MC등을 맡아 자연스러운 진행을 선보이며 진행자로서의 역량 검증을 완료했다. 미스터트롯2 첫 온라인 팬미팅에서 TOP7과 팬들이 주인공인 만큼 은가은은 둘 사이의 생생한 반응을 주고 받을 매개체로서의 역할에 충실해 팬들과 TOP7 모두에게 기억될, 소중한 추억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은가은과 ‘미스터트롯2’와의 인연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 경연때부터 꾸준히 이어졌다.은가은은 ‘미스터트롯2’ 본선 1, 2차 경연인 팀매치와 1:1데스매치의 심사위원을 맡아 경연선배로서의 조언과 응원을 보내기도 하였고, 준결승무대에서 출연진과 함께 힘나는 응원의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은가은은 ‘미스터트롯2’ 종영 후 방송 예정인 갈라쇼에서 모두를 깜짝놀라게 할 스페셜 콜라보 무대도 준비중이다.은가은은 “미스터트롯2를 처음부터 가까이서 지켜보며 누구보다 더 응원하는 마음이 컸었습니다. TOP7과 함께하는 첫팬미팅에 함께하게 되서 영광이고, 묵묵히 도전해 정상까지 올라간 멋진 트롯맨들의 최종장을 끝까지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한편 은가은은 자작곡인 새로운 신곡발표를 앞두고 후반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은가은의 신곡은 다음 주에 공개될 예정이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3.16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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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누아르' 박성웅 '뽕숭아학당' 뜬다…임영웅과 '서시' 열창

인간 누아르가 '뽕숭아학당'을 찾는다. 10일 방송되는 TV CHOSUN ‘뽕숭아학당: 인생학교’에서는 트롯맨들이 액션과 연기 모두 완벽한 박성웅에게 특급 액션 연기 수업을 받는다. 최근 녹화에서 트롯맨들은 상상도 못한 박성웅의 등장에 역대급 리액션을 구사하며 환호성을 터트렸다. 박성웅은 “가족이 모두 ‘미스터트롯’ 팬이다"며 '미스터트롯’에 관한 정보를 술술 말하는 찬또위키 못지않은 성웅위키의 면모로 ‘미스터트롯’의 찐팬임을 입증했다. 이어 트롯맨들은 액션 누아르 도전에 앞서 트렌치코트를 장착한 채 멋짐을 폭발하는 ‘6인 6색 S/S 패션쇼’를 펼쳤다. 특히 트롯맨들은 액션의 전설이자 남자들의 로망인 ‘영웅본색’의 장국영, 주윤발 역할을 차지하기 위해 승부욕을 불사르는 ‘서바이벌 총 게임’을 가동했다. 세기의 진선미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진 임영웅, 선 영탁, 미 이찬원의 판도가 뒤집힐지 주목도를 높인다. 또한 임영웅은 따발총을 들고 각종 액션을 터트리는 한국판 람보웅 등극을 예고했지만 경쟁심에 불타올라 어처구니없는 사고를 친 멤버가 나타나면서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이와 함께 트롯맨들은 뽕기 충전 시간으로 ‘걸어서 하늘까지’부터 ‘폼나게 살거야’까지 열창하는 등 짙은 남자의 감성을 뽐냈다. 그중 압도적인 몰입력으로 박성웅의 마음을 사로잡은 트롯맨이 탄생해 모든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껏 달아오른 분위기 속에서 감성 장인 임영웅은 ‘야인’을 선보였고 이후 트롯맨들의 열띤 성화에 남자들의 노래방 애창곡 ‘서시’를 선곡한 박성웅은 감미로운 임영웅의 피처링이 더해진 무대를 완성, 현장을 달궜다. 제작진 측 “트롯맨들과 인간 누아르 박성웅을 만나 일곱 남자의 멋짐과 재미가 폭발한 액션 연기 수업 현장이었다”며 “트롯맨들의 또 다른 매력을 만나볼 수 있는 ‘영웅뽕색’ 특집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3.09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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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숭아학당' 요리왕 우승 영탁·이찬원 '10돈 황금소' 주인공

요리 실력까지 범상치 않다. 10일 방송된 TV CHOSUN ‘뽕숭아학당: 인생학교’에서는 트롯맨들이 민족 대명절 설날을 맞이해 세계 각국의 설음식으로 대결을 펼치는 ‘내일은 미스터 요리왕’ 특집이 펼쳐졌다.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김희재는 팬클럽 공식 색깔로 만들어진 한복을 차려입고 나타나 시청자들을 향해 큰 절을 하며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설날 특집을 흥으로 가득 채워줄 게스트 황윤성까지 등장하면서, 새 단장한 ‘뽕숭아학당’을 활기차게 열었다. 제작 기간만 14일 걸린 ‘10돈 황금소’를 놓고 본격적인 글로벌 특집이 펼쳐진 가운데, 빨강팀 장민호-김희재, 파랑팀 임영웅-황윤성. 노랑팀 영탁-이찬원은 전통놀이로 ‘국가 결정전’ 게임에 돌입했다. 첫 번째 딱지치기에서는 마지막으로 남은 임영웅과 영탁의 치열한 승부 끝에 영탁이 극적으로 딱지를 뒤집으면서 노랑팀이 첫 번째 승리를 가져갔다. 두 번째 게임 씨름에서는 김희재, 이찬원이 1라운드에서 맞붙었고, 이찬원이 김희재의 선제공격을 맞받아치면서 반전의 승리를 챙겼다. 황윤성, 이찬원의 결승전이 이어졌고, 숨 막히는 대립 속에서 황윤성이 안다리 공격으로 이찬원을 넘어뜨리면서 파랑팀이 승리를 거머쥐었다. 대결 결과 파랑팀은 미국을, 노랑팀은 이탈리아를, 빨강팀은 인도를 선택했다. 차를 타고 이동하는 야외수업에 설렘을 가득 드러낸 트롯맨들은 각자 선택한 국가와 관련된 목적지로 출발했다. 장민호-김희재는 시작하자마자 차 안 곳곳에 숨겨져 있던 4인조 걸그룹, 살풀이 힌트를 찾아내며 환호성을 터트렸고, 영탁-이찬원 역시 미소, 단발머리 힌트를 발견해 기뻐했다. 이후 우여곡절 끝에 미션곡 ‘모나리자’를 추리해낸 영탁-이찬원은 목적지에서 알베르토와 반가운 만남을 가졌고, 함께 이탈리아의 새해 요리를 맛봤다. 목적지에서 그렉과 만난 임영웅-황윤성 팀은 미국의 설날 음식을 즐겼고, 임영웅과 그렉이 ‘오래된 노래’ 합동 공연까지 펼치면서 감탄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명탐정 면모를 뽐냈던 장민호-김희재는 럭키를 만나 인도의 설날 음식을 맛봤던 터. 그런 가운데 세 팀은 세계 요리 대전을 벌이는 ‘내일은 미스터 요리왕’ 최종 미션을 전달받고 긴장감을 드러냈다. 각국의 설날 음식을 모두 학습한 트롯맨들은 다시 스튜디오에 모여 ‘10돈 황금소’를 건 본격적인 대결에 돌입했다. 트롯맨들을 위한 거대한 스케일의 스페셜 주방이 열리자 여기저기서 감탄이 쏟아졌고, 장민호는 "뽕숭아학당! 이렇게 할 수 있었잖아요?"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설 특집 요리대전을 위해 '뽕숭아학당'을 찾아온 글로벌 평가단 10인까지 자리를 빛냈고, 여기에 ‘미스터트롯’, ‘미스트롯’에서 사용했던 실제 하트 평가 세트가 통째로 설치되면서 더욱 흥미진진한 분위기가 형성됐다. 이찬원은 화려한 칼질 실력을 뽐내며 기선 제압에 나섰고, 장민호 역시 엄청난 파워로 반죽을 치대며 시선을 집중시켰던 상태. 이후 각 팀은 선생님들에게 전수받은 꿀팁까지 아낌없이 쏟아 넣으며 요리를 완성시켰다. 첫 번째 인도팀 장민호-김희재의 치킨 코르마 커리와 난을 맛본 글로벌 평가단은 감탄을 연발하며 그릇까지 싹 비워냈지만 총 10개 하트 중에 6개와 촌철살인 심사평까지 전하며 트롯맨들을 긴장하게 했다. 두 번째로 미국팀 임영웅-황윤성은 크로피쉬 보일과 호핑존을 선보였고, 먹기 불편하다는 평과 맛있다는 평이 극과 극으로 갈리면서 결과적으로 4개의 하트를 받았다. 마지막으로 '폴로 알라 카치아토라'라는 닭 요리를 내세운 이탈리아팀 영탁-이찬원은 이탈리아에서 먹어 본 음식이라는 최고의 극찬과 더불어 글로벌 평가단의 올 하트까지 받으면서 기쁨을 터트렸다. 마침내 영탁-이찬원 팀이 ‘내일은 미스터 요리왕’ 최종우승과 상품 황금소를 차지, ‘쓰리랑’ 축하무대를 꾸미며 감격을 누렸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2.11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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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보 새 역사"…'사랑의콜센타' 임영웅·에일리 환상의 '미녀와야수'

소장각 무대가 펼쳐졌다. 29일 방송된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톱6 임영웅·영탁·이찬원·정동원·장민호·김희재와 디바6 인순이·바다·정인·알리·효린·에일리가 폭발적인 무대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TOP6는 역대급 라인업으로 중무장한 디바6를 맞이하면서 감탄을 쏟아냈다. 이에 보답하듯 디바6는 TOP6를 향한 팬심을 아낌없이 드러냈는가 하면, 가족 지인들의 특명을 받은 사인과 영상편지를 요청, 트롯맨들의 대세 파워를 다시 한 번 입증케 하며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물들였다. 하지만 따뜻함도 잠시, 장민호와 바다가 나선 1라운드부터 불꽃 튀는 대결이 펼쳐졌다. 장민호가 ‘밤이면 밤마다’라는 가사가 인상적인 ‘그때 그 부산’으로 흥을 쏘아 올리며 95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획득했지만 바다가 ‘동백 아가씨’로 100점을 기록, 디바6가 첫 승을 가져갔다. 다음으로는 디바6가 대결 상대로 피하고 싶은 1순위로 뽑은 이찬원과 정인이 등판해 각각 ‘뜨거운 안녕’과 ‘립스틱 짙게 바르고’를 열창해 96점, 91점을 받으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두 팀 모두 승점 1점이 간절한 가운데 3라운드는 임영웅과 효린이 맞붙으며 현장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특히 임영웅은 자신의 데뷔곡 ‘뭣이 중헌디’를 택해 귀염뽀짝 무대로 96점을 받았지만, 물 샐 틈 없는 가창력으로 중무장한 효린이 역대급 ‘나가거든’ 무대로 97점을 기록하며 단 1점 차로 아쉬운 결과를 안았다. 네 번째는 영탁, 인순이가 출격하며 잔혹한 대결이 이어졌다. 먼저 영탁이 ‘조율’로 100점을 터트리며 대한민국 가요계 가창력 신(神) 인순이를 긴장하게 만들었고, 인순이는 ‘잠깐’으로 ‘신(神)창력’을 아낌없이 발휘했지만 97점을 얻어 두 팀은 또 다시 동률을 이뤘다. 5라운드에서는 각 팀 막내라인 정동원, 에일리가 무대에 올랐다. 에일리가 소울 가득한 ‘토요일은 밤이 좋아’로 100점을, 정동원은 ‘일어나’로 TOP6 멤버들과 디바6를 기꺼이 자리에서 일어나게 만들었지만 아쉬운 95점으로 디바6에게 승리를 안겼다. 승부를 좌지우지하게 만들 유닛 대결에서 TOP6는 임영웅·영탁·김희재가 ‘미인’으로 출격, 여심을 뒤흔들며 91점을 획득했고, 디바6는 인순이·효린·에일리가 ‘난 괜찮아’로 무대를 찢어놓으면서 황금 100점 축포를 받았다. 마지막 대결에서는 김희재가 ‘여인의 눈물’로 99점을, 알리가 ‘열애’로 94점을 얻으며 양팀 결과 3대 3으로 끝까지 승부가 나지 않았던 상황. 이때 디바6에게 적용된 랜덤 뽑기의 결과가 ‘승점 +1’을 나타내면서 결국 승리는 디바6가 거머쥐었다. 우승 기념으로 디바6의 인순이가 ‘행복’을 스페셜 엔딩 무대에서 열창하는 가운데 모두가 함께하며 하나 되는 모습으로 마무리를 장식했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특별한 콜라보 무대들이 감동을 배가시켰다. 영탁과 인순이가 ‘친구여’로 ‘흥.찢 무대’를 선사한 데 이어, 임영웅과 에일리는 ‘미녀와 야수’의 OST인 ‘Beauty and the beast’로 ‘동.찢 컬래버’의 역사를 새로 쓴 것. 또한 TOP6와 디바6가 시청자들을 위해 준비한 ‘트롯 미니 콘서트’를 꾸미며 안방극장을 흥동단결시켰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1.30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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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숭아학당', 임영웅이 받은 신년 운세는? "꾸준히 XXX됨"

‘뽕숭아학당’ 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김희재가 인싸들의 핫한 테스트를 통해 웃음을 선사한다. 27일(오늘) 방송되는 TV CHOSUN ‘뽕숭아학당’ 36회에서 트롯맨들은 ‘2021 능력 평가’ 특집을 통해 아이큐 테스트와 두뇌훈련을 받는다. 트롯맨들은 ‘뽕숭아학당’의 새해 전통이자 요즘 인싸들 사이에서 대유행하는 ‘생일로 보는 신년 운세’를 받게 됐던 상태. 먼저 김희재는 ‘꾸준히 춤추다가 들킨다’라는 트롯맨 공식 댄스왕다운 소름 돋는 운세 해석을 받아 폭소를 안겼다. 더욱이 임영웅은 올해도 ‘꾸준히 XXX 됨’이라는 평가를 받은 반면, 장민호는 신년 운세를 본 후 “은퇴를 해야 하나”라며 고민에 빠지면서, 과연 임영웅과 장민호가 각각 어떤 신년 운세를 받았을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뒤이어 트롯맨들의 ‘2021 능력 평가’ 중 가장 치열했던 지능 테스트가 진행됐다. 유재석, 이경규, 방탄소년단 RM 등 대한민국 대표 연예인들의 IQ를 테스트했던 지능 분야의 권위자 노규식 원장이 초대된 가운데, 아이큐 테스트 결과가 바로 발표돼 트롯맨들을 긴장케 했던 터. 특히 임영웅은 ‘미스터트롯에서 진을 차지하게 된 비결’이 바로 이것 때문이라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또한 ‘영원한 라이벌’ 영탁과 이찬원이 외모에 이어 이번에는 세기의 아이큐 대결을 펼치면서, 두뇌 대결의 승자가 누가 될지 현장의 분위기를 달궜다. 무엇보다 이날 현장에서는 IQ 테스트 1위로 뽑힌, 성인 기준으로 상위 5%에 해당하는 IQ 129를 기록한 ‘뽕숭아학당’ 공식 뇌섹남 트롯맨이 등장하는가 하면, ‘수리적 능력이 뛰어나다’고 평가된 한 멤버는 ‘이과를 공부했어도 잘 됐을 것’이라는 평을 들었다. 그런가 하면 트롯맨들은 뇌 활성화를 위해 준비한 ‘김종민 게임’에서 웃음을 선물했다. 노래를 부르면서 동시에 다른 노래의 가사를 키보드로 쳐야 하는 역대급 난이도 게임에 트롯맨들 전부 멘붕에 빠지는 ‘뇌 일시 정지’ 현상을 보였던 것. 임영웅은 ‘남자는 말합니다’, 영탁은 ‘계단 말고 엘리베이터’를 선곡해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하는 등 노래에 심취했지만, 곧 가사지를 보자마자 동공 지진을 일으켰고 급기야 엉망진창으로 노래를 개사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특히 임영웅은 급기야 꼼수를 가동, ‘잔머리 대마왕’의 면모를 보여줬다. 제작진은 “트롯맨들은 ‘2021 능력 평가’에서 다양한 테스트들을 받으며 트롯 뿐만 아니라 여러 방면에서도 뛰어난 재능과 센스가 있음을 증명했다”며 “웃음은 기본이고 트롯맨들의 색다른 매력을 만나 볼 수 있는 오늘 방송분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1.27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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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기지 않는 영광"…'다관왕' 임영웅, 골든디스크까지 섭렵

골든디스크까지 품에 안은 임영웅이다. 임영웅은 지난 9일 비대면 생중계로 진행된 제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에서 베스트 트로트상 주인공으로 '이제 나만 믿어요'와 'HERO'로 특별한 무대를 꾸몄다. 이날 임영웅은 "어릴 때 TV로만 보던 골든디스크에서 제가 상을 받을 수 있다는 게 믿기지 않고 영광스럽다. 지난해 힘들었던 시간 동안 저희 노래를 들으면서 감동과 위로를 받았다고 얘기해주신 덕분에 이 상을 받을 수 있다. 2021년에도 위로와 감동이 되는 노래를 들려드릴 테니 힘내시고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임영웅은 "이 상은 2020년 트로트가 전성기를 맞을 수 있도록 좋은 노래를 들려준 미스터 트롯맨들 모두를 위해 주시는 상이라고 생각하겠다. 제가 진이라 대표로 받으러 나왔다"며 돈독한 팀워크를 뽐냈다. 본 무대에서 임영웅은 멋진 코트 스타일링으로 감성적인 '이제 나만 믿어요'로 감동을 선사한 데 이어 댄서들과 함께 'HERO' 무대를 펼치며 반전 매력까지 발산했다. 이처럼 지난해 TV CHOSUN '미스터트롯' 이후 다양한 음악 및 방송 활동을 펼친 임영웅을 비롯해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등 TOP6의 활약은 연말연시 시상식으로 또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지난해 '2020 MMA(멜론뮤직어워드)'에서 TOP6는 핫 트렌드상을, 임영웅은 TOP 10과 베스트 트로트 상, 영탁은 베스트 송라이터 상을 수상해 다관왕에 올랐다. 임영웅은 '2020 AAA(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서도 올해의 트로트상, 최애돌 인기상, 핫이슈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임영웅, 영탁, 이찬원은 한국 소비자평가 소비자의 날 문화연예 예능부문 방송인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는 지난해 가요계를 휩쓴 트로트 열풍을 다시금 각인시키는 수상이라 더욱 뜻깊다. 트로트 열풍의 한가운데서 TOP6가 큰 역할을 했다는 것도 수상의 의미를 더한다. '미스터트롯' 이후 나날이 상승세를 보이는 TOP6의 활약은 2021년에도 이어질 예정이다. 앞으로도 활발한 음악 활동으로 팬들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하겠다는 포부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1.10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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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숭아학당' 심리전문가, 임영웅 그림에 "높은 자존감 갖춘 스타"

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김희재의 A부터 Z를 낱낱이 파헤친다. 6일 방송되는 TV CHOSUN ‘뽕숭아학당’에서는 트롯맨 TOP5 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김희재가 2021년 신축년 새해를 맞아 자신도 몰랐던 자신의 진짜 모습을 만나는 뜻깊은 시간을 갖는다. TOP5 멤버들을 심층적으로 탐구하기 위해 특별 선생님으로 박상희 심리 전문가가 초빙된 가운데, 15분 간 여러 가지 미션을 수행하는 본격 관찰 카메라가 진행됐다. 영탁은 방안을 돌아다니며 실타래 풀던 중 “어떻게 해야 하는 거지?”라고 혼잣말을 하며 깨방정을 떨면서 실타래를 풀어나간 한편, 임영웅은 실타래가 풀리지 않자 빠르게 포기하는 등, 멤버들마다 천차만별 행동으로 미션을 수행해 웃음을 돋웠다. 특히 임영웅은 ‘나를 표현하는 그림 그리기’를 통해 높은 자존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박상희 심리 전문가가 임영웅이 직접 그린 ‘자신의 이미지’를 보며 “높은 자존감을 가지고 준비해왔던 스타”라는 진단을 내렸던 것. 임영웅을 비롯한 트롯맨들의 그림에 어떤 분석이 이어졌을지 호기심이 모이고 있다. 다른 멤버들이 한 멤버를 그대로 따라하는 '거울 기법' 수업도 진행돼 색다른 흥미를 선사했다. TOP5 멤버들이 지난 1년간 환상의 케미를 보인 찐친들답게 각 멤버의 숨겨진 특징까지 완벽히 캐치하는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멤버들은 자타공인 ‘리액션 왕’ 영탁을 완벽히 모사, 김희재는 등장부터 박수를 치며 영탁의 상징인 엄지를 날렸고, 장민호는 독특한 걸음걸이로 현장을 휘저으며 칭찬봇의 면모를 재연, 영탁의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 이찬원은 남들은 전혀 모르는 영탁의 모습을 따라해 모두를 경악시켰다. 제작진 측은 “TOP5가 자신도 미처 몰랐던 자신의 모습, 또 친구의 모습을 발견하며 놀라고 기뻐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녹화 소감을 전하며 “포복절도할 찐웃음으로 풍성하게 채워질 본 방송 분을 기다려달라”고 전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1.06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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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 임영웅X이대훈 크로스, 무적라인 결성

‘히어로’ 임영웅과 ‘태권보이’ 이대훈이 한 팀으로 만나 무적의 조기축구 라인을 완성한다. 8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될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가을 운동회 2탄을 위해 임영웅 팀과 이형택 팀으로 새롭게 팀을 재구성한다. 이런 가운데 ‘어쩌다FC’의 황금막내 이대훈이 임영웅 팀으로 투입, 승부사들의 역대급 만남을 예고했다. 새로운 팀원들과 단합을 위해 게임을 진행하기로 한 전설들과 트롯맨들은 그 첫 번째 순서로 철봉 위 베개 싸움 대결을 벌인다. 이에 임영웅과 이대훈이 파트너가 되어 등장, 이에 대적할 상대로 ‘캡틴Lee’ 이형택과 ‘매미킴’ 김동현이 나선다. 돌고 도는 철봉 위에서 두뇌와 힘으로 첨예하게 대립할 이들의 흥미진진한 대결이 궁금해지는 상황. 대결이 시작되자 이대훈은 기지를 발휘해 이형택과 김동현을 당황케 하고, 임영웅은 혼란을 틈타 재빠르게 공격을 시도한다. 이형택과 김동현은 가공할 파워를 뽐내며 임영웅 팀의 두뇌전에 반격, 과연 어느 팀이 베개 싸움의 승자가 될지 기대를 모은다. ‘고요 속의 외침’ 게임에서는 ‘막걸리 형제’ 김병현과 영탁이 파트너가 되어 환상의 찰진 케미를 발휘한다. 특히 김병현은 영탁의 설명을 잘못 알아듣고 촬영 중 내뱉지 말아야 할 단어를 내뱉을 뻔해 모두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는 후문. 순식간에 ‘법규형’이 된 ‘유니크킴’의 엉뚱함이 안방 시청자들을 박장대소케 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허재와 짝꿍이 된 이찬원은 찰떡같이 설명해도 못 알아채는 허재에게 답답함을 느껴 핵분노를 일으켰다고. 고구마답답이 커플로 등극한 허재, 이찬원의 케미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재미 포인트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1.08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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