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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소노인터내셔널,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가을 프로모션 진행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은 올가을 춘천 삼악산 호수케이블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춘천 삼악산 호수케이블카는 삼천동에서 의암호를 가로질러 삼악산을 연결하는 3.61㎞의 국내 최장 케이블카다. 오스트리아 도펠마이어사의 최신형 캐빈을 도입해 안전하고 쾌적한 여행을 선사한다.먼저 '만원의 행복' 특별 할인 이벤트를 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 중이다. 36개월 이상부터 초등학생까지 주중과 주말 모두 1만원의 가격으로 일반·크리스탈 케빈에 탑승할 수 있다.같은 기간 현역 군인은 50%의 할인 혜택을, 동반 3인에게는 주중 30%, 주말 20%의 할인율을 제공한다. 강원 호수문화 투어패스 구매 고객들도 최대 30%의 제휴 혜택을 받을 수 있다.이색 문화행사도 열린다. 10월 3일 오후 1시 하부정차장 광장에서 '문화도시 춘천, 탱고로 물들다' 공연이 1시간 동안 열린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9.27 17:12
생활문화

소노인터내셔널, 쏠비치 양양 '가을 연박' 패키지 출시

소노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쏠비치 양양은 단풍과 바다를 동시에 즐기는 가을 휴양 연박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내달 10일까지 판매하는 '산행 패키지'는 정상가 대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설악산과 오색리 주전골 계곡 등 단풍 명소를 품은 쏠비치 양양에서 2박 3일간 힐링을 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객실 2박 이용을 포함해 조식 뷔페 2인, 커피 2잔, 사우나 2회 이용권과 쌀쌀한 날씨에 대비한 핫팩 등을 포함했다. 투숙 기간 이용할 수 있는 석식 뷔페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단풍 산행 외에도 쏠비치 양양의 대표 명소인 프라이빗 비치를 이용할 수 있다. 유럽을 연상케하는 동해안의 해변을 거닐며 가을 바다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10.26 10:26
생활문화

대명소노, 울산바위 보며 즐기는 가을 시그니처 디저트 출시

대명소노그룹은 가을을 맞아 시그니처 카페 메뉴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울산바위 전망을 자랑하는 대명소노그룹의 강원도 고성 소노펠리체 델피노의 '더 엠브로시아'는 솔방울 모양 에스프레소를 넣은 솔방울 라테와 마카다미아 더블 초코칩 쿠키를 세트로 판매한다.또 솔잎 향과 오미자가 어우러진 독특한 오미자차와 한과, 울산바위 모양을 형상화한 판나코타 등을 준비했다.홍천에 위치한 소노펠리체 비발디파크 내 카페 더 엠브로시아에서는 옥수수 향과 맛이 살아있는 4종 메뉴 옥수수 라테·옥수수 바게트·옥수수 페이스트리·옥수수 캄빠뉴로 시그니처 메뉴를 구성했다.고급 원재료로 갓 구운 신선한 빵과 핸드메이드 음료는 물론 독서 공간을 마련했다.대명소노그룹 델피노 더 엠브로시아는 울산바위 뷰를 자랑하는 명소다. 통창 사이로 끊이지 않는 파노라마 뷰를 감상할 수 있으며, 절경을 배경으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다.대명소노그룹 관계자는 "계절과 어울리는 디저트로 가을 무드를 느낄 수 있는 메뉴를 준비했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10.06 11:19
생활문화

[#여행어디] 가을 '끝' 스키장이 돌아온다

올가을 들어 가장 추웠던 지난 4일 새벽에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자 강원도 내 스키장에서는 첫 인공눈 제설작업이 시작됐다. 강원 평창 용평리조트는 스키장 슬로프에 설치한 제설기 50대를 가동해 눈을 뿌렸다. 11월 말부터 12월 초까지 국내 모든 스키장이 흰 눈으로 단장을 마치고 문을 연다. 이번 겨울 시즌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해제 이후 맞는 시즌이라 스키장들은 만반의 준비를 하는 모습이다. 줄였던 '스키 슬로프' 재가동 한국의 스키장은 자연설이 내리기 전 인공설로 바닥을 두껍게 다진 후 자연설이 위에 쌓이면서 스키를 타기에 적합한 슬로프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평창 용평리조트는 최근 레드와 핑크, 옐로 슬로프에 설치한 제설기를 100대로 늘려 일제히 눈뿌리기에 나섰다. 용평리조트 관계자는 “기상여건에 따라 최대한 빨리 개장해 많은 고객이 스키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기온이 영하권을 유지하면 집중적으로 제설해 11월 25일 첫 슬로프를 오픈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용평리조트 스키장은 지난해 11월 26일 개장한 바 있다. 같은 날 개장을 계획 중인 강원도 휘닉스 평창 역시 개장 준비에 나섰다. 특히 올겨울 스키 시즌에는 스키·보드 슬로프 22개를 모두 개방하기로 하면서 움직임이 더욱 바빠진 모습이다. 지난해에만 해도 스키장들은 슬로프 운영을 축소하며 정부의 거리두기 지침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모습이었다. 휘닉스평창은 슬로프 15면만 사용했고, 하이원리조트는 18면 중 12면만 운영했다. 곤지암리조트는 심야 스키 운영 시간을 오전 2시에서 자정으로 단축한 바 있다. 하지만 업계는 올해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움츠렸던 스키·보드 동호인들의 스키장 방문이 예년보다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휘닉스 평창은 중상급 슬로프 '밸리'를 재가동하고 다양한 장애물로 활강의 재미를 더하는 '익스트림 파크'에 멀티 리프트가 설치하는 등 콘텐츠를 강화했다. 멀티 리프트는 스키어들이 직접 케이블을 잡고 올라가는 형태로 이용이 쉽고 간편하다. 강원도 정선의 하이원리조트는 12월 첫째 주 스키장 개장을 목표로 제설에 필요한 장비 등을 점검하고 있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축소 운영했던 스키 슬로프를 순차적으로 확대 운영해 올해 총 15개 슬로프를 열 계획이다. 또 가족 단위 고객의 선호도가 높은 눈썰매장과 스노우 월드도 오는 12월 중순에 개장한다. 하이원리조트 관계자는 "비대면 스마트 셀프 체크인·아웃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고객들이 안심하고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만반의 준비를 했다"며 "많은 스키어가 얼리버드 상품으로 실속도 챙겨 스마트한 여행을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원도 홍천의 비발디파크 스키장은 14일부터 제설에 들어가 오는 25일 개장한다. 스키장에는 난이도와 라이딩 스타일에 따라 즐길 수 있는 슬로프 12면(총 길이 약 6800m)이 조성돼 있고, 개장일에 맞춰 9면을 먼저 운영했다가 순차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코로나19 엔데믹(풍토병화) 이후 맞는 사실상의 첫 시즌인 만큼 고객 편의와 혜택을 대폭 개선해 비발디파크 스키장 이용객을 50만명 안팎의 평년 수준으로 유치하겠다는 목표도 세웠다. 또 비발디파크는 12월 중 온가족이 썰매 등을 즐기며 동심을 즐길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스노우 테마파크 스노위랜드도 운영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비발디파크를 중심으로 겨울 레저시장이 활기를 띠고 분위기를 전환할 수 있도록 시즌패스와 리프트 이용, 장비 렌털 등 예약부터 현장 운영까지 서비스 전반을 고객 친화적으로 새단장했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곤지암리조트와 알펜시아리조트가 12월 3일, 오크밸리리조트가 내달 16일 스키장을 개장할 예정이다. 일찍부터 스키족 모시기 사활 올해 본격적으로 스키인을 모으기 위해 강원도 스키장 4곳은 '통합 시즌권'이라는 것을 만들었다. 정선 하이원리조트와 평창 용평리조트, 원주 오크밸리, 횡성 웰리힐리파크가 내놓은 'X4+ 시즌패스'다. 같은 가격으로 4개 스키장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최근 달라진 MZ세대의 겨울스포츠 트렌드에 맞추고 스키인에게 더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해 위축된 스키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취지다. 시즌패스를 구매하면 13세 이하 자녀 무료입장을 비롯해 객실 등 다양한 부대시설 할인권도 준다. 이에 이번 시즌패스는 지난해 3곳의 스키장이 함께 운영한 X3 시즌권보다 20% 이상 판매가 이뤄졌다. 각각 스키장들마다 판매하는 시즌권은 이미 매진된 상품이 생겼을 정도다. 휘닉스평창은 지난달 13일부터 시즌권을 판매하는 중인데 '프라임 플러스' 상품은 매진됐다. 휘닉스평창의 '스노우파크' 시즌권은 2종으로 '프라임 패스'와 '프라임 플러스'가 있었다. 프라임 패스 1매를 구매하면 자녀(만 19세 이하)의 시즌권 1매를 무료로 제공하고, 시즌 내내 자녀의 장비까지 무료로 대여해준다. 실내외 온수 스파 시설이 갖춰진 워터파크 ‘블루캐니언’ 시즌 입장권도 포함된다. 프라임 패스 혜택에 전용 주차 공간과 장비 연간 보관 혜택을 더한 것이 프라임 플러스 패스다. 휘닉스 평창 측은 "코로나 이후 가족과 함께 여행하는 고객이 많아졌다”며 “올해 시즌패스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곤지암리조트는 야놀자, 지마켓, 11번가 등의 웹 사이트와 모바일 앱을 통해 지난 7일부터 12월 2일까지 얼리버드 리프트권을 판매하고 있다. 올 시즌 리프트권을 정상가 대비 30% 할인된 특가로 한정 구매할 수 있고, 개장일부터 12월 23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비발디파크는 지난달 19일부터 공식 홈페이지 등 전 채널에서 시즌패스를 판매하고 있다. 시즌패스 상품은 스마트, 프리미엄, 리미티드까지 등급을 3가지로 나눠 판매한다. 특가 프로모션 기준으로 스마트와 프리미엄이 각각 33만원과 47만원이다. 이때 장비를 별도 렌털하면 추가 요금이 발생할 수 있다. 시즌패스 구매 고객에게는 장비 렌털 50%, 스노위랜드 입장료 30%, 스키강습 20%, 직영 식음업장 및 사우나 10% 등의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11월 이후부터는 비발디파크가 지난 2020년 업계 최초로 선보여 호응을 얻은 '월 이용권'도 만나 볼 수 있다. 시즌패스를 월 단위로 구매하는 개념으로, 해당월 1일부터 마지막 날까지 리프트 또는 리프트와 장비 렌털 형태로 무제한 이용이 가능하다. 이는 MZ세대를 겨냥해 기존 비싼 시즌권의 문턱을 낮춰 비용 부담을 줄인 상품으로, 대인 리프트 이용권 기준 회원이 18만원, 일반이 20만원이다. 이밖에 하이원리조트는 15일 ‘22/23 동계시즌 얼리버드 스키 패키지’ 판매를 종료했다. 또 엘리시안 강촌 스키장 시즌권도 지난 9월부터 판매를 시작했고, 곤지암리조트 역시 지난달 스키 시즌권의 선착순 판매를 마쳤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2.11.1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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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호텔&리조트가 준비한 로맨틱한 가을, 소노 와이너리 투어

소노호텔&리조트가 잠시 고단했던 일상은 세워두고, 자연의 움직임을 느끼며 로맨틱한 가을밤을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한다. 소노호텔&리조트는 가을 향기 가득한 소노호텔&리조트의 아름다운 자연을 눈에 담으며 무제한으로 와인을 시음할 수 있는 소노 와이너리 투어’를 신규 런칭했다. 소노 와이너리 투어는 소노호텔&리조트의 아름다운 자연을 눈에 담으며 와인과 함께 가을의 향기를 가득히 느낄 수 있다. 소노 와이너리 투어는 소노호텔&리조트 중 가장 가까이에서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많은 고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7지역, 쏠비치 양양·삼척·진도, 소노캄 제주·고양·거제, 소노펠리체 빌리지 비발디파크를 배경으로 진행된다. 각 지역별 호텔&리조트의 주변경관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와인을 시음할 수 있는 스테이션을 3곳으로 지정하였다. 클래식, 모던, 유니크 스테이션으로 구성되며 각 스테이션 별 콘셉트에 맞는 와인을 비치했다. 특히 프랑스, 이탈리아뿐만 아니라 미국, 호주 등의 다양한 국가의 글로벌 와인을 엄선해 초심자는 물론 와인을 사랑하는 이들도 폭 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먼저 클래식 스테이션은 유럽 대륙의 전통과 숨결, 오리지널한 와인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포루투갈 등 언제 어디서나 인기높은 유럽 와인 리스트를 준비했다. 레드 와인 5종, 화이트와인 2종, 스파클링 와인 1종으로 총 8종을 와인을 시음할 수 있다. 클래식 스테이션은 우아하고 섬세하면서 밸런스 잡힌 향과 맛으로 소노 와이너리 투어의 첫 거름에 최적의 마리아주를 상상케 한다. 모던 스테이션은 미국, 호주 등 신대륙의 개성을 담은 특별함, 차별화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오크향 가득한 화려한 맛의 향연을 경험할 수 있으며, 강렬하면서도 각각의 살아 있는 개성이 느껴진다. 특히 일정한 기후, 토양에서 재배한 포도와 현대적 양조 기술이 만나, 기복없이 일관된 맛과 향을 음미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클래식 스테이션과 같이 레드 와인 5종, 화이트와인 2종, 스파클링 와인 1종으로 총 8종을 와인을 시음할 수 있으며 칠레, 아르헨티나, 뉴질랜드, 호주 등의 각지의 와인을 비치했다. 마지막으로 유니크 스테이션은 자연을 담은 오가닉과 내츄럴 와인으로 나만의 와인리스트를 완성시킬 수있다. 인공적 과정 없이 자연 발효한 오가닉, 내츄럴 와인으로 구성되며 총 5종의 와인을 시음할 수 있다.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스테이션 공간과 의미 있는 특별한 와인 리스트로 가을밤을 더욱 행복하게 보낼 수 있다. 소노 와이너리 투어는 오는 11월 7일까지 매일 저녁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된다. 와이너리 투어 패키지 상품인 소노 와이너리 투어 패키지는 객실과 와이너리 투어 프로그램(2인)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15만 2000원부터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10.01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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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호텔&리조트에서 제안하는 전국 가을여행

대명소노그룹의 소노호텔&리조트가 교외에서 여유있는 가을여행을 즐길 수 있는 패키지상와 연계 버스투어 상품을 출시했다. 먼저 소노호텔&리조트 ‘5촌 2도’패키지는 5일은 교외에서, 2일은 도시에서 지내는 새로운 가을여행 패키지이다. 단풍이 유명한 관광지 인근 리조트 중심으로 소노캄 및 소노문 델피노(구델피노 골프앤리조트 설악산 인근)와 소노문 단양(구 대명리조트 단양 소백산인근), 소노벨 경주(구 대명리조트 경주 불국사 인근), 소노벨 변산(구 대명리조트 변산 변산반도 국립공원 인근), 소노벨 청송(구 대명리조트 청송 주왕산 인근), 소노캄 제주(구 샤인빌리조트 한라산 인근) 중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소노벨 청송의 솔샘온천 노천탕은 ‘숲 속의 개인 정원’을 모티브로 가을 조경이 아름답다. 또한 2개의 각기 다른 온천에서 풍부한 온천수가 공급돼 면역력 강화, 피부개선에 도움을 준다. 온천을 무제한 이용 할 수 있어 가성비도 좋다. 리조트에서 주왕산까지 차로 10분거리로 가까워 산행 후 솔샘온천에서 피로를 풀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해보자. 객실 패키지는 3박부터 5박까지 선택 할 수 있으며 객실 1실, 사우나 2인 무제한, 매일 음료 2잔, 식음업장 15%할인, 지역 특화 상품 1종이 제공된다. 가격은 소노호텔&리조트 홈페이지 가입시 27만원부터, 12월 19일까지 판매한다. 소노호텔&리조트 기명회원이라면 21만원부터로 하루에 5만20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였다. 색다른 장소에서 가을을 만나길 원한다면 소노벨 경주(구 대명리조트 경주)와 소노문 단양(구 대명리조트 단양), 소노벨 변산(구 대명리조트 변산)을 추천한다. 먼저 소노벨 경주 앞 보문호수에 펼쳐지는 단풍은 빼놓을 수 없는 절경이다. 석양이 질 무렵 호수 길을 따라 이어진 단풍을 따라 걷다 보면 어느 순간 넓은 호수 위 붉은 햇볕이 쏟아진다. 가을 운치를 느끼기엔 제격이다. 보문호수를 걸은 후 소노벨 경주 주간&야경투어를 신청해보자. 야경 투어는 문화 해설사가 동행해 아이들과 함께해도 좋다. 오후 7시 10분에 리조트를 출발해 안압지, 첨성대, 내물왕릉, 월정교를 방문한다. 대인은 1만7000원, 소인은 1만5000원이다. 소노문 단양은 단양팔경으로 유명한 지역들을 방문할 수 있는 버스투어가 있다. 충주호 유람선을 타고 남한강의 절경을 단풍과 함께 느낄 수 있다. A코스는 오전 8시 50분에 리조트를 출발해 사인암, 방곡도예전시관, 상선암을 들린 후 충주호 관광선을 타고 구담봉, 옥순봉의 절경을 감상한다. B코스는 오후 2시에 출발해 온달관광지, 도담삼봉, 다누리 아쿠아리움을 방문한다. 가격은 A코스 성인 2만3000원, 어린이는 1만3000원이며 B코스는 2만2000원. 어린이는 1만2000원이다. 월요일은 운행하지 않는다. 소노벨 변산 인근 새로운 포토 스팟, 전라북도 부안군에 위치한 곰소염전도 빼놓을 수 없는 ‘핫’한 지역이다. 우리나라에 몇 안되는 천일염 생산지로 날씨가 좋다면 넓은 염전에 청명한 가을 하늘이 펼쳐진다. 단 시기에 따라 입장이 불가능할 수 있어 사전 확인 후 방문해야한다. 시기를 놓쳤다면 소노벨 변산에서 운행하는 새만금코스 버스투어도 있다. 오전 9시, 오후 2시에 2회 출발하며 약 3시간 30분동안 새만금방조제, 신시도, 비응항(수산물시장),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를 방문한다. 대인은 1만1000원, 소인은 7000원이다. 매주 월요일은 운행하지 않는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19.10.05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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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추석 연휴 테마파크와 리조트 가서 놀아볼까?

올해도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놀이공원과 리조트 등 다양한 업체에서 추석 이벤트를 마련했다. 추석의 의미를 되새기면서 우리의 전통놀이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다. 이용객들은 '역시 더도 말고 들도 말고 추석 한가위만 같으라'라는 말이 절로 나올듯 하다. 주요 업체들의 추석 이벤트를 소개한다. 롯데월드-민속놀이로 신명난 추석 우선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민속놀이 한마당' 거리공연으로 명절 분위기를 띄운다. 파크 전역에서 윷놀이·제기차기·투호놀이등 전통 민속놀이가 다양하게 펼쳐진다. '한가위 흥 콘서트'도 마련했다. 오는 24일에는 공연예술가 팝핀현준과 국악인 박애리 부부의 화려한 퍼포먼스 무대가, 25일에는 가수 홍진영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가 기다리고 있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도 풍성한 볼거리를 준비했다.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메인수조 속에 뜬 보름달을 보며 온 가족이 함께 소원을 빌고 한복을 입은 다이버의 퍼포먼스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관람 고객과 해양생물 퀴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정답을 맞춘 고객에게는 아쿠아리움 캐릭터 인형과 카페 이용권 등 다양한 상품을 준다. 또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하루 선착순 500명에게 벨루가·해마·바다거북 등 해양생물을 데코한 특별 떡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하한다.바다생물을 관람하며 간식을 먹는 소소한 행복도 느낄 수 있다. 가을에 가장 아름다운 하늘을 선물하는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의 한가위는 특별하다.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120층 스카이테라스에 설치된 천체망원경으로 지상 최고 높이에서 한가위 보름달을 관측할 수 있다. 저녁 8시부터 9시까지만 이용 가능하다. 아이에게 더 행복한 추석을 만들어주고 싶다면 은평 롯데몰에 있는 국내 최대 규모 어린이 테마파크인 롯데월드 언더씨킹덤이 정답이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난타 퍼포먼스 ‘딜리셔스 할로윈’을 진행하고 있어서다. 해적 댄서들과 함께 댄스타임을 즐길 수 있는 ‘롤로 할로윈 파티’ 등도 준비되어 있다. 에버랜드-세계 각국의 전통놀이 체험 에버랜드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카니발 광장에서는 돌을 던져 한발 혹은 두발로 숫자를 밟으며 전진하는 '사방놀이'가 열린다. 또 주사위를 던져 나온 숫자만큼 전진해 마지막 숫자에 먼저 도착하면 승리하는 '뱀사다리' 등 엄마·아빠가 어린 시절 했었던 바닥놀이 4종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한국의 '투호' 중국의 '콩쥬' 필리핀의 '티니클링' 등 세계 각국의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 존도 카니발 광장에 있다. 글로벌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이색 명절 나들이 장소로 제격이다. 이 외에도 카니발 광장에서는 에버랜드 대표 캐릭터인 '레니'와 '라라'가 한복을 입고 등장해 손님들과 사진을 찍는 캐릭터 포토타임이 진행된다. 포시즌스 가든 인근 르네상스 상품점에는 손님들이 직접 한복을 유료로 대여할 수 있어 명절 분위기 물씬 나는 인생샷을 남기기 좋다. 에버랜드 동물원에서도 특별 이벤트가 진행된다. 우선 지난 6월에 태어난 아기사자 가족이 일반에 처음 공개된다. 아기사자 2마리는 모두 수컷으로 오는 21일부터 사파리월드에서 엄마·아빠와 함께 사자 가족이 생활하는 모습을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핼로윈 축제 기간 판다월드, 타이거밸리, 몽키밸리 등 동물원 곳곳에서는 전문 사육사가 동물들의 생태 정보와 숨겨진 이야기를 생생히 들려주는 '애니멀 톡'이 진행된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 진행되는 '한가위 애니멀 톡'에서는 한복 입은 사육사들이 특별히 등장할 예정이다. 한복을 입고 온 관람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동물에게 직접 먹이를 주며 교감할 수 있는 기회도 선물한다.서울랜드-전통 국악공연 준비 '한가위 대축제'를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다.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퓨전 국악 '연리지'와 가야금·아쟁·장구 등의 국가대표들이 모인 '코리안 뮤직 앙상블'의 전통 국악 공연이 있다. 또 명절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전통 민속놀이인 투호·가족 단체 줄넘기·세계 민속놀이 등을 즐길 수 있다. 이 기간에 가을 축제 '몬스터 벌룬 시티'가 진행 중이다. 이번 축제는 10m가 넘는 초대형 몬스터들이 서울랜드 곳곳에 설치되어 있어 함께 사진을 찍으며 한가위 대축제 이벤트와 함께 가족 모두가 연휴를 즐길 수 있다. 캐릭터들과 함께하는 퍼레이드와 서울랜드 30주년 기념 특별 야간 공연 워너비스타까지 마련되어 있어 밤낮없이 볼거리가 가득하다. 대명리조트-서커스 공연 등 다양 대명리조트는 민속놀이체험, 동춘서커스공연, 야외콘서트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마련했다. 리조트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송편증정, 송편비누 만들기 체험, 황금열쇠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는 오는 23일 저녁 그랜드볼룸에서 90년 전통의 대한민국 대표 서커스단 '동춘 서커스단'의 추석특집공연을 무료로 진행한다. 동춘서커스단 무대는 서커스묘기, 외발자전거타기, 아크로바틱 등의 묘기가 펼쳐진다. 야외 선큰무대에선 오는 22일 박구윤, 29일 유리상자의 가을 애콘서트가 열린다. 무료이다. 홍천 소노펠리체 단지에서는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오는 24일 저녁에 소노펠리체 디아만테 홀에서 가족오락관, 더파크호텔 로비에선 가족윷놀이, 소노빌리지 스메랄도 홀에서는 인간윷놀이와 전통놀이 체험이 진행된다. 한화리조트-떡메치기 체험 등 준비 한화리조트 대천은 오는 23일 1층 코럴베이에서 연 만들기와 가족대항 제기차기, 24일에는 1층 이벤트 광장에서 떡메치기 체험을 진행한다.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1층 카페모나에서 우리 가족 케이크&쿠키 만들기 이벤트도 마련했다. 참가비는 2만5000원으로 카페모나에서 사전접수 후 참여할 수 있다. 한화리조트 경주는 추석 당일 오후 4시부터 OX 퀴즈, 제기차기, 훌라후프 등 프로그램을 통해 아쿠아 뽀로로 빌리지, 사우나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입장권을 제공한다.한화 아쿠아플라넷 63은 오는 24일 한복 착용 시 종합권을 1만원에 판매한다. 외국인 한복 착용 시 본인 무료, 동반 3인까지 50% 할인도 해준다. 아쿠아플라넷 일산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한복 입은 어린이(13세 이하) 대상으로 패키지권을 반값에 판다.서브원곤지암리조트-스키장 정상에서 소원빌기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한가위 축제 한마당'을 진행한다. 스키장 정상에 올라 온 가족이 함께 소원을 빌 수 있도록 했다. 리조트 단지 내에서 전통놀이 체험과 추석 특별 공연, 키즈 쿠킹클래스 등을 즐기며 명절의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우선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스키장 정상까지 이동하는 관광 곤돌라를 운영한다. 하늘과 맞닿은 스키장 정상에는 아이들이 동물들에게 직접 먹이를 주며 관람할 수 있는 작은 동물원과 전동 자동차와 트램폴린, 미니골프 등 가족 놀이터가 있다. 또한 시계탑 광장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형 윷놀이를 비롯해 널뛰기와 투호 등 다양한 전통놀이가 열린다.휘닉스호텔앤드리조트-별자리 찾기와 마술쇼 준비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이벤트를 선보인다. 휘닉스 평창에서는 별자리와 마술이 합쳐진 이색적인 체험 마술쇼가 열린다. 별자리를 테마로 한 마술 퍼포먼스에 미디어가 더해져 마치 밤하늘 속 별자리가 눈 앞에 펼쳐지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어린이 관람객에게는 별자리 3종 선물세트도 제공된다. 추석 당일에는 리조트에서 명절을 보내는 가족을 위해 합동차례 이벤트를 진행한다. 격식을 갖춘 차례상과 전통 관복을 입은 진행자가 합동 차례를 진행한다.하이원리조트-힐링 콘서트로 추석피로 훌훌 오는 24일과 25일 오후 7시 하이원 그랜드호텔 5층 컨벤션홀에서는 국내 유명 뮤지션들이 출연하는 ‘하이원 힐링 콘서트’가 열린다. 오는 24일에는 휘성과 소찬휘, 25일에는 서영은과 김원준이 출연한다.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마운틴콘도 잔디광장에서는 ‘한가위 체험 이벤트’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펼쳐진다. 운암정 놀이마당 동실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전래동화 그림자 인형극이 매일 2회(오후 1시, 3시) 무료로 진행된다. 글=이석희 기자 seri1997@joongang.co.kr, 사진=각업체 2018.09.2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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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가을골프 5선…18홀 요금으로 27홀 '끝장' 라운드

가을 골프의 유혹이 시작됐다. 이 가을 최상의 코스 컨디션에서 새 코스와 새 경험을 꿈꾸는 골퍼가 있다면 회원제 골프장 뺨치는 '뉴 코스' 퍼블릭 골프장에서의 플레이를 추천한다. 얼마전 국내 '2014~15 대한민국 베스트 뉴 코스 10대 골프장'이 선정돼 발표됐다. 그런데 10곳 중 7곳이 퍼블릭 코스다. 값(그린피)은 회원제보다 더 저렴하면서도 품격은 두세 배 더 높다. 꼭 가 볼 만한 퍼블릭 코스 5곳을 소개한다.◇ 18홀 요금(19만원)으로 27홀 라운드(더플레이어스GC) 더플레이어스GC의 시그니처 홀인 레이크 9번홀(파5·568야드) 전경. 그린 전체가 아일랜드로 조성돼 있어 골퍼들에게 미적인 아름다움과 동시에 도전 요구를 불러일으킨다. 더플레이어스GC 제공 서울에서 경춘고속도로를 이용해 남춘천IC로 진출하면 50분 내로 닿을 수 있는 곳이다. '플레이어스(PLAYERS)'란 네이밍에서도 알 수 있듯이 긴 코스 길이와 난이도 있는 그린 플레이를 특징으로 한다. 중·상급자 골퍼들의 샷 밸류(가치)를 측정할 수 있는 프리미엄 27홀 퍼블릭 코스다. 레이크 9번홀(파5)은 이 코스의 상징과도 같은 곳이다. 그린 전체가 아일랜드로 조성돼 있어 미학적 풍광이 뛰어나다.오는 30일까지 이 골프장에 가면 주중에 한해 수도권 골프장의 18홀 요금(보통 19만원)으로 27홀을 즐길 수 있다. 현재 화~금요일까지 27홀 라운드에 19만원을 받고 있는데 월요일에 이용하면 2만원을 추가로 할인받아 17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이 요금에 전동카트 대여료(팀당 8만원)가 포함돼 있다는 점이 더 놀랍다. 카트대여료는 4인 기준 1당 2만원꼴인데 이 금액을 각 그린피에서 제외하면 월요일에는 15만원, 나머지 주중에는 17만원에 27홀을 플레이하는 셈이다. 하루에 '끝장 골프'를 즐기려는 골퍼에게는 귀가 솔깃한 이벤트다.(033)250-5000◇ 청정 골프와 그린피가 차감되는 코스(블루마운틴·이천마이다스CC)미래에셋이 강원도 홍천에 건설한 블루마운틴CC(27홀)는 그 명칭이 '푸른 하늘과 산만 눈에 들어온다'해서 지어졌다. 인간이 가장 쾌적함을 느낀다는 해발 765m 고지에 위치해 힐링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인터넷회원(가입비 3만원)이 되면 주중에 3만원, 주말에 1만원의 그린피 할인 혜택을 받는다. 주중 그린피는 16만원이다.(033)439-1000경기도 이천에 있는 이천마이다스CC(27홀)은 대교그룹의 작품으로 신화속 인물이 등장한다. 올림푸스와 타이탄, 마이다스 등 3개 코스로 구성돼 있으며 각 홀 명칭마다 신화 속 주인공 이름을 따와 한 홀 한 홀이 모두 인상 깊다. 6개월에 한번씩 인터넷회원을 대상으로 심사를 해 3가지 등급(블랙-블루-화이트 클래스)으로 나눠 그린피를 할인해준다. 10회 이상 이용 고객은 블랙클래스(4만원), 6회 이상은 블루 클래스(3만원), 3회 이상은 화이트 클래스(2만원 할인)다. 이용하면 할수록 현금 마일리지가 쌓이는 것과 같다.(031)640-0123◇ 동화 속 유토피아와 바다를 끼고 설계된 코스(소노펠리체·여수경도리조트CC)이밖에 강원도 홍천에 있는 소노펠리체CC(18홀)는 동화 속 유토피아 같은 곳이다. 장엄한 산 한가운데 조성돼 있는데 9월 말까지 즐길 수 있는 환상적인 나이트 골프가 유명하다. 주중 그린피는 17만원이다(1644-0063). 전남 여수에 있는 여수경도리조트CC(27홀)는 배를 타고 들어가는 섬에 건설돼 있다. 모든 홀이 바다를 끼고 설계돼 있어 링크스 코스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주증 그린피는 12만원이다.(061)660-1000최창호 기자 chchoi@joongang.co.kr 2014.09.17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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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골프? ‘착한 가격’과 ‘품격’ 잡은 퍼블릭 골프장에서!

가을 골프의 유혹이 시작됐다. 이 가을 최상의 코스 컨디션에서 새 코스와 새 경험을 꿈꾸는 골퍼가 있다면 회원제 골프장 뺨치는 '뉴 코스' 퍼블릭 골프장에서의 플레이를 추천한다. 얼마전 국내 '2014~15 대한민국 베스트 뉴 코스 10대 골프장'이 선정돼 발표됐다. 그런데 10곳 중 7곳이 퍼블릭 코스다. 값(그린피)은 회원제보다 더 저렴하면서도 품격은 두세 배 더 높다. 꼭 가볼 만한 퍼블릭 코스 5곳을 소개한다.◇ 18홀 요금(19만원)으로 27홀 라운드(더플레이어스GC)서울에서 경춘고속도로를 이용해 남춘천IC로 진출하면 50분 내로 닿을 수 있는 곳이다. '플레이어스(PLAYERS)'란 네이밍에서도 알 수 있듯이 긴 코스 길이와 난이도 있는 그린 플레이를 특징으로 한다. 중·상급자 골퍼들의 샷 밸류(가치)를 측정할 수 있는 프리미엄 27홀 퍼블릭 코스다. 레이크 9번홀(파5)은 이 코스의 상징과도 같은 곳이다. 그린 전체가 아일랜드로 조성돼 있어 미학적 풍광이 뛰어나다.오는 30일까지 이 골프장에 가면 주중에 한해 수도권 골프장의 18홀 요금(보통 19만원)으로 27홀을 즐길 수 있다. 현재 화~금요일까지 27홀 라운드에 19만원을 받고 있는데 월요일에 이용하면 2만원을 추가로 할인받아 17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이 요금에 전동카트 대여료(팀당 8만원)가 포함돼 있다는 점이 더 놀랍다. 카트대여료는 4인 기준 1당 2만원꼴인데 이 금액을 각 그린피에서 제외하면 월요일에는 15만원, 나머지 주중에는 17만원에 27홀을 플레이하는 셈이다. 하루에 '끝장 골프'를 즐기려는 골퍼에게는 귀가 솔깃한 이벤트다.(033)250-5000◇ 청정 골프와 그린피가 차감되는 코스(블루마운틴·이천마이다스CC)미래에셋이 강원도 홍천에 건설한 블루마운틴CC(27홀)는 그 명칭이 '푸른 하늘과 산만 눈에 들어온다'해서 지어졌다. 인간이 가장 쾌적함을 느낀다는 해발 765m 고지에 위치해 힐링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인터넷회원(가입비 3만원)이 되면 주중에 3만원, 주말에 1만원의 그린피 할인 혜택을 받는다. 주중 그린피는 16만원이다.(033)439-1000경기도 이천에 있는 이천마이다스CC(27홀)은 대교그룹의 작품으로 신화속 인물이 등장한다. 올림푸스와 타이탄, 마이다스 등 3개 코스로 구성돼 있으며 각 홀 명칭마다 신화 속 주인공 이름을 따와 한 홀 한 홀이 모두 인상 깊다. 6개월에 한번씩 인터넷회원을 대상으로 심사를 해 3가지 등급(블랙-블루-화이트 클래스)으로 나눠 그린피를 할인해준다. 10회 이상 이용 고객은 블랙클래스(4만원), 6회 이상은 블루 클래스(3만원), 3회 이상은 화이트 클래스(2만원 할인)다. 이용하면 할수록 현금 마일리지가 쌓이는 것과 같다.(031)640-0123◇ 동화 속 유토피아와 바다를 끼고 설계된 코스(소노펠리체·여수경도리조트CC)이밖에 강원도 홍천에 있는 소노펠리체CC(18홀)는 동화 속 유토피아 같은 곳이다. 장엄한 산 한가운데 조성돼 있는데 9월 말까지 즐길 수 있는 환상적인 나이트 골프가 유명하다. 주중 그린피는 17만원이다(1644-0063). 전남 여수에 있는 여수경도리조트CC(27홀)는 배를 타고 들어가는 섬에 건설돼 있다. 모든 홀이 바다를 끼고 설계돼 있어 링크스 코스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주증 그린피는 12만원이다.(061)660-1000최창호 기자 chchoi@joongang.co.kr 2014.09.14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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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리조트, 11월 가을 이벤트 열어

대명리조트(www.daemyungresort.com)는 11월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각 사업장 별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 가을날의 추억을 선사한다. 대명리조트 변산은 아쿠아월드 이벤트, 부안 마실길 걷기, 낙농체험 등을 준비했다. 아쿠아월드에서는 매주 주말 오후 3시 징검다리 건너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이용객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한다.  또한 11월 9일(토)과 23일(토) 오후 2시에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부안 마실길걷기 체험을 준비했다. 1인 1만원. 코스는 고사포 해수욕장에서부터 성천포구, 하섬 전망대, 적벽강을 지나 대명리조트 변산까지 이어지는 변산 마실길로 약 7 km로 2시간 30분 ~ 3시간 걸린다. 강원도 홍천에 있는 소노펠리체에서는 매주 색다른 이벤트로 고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이번 토요문화살롱은 소노펠리체 투숙객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콘서트와 뮤지컬 공연으로 구성되었다. 11월 2일(토) 오후 8시, MBC '위대한 탄생'에서 검증된 실력파 그룹 '소울슈프림'의 감미로운 R&B 아카펠라 공연이 자피로홀에서 열린다. 11월 9일(토) 오후 8시, 나쁜 습관들에 길들여진 짱돌이가 변해가는 내용을 그린 웰빙 가족 뮤지컬 '앗! 짱돌이가 변했어요'를 선보인다. 11월 23일(토) 오후 8시에는 대중적인 노래들을 어쿠스틱 버전으로 노래하는 어쿠스틱 밴드의 '밤에 피는 장미' 콘서트가 자피로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엠블호텔 킨텍스에서는 라이브 음악과 함께하는 맥주&뷔페 파티 'Wine & Beer Story'가 11월 30일(토)까지 오후 7시 30분부터 11시까지 1층 일라고에서 열린다. 참여비용은 4만9,000원. 어린이 2만5,000원으로 과일주스 및 탄산음료 등 Non-alcohol만 제공된다. 또한, 와인 뷔페 방문 후 MVL호텔 페이스북에 인증샷과 글을 올리는 고객에 한해 와인글라스를 증정하고, 현장 경품 이벤트를 통해 와인글라스 세트, 샴페인글라스 세트, 와인 및 샴페인, 생맥주 1잔 무료증정권, 커피 무료증정권 등을 준다. 뿐만 아니라 필리핀밴드의 라이브 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번 필리핀밴드의 라이브공연은 MVL호텔이 위치한 경기 일산 지역 유일한 외국밴드 라이브공연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상시 연주되며 일라고에서 무료로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1588-4888. 2013.10.2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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