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2024 ×
검색결과55건
연예

박초롱 명예훼손 피소…동창생 맞고소로 치열한 공방

그룹 에이핑크 멤버 박초롱과 그의 학교 폭력 의혹을 주장한 동창생의 입장이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고소에 맞소고까지 진실공방은 치열해졌다. 동창생 A씨는 8일 "박초롱의 허위사실 발표에 대해 명예훼손죄로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했다"며 박초롱의 법률대리인의 입장문이 부적절했다고 주장했다. "박초롱 입장문에는 수사기관 외에는 누구도 알 수 없는 사항들이 적혔다. 이는 수사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해치는 부적절한 발표"라며 맞고소 이유를 밝혔다. 이에 박초롱의 법률 대리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태림은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입장문을 발표한 사실이 결코 없다"면서 "A씨는 박초롱에게 사과를 요구한 행위에 대해 경찰이 협박 혐의를 인정하였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그건 사실이 아니다. 이러한 주장은 경찰 수사 결과 허위사실에 기반한 협박 혐의가 인정되자, 해당 부분을 희석시키고자 마치 저희가 경찰 수사 결과에 대하여 허위보도를 한 것처럼 사실관계를 왜곡"이라며 반박했다. 박초롱 측은 "A씨는 의뢰인의 사생활 등과 관련된 허위사실을 언급하며 의뢰인을 협박하였고, 경찰은 이점을 기반으로 제보자에 대하여 협박 혐의가 있다고 판단해 검찰에 송치한 것"이라고 사건의 발단을 강조했다. 양측은 법적으로 시시비비를 가리겠다는 입장이다. A씨는 '박초롱에 집단 폭행을 당했다'는 주장은 허위사실이 아니라고 했고, 박초롱은 "결단코 A씨가 주장하는 것처럼 뺨을 때린 적도, 옷을 벗긴 적도, 폭행을 행한 적도 없다"며 협박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2.08 17:23
연예

박초롱 측 "학교폭력 제보자 허위사실 기한 협박 혐의 인정"

에이핑크 박초롱 측이 학교폭력 제보자를 고소한 사건과 관련한 경찰 수사 결과를 전했다. 박초롱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태림 측은 22일 "경찰 수사 결과 제보자가 허위 사실에 기한 협박을 한 혐의가 인정되어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 결정됐음을 알린다"라고 밝혔다. 의혹 제보자는 지난 3월 연예계 학교폭력 의심 폭로가 쏟아지고 있는 점을 기화로 다수의 연예부 및 사회부 기자들에게 박초롱의 사생활에 대한 허위 사실 등이 포함된 제보 메일을 대규모로 송부했다. 또 의뢰인에게 이 같은 사실을 알리며 연예계 은퇴를 종용했다. 법무법인 측이 박초롱을 대리해 자제해달라는 내용증명을 발부했지만, 제보자는 허위 제보를 멈추지 않았고, 결국 4월 1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제보자를 고소했다. 이와 관련 법무법인 측은 "경찰은 7개월 여에 걸쳐 의뢰인과 제보자는 물론, 당시 현장을 목격했던 지인들, 의뢰인과 제보자의 관계를 알고 있던 지인들의 진술을 확인하는 등 다각적인 수사를 통해 본 사건의 전모를 명명백백히 밝히고자 노력했다. 그 결과 경찰은 제보자가 당시 사회적 이슈였던 학교폭력을 명목으로 하여 악의적으로 편집된 녹취록이나 해당 내용과 상관없는 내용의 사진을 대중에 공개하는 등 허위 사실로 협박한 혐의 등이 인정된다고 판단했고, 본 사건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제보자의 고등학교 시절 폭행 주장은 의뢰인과 제보자, 각 지인들의 진술을 포함해 다각적인 수사를 했지만, 서로 엇갈린 진술로 해당 사안이 실제로 존재하였는지 여부에 대해 확인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본 법무법인은 이 부분에 대해 수사기관의 수사가 완전히 종결돼 실체적 진실이 밝혀질 때까지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하면서 "그동안 확인되지 않은 허위 사실을 바탕으로 한 거짓·과장·추측성 보도와 비난으로 인해 극심한 심적 고통을 받아 온 박초롱과 팬 분들의 마음이 위 경찰 수사 결과로 조금이나마 해소될 수 있기를 바란다. 수사가 종결될 때까지,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바탕으로 한 허위·과장·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덧붙였다. 박초롱은 지난 2011년 에이핑크의 EP 앨범 'Seven Springs of Apink'로 데뷔했다. 걸그룹 활동만 한 것은 아니다. 연기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시트콤 '몽땅 내사랑' 드라마 '아홉수 소년' '로맨스 특별법'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 개봉한 영화 '불량한 가족'으로 스크린에 데뷔하기도 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1.22 16:22
연예

박초롱 측 "학폭 주장 A씨, 녹취록 일부 발췌 본질 흐려"[전문]

에이핑크 박초롱 측이 학교폭력 의혹을 제기한 A씨의 주장을 반박, 악의적인 주장과 불필요한 이야기를 거듭할 경우 녹취록을 공개하겠다고 맞섰다. 소속사 플레이엠 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A씨가 녹취 일부만 발췌해 악의적으로 왜곡했다. 1차 통화 때 A씨가 협박성 연락을 했고, 사안과 관련 없고 사실이 아닌 사생활 얘기를 하는 등 돌발 행동의 우려가 컸던 상황이다. 박초롱은 자세한 내용은 묻지 않고 들으며 사과했다. 과거 친분 관계도 있었고, 갈등도 있었던 것은 맞기 때문에 이유 불문하고 사과했다"라고 밝혔다. 사과한 것은 맞지만 폭행에 대해 인정한 것은 아니라고 분명하게 선을 그었다. 소속사 측은 "A씨는 기존 한 달이 넘는 시간 동안 협박해왔던 내용대로, 과거 사진을 공개하고, 녹취 일부만 발췌해 이용하는 등 박초롱의 폭행 여부를 밝히려는 사안의 본질과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들을 하고 있다"면서 이 같은 행동을 계속 이어갈 경우 녹취를 공개하겠다고 했다. 박초롱과 초등학교 동창인 A씨는 고등학교 재학 시절 우연히 마주친 박초롱에게 끌려가 집단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이하는 박초롱의 소속사 입장문 전문. 최근 보도된 녹취와 관련해 입장 전달드린다. A씨가 녹취 일부만 발췌해 악의적으로 왜곡했다. 1차 통화 때 A씨가 협박성 연락을 했고, 사안과 관련없고 사실이 아닌 사생활 얘기를 하는 등 돌발 행동의 우려가 컸던 상황이다. 먼저 박초롱은 자세한 내용은 묻지않고, 들으며 사과했다. 과거 친분 관계도 있었고, 갈등도 있었던 것은 맞기 때문에 이유 불문하고 사과했으며 폭행에 대해 인정하지 않았다. A씨가 만남을 요청했고 이에 날짜를 조율하기도 했다. A씨는 기존 한 달이 넘는 시간동안 협박해왔던 내용대로, 과거 사진을 공개하고, 녹취 일부만 발췌해 이용하는 등 박초롱의 ‘폭행 여부’를 밝히려는 사안의 본질과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들을 하고 있다. 우리도 1차, 2차 녹취록을 가지고 있다. 우리도 모든 녹취록과 증거자료를 경찰에 제출했다. 우리는 법적 절차에 따라 진실을 밝히고자 했으나, A씨의 악의적 보도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최대한 불필요한 이야기들을 자제하고 있지만 필요하다면 녹취를 공개할 예정이다. 2021.04.07 15:37
무비위크

박초롱 '불량한 가족', 개봉주 무대인사 성료

박원상, 박초롱 주연의 휴먼 코미디 드라마 '불량한 가족(장재일 감독)'이 7월 9일 개봉한 가운데, 개봉주 무대인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음악만이 유일한 친구였던 유리가 우연히 다혜의 특별한 패밀리를 만나 진정한 성장을 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코미디 드라마 '불량한 가족'이 7월 9일 개봉한 가운데, 박초롱, 김다예, 장재일 감독이 참석한 개봉주 무대인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7월 10일과 7월 11일, 양일간 CGV 왕십리 서울지역을 시작으로 롯데시네마 광교아울렛, CGV 광교 등 서울 경기 지역에서 진행된 이번 무대인사는 시작부터 뜨거운 반응으로 극장가를 훈훈함으로 가득 채웠다. 연출을 맡은 장재일 감독은 “'불량한 가족'의 캐릭터 하나하나를 살펴보면 참 따뜻하다. 여러분도 영화를 통해 그 따뜻함을 느끼고 돌아가셨으면 좋겠다”며 관객들에게 영화를 향한 진심 어린 애정을 전했다. 유리 역을 맡은 박초롱은 “어려운 시기에 극장을 찾아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불량한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 보내셨으면 한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고, 다혜 역을 맡은 김다예는 “영화 보시는 동안 애정 어린 시선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 힘든 시기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시간 가지셨으면 한다”며 '불량한 가족'을 향한 응원에 감사와 함께 관객들에게 따뜻함을 전했다. 한편, '불량한 가족'은 아이돌 그룹 에이핑크 박초롱의 스크린 데뷔작으로 화제를 모은 작품. 전국 극장에서 절찬리에 상영 중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7.13 17:52
연예

[포토]박초롱, '가까이서보니 더 예쁘네'

배우 박초롱이 10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왕십리점에서 열린 영화 ‘불량한 가족’ 무대인사에 참석해 있다.영화 ‘불량한 가족’은 음악만이 유일한 친구였던 유리가 우연히 다혜의 특별한 패밀리를 만나 진정한 성장을 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코미디 드라마다.박세완 기자 park.sewan@jtbc.co.kr / 2020.07.10/ 2020.07.10 19:02
연예

[포토]박초롱, '치명적인 미모'

배우 박초롱이 10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왕십리점에서 열린 영화 ‘불량한 가족’ 무대인사에 참석해 있다.영화 ‘불량한 가족’은 음악만이 유일한 친구였던 유리가 우연히 다혜의 특별한 패밀리를 만나 진정한 성장을 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코미디 드라마다.박세완 기자 park.sewan@jtbc.co.kr / 2020.07.10/ 2020.07.10 19:02
연예

[포토]박초롱, '극장에서도 빛나는 센터 비주얼'

배우 박초롱이 10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왕십리점에서 열린 영화 ‘불량한 가족’ 무대인사에 참석해 있다.영화 ‘불량한 가족’은 음악만이 유일한 친구였던 유리가 우연히 다혜의 특별한 패밀리를 만나 진정한 성장을 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코미디 드라마다.박세완 기자 park.sewan@jtbc.co.kr / 2020.07.10/ 2020.07.10 19:01
연예

[포토]박초롱, '헤어 정리 중'

배우 박초롱이 10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왕십리점에서 열린 영화 ‘불량한 가족’ 무대인사에 참석해 미소를 짓고 있다.영화 ‘불량한 가족’은 음악만이 유일한 친구였던 유리가 우연히 다혜의 특별한 패밀리를 만나 진정한 성장을 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코미디 드라마다.박세완 기자 park.sewan@jtbc.co.kr / 2020.07.10/ 2020.07.10 18:59
연예

[포토]박초롱, '관객들 보고 흐믓한 미소'

배우 박초롱이 10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왕십리점에서 열린 영화 ‘불량한 가족’ 무대인사에 참석해 미소를 짓고 있다.영화 ‘불량한 가족’은 음악만이 유일한 친구였던 유리가 우연히 다혜의 특별한 패밀리를 만나 진정한 성장을 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코미디 드라마다.박세완 기자 park.sewan@jtbc.co.kr / 2020.07.10/ 2020.07.10 18:59
연예

[포토]박초롱, '미모가 눈이 부시네'

배우 박초롱이 10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왕십리점에서 열린 영화 ‘불량한 가족’ 무대인사에 참석해 미소를 짓고 있다.영화 ‘불량한 가족’은 음악만이 유일한 친구였던 유리가 우연히 다혜의 특별한 패밀리를 만나 진정한 성장을 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코미디 드라마다.박세완 기자 park.sewan@jtbc.co.kr / 2020.07.10/ 2020.07.10 18:56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