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2,815건
연예일반

[TVis] 이선빈, ♥이광수 결별 기사 나올까 ‘진땀’ (식스센스)

배우 이선빈이 공개 열애 중인 이광수 언급에 진땀을 뺐다.2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식스센스: 시티투어’ 3회에서는 드라마 ‘감자연구소’의 주역 이선빈, 강태오와 함께 부산의 가짜 핫플레이스를 찾아 나서는 식센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이선빈이 장소 이동 중 식센이들에게 벌칙에 대해 물었다. 이에 고경표는 “Y2K 감성으로 SNS에 글 올리고 해명하지 않기가 있다”고 말했고, 미미는 “오늘 이별한 것처럼 눈물 셀카 같은 거 올리는 것”이라고 부연했다.이어 송은이는 이선빈이 이광수와 공개 열애 중인 것을 떠올리며 “‘유독 그가 보고 싶은 밤’ 같은 걸 하면 웃기겠다”며 예시를 들었다. 미미는 “(이선빈) 선배님이 하시면 (결별) 기사 뜬다”고 걱정했고, 이선빈은 “제발, 나만 아니면 된다”며 초조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2.28 13:09
연예일반

위키미키 출신 김도연, ‘애나엑스’로 연극 배우 데뷔

김도연이 첫 연극 ‘애나엑스’를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선사하고 있다.‘애나엑스’는 넷플릭스 시리즈 ‘애나 만들기’를 통해 국내에 알려진 실존 인물 애나 소로킨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연극은 뉴욕 사교계를 뒤흔든 사기극을 무대로 옮긴 작품으로, 2021년 웨스트엔드에서 초연됐다.김도연은 타이틀롤 애나로 극을 이끈다. 애나는 가짜 상속녀로 소셜 미디어와 자신의 매력을 이용, 뉴욕 상류층 사회에서 사기행각을 벌이는 인물이다.김도연은 첫 연극 도전 작품임에도 불구, 안정적인 톤과 독보적인 분위기로 캐릭터 싱크로율을 높였다. 두려움부터 광기 어린 모습까지 애나의 다양한 감정선을 완벽하게 그려내며 ‘김도연표 애나’를 완성해 나가고 있다. 두 명의 배우가 100분간 쉴 새 없이 대사를 쏟아내는 2인극의 한계도 가뿐히 넘어섰다는 평이다.‘애나엑스’는 오는 3월 16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 U+스테이지에서 공연된다.한편 지난 2016년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 데뷔한 김도연은 이듬해 걸그룹 위키미키로 재데뷔했다. 지난해 8월 위키미키가 해체한 후에는 영국 런던으로 단기 유학을 다녀왔으며, 이후 드라마, 영화, 연극 등 다양한 매체에서 배우로 활약 중이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2.28 12:15
예능

[TVis] ‘열애설’ 고경표, 살찌고 행복한 근황… ”광안리 핫플, 밤 되면 그렇게 헌팅“ (‘식스센스’)

배우 고경표가 부산 광안리 핫플에 대해 설명했다.27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에서는 부산으로 가짜 찾기 여행을 떠난 유재석, 송은이, 고경표, 미미, 이선빈, 강태오의 모습이 공개됐다.이날 유재석은 “경표는 어제 와서 잤다”고 말하자 고경표는 “여기 와서 밀면도 먹고 붕어빵을 올해 처음 먹었다. 맛있었다”고 행복해했다. 미미는 “어쩐지 부은 것 같다”고 말하자 고경표는 “부었다. 살도 많이 쪘다. 행복해지고 있다”고 말하며 웃었다.이어 고경표는 “지도에 특별한 표시가 되어 있다”며 “저도 어제 왔다. 여기를 걸어가봤다. 요즘 젊은이들의 핫플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밤이 되면 계단에 앉아서 그렇게 헌팅을 한다”고 덧붙였다.이에 송은이는 “그게 부산말로는 까대기”라며 “봉선이한테 배웠다. 젊은이들이 쓰는 말이다. 헌팅을 부산 사람들은 까대기라고 한다더라”라고 말했다.고경표는 전날 자신이 본 광경에 대해 “의자에 앉아서 춤들을 엄청나게 춘다”고 손을 흔들었다. 이에 송은이는 “그럼 어젯밤에 올 거 그랬다”며 아쉬움을 표현했다.앞서 고경표가 최근 미모의 비연예인 여성과 3년째 교제 중이라는 보도에 대해 소속사 측은 “확인 불가”라고 밝혔다.한편 ‘식스센스: 시티투어’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2.28 00:08
예능

[TVis] “유독 ♥이광수가 보고 싶은 밤”… 이선빈 “나만 아니면 돼” (‘식스센스’)

배우 이선빈이 이광수와의 열애를 언급했다.27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에서는 부산으로 가짜 찾기 여행을 떠난 유재석, 송은이, 고경표, 미미, 이선빈, 강태오의 모습이 공개됐다.이날 이선빈은 벌칙을 궁금해했다. 이에 고경표는 “Y2K 감성으로 SNS에 글 올리고 해명하지 않기”라고 말했다. 미미는 “눈물 셀카 같은 거 올려서요. 오늘 이별한 것처럼”이라고 덧붙였다.이에 송은이는 “선빈이 그런 거 하면 웃기겠다. ‘유독 그가 보고 싶은 밤”이라며 이선빈과 2018년부터 공개 열애 중인 이광수를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미미는 “선배님이 하시면 기사 뜬다”라고 말했다. 이선빈은 “나만 아니면 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식스센스: 시티투어’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2.27 23:50
예능

[TVis] 유재석 “장항준 커피차‧분식차 보내달라고… 나와 친분 과시” (‘식스센스’)

방송인 유재석이 영화감독 장항준의 과시욕을 폭로했다.27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에서는 부산으로 가짜 찾기 여행을 떠난 유재석, 송은이, 고경표, 미미, 이선빈, 강태오의 모습이 공개됐다.이날 유재석은 “부산이 오랜만이다. 20대 때는 촬영이 아니어도 가끔 놀러 왔다. 경표는 광안리에 10년 만에 왔다고”라며 말문을 열었다. 고경표는 “광안리는 10년 만에 왔다. 보통 해운대 근처에 있었다. 영화제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송은이는 “장항준 감독이 우리 소속사 식구다. 영화제 할 때마다 다들 ‘CJ의 밤’, ‘메가박스의 밤’ 같은 행사를 할 때 저희는 ‘장항준의 밤’을 3년째 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재석이 “항준이 형이 소속사를 한다. 벌어오는 것에 비해서 나가는 게 많지 않냐. ‘장항준의 밤’까지 하려고 하면 그것도 돈 아니냐”고 했다. 이에 송은이는 “장항준 감독이 쓸 때는 크게 쓴다”고 말했다.유재석은 “장항준 감독이 작품 들어가면 전화를 한다. 커피차나 분식차 보내달라고 요청한다. 자기 주변에 이런 사람이 있다고 과시하고 싶어 한다”고 폭로했다.한편 ‘식스센스: 시티투어’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2.27 21:24
예능

‘식스센스:시티투어’→‘언니네 산지직송’… tvN 예능, ‘무해력’ 트렌드

‘식스센스:시티투어’ 부터 ‘언니네 산지직송’까지, tvN 예능이 ‘무해력’ 트렌드를 타고 고공행진하고 있다.2025년 트렌드 키워드 중 하나로 선정된 ‘무해력’은 작고 귀엽고 순수한 것들의 특성이라고 불리는 ‘무해함’이 강해지는 현상을 말한다. 갈등과 경쟁이 팽배한 현대 사회 속에서 상대방에게 해를 끼치지 않으면서도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는 방식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올해의 트렌드로 손꼽힌 것. 편안함과 느긋한 분위기를 강조하는 작은 힐링 메시지 ‘chill guy’ 밈, 모든 것이 빠르게 변하는 현대 사회 스트레스 속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한 ‘저속노화’ 열풍, 그리고 스마트폰이나 소셜 미디어에서 벗어나 자연과의 교감을 즐기는 ‘디지털 디톡스’에 대한 관심 등 대한민국 사회 전반에 스며든 ‘무해력’을 찾아볼 수 있기도. tvN 예능 역시 유쾌하고 무해한 콘텐츠로 트렌드에 발맞추고 있다.◇ 찐친들과 자연스러운 여행 속 유쾌함, ‘상생’의 의미 더하는 반전까지 ‘식스센스:시티투어’‘식스센스: 시티투어’(이하 ‘식스센스’)는 ‘뉴 식센이’들의 뭉툭한 케미스트리로 특별한 재미를 선보이고 있다. 스핀오프로 돌아온 ‘식스센스’는 찐친들과 함께하는 가볍고 유쾌한 여행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대학 동기로 시작된 30년지기 원조 '남사친여사친' 유재석과 송은이의 티키타카가 즐거움을 배가시키고, 예리함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일명 ‘뭉툭 남매’ 고경표와 미미의 활약이 프로그램에 활기를 더한다. 그 속에 작정하고 치밀해진 남다른 스케일도 눈길을 끈다. 특히 지난 1,2화에서 제작진은 가짜 식당을 설정할 때, 멤버들을 모두 속일 수 있는 메뉴를 선보이기 위해 전문가와 함께 특별한 레시피를 개발했다. 실제로 촬영 전 일정 기간 동안 해당 레시피를 활용한 장사를 진행하고, 이는 멤버들과 시청자들을 모두 완벽하게 현혹하는 것은 물론, 진짜 손님들의 방문으로까지 이어지며 원래 장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식당 사장들과 따뜻한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덕분에 ‘식스센스’ 지난 2화는 ‘무해한 케미 너무 좋다’ ‘자영업 살리는 프로 좋다’ 등 긍정 반응이 이어지며 전국 평균 2.2%로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 플랫폼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 막내 라인의 활약 ‘핸썸가이즈’일요일 저녁엔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핸썸가이즈’가 방영 중이다. 승패를 예측할 수 없는 게임 진행에 교양적 재미까지 더한 무해한 구성이 ‘핸썸가이즈’ 만의 차별점이다. 여기에 ‘막내 라인’ 예능 신성 신승호의 활약과 펜싱 세계 랭킹 1위인 오상욱의 엉뚱한 매력이 신선한 재미를 더한다. 고정 예능 첫 출연인 신승호는 중후한 목소리로 진지하게 전략을 구성하지만, 매번 헛똑똑이 같은 면모를 선보이며 폭소를 유발한다. 펜싱 황제 오상욱은 승리를 위해 밥 정도는 가볍게 굶는 형들 사이에서 숨길 수 없는 먹성을 드러내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회차별로 초대되는 게스트의 활약도 기대 포인트다. 첫 게스트로 출연해 게스트 최초로 단독 벌칙을 받은 방탄소년단 진은 복수를 결심하며 재출연해 웃음을 유발했고, 추성훈은 게임 빙고 판을 메뉴판으로 만들며 웃음을 선사한 것. 재미와 교양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핸썸가이즈'의 무해한 향방에 귀추가 주목된다.◇ ‘무해력 대표주자’, 일상 속에 녹아든 재미를 선사할 청정 예능의 귀환 ‘언니네 산지직송2’무해함 가득한 청정 예능 '언니네 산지직송'도 2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지난 여름 첫 선보인 '언니네 산지직송'은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녹아든 재미와 입맛을 자극하는 볼거리들로 많은 호평을 받았다. 특히 멤버들의 남매 케미와 산지 제철 밥상을 위해 프로 일꾼들로 변신한 모습들이 따뜻한 웃음을 선사하며 '무해력 대표주자' 예능으로 손꼽힌 것. 이번 '언니네 산지직송2'는 임지연, 이재욱이 새롭게 합류해 염정아, 박준면과 함께한다. 일도, 노는 것도, 먹는 것도 모두 진심으로 임하는 임지연, 이재욱의 새로운 모습이 또 다른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첫 게스트로 월드 스타 이정재가 함께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많은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첫 게스트부터 화제성 장악을 예고한 청정 예능 '언니네 산지직송 2'에도 뜨거운 관심이 모인다.이 외에도 사람 내음 나는 촌맛 리얼리티 ‘에드워드리의 컨츄리쿡’은 ‘이븐’ 한 재미를 선사하며 무해한 즐거움을 나누고 있다. 이렇듯 tvN 예능과 무해력이 만나 시청자들에게 편안하고 따뜻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는 것. 2025년에도 기분 좋은 즐거움을 꾸준히 선사할 '무해력' 장착한 tvN 예능들에 귀추가 주목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2.27 13:48
스타

이준혁, 일상적 모멘트 “시련을 겪는 것이 곧 삶” [IS화보]

배우 이준혁의 일상적 모멘트가 담긴 화보가 공개됐다.24일 '하퍼스 바자'를 통해 공개된 화보 속 이준혁은 자연스러우면서도 멋스러운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준혁의 일상적 모멘트를 엿볼 수 있는 콘셉트으로 촬영한 화보인 만큼 이준혁 본연의 매력으로 화보 컷을 완성했다. 화보 촬영이 끝나고 이어진 인터뷰에서 배우로서 가장 큰 즐거움과 괴로움을 묻는 질문에 이준혁은 “성과 지표가 나올 때도 즐거움을 느낄 수 있지만 그럴 땐 다행이라는 마음이 더 커요. 처음 접하는 게임을 배우는 과정도 꽤 고통스럽거든요. 게임 안에서 자꾸 심부름만 시키길래 ‘내가 이걸 왜 하고 있지?’ 싶어요. 그런데 그런 사소한 과정을 극복하는 게 결국 재미로 이어지더라고요. 인생도 비슷한 것 같아요. 종합적으로 보면 고통스러움을 버텨내는 게 저에게는 즐거움이에요”라며 “시련을 겪는 것이 곧 삶이잖아요. 대부분 영화들도 결국 그런 이야기를 하고 있고요. 제가 영화를 사랑하는 이유도 거기에 있어요. 영화는 시련을 견디는 법을 보여주니까요”라고 덧붙였다. 이준혁은 시간이 더 흐른 후에는 기꺼이 후배들의 서포터가 될 생각이라고. “저는 선배들이 만들어놓은 놀이터를 충분히 즐긴 것 같거든요. 오늘처럼 화보도 찍고 작품도 하면서요. 그렇기 때문에 언젠가 후배들의 놀이터가 되어줘야 하는 순간이 오면 서포터로서 기꺼이 그렇게 할 거예요. 지금까지 거의 18년을 그렇게 살아왔으니 두렵지는 않아요”라고 말했다. 이준혁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하퍼스 바자’ 3월 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한편, 이준혁은 차기작인 넷플릭스 시리즈 ‘레이디 두아’ 촬영에 한창이다. ‘레이디 두아’는 가짜일지라도 명품이 되고 싶었던 여자 사라킴(신혜선)과 그녀의 욕망을 추적하는 남자 무경(이준혁)의 이야기를 그린다. 예리한 시선으로 사건을 파고들며 진실을 향해 나아가는 강력계 형사 무경으로 분할 이준혁의 새로운 변신에 대중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2.24 14:54
스타

[단독] 심현섭, ♥정영림과 오늘(23일) 웨딩 촬영…‘4월 결혼’ 준비ing (종합)

코미디언 심현섭이 11세 연하 여자친구 정영림 씨와 웨딩화보를 촬영했다.23일 오후 심현섭은 일간스포츠에 “오늘 웨딩화보 촬영을 진행 중”이라고 알렸다. 촬영은 경기도 모처에서 이날 오전부터 늦은 밤까지 진행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날 4월 20일로 결혼 날짜를 확정 지었다고 알린 데 이어 웨딩 촬영을 통해 두 사람의 소중한 인생의 한페이지를 장식하기 위해 착실히 준비하고 있는 모습이다. 심현섭은 지난해 7월부터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지인 소개로 만난 비연예인 여자친구 정영림 씨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해왔다. 심현섭은 1970년생으로 올해 나이 54세, 영림 씨는 1981년생으로 두 사람은 11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열애를 이어왔다.두 사람은 한때 장거리 연애라는 물리적 한계와 방송 후 불거진 가짜뉴스로 인해 결별 위기를 겪기도 했다. 그러나 심현섭이 정영림이 있는 울산까지 찾아와서 보인 진심에 다시 재결합 해 시청자를 안도하게 했다.지난 1월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 심현섭은 정영림의 부모님과 상견례를 가졌다. 심현섭은 “영림이와 미래에 평생 짝이 되어서 남편으로서 행복하게 재밌게 잘 살 수 있도록 결혼을 승낙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진솔하게 말했다. 그러자 정영림의 아버지는 “딸이 워낙 좋아하니 승낙하는 것과 진배없다”며 결혼을 허락했다. 정영림 또한 크게 기뻐하며 “결혼은 올봄에 하면 좋겠다”라고 쐐기를 박아 화제를 모았다.해당 회차 방송 후 가진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심현섭은 “영림이에게 늦게나마 만나줘서 고맙고 어떻게 하다가 저같은 사람을 만나서….”라면서 “꿈인지 생시인지 싶다. 응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고 벅찬 소감을 밝혔다.2세 계획에 대해서도 “아직 결혼을 승낙받은지도 얼마 되지 않아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남자들이 결혼하기 전에 검진받는 걸 하고 왔다”고 귀띔하기도 했다.웨딩 화보 촬영을 마친 두 사람은 오는 4월 20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2.23 21:56
예능

[TVis] 전현무, “홍주연과 결혼설, 박나래도 물어봐…‘나혼산’ 단톡방 난리” (사당귀)

전현무가 후배 아나운서 홍주연과의 연일 열애설에 난처했던 에피소드를 밝혔다.23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엄지인 아나운서가 김진웅, 홍주연 아나운서의 교육을 위해 프리랜서로 활동 중인 김선근 전 아나운서를 만났다.이날 엄지인은 홍주연에게 “예쁘게 하고 다닌다. 주변에서 알아본다고 꾸미고 다니는 거 아니냐”라고 물었다. 이에 홍주연은 “그런 거 아니다”라며 민망해했다. 이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본 김숙은 “우리는 미안하다. 주연 씨한테”라고 운을 뗐다. 전현무는 “‘나혼산’ 단톡방이 난리가 났다. 진짜 믿고 있다”라며 홍주연과의 열애설을 언급했다.김숙은 “박나래 씨가 전현무 씨의 절친인데 저한테 와서 ‘진짜예요?’라고 물어보더라”라고 증언했다. 엄지인은 “가짜 뉴스가 계속 되니까 다 믿더라”라며 놀라워했다.김숙은 “그 발원지는 박명수”라며 지적했고, 박명수는 “오늘은 조용히 있겠다”라고 말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2.23 20:17
스타

이승환, 美 입출국 기록 공개 “내기 응했더니 유튜버 도망”

이승환이 미국 출입국 기록을 공개했다.21일 이승환은 자신의 SNS에 “결국 유튜버는 도망쳤다. 본인이 제안했던 ‘내기‘에, 지긋지긋한 가짜뉴스를 끝내고자 ’굳이‘ 응했더니 내기 이야기는 없고 딴소리만 한다”며 장문의 게시물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이승환은 “우선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유튜브 내부 절차를 곧바로 취하고, 저 부부의 신원이 확인되는 대로 법적인 조치 역시 밟도록 하겠다”며 “그 외 다른 유튜버, 블로거, 악플러들도 저에 대한 명예훼손에 해당되는지 살펴보도록 하겠다”고 강경한 입장을 전했다.앞서 극우 성향 누리꾼들은 이승환을 비롯해, 그간 정치 성향을 드러내 온 밴드 자우림과 탄핵 집회 선결제에 참여한 가수 아이유 등을 ‘반미’ 성향이라며 CIA에 신고한 바 있다. 이에 이승환은 지난 16일 “조카 결혼식이 있어서 미국에 왔다. 물론 CIA나 HTM에 의해 입국을 거부당하진 않았다”라며 당당히 미국 일상을 공개했다. 극우 성향 누리꾼들은 이승환이 올린 사진이 조작이라고 주장했고, 한 유튜버는 이승환에게 내기를 하자고 제안했다. 이승환은 “미국 입출국 사실이 인정되면 당신이 지는 거고, 인정이 안 되면 제가 지는 것”이라고 응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2.21 16:43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