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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유부남에 이성 소개” 의혹… 박시후 측 “명백한 허위, 법적 대응” [왓IS]

배우 박시후가 유부남에게 이성을 소개해 가정파탄에 관여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박시후 측이 해당 내용은 허위 사실이라며 강력 대응을 선언했다.21일 박시후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유한) 혜명은 공식 입장을 통해 “박시후는 지난 8월 자신의 SNS에 악의적인 허위 게시물을 작성하여 유포한 피의자를 상대로 허위 사실 적시 정보통신망법위반(명예훼손) 등으로 고소장을 접수했고, 현재 관련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피의자가 게시한 ‘박시후가 유부남에게 이성을 소개하여 가정파탄에 관여하였다’는 취지의 주장은 명백한 허위 사실로서 사실무근임을 밝힌다”고 강조했다.법무법인 혜명은 피의자의 범행 경위에 대해 “피의자가 이혼한 전 남편 집에 들어가 휴대전화를 절취한 뒤 그 안에 저장된 각종 대화 내용·사진 파일 등을 악의적으로 편집·왜곡하여 SNS에 게시하면서 시작됐다”며 “피의자의 전 남편 역시 피의자를 고소했고, 최근 경찰은 전 남편이 고소한 허위 사실 적시 정보통신망법위반(명예훼손) 등의 혐의를 인정하여 검찰로 송치했다”고 설명했다. 또 “전 남편 사건에서 혐의가 인정된 이상 박시후가 고소한 사건 역시 혐의가 인정될 것임이 명백하다”고 덧붙였다.박시후 측은 “박시후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근거 없는 루머와 악의적인 비방에 대해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단호하게 대처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온라인상에서 무분별하게 생성·유포되는 가짜 뉴스와 허위 사실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하여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앞서 지난 8월 한 인플루언서 A씨는 SNS에 장문의 글을 올려 박시후가 유부남에게 여성을 소개해 가정 문제를 야기했다는 취지의 주장을 제기하며 논란이 확산됐다. A씨는 “쾌걸 박시후야, 울 가족 유엔빌리지 살 때 나한테 ‘형수님 형수님’ 하더니 애 아빠한테 여자(소개) 해준게 2020년도부터, 적당히 했어야지”라고 주장했다.A씨는 자신의 남편과 박시후가 주고받은 것으로 보이는 문자 내용도 공개했다. 사진 속 ‘박시후’라는 이름의 인물은 2021년 5월 A씨의 남편에게 한 여성의 계좌번호를 알려줬고, A씨의 남편은 여성의 SNS 사진을 박시후에게 전달한 것으로 보인다. 2025년 1월에는 ‘시후한’이라는 박시후와 유사한 이름의 인물이 또 다른 여성의 프로필을 A씨의 남편에게 보내며 소개해 주는 듯한 문자를 보냈다.그러나 메시지 속에 등장한 여성 당사자는 즉각 반박에 나섰다. 해당 여성은 게시글 댓글을 통해 “저는 이 글에 언급된 인물들과 일면식도 없는 사람”이라며 “제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하고, 허위 사실과 함께 유포하는 행위는 명백한 명예훼손에 해당한다”고 밝힌 바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1.2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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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후 측 “가정파탄 관여 루머, 명백한 허위… 선처 없이 대응” [공식]

배우 박시후 측이 최근 불거진 ‘가정파탄 관여’ 의혹과 관련해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며 강경 대응 의지를 밝혔다.21일 박시후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유한) 혜명은 공식 입장을 통해 “박시후는 지난 8월 자신의 SNS에 악의적인 허위 게시물을 작성하여 유포한 피의자를 상대로 허위 사실 적시 정보통신망법위반(명예훼손) 등으로 고소장을 접수했고, 현재 관련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피의자가 게시한 ‘박시후가 유부남에게 이성을 소개하여 가정파탄에 관여하였다’는 취지의 주장은 명백한 허위 사실로서 사실무근임을 밝힌다”이라고 강조했다.법무법인 혜명은 피의자의 범행 경위에 대해 “피의자가 이혼한 전 남편 집에 들어가 휴대전화를 절취한 뒤 그 안에 저장된 각종 대화 내용·사진 파일 등을 악의적으로 편집·왜곡하여 SNS에 게시하면서 시작됐다”며 “피의자의 전 남편 역시 피의자를 고소했고, 최근 경찰은 전 남편이 고소한 허위 사실 적시 정보통신망법위반(명예훼손) 등의 혐의를 인정하여 검찰로 송치했다”고 밝혔다.또 “전 남편 사건에서 혐의가 인정된 이상 박시후가 고소한 사건 역시 혐의가 인정될 것임이 명백하다”고 덧붙였다.박시후 측은 강력한 법적 대응 방침도 재차 강조했다. 혜명은 “박시후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근거 없는 루머와 악의적인 비방에 대해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단호하게 대처할 것”며 “앞으로도 온라인상에서 무분별하게 생성·유포되는 가짜 뉴스와 허위 사실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하여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했다.앞서 지난 8월 한 인플루언서 A씨는 SNS에 장문의 글을 올려 박시후가 유부남에게 여성을 소개해 가정 문제를 야기했다는 취지의 주장을 해 논란이 확산됐다.이하 박시후 법률 대리 공식 입장 전문.배우 박시후의 법률 대리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유한) 혜명입니다.최근 SNS 등을 통해 유포된 배우 박시후와 관련된 허위 사실 및 이에 대한 법적 대응 진행 상황에 관하여 공식 입장을 전해드립니다.1. 배우 박시후 허위 사실 유포자 형사 고소 진행배우 박시후는 지난 8월 자신의 SNS에 악의적인 허위 게시물을 작성하여 유포한 피의자를 상대로 허위 사실 적시 정보통신망법위반(명예훼손) 등으로 고소장을 접수하였고, 현재 관련 수사가 진행 중입니다.피의자가 게시한 ‘배우 박시후가 유부남에게 이성을 소개하여 가정파탄에 관여하였다’는 취지의 주장은 명백한 허위 사실로서 사실무근임을 밝힙니다.2. 피의자의 범죄행위 및 검찰 송치이 사건은 피의자가 이혼한 전 남편 집에 들어가 휴대전화를 절취한 뒤 그 안에 저장된 각종 대화 내용·사진 파일 등을 악의적으로 편집·왜곡하여 SNS에 게시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이와 관련하여 피의자의 전 남편 역시 피의자를 고소하였고, 최근 경찰은 전 남편이 고소한 허위 사실 적시 정보통신망법위반(명예훼손) 등의 혐의를 인정하여 검찰로 송치하였습니다.피의자의 게시물들이 허위 또는 왜곡임을 수사기관이 확인한 것입니다. 전 남편과 배우 박시후에 대한 게시물은 동일한 맥락과 자료에 기반하고 있으므로 전 남편 사건의 혐의가 인정된 이상 배우 박시후가 고소한 사건 역시 혐의가 인정될 것임이 명백합니다.3. 향후 대응 방침당 법무법인은 배우 박시후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근거 없는 루머와 악의적인 비방에 대해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단호하게 대처할 것입니다.앞으로도 온라인상에서 무분별하게 생성·유포되는 가짜 뉴스와 허위 사실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하여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임을 다시 한번 강조드립니다.감사합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1.21 14:41
스타

뉴진스 얼굴 합성해 딥페이크 성착취물 만든 20대男 벌금 1500만원형 [왓IS]

그룹 뉴진스 멤버들의 얼굴을 합성해 성착취물을 만든 20대 남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20일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박광선)는 아동 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성 착취물 배포 등) 혐의로 기소된 A씨(21)에게 벌금 1,500만원과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선고했다.A씨는 지난 1월, 경북 포항 모처의 자신의 주거지에서 뉴진스 해린, 하니, 민지의 얼굴을 합성해 알몸 상태 혹은 성관계를 하고 있는 것 같은 딥페이크 사진과 영상을 제작하고 이를 SNS에 유포한 혐의를 받는다.재판부는 “피고인은 200여명이 접속한 전파성이 높은 텔레그램 채널에서 허위영상물을 반포했다”며 “피해자들로부터 용서받지 못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이유를 설명했다.앞서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는 공식 SNS를 통해 “당사는 뉴진스 데뷔 이후부터 현재까지 국내외 온라인 커뮤니티, 음원 사이트 및 SNS 채널 전반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아티스트의 권익을 침해하는 게시물에 대한 신속한 삭제 요청과 함께 엄정한 법적 조취를 취하고 있다”며 “해외 기반 사이트에 대해서도 예외 없이 강경한 대응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또 어도어는 최근 뉴진스에 대한 악의적인 가짜 뉴스 유포, 사생활 침해, 욕설 및 멸칭 사용 등 권익 침해의 심각성이 더욱 높아졌다며 네이버 뉴스, 디시인사이드, 인스티즈, 네이트판, MLB파크, 더쿠 등 온라인 사이트에 악성 게시물 작성자에 형사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라고 경고했다.특히 딥페이크 범죄에 대해서는 더욱 엄중하게 대응하고 있으며 “최근에도 딥페이크 가해자들의 합의 요청이 있었으나 이를 거절하고 엄벌 의사를 수사기관에 전달했다”고 알린 바 있다.한편 뉴진스는 멤버 5명 전원이 지난 14일 자신들이 패소한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 1심 판결에 항소하지 않으면서 어도어와의 전속계약이 유효하다는 1심 판결이 확정됐다.뉴진스 멤버 가운데 해린과 혜인은 지난 12일 어도어를 통해 소속사 복귀를 공식화했고, 민지, 다니엘, 하니는 같은날 시차를 두고 복귀하겠다는 뜻을 대중에게 알렸다. 어도어는 이들 멤버들과 개별 면담을 진행 중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1.21 07:39
영화

글로벌 1위 ‘당신이 죽였다’ 장승조, ‘글로벌 욕받이’ 등극 [RE스타]

“반응이 두려워요.”작품 공개 전 했던 우려가 현실이 됐다. 배우 장승조가 신작 ‘당신이 죽였다’를 통해 완벽한 악의 얼굴을 꺼내며 ‘글로벌 욕받이’에 등극했다. 20일 넷플릭스 투둠 웹사이트에 따르면 오리지널 시리즈 ‘당신이 죽였다’는 공개 2주 차(11월 10일~16일) 780만 시청수(시청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글로벌 톱10 TV쇼(비영어) 부문 1위에 올랐다. 톱10 진입 국가는 총 71개국이다.지난 7일 공개된 ‘당신이 죽였다’는 일본 오쿠다 히데오 작가의 소설 ‘나오미와 가나코’를 재해석한 작품이다. 드라마는 죽거나 죽이지 않으면 벗어날 수 없는 현실 앞에서 살인을 결심한 두 여자가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극중 장승조는 아내에게 무자비한 폭력을 자행하는 남편 노진표와 그와 똑같이 생긴 조선족 밀입국자 장강을 연기, 1인 2역을 소화했다. 이야기의 시발점이자 변곡점으로, 두 여자 은수(전소니)와 희수(이유미)를 끊임없이 궁지에 몰아넣는 인물들이다.장승조는 “노진표는 인생에 변수가 존재해서는 안 되는 사람, 장강은 굶주린 도심 속 들개 같은 사람”이라고 해석하며 “극의 긴장감을 주는 인물들이라 욕심을 갖고 임했다. 헤어부터 서 있는 모습, 목소리, 웃음소리 등으로 다양한 차별화를 두고자 했다”고 밝혔다. 흥미로운 지점은 장승조가 맡은 역할이 단순 1인 2역이 아니라는 데 있다. 폭력 남편이란 노진표의 실체 앞에는 성공한 투자증권사 부지점장이자 애처가란 타이틀이 붙어있고, 장강의 순박한 얼굴 이면에는 악랄한 본성이 감춰져 있다. 사실상 1인 4역인 셈이다.무대와 매체를 가리지 않고 약 20년간 쏟아부은 장승조의 내공은 여기서 빛을 발한다. 그는 노진표와 장강은 물론, 이들 캐릭터의 두 얼굴, 가짜 선과 진짜 악을 능수능란하게 오가며 모두를 생동시킨다. 장승조는 말투부터 눈빛, 호흡의 방점까지 달리 찍은 디테일한 연기로 극의 긴장감을 최대치로 끌어올린다.완벽한 몰입에서 나온 결괏값이기도 하다. “촬영하다가 스마트 워치를 봤는데 스트레스 지수가 100을 찍었다”던 장승조는 각기 다른 빌런을 동시에 체화하며 여느 때보다 고된 시간을 보냈다. 제작진에 따르면 장승조는 내적 고통을 완화하기 위해 현장에서 심리상담사와 별도의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이정림 감독은 “장승조는 선역일 때 순수함과 악역일 때 살벌함, 그 양면성이 뚜렷한 배우다. 캐릭터 구축 과정을 보면서도 의심의 여지 없이 잘하겠다고 생각했다”며 “너무 악한 행동들을 연기할 때는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해서 심리상담사를 연결해 줬는데, 그만큼 역할에 몰입했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로는 진짜 좋은 사람인데 욕을 너무 많이 먹고 있어 죄송하다”는 ‘웃픈’ 사과로 그의 연기에 찬사를 보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1.21 06:05
연예일반

쯔양, 국감 당시 긴장감 회상 “심장이 계속 튀어나올 뻔” (나래식)

유튜버 쯔양이 국정감사 출석 당시의 긴장감을 털어놨다.19일 공개된 ‘나래식’ 영상에서 쯔양은 끊이지 않는 가짜뉴스에 대해 “저도 이제 맞붙기로 결심했다. 감당이 안 될 정도”라며 “열심히 싸우고 있다”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또한 박나래가 “국정감사 갈 때 분위기 살벌하죠? 표정이 굳어 있더라”고 말하자 쯔양은 당시 상황을 떠올리며 웃어 보였다. 그는 “심장이 입 밖으로 몇 번 튀어나올 뻔했다. 내가 말을 제대로 하고 있는 건지 아닌지도 모르겠고, 분위기도 살벌했다”며 극도의 긴장감을 전했다.이어 “하필 그날 싸움까지 있었다. 그런데 댓글에 ‘쟤는 뭐 착한 척, 순진한 척한다’는 말이 있어 상처받았다”고 고충을 털어놨다.박나래는 이를 듣고 “그렇게 쓴 사람들 국정감사에 올리고 싶다”며 강하게 공감했다.쯔양은 지난달 14일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사이버렉카 피해를 증언하기 위해 참석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19 19:36
연예일반

쯔양, 가짜뉴스 고충 토로 “중국 후원설·중국인 오해 가장 황당해” (나래식)

인기 먹방 유튜버 쯔양이 조회수 스트레스부터 황당한 가짜뉴스 피해까지 솔직하게 털어놨다.19일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쯔양 “제가 쯔양이라…중국인(?)이래요!ㅋㅋㅋ” 사이버 렉카, 가짜뉴스 해명, 30인분 먹방, 썸네일 찍는 법, 국정감사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영상에서 박나래는 “초대형 유튜버도 조회수에 일희일비하냐”고 물었고, 쯔양은 “저는 그날 기분이 조회수에 좌지우지된다”며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잘 될 때는 행복하지만, 떨어지는 과정은 차마 눈으로 보기 힘들 정도로 괴롭다. 갑자기 망한 사람 된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며 큰 채널일수록 더 민감해진다고 토로했다.가짜뉴스로 인한 고충도 털어놨다. 쯔양은 “가장 황당했던 게 중국 관련 루머”라며 “중국 세력이 후원해 구독자가 많다는 말도 있고, 활동명 때문에 중국인이라는 오해도 받았다”고 말했다. 실제로 그는 127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학력 관련 오해도 바로잡았다. 쯔양은 “나무위키에 제가 서강대 평생교육원을 나왔다고 되어 있는데 전혀 아니다. 이름 한자도 틀렸다”며 “틀린 정보가 너무 많아 그냥 안 보기로 했다”고 말했다.이에 박나래는 자신의 가짜뉴스도 언급하며 “저도 워낙 센 뉴스가 많다. 전현무와 결혼, 양세찬과 임신설까지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19 19:30
예능

박시후X정진운, 가짜 찬양단 됐다…‘신의악단’ 12월 31일 개봉

10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오는 박시후가 정진운과 ‘신의악단’에서 가짜 찬양단으로 만난다. 19일 배급사 CJ CGV는 ‘신의악단’의 12월 31일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신의악단’은 북한에 외화벌이를 위해 가짜 찬양단이 창설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 대북제재로 돈줄이 막힌 북한이 국제사회의 2억 달러 지원을 얻기 위해서 당의 명령으로 북한 최초의 가짜 찬양단을 탄생시키는 좌충우돌을 담은 이야기다.공개된 포스터는 붉은 커튼을 배경으로 배우들의 따뜻한 앙상블을 담아 시선을 사로잡는다. 단체 사진 속 군복 차림의 박시후, 정진운과 개성 넘치는 단원들의 환한 미소는 이들이 빚어낼 예측불허의 케미를 기대하게 한다. 여기에 “모든 것이 금지된 그곳! ‘진짜’ 심장이 뛰기 시작했다”라는 카피는 억압된 땅에서 ‘가짜’ 연기를 하던 이들이 어떻게 ‘진짜’ 감정을 찾아가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이처럼 ‘신의악단’은 가짜가 진짜가 되어가는 기적 같은 순간을 유쾌한 웃음과 벅찬 감동으로 그려내며 2025년의 마지막 날을 장식할 따뜻한 작품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아빠는 딸’의 김형협 감독이 연출을 맡고 박시후, 정진운을 비롯해 태항호, 서동원, 장지건, 한정완, 문경민, 고혜진 그리고 국민배우 최선자까지 완벽한 앙상블이 기대를 모은다. ‘신의악단’은 12월 31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19 10:58
예능

[TVis] 정시아, 결혼 16년만 알았다…♥백도빈 “연상 만난 적도” (두집살림)

정시아가 남편 백도빈의 과거를 16년 만에 알게됐다.18일 방송된 JTBC 예능 ‘대놓고 두집살림’에는 백도빈, 정시아 부부가 홍현희, 제이쓴 부부와 함께 두 집 살림을 차렸다.이날 정시아는 남편이 연하인 홍쓴부부를 보며 “내 인생에 연하가 없다. 어떤 느낌인지 궁금하다”고 말했다.그러자 홍현희는 백도빈에게 “연상을 만나본적이 있다 없다”라고 돌직구를 던졌다.백도빈은 아내 정시아의 눈치를 보더니 “이런 거 얘기해도 되냐”고 운을 뗐다. 이어 백도빈은 “연애 경험이 많진 않다. 그런 과정 중에 뭐”라며 연상을 만난 적이 있다고 에둘러 인정했다.그러자 정시아는 “어..”라며 16년 만에 알게 된 남편의 전 여친에 말문이 막혔다.이어 정시아는 제이쓴에게 “항상 연상만 만났냐”고 화살을 돌렸고, 홍현희는 “여긴 20살 연상도 만났다. 서른에 쉰 언니도 만났다”고 몰아가 제이쓴은 “내가 언제”라며 가짜뉴스에 억울해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18 21:34
스타

손담비, 7개월 딸 두상 케어 진심 “가슴이 찢어져”

가수 손담비가 딸 해이의 힘든 두상 교정기 착용에 속상해했다.손담비는 17일 자신의 유튜브에 ‘해이 두상케어 가는 날. 아기 기저귀 가방 인 마이 포켓. 손담비 병원 OOTD’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영상에서 손담비는 딸 해이의 두상 헬멧을 찾으러 병원에 방문했다. 전문가의 손길로 본격적으로 두상 헬멧을 착용하는 해이는 불편함에 눈물을 터뜨렸다. 이를 지켜보는 손담비는 “쉽지 않다. 마음이 찢어진다”라며 “두상 때문에 치료가 필요한 아기들이 엄청 많이 온다. 두 달 고생하면 그래도 그런게 보완이 되니까”라고 말했다.수 차례 조정하면서 헬멧을 끼워보는 탓에 해이가 눈물을 그치지 않자 손담비는 “해이를 위해서 내가 대신 아프고 싶다”라고 울상을 지었다. 남편 이규혁이 “한 달(착용)이면 괜찮네”라고 하자 손담비는 “자기가 하는 거 아니라고. 머리가 어지럽다”라면서도 이내 “가짜뉴스 나온다고 조심하라 한다”고 말을 아꼈다.손담비는 “여름이 아니어서 너무 다행이다. 그래도 첫날보다는 덜 운다”며 직접 딸 두상 헬멧을 정돈해줬다.해이가 착용한 헬멧은 신생아 시기 머리 모양이 변형되는 사두증·단두증 등을 교정하기 위한 장비로 알려졌다. 생후 초기에 두개골이 말랑하고 성장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교정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최근 일부 부모들 사이에서 관심을 얻고 있다.한편 손담비는 지난 2022년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결혼했으며, 올해 4월 딸 해이를 품에 안았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18 18:49
연예일반

어도어 “뉴진스 가짜 뉴스·딥페이크 심각… 권익보호 위해 법적대응” [공식]

소속사 어도어가 그룹 뉴진스의 권익보호를 위해 법적 대응에 나선다.17일 어도어는 공식 SNS를 통해 “당사는 뉴진스 데뷔 이후부터 현재까지 국내외 온라인 커뮤니티, 음원 사이트 및 SNS 채널 전반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아티스트의 권익을 침해하는 게시물에 대한 신속한 삭제 요청과 함께 엄정한 법적 조취를 취하고 있다”며 “해외 기반 사이트에 대해서도 예외 없이 강경한 대응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어도어는 최근 뉴진스에 대한 악의적인 가짜 뉴스 유포, 사생활 침해, 욕설 및 멸칭 사용 등 권익 침해의 심각성이 더욱 높아졌다고 알렸다. 이에 따라 네이버 뉴스, 디시인사이드, 인스티즈, 네이트판, MLB파크, 더쿠 등 온라인 사이트에 악성 게시물 작성자에 형사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라고 경고했다.또한, 딥페이크 범죄에 대해서는 더욱 엄중하게 대응하고 있으며 “최근에도 딥페이크 가해자들의 합의 요청이 있었으나 이를 거절하고 엄벌 의사를 수사기관에 전달했다”고 알렸다.이어 “팬 여러분의 애정과 헌신에 늘 감사드리며, 당사는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뉴진스 멤버 5명 전원이 지난 14일 자신들이 패소한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 1심 판결에 항소하지 않으면서 어도어와의 전속계약이 유효하다는 1심 판결이 확정됐다.뉴진스 멤버 가운데 해린과 혜인은 지난 12일 어도어를 통해 소속사 복귀를 공식화했고, 민지, 다니엘, 하니는 같은날 시차를 두고 복귀하겠다는 뜻을 대중에게 알렸으나 어도어는 이들에 대해 “개별 면담을 조율 중”이라고 전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17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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