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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대성 ‘한도초과’ 12월 ‘IS 월간 차트’ 종합 1위 [팬캐스트×일간스포츠]

가수 대성이 12월 팬캐스트×일간스포츠 ‘IS 월간 차트’에서 곡 ‘한도초과’로 종합 1위에 올랐다.일간스포츠와 K팝 팬더그라운드 플랫폼 ‘팬캐스트’에 따르면, 대성의 ‘한도초과’는 12월 4일부터 12월 30일까지 매주 진행된 ‘IS 위클리 차트’ 투표 결과를 합산한 결과 총 73,920표를 획득, 31.02%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2위는 엠제이(MJ)의 ‘12시 25분’이 총 48,079표를 얻어 20.18%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대성과 함께 치열한 상위권 경쟁을 펼쳤다.3위는 알파드라이브원의 ‘포뮬러’로, 18,833표, 7.9%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글로벌 팬덤의 탄탄한 지지를 입증했다.이번 ‘IS 월간 차트’ 1위를 거머쥔 대성은 특유의 시원한 가창력과 유쾌한 에너지가 돋보이는 ‘한도초과’로 다시 한번 대중과 팬들에게 독보적인 존재감을 각인시켰다는 평가다. 특히 트롯과 팝을 넘나드는 그만의 음악적 색깔이 팬들의 열띤 응원을 이끌어냈다.2위에 오른 엠제이의 ‘12시 25분’은 동요 ‘할아버지의 낡은 시계’를 샘플링한 곡으로, 엠제이의 포근하고 부드러운 보컬이 돋보인다. 아날로그 감성의 멜로디와 따뜻한 겨울 무드가 어우러져 팬들에게 힐링을 선사했다는 평이다. 3위를 차지한 알파드라이브원의 ‘포뮬러’ 또한 강렬한 퍼포먼스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차세대 K팝 주자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한편 ‘IS 위클리 차트’는 팬캐스트 앱에서 팬들의 투표로 매주 진행되는 차트로, 각 주차별 결과를 월말에 합산해 ‘IS 월간 차트’를 발표한다. 팬들의 참여가 실제 결과로 반영되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IS 위클리 차트’ 투표는 ‘팬캐스트’ 앱을 다운로드한 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월말 누적 결과는 매월 공식 보도 자료를 통해 발표된다. 종합 1위 아티스트에게는 일간스포츠 보도기사, 팬캐스트 배너 및 SNS 홍보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2.31 11:07
스타

김재환, 오늘(31일) 전역…”책임감 배워, 앞으로 최선 다할 것”

가수 김재환이 전역을 앞두고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31일 김재환은 소속사 웨이크원을 통해 “군악대에서의 군 생활은 제게 많은 것을 돌아보게 한 시간이었다. 주어진 역할에 충실하며 하루하루를 보내는 과정 속에서 책임과 꾸준함의 의미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이어 “함께 생활한 동기들과 선·후임들 덕분에 큰 문제 없이 무사히 군 생활을 마칠 수 있었고, 그 점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또한 군 복무 기간에 변함없이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도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끝으로 김재환은 “이제는 사회로 돌아가, 군에서 배운 경험을 바탕으로 제 자리에서 차분히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아티스트로서 선보일 음악 활동과 향후 행보에 대한 의지를 전했다.김재환은 특유의 청량한 음색과 탄탄한 가창력, 노련한 무대 매너를 통해 만능 솔로 아티스트로 사랑 받아왔다. 그동안 장르를 넘나드는 활발한 음악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색깔을 구축해 왔으며, 입대 전 발매한 미니 7집 ‘아이 어도어’로 확장된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음악적 역량을 다시금 입증한 바 있다.한편 김재환은 전역 이후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음악 활동을 비롯한 향후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2.31 07:57
연예일반

김다현, 독보적 음색 부산·대구서 울려 퍼진다... 1월 5일 예매

가수 김다현의 음악인생 도전기 ‘꿈’이 부산과 대구로 이어진다.‘김다현 전국투어 콘서트-꿈’으로 데뷔 첫 단독콘서트에 나서는 가운데 1월 5일 부산, 대구 콘서트 티켓 예매 일정을 알렸다.3월 14일 오후 5시 부산 KBS홀, 3월 28일 오후 5시 대구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트로 이어지는 공연 일정을 공개하며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3월 7일 전국투어 시작을 알리는 서울 콘서트 예매가 지난 12월 22일 시작된 가운데 발매 당일 예매율 70%를 돌파하는 등 김다현에 대한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지난 27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김다현은 정규 앨범 3집 준비 사실과 함께 “드디어 내년 3월에 전국투어 단독콘서트를 하게 됐는데 여기 계신 분들 와주실 거죠”라며 공연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성원을 당부했다.김다현은 1년여 전부터 준비해 온 단독콘서트를 통해 방송과 행사에서 보여주지 못한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각오다. 소속사 측은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전문가들과 심사숙고 논의중에 있다”며 “서울, 부산, 대구 뿐만 아니라 보다 다양한 지역에서 편하게 공연을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일찍이 판소리와 트롯으로 음악적 소양을 두루 쌓은 김다현은 MBN ‘보이스트롯’과 TV조선 ‘미스트롯2’, MBN ‘현역가왕’을 거친 후 ‘한일가왕전’ 1대 MVP를 거머쥐었다. 방송을 통해 감성과 감동이 또렷한 가창 실력 뿐만 아니라 발라드에 이르기까지 다재다능한 음악적 실력을 보여준 김다현이 단독콘서트를 통해 어떤 음악적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김다현 전국투어 콘서트-꿈’ 부산, 대구 공연 예매는 1월 5일 오후 2시 티켓링크에서 시작되며 6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30 11:23
연예일반

[단독] 하츠투하츠 “KGMA 신인상 호명 가슴 벅찼다, 내년 컴백은요…” [IS인터뷰]

“2026년은 신인상 수상에 대한 책임감을 동력 삼아, 한층 진화한 하츠투하츠를 각인시키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스텔라)데뷔한 지 채 1년이 되지 않았지만, 하츠투하츠는 오차 없는 ‘칼각’ 퍼포먼스로 관객의 시선을 강제로 ‘포커싱’시키는 독보적인 장악력을 갖췄다. SM엔터테인먼트가 2007년 소녀시대 이후 무려 18년 만에 선보이는 다인원 걸그룹이라는 점에서도 이들을 향한 기대치는 남달랐다. ‘더 체이스’로 포문을 연 여정은 ‘스타일’과 ‘포커스’를 거치며 마침내 ‘신인상 수상’이라는 값진 마침표이자 새로운 시작점에 도달했다.지난달 1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2025 KGMA)’에서 하츠투하츠는 루키들의 격전지인 ‘IS 라이징스타’ 부문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지우는 “팀 이름이 호명되는 순간 가슴이 벅찼다. 멤버들과 회사 스태프분들,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 ‘하츄(팬덤명)’ 덕분에 생애 가장 눈부신 하루를 보냈다”며 떨리던 당시를 회상했다. 이안 역시 “평생 단 한 번뿐인 기회라 더 간절했던 상”이라며 “무대를 내려오면서도 ‘우리 정말 상 받은 거 맞지?’라며 멤버들끼리 서로를 다독였을 만큼 행복했다”는 귀여운 뒷이야기를 덧붙였다. 인도네시아 출신 멤버 카르멘은 글로벌 팬 투표로 결정되는 ‘트렌드 오브 더 이어’에서 압도적인 화력을 과시하며 1위에 등극, 팀에 2관왕의 영예를 안겼다. 카르멘은 “개인상은 생애 처음이다. 하츄가 매일 기적 같은 순간을 선물해주고 있다”며 전매특허인 ‘햇살 미소’를 지어 보였다.소녀시대를 롤모델로 삼는 이들은 다인원 구성이라는 외형적 공통점을 넘어, 전원 ‘비주얼 센터’급 미모와 베일 듯 정교한 퍼포먼스에서 오는 카타르시스까지 선배들의 DNA를 쏙 빼닮았다. 여기에 하츠투하츠만의 선명한 색채를 더하는 것은 세련된 음악적 문법이다. Y2K 팝 감성을 근간으로 하이퍼팝, UK 개러지, 미니멀 일렉트로닉을 유려하게 배합한 사운드는 동시대적인 감각을 자극한다.이번 ‘2025 KGMA’에서 선보인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 ‘포커스’ 무대는 그 정점이었다. 블랙 앤 화이트의 절제된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른 이들은 단 3분 만에 현장을 압도했다. 화려한 특수효과 없이 오직 몸짓과 목소리만으로 관객을 몰입시켰다. 자극적이지 않지만 돌아서면 생각나는 평양냉면의 중독성처럼, 하츠투하츠의 무대 영상은 KGMA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조회수 10만 회를 상회하며 출연 아티스트 31팀 중 상위권(6위)을 달리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흑백의 조화를 통해 안무의 정교함을 극대화하고 싶었어요. 한 팬분께서 저희 무대를 보고 ‘마치 살아 움직이는 피아노 건반 같다’는 댓글을 남겨주신 걸 보고 멤버들과 한참을 웃으며 기뻐했던 기억이 납니다.” (유하)하츠투하츠가 출연한 ‘뮤직데이’에는 스트레이 키즈, 비투비, 루시, 수호, 아이브, 프로미스나인 등 화려한 선배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무대를 풍성하게 채웠다. 그중에서도 멤버들은 ‘KGMA’ 3관왕에 빛나는 수호를 “가장 인상 깊었던 무대”로 꼽았다. 에이나는 “수호 선배님이 ‘라이트 더 파이어’와 ‘후아유’ 두 곡을 선보이셨는데, 홀로 무대를 가득 채우는 파워풀한 가창력에 깜짝 놀랐다”며 “아티스트 석에 혼자 계시면서도 다른 이들의 무대를 진심으로 즐기시는 모습이 특히 감명 깊었다”고 전했다.또한 이들은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KGMA’ 포토부스 촬영과 백스테이지에서 리듬을 타며 춤추던 순간들을 즐거운 에피소드로 회상하며, 다시 한번 KGMA 무대에 서고 싶다는 바람을 덧붙였다.인터뷰 내내 영락없는 고등학생처럼 발랄하던 하츠투하츠는 내년도 목표를 묻자 금세 눈빛이 달라졌다. 예온은 “숙소에서는 여고생처럼 친하게 지내지만, 서로 피드백을 주고받을 때만큼은 누구보다 냉정하고 솔직하다”고 팀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이안은 “아침 10시부터 밤 10시까지 팀 연습을 하고, 곧장 새벽 5시까지 개인 연습을 이어가는 생활을 반복했다. 그만큼 무대 하나하나가 간절하다”며 “내년에는 도쿄돔 같은 더 큰 무대로 나아갈 수 있는 확실한 발판을 마련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러한 이들의 ‘지독한’ 연습량은 곧 압도적인 수치와 성과로 증명됐다. 하츠투하츠는 데뷔 싱글 ‘더 체이스’로 초동 판매량 40만 장을 돌파, 역대 걸그룹 데뷔 음반 초동 1위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지난 6월 공개한 ‘스타일’ 역시 멜론 일간 차트 26위, 써클차트 주간 20위권 4주 연속 진입 등 대중성을 꽉 잡으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특히 빌보드 재팬 ‘히트시커스 송’ 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글로벌 저력까지 입증했다. 신곡 ‘포커스’ 또한 국내 주요 음원 플랫폼 톱100에 안착한 뒤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 치의 오차 없는 ‘칼각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뮤직비디오는 공개 이틀 만에 1000만 뷰를 돌파하며 폭발적인 화력을 과시했다.“2025년이 ‘하투하’의 존재감을 알린 해였다면, 내년 초에는 우리 나이대에 걸맞은 귀엽고 밝은 콘셉트를 보여드리고 싶어요. ‘마그네슘 부족 파트’나 ‘플리샤 플리슈’처럼 무대마다 팬분들이 환호할 수 있는 새로운 킬링 파트도 연구 중입니다.” (주은)하츠투하츠는 내년 2월 21~22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 1주년 기념 첫 단독 팬미팅 ‘하츠 투 하우스’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국내 팬들과의 만남 이후에는 본격적인 글로벌 행보에 나선다. 내년 3월 19일 뉴욕, 22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북미 프리미어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28일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현지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멤버들은 “데뷔 후 첫 북미 투어라 무척 설레고 소중하다”며 “내년에도 지금의 초심을 잃지 않고 활동하겠다. 모두 건강하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는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30 06:00
스타

추영우,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 ‘후 (이즈) 추?’ 성료…팬 사랑으로 꽉 채웠다

배우 추영우가 데뷔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성료했다.추영우는 지난 27일 일본 도쿄에서 ‘2025 추영우 아시아 팬미팅 투어 ‘후 (이즈) 추?’’(이하 ‘후 (이즈) 추?’)를 개최했다.‘후 (이즈) 추?’는 추영우가 데뷔 후 처음으로 진행한 아시아 팬미팅 투어로, 지난 9월 서울을 시작으로 방콕, 타이베이, 오사카, 도쿄 팬들과 차례로 만남을 이어왔다. 총 5개 도시, 약 900분간 펼쳐진 투어 속 추영우는 다채로운 코너를 통해 자신의 매력을 집약해 보여줬다. 이날 추영우는 나카시마 미카의 ‘내가 죽으려고 생각한 것은’(僕が死のうと思ったのは)을 부르며 등장, 오프닝부터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현지 팬들을 위해 일본어로 직접 가창했다.추영우는 TMI를 포함한 팬들이 궁금해하는 일상 속 취향들을 공유한 데 이어 무대를 런웨이 삼아 모델 워킹을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추영우는 또한 JTBC ‘옥씨부인전’, tvN ‘견우와 선녀’,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의 명장면을 팬들과 다시 보며 촬영 당시 비하인드를 전하기도 했다. 특히, 추영우는 각 지역마다 가창곡과 댄스 메들리 선곡에 변화를 주며 아낌없는 팬 사랑을 과시했다. 이번 도쿄 팬미팅에서 추영우는 크리스 브라운의 ‘월 투 월’(Wall To Wall), 더보이즈의 ‘스타일리쉬’(Stylish), 제니의 ‘라이크 제니’(like JENNIE)에 이어 아유무 이아즈의 ‘하울’(HOWL)에 맞춰 새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색다른 매력을 안겼다.추영우는 “팬 여러분들이 보내 주시는 넘치는 애정과 뜨거운 응원 덕분에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행복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 저를 보기 위해 찾아와 주시는 발걸음이 얼마나 소중한지 잘 알기에 정말 감사한 마음뿐이다. 팬분들과 함께한 첫 팬미팅의 추억을 오래도록 잊지 못할 것 같다”며 “앞으로도 더 멋진 사람, 멋진 배우의 모습으로 인사드리도록 하겠다. 따듯한 연말 보내시길 바라며, 다가오는 202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애정 어린 소감을 전했다.한편 추영우는 스크린 데뷔작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를 통해 전국 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2.29 14:57
연예일반

비투비 서은광, 130분 꽉 채운 ‘명품 가창력’... 솔로 콘서트 빛났다

그룹 비투비 서은광이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서은광은 지난 27일 부산 KBS홀에서 단독 콘서트 ‘마이 페이지’를 개최했다.‘마이 페이지’는 서은광이 약 5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솔로 콘서트다. 지난 20일과 21일 서울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포문을 연 서은광은 부산까지 열기를 이어가며 팬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날 서은광은 솔로 정규 1집 ‘언폴드’의 수록곡 ‘마이 도어’와 ‘라스트 라이트’로 오프닝을 장식했다. 멜로디(공식 팬덤명)에게 전하는 진심 어린 메시지가 담긴 ‘서랍’, 따뜻한 위로가 담긴 ‘아무도 모른다’를 비롯해 서은광의 담담한 보이스와 애절하면서도 절제된 감정선이 매력적인 ‘해브 어 나이스 데이’ 무대도 이어졌다. 또한 서은광은 현빈의 ‘그남자’, 최유리의 ‘숲’ 등 커버곡 무대를 연달아 선보이며 팬들의 열띤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여기에 자신의 스타일로 탈바꿈시킨 비투비 멤버 이민혁(HUTA, 허타)의 솔로곡 ‘로지’를 깜짝 공개하며 오직 '마이 페이지'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했다.이 외에도 서은광은 총 20여 곡의 풍성한 세트리스트를 빈틈없이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다. 약 130분의 러닝 타임 내내 지치지 않는 폭발적인 가창력을 과시하며 팬들의 기립 박수 속에 '마이 페이지' 부산 공연의 화려한 마침표를 찍었다.서울에 이어 부산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서은광은 소속사 비투비 컴퍼니를 통해 “솔로 첫 오프라인 콘서트로 서울과 부산까지 함께하게 돼 기쁘다. 저와 함께 노래해 주시고 뜨거운 마음으로 울고, 웃고, 영원토록 함께하자는 다짐을 하며 또 한 번 최고의 순간을 만들어준 멜로디와 모든 관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더 진심으로 노래하는 가수가 되겠다”라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29 09:18
예능

“‘전국노래자랑’이 배출한 최고의 아들”…이찬원, 2025년 연말결선 빛냈다

가수 이찬원이 ‘전국노래자랑’ 2025년 연말결선에 출격해 의미 깊은 무대를 선보였다.28일 오후 12시 10분 KBS 1TV ‘전국노래자랑’ 연말결선 특집이 방송된 가운데, 이날 이찬원은 ‘울고 넘는 박달재’ 무대로 방송의 포문을 열었다.이찬원은 여유 넘치는 무대와 안정적인 가창력은 물론, 익살스러운 표정과 완벽한 무대 매너로 첫 무대부터 현장 분위기를 제대로 끌어올렸다.이찬원은 지난 2008년 12세 나이로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한 바 있다. 이어 2013년 ‘전국노래자랑’에서 인기상을, 2019년에는 최우수상을 수상했던 만큼 ‘전국노래자랑’과 인연이 특별하다. MC 남희석은 “‘전국노래자랑’이 배출한 최고의 아들”이라고 이찬원을 소개했고, 이찬원은 “4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여러분의 부름을 받고 이 자리에 다시 섰다”라고 밝혔다.관객들의 뜨거운 앙코르 요청 속, 이찬원은 ‘진또배기’에 이어 ‘첫사랑’ 무대까지 선보였다. 이찬원은 벅찬 표정과 함께 무대를 이어가는가 하면, 무대 끝까지 환한 미소를 잃지 않으며 관객들의 호응을 이끄는 등 ‘찬또배기’의 저력을 드러냈다.또한 이찬원을 롤모델로 삼은 고등학생 출연자가 등장하자, 이찬원은 “서울 올라오면 꼭 연락하면 밥 사주겠다. 꼭 꿈을 이뤄서 나중에 같은 무대에서 뵐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한편, 이찬원은 오는 2025년과 2026년 전국투어 ‘2025 2026 이찬원 콘서트 <찬가 : 찬란한 하루>’로 팬들과 호흡할 예정이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2.28 15:52
뮤직

순순희, 신곡 ‘내 첫사랑이자 마지막 사랑’ 오늘(28일) 공개

그룹 순순희가 신곡 ‘내 첫사랑이자 마지막 사랑’으로 돌아온다.‘내 첫사랑이자 마지막 사랑’은 순순희 특유의 감성적이고 섬세한 보컬이 돋보이는 곡으로 사랑하는 이에게 전하는 진심 어린 고백을 담았다. 제목 그대로 소중한 대상이 삶의 처음이자 마지막이 되길 바라는 무조건적인 사랑의 감정을 노래한 곡으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으로 만들어 줄게”라는 약속을 바탕으로 어떤 것을 주어도 아깝지 않은 헌신적인 마음을 가사에 담았다.또 이번 곡은 순순희 멤버 기태의 아들 사진과 반려견 설국, 미러볼의 반려묘 사랑과 다람, 지환의 곁을 얼마 전에 떠난 반려견 민이를 생각하며 “봄을 핑계로 꽃을 보고, 여름과 가을 사이 바다를 보고 첫눈을 함께 맞는다면 이보다 더 행복한 날들이 있을까?”라는 상상에서 출발해 의미가 더욱 뜻깊다.기태, 미러볼, 윤지환으로 구성된 3인조 보컬 그룹 순순희는 2018년 데뷔 이후 ‘서면역에서’, ‘해운대’, ‘광안대교’, ‘그대가 내 안에 박혔다’ 등을 발매했다. 매 앨범마다 탄탄한 가창력과 독보적인 감수성을 증명해온 만큼 이번 신곡을 통해 한층 더 깊어진 음악적 감성과 호소력 짙은 보컬을 선보일 계획이다.한편 ‘내 첫사랑이자 마지막 사랑’은 오늘(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2.28 14:57
예능

‘천재 프로듀서’ 유영석 눈시울 붉혔다…‘더 파이널 마스크’ 가왕 총출동 (복면가왕)

‘더 파이널 마스크’ 특집에 ‘복면가왕’을 빛낸 역대 가왕들이 대거 출격한다.오늘(28일) ‘복면가왕’ 10년 역사의 대미를 장식할 가왕 대전, ‘더 파이널 마스크’ 특집이 첫 막을 올린다. 이번 특집의 시작을 알리는 스페셜 무대에는 특별한 주인공이 등장해 기대감을 더했다. 무대가 시작되자마자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모두를 사로잡은 이 주인공은 첫 무대부터 깊은 여운을 남기며 판정단들을 매료시켰다는 후문이다.‘더 파이널 마스크’ 가왕 대전에서는 ‘복면가왕’의 ‘천재 프로듀서’ 유영석의 눈시울을 붉히게 한 가왕의 무대가 공개된다. 한 가왕은 그동안 보여줬던 이미지와는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무대에 올라, 더욱 깊어진 감성과 진정성 있는 표현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이 무대를 지켜본 유영석은 깊은 감동받아 극찬을 이어갔다.또한, 이번 특집에는 지난 10년간 ‘복면가왕’을 대표한 전설적인 가왕들이 총출동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승부를 펼친다. 역사적인 가왕 대전을 위해, 가왕들은 다시 가면을 쓰고 비장한 각오를 다지며 무대에 올라 ‘가왕’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가창력을 아낌없이 쏟아냈다. 매 무대마다 팽팽한 접전이 이어지며 판정단들 역시 쉽사리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는 후문이다.‘복면가왕’ 10년 결산 ‘더 파이널 마스크’ 특집, 선물 같은 무대들의 향연은 오늘 오후 6시 5분 MBC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2.28 13:59
뮤직

슈퍼주니어 려욱, 연말 콘서트 성료…“오랜만에 혼자 공연, 감회 새로워”

슈퍼주니어 려욱이 콘서트로 연말을 훈훈하게 장식했다.‘려욱스 아지트 콘서트 : 스페셜 력키 드로우’는 지난 26~27일 서울 성북구 동덕여자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됐다. 이번 콘서트는 계절감을 살린 겨울 무드의 곡들을 시작으로 봄, 여름, 가을까지 계절 순서대로 세트리스트가 구성되어 몰입감을 더했으며, ‘라이크 어 스타’, ‘앤젤스 윙’, ‘마이 디어’, ‘크라잉’, ‘우리의 거리’, ‘봄날’, ‘파랑새’, ‘알 수도 있는 사람’, ‘너에게’, ‘취해’, ‘나에게’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졌다.특히 럭키 드로우를 테마로 진행된 콘서트인 만큼, 려욱은 즉석에서 추첨을 통해 선정된 팬들에게 셀프 사진 촬영, 세레나데 가창, 영화 명장면 재현 등 깜짝 선물을 건넸다. 또 무대를 벗어나 객석에 가까이 다가간 채 ‘슈가’, ‘어린왕자’를 부르며 관객들과 호흡했다.더불어 아델 ‘썸원 라이크 유’, 악뮤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 데이식스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잔나비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등 커버 무대도 선사했다. 려욱은 “오랜만에 혼자하는 공연이라 감회가 새롭고 솔직히 기쁘다. ‘슈퍼쇼’와는 또 다른 매력의 공연이 될 것”이라며 “늘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모든 분들께서 연말 잘 마무리하시고 새해에도 자주 만났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려욱이 속한 슈퍼주니어는 1월 2~3일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데뷔 20주년 기념 월드 투어를 이어간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2.2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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