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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에이티즈, 개인 역량 업그레이드… ‘케데헌’ 감독도 “영감 받아” 극찬

그룹 에이티즈가 다채로운 분야에서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다.올해 에이티즈는 미니 12집 ‘골든 아워 : 파트 3’, 미니 12집 ‘골든 아워 : 파트 3’인 유어 판타지 에디션’ 두 개의 앨범을 발표했다. 앨범 활동을 비롯해 OST, 연기, 예능, 화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멤버 별로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캡틴 홍중은 1월 폴 스미스의 25AW 컬렉션을 시작으로 같은달 자크뮈스의 ‘라 크루아지에르’, 6월 ‘르 페이장’ 패션쇼에 참석해 ‘글로벌 패션 아이콘’ 존재감을 빛냈다. 이 외에도 지용킴, 알로 등 각종 브랜드 행사에 참석해 ‘핫’한 아티스트 면모를 과시했다.또한 미국 래퍼 오데타리의 협업곡 ‘SMB’ 속 직접 작사한 가사와 파워풀한 래핑으로 큰 화제를 모았고, 웹 예능 ‘홍석천의 보석함’, ‘순간뽀짝 세상에 이런 아이돌이’ 등에 출연해 센스 있는 입담으로 ‘입덕’을 부르는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3월 이자벨 마랑의 폴-윈터 2025 패션쇼를 통해 모델로 화려한 데뷔를 알린 성화는 6월에도 송지오의 2026 S/S 컬렉션 ‘폴립티크’ 패션쇼에 모델로 참석해 자신감 넘치는 워킹과 한층 더 여유로워진 애티튜드로 런웨이를 압도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송지오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발탁되기도 했다. 그뿐만 아니라 성화는 코스모폴리탄, 데이즈드 등 매거진 화보를 통해 패셔너블한 매력을 선보였다.윤호는 지난달 KBS2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OST ‘널 만나러 가’를 통해 특유의 매력적인 중저음 보이스로 잔잔한 고백을 전해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 외에도 브랜드 페라가모 행사에 참석했고, 매거진 마리끌레르 화보를 통해 첫 단독 화보를 선보인 윤호는 여름 햇살처럼 눈부신 비주얼과 팔색조 매력을 드러내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왔다.또한 지난 8일에는 윤호가 출연한 숏 드라마 ‘전자두뇌 정과장’이 공개돼 정준하와의 유쾌한 케미스트리가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오는 18일에는 윤호의 스크린 도전작인 뮤직 스낵무비 ‘백! 스테이지’가 개봉하며, 밴드 보컬로 변신한 그의 섬세한 연기력이 베일을 벗을 예정이라 글로벌 팬들의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여상, 민기, 우영 또한 가요계를 넘어 패션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여상은 매거진 에스콰이어 화보를 통해 ‘도베르만’ 콘셉트의 첫 단독 화보를 선보인 것에 이어 140만 구독자를 보유한 뷰티 크리에이터 레오제이의 유튜브에 출연해 타투 메이크업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색다른 카리스마를 과시했다.민기와 우영은 각각 오프화이트와 꾸레쥬 패션쇼에 참석, 가죽 소재 의상을 트렌디하게 매치한 스타일링으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기세를 몰아 브랜드 캘빈클라인,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 화보를 통해 각자의 개성과 뛰어난 패션 감각을 재차 증명하며 '글로벌 패셔니스타'로 패션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산은 ‘돌체앤가바나 우먼스 FW 2025 쇼’를 비롯해 레포시, 태그호이어 등 다양한 브랜드 행사에 참석해 취재진과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집중시켰다. 마찬가지로 엘르, 아레나 옴므 플러스 등 매거진 화보를 통해 격이 다른 '화보 장인'의 면모를 뽐냈다.이외에도 지난달 박나래의 유튜브 채널 ‘나래식’ 스페셜 코너 ‘밥미팅’에도 출연한 산은 별명인 ‘북부대공’의 강인한 이미지와 또 다른 따뜻하고 스윗한 면모를 드러내 화제를 모았다. 힘들 때 산의 영상을 보며 힘을 얻었다는 박나래의 ‘찐팬’ 모먼트와 그의 다정다감한 면모가 설렘을 자아내며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막내 종호는 노리플라이 권순관의 ‘신스 오브 어 모먼트’ 프로젝트 협업곡 ‘우리의 기억’, JTBC 금요시리즈 ‘착한 사나이’ OST ‘처음 그대로’를 통해 특유의 감미롭고 단단한 가창력을 아낌없이 쏟아내며 ‘월드클래스’ 에이티즈의 메인보컬 진가를 뽐냈다. 6월에는 유튜브 채널 ‘별이 부르는 방에’에 출연해 성시경의 ‘영원히’, 아이유의 ‘밤편지’, 최유리의 ‘밤, 바다’까지 따뜻한 자장가를 들려주며 글로벌 팬들의 고막을 힐링으로 물들였다.이처럼 활발한 활동으로 ‘올라운더’ 존재감을 각인시킨 에이티즈는 지난달 인천을 시작으로 북미와 일본을 순회하는 ‘에이티즈 2025 월드 투어 ‘인 유어 판타지’’'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나며 무궁무진한 시너지를 증명하고 있다.최근 미국 빌보드 ‘핫 100’ 1위를 기록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감독 메기 강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방탄소년단, 스트레이키즈, 에이티즈, 빅뱅, 몬스타엑스 등 한국 그룹에서 영감을 받았다”라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 메기 강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에이티즈의 ‘인 유어 판타지’ 공연을 직접 관람하고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후기를 업로드해 메가 히트 글로벌 콘텐츠에 영향을 준 ‘K팝 대표주자’ 인기를 재차 실감케 했다.한편, 인천을 시작으로 미국 애틀랜타, 뉴욕, 볼티모어, 내슈빌, 올랜도, 시카고, 타코마, 산호세, 로스앤젤레스에서 2025 월드 투어 ‘인 유어 판타지’ 공연을 마친 에이티즈는 12일(현지시간) 글렌데일에서 공연을 펼치며, 이후 알링턴, 멕시코 시티까지 총 북미 12개 도시를 돌고 일본으로 넘어가 사이타마, 나고야, 고베에서 투어를 이어간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13 10:59
연예일반

프미나 송하영X딘딘, 뜻밖의 컬래버… ‘잠이 안 와’ 발매

프로미스나인 송하영과 딘딘이 색다른 감성의 컬래버레이션을 시작한다.프로미스나인의 소속사 어센드는 12일 “K팝 프로듀서 라스의 프로젝트 싱글에 프로미스나인 송하영과 딘딘이 가창에 참여한 신곡 ‘잠이 안 와(Prod. 로코베리)’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고 밝혔다.‘잠이 안 와’는 이별 후 밤마다 되살아나는 추억과 연인을 놓지 못하는 마음을 그린 발라드로, 차분한 멜로디와 진심 어린 가사가 인상적이다. 사랑의 아픔을 경험해 본 이들에게 묵직한 울림을 전할 전망이다. 송하영은 ‘잠이 안 와’에서 섬세한 보컬로 곡의 깊이를 더한다.맑고 투명한 음색으로 무대 위 감동을 전해온 송하영, 힙합과 발라드를 넘나드는 딘딘의 솔직한 감성 래핑이 만나 기대감을 높인다. 이들의 서로 다른 음악적 색깔이 기존 발라드에서 보기 드문 매력적인 시너지를 만들어낼 예정이다.이번 곡은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로꼬의 ‘세이 예스’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든 프로듀싱팀 로코베리가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여기에 ‘봄노래’, ‘슬픔이 찾아와서 그래’ 등 담백하고 감각적인 사운드로 사랑받아 온 라스가 작사와 작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한편, 프로미스나인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데뷔 첫 월드 투어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들은 오는 26일 미국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대만, 홍콩을 순회하며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12 15:36
뮤직

B.A.P 정대현, 9월 ‘행로’ 컴백… 오늘(11일) 슬로건 영상 공개

보이그룹 B.A.P의 메인보컬로 활약해온 정대현이 솔로 앨범 ‘행로’ 발매를 앞두고 11일(오늘)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슬로건 영상’을 첫 공개한다.정대현은 오는 9월 초 발매되는 새 앨범 ‘행로’를 통해 한층 깊어진 감정선과 폭넓은 보컬 스펙트럼으로 팬들에게 새로운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에이트’(Aight)와 ‘스테이’(Stay)를 거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음악적 서사를 차곡히 쌓아온 정대현은 이번 작품에서 자신만의 색을 완성하며 또 한 번의 음악적 도약을 예고한다. 이번 ‘행로’는 타이틀곡 ‘행로’와 일본어 번안곡 ‘행로’, 그리고 인스트루멘털까지 총 3트랙으로 구성되며, 플랫폼 앨범 형태로 발매된다.이와 관련 이날 오후 6시 ‘행로’의 슬로건 영상이 공개된다. 약 50초 분량의 ‘행로’ 슬로건 영상 속 정대현은 회색 후드에 비니를 착용한 채 어두운 지하 통로를 걷고, 이내 고개를 숙인 채 손으로 머리를 감싸 쥐어 내면의 갈등과 무거운 마음을 표현한다. 이어 고층 빌딩 불빛이 반짝이는 야경 속, 한강변 난간에 기대 도시를 바라보는 뒷모습을 비추며 마치 멈춰 선 시간 속 스스로의 ‘행로’를 고민하는 듯한 모습으로 강한 여운을 남긴다.그리고 푸른 하늘 아래 환한 미소를 지으며 등장, 무채색으로 가득했던 영상을 반전시키며 생기를 불어넣는다. 정대현이 한강변을 가로지르는 횡단보도를 천천히 건너는 장면과 함께, 이번 활동의 메인 슬로건인 ‘잇츠 낫 오버’(IT’S NOT OVER)가 힘 있게 자리하는 것. 이어 ‘이 길 끝에서는 내가 피어나 빛날 테니까 / WHEN THIS ROAD ENDS, I’LL BLOOM INTO THE LIGHT’라는 ‘행로’의 가사가 한국어, 영어, 일본어로 번갈아 나타난다. 차가운 블루 톤과 화려한 도시 불빛, 그리고 변화하는 표정의 대비를 통해 방황과 고독의 시간을 지나 새로운 길로 향하는 감정을 극적으로 담아내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고취시킨다. 정대현은 2012년 보이그룹 B.A.P로 데뷔, 폭발적인 가창력과 무대 장악력을 바탕으로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그룹 활동뿐 아니라 드라마 OST, 뮤지컬 무대, 예능 프로그램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독보적인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해왔다. 정대현은 이번 ‘행로’를 통해 한층 성숙해진 음악적 깊이와 자신만의 감성, 그리고 폭발적인 보컬 에너지를 집약해 선보일 예정이다. 솔로 아티스트로서 수년간 쌓아온 경험과 색깔을 집대성한 이번 앨범을 통해 팬들에게는 새로운 감동을, 대중에게는 정대현만의 음악 세계를 다시금 각인시킬 것으로 기대가 모인다.소속사 측은 “정대현이 이번 앨범에서 한층 성숙해진 음악적 깊이와 진솔한 메시지를 담아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팬들에게 오래 기억될 작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정대현의 디지털 싱글 ‘행로’는 오는 9월 발매될 예정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8.11 15:25
예능

양파, ‘복면가왕’ 5연승 가왕… “마이크 혼자만 다른 줄”

가수 양파가 ‘복면가왕’ 5연승 가왕의 주인공 앤틱 거울이었다. 양파는 지난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5연승 행진을 이어온 가왕 앤틱 거울로 출연해 가슴 뜨거운 무대로 모두의 극찬을 받았다. 이날 250대 가왕전에서 양파는 그룹 아이브의 ‘아이엠’을 선곡해 가왕 6연승에 도전했다. 양파는 원곡과는 다른 파격적인 편곡으로 무대를 새롭게 재해석해 모두의 감탄을 이끌었다. 특히 깊이 있는 도입부부터 폭발적인 성량이 돋보이는 고음까지 음역대를 폭넓게 아우르며 내공이 느껴지는 고품격 무대로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양파의 무대를 감상한 민우혁은 “현장에서 처음 듣는데 ‘가왕의 마이크만 다른가?’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충격에 빠졌다”며 “가왕의 품격을 보여줬다”고 극찬했고 스테이씨 시은은 “재해석하기 어려운 곡이었을 것 같은데 반전에 반전을 보여주신 것 같다”고 놀라워했다. 무대를 마친 후 정체를 밝힌 양파는 “출연 제의를 받았을 때 망설이기도 했지만 무대를 통해 많이 배웠고 노래를 처음 시작했을 때도 생각이 났다”며 “많은 분들이 제 노래를 듣고 하루의 피로를 잊으시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왔는데 댓글로 적어주신 응원 메시지들이 너무 감동적이었다. ‘이런 게 노래하는 의미구나’라는 걸 다시 깨달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앞서 양파는 꽃보다 향수의 10연승을 저지하고 245대 가왕에 등극했으며 이후 249대까지 5주 연속 가왕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클래스가 느껴지는 탄탄한 가창력과 한계 없는 고음으로 매주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울림을 선사했다.‘복면가왕’에서의 도전을 마친 양파는 소속사를 통해 “오랜만에 마음에 큰 울림을 느낀 즐거운 경험이었다. 제작진과 함께 선곡하고 편곡에 맞춰 연습하며 하나의 프로그램에 이렇게 수많은 사람들의 노고가 담긴다는 것을 다시 한번 알게 됐다. 또한 음악을 사랑하는 연예인 판정단 분들이 해주신 평 덕분에 많이 배우고 느꼈고 값진 경험을 했다”고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이어 양파는 “무대 클립이 올라오면 댓글 읽는 재미에 푹 빠졌었다. 꾸준히 애정을 주시는 분들, 새롭게 팬이 됐다는 분들 모두 감사하다”며 팬들에게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끝으로 양파는 “곧 정규앨범 파트1 발매와 양파의 전국투어를 개최하며 팬분들을 만나려고 한다. 휴식을 가진 만큼 팬분들과 가까이 소통하겠다”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이날 방송이 끝난 후에도 양파를 향한 팬들의 응원 메시지가 쏟아졌다. “너무 아쉽다”, “가왕 못보내”라는 댓글이 주를 이룬 가운데, 양파는 “앤틱 거울이라는 닉네임처럼 팬들의 마음을 오래도록 비추며 위로를 전하는 가수가 되었으면 한다”고 메시지를 남겨 팬들의 감동을 자아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8.11 15:15
연예일반

키스오브라이프, ‘워터 뮤직 풀파티’ 접수... 역시 ‘서머퀸’

걸그룹 키스오브라이프가 ‘서머퀸’의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키스오브라이프는 지난 9일 용인 캐리비안베이에서 열린 ‘워터 뮤직 풀파티’에 참석했다. 이날 폭발적인 챌린지 유행을 만들어낸 ‘이글루’로 공연의 시작을 알린 키스오브라이프는 대표곡 ‘스티키’를 비롯해 ‘슬라이드’, ‘텔 미’, ‘마이다스 터치’ 등을 열창했다.키스오브라이프는 팀의 강점인 탄탄한 라이브와 유기적인 퍼포먼스를 아낌없이 선보이며 자신들만의 힙한 매력을 가득 발산, 현장을 가득 채운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지난해 ‘스티키’로 국내외 음악팬들을 사로잡은 데 이어 올해 ‘립스 힙스 키스’까지 감각적인 음악으로 큰 사랑을 받은 키스오브라이프는 워터 페스티벌의 강자로 떠오르며 무더위를 잊게 하는 서머퀸으로서의 존재감을 제대로 발산했다.한편 키스오브라이프는 최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시게트 페스티벌’에 출연, K-팝 대표로서 탄탄한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완성도 높은 무대로 글로벌 팬들의 눈을 사로잡은 바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11 10:13
스타

김나영, 오늘(10일) 신곡 '아이 원트 유’ 발매…록 사운드 입은 발라드 장인

가수 김나영이 자신의 숨겨진 명곡을 새롭게 선보인다.10일 공개되는 김나영의 신보 ‘아이 원트 유’(‘I Want You’, 2025 Band Ver.)'는 지난 2018년 발매된 정규 2집 ‘이너’(‘THE 2ND ALBUM : inner’)의 수록곡을 밴드 버전으로 재해석한 앨범으로 앞서 5월 진행된 단독 콘서트에서 재해석 버전의 첫 선을 보인 후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은 바 있다.이번 곡은 혼자라고 느끼는 누군가에게, 그리고 여전히 자신을 찾아가는 누군가에게 자신을 믿는 용기를 가지기를 바라는 굳센 마음을 담아낸 팝 스타일의 원곡을 풍성한 감각적인 록 사운드로 재해석해 김나영의 청량한 목소리와 폭발적인 가창력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한다.특히 그동안 발라드를 주로 선보이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왔던 김나영은 신곡을 통해 장르를 넘나드는 보컬리스트로서 진가를 다시 한번 드러낸다.한편 김나영의 신보 ‘아이 원트 유’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10 15:10
영화

에이티즈 윤호 ‘백! 스테이지’로 스크린 데뷔 “설레고 기대돼”

그룹 에이티즈 윤호가 주연으로 나서고, 전체 분량을 iPhone 16 Pro로 촬영한 뮤직 스낵무비 ‘백! 스테이지(Back! Stage)’의 예매가 8일 오픈된다. ‘백! 스테이지’는 음악, 청춘, 성장을 주제로 한 영화로, 2년 전 자신을 내친 밴드로부터 공연 직전 급하게 무대에 서달라는 부탁을 받은 주인공 기석이 백스테이지로 향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글로벌한 인기를 얻고 있는 그룹 에이티즈 멤버 윤호가 주인공 기석 역을 맡아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다. 윤호는 개봉을 앞두고 제작진을 통해 “영화 ‘백! 스테이지’를 통해 스크린에 데뷔하게 되어 설레고 기대된다. ‘기석’ 역을 처음 만나 촬영했던 순간이 아직도 생생한데, 벌써 개봉을 앞두고 있다니 감회가 새롭다”며 “관객분들께 재밌는 작품으로 다가갈 테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 청춘과 젊음을 함께 느껴달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 작품에는 화제작 ‘선재 업고 튀어’의 음악 감독이 참여해 청춘 밴드의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OST를 완성했으며, '서울의 봄', '하얼빈', '핸섬가이즈' 등 충무로 흥행작의 김진우 프로듀서와 이용수 프로듀서가 제작에 힘을 더했다. 개봉 당일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는 주연 배우가 참석하는 무대인사가 진행되며, 관람객에게는 윤호의 감사 메시지와 사인이 담긴 스페셜 포스터가 선착순으로 증정될 예정이다. 또한, 개봉에 앞서 윤호가 가창한 ‘백! 스테이지’ 사운드트랙 싱글이 14일 오후 6시 Apple Music을 통해 전 세계 단독 공개된다. 22분 동안 숨 쉴 틈 없이 빠져드는 청춘 음악 영화 ‘백! 스테이지’는 CJ ENM이 기획부터 제작, OST까지 전 과정을 주도하며 음악성과 화제성을 모두 갖춘 뮤직 스낵무비로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는 전국 19개 CGV 극장에서 상영되며, 예매는 CGV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08 10:49
뮤직

다크비 한해리준·양희찬, 차원 다른 퍼포먼스로 ‘보플2’ 글로벌 시선몰이

그룹 다크비(DKB) 멤버 한해리준과 양희찬이 Mnet ‘보이즈 2 플래닛’의 1대 1 계급 배틀에서 눈부신 활약으로 글로벌 팬들에게 존재감을 남겼다. 두 사람은 뛰어난 보컬과 댄스 실력을 동시에 선보이며 ‘올라운더’로서의 기량을 뽐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한해리준은 동방신기 ‘라이징 썬’ 1팀의 메인 댄서이자 서브 래퍼로 무대에 올라 팀의 퍼포먼스를 이끌었다. 한해리준은 그룹 다크비 활동을 통해 쌓아온 파워풀하고 절도 있는 춤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무대 전체의 중심을 잡았다. 특히 곡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하는 댄스 브레이크 구간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한해리준의 무대는 메인 댄서로서의 역할을 완벽히 소화했을 뿐만 아니라 메인 보컬로서 고군분투한 쑨헝위를 향해 “나는 믿고 있었어. 잘했어”라고 격려하는 훈훈함을 보였다. 한해리준의 활약 속에 ‘Rising Sun’ 1팀은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한해리준의 시선을 사로잡는 강력한 퍼포먼스는 방송 직후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며, ‘퍼포먼스 장인’으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고히 했다.이어진 양희찬은 제로베이스원 ‘킬 더 로미오’ 1팀의 리더이자 킬링 파트를 맡았다. 무대에 앞서 리더 자리를 힘들어하는 쉬에수런으로부터 리더 자리를 이어 받은 양희찬은 적극적으로 팀의 연습을 주도했고, 팀을 이끌어 완벽한 합을 만드는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양희찬은 곡의 클라이맥스를 장식하는 킬링 파트를 특유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여기에 더해 곡의 콘셉트에 완벽히 몰입한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 연기까지 선보이며 무대의 몰입도를 높였다.특히 보컬, 댄스, 표정 연기 등 모든 요소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완성형 퍼포먼스’로 호평을 받았다. 양희찬은 킬링파트 뿐만 아니라 무대 내내 깊은 잔상을 남기며 시청자들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고 이를 통해 다크비의 메인 댄서로서뿐만 아니라 보컬 실력까지 겸비한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모습을 입증했다.이번 1대 1 계급 배틀을 통해 한해리준과 양희찬은 보컬과 댄스 모든 방면에서 완벽한 실력을 선보이며 ‘글로벌 아이돌’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앞으로 ‘보이즈 2 플래닛’에서 보여줄 이들의 활약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으며, 다크비 활동을 통해 이미 다져진 실력이 앞으로 어떤 빛을 발할지 귀추가 주목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08 10:12
연예일반

키스오브라이프, 헝가리 시게트 페스티벌 달궜다... 역시 ‘핫 걸’들

그룹 키스오브라이프가 세계적 뮤직 페스티벌에서 진가를 입증했다. 키스오브라이프는 6일(현지시간) 오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시게트 페스티벌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배드 뉴스’를 시작으로 ‘이글루’, ‘립스 힙스 키스’, ‘스티키’, ‘텔 미’, ‘마이다스 터치’, ‘쉿’ 등 총 14곡의 무대를 선보였다.특히 키스오브라이프는 록 감성이 가미된 파워풀한 무대와 여름 페스티벌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생동감 넘치는 무대, 이들만의 성숙하고 섹시한 무드를 느낄 수 있는 무대 등 다양한 콘셉트를 준비해 관객들을 자신들만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게 했다. 이날 공연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무대는 즐거움을 배가시켰다. 지난해 나띠와 쥴리가 참여한 e스포츠 리그 ‘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의 주제곡 ‘슈퍼파워’를 완전체 버전으로 처음 선보이며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벨은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이끌고 있는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주제곡 ‘골든’의 후렴구를 무반주 라이브로 열창하며 가창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이들이 참여한 시게트 페스티벌은 유럽 최대 규모의 음악 공연 중 하나로 전 세계의 유명 아티스트가 총출동한다. 올해는 애니마, 에이셉 라키, 채플 론, 찰리 XCX, 포스트 말론, 숀 멘데스 등 다양한 아티스트가 이름을 올린 가운데 키스오브라이프는 한국 대표 아티스트로 나서 글로벌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공연을 마친 키스오브라이프는 소속사를 통해 “데뷔 앨범의 뮤직비디오를 촬영할 때 부다페스트에 첫 방문했는데 2년 만에 이렇게 멋진 공연에 초대받아 돌아오니 감회가 새롭다. 큰 호응으로 공연을 즐긴 팬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좋은 음악으로 자주 만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07 13:47
연예일반

비올라, 스튜디오 마음C와 전속계약... 마주희 대표 “목소리가 매력적”

가수 비올라가 스튜디오 마음C의 1호 아티스트가 됐다.스튜디오 마음C는 “비올라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비올라가 가진 재능과 역량을 마음껏 꽃피울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1996년생인 비올라는 한양대학교 실용음악과 출신이다. 신스팝, 록, 포크 등 모두 장르를 소화 가능한 올라운더 아티스트로서, 지난 2020년 6월 디지털 싱글 '이건 사랑이야'로 가요계 데뷔한 뒤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특히, 비올라는 지난 2019년 제30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모순'이라는 곡으로 금상을 수상한 데 이어,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포커스 : Folk Us’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비올라는 2022년 11월 '2022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트랙제로 아티스트를 대표해 본식 무대에도 메신저로서 오른 바 있다.스튜디오 마음C 마주희 대표는 “우연히 접하게 된 데모 속 비올라의 목소리가 매력적이어서, 좋은 기회로 스튜디오 마음C가 제작한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OST ‘나였으면 해’의 가창자로서 첫 만남을 갖게 됐다. 매순간 열심히 하는 모습에 더욱 끌림을 느꼈고, OST는 물론 아티스트 앨범 제작도 같이 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이어 “비올라의 목소리는 신비롭고 유니크한데, 가창력까지 겸비했다. 다양한 장르에서, 여러 색깔을 낼 수 있는 훌륭한 아티스트가 될 것이라 자신한다. 비올라가 이어갈 음악적 행보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스튜디오 마음C는 그간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1·2, ‘스물다섯 스물하나’, ‘나의 해방일지’,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등 다수의 OST를 흥행시키며 ‘OST 명가’ 타이틀을 꿰찼다. 비올라는 스튜디오 마음C가 제작하는 1호 아티스트인 만큼, 마주희 대표를 필두로 스튜디오 마음C의 음악적 역량을 총동원해 비올라만의 매력과 개성을 최대치로 살린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07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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