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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대대적 캐릭터 소개

새로운 마법 전쟁이 시작된다. 오는 4월 개봉을 준비 중인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이 18종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덤블도어의 군대와 그린델왈드의 추종자, 각국 대표 마법사들까지 등장만으로도 팬들을 흥분케 하기 충분하다. ‘신비한 동물사전’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시리즈를 잇는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은 가장 거대하고 위험한, 세상을 구할 마법 전쟁을 그린 작품으로 소개된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지난 백 년간 가장 위험한 마법사인 그린델왈드와 그를 물리치기 위해 나선 덤블도어 군대, 그리고 각국 대표 마법사들까지 모여 마법 전쟁의 거대한 스케일을 예고한다. 화려한 마법 대결과 특히 전편에서 인기를 모았던 신비한 동물들의 매력과 더불어 새로운 등장인물들의 활약도 궁금증을 더한다. 위대한 마법사 덤블도어의 군대는 신비한 동물사전의 저자 뉴트와 신비한 동물 피켓·니플러, 뉴트의 비서 번티, 프랑스의 마법사 유서프 카마, 뉴트의 형 테세우스, 마법학교 교수 랠리, 머글 제이콥, 덤블도어의 동생 애버포스가 위치한다. 어둠의 마법사 그린델왈드의 추종자는 옵스큐러스가 발현된 크레덴스, 편을 바꿔버린 퀴니, 프랑스의 마녀 빈다 로지어, 독일 오러 부서의 헬무트가 자리 잡았다. 또 각국 마법사 대표들 진영에는 안톤 보겔, 비센시아 산토스, 리우 타오가 나선다. 이들 사이에 이루어질 대결과 숨겨진 비밀들, 그리고 마침내 드러날 이야기들이 더욱 흥미를 자아낸다.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은 전편에 이어 데이비드 예이츠가 연출하고 원작자 조앤 K. 롤링이 각본을 썼다. 에디 레드메인, 주드 로와 함께 캐서린 워터스턴, 댄 포글러, 앨리슨 수돌, 에즈라 밀러를 비롯해 세계적인 흥행을 이끈 주역들이 그대로 등장한다. 미중년의 대명사이자 명배우 매즈 미켈슨이 강력한 어둠의 마법사 겔러트 그린델왈드 역을 맡아 새로운 팬덤 형성을 예고한다. 또한 1편의 미국 뉴욕, 2편의 프랑스 파리에 이어 이번 영화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를 배경으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은 오는 4월 개봉을 예정하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2.24 08:15
생활/문화

[이 앱 해봤니?] 카카오톡 대화 조작기 外

카카오톡 대화 조작기인기 모바일 메신저인 카카오톡의 대화 내용을 내 마음대로 조작할 수 있는 앱. 앱을 실행한 뒤 대화할 상대의 사진과 이름을 등록하면 임의대로 대화 내용을 입력해 대화창을 완성할 수 있다.(안드로이드폰용, 무료, 티스토어→FUN→놀이)편리하다 냉장고냉장고 속 음식 및 재료를 관리할 수 있는 앱. 음식이나 재료의 가격, 구입일, 유통기한, 수량 등의 정보를 등록하면 날짜와 개수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음식 재료를 사는 데 지출한 가계 내역을 볼 수 있으며 재료를 선택하면 만들 수 있는 음식과 요리법을 검색해준다. 유통기한 알림 날짜를 하루 전, 3일 전 등 필요에 따라 조절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폰용, 무료, 티스토어→생활·위치→음식)다함께 삼국지CJ E&M 넷마블의 5번째 '다함께' 시리즈로 천하를 제패하기 위한 영웅들의 전투를 담은 횡스크롤 액션게임이다. 소설 '삼국지'에 등장하는 각국의 영웅들이 귀여운 캐릭터로 구현돼 있으며 호쾌한 타격감을 느낄 수 있다. 다른 이용자들과의 대전 뿐 아니라 카카오톡 친구들과도 실시간 1대 1 대전이 가능하다. 카카오톡 친구들과 점수 및 순위 경쟁을 하는 ‘천하제패 모드’와 자신이 육성한 캐릭터로 천하통일을 하는 ‘삼국통일 모드’ 2가지가 제공되며 점수경쟁을 할 수 있는 4가지 미니게임도 있다.(아이폰 및 안드로이드폰용, 무료, 애플 앱스토어→게임) 판타지 디펜더스2한게임이 서비스하는 타워디펜스 장르의 게임으로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마왕의 부활을 막기 위해 일어나는 영웅들의 싸움이 주된 내용이다. 전사계·궁수계·마법사계 등 다양한 유닛 캐릭터들이 등장하고 적이 지나가는 길 주변에 유닛을 배치해 적들이 기지에 닿기 전에 전멸시켜야 한다. 강화로 유닛을 성장시킬 수 있게 하는 등 RPG적인 요소를 도입했고 전문 성우가 각 유닛의 목소리를 녹음했다.(아이폰 및 안드로이드폰용, 무료, 구글 플레이→캐주얼 게임)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3.06.06 07:00
야구

3회 WBC, 코칭스태프도 쟁쟁 ‘선수 못지않게 화려해’

세계적인 선수들이 참가하는 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는 각국 대표팀에 선수 못지 않게 화려한 스타급 코칭스태프가 포진해 눈길을 끈다. 반가운 얼굴의 이들이 지도자로서 자존심 대결을 펼치는 것은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안겨줄 것으로 보인다. 대회 첫 우승을 노리는 미국은 탄탄한 전력만큼 코칭스태프의 면면도 가장 화려하다.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를 이끌었던 명장 조 토레(73) 미국 대표팀 감독은 '컨트롤 마법사' 그렉 매덕스(47)를 투수코치로, 통산 389홈런을 기록한 강타자 데일 머피(57)를 1루 코치에 합류시켰다. 매덕스는 1986년 데뷔 후 23년간 5008⅓이닝 동안 볼넷을 999개만 내주며 날카로운 제구력을 뽐냈다. 개인 통산 18차례나 한 시즌 200이닝을 돌파했고, 88년부터 17년 연속 15승 이상을 따내는 대기록을 수립하기도 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홈런 53위에 올라있는 머피는 82년부터 2년 연속 리그 MVP를 수상한 강타자다. 4년 연속 골드글러브와 실버슬러거상을 동시에 수상할 정도로 공·수에서 모두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은퇴 후 등번호 3번은 애틀랜타의 영구결번이 됐다.미국의 지역 라이벌인 캐나다도 래리 워커(47·타격코치)와 폴 콴트릴(45·불펜코치)을 코칭스태프에 포함시켰다. '콜로라도 불곰'이라고 불린 워커는 캐나다 출신 선수로 유일하게 통산 2000안타(2160개)를 돌파했으며 홈런·타점·도루 등에서 역대 캐나다 출신 1위에 올라있다. 빅리그 14년 경력의 콴트릴은 캐나다인으로는 역대 메이저리그 최다 경기 등판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2001년부터 4년 연속 리그 최다 등판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일본 대표팀을 이끄는 야마모토 고지(67) 감독도 자국리그에서 500홈런 이상을 때려낸 강타자다. 히로시마에서만 18년을 뛴 야마모토 감독은 통산 홈런왕을 4차례나 차지했고, 대졸 출신으로는 역대 가장 많은 536홈런을 때렸다. 시즌 30홈런 이상 시즌이 9번이었고, 13년 연속 20홈런 이상을 기록했다. 등번호 8번은 현재 히로시마의 영구결번이다.야구 불모지 브라질의 사령탑을 맡은 배리 라킨(49)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코칭스태프 중 유일하게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스타 플레이어 출신이다. 86년 데뷔 후 19년 동안 고향팀 신시내티에서만 뛴 그는 90년 월드시리즈 우승, 95년 33년 만의 유격수 출신 MVP를 수상하며 당대 최고의 유격수라는 평가를 받았다. 미국 출신인 그는 브라질 야구 아카데미에 참석한 것을 인연으로 이번 대회 지휘봉을 잡게 됐다.한국 대표팀을 이끄는 류중일(삼성) 감독과 양상문(MBC 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 박정태(전 롯데 코치) 한용덕(한화 코치) 김동수(넥센 코치) 김한수(삼성 코치) 유지현(LG 코치) 코치도 선수 시절 각자 포지션에서 리그 최고를 다퉜던 스타 출신이다. 송재우 JTBC 해설위원은 "이름만 들어도 유명한 코칭스태프를 활용하는 게 일종의 홍보 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며 "코치로서의 능력과 경기 운영 스타일 등을 지켜보는 것도 대회를 즐기는 포인트"라고 말했다.배중현 기자 bjh1025@joongang.co.kr 2013.02.0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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