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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29th BIFF] 레드카펫 키워드는 화이트…수현, 파격 드레스로 ‘눈길’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이 별들로 반짝였다. 올해의 키워드는 화이트였다.2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는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이 열렸다. 개막식에 앞서 진행된 레드카펫 및 포토월 행사에는 각양각색 드레스로 멋을 낸 국내외 영화인들이 줄지어 등장하며 영화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이날 여배우들의 선택을 가장 많이 받은 의상은 화이트 계열 롱드레스였다. 그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끈 이는 영화 ‘보통의 가족’을 들고 부산을 찾은 수현이었다. 수현은 스트라이프 화이트 롱스커트를 입고 레드카펫을 밟았다. 해당 드레스는 가슴 부분이 브이(V) 모양으로 깊게 파진 디자인으로 수현의 고혹적이면서도 섹시한 매력이 부각됐다.반면 수현과 함께 모습을 드러낸 김희애는 노출이 하나도 없는 화이트 롱드레스로 우아함을 뽐냈다. 소매 부분에 지퍼 장식이 돋보이는 드레스로, 김희애는 화려한 목걸이를 매치해 포인트를 줬다. 주현영은 화이트 색상의 오프 숄더 머메이드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주현영이 선택한 드레스는 아래 트임이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여성스러운 매력이 돋보였다. 부산국제영화제의 단골손님 김규리는 웨딩드레스를 연상케 하는 벨라인 화이트 드레스를 입었으며, 이 외 공승연, 노윤서, 트와이스 다현, 하윤경, 이설 등도 화이트 드레스를 착용하고 레드카펫 위를 걸었다. 블랙 드레스로 시크한 매력을 뽐낸 배우들도 있었다. 개막식 사회를 맡은 박보영은 블랙 머메이드 롱드레스와 진한 눈화장으로 그간의 이미지와 완전히 상반되는 분위기를 풍겼다. 김민하는 실크 재질의 블랙 드레스를 입었다. 브이 라인으로 깊게 파인 디자인은 그의 볼륨감 있는 몸매를 한층 더 돋보이게 했다.영화 ‘침범’의 주연 배우로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소녀시대 유리는 오른쪽 어깨를 드러낸 블랙 롱드레스를 착용했다. 평소 건강한 매력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온 유리는 노출은 줄이고 라인은 부각되는 롱드레스로 자신만의 매력을 발산했다. 남자 게스트들은 여느 해처럼 블랙 수트로 통일했다. 개막작 주인공인 강동원을 비롯해 장동건, 송중기, 조진웅, 안재홍, 정성일, 이동휘 등은 블랙 정장에 화이트 셔츠와 보타이를 매치한 깔끔한 스타일링을 보여줬다. 셔츠 대신 브이넥 티셔츠를 매치한 이정재는 수트 깃에 화이트 꽃 브로치 더하며 남다른 패션 센스를 드러냈다.한편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축제의 포문을 연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1일까지 열흘간 열린다. 올해 상영작은 63개국 224편으로 영화의전당, CGV센텀시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등 7개 극장, 28개 스크린에서 관객들을 만난다.부산=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0.02 21:22
연예일반

웨이커, 이렇게 웃긴 신인 봤어? “우리는 고인돌이에요!” [IS인터뷰]

“멤버들 개성도 얼굴도 성격도 다 다르지만 모아두면 합이 좋아요. 보는 맛이 있는 그룹이죠!”올해 1월 데뷔한 신인 보이그룹 웨이커에서 능글맞은 향기가 느껴졌다. 신인의 매력은 ‘풋풋함’이라고 하지만, 웨이커는 본인들을 나타내는 수식어로 ‘고인돌’을 꼽았다. 긴 연습생 생활이나 데뷔 경험이 있는 멤버들로 구성된 덕분인다. 리더 고현은 그룹 원포유로 데뷔해 솔로 가수로 활동했던 경험이 있다. 권협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새별은 ‘프로듀스X101’에 참가한 경험이 있다. 세범은 3년 8개월간 연습생 생활을 거치며 Mnet ‘캡틴’과 채널A ‘청춘스타’에 출연했고, 리오 역시 쏘스뮤직 연습생이자 MBC ‘소년판타지’ 참가생이었다. 이준은 JTBC ‘믹스나인’ 출연과 데뷔 직전까지 갔던 경력이 있다.웨이커는 지난 16일 발매된 미니 2집 ‘스위트 테이프’로 컴백했다. 멤버들은 일간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데뷔 앨범 ‘미션 오브 스쿨’ 이후 약 6개월 동안 어떤 걸 준비했느냐는 질문에 “라이브 실력을 쌓았다”고 답했다. 웨이커는 지난해 12월 일본에서 프리 데뷔해 미니 2집을 발매하기 전까지, 일본 팬 라이브 콘서트를 개최하며 현지 팬들과 소통해 왔다.“일본에서 라이브로 무대를 많이 하다 보니 실력이 늘었어요. 마이크를 어떻게 써야 얼굴을 가리지 않는지, 또 어떻게 호흡해야 하는지 등 멤버들 전원이 라이브 무대는 자신 있다고 할 정도로 여유가 생겼죠.”(고현) 웨이커에게 ‘첫 번째 컴백’인 미니 2집은 귀여운 매력이 돋보이는 앨범이다. 타이틀 곡은 ‘바닐라 초코 셰이크’. 고현은 “제목만 봐도 달콤해지는 이번 타이틀 곡은 풋풋한 사랑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았다”고 설명했다.대세로 자리 잡은 ‘챌린지용 안무’도 물어봤다. 막내 세범은 “달콤한 한도 초과 가사가 나오는 훅 부분에 실제 셰이크를 섞는 듯한 팔 안무가 포인트”라면서 “챌린지에 어울리는 유치하면서도 쉬운 안무”라고 설명했다. ‘바닐라 초코 셰이크’ 뮤직비디오는 지난 4월 경기 남양주와 인천 영종도에서 촬영했다. 아직 바닷물이 차갑던 시기. 장난기가 많은 웨이커는 리오를 바닷물에 입수시켰다. 피해자(?)의 입장을 들어봤다. “파도가 심하게 쳐서 진짜 죽을 뻔했어요. 4월이라 일교차가 컸는데 바닷물이 너무 차가웠거든요. 아무래도 왕따인 것 같아요.”웃음이 터졌다. 리오가 진지한 표정으로 이야기하자 멤버들은 기다렸다는 듯 ‘몰이’를 시작했다. 평소 멤버들 사이에서 리오는 ‘놀리는 맛이 있는 멤버’란다. 웨이커가 웃고 떠드는 걸 말없이 3분 정도 지켜봤다. 나도 모르게 유튜브를 보는 것처럼 감상하고 있었다. “멤버들 티키타카가 좋은 것 같은데 자체 웹 콘텐츠 제작 기획은 없느냐”고 물으니 고현은 “준비 중”이라고 답했다. 브이로그 형식의 콘텐츠부터 리얼리티, 멤버들 고향 찾아가기, 여행, 스쿨어택 등 각양각색 아이디어들이 쏟아졌다. 이들이 롤모델이라고 밝힌 세븐틴 역시 자체 웹 예능 ‘고잉 세븐틴’ 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웨이커 표 자컨은 어떤 맛일지 벌써기대감이 높아진다. 1등 공약도 물어봤다. 웨이커는 라이브에 자신감이 큰 만큼, 격한 운동을 하면서 라이브를 보여주겠다고 포부를 다졌다. 기분 좋은 소식은 ‘바닐라 초코 셰이크’는 조금씩 반응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이 노래는 한터차트 리얼-타임 한터 차트의 스타 차트 부문에서 5위를 차지했으며, 피지컬 앨범 차트 부문에서 9위에 올랐다.또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 이름을 올렸고, 타이틀곡 ‘바닐라 초코 셰이크’를 비롯해 수록곡 ‘쉬어’와 ‘콜 마이 네임’은 아이튠즈 송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22 06:05
뮤직

‘방탄소년단 10주년 페스타’, 성료...불꽃쇼 위버스로만 119만 명 시청

그야말로 대축제였다.그룹 방탄소년단은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방탄소년단 10주년 페스타@여의도’를 개최, 데뷔 10주년 기념 페스타의 대장정을 화려하게 마무리했다.이번 ‘2023 방탄소년단 페스타’는 방탄소년단이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면서 지금까지 받은 큰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준비했다. ‘방탄소년단 프레젠트 에브리웨어’라는 공식 슬로건 아래 역대급 온·오프라인 행사가 펼쳐져 6월을 ‘방탄소년단 축제’로 만들었다.◇ 방탄소년단이 10주년을 기념하는 방법…온·오프라인 물들였다‘2023 방탄소년단 페스타’는 지난 3일 온라인 스트리밍 축제 ‘방에서 즐기는 방탄소년단 콘서트’(이하 ‘방방콘 23’)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방방콘 23’은 전 세계 223개 국가/지역의 팬들이 관람해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방탄소년단은 지난 9일에는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디지털 싱글 ‘테이크 투’를 발표했다. 일곱 멤버는 두 번째 챕터라는 의미로 ‘테이크 투’를 주제로 삼아, 방탄소년단이 걸어갈 두 번째 길과 팬들에 대한 감사, 앞으로도 함께 하자는 약속을 곡에 담았다. ‘테이크 투’는 공개와 동시에 아이튠즈 92개 국가/지역 ‘톱 송’ 차트 1위, 미국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1위, 일본 오리콘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 1위로 직행했고,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는 59위에 올랐다.방탄소년단은 이 외에도 각양각색으로 ‘2023 방탄소년단 페스타’의 분위기를 돋웠다. 지민은 첫 솔로 앨범 ‘페이스’에 CD로만 수록된 ‘편지’의 라이브 클립을 올렸고, 진은 슈가의 자체 토크 콘텐츠 ‘슈취타’ 게스트로 출연해 호흡을 맞췄다. 제이홉은 미국 대규모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에서 선보였던 솔로 앨범 ‘잭 인 더 박스’ 타이틀곡 ‘방화’의 록 버전 음원을 공개했고, 뷔는 ‘르 재즈 드 브이’라는 재즈 라이브 클립을, RM과 정국은 여의도 행사에 힘을 더했다.이뿐만 아니라 국내외 곳곳에는 방탄소년단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옥외광고도 게시돼 팬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함께 게시물 장소를 찾아다니는 재미도 선사했다. 서울의 주요 랜드마크에서는 보라색 조명과 미디어 파사드가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대미 장식한 ‘방탄소년단 10주년 페스타@여의도’...압도적 역대급 스케일‘2023 방탄소년단 페스타’는 17일 여의도 한강 공원에서 화려하게 대미를 장식했다. 서울시와의 협업을 통해 대규모로 진행된 이번 ‘방탄소년단 10주년 페스타@여의도’는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과 ‘특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고, 당일 총 40만 명의 관람객이 일대를 찾았다. 5월 31~6월 17일 관련 소셜 버즈량은 1,200만 회에 육박했다.RM은 특별 프로그램인 ‘오후 5시, 김남준입니다.’로 현장에서 직접 아미와 소통했다. 뷔, 정국과 깜짝 전화 연결을 해 특별함을 더한 RM은 “여러분께 늘 감사하고, 늘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은 변함 없을 것 같다. 이렇게 좋은 경험을 하게 해 준 아미 여러분 감사드리고, 방탄소년단의 10주년을 사랑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라고 인사한 뒤 솔로곡 ‘인트로 :페르소나’와 ‘들꽃놀이’를 열창했다. 팬들은 아미밤을 흔들며 아낌없는 환호와 박수를 보냈다.‘2023 방탄소년단 페스타’의 피날레는 ‘방탄소년단 10주년 기념 불꽃쇼’가 장식했다. 아미를 향한 감사와 사랑, 10년 동안 기억에 남는 순간, 그리고 다시 만날 약속 등 총 3부로 나뉜 불꽃쇼에서는 방탄소년단의 히트곡들이 정국의 내레이션과 어우러지며 밤하늘을 약 30분간 수놓았다. 정국은 “까만 밤을 아름답게 수놓는 불꽃처럼 저희의 밤을 밝게 빛내 주셔서 감사하다. 우리의 2막을 함께 열어 보자”라며 ‘테이크 투’로 끝을 알렸다.RM의 이벤트와 '불꽃쇼'는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 틱톡, 유튜브 등에서도 생중계돼 전 세계 팬들이 즐겼다. ‘오후 5시, 김남준입니다.’의 위버스 시청자 수(이하 재생기기 기준)는 108여만 명에 달했고, ‘BTS 10주년 기념 불꽃쇼’의 경우 위버스에서 119여만 명, 유튜브 최대 동시 접속자 수 34여만 명이 시청했다. 또한 이날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현장을 방문한 팬들의 질서정연한 모습이었다. 팬들은 안전 요원들의 안내에 따라 일사불란하게 이동했고, 행사가 전부 종료된 후 한강공원 일대는 깨끗함을 유지하는 등 성숙한 팬 문화가 돋보였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6.19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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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아이, 업그레이드된 비주얼로 CGV 접수

그룹 나인아이(NINE.i)가 영화관에 떴다. 7일 소속사 퍼스트원엔터테인먼트 측은 CGV 청담씨네시티점 내 전광판을 장식한 나인아이의 인증샷을 대방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두 번째 미니앨범 ‘아이’(I (Part. 1)) 타이틀곡 ‘영 보이’(Young Boy) 티저 이미지가 담긴 광고판 앞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나인아이 멤버 제원, 이든, 민준, 반, 베리, 태훈, 주형의 모습이 담겨 있다. 멤버들은 장난기 넘치는 표정과 각양각색 브이(V)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나인아이는 이날 소속사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아이’에도 많은 사랑을 보내줘서 감사하다. 앞으로 더욱 최선을 다해 나인아이만의 색깔이 담긴 음악과 퍼포먼스를 보여드릴 테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며 포부를 밝혔다. 나인아이는 지난달 8일 두 번째 미니앨범 ‘아이’를 발표하고 다수의 음악 방송을 비롯해 각종 콘텐츠를 공개하며 활발한 컴백 활동을 펼쳤다. 특히 멤버 반(VAHN)이 전체적인 프로듀싱에, 주형, 위니, 지호가 작사 및 작곡진에 이름을 올리며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입증했다. 신곡 ‘영 보이’는 과감하고 패기 가득한 청춘의 겁 없음을 드러낸 곡이다. 절망 속에서 용기를 얻고 다시 꿈을 향해 달려나갈 수 있기를 바라는 긍정적인 메시지가 담겨 있다. 나인아이는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2.07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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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나인, '화보 장인' 입증한 새 앨범 컨셉트 포토

고스트나인(손준형·이신·최준성·이강성·프린스·이우진·이진우)이 화보 장인 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고스트나인은 28일 0시 공식 SNS에 새 미니앨범 '아케이드 : 브이(ARCADE : V)' 최준성·프린스·이우진·이진우의 세 번째 개인 컨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최준성은 금발 헤어스타일과 매끈한 피부가 돋보이는 비주얼을 보여주며 색다른 변신을 시도했다. 만화 속에서나 볼 수 있을 것 같은 수려한 외모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두 손을 모으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프린스는 화면을 장악하며 강렬한 눈빛을 발산했다. 화려한 색감이 돋보이는 니트와 액세서리를 착용하고 세련된 분위기와 따스함을 품어 감탄을 자아냈다. 우수에 가득 찬 눈빛이 돋보이는 이우진은 조각 같은 이목구비와 신비로운 아우라로 여심을 자극했다. 냉미남과 온미남을 오가는 분위기가 남다른 존재감을 완성했다. 이진우는 부드러우면서 청량한 매력을 동시에 발산했다. 또한 카메라를 압도하는 눈빛으로 몽환적인 무드를 보여줘 보는 이들을 빠져 들게 했다. 고스트나인은 다양한 컨셉트 포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각양각색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어떠한 컨셉트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유발하고 있다. 4월 7일 오후 6시 공개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3.28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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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꾼→산꾼' 이선빈, 상큼美 뿜뿜 브이요정 일상

배우 이선빈의 상큼한 매력이 담긴 브이(V) 모음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이선빈은 지난해 인기리에 종영된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에서 털털하고 인간적인 안소희 역을 소화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 방영 중인 tvN 예능 프로그램 '산꾼도시여자들'에서도 꾸밈없이 솔직한 모습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사진들 속 이선빈은 브이(V)자 포즈와 함께 밝은 미소를 지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 다양한 현장에서 각양각색 브이 포즈를 취한 이선빈의 모습이 '술꾼도시여자들' 속 안소희 캐릭터의 다채로운 매력을 전하며 흐뭇한 미소를 짓게 한다. 특히 사진 속 이선빈은 캐주얼한 의상은 물론 화려한 패턴의 블라우스, 순백의 원피스까지 다양한 의상들을 모두 본인만의 스타일로 소화했다. 깜찍하고 러블리한 분위기부터 우아하고 청순한 자태까지 이선빈의 다양한 매력이 느껴지는 비하인드 컷들은 앞으로 보여줄 그의 행보를 더욱 기대케 한다. 이선빈은 드라마, 예능, 광고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술꾼도시여자들’ 시즌2 출연을 확정한 것은 물론 '산꾼도시여자들'을 통해 시청자와 만나며 열일 행보를 펼치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이니셜엔터테인먼트 2022.02.23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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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곡] 버벌진트, '공인' 아닌 연예인…"숨 좀 쉬자"

※알고 들으면 쓸모있는 신곡. '알쓸신곡'이 오늘의 노래를 소개합니다. 매일 쏟아지는 음원 속에서 모르고 놓치면 후회할 신곡을 추천해드립니다. 버벌진트가 연예인 고충을 격한 감정으로 풀었다. 공적인 일을 하는 것이 아닌, 표현의 자유가 있는 예술인으로서 대중을 향해 목소리를 높였다. 버벌진트는 6일 오후 6시 일곱 번째 정규 앨범 '변곡점'을 발매했다. 2015년 'GO HARD Part1 : 양가치'(고 하드 파트1) 이후 약 6년만의 정규다. 버벌진트는 오래 공들인 정규를 꺼내기 위해 작사, 작곡, 뮤직비디오 등 전반적인 제작에 참여했다.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인 '공인'과 '나는 하수다'를 비롯해 'Gone for a Minute'(곤 포 어 미닛) 'Hey VJ'(헤이 브이제이) '걷는 중' 'Open Letter'(오픈 레터) '흑화의 뜻' '내가 그걸 모를까' '아홉수' '물론 아냐 라면' '비정한 세상 피토하는 음악' 'My G-Wagen'(마이 쥐-웨건) '불협화음' '변곡점 Outro'(아웃트로)까지 총 14 트랙이 수록됐다. 버벌진트가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했으며 피처링 라인업에는 스윙스, 한요한, 빅나티, 수퍼비, 마미손, 릴보이, 커브 문이 이름을 올렸다. 타이틀곡 '공인'에 대해 소속사는 "단어에 대한 통찰을 담은 곡이다. 버벌진트는 일상생활 속 자신을 바라보는 각양각색의 시선들을 특유의 철학적인 가사로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스윙스도 작사에 참여해 '공인'으로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에 힘을 보탰다. 화끈한 가사로 19세 미만 청취불가 판정을 받았다. '쟤 가수래 가수' '쟤 연예인이래' '쟤 공인이잖아' '아 쟤 뮤지션이지'라는 대중의 여러 반응들을 노랫말에 담았다. 자신의 과오를 도입부에 꺼내면서 리스너들의 시선을 끌었다. 특히 청렴결백한 연예인을 기대하는 대중에게 '뭐 잘못 하나 걸리기를/ 침 흘리며 기다리겠지' '숨 좀 쉬자, 숨 좀 쉬자 허 허/ 난 표현의 자유를 믿어 불만 없어/ 난 흙수저 집안야 욕을 먹고 컸어'라는 반발의 감정도 실었다. 뮤직비디오에서 버벌진트는 교수로 출연했다. 파격 헤어스타일과 콧수염이 인상적이다. 연출 기법은 연극 무대 형식을 가져왔다. 소속사는 "본인의 삶에서 버벌진트를 바라보는 시선들을 여섯 배우들과 함께 연기했다"고 부연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4.0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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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로운 소문’ 오늘(24일) 종영.. 아쉬움 달랠 '하드털이'

24일 종영하는 '경이로운 소문' 측이 드라마 팬들의 아쉬움을 달랠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24일 공개한 '경이로운 소문' 비하인드컷에는 조병규, 유준상, 김세정, 염혜란, 안석환, 문숙, 정원창 등 모습이 담겨있다. 카운터즈의 케미와 시원한 웃음이 고스란히 담긴 미공개컷은 물론 배우들의 열정과 유쾌한 분위기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카운터즈’ 조병규, 유준상, 김세정, 염혜란은 싱긋 웃는 미소에서 꼼꼼한 모니터링으로 훈훈한 케미를 자아낸다. ‘전무후무 카운터 특채생’ 조병규는 ‘아들램’이라는 애칭답게 각양각색 매력을 드러낸다. 소년미를 내뿜으며 활짝 웃는 모습, 초집중 눈빛으로 모니터를 체크하는 모습 등 빠져 들 수 밖에 없는 개미지옥 매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저격한다. 강추위 속에 진행된 촬영이었지만 배우들의 화끈한 에너지로 현장에서는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유준상의 포토그래퍼 자태가 시선을 강탈한다. 유준상은 어떤 순간에도 환한 미소를 유지하고 있는데,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카운터즈와 함께 사진을 찍으며 따뜻한 추억을 남기는 모습에서 남다른 케미가 묻어 나온다. 이와 함께 조병규와 정원창은 리허설 중 서로를 바라보며 환하게 웃고 있다. 극중 일진과 일진에게 찍힌 고등학생으로 대립각을 세웠던 두 사람이지만 현실에서는 누구보다 돈독한 반전 케미를 발산한다. 또한 손가락 브이(V) 포즈를 취한 채 사진을 찍고 있는 카운터즈와 융인즈의 친밀한 모습이 미소를 유발한다. 극중 카운터와 저승 파트너로 긴밀한 공조 체제를 자랑했던 만큼 유쾌한 촬영 분위기를 고스란히 드러낸다. 여기에 염혜란은 과즙미 충만한 미소로 촬영장을 밝히고 있고, ‘걸그룹 센터 출신’답게 멋쁨 포즈를 선보이는 분위기 메이커 김세정의 모습이 유쾌하다. OCN ‘경이로운 소문’ 제작진은 “배우들은 서로 독려하고 에너지를 불어넣으며 극의 활력을 만들어갔다. 카운터즈의 끈끈한 케미가 드라마 안에 고스란히 녹아 들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덧붙여 “그 동안 ‘경이로운 소문’을 사랑해주신 시청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끝까지 재미있게 ‘경이로운 소문’을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며 기대를 전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1.01.24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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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는 오늘도 뚠뚠' 챕터2 심화편, 23일 첫공개[공식]

실전 주식 투자쇼 '개미는 오늘도 뚠뚠'이 챕터2로 새롭게 돌아온다. 카카오M은 '개미는 오늘도 뚠뚠'을 독립 콘텐츠로 새롭게 정비하고 오는 23일 오전 7시 심화 버전인 ‘챕터2’를 카카오TV에서 첫 공개한다. '개미는 오늘도 뚠뚠'은 초저금리 시대를 맞아 핫하게 떠오른 주식 투자를 현명하게 할 수 있도록 A부터 Z까지 짚어주는 본격 실전 주식 투자쇼로, 주식과 예능의 신선한 조합으로 대한민국 1030세대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주식 계좌 계설, 재무재표 보는 법 등 기본적인 정보와 ‘내돈내산’ 실전 투자 도전기를 통해 주식 투자의 길라잡이를 제공한 '개미는 오늘도 뚠뚠'은 노홍철을 필두로한 개미 4인방의 웃픈 ‘망투자’ 스토리와 ‘노필터’ 주식 투자 브이로그를 통해 보다 현실적인 재미와 공감을 이끌어내며 누적 조회수 530만을 기록, 인기몰이에 성공했다. 특히 프로손실러 노홍철의 ‘홍반꿀’(노홍철 반대로 하면 꿀이다), 단타 야수 개미 딘딘의 ‘딘딘하다’(딘딘처럼 단타를 친다) 등 주식 유행어까지 탄생시키며 2039 세대 주린이들 사이에서 팬덤을 일으키기도 했다. 심화 버전에 돌입한 '개미는 오늘도 뚠뚠' 챕터2부터는 언택트, 바이오 등 투자 시장의 핫이슈와 관심 분류 등을 고려해 챕터별로 특정 테마를 정하고, 해당 테마에 대한 심층적인 실전 투자 공략법을 알아볼 예정이다. 이전 챕터1이 재무재표 보는 법 등 주식 투자를 위해 꼭 필요한 ‘기초 지식’을 쌓는 이른바 ‘개미들의 훈련소’였다면, 챕터2부터는 ‘심층 체험 투자의 장’으로서 테마별 전문가 인터뷰, 대표 기업 탐방 등 직접 현장을 발로 뛰며 체험하고 분석한다. 이번 챕터2의 주제는 ‘언택트’로,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인해 ‘언택트’ 관련 기업과 서비스에 대한 관심과 함께 이와 연계된 주식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만큼 ‘주린이’들에 한층 흥미로운 정보와 재미를 전한다. '개미는 오늘도 뚠뚠 챕터2'에는 눈물 없이 들을 수 없는 저마다의 투자 히스토리를 바탕으로 각양각색의 투자 성향을 보이며 실질적인 정보와 웃음을 동시에 전했던 노홍철, 딘딘, 김종민 등 개미 3인방이 지속 활약을 펼친다. 여기에 걸그룹 러블리즈 미주가 합류해, 예측불허 상상초월하는 또 다른 주린이 캐릭터로 재미를 더한다.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독보적인 4차원 캐릭터를 구축한 예능돌 미주와 노홍철, 김종민, 딘딘이 어떤 케미를 발휘할지, 새롭게 완성된 개미 4인방의 활약에 기대가 쏠린다. ‘개미는 오늘도 뚠뚠’은 매주 수요일 오전 7시 카카오TV를 통해 공개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2.17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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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여름분위기 물씬…개인 티저 공개

그룹 세븐틴이 여름 분위기를 자아냈다.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28일 공식 SNS를 통해 멤버 원우, 준, 에스쿱스, 도겸, 정한, 호시, 버논의 각양각색 매력이 담긴 두 번째 개인 오피셜 포토를 공개하며 오는 8월 5일 디지털 싱글 발매를 앞두고 컴백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공개된 사진 속 원우는 밝은 하늘색 톤의 셔츠를 입고 우수에 젖은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성숙미를 배가시켰으며 준은 청색 민소매 셔츠를 본인만의 개성 넘치는 스타일로 완벽 소화해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리더 에스쿱스는 브이넥 스웨터로 부드러운 분위기를 선사했으며 치명적인 눈빛으로 반전 매력을 더했고 도겸은 흰 티셔츠에 청바지를 매치해 훈훈한 비주얼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 정한은 바닥에 누운 채 몽환적인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흔들었다.호시는 하늘색 스트라이프 셔츠에 반바지를 매치해 섹시미를 가감 없이 드러내며 특유의 날카로운 눈빛으로 시선을 압도했고 버논은 블루 컬러의 셔츠로 시크한 분위기 더하며 감성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신보 콘셉트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세븐틴은 약 7개월 만에 컴백을 앞두고 다채로운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8월 5일 발매되는 디지털 싱글을 시작으로 올 하반기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컴백과 함께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총 3일간 서울 KSPO DOME(올림픽 체조 경기장)에서 SEVENTEEN WORLD TOUR ‘ODE TO YOU’ IN SEOUL을 연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7.2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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