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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동계올림픽 개막…대형마트, '집관족' 겨냥 마케팅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을 맞아 대형마트가 TV와 먹거리 할인 행사로 집에서 경기를 시청하는 이른바 '집콕 응원족'을 공략하고 나섰다. 홈플러스는 겨울 스포츠 경기를 가정에서 중계방송으로 시청하는 '집관' 고객을 위해 '집관 꿀템 모음전'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우선 스포츠경기 집관에 빼놓을 수 없는 '치맥'을 구매하는 고객을 위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16일까지 카스 6캔 구매 시 국내산 계육으로 매장에서 직접 튀긴 '더 그린 치킨'을 10% 할인해준다. 홈플러스에서 선보이는 80여종의 다양한 세계맥주도 4캔·12캔 구매 시 할인가에 판매한다. 오는 4일부터 9일까지 밀러 맥주 6캔 묶음도 할인가에 제공한다. 맥주와 함께 가볍게 즐기기 좋은 안주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즉석식품인 '두마리 후라이드치킨'과 '어포깡' 등이 대표적이다. 또 '고시히카리 초밥세트'와 '프리미엄 생생초밥'도 할인가에 선보인다. 홈플러스의 프리미엄PB '홈플러스 시그니처' 간편식도 다양하게 마련해 할인 판매한다. 홈플러스 시그니처 육포 3종을 행사카드(신한·삼성카드)로 결제 시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 홈플러스 시그니처 냉동피자 3종(머쉬룸·포치즈·모짜렐라)은 2개 이상 구매 시 30% 할인가에 선보인다. 밀키트 70여종을 대상으로 2개 이상 구매 시 20% 할인 혜택도 제공하며 스낵·비스켓 90여종에 대해 1000원 균일가 판매도 진행한다. 이마트는 '삼성·LG 프리미엄TV 페스타'를 열고 '삼성 QLED TV'와 'LG 올레드 TV' 등 프리미엄 TV를 연중 최저가에 선보인다. 행사기간 내 주말에는 바이어가 선정한 인기 TV를 파격가에 판매하는 'TV 잡는 날' 행사도 진행한다. 경기를 즐기면서 간단히 먹을 수 있는 과일, 간편식, 간식도 선보인다. 제철 딸기 10여종을 행사카드로 결제 시 20% 할인 판매한다. 키친델리 코너에서는 '집에서 간편하게 즐기는 레스토랑' 콘셉트로 튀김, 구이, 초밥 등을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최대 20% 할인한다. 20여종의 피코크 인기 간편식과 간식도 행사카드 결제시 20~40% 할인한다. 30년 전통 백년가게 레시피로 만든 바삭한 '피코크 원주진미양념치킨'과 포르투갈과 프랑스에서 공수한 '피코크 마몰로 에그타르트·마카롱'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2.02.04 11:50
경제

피코크·노브랜드 '냉동피자' 한 판에 포화지방 1일 기준치 넘어

코로나19 영향으로 간편식 '냉동피자'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포화지방·나트륨 등 함량이 1일 영양성분 기준치를 초과하는 제품들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소비자시민모임은 냉동피자의 나트륨·당류·열량 등 영양성분, 미생물·보존료 여부 등 위생·안전성, 표시사항 등을 시험·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시험 대상은 소비자 설문조사(최근 1년 이내 냉동피자구매 경험이 있는 소비자 500명) 결과 주로 구매하는 냉동피자 종류는 콤비네이션 피자(44.4%), 불고기 피자(25.4%), 치즈피자(12.6%) 제품 16개다. 먼저 냉동피자 한 판의 평균 나트륨 함량은 1551.9mg으로 1일 영양성분 기준치(2,000mg)의 77.6% 수준이었다. 닥터오트커리스토란테모짜렐라 피자가 최소, CJ 고메그릴피자 콤비네이션이 최대 나트륨 함량을 나타냈다. 또 평균 당류 함량은 14.2g으로 1일 영양성분 기준치(100g)의 14.2% 수준이었고, 닥터오트커리스토란테모짜렐라 피자가 당류에서도 역시 최소수치를 보였다. 최대치는 풀무원 노엣지꽉찬토핑 피자 직화불고기 제품이었다. 포화지방 함량은 1일 영양성분 기준치를 넘어서는 제품이 6개나 됐다. 피코크콰트로치즈피자 콤비네이션과 불고기, 청정원 오리지널 콤비네이션 피자, 오뚜기치즈듬뿍 피자, 노브랜드 불고기피자, 풀무원 노엣지꽉찬토핑 피자 페퍼로니 콤비네이션 등이다. 특히 포화지방 평균 함량은 1일 기준치의 99.3%로 높은 수준이었다. 콜레스테롤 함량은 피코크콰트로치즈피자 콤비네이션(26.6mg)이 가장 높았고, 지방 함량은 닥터오트커리스토란테모짜렐라 피자(12.1g)가 가장 높았다. 또 조사대상 16개 중 3개 제품은 '고열량‧저영양 식품'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열량‧저영양 식품은 어린이 기호식품 중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정한 기준보다 열량이 높고 영양가가 낮은 식품으로, 비만이나 영양 불균형을 초래할 우려가 있는 식품을 말한다. 해당 제품은 청정원 오리지널 콤비네이션 피자, CJ 고메그릴피자 콤비네이션, 피코크콰트로치즈피자 콤비네이션 등이다. 소비자시민모임은 "냉동피자구입 소비자 500명 설문조사 결과, 냉동피자 1회 먹는 양으로 '냉동피자 반판을 먹는다'는 응답이 62.6%로 가장 높았지만, '한 판을 다 먹는다'는 응답도 10.1%로 나타나 섭취 시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1.05.3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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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설 특집 라이브방송 진행…매일 2~3차례

11번가는 선물세트부터 명절음식까지 구매할 수 있도록 라이브방송을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11번가는 설 직전인 오는 2월 11일까지 총 40여 차례에 걸친 다양한 라이브방송을 진행한다. 이번 명절에 언택트 문화 확산으로 새로운 수요가 늘어날 것을 겨냥해 다채로운 브랜드, 인플루언서와 콜라보한 라이브방송을 ‘라이브11’에서 매일 2~3차례 선보인다. 매 방송 때마다 라이브방송 특가, 고객참여 이벤트 등 혜택이 마련됐다. NS홈쇼핑·GS홈쇼핑·신세계티비쇼핑 등 홈쇼핑부터 나뚜루·오뚜기·아모레퍼시픽·롯데제과 등 대표 브랜드, 개그맨 유민상·김민경·오나미 등과 다양한 콜라보로 콘텐트 경쟁력을 높였다. 오는 2월 1일 진행되는 통영 바다장어 라이브방송에서는 지난 1월 18일 11번가가 근해통발수협과 단독으로 기획해 하루 5000세트 완판한 ‘손질 순살 바다장어’ 제품을 판매하며 집에서 간편하게 구이, 초밥, 탕, 덮밥 등을 즐길 수 있는 레시피를 소개한다. ‘홈파티’ 수요를 겨냥한 디저트, 간편식 등을 앞세운 라이브방송도 마련했다. 개그우먼 김민경, 오나미, 박소영과 함께하는 ‘미니언즈 찹쌀떡’ 먹방(1월27일), 오뚜기와 서울 장충동 빵집 태극당이 콜라보한 냉동피자인 ‘옛날핏자’ 단독 선런칭 방송(1월27일) 등이다. 명절선물 스테디셀러인 ‘화장품 선물세트’ 라이브방송도 준비했다. 설화수 설 선물세트(2월2일), 아모레퍼시픽 설 선물세트(2월3일) 등 방송 시간대 평소 대비 약 25%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1.01.25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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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년 식품외길 오뚜기, '피슈또핫' 앞세워 간편식 시장 공략 강화

'51년 식품 외길' 오뚜기가 잇따른 신제품 출시로 간편식 원조의 명성을 이어간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오뚜기는 최근 냉동피자와 크로크무슈, 브리또, 핫도그 등 이른바 '피슈또핫'을 앞세워 국내 간편식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피슈또핫은 피자의 '피', 크로크무슈의 '슈', 브리또의 '또', 핫도그의 '핫'을 붙여 만든 단어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아이돌그룹 블락비의 멤버 피오를 모델로 내세운 '피슈또핫'에 TV 광고를 시작했다"며 "향후 다양한 디지털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 1969년 설립된 오뚜기는 1981년 국내 첫 즉석요리인 3분카레로 가정간편식(HMR) 시장의 문을 열었다. 39년이 지난 현재 간편식 시장은 1인 가구와 혼밥족 등이 증가함에 따라 폭발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식품유통공사와 업계에 따르면 간편식 시장 규모는 지난해 3조원을 넘어서며 5년 전에 비해 4배가량 커졌다. 3분 카레에서 시작된 국내 간편식 시장이 이제 즉석밥, 피자, 볶음밥, 브리또 등 메뉴도 천차만별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특히 '오뚜기 피자'는 전자레인지나 오븐뿐만 아니라 후라이팬으로도 조리가 가능하다. 고온으로 달군 돌판오븐에서 구워낸 피자로 정통 피자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2~3인이 먹기 적당한 크기로 배달 피자를 한 번에 다 먹지 못해 부담인 혼밥족들에게 안성맞춤인 제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오뚜기 크로크무슈'는 식빵에 소스를 바르고 햄과 치즈를 올린 후 오븐에 구워 만드는 프랑스식 샌드위치로 오븐에서는 따끈하고 부드럽게, 에어프라이어 조리 시에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크로크무슈를 즐길 수 있다. '리얼 멕시칸 브리또'는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맛있는 브리또를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쫄깃하고 담백한 얇은 밀 또띠아에 치즈가 듬뿍 들어있어 한입 베어 물면 쭈욱 늘어나는 재미가 가득하다. 또 오뚜기가 개발한 전용 소스가 들어있으며, 3종 모두 별도의 조리도구 없이 전자레인지 조리만으로도 간편하게 전문점 브리또 맛을 느낄 수 있다. '오뚜기 바삭한 핫도그'는 인공향을 쓰지 않고 국산 참나무로 훈연한 압도적인 풍미를 자랑하며, 모차렐라 치즈, 떡 소시지 3단 구성으로 쫀득쫀득한 식감을 자랑한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7.16 07:00
경제

1인가구 증가에 냉동 간편식 '뜬다'

1인 가구가 늘면서 식품 시장의 판도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다양한 기호에 맞춘 냉동식품이 출시되면 가정간편식(HMR)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전까지 냉동식품은 값싸고 건강한 음식이 아니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맛, 냉동 기술, 포장 기술이 다방면으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그 거부감도 사그라지는 추세다.혼자서도 부담 없이 즐기는 '피자'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냉동식품은 구매자의 편의를 높여주며 가성비도 높아 꾸준히 사랑받는 인기 상품이다. 대표적인 분야는 냉동 피자다.최근 냉동피자 시장은 배달 피자를 견제하며 급격히 성장 중이다. 2016년 114억 원(이하 닐슨코리아)였던 시장 규모는 2018년 9월 기준 1010억 원으로 785.9% 커졌다. 올해는 1200억 원을 넘어설 거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혼족에게는 배달피자의 부담스러운 양이 언제나 걱정이다. 1인용 사이즈는 거의 드물고 3~4인 용 피자 사이즈로 주문해야 가격 대비 만족이 크며 콜라와 기타 사이드 메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그래서 혼자 먹을 때도 비싼 3~4인 용으로 주문해 여러 끼니에 걸쳐 먹는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냉동피자는 이런 애로 사항을 해결해 준다. 그 중에서도 우주인피자는 국내 유일한 냉동 화덕 피자로 주목받는다. 수제 화덕피자의 맛을 집에서 간편한 조리로 즐길 수 있는 우주인피자는 특히 혼자 살거나 배달 피자가 부담스러운 사람들에게 더욱 반응이 뜨겁다.전자레인지에 3분이면 데워지는 2~3인용 크기, 1만 원대 초중반의 가격, 기름기를 뺀 화덕 피자의 맛이 우주인피자의 인기 비결이다. 또한 도우가 얇아 성인 여성 1명이 한 판을 먹기 부담스럽지 않다. 간편함, 가성비, 맛 3박자를 모두 챙겼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우주인피자는 론칭 3개월 만에 1만 판 이상 판매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또한 우주인피자는 신제품 선데이 비프의 바비큐 소스를 비정제 천연 흑설탕인 유기농 마스코바도를 사용해 건강한 먹거리로 주목받고 있다.방부제 걱정 없는 ‘청년떡집’냉동식품에 대해 흔히 갖는 우려인 방부제 사용의 부작용도 이제는 옛일이다. 방부제 없이도 장기간 보관이 가능한 급속 냉동 기술의 발전 덕분이다. 푸드컴퍼니 양유 대표 브랜드 ’청년떡집’이 바로 그 예다.청년떡집의 떡은 고온에서 30분 이상 치대면서 반죽한 완성된 떡을 바로 영하 30도 이하에서 급속 냉동시킨다. 급속 냉동 기술은 방부제 없이 냉동 상태로 오랜 시간 보관 가능하며, 조리 직후의 맛과 영양을 그대로 보존할 수 있게 한다.청년떡집 떡은 냉동 보관할 시 12개월까지 안전하게 먹을 수 있고, 자연해동만으로도 갓 만든 떡의 식감과 맛을 즐길 수 있다.2018년 론칭한 이후로 매월 색다른 이색 제품을 선보이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청년떡집은 전통 떡 8종과 퓨전 떡 10종 등 다양한 디저트 떡 메뉴를 갖추고 있다.기존의 전통 떡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비주얼과 맛을 자랑하며 실검 2위로 등극, 엄청난 입소문을 만들어내며 큰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안민구 기자 an.mingu@jtbc.co.kr 2019.03.28 17:33
연예

명절, 동계올림픽 특수로 유통가 함박웃음

통합멤버십 브랜드인 L.POINT(대표이사 강승하)는 3,800만 회원의 소비 트렌드를 측정한 ‘18년 2월 L.POINT 소비지수를 발표했다. 설 명절과 동계올림픽을 맞아 선물세트 및 겨울철 스포츠용품 등 관련 품목 수요가 급증하면서 내수 소비가 전반적으로 증가했다. 특히 평창 동계올림픽의 응원 열기가 주요 유통 영역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국내 경기 회복을 이끌었다. 이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2월 L.POINT 소비지수는 7.9% 상승하며 5월에 이어 최근 1년 사이 가장 큰 폭의 소비 성장세를 기록했다. 동계올림픽과 같은 세계적인 축제가 개최되면 집에서 경기를 시청하면서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주류나 안주류의 소비가 상승하기 마련이다. 게다가 2월은 설 명절까지 맞물려 ▲대형마트, ▲편의점, ▲가전판매전문점, ▲백화점, ▲인터넷쇼핑, ▲슈퍼마켓 등 6개 유통영역에서 전년 동월대비 소비지출액이 모두 증가했다. 특히 대형마트(25.0%)와 편의점(22.2%)의 소비 증가 폭이 컸다. 지난 3월 2일부터 16일까지 20~40대 직장인 남녀 150명에게 질문한 결과, 87%가 넘는 응답자들이 동계올림픽 경기를 시청하면서 야식을 1회 이상 즐겨 먹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65% 이상이 중요한 경기 전날 대형마트에 방문해 주류나 먹을거리를 구입했다고 답했다. 실제로 대형마트 상품군별 소비지수에 따르면 냉동 간편식(만두, 부침 등)이 20.8%, 맥주와 스낵류가 각각 20.3%, 14.7%로 두 자릿수 이상 크게 증가했다. 편의점 역시 평창올림픽 특수를 톡톡히 누렸다. 맥주와 소주 소비가 각각 7.1%, 8.4% 증가했고 즉석치킨 등 즉석에서 조리해주는 온장조리식품에 대한 소비 역시 43.6%로 크게 증가했다. 또한 ‘집’을 중심으로 소비를 즐기는 라이프스타일이 확대되고 있다. 이 영향으로 마트와 편의점을 중심으로 가정간편식 수요가 급증했다. 편의점 상품군별 소비지수에 따르면 집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냉동피자 소비는 73.2% 급증했으며, 핫도그와 치킨 등 냉장 간편식과 즉석밥, 컵밥 등의 레토르트 식품이 각각 10.4%, 17.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가정간편식 PB브랜드인 ‘요리하다(Yorihada)’와 프랑스 대표 냉동식품 브랜드인 ‘띠리에(Thiriet)’ 등 총 1,200여 가지의 냉동·냉장식품을 선보이고 있는 롯데마트의 경우 최근 3년간 가정 간편식은 6~8%대의 성장세를 기록하며 올해 2월까지 7.2% 신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승한기자 2018.03.20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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