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4,610건
스포츠일반

올림픽 메달 5개 이탈리아 전설→성화 봉송 일절 배제 논란…IOC “정치 공직자는 제외 원칙”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최근 이탈리아 현지서 논란이 된 ‘성화 봉송 주자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조직위는 14일(한국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조직위는 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 선정 방식과 관해 전 크로스컨트리 스키 선수 실비오 파우너의 발언과 관련해 몇 가지 해명을 하고자 한다”고 전했다.실비오 파우너는 이탈리아 출신의 크로스컨트리 스키 선수로, 지난 1992년부터 1998년 3차례 동계 올림픽서 5개의 메달을 거머쥔 전설적인 선수다. 이 종목에서만 금메달 1개를 포함해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추가로 품었다. 특히 1994년 노르웨이 릴레함메르 동계 올림픽 당시 크로스컨트리 4x10㎞ 계주 우승의 일원으로, 이탈리아 동계 스포츠의 전설적 장면을 함께한 장본인이다.하지만 파우너는 최근 자국에서 열리는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성화 봉송 주자에서 배제된 점에 대해 공개적으로 불만을 드러내 논란이 됐다. 전날(13일) 가제타 스포르트에 따르면 그는 “나는 성화 봉송과 관련해 어떤 회의도 하지 않았다”며 “자국 챔피언들에 대한 존중이 없다. 믿기 어려운 모욕으로 여긴다”고 공개 비판했다. 그는 자신뿐만 아니라 과거 동계 올림픽서 메달을 획득한 스타들이 이번 성화 봉송에서 전면 배제된 점을 언급하며 거듭 불만을 드러냈다. 특히 그는 “항의해야 하는 건 내가 아니다. 나는 오히려 사과를 기대한다”며 자국 스포츠협회와 조직위를 겨냥하기도 했다. 현재 성화 봉송 주자로는 테니스, 모터사이클 등 다른 종목의 전 스타 선수는 물론, 영화 감독, 배우 등 다양한 인물이 채택된 거로 알려졌다. 파우너는 일부 동료를 제외한 동계 스포츠 스타들이 배제됐다고 주장한다.매체에 따르면 안드레아 아보디 스포츠 장관 역시 “조직위에 정보 요청을 했다. 선정 기준이 무엇인지를 이해하기 위해서”라며 “원칙적으로 스포츠 역사를 만든 사람이 우선적으로 고려돼야 한다. 객관적으로 당황했다”라고 전했다.하지만 이날 조직위는 “파우너의 스포츠 경력에 대해 최대한 존경을 표하지만, 그는 현재 정치 공직을 맡고 있기 때문에 성화 봉송에 초청되지 않은 거”라고 발표했다. 파우너는 현재 자치단체 부시장을 맡고 있다. 조직위가 공개한 성화 봉송 자격 제외 요건에 해당한다는 의미다.조직위는 “1994년 릴레함메르 대회서 이탈리아 대표팀의 성취는 가장 상징적인 순간 중 하나로 남았다. 조직위는 스테파니아 벨몬도, 아르만 죄게글러 같은 동계 스포츠의 위대한 아이콘을 초청했다. 그밖에 많은 이들이 있다”고 덧붙였다.김우중 기자 2026.01.14 09:29
국가대표

이영표 작심 발언 “축구선수로서 이해할 수 없다”…U-23 충격패에 쓴소리

이영표 KBS 해설위원이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을 향해 쓴소리를 날렸다.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3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프린스 파이살 빈 파흐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C조 조별리그 최종 3차전에서 0-2로 졌다.우즈베키스탄전 중계를 맡은 이영표 위원은 “0-2로 끌려가는 상황에서 선수들이 몸싸움을 피하고 적극적으로 뛰지 않는다”며 “이건 세대 차이를 떠나서 축구선수로서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이라고 말했다.한국은 2살 어린 우즈베키스탄에 완패했다. 2028 LA 올림픽을 대비하기 위해 U-21 선수로 이번 대회 멤버를 꾸린 우즈베키스탄은 후반에만 두 골을 터뜨리며 이민성호를 격파했다. 이날 한국은 점유율 67%를 기록했지만, 90분 내내 유효 슈팅 1개에 그쳤다. 반면 우즈베키스탄은 유효 슈팅 4개 중 2개를 득점으로 연결했다.이영표 위원은 “추가 실점까지 내준 뒤에도 경기를 뒤집겠다는 의지가 안 보인다. 7명이 상대 공격수 3명을 못 잡는 게 말이 되느냐”며 아쉬움을 드러냈다.1승 1무 1패를 거둔 한국은 우즈베키스탄에 이어 C조 2위로 8강에 올랐다. 같은 시간 꼴찌였던 레바논이 이란을 꺾으면서 한국이 운 좋게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이민성호를 향한 기대감은 사실상 거의 없는 분위기다.이영표 위원은 경기 후 유튜브 리뷰를 통해서도 “일본은 어린 선수들로도 2경기 8골 무실점을 기록 중인데, 우리는 이 정도 경기력이라면 아시안게임 금메달은커녕 메달권 진입도 장담 못 한다”고 짚었다. U-23 아시안컵은 오는 9월 개막하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전초전 격이다. 아시안게임을 위해 팀 내실을 다지고 그 대회에서 맞붙을 상대와 미리 겨뤄볼 기회다. 그러나 이민성호의 조별리그 3경기 모두 합격점을 주기 어려웠다는 평가다.C조 2위인 한국은 D조 1위와 U-23 아시안컵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현재 D조 선두는 중국(승점 4)이며 호주(승점 3) 이라크(승점 2)도 최종 1위 가능성이 있다.김희웅 기자 2026.01.14 08:49
연예일반

표예진 “‘모범택시3’ 마지막 촬영 날 울컥해... 5년간 사랑·위로 받았던 작품” [IS인터뷰]

“성숙해진 고은이를 보여주고 싶었어요.” 승무원 출신의 반듯한 이미지였던 배우 표예진에게 ‘날카로운’ 인상을 심어준 작품이 있다. 지난 10일 종영하며 SBS의 대표 IP로 자리 잡은 ‘모범택시3’다. 방영 내내 10~12%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구가했고, 표예진 역시 무지개 운수의 브레인이자 해커 안고은으로 활약하며 흥행의 한 축을 담당했다.종영 전 진행된 인터뷰에서 표예진은 “시즌2가 워낙 큰 성공을 거뒀기에 ‘잘해도 본전 아닐까’ 하는 부담도 있었다”고 솔직한 속내를 전했다. 2021년 시즌1을 시작으로 2023년 시즌2, 그리고 올해까지 약 5년간 무지개 운수 멤버로 살아온 그는 긴 시간의 흐름을 캐릭터의 변화에 고스란히 녹여냈다.“예전에는 ‘어떻게 할까요?’처럼 묻는 대사가 많았다면, 이번에는 말하지 않아도 먼저 찾아서 ‘해요’라고 말하는, 도기에게 든든한 파트너가 된 모습을 보여주려 신경 썼어요. 칼단발을 고수한 이유도 조금 더 활동적인 느낌을 주기 위함이었죠.” 실제로 시즌3 곳곳에는 캐릭터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표예진이 직접 설계한 장면들이 녹아있다. 콜밴 안에서 해킹 작업을 하는 신은 추후 입혀질 CG 화면을 상상하며 시선 처리와 동선을 세밀하게 짰고, 헬스장 잠입 장면에선 단순히 쳐들어가는 대신 카메라를 들고 활보하는 ‘인플루언서’라는 디테일을 추가해 극에 생동감을 불어넣었다.무엇보다 시청자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던 마지막 회의 특별한 재회 역시 그의 아이디어였다. 당초 대본에는 무지개 운수 식구들이 평범한 일상을 공유하는 상상 신에서 고은이 지인과 밥을 먹는 정도로만 묘사되어 있었다. 하지만 표예진은 아픈 사연이 없었을 평행세계를 가정한다면, 고은이 가장 행복할 순간은 언니와 함께 있는 모습일 것이라 생각했다.“마지막에 식구들이 ‘만약 우리에게 아픈 사연들이 없었다면, 과연 만났을까’라는 질문에 ‘운명처럼 어떻게든 만났을 것’이라고 답하는 장면이 있어요. 이어지는 상상 신에서 고은이는 언니와 함께 있으면 어떨까 싶었죠. 감독님께 말씀드렸더니 흔쾌히 좋아하시며 시즌1 당시 언니 역의 배우분을 모셔 와주셨어요. 촬영하면서도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도기와 고은의 ‘묘하게’ 달라진 관계성도 관전 요소였다. 표예진은 두 사람을 응원하는 시청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면서도 “이성적인 감정으로만 연기하진 않았다. 그걸 뛰어넘는 특별한 관계”라고 정의했다. “인생에서 소중한 사람을 잃어본 사람들이라, 고은에게 도기는 가장 많이 걱정하고 믿을 수 있는 ‘다른 형태의 사랑’일 것”이라는 설명이다.이러한 열연으로 2024년과 2025년 연속 SBS 연기대상 우수상을 거머쥔 표예진. 본인의 상에는 겸손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대상 이제훈에 대해선 “오빠가 받지 않을까 내심 기대했다”며 웃어 보였다. 이어 “회식을 길게 하고 싶었는데 시상식이 너무 늦게 끝나 집에 갔다”는 귀여운 하소연을 덧붙이기도 했다.“마지막 촬영 날, ‘진짜 마지막이네’ 싶어 괜히 울컥했던 기억이 나요. ‘모범택시’가 벼랑 끝 사람들을 위한 사적 복수극이지만, 누군가에겐 ‘혼자가 아니다’라는 메시지로 닿길 바랍니다. 저 역시 5년간 큰 위로를 받았듯, 우리 주변을 둘러보게 만드는 작품으로 기억되면 좋겠어요.”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14 06:05
드라마

비혼 다짐 깬 혼전임신 “모든 연령 거부감 없을 것”…최진혁X오연서 ‘아기가 생겼어요’ [종합]

최진혁과 오연서가 속도위반과 신분 차이 로맨스 클리셰를 뒤튼다.13일 오후 서울 신도림 더링크 호텔에서 채널A 토일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최진혁, 오연서, 홍종현, 김다솜과 김진성 감독이 참석했다.‘아기가 생겼어요’는 이번 생에 결혼은 없다던 두 남녀의 하룻밤 일탈로 벌어진 역주행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동명의 웹소설과 웹툰을 원작으로,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를 공동 연출했던 김진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이날 김 감독은 “사귄다는 결론을 갖고 과정을 그리는 ‘역주행 로맨스’란 소재가 신선했다”고 연출 계기를 밝혔다. 이어 “원작과 다르게 느낄 수 있지만 능가할 재미와 설렘을 담았다”며 “모든 연령층이 거부감 없이 받아들일 수 있도록 영상미와 연기, 음악을 젊은 감각으로 만들어 뒀다”고 각색 주안점을 짚었다.대학 캠퍼스를 무대로 한 원작과 달리 직장인으로 연령대를 높여 보다 현실적 고민을 그린다. 비혼을 다짐했으나 예상치 못한 임신으로 엮인 두 남녀 주인공을 최진혁과 오연서가 연기한다.태한주류 사장 강두준 역을 맡은 최진혁은 “웹툰 싱크로율을 따라가기보단 인간미가 시청자에게 새로운 매력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실제 제 성격처럼 허당미도 있게 접근했다”며 “웹툰에서 보신 ‘백마 탄 왕자’만은 아닐 것”이라고 소개했다.그런 그와 뜻밖의 하룻밤으로 아이가 생긴 과장 장희원 역의 오연서는 “원치 않는 갑작스러운 임신 설정이 연기하기 부담스럽기도 하고, 제 캐릭터도 고민을 많이 한다”며 “그러나 비혼주의자 두 사람이 결혼을 결심하고 사랑에 대해 생각하고 아이를 책임지는 과정이 섬세하고 탄탄하게 그려졌기에 드라마 보시면 자연스럽게 이해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홍종현과 김다솜은 이들의 로맨스에 복잡 미묘한 작대기를 추가한다. 희원의 ‘남사친’ 차민욱 역과 ‘여사친’ 황미란 역으로 각각 분해 4각 로맨스를 형성한다. 특히 지난해 ‘음주운전’ 물의를 빚은 배우 윤지온의 하차로 중도 투입된 홍종현은 김 감독과 오연서와의 전작 인연으로 출연을 결정했다며 “세심한 배려 덕 준비한 것보다 더 잘할 수 있던 것 같다”고 제작진과 배우에게 공을 돌렸다. 김 감독 또한 “하늘이 내려준 전화위복 기회다. 더 좋은 환경에서 더 좋은 퀄리티가 나온 것 같다”고 감사를 표했다.도발적인 제목처럼 속도위반 임신 소재와 그에 동반된 베드신이 예고돼 화제를 모았다. 오연서는 “길게 찍기도 했고 저도 ‘와’하고 놀랐다”며 “또 멋있는 ‘직진남’과 다정하고 잘생긴 남사친이 날 동시에 좋아 해주는 게 촬영이지만 행복했다. 시청자분들도 두 남자 중 한 명에 취향이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끝으로 최진혁은 “뻔할 수 있지만 빠른 템포와 코미디를 많이 살린 드라마다. 편안하게 웃으면서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한편 ‘아기가 생겼어요’는 오는 17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13 15:31
프로축구

‘인천 vs 서울’…2026시즌 K리그1 2월 28일 개막 [공식발표]

프로축구 K리그1이 오는 2월 28일 공식 개막한다.프로축구연맹은 13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2026시즌 K리그1 정규리그 일정을 발표했다. 개막전은 오는 2월 28일이다. 12개 팀이 참가하는 K리그1은 정규리그 1라운드부터 33라운드까지 총 198경기가 치러진다. 이후엔 파이널라운드에 돌입, 각 팀별로 5경기를 추가로 치른다. 연맹에 따르면 2026시즌 K리그1의 포문을 여는 경기는 오는 2월 28일 오후 2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인천 유나이티드와 FC서울의 대결이다. 인천은 강등 1년 만에 K리그2 우승을 차지하며 K리그1 무대로 돌아왔다. 서울은 후이즈와 구성윤 등 이적생을 앞세워 우승권 도약에 도전한다.같은 시각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는 울산 HD와 강원FC가 맞붙는다. 울산은 ‘원클럽맨’ 출신의 김현석 신임 감독과 함께 반등을 노린다. 강원은 정경호 감독의 지휘 아래 지난 시즌 돌풍을 재현하겠다는 각오다.같은 날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는 김천 상무와 포항 스틸러스가 만난다. 두 시즌 연속 3위에 오르며 저력을 입증한 김천은 주승진 신임 감독과 함께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4시즌 연속 파이널A 진출에 성공한 포항은 박태하 감독의 안정적인 지휘 아래 더 높은 순위를 노린다.이후 3월 1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선 지난해 K리그1과 코리아컵을 모두 제패한 전북 현대와 승격팀 부천FC가 만난다. 전북은 정정용 신임 감독과 함께 2연패에 도전한다. 부천은 구단 최초 승격을 이끈 이영민 감독과 K리그1에서 당찬 첫걸음을 내딛는다.같은 날 오후 4시 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는 제주 SK와 광주FC가 격돌한다. 제주는 세르지우 코스타(포르투갈) 신임 감독, 광주는 이정규 신임 감독이 이끈다.3월 2일 오후 2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는 대전하나시티즌과 FC안양이 맞대결을 펼친다. 지난 시즌 준우승을 차지한 대전은 엄원상, 루빅손, 조성권 등을 영입해 정상 도전에 나선다. K리그1 승격 첫해 저력을 보여준 안양은 올 시즌에도 돌풍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2026시즌 K리그1 일정은 2025~2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E, ACL2) 참가팀 일정에 따라 조정 및 순연될 수 있다. 파이널라운드 일정은 정규리그를 마친 뒤 공개된다.김우중 기자 2026.01.13 15:20
국가대표

축구협회, U-20 남자 대표팀 감독 공개 채용

대한축구협회가 남자 20세 이하(U-20) 대표팀 감독을 공개채용 방식으로 선발한다고 12일 전했다. 각급연령별 대표팀 감독을 공개 채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협회는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갖춘 지도자들을 폭넓게 검토하기 위해 이번 U-20 대표팀 감독 선임을 공개 채용 방식 형태로 결정했다”고 밝혔다.공개 채용 절차는 서류 심사, 서류 합격자 대상 온라인 설명회, 프레젠테이션(PT) 및 심층 면접이다. 모든 절차는 현영민 위원장이 이끄는 전력강화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진행된다.모집은 12일부터 23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대한축구협회 공개채용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접수를 위해 제출해야 하는 서류 양식은 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의 채용 공고문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지원서에는 지도자 경력 사항과 자격증, 자기소개 및 지원동기 등을 반드시 작성해야 하며 이밖에 자유 양식으로 대표팀 운영 계획서를 추가 제출해야 한다.서류 합격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PT와 심층 면접은 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류 모집 때 제출된 운영 계획서를 바탕으로 대표팀 운영 전략 및 국제 대회 준비 방안을 검토하며, 이외에도 지원자의 축구철학과 한국축구기술철학(MIK) 이행 방안, 각급 대표팀과의 연계 방안 등을 평가할 예정이다.U-20 대표팀 감독에 지원하고자 하는 지도자는 반드시 AFC P급 또는 이에 준하는 지도자 자격증과 전문스포츠지도사 2급 이상의 자격증을 소지해야 한다. 이밖에 대한축구협회 등록 규정 제5조에 따른 결격 사유가 있는 지도자는 지원이 불가능하다.한편 U-20 대표팀은 이번 공개 채용을 통해 선발되는 새로운 감독의 지휘 아래 2027년 3월 중국에서 개최되는 U-20 아시안컵 출전을 준비할 예정이다. 참고로 아시안컵 예선은 올해 하반기에 개최된다. 아시안컵에서 월드컵 진출권을 획득하게 되면 내년 아제르바이잔과 우즈베키스탄이 공동 개최하는 U-20 월드컵에 출전한다.김희웅 기자 2026.01.12 16:58
해외축구

‘예의 없네’ 레알 음바페, 슈퍼컵 패배 뒤 행동 논란…알론소는 “중요하지 않은 대회” 발언

레알 마드리드 슈퍼스타 킬리안 음바페가 바르셀로나에 패한 뒤 우승 팀 예우를 거절했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됐다.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12일(한국시간) “음바페는 선수들에게 바르셀로나를 향한 우승 팀 예우를 해주지 말자고 요청했다”며 “그는 준우승 메달을 받은 뒤 동료들을 그 구역에서 데리고 나간 당사자였다”라고 전했다.레알은 이날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에서 열린 2025~26 수페르코파(슈퍼컵) 결승전서 바르셀로나에 2-3으로 졌다. 레알은 전반까지 먼저 실점을 하고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곤살로 가르시아의 연속 동점 골로 간신히 균형을 맞췄다. 하지만 후반 중반 상대 공격수 하피냐에게 멀티 골을 내줬다. 후반 추가시간까지 동점을 노린 레알이었지만, 알바로 카레라스, 비니시우스, 가르시아의 찬스 미스가 나오며 고개를 떨궜다.대회 준우승 팀 레알은 바르셀로나 선수단의 박수를 받으며 메달 시상식에 나섰다. 이후 레알은 준우승 메달 수령 뒤 바르셀로나 선수단의 트로피 세리머니를 지켜봤다.이때 스포르트는 “음바페는 동료들을 현장에서 데리고 나가 우승 팀에 파시요(가드 오브 아너)가 이뤄지지 않게 했다”며 “중계 카메라는 음바페가 동료들에게 무언가를 말하며 분노를 드러내고, 경기장을 떠나는 모습을 포착했다. 라울 아센시오가 박수를 보내러 가는 모습도 있었지만, 음바페가 믿기지 않다는 표정으로 그를 막는 장면도 포착됐다”고 주장했다. 정작 레알 선수단은 바르셀로나의 우승 세리머니를 지켜본 뒤 현장을 떠났지만, 매체는 음바페가 선수단을 이끌고 경기장을 떠나자고 한 행동에 주목한 거로 보인다.한편 음바페는 이날 부상 여파로 교체 출전했지만, 큰 활약 없이 팀의 준우승을 지켜봐야 했다. 매체 역시 “음바페의 행동은 바르셀로나 팬 입장에선 매우 기분 나쁘게 받아들여진 비신사적 제스쳐”라며 “그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장면이기도 하다. 그는 왼 무릎 부상으로 완전한 컨디션이 아니었다”고 전했다.사비 알론소 레알 감독의 경기 뒤 발언도 함께 논란이 됐다. 알론소 감독은 패배 뒤 “우리가 동점에 아주 가까이 갔다는 점은 마음에 남는다. 바르셀로나에 축하를 보낸다”면서도 “가능한 한 빨리 다음 챕터로 가야 한다. 이건 우리가 치르는 여러 대회 중 한 경기다. 또 그중 가장 중요하지 않은 대회다. 가능한 한 빨리 회복해야 한다”고 했다.레알을 꺾은 바르셀로나는 이 대회 16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최다 우승 부문 기록을 늘렸다. 또 최근 6번의 엘클라시코에서만 5승(1패)을 신고하며 우위를 점했다.김우중 기자 2026.01.12 09:14
해외연예

할리우드 ‘아동 성범죄’ 줄줄이…음란물 소지에 학대까지 ‘폭로’ [IS해외연예]

할리우드에서 아동 성범죄 사건이 연달아 폭로되며 충격을 안기고 있다.지난 9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매체 TMZ는 할리우드 배우 맷 프로콥이 아동 음란물 소지 및 유포 혐의로 체포 돼 보석 없이 구금 중이다.프로콥은 지난해 12월 24일 미국 텍사스 빅토리아 카운티에서 체포됐다. 그는 앞서 2024년 5월 제기된 다른 혐의로 보석 조건을 위반한 데 이어, 체포 과정에서 도주 및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구금됐다. 이후 법원이 발부한 영장에 따라 프로콥에겐 ‘아동 음란물 소지 또는 유포’ 혐의가 추가로 적용됐다.아역배우 출신으로 ‘하이스쿨 뮤지컬3’에 출연했던 프로콥은 당시 함께 출연한 사라 하일랜드와 2008년부터 2014년까지 교제했다. 사라 하일랜드는 2014년 프로콥으로부터 언어적, 신체적 학대를 수년간 당했다며 법원에 접근금지 명령을 신청한 바 있다.한차례 폭력 물의를 일으킨 프로콥은 최근까지 교제중이던 다른 여성으로부터도 폭로 당했다. 전 여자친구는 2024년 1월 프로콥과 약혼까지 했으나 같은 해 5월 프로콥에게 폭행 당했다. 전 여자친구는 현지 매체 데일리메일과의 인터뷰를 통해 여전히 후유증을 겪고 있다고 고백했다.그런 한편 에미상을 수상한 배우 겸 감독 티모시 버스필드도 아동 성학대 혐의로 체포 영장을 받았다.현지 매체는 9일 버스필드가 아독 학대 및 미성년자와 성적 접촉 혐의 2건으로 기소됐다고 보도했다. 피해자는 버스필드가 연출한 ‘더 클리닝 레이디’에 출연한 쌍둥이 남성 아역 배우들로, 이들은 촬영 현장 침실 세트에서 버스필드에게 추행 피해를 입었다고 진술했다.버스필드는 이와 관련 지난해 11월 경찰에 장난으로 안거나 간지럽혔을 수 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11 20:59
프로농구

[IS 스타] 창단 첫 4경기 연속 두 자릿수 AS…알바노 “도움왕, 플레이오프 MVP 욕심 있어”

프로농구 원주 DB ‘에이스’ 이선 알바노(30·1m82㎝)가 4경기 연속 두 자릿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구단의 새 역사를 썼다. 기록 행진을 이어가겠다는 그는 “도움왕은 물론 플레이오프 최우수선수(MVP)도 노리겠다”고 힘줘 말했다.알바노는 11일 오후 원주DB프로미아레나에서 열린 안양 정관장과의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서 선발 출전, 34분47초 동안 3점 12어시스트를 몰아치며 팀의 73-65 승리에 기여했다. 7연승을 질주한 DB는 시즌 20승(10패)을 신고하며 정관장(20승11패)을 누르고 단독 2위가 됐다. 1위 창원 LG(22승8패)와 격차는 2경기다.알바노는 이날 전까지 평균 득점 4위(19.2점) 어시스트 2위(6.6어시스트)에 오른 핵심 선수. 하지만 이날은 1쿼터 초반 스크린 중 상대 선수와 충돌한 뒤 왼 손목에 통증을 호소하더니, 야투를 연거푸 놓치는 등 어려운 출발을 했다.이에 알바노는 득점이 아닌 패스로 경기를 주도했다. 1쿼터에만 5개의 어시스트를 배달하며 팀의 리드를 이끌었다. 이후로도 7개의 어시스트를 더 추가해 최종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활약으로 DB 구단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그는 4경기 연속 두 자릿수 어시스트에 성공한 유일한 DB 소속 선수가 됐다. 알바노는 정관장전 승리 뒤 기자회견에서 “이날 승리로 7연승은 물론 단독 2위가 됐다. 올스타 휴식기 전까지 빡빡한 일정이 남았지만, 이 경기를 잡아서 기분이 좋다”고 기뻐했다.김주성 DB 감독은 평소에도 알바노에게 폭 넓은 리딩 역할을 바란 바 있다. 알바노는 이날 경기를 돌아보며 “당연히 기분이 좋다. 팀원이 골고루 득점을 올렸다. 내 득점은 적었지만, 결국 중요한 건 팀의 승리”라고 강조했다.취재진이 ‘구단 역사에 이름을 남긴 소감’을 묻자, 알바노는 “DB가 지난해 20주년을 맞이한 팀이다. 앞으로도 내가 DB에서 새로운 기록을 계속 세울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알바노는 지난 3라운드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 KBL 입성 후 처음으로 라운드 최고의 선수로 꼽혔다.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어느 때보다도 기뻐했다는 후문이다. 알바노에게 관련 질의를 하자, 그는 “라운드 MVP는 시즌 MVP보다 더 받기 힘들다”고 농담하며 “다음 목표인 플레이오프 MVP까지 받아보고 싶다”고 힘줘 말했다. 이날 경기 뒤 어시스트 부문 2위(6.7개)를 지킨 그는 도움왕에도 욕심이 있다고 덧붙였다.알바노는 지난 2023~24시즌 팀의 정규리그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에 기여하며 국내선수 MVP를 이룬 에이스다. 하지만 해당 시즌 4강 플레이오프(PO)에서 짐을 싸며 아쉬움을 삼켰다. 지난 시즌에는 정규리그 7위에 그쳐 6강 PO 문턱을 넘지 못했다. 올 시즌에는 다른 결말을 바란다. 알바노는 “2년 전과 비교한다면 더 많은 리더십이 생겼다고 느낀다”며 “과거 디드릭 로슨은 KBL을 경험한 선수였다. 올해의 동료들은 신인이거나, KBL 코트를 처음 밟는다. 그런 점이 2년 전과 큰 차이인 거 같다”고 말했다.원주=김우중 기자 2026.01.11 17:30
프로농구

[IS 패장] ‘문유현 18점에도’ 3연승 좌절→3위로 내려앉은 정관장…유도훈 감독 “또 흔들리는 모습 나왔다”

유도훈 안양 정관장 감독이 3연승이 실패한 뒤 다시 한번 팀 공격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정관장은 11일 원주DB프로미아레나에서 열린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서 원주 DB에 65-73으로 졌다. 3연승 도전에 실패한 정관장은 DB(20승10패)에 밀려 3위(20승11패)로 내려앉았다.정관장은 이날 경기 초반 DB 이선 알바노(3점 12어시스트)의 패스 게임에 휘둘리며 어려운 경기를 했다. DB의 높이를 막아내지 못하며 골밑 득점을 연거푸 내주기도 했다. 경기 초반 변준형이 부상으로 이탈하는 악재까지 겹쳤다.위안은 정관장 ‘신인’ 문유현(18점 3스틸)의 활약이었다. 1쿼터 중반 코트를 밟은 그는 점프슛은 물론, 첫 3점슛 3개를 내리꽂으며 추격전을 이끌었다. 전열을 정비한 3쿼터에는 연속 스틸 뒤 레이업을 올리는 등 격차를 한 자릿수로 좁혔다.4쿼터엔 박지훈(13점)과 브라이스 워싱턴(5점 6리바운드)의 외곽포가 터지며 반전을 꿈꿨다. 하지만 끝내 DB 알바노-에삼 무스타파(17점 12리바운드) 투맨 게임에 흔들리며 백기를 들었다. 1쿼터 초반 부상으로 이탈한 변준형의 공백도 뼈아팠다.유도훈 정관장 감독은 경기 뒤 “찬스 상황에서 슛이 들어가지 않았을 때 흔들리는 모습이 또 나왔다”며 “앞으로 수정해야 할 부분이다. 또 외국인 선수 방면에서 쉬운 득점이 나와야 했지만, 상대적으로 저조했다”라고 돌아봤다. 이날 워싱턴은 5점, 1옵션 외국인 선수 조니 오브라이언트는 10점 11리바운드 야투 성공률 29%에 그쳤다. ‘수비의 팀’ 정관장을 이끄는 유도훈 감독의 고뇌는 깊어진다. 아무리 상대 득점을 60~70점 대로 묶더라도, 득점이 터지지 않으면 승리할 수 없기 때문이다. 유 감독은 “야투 성공률이 저조한 건 컨디션, 조합 등에 따라 갈린다”며 “아무리 수비를 해도 결국 이기려면 70점을 넣어야 한다. 라운드를 진행할수록 상대 수비를 분석해 찬스를 늘려야 한다”고 진단했다.한편 이날 1쿼터 2분여 만에 이탈한 변준형은 발등 부상으로 인해 추가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그는 착지 뒤 속공을 이어가다 왼 발등에 통증을 느낀 거로 알려졌다. 지난해 다친 부위의 반대 발이다.끝으로 유도훈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오늘 경기로 인해 더 견고해지지 않을까 기대한다”라며 격려 메시지를 전했다.정관장은 오는 14일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홈 경기를 벌인다. 이후 올스타 휴식기를 맞이한다.원주=김우중 기자 2026.01.11 17:10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