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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 컴백] 부석순·임창정·M.O.M까지…SOON 컴백 스타는?

2월의 첫째 주, 그야말로 남성 아티스트의 축제라 할 수 있다. 그룹 세븐틴의 유쾌한 유닛 그룹 부석순에 이어 대한민국 최고의 만능엔터테인먼트 임창정이 또 다시 발라드 장르로 찾아온다. 이어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탄생한 MSG워너비의 유닛 M.O.M이 러브송을 발표한다. # 2월 6일, 부석순 ‘SECOND WIND’부석순은 세븐틴 승관, 도겸, 호시로 구성된 그룹으로, 오는 6일 첫 번째 싱글 앨범 ‘세컨드 윈드’를 발매한다. ‘세컨드 윈드’는 자신을 지치게 만든 일을 계속할 수 있게 하는 ‘제2의 호흡’ 혹은 ‘새로운 활력’을 의미한다. 격렬한 운동으로 신체적 고통을 느끼는 ‘사점’을 지나, 고통이 줄어들면서 ‘가장 짜릿한 순간’을 느끼며 오히려 운동을 더 계속하고 싶은 의욕이 생기는 시기, 혹은 변화를 뜻한다.타이틀곡 ‘파이팅 해야지’에는 가수 이영지가 피처링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 외에 ‘런치’, ‘7시에 들어줘’까지 총 3곡이 담겼다. 멤버 전원이 작사에 참여한 부석순은 현대인이 일상 속 느끼는 상황들과 이에 대한 생각을 솔직한 가사로 풀어냈다. # 2월 8일, 임창정 ‘멍청이’지난 2017년 발매한 ‘그 사람을 아나요’ 이후 무려 6년 만에 미니 앨범 ‘멍청이’를 발매하는 임창정은 전곡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여기에 방송에서 활약 중인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도 작사 작업에 함께해 이목을 끈다.신보엔 타이틀곡 ‘멍청이’를 비롯해 ‘더 많이 사랑하길’, ‘용서해’, ‘그냥 좋은 날’, ‘멍청이(inst.)’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 서하얀은 이중 ‘용서해’의 작사에 참였다. 과연 부부인 두 사람이 그려낸 ‘용서’는 어떤 느낌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또 임창정과 오랜 시간 함께해온 프로듀서 멧돼지, 늑대와 또 한 번 뭉치며 리스너들을 임창정의 발라드 세계로 초대할 예정이다. # 2월 11일 M.O.M ‘지금 고백합니다’2021년 ‘놀면 뭐하니?’의 MSG워너비 프로젝트를 통해 지석진, KCM, 박재정, 원슈타인이 결성한 M.O.M이 지난해 2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듣고 싶을까’ 이후 약 1년 만에 다시 뭉친다.M.O.M은 ‘지금 고백합니다’라는 제목의 감성곡을 발매할 예정이며, KCM이 앨범 프로듀싱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방송 당시 M.O.M은 수준급의 보컬과 끈끈한 팀워크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MSG워너비 당시 발매한 ‘바라만 본다’에 이어 지난해 공개한 ‘듣고 싶을까’까지 각종 음원 차트 1위에 오르며 가요계에 새 열풍을 일으키기도 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2.0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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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도영-김민하, 듀엣 앨범 ‘폴린’ 25일 발매… 보아 작사·작곡 참여

그룹 NCT 도영, 배우 김민하의 달달한 감성곡 ‘폴린’(Fallin)이 올가을을 따스하게 물들인다. 24일 아이돌스쿨은 보아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도영과 김민하의 듀엣 앨범을 오는 25일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폴린’은 청량하면서도 부드러움이 매력적인 도영의 보컬과 포근하고 감미로운 김민하의 따뜻한 음색을 더해 쌀쌀한 가을을 따스하게 녹여줄 듀엣곡으로, 나도 모르게 찾아온 뜻밖의 두근거림과 시작의 설렘을 담았다. 특히 보아와 뮤지션 숀 킴(Shaun Kim)이 작사·작곡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폴린’ 발매일인 25일에 맞춰 메이킹필름을 이날 정오에 선공개할 예정이다. 영상은 워너 뮤직과 NCT LAB에 업로드된다. ‘폴린’은 같은 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0.24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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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힛트쏭' 바이브, '술이야'로 10억 빚 청산 효자곡 등극

'이십세기 힛트쏭'이 노래만으로 시청자들을 취하게 만든다. 오늘(18일) 오후 8시에 방송될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이하 '힛트쏭')은 '분위기에 취하게 만드는 힛트쏭'을 주제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이날 '힛트쏭'은 술이나 기분에 취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들었던 20세기 곡들을 소환한다. 제목부터 알코올 냄새를 풍기는 곡은 물론 이별 후유증을 자극하는 감성곡들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부를 전망이다. 이 가운데 바이브의 '술이야'는 윤민수, 류재현의 효자곡으로 뽑힌다. 두 사람은 '술이야' 덕분에 1, 2집을 내면서 생긴 빚 10억을 청산한다. MC 김희철은 바이브의 노래가 흘러나오자마자 윤민수 모창에 나서 '과몰입 장인'의 면모를 드러낸다. 김희철은 전람회의 '취중진담'이 이번 차트 상위권에 오르자 "여자들이 가장 싫어하는 고백송"이라며 질색한다. 이에 김민아는 "김동률이 부르는 건 좋다"며 김희철과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김동률은 프로듀서인 故 신해철의 디렉팅 때문에 실제 음주 상태로 '취중진담'을 녹음했다는 후문이다. 번외 차트에서는 김희철과 김민아가 직접 뽑은 'MC들을 취하게 한 노래'를 만나볼 수 있다. 김희철은 누나들을 홀리는 작업 멘트와 만취 댄스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진다. KBS Joy는 Skylife 1번, SK Btv 80번, LG U+tv 1번, KT olleh tv 41번 그리고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KBS N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힛트쏭'의 더 많은 영상은 주요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및 포털 사이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3.18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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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문별, 감성곡 '너만 들었으면 좋겠다' 라이브 공개

마마무 문별이 겨울 감성 가득한 새 앨범의 수록곡 라이브 클립을 공개했다. 문별은 25일 0시 공식 SNS에 미니 3집 '시퀀스(6equence)' 수록곡 '너만 들었으면 좋겠다(For Me)' 라이브 클립을 선보였다. 공개된 영상에는 따뜻하고 포근한 분위기 속에 문별이 '너만 들었으면 좋겠다'를 열창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담담히 내뱉는 문별의 중저음 보컬이 감성을 더하며 귀를 사로잡는다. 보이밴드 원위(ONEWE) 기타리스트 강현이 지원사격에 나서 눈길을 끈다. 감미로운 강현의 연주에 문별의 담백한 목소리가 어우러져 추운 겨울날 깊은 여운을 선사한다. 19일 '시퀀스'로 컴백한 문별은 해외 음원 차트에서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뒀다. 새 앨범은 전 세계 20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고 타이틀곡 '루나틱((LUNATIC)' 또한 전 세계 11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정상에 이름을 올렸다. 앨범 발매와 동시에 틱톡을 통해 '루나틱' 챌린지를 진행하며 전 세계 댄스 열풍을 이끌고 있다. 이 곡의 안무 창작자인 댄서 아이키와 대세 크루 '훅(HOOK)'을 시작으로 전소미·재재·솔라·레드벨벳 슬기·오마이걸 효정 등이 참여했다. 문별은 추후 공식 SNS에 미니 3집 수록곡 '내가 뭘 어쩌겠니?(ddu ddu ddu)' 라이브 클립도 공개할 예정이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1.25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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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송민호, 19일 솔로 콘서트서 신곡 최초 공개

위너 송민호가 자신의 솔로 콘서트에서 새 앨범에 담길 신곡을 최초 공개한다. 송민호는 19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홀에서 솔로 콘서트 'YG PALM STAGE - 2021 MINO: MANIAC'을 개최한다. 오랜만에 만나게 될 팬들에게 특별한 순간을 선물하고자 고민을 거듭, 신곡 무대를 선보이기로 결정했다. YG 측은 "팬들에게 신곡을 가장 먼저 들려주고 싶다는 송민호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며 "그가 최근 작업을 마친 따끈따끈한 신곡인 만큼 현재 그의 음악적 지향점과 성장을 엿볼 수 있는 뜻깊은 무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노래 제목이나 음원 발매 시기 등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소속사는 "그 특유의 스웨그에 무게감 있는 보컬이 더해진 '송민호표 감성곡'"이라며 "완성도 높은 무대를 위해 공연 연출 부분에서도 특히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곡 중 하나"라고 귀띔했다. 신곡 무대 외에도 송민호는 콘서트 'MANIAC'을 통해 앞서 발표한 정규앨범 수록곡들의 퍼포먼스를 다수 공개한다. 그는 현재 라이브 밴드와 함께 맹연습 중이며 편곡을 비롯한 매우 섬세한 부분까지 참여해 자신만의 음악적 정체성을 가감 없이 펼칠 계획이다. 송민호는 이날 콘서트 VCR 메이킹 영상에서 "정말 즐겁게 임하고 있다. 공허함, 현실 속 저를 연기했다. 열심히 준비했으니 기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1.16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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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유주와 호흡…설레는 감정 그린 '눈치없긴'

래퍼 산이가 유주와 설레는 사랑 노래를 부른다. 산이는 27일 신곡 '눈치없긴'을 발표한다. 연애이전의 설레는 감정을 나타낸 감성곡으로 서로를 좋아하면서 눈치없이 먼저 좋아한다고 고백하지 못하는 남녀가 사랑하게 되는 과정을 그려낸 곡이다. 신곡 발매에 앞서 유주와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유주는 눈치없는 산이를 노려보는 듯한 표정을 지었고, 산이는 해맑은 미소로 눈치없는 사람에 빙의해 웃음을 안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7.26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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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21일 신곡 '시작만 있고 끝은 없다면(feat. 한동근)' 발매

래퍼 산이가 신곡 '시작만 있고 끝은 없다면'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세임사이드컴퍼니는 "래퍼 산이가 오는 21일 디지털 싱글 '시작만 있고 끝은 없다면'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시작만 있고 끝은 없다면'은 헤어진 연인을 향한 그리움을 담은 감성곡으로 래퍼 산이만의 개성에 부드러우면서도 강렬한 한동근의 피처링이 더해졌다. '시작만 있고 끝은 없다면'이라는 제목처럼 이미 헤어진 연인에게 끝이 없는 만남이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후회의 메시지를 남기며, 연인들의 만남과 헤어짐, 슬픔과 후회 등을 고스란히 녹여내 감성을 자극한다. 가수 한동근과의 첫 호흡 역시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산이의 신곡 '시작만 있고 끝은 없다면'은 내일(2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4.2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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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박스', OST 예약 판매 일주일 만에 6만장 돌파

'더 박스(양정웅 감독)'가 전세계 32개국 개봉에 이어 OST 음반 예약판매가 일주일 만에 6만 장을 돌파했다. '더 박스'가 전세계 32개국 개봉에 이어 OST 음반 예약판매가 6만 장을 돌파하며 한국 음악 영화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더 박스'는 박스를 써야만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지훈(박찬열)과 성공이 제일 중요한 폼생폼사 프로듀서 민수(조달환)의 기적 같은 버스킹 로드 무비. 콜드플레이, 빌리 아일리시, 퍼렐 윌리엄스, 쳇 베이커, 머라이어 캐리 등 전세계 최정상급 가수들의 곡들과 국내 유명 감성곡으로 이루어진 총 18곡의 화려한 트랙리스트를 자랑한 '더 박스 THE BOX OST'는 개봉과 함께 발매 소식을 알렸다. 이어 지난 25일 음반 예약판매를 시작한 후로 일주일 만에 6만 장의 판매량을 돌파하며 놀라움을 더하고 있다. '더 박스 THE BOX OST'는 '라라랜드'(약 2만 2천 장), '비긴 어게인'(약 5만 장), '겨울왕국'(약 10만 장) 등 열렬한 사랑을 받았던 기존의 해외 음악 영화의 국내 음반 판매량과 비교해봤을 때도 유의미한 지표를 달성하며 한국 음악 영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전했다. 특히 코로나19 시기에도 불구하고 동남아시아 주요국가들과 호주, 뉴질랜드, 러시아 등 전세계 32개국에서 개봉을 확정지은 만큼 한국 음악 영화의 기준점이자 새로운 시장을 알리는 쾌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OST는 감성 아티스트로 유명한 에코브릿지가 프로듀싱하고 박찬열이 노래와 작사에 참여했다. '더 박스 THE BOX OST' 음반은 31일 발매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3.30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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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 뽑는 박찬열 '더박스' OST도 발매

'더 박스' OST가 발매된다. 영화 '더 박스(양정웅 감독)' 측은 23일 OST 발매일정을 공개했다. '더 박스'는 박스를 써야만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지훈(박찬열)과 성공이 제일 중요한 폼생폼사 프로듀서 민수(조달환)의 기적 같은 버스킹 로드 무비다. '더 박스 THE BOX OST'는 콜드플레이, 빌리 아일리시, 퍼렐 윌리엄스, 쳇 베이커, 머라이어 캐리 등 전 세계 최정상급 가수들의 곡들과 국내 유명 감성곡으로 이루어진 트랙 리스트를 자랑한다. 또한 시원한 일렉 기타 사운드와 함께 찬열의 가창을 비롯한 랩을 감상할 수 있는 타이틀 넘버 'Break Your Box'를 시작으로, 찬열의 보이스로 듣는 팝 명곡들과, 재즈 넘버, 국내 가요들까지 다채롭게 구성돼 있다. 감각적인 음악으로 매니아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CHIMMI(취미)의 Peter가 참여한 영화 오프닝 곡 'Cowboys & Aliens', '교대역 촛불 하나' 버스커로 알려진 Aancod(안코드)의 'Heaven', 국내 최고 집시 기타리스트 박주원의 '캡틴 No.7' 등, 영화에 등장하는 곡들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찬열은 '더 박스'에서 자신이 맡은 캐릭터 지훈의 성장을 상징하는 중요한 곡인 'Break Your Box' 작사에 직접 참여하는 등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발휘, 관객들에게 어떤 평가를 받을지 주목도를 높인다. '더 박스'는 감성 아티스트로 유명한 에코브릿지가 OST의 프로듀서로 참여해 앨범 전체의 완성도를 높였다. 영화는 24일 개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3.23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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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곡] 호피폴라와는 다른 하현상 표 감성곡 '3108'

밴드 호피폴라 보컬 하현상이 자신만의 감성을 담아낸 신곡을 발표했다. 하현상은 10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3108'를 공개했다. '3108'은 EDM 사운드에 서정적인 멜로디를 더한 팝 장르의 곡이다. 하현상이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했다. 호피폴라로 선보이는 음악과는 또 다른 분위기다. 전작인 'Nostalgia'에 이어 하현상만의 음악 세계를 단단하게 만들어가는 연장선에 선보이는 노래다. 지난날 사랑이 소중한 줄 모르고 함부로 해서 헤어진 후 최선을 다하지 못한 자신의 모습을 후회하는 모습을 애틋한 노랫말로 표현했다. 빛보다 빠르게 과거로 달려가 그때의 너를 다시 만나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을 시적으로 표현했다.'빛을 건너 그 날의 널 볼 수 있다면/지금 너와 난 영원을 속삭였을까/Let me catch the light/슬픔에 닿기 전에/난 돌려보려 해/그때 그 자리로' 등 감성을 터치하는 가삿말이 인상적이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시계, 꽃 등 시간의 흐름을 상징하는 매개체들이 잇따라 등장해 신비로운 무드를 자아낸다. 일러스트와 모션 그래픽을 활용해 곡에 어울리는 몽환적인 느낌을 주면서도 빛보다 빠르게 달려, 시간을 역행하는 느낌을 준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11.1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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