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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삼성물산 패션 에잇세컨즈, 인플루언서 '서지수'와 협업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에잇세컨즈는 2025년 여름 신상품을 활용해 인플루언서 서지수와 협업한 스타일링 콘텐츠를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에잇세컨즈는 브랜드 선호도와 콘텐츠 매력도를 높이고자 20대 여성들의 패션 아이콘인 서지수와 협업을 진행했다. 서지수는 모델 겸 인플루언서로 패션 브랜드 코이세이오를 운영하고 있다. 에잇세컨즈는 서지수가 평소 즐겨 입는 착장과 최신 트렌드에 기반하여 올여름 신상품을 활용한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이번 스타일링은 ‘그런지 앤드 노마드(Grunge and Nomad)’와 ‘블로켓 코어(Blokette Core)’ 주제로 구성된다.그런지 앤드 노마드는 낡고 오래된 듯한 느낌과 유목민의 자유분방한 감성을 결합한 콘셉트다. 카키와 애쉬 색상을 바탕으로 셔링 주름, 길게 늘어뜨린 스트링, 큼직한 주머니 등 반항적인 분위기를 내는 요소가 활용됐다. 서지수는 짧은 민소매 상의와 통 넓은 카고 바지에 비니로 마무리하거나 빛 바랜 듯한 체크 셔츠와 빈티지한 워싱의 데님 반바지를 매치하는 등 힙한 개성을 강조했다.또 스포츠적인 아이템에 소녀 감성의 사랑스러운 요소를 믹스 매치한 블로켓 코어도 선보였다. 스포티즘을 보여주는 숫자와 귀여운 감성의 별 그래픽, 핑크 색상이 활용됐다. 서지수는 그래픽 티셔츠와 프릴 스커트에 핑크 바람막이를 걸치고, 화이트 미니 원피스와 트랙 재킷을 조합하는 믹스 매치 스타일링을 선보였다.에잇세컨즈는 이번 스타일링 콘텐츠를 매거진 코스모폴리탄과 협업으로 제작해 완성도를 높였다. 에잇세컨즈 X 서지수 스타일링 화보와 영상은 에잇세컨즈 공식 유튜브 채널 ‘8초 TV’와 인스타그램,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공식 SNS/웹사이트에서 공개된다.또 스타일링 제품은 전국 에잇세컨즈 매장과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온라인 쇼핑 플랫폼 SSF샵에서 만나볼 수 있다.이송이 에잇세컨즈 여성복 팀장은 “에잇세컨즈가 Z세대에게 인기 있는 ‘잇걸’ 서지수와 함께 감각적인 스타일링 콘텐츠를 제안한다”며 “젊은 층에게 선망성과 영향력 있는 인물과의 협업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겠다”라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4.15 14:42
연예일반

가수 나비, 오늘(7일) ‘별짓 다 해봐도’ 발매... 독보적 이별 감성

가수 나비가 이별 감성을 가득 채운 발라드로 오늘 컴백한다.플랜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나비의 새 싱글 ‘별짓 다 해봐도’가 발매된다.신곡 ‘별짓 다 해봐도’는 지난 2023년 9월 발매한 ‘잊혀지다’ 이후 약 1년 6개월 만의 신곡으로, 연인과의 이별 후 그리움과 상처에서 벗어나기 위해 애써보지만 결국엔 지울 수 없는 감정을 그려낸 발라드 곡이다.나비는 이별 후 연인에 대한 미련을 직설적으로 표현한 노랫말을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컬로 풀어내며 리스너들의 공감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아련한 피아노 선율과 드라마틱한 스트링 사운드가 더해져 서사의 깊이를 더한다.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서는 배우 조다은이 주연을 맡아 몰입도 높은 이별 스토리를 전하며 곡의 감성을 배가할 예정이다.나비는 신곡 ‘별짓 다 해봐도’ 발매를 시작으로 방송, 공연 등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할 나비의 음악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07 17:35
산업

아카이브 앱크, 첫 어패럴 상품 선보인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정제된 취향과 유니크한 감성을 제안하는 브랜드 아카이브 앱크는 2025년 봄, 여름을 맞아 '플링 무브 001'(FLING MOVE 001) 컬렉션을 통해 어패럴 상품까지 확장하며 여성 소비자층을 집중 공략한다고 7일 밝혔다.컬렉션명인 플링 무브 001은 아카이브 앱크의 시그니처 가방인 플링백에서 출발했다. 플링백은 아카이브 앱크가 론칭 당시 처음 선보였던 아이템으로 현재 누적 판매량 7만 개에 달하는 브랜드 베스트셀러다.아카이브 앱크는 이번 컬렉션명을 가방 이름에서 착안해 '플링 무브 001'로 선정하고 흐름에 몸을 맡기라는 의미를 담아 앞으로 아카이브 앱크가 특정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자유롭고 유연한 움직임으로 브랜드 철학과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이번 컬렉션은 기존 가방, 신발을 넘어 의류와 액세서리까지 첫 카테고리 확장을 시도한 것.플링 무브 001 컬렉션은 어패럴, 액세서리, 가방, 신발 총 16종으로 구성된다. 기존 아카이브 앱크의 상품이 정제된 분위기가 특징이라면 이번 컬렉션은 캐주얼한 감성을 더해 일상과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상품을 제안한다.어패럴 라인은 발수 코팅 기능이 적용된 윈드브레이커, 두 가지 컬러 조합이 돋보이는 티셔츠, 안감 메쉬 소재를 적용해 통기성이 좋은 러닝 쇼츠, 나일론 소재 모자 등이 출시된다.신발 또한 여름철 필수인 샌들류를 주력으로 선보인다. 스포티한 디자인의 갑피에 브랜드 시그니처인 하트 스토퍼 장식을 더한 스트링 샌들, 네오프렌 소재에 비브람솔로 착화감을 높인 스트랩 샌들을 선보인다.가방은 다양한 포켓으로 실용성을 강조한 더플백, 경량성과 스타일을 모두 갖춘 백팩, 힙색, 보틀백 등 아카이브 앱크의 취향을 반영한 디자인이 특징이다.아카이브 앱크 관계자는 "이번 컬렉션은 아카이브 앱크의 시그니처 상품인 플링백을 통해 브랜드 고유의 흐름을 이어가며 새로운 카테고리를 유연하게 시도해 보는 첫걸음"이라며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채널 연계를 통해 아카이브 앱크 제품을 실제로 보고 싶어 하는 소비자와의 접점을 지속해서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4.07 14:53
뮤직

최수호, 오늘(5일) 미니 1집 ‘원’ 발표…‘고막 힐링’ 예고

가수 최수호가 업그레이드된 감성을 담은 신보로 돌아온다.최수호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 앨범 ‘원’(ONE)을 발매한다.타이틀곡 ‘끝까지 간다’는 인트로에서 펼쳐지는 최수호의 국악 구음이 독창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곡으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색다른 매력이 돋보인다. 스페인의 정열적인 플라밍고 기타 사운드와 중독성 강한 비트 위로 최수호의 에너제틱한 보컬이 어우러져 강렬한 감동을 선사한다.특히 드라마 ‘꽃보다 남자’, ‘주군의 태양’, ‘시티헌터’, ‘신의’, ‘검사 프린세스’, ‘왕과 나’ 등 다양한 작품의 OST 음반을 작업한 대한민국 ‘OST 거장’ 오준성 음악감독이 작곡을, 김연자의 ‘아모르파티’, 태진아 ‘사랑은 아무나 하나’, 송가인 ‘서울의 달’ 등 약 40년간 1200곡 이상의 가사를 쓴 이건우가 작사를 맡아 화려한 라틴 댄스곡으로 완성됐다.이 외에도 봄날의 따뜻한 오후 햇살 같은 최수호의 부드러운 보컬을 느낄 수 있는 ‘꿈속을 걸어가요’, 플루겔혼의 잔잔한 울림과 현악 스트링의 아름다운 조화가 돋보이는 ‘같이한 우리’, 흘러버린 세월 속 어머니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노래한 리메이크곡 ‘엄마의 노래’, 한층 더 성숙해지고 파워풀해진 최수호의 보컬을 만날 수 있는 ‘조선의 남자’ 2025년 버전, 타이틀곡 ‘끝까지 간다’의 인스트루멘탈(반주) 트랙까지, 최수호의 섬세한 가창력과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는 총 6곡이 다채롭게 수록됐다.최수호는 신보 발매를 앞두고 공개한 다양한 티징 콘텐츠를 통해 ‘트롯 밀크남’의 풋풋한 소년미를 벗고 성숙해진 남성미를 뽐내 여심을 사로잡았다. 비주얼과 음악성 모든 게 업그레이드된 그가 첫 미니 앨범 ‘원’을 통해 어떤 감성과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음악 팬들의 플레이리스트를 깊고 진한 감성으로 물들일 최수호의 첫 번째 미니 앨범 ‘원’은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최수호는 지난 2월 막을 내린 MBN 오디션 서바이벌 ‘현역가왕2’에서 정통 트롯부터 국악 가요까지 장르를 불문한 다양한 무대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최종 6위로 TOP7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작사-작곡가 윤명선 편에서는 국악과 트롯을 접목한 유지나의 ‘쓰리랑’을 선곡, 국악 전공 필살기를 살린 환상적인 무대로 첫 출연에 우승을 차지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4.05 17:32
뮤직

‘컴백’ 시우민 “2년 6개월만의 컴백, 팬들 만족시키는 게 목표” [일문일답]

그룹 엑소 겸 솔로 가수 시우민이 2년 6개월 만에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시우민은 10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2집 ‘인터뷰 엑스’를 공개한다. 타이틀곡 ‘위!’는 UK 개러지 기반의 댄스곡으로 신디사이저와 시우민의 보컬이 어우러져 트렌디하면서도 감각적인 에너지를 담아냈다.이외에도 피할 수 없는 상대에게 빠져들어 가는 불가항력적인 모습을 그린 팝 장르의 ‘캔트 헬프 마이셀프’, 경쾌한 기타 리프와 다채로운 사운드, 시우민의 시원한 보컬이 돋보이는 ‘메이크 유 라라’, 부드러운 기타 선율과 감성적인 멜로디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스위치 오프’, 베이스와 신스를 기반으로 성숙한 무드를 표현한 ‘로스트 파라다이스’, 섬세한 피아노와 스트링 선율 위에 시우민의 감미로운 보컬과 첸의 아름다운 가사가 어우러진 ‘러브 이즈 유’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시우민은 소속사 INB100을 통해 오랜만에 솔로 앨범을 발표하는 소감을 전했다. 다음은 시우민과의 일문일답이다.Q. 2년 6개월 만에 발표하는 솔로 앨범입니다. 감회가 남다를 것 같은데 소감이 어떤가요?A. 저도 팬분들도 솔로 앨범 2집 활동을 오래 기다렸습니다. 드라마 촬영을 하면서 발매 시기를 고민했는데, 오랜만에 발표하는 앨범이고 두 번째 앨범이기 때문에 좀 더 완성도 있게 나오고 싶다는 욕심이 생겨 준비 기간이 길어진 것 같습니다. 이번 앨범은 그만큼 애정이 있고 이제 팬분들과 즐길 생각을 하니 한창 활동했던 날들이 기억나면서 무척 설레고 떨립니다.Q. 앨범명이 ‘Interview X’입니다. 앨범명의 의미와 이번 앨범을 통해 가장 보여주고 싶었던 부분은 무엇인가요?A. 그동안 시우민의 감춰져 있던 것들을 알아간다는 의미입니다. 이번 앨범을 통해 저 자신뿐만 아니라 추구하는 음악성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Q. 앞서 공개된 4개의 앨범 티저 이미지가 인상이 깊었습니다. 각기 다른 콘셉트로 다양한 매력을 보여줬습니다. 현재의 시우민과 가장 가까운 콘셉트는 무엇인가요?A. 한 가지만으로는 대답 드릴 수는 없습니다. 4가지 콘셉트를 포함 더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기 때문에 현재 시우민은 무엇이든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는 백지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Q. 타이틀곡이 ‘WHEE!’입니다. 이 곡을 타이틀곡으로 선정한 이유와 감상 포인트 알려주세요.A. 앨범 수록곡 전부 좋지만 전곡을 딱 한 번씩만 듣는다고 가정했을 때 'WHEE!'는 기억에 남는 노래 구간이 명확하게 인상적이었고, 안무를 생각했을 때 재밌는 그림이 나올 것 같아서 타이틀로 선정했습니다.Q. 마지막 곡 ‘Love is U’에는 첸이 작사로 참여했습니다. 이 곡으로 전하고 싶었던 메시지와 이 곡을 녹음할 때 첸이 특별히 조언해 준 것이 있다면?A. ‘Love is U’는 팬분들을 위해 공을 많이 들인 곡인데, 지금까지 저와 팬분들이 만든 스토리와 팬분들을 향한 저의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습니다. 그 모습을 가장 가까이서 오래 봐왔던 첸이 작사 작업도 해왔고 발라드도 잘 부르기에 부탁을 했는데, 흔쾌히 작업을 해주고 아름답게 잘 표현해 준 거 같아서 무척 만족스럽습니다.Q. 미니 2집 ‘Interview X’로 특별히 이루고 싶은 목표는 무엇인가요?A. 팬분들을 만족시키는 것이 제일 큰 목표이고 그로 인해 팬 콘서트 투어를 하면서 함께 즐기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싶습니다.Q. 오는 22일부터 아시아 6개 도시에서 ‘2025 XIUMIN FAN CONCERT ‘X Times ( ) (엑스 타임스)’ ASIA TOUR’를 개최합니다. 지난해 생일 기념 팬미팅을 개최한 적은 있지만 팬 콘서트는 이번이 처음인데요, 어떤 것들을 준비했나요?A. 이번 미니 2집 앨범 타이틀처럼 제가 보여줄 수 있는 건 다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토크, 게임, 무대가 멈추지 않고 스토리 있게 흘러간다는 게 관람 포인트입니다. Q. 서울을 시작으로 다른 국가에서도 팬 콘서트를 개최하는데요, 솔로로는 처음 하는 해외 투어입니다. 소감이 어떤지와 해외 팬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을까요?A. 드디어 해외에 계신 EXO-L(엘소엘) 분들을 행사가 아닌 단독 팬 콘서트로 만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이번 투어로 멈추지 않고 콘서트까지 이어질 수 있게 달려가고 싶습니다. 함께 만들어 나가요!!Q. 이번 미니 2집 발표와 팬 콘서트 투어, 드라마 ‘허식당’ 등 다양한 활동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솔로 아티스트로 시우민이 추구하는 목표는 무엇인가요?A. 아직 한참 부족해서 공부를 더 해야 하지만 다재다능한 만능 아티스트가 되고 싶습니다. 결론적으로 팬분들이 보고 싶어 하는 것들을 다 하고 싶습니다.Q. 앨범 발표를 기다려주고, 항상 응원을 해주는 팬들에게 한마디 해주세요.A. EXO-L과 저를 위한 앨범이 드디어 나왔습니다. 이제 즐길 날들만 남았으니 2025년 저와 함께 할 준비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기다려 주셔서 감사하고 기다리신 만큼 충족시켜 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다가 갈게요! 사랑합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10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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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이삭 ‘더 러버스 노트’ 오늘(4일) 피지컬 앨범 발매

가수 홍이삭의 미니앨범 ‘더 러버스 노트’의 피지컬 앨범이 발매된다.지난 2월 27일 홍이삭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더 러버스 노트’가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가운데 4일 피지털 앨범도 발매됐다.신보에는 사랑이란 감정의 다양한 결을 담아냈다. 타이틀곡 ‘나는 너만 사랑할게’를 중심으로 1월에 선공개된 ‘러버스’, ‘인 더 스타즈’, ‘어른아이’, ‘애월’까지 총 5곡이 담겼다. 타이틀곡 ‘나는 너만 사랑할게’는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과 담담한 목소리로 시작한다. 부드러운 스트링이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감싸주며, 후반부에는 일렉트로닉 기타가 더해져 한 걸음 내딛는 용기를 복돋우듯 감정을 고조시킨다.이외에도 미니멀한 구성과 섬세한 스트링으로 풀어낸 감성적인 발라드 ‘러버스’, 별들 속에서 함께 춤추고 싶다는 소망을 담은 ‘인 더 스타즈’, 겉으로 보이는 어른의 모습과 내면의 어린 마음을 표현한 ‘어른아이’, 제주 애월의 노을에서 영감을 받은 ‘애월’까지 사랑의 다채로운 순간을 담아냈다.이번 앨범은 홍이삭이 JTBS ‘싱어게인3’ 우승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미니앨범으로, 더욱 넓어진 음악 스펙트럼을 엿볼 수 있다. 피지컬 앨범은 홍이삭의 다양한 모습이 담긴 포토북과 CD, 셀카 포토카드(4종 중 2장 랜덤 증정) 등으로 구성돼 있다. 홍이삭의 손글씨가 담긴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홍이삭은 지난해 1월 ‘싱어게인3’에서 한계 없는 다양한 음악 스타일을 선보이며 최종 우승에 등극했다. 싱글 발매를 시작으로 방송, 공연, OST참여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활약하며 많은 음악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홍이삭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2025 홍이삭 콘서트 ‘더 러버스’를 개최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04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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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이삭, 오늘(27일) 미니앨범 ‘더 러버스 노트’ 발매

가수 홍이삭이 27일 미니앨범 ‘더 러버스 노트’를 발표한다.‘더 러버스 노트’에는 사랑이란 감정의 다양한 결을 담아냈다. 타이틀곡 ‘나는 너만 사랑할게’를 중심으로 1월에 선공개된 ‘러버스’, ‘인 더 스타스’, ‘어른아이’, ‘aewol’까지 총 5곡으로 구성되어 있다.타이틀곡 ‘나는 너만 사랑할게’는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과 담담한 목소리로 시작한다. 부드러운 스트링이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감싸주며, 후반부에는 일렉 기타가 더해져 한 걸음 내딛는 용기를 복돋우듯 감정을 고조시킨다.이외에도 미니멀한 구성과 섬세한 스트링으로 풀어낸 감성적인 발라드 ‘러버스’, 별들 속에서 함께 춤추고 싶다는 소망을 담은 ‘인 더 스타스’, 겉으로 보이는 어른의 모습과 내면의 어린 마음을 표현한 ‘어른아이’, 제주 애월의 노을에서 영감을 받은 ‘aewol’까지, 사랑의 다채로운 순간을 담아냈다.이번 앨범은 ‘싱어게인3’ 우승 이후 홍이삭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미니앨범으로, 그의 더욱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엿볼 수 있다.홍이삭은 지난해 1월 JTBC ‘싱어게인3’에서 한계 없는 다양한 음악 스타일을 선보이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싱글 발매를 시작으로 방송, 공연, OST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미니앨범의 수록곡들은 오는 3월 14일부터 16일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열리는 2025 홍이삭 콘서트 ‘더 러버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한편, 미니앨범 ‘더 러버스 노트’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2.27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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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킴, 10주년 앨범 발매…데뷔곡부터 신곡까지 30트랙 수록

가수 폴킴의 10년 음악을 집대성한 앨범이 베일을 벗었다. 폴킴은 21일 오후 6시 10주년 에디션 앨범 ‘Sincerely yours’를 발매했다. 2014년 1월 21일 데뷔한 이래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했던 폴킴의 음악이 파노라마처럼 담기는 앨범이다. “지난 10년 간 저의 음악을 들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는 폴킴은 ”그동안 받았던 모든 사랑을 돌려드리는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Sincerely yours’에는 데뷔곡 ‘커피한잔할래요’부터 ‘비’, ‘모든 날, 모든 순간’, ‘안녕’ 등 감성을 적시는 폴킴표 발라드가 가득 채워졌다. 무려 30트랙, 음악과 함께 묻어있는 10년의 추억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LP 음반으로도 발매해 더욱 소장 가치를 높인다. ‘친애하는 당신께’, ‘사랑하는 당신께’라는 앨범명처럼 온전히 폴킴의 음악을 사랑해준 리스너를 위해 정성을 쏟았다. 소중한 추억뿐 아니라 새로 쓰는 미래의 의미도 담긴다. 1번 트랙 ‘난 기억해’는 1년 3개월 만에 발표하는 폴킴의 신곡이다. 이번에도 싱어송라이터 폴킴이 직접 작사, 작곡했다. 특유의 덤덤하고 읖조리는 보컬로 시작해 후반부로 갈수록 웅장한 스트링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폴킴은 10주년 앨범과 함께 주요 5개 도시 아시아투어를 병행한다. 2월 8~9일, 15~16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4월까지 도쿄, 오사카, 방콕, 자카르타를 잇는 코스다. 시각적 퍼포먼스 보다 메시지 중심인 감성 음악이 국외에서도 통하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1.22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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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타 강형호, 록과 클래식의 조합... 콘서트 ‘유니버스’ 성료

밴드 피타 강형호가 심포닉록 스타일 공연으로 2025년의 포문을 열었다.지난 4일부터 5일 양일간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공연한 ‘PITTA 강형호 콘서트: 유니버스’는 밴드 피타와 함께 오케스트라가 무대에 올라 심포닉록 무대를 선보였다.‘유니버스’는 포레스텔라 멤버로 왕성하게 활동 중이던 강형호가 피타의 로커로서 이름을 걸고 발표한 첫 싱글이자 첫 자작곡이다. 그동안 3장의 음반 및 싱글을 발표하며 피타로서 디스코그라피를 쌓아오고 있는 강형호는 이번 공연의 음악감독을 맡은 피아니스트 오은철과 함께 2024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 이어 두 번째로 아티스트의 모든 음악적 역량을 담아 시어터 스타일의 공연을 만들어냈다. ‘왕좌의 게임’ 시즌4 OST에 수록된 ‘더 레인즈 오브 he Rains of Castamere’와 피타의 오리지널 곡 ‘Smog’, ‘Dandelion’으로 이어지는 오프닝 무대는 깊은 어둠을 지닌 우주 속을 유영하다가 황홀한 천상의 세계를 만나는 스토리텔링이다. 음악과 무대연출의 완벽한 호흡을 통해 이번 공연의 콘셉트를 단번에 녹여내며 관객을 몰입하게 했다.‘Sunburn’과 ‘Apollon’은 서정적이고 부드러우면서도 거친 질감이 공존하는 드라마틱한 편곡으로 재탄생했으며, 오은철의 피아노로 시작된 ‘United States of Eurasia’는 선명한 록사운드에 오케스트라 연주와 쇼팽의 ‘녹턴’ 연주가 이어지며 록과 클래식의 아름다운 컬레버레이션이 이어졌다. 자유와 욕망을 향한 끝없는 도전을 담은 곡 ‘Icarus’에 이어진 ‘Creep’은 스트링 퀄텟의 깊고 밀도 있는 연주에 강형호의 목소리가 얹히는 순간 공기의 순환이 바뀌는 듯 아름다웠다.메탈리카의 ‘Nothing else matters’와 교향곡 버전의 ‘Take the time’에 이어 PITTA 밴드가 화려한 연주로 'Far beyond the sun'을 연주하며 뜨거운 분위기로의 시동을 걸었다. 광택 소재의 의상에 기타를 메고 등장한 강형호는 ‘Toxicity’로 밴드 사운드를 한껏 올리기 시작했다. 2024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서 깜짝 공개 후 콘서트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Paradox’, 좌중을 압도하는 묵직한 베이스로 시작한 ‘Hysteria’와 ‘Newness’까지 관객들 모두가 기립하며 뜨겁게 공연을 즐겼고, 연이어 ‘질풍가도’의 관객 떼창으로 공연은 클라이막스에 달했다. 함께 신나게 무대를 즐긴 연주자들이 관객들을 위해 선물을 준비했다. 5일 오전에 눈이 많이 내리자 오은철과 오케스트라는 차이코프스키의 발레모음곡 ‘호두까기 인형’ 중 ‘러시안 댄스’를, PITTA밴드는 Queen의 ‘Another One Bites the Dust’를 잼으로 선보였고, 이어진 '너에게'에서는 강형호의 발라드 감성이 폭발했다. 공연이 막바지를 향해 갈 때 준비된 곡은 이번 공연을 위해 특별히 심혈을 기울여 편곡한 두 곡으로 PITTA 표 심포닉록의 선언을 담은 ‘The Nation’과 ‘Forsaken’이었다. 팀파니와 스트링, 그리고 호른의 연주가 더해져 밴드와 함께 웅장한 사운드를 만들어낸 강형호는 더 나은 음악을 들려드리겠다는 약속과 함께 모든 것을 쏟아내며 본 공연의 마지막 곡 ‘Better’를 선사했다.이제는 피타 무대에서 빠질 수 없는 곡 ‘The Phantom of The Opera’로 앙코르가 시작되었고, 진정한 자유는 무엇인가를 고민하면서 쓴 곡 ‘Be Free’에 이어 강형호는 피타 안에 있는 음악 DNA와 피타의 우주를 펼쳐내겠다는 약속과 함께 마지막 곡 ‘유니버스’로 아름답게 공연을 마쳤다. 강형호는 “음악적 욕구를 모두 쏟아 넣은 이번 공연에서 제 안의 유니버스를 마음껏 펼칠 수 있었습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피타 이름에 걸맞는 음악을 하겠습니다. 너무 무겁지 않고 조금은 편안한 음악을 해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또 새로운 음악으로 찾아뵙겠습니다”라며 “여러분 덕분에 2025년 힘차게 출발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이번 공연은 오는 3월 29일과 30일 서울, 4월 12일과 13일에 부산에서 밴드 스타일 공연으로 재구성되어 앙코르 콘서트로 이어질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0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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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벤, 오랜만에 본업... 드라마 ‘체크인 한양’ OST 가창

가수 벤이 드라마 ‘체크인 한양’의 몰입도를 높인다. 벤은 채널A 토일드라마 ‘체크인 한양’ OST 파트 3인 ‘바람처럼 날아서’를 가창했다. 음원은 오는 4일 오후 6시 공개된다. ‘바람처럼 날아서’는 겨울밤 산책의 쓸쓸함과 잔잔한 설렘을 담은 곡이다. 투명하고 섬세한 피아노 선율과 감미로운 스트링 사운드로 시작되는 이 곡은, 마치 달빛이 비치는 연못 위를 걷는 듯한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번 곡은 드라마 ‘스타트업’, ‘무인도의 디바’ 등의 OST는 물론, 김준수의 ‘스물한 번째 계절이 널 기다릴 테니까’, 남우현의 ‘눈부셨다’, 린 & 이수의 ‘눈물 나게 만들었잖아’ 등 다양한 히트곡을 탄생시킨 작곡팀 ‘타이비언’과 ‘CODA’가 프로듀싱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벤은 이름만으로도 신뢰를 주는 OST 퀸으로 자리 잡은 아티스다. 드라마 ‘또 오해영’, ‘미스터 션샤인’, ‘호텔 델루나’ 등 다수의 드라마에서 OST를 맡아 감성적인 목소리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사랑 받아왔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02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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