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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리치 이방인’ 다른 외국인 프로그램과 차별화…비즈니스 중심이 되는 한국 [종합]

외국인 억만장자의 한국 일상이 공개되는 ‘슈퍼리치 이방인’이 베일을 벗는다.7일 오전 넷플릭스 신규 예능 프로그램 ‘슈퍼리치 이방인’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세호, 뱀뱀, 미미 등 MC들과 박혜성 PD, 여운혁 PD가 참석하고 방송인 유재필이 진행을 맡았다.‘슈퍼리치 이방인’은 상위 1퍼센트의 슈퍼리치들의 한국 라이프를 들여다보는 리얼리티 쇼다. 세계 어디나 집이 될 수 있지만 K컬처를 사랑해 한국을 선택한 글로벌 ‘찐’ 부자들의 서울살이가 공개된다.재력만큼이나 개성도 만렙인 슈퍼리치 이방인의 정체도 상상을 초월한다. K팝에 푹 빠진 싱가포르 억만장자 데이비드 용, 국내 유일의 하이엔드 브랜드 클라이언트 앰배서더 유희라, 파키스탄 귀족 가문 김안나,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가문 후계자 테오도로, 5000만 SNS 팔로워를 가진 누르 나임 등 서울살이를 하는 슈퍼리치들의 등장에 이목을 집중시킨다.슈퍼리치 이방인의 일상을 미리 지켜본 3MC는 한국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조세호는 “우리가 경험하지 못했던 삶을 사는 사람들이라서 궁금했다. 이방인에게 한국이라는 나라가 이렇게까지 아름다운지 몰랐다”고 전했다. 태국 출신으로 2014년에 데뷔한 그룹 ‘갓세븐’에서 약 10년 동안 활동한 뱀뱀은 “가요가 좋아서 한국에 오게 됐는데 정이 들었다. 한국을 ‘2번째 집이다’라고 말하고 다닌다”며 한국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며 “아무리 슈퍼리치여도 사람 사는 것은 다 똑같다. 금전적인 부분이 다가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외국인으로 살아온 자신의 삶을 회상하며 “나한테 편하게 살고 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나 또한 여기까지 오는데 힘들었다. 출연자들의 삶을 알아주는 것이 힘이 될 것이다”며 출연자들에게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미미는 “출연자들이 인간적인 부분을 스스럼없이 보여줘서 즐겁게 볼 수 있었다. 오히려 부담스러울 수 있는 일상도 편하게 봤다. K컬처 문화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실감했다”고 전했다.‘슈퍼리치 이방인’은 약 30분 분량으로 총 6개의 에피소드가 방송된다. 박혜선 PD는 “출연자 5명이 각각의 캐릭터를 가지고 한국에서 생활하는 모습을 가볍고 재밌게 시청할 수 있을 것이다. 넷플릭스에서 이렇게까지 짧고 경쾌한 예능은 처음일 것이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여운혁 PD는 “출연진이 한국을 비즈니스의 중심으로 생각한다. 삶의 무게의 중심을 서울로 바꾼 사람들이 출연했기 때문에 관광으로 온 외국인들과는 다르다”며 다른 외국인 프로그램과의 차별점을 설명했다. 이어 “전 세계에서 K컬처나 K문화에 매력을 느끼고 관광을 오는 것은 자연스럽다고 생각했다. 그렇지만 이방인들이 아예 삶의 터전을 한국으로 바꾼다는 것은 비즈니스적으로도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슈퍼리치 이방인’은 이날 오후 4시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는 190여개국에 동시 공개됐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5.0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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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업, 키치+힙 에너지…‘락던’ MV 티저 공개

그룹 비비업이 데뷔곡으로 키치하면서도 힙한 에너지를 전한다.비비업은 30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첫 싱글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락던’(Locked On) 뮤직비디오 티저를 게재했다.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에는 교실을 배경으로 비비업이 등장, 이내 교내에 ‘탤런트 쇼’ 개최 소식이 공지된다. 네 멤버의 호기심 어린 표정도 잠시, 이들은 무대 위에서 위풍당당한 포즈를 취한다. 이에 ‘락던’으로 보여줄 강렬한 퍼포먼스에 관심이 쏠린다.특히 ‘락던’ 뮤직비디오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촬영된 가운데, 마침내 비비업으로 뭉쳐 데뷔하는 네 멤버의 성장 스토리를 녹여냈다.‘락던’은 비비업만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곡이다. 키치하면서도 힙한 네 멤버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대중에게 널리 전한다. 방탄소년단 ‘쩔어’, 갓세븐 ‘하드캐리’, 트와이스 ‘원 스파크’(ONE SPARK) 등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프로듀서 이어어택이 곡 작업에, 댄스 크루 라치카가 안무 제작에 참여했다.한편 ‘락던’은 다음 달 1일 발매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3.3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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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갓세븐 영재, 훈훈함 가득

갓세븐 영재가 28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에서 열린 한 패션 브랜드 포토월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3.28/ 2024.03.28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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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갓세븐 영재, 여러분 오랜만입니다~

갓세븐 영재가 28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에서 열린 한 패션 브랜드 포토월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3.28/ 2024.03.28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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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갓세븐 영재, 걸어오는 멋쟁이

갓세븐 영재가 28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에서 열린 한 패션 브랜드 포토월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3.28/ 2024.03.28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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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갓세븐 영재, 귀여운 손가락 하트

갓세븐 영재가 28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에서 열린 한 패션 브랜드 포토월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3.28/ 2024.03.28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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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우원재·이하이, AOMG 떠난다… “새로운 도전” [공식]

그레이, 우원재, 이하이, 구스범스가 AOMG를 떠난다. 소속사 AOMG는 28일 공식입장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 그레이, 우원재, 이하이, 구스범스의 전속계약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그레이, 우원재, 이하이, 구스범스를 향해 보내주신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큰 사랑 부탁드린다”며 “AOMG는 그레이, 우원재, 이하이, 구스범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그레이는 지난 2013년부터, 우원재는 2017년 AOMG와 인연을 맺었다. 이후 2020년 이하이와 구스범스도 AOMG와 동행을 시작했다.현재 AOMG에는 사이먼 도미닉, 로꼬, 코드 쿤스트, 갓세븐 유겸, 쿠기, 격투기 선수 정찬성, 웹툰 작가 기안84, 후디, 펀치넬로, 엘로, 어글리덕, 드비타, 재키와이 등이 소속돼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3.28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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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업 ‘두둠칫’ 챌린지 800만 뷰 돌파…입소문 탔다

그룹 비비업이 국내외 리스너를 ‘두둠칫’하게 만들고 있다.비비업은 지난 13일 첫 번째 싱글 ‘두둠칫’(Doo Doom Chit)을 발매, 공식 유튜브 채널과 SNS에 업로드된 댄스 챌린지 영상이 22일 기준 800만 뷰를 돌파하며 인기몰이 중이다.‘두둠칫’ 안무 제작에는 댄스 크루 라치카가 참여, 그루브 넘치는 퍼포먼스로 비비업의 힙한 매력을 극대화했다. 챌린지에는 방예담, 아이칠린 주니와 채린, 싸이커스 헌터, 보이스토리 슈양 등이 참여했다.‘두둠칫’은 화려한 비트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나의 꿈은 무한대”라고 외치는 젊은 피들이 뭉쳐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알린다. 방탄소년단 ‘쩔어’, 갓세븐 ‘하드캐리’, 트와이스 ‘원 스파크’(ONE SPARK) 등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프로듀서 이어어택이 작업에 참여했다.한편 비비업은 다국적 멤버로 구성된 4인조 걸그룹이다. 비비업만의 키치하면서도 힙한 매력으로 가요계 하이틴 악동의 등장을 예고, 정식 데뷔를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3.2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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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업, 가요계 출사표 던졌다…‘두둠칫’ 발매

그룹 비비업이 첫 싱글로 가요계에 당찬 출사표를 던졌다.비비업은 13일 정오 첫 번째 싱글 ‘두둠칫’(Doo Doom Chit)을 발매했다.‘두둠칫’은 비비업이 정식 데뷔 전 선보이는 선공개곡이다. 비비업은 ‘두둠칫’으로 각종 음악방송에 출연한다.비비업은 한국, 인도네시아, 태국 출신의 다국적 멤버로 구성된 4인조 신인 걸그룹이다. ‘비비’는 윈(WIN)의 첫 글자를 딴 ‘W’를 뜻하며, 정상을 향해 계속해서 올라간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두둠칫’은 한 번 들으면 계속해 귓가에 맴도는 화려한 비트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특징이다. 방탄소년단 ‘쩔어’, 갓세븐 ‘하드캐리’, 트와이스 ‘원 스파크’(ONE SPARK) 등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프로듀서 이어어택이 작업에 참여했다.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됐다. 비비업은 로스앤젤레스 도심을 자유롭게 누비며 ‘하이틴 악동’의 면모를 뽐낸다.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오가는 듯한 빠른 화면 전환은 트렌디하면서도 세련된 매력을 안긴다. 다양한 공간에서 군무를 펼치는 비비업은 ‘두둠칫’의 매력을 배가한다.특히 뮤직비디오는 도자캣, 아리아나 그란데 등과 협업한 한나 럭스 데이비스 감독이 연출했다. 한나 럭스 데이비스 감독이 K팝 그룹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것은 비비업이 처음이다.안무 제작은 라치카가 힘을 보탰다. 그간 K팝 대표 아티스트들의 안무 제작에 참여한 라치카는 특색 있는 가사의 느낌을 재치 있게 표현한 포인트 안무로 무대 보는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한편 ‘두둠칫’은 이날 정오 발매됐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3.1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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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포커스]‘15주년’ 하이라이트, 다시 ‘스위치 온’

외부의 거센 바람에 흔들린 적은 있을지언정, 한순간도 빛을 잃은 적은 없었다. 그룹 하이라이트가 데뷔 15주년을 맞아 다시 스위치를 켜고 그들만의 존재감으로 가요계를 환하게 밝힌다.하이라이트(이기광, 윤두준, 양요섭, 손동운)는 오는 11일 미니 5집 ‘스위치 온’으로 컴백한다. 이번 앨범은 2022년 11월 발매한 미니 4집 ‘애프터 선셋’ 이후 1년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완전체 앨범으로 멤버 이기광이 프로듀싱에 참여해 팀의 색을 강렬하게 담아냈다. ◇데뷔 15년, 다시 스위치를 켜다 ‘스위치 온’은 ‘스위치를 켜다’라는 의미에 걸맞게 데뷔 15주년을 맞은 하이라이트가 다시 달리기 위해 시동을 건다는 포부를 보여준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바디’와 ‘스위치 온’, ‘필 유어 러브 (48.6헤르츠)’, ‘하우 투 러브’, ‘인 마이 헤드’까지 총 다섯 곡이 수록된다. 타이틀곡 ‘바디’는 그동안 하이라이트가 한 번도 시도한 적 없는 스타일의 곡으로, 유쾌한 휘슬 사운드에 그루브한 일렉 베이스 사운드와 멜로디가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이처럼 하이라이트는 분위기 변신을 꾀하며 15주년에도 여전히 도전하고 변화하는 열정을 보여준다. 팀 내 프로듀서로서 곡 작업 일선에 선 멤버 이기광은 ‘스위치 온’, ‘하우 투 러브’, ‘인 마이 헤드’ 등 총 3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여전히 뜨거운 음악열을 과시했다. ◇비스트→하이라이트, 곡절 많은 15년 여정 하이라이트는 2009년 6인조 그룹 비스트로 데뷔해 현재 4인조로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비스트 활동 당시 강렬한 음악과 퍼포먼스로 높은 인기를 모았으며 ‘12시 30분’, ‘픽션’, ‘아름다운 밤이야’, ‘굿 럭’, ‘리본’, ‘쇼크’ 등 다수의 곡으로 사랑받았다. 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마무리된 이후 상표권 분쟁을 겪은 이들은 결국 큐브와 합의에 이르지 못해 2017년 팀명을 현재의 하이라이트로 바꾸고 장현승을 제외한 5인조로 새롭게 출발했다.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 ‘데이드림’, ‘콜링 유’ 등의 곡으로 활동한 이들은 용준형이 부정 이슈로 팀을 떠나며 현재의 4인 체제로 전열을 가다듬었다. 최근 인피니트, 갓세븐 등 2010년 전후 데뷔한 보이그룹들 중 다수가 멤버들이 개별 소속사를 찾아 나서면서 완전체 활동을 이어가는 것과 달리 하이라이트는 멤버 전원이 어라운드어스에서 ‘원팀’으로 끈끈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하이라이트가 겪어온 우여곡절을 상기하면 태생적 차이라 볼 수 있지만 긴 시간 한 배를 탄 이들이기에 가능한 빛나는 여정이다. ◇ 완전체·솔로 변화무쌍 활동으로 다진 내공3년 7개월이라는 짧지 않은 ‘군백기’를 겪었지만 이들은 멤버들이 펼친 릴레이 개별 활동으로 완전체 합체까지 연착륙에 성공했다. 윤두준과 이기광은 각각 드라마와 예능에서 고른 활약을 보여주며 대중과 접점을 꾸준히 가져왔고, 양요섭과 손동운, 이기광은 각각 솔로 앨범 작업으로 음악적 성취를 이뤄갔다. 특히 이기광은 JTBC ‘피크타임’에선 심사위원으로 나서는가 하면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백은호 역을 열연하며 음악과 연기 등에서 다재다능한 면모를 뽐내며 팀 활동도 견인했다. 전문가들은 쉽지 않은 여정을 지나온 하이라이트를 지금까지 굳건하게 지탱하게 하는 힘으로 멤버 개개인이 지닌 내공과 끈끈한 팀워크에 의해 발생하는 시너지, 팬들과의 남다른 결속력 등을 꼽는다. 박송아 대중음악 평론가는 “하이라이트는 데뷔 초부터 보컬이 이뤄내는 하모니는 물론 강렬한 퍼포먼스까지 기본기가 워낙 탄탄한 팀으로 2.5세대 K팝 대표주자로 활약했다. 특히 가창력과 표현력, 하모니가 좋은 그룹으로 히트곡 레퍼토리도 풍부한데, 연차가 쌓이며 음악에도 깊이와 성숙미가 엿보인다”고 평했다. 특히 박 평론가는 “소속사가 바뀌고 팀명이 바뀌는 과정을 거치면서 멤버들간 우정과 의리가 돋보였고, 그러한 여정을 함께 한 팬클럽의 결속력도 남다르게 끈끈하다”며 “멤버들과 팬들 사이의 우정이 지금의 하이라이트를 있게 한 원동력일 것”이라 분석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08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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