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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갓세븐 “12년차 가수로서 책임감 느껴” [일문일답]

글로벌 보이그룹 갓세븐이 새로운 완전체 활동에 설렘을 전했다.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20일 갓세븐 멤버들이 새 미니앨범 ‘윈터 헵타곤’ 발매를 기념해 컴백 일문일답을 공개했다. ‘윈터 헵타곤’은 갓세븐이 3년여 만에 선보이는 완전체 신보다. 멤버들은 “오랜만에 팬분들을 볼 수 있어서 설렌다”며 “어떠한 방향성도 다 잘 소화해낼 수 있는 카멜레온 같은 갓세븐의 정체성을 담았다”고 예고했다.올해로 데뷔 11주년을 맞이한 갓세븐은 장수 비결로 팬들과 멤버들을 꼽으며 “12년차 가수이자 갓세븐 멤버로서 어떤 일이든 늘 책임감을 가지려 한다. 나를 보호하는 것이 결국 팀을 지키는 것과 같은 의미”라고 애정을 드러냈다.갓세븐 새 미니앨범 ‘윈터 헵타곤’에는 타이틀곡 ‘파이톤’을 멤버들이 각자 프로듀싱한 총 9곡을 담겼다. 20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갓세븐은 이번주 각종 음악 방송 활동에 이어 오는 2월 1일과 2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2025 단독 콘서트 ‘네스트페스트’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다음은 갓세븐 일문일답 전문>Q. 약 3년 만에 완전체 새 앨범입니다. 컴백 소감과 근황을 알려주세요.- (마크) 갓세븐으로 컴백할 수 있어서 우리 멤버들 모두 너무 행복하고 설렙니다. 더 일찍 컴백하고 싶었는데 여러 상황들 때문에 준비에 시간이 조금 걸렸습니다. 오랜만에 팬분들을 보기 위해 열심히 연습하고 있는만큼, 빨리 무대 위에서 우리 새들이랑 재밌는 시간을 보내고 싶습니다.Q. 이번 앨범 ‘윈터 헵타곤’과 타이틀곡 ‘파이톤’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또, 멤버 전원이 모든 트랙의 작사·작곡·디렉팅에 적극 참여한 만큼, 갓세븐의 음악적인 정체성을 어떻게 정의할 수 있을까요?- (제이비) ‘윈터 헵타곤’은 각자의 자리에서도 빛이 나지만 7명이 겨울에 모여서 더 밝게 빛이 난다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저희가 데뷔한 계절이 겨울이다 보니 그런 의미를 생각하게 되었어요. 타이틀곡 ‘파이톤’은 미니멀한 사운드의 힙합비트에 후키한 멜로디가 있는 곡으로, 본래의 갓세븐의 밝고 청량한 곡보다는 조금 더 무게감이 있는 곡입니다. 저희의 정체성에 대해서도 많이 생각 해봤는데요, 지금은 어떠한 방향성도 다 잘 소화해 낼 수 있는 카멜레온 같은 모습이 갓세븐의 정체성이라고 생각합니다.Q. ‘윈터 헵타곤’을 기획·제작하는 준비 과정은 어땠나요? 이번에 새롭게 만날 수 있는 갓세븐의 매력이 무엇일지 궁금합니다.- (잭슨) 이번 앨범에 멤버들이 각자 프로듀싱한 곡들을 담았습니다. 갓세븐의 음악뿐만 아니라, 멤버 각자의 뚜렷한 색깔을 담은 음악들을 들려드릴 수 있어서 기대됩니다. 이렇게 함께 할 수 있게 이끌어준 리더에 정말 감사합니다.Q. 앨범 발매에 이어 음악 방송과 단독 콘서트까지 연이은 활동을 준비 중인데요. 티징 단계부터 뜨거운 반응을 보내주신 팬들께 직접 앞으로의 활동 계획과 각오를 말씀해주세요.- (진영) 팬분들과 나중에 이번 앨범 활동과 콘서트를 떠올렸을 때 '뜨거웠고 행복했다'고 기억할 수 있도록 모든 부분에서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그동안 준비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서 팬분들을 뵙게 될 텐데, 그 시간이 매우 기다려집니다. 빨리 뵙고 싶습니다.Q. 올해는 갓세븐의 데뷔 11주년을 맞이하는 해입니다. 긴 시간 완전체 활동을 가능하게 하는 원동력이 무엇인가요? 12년차 가수로서 새롭게 느끼는 책임감이나 새로운 감회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영재) 저희가 이렇게 뭉쳐서 할 수 있는 원동력은 저희를 응원해주시는 팬분들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저희가 함께할 때 아직도 늘 즐겁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12년차 가수이자, 갓세븐 멤버로서, 어떤 일이든 늘 책임감을 가지려 합니다. 팀은 일심동체이기 때문에 나를 지키고 보호하는 것이 결국 팀을 지키고 보호하는 것과 같은 의미라고 생각됩니다. Q. K-POP 대표 글로벌돌이자 장수 아이돌로 거듭난 갓세븐의 다음 목표는 무엇인가요?- (뱀뱀) 저희의 다음 목표는 아마 스타디움 콘서트가 아닐까 생각해요. 더 많은 아가새들 앞에서 공연을 하고 싶습니다.Q. 변함없이 큰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아가새 팬분들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유겸) 변함없이 계속 그 자리에서 우리를 사랑해 준 만큼 우리도 변하지 않고 계속해서 우리 아가새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테니 지켜봐주세요. 아가새 여러분 정말 항상 고맙고 사랑하고 응원합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1.20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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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2월 6년 만의 단독 콘서트…아가새 축제 연다

글로벌 그룹 갓세븐이 새 앨범에 이어 단독 콘서트를 선보인다.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갓세븐이 오는 2월 1, 2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네스트페스트’를 개최하고 3년여 만에 국내 팬들을 만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19년 성료한 월드투어 ‘킵 스피닝’ 서울 공연 이후 약 6년 만의 정식 콘서트 무대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4일 오후 6시 갓세븐 공식 SNS 채널과 멜론티켓을 통해 2025 GOT7 콘서트 ‘네스트페스트’ 포스터와 티저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콘서트명 ‘네스트페스트’는 갓세븐의 팬덤 ‘아가새’들을 위해 축제 무대를 만들겠다는 멤버들의 마음을 담아낸 것으로 전해졌다. 갓세븐은 오는 20일 오후 6시 새 미니앨범 ‘윈터 헵타곤’을 발매하고 2월 콘서트에서 다양한 신곡 무대와 새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1.15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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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이 직접 밝힌 7인 완전체 가능했던 이유[종합]

“다같이 컴백해서 다행이다. 7인 완전체 컴백이 성사돼 감격스럽다.” 그룹 갓세븐이 7인 완전체로 돌아왔다. 멤버들조차 ‘감격’이라고 입을 모을 만큼 생각처럼 쉽지 않은 일이었다. 이들은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보코서울강남에서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완전체 컴백을 하게 된 소감을 자세히 이야기했다. 이날 발표된 갓세븐의 새 앨범은 이름 그대로 ‘갓세븐’(GOT7)이다. 타이틀 곡 ‘나나나’(NANANA)를 비롯해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는 시작 단계를 위트 있게 풀어낸 ‘트루스’(TRUTH), 갓세븐이 아가새(공식 팬클럽 이름)와 함께 라면 다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마음을 담은 ‘드라이브 미 투 더 문’(Drive Me To The Moon), 갓세븐의 중저음 보이스가 돋보이는 ‘투’(TWO), 팬들과 함께라면 어떤 길이든 걸어갈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은 ‘돈트 케어 어바웃 미’(Don’t Care About Me), 각자의 활동으로 잠시 돌아가더라도 갓세븐을 잊지 말아 달라는 마음을 표현한 ‘돈트 리브 미 얼론’(Don’t Leave Me Alone) 등 모두 6곡이 수록돼 있다. 이번 앨범에는 자신이 누구인지 무엇인지 잊지 않고자 하는 마음이 가득 담겨 있다. 7인 멤버들이 각자의 소속사를 찾아 나선 상황, 자신들을 기다려 준 사람들과 뿌리에 대한 애정이 듬뿍 들어 있다.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딘 갓세븐의 각별한 팬 사랑과 진정성 있는 메시지가 돋보인다. 멤버 마크는 "작년부터 완전체 앨범을 준비하고 있었다“며 ”드디어 컴백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 빨리 팬들도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타이틀 곡 ‘나나나’를 작사, 작곡한 제이비는 “단체로 컴백해서 다행이다. 7명이 완전체가 실현된 게 꿈 같고 감격스럽다”며 동감하며 “이렇게 나올 수 있게 도와준 각 멤버들의 회사 분들께도 감사하다”고 이야기했다. 멤버들의 진심과 회사의 적극적 협조 덕에 약 1년 3개월이라는 빠른 시간에 완전체 앨범이 나올 수 있었던 것. ‘나나나’는 갓세븐만의 밝고 칠(Chill)한 느낌을 표현한 곡이다. 팝적인 사운드와 기타 루프가 인상적이다. 오래 기다려온 갓세븐의 팬들과 대중을 웃게 해 줄 수 있는 선물 같은 곡을 선사하고 싶다는 마음이 노래에 녹아 있다. 멤버 유겸은 “‘나나나’는 갓세븐스러운 곡이다. 우리가 전에 냈던 노래들 가운데 ‘이게 타이틀로 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노래들이 있다. 그런 느낌을 그대로 가지고 온 곡”이라며 애정을 보였다. 잭슨 역시 “너무 우리 색깔이다. 우리와 잘 맞는 정확한 색”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서는 멤버들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나볼 수 있다.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마친 갓세븐은 각자 역할을 맡아 집을 꾸며나가며 애정 가득한 공간으로 완성한다. 이와 함께 갓세븐의 감각적인 비주얼과 여유롭고 유쾌함 가득한 퍼포먼스가 보는 재미를 더한다. 다양한 콘셉트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매 앨범 업그레이드된 비주얼과 독보적인 콘셉트 소화 능력을 보여준 갓세븐은 이번 앨범 전곡을 자작곡으로 채워 가장 갓세븐답고 갓세븐스러운 앨범을 완성했다. 타이틀곡을 비롯해 전곡을 제이비, 영재, 유겸, 진영의 자작곡으로 채워 이번 앨범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쏟았다. 감각적인 팝 사운드부터 서정적인 분위기까지 아우르는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에 글로벌 팬들도 높은 호응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제이비는 “‘나나나’는 팬들을 위한 노래”라며 “팬들의 힘든 일상 속에서 힘이 돼 줄 수 있으면 좋겠다”는 활동 포부를 공개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5.2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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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팬사랑으로 채운 팬콘 '홈커밍'

그룹 갓세븐(GOT7)이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팬들과 뜨겁게 소통했다. 갓세븐은 지난 21일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된 ‘GOT7 HOMECOMING 2022 FanCon’(갓세븐 홈커밍 2022 팬콘) 첫 공연을 성료했다. ‘귀향’이라는 의미의 타이틀로 개최된 이번 팬콘은 갓세븐의 빈틈없는 케미스트리는 물론, 처음부터 끝까지 오직 ‘아가새’(I GOT7, 공식 팬덤)를 위한 다채로운 시간으로 꽉 채워 뭉클한 감동을 더했다. 갓세븐은 소소한 이야기부터 새 앨범 비하인드까지 다양한 주제의 토크는 물론, 실시간 소통까지 친한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듯 편안하고 진심 가득한 소통으로 재미를 배가시켰다. 또 신보 타이틀곡 ‘NANANA’와 수록곡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이며 오랜 기간 기다려준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이들은 23일 새 미니앨범 ‘GOT7’을 발표한다.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전곡을 채워 가장 갓세븐다운 앨범을 완성시켰다. 타이틀곡 ‘NANANA’는 멤버 JAY B의 자작곡으로, 오랫동안 기다려 온 팬들과 대중에게 웃음을 선물할 수 있는 곡을 선사하고 싶다는 갓세븐의 진심을 담았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5.22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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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팬사랑+진정성' 가득한 컴백

그룹 갓세븐(GOT7)이 자신들만의 색깔로 가득 채운 새 앨범을 낸다. 갓세븐은 19일 공식 SNS를 통해 새 미니앨범 'GOT7'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갓세븐의 남성미가 물씬 느껴지는 비주얼과 쿨한 분위기가 다채롭게 어우러진 콘셉트 포토로 화면을 가득 채웠다. 하이라이트 메들리에는 타이틀곡 'NANANA'를 비롯해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는 시작 단계를 위트 있게 풀어낸 'TRUTH', 갓세븐이 아가새와 함께 라면 다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마음을 담은 'Drive Me To The Moon', 갓세븐의 중저음 보이스가 돋보이며 애절함을 한층 배가 시킨 'TWO', 팬들과 함께라면 어떤 길이든 걸어갈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은 'Don’t Care About Me', 각자의 활동으로 잠시 돌아가더라도 갓세븐을 잊지 말아 달라는 마음을 표현한 'Don’t Leave Me Alone' 등 다채로운 장르의 신곡이 담겼다. 앨범 전체가 아가새와의 첫 만남부터 지금까지의 스토리가 유기적으로 연결돼 하나의 이야기를 이룬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완전체 앨범을 오랜 시간 기다려준 팬들을 위하는 갓세븐의 각별한 팬사랑과 진정성 있는 메시지가 돋보이는 곡들로 전곡 재생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갓세븐은 21일~22일 온·오프라인으로 'GOT7 HOMECOMING 2022 FanCon'(갓세븐 홈커밍 2022 팬콘)을 열고 23일 오후 6시 새 미니앨범 'GOT7'을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5.19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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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데뷔' 뱀뱀, 태국 최대 규모 시상식서 '올해의 노래상'

솔로 앨범 발표를 앞두고 있는 뱀뱀이 태국 최대 규모 음악 시상식에서 올해의 노래를 수상했다. 뱀뱀은 28일 오후 텐센트 뮤직 플랫폼인 죽스(Joox)가 주최한 죽스 타일랜드 뮤직 어워즈 2021(Joox Thailand Music Awards 2021)에서 태국의 로맨틱 코미디 영화 'The Con-Heartist' O.S.T인 'I'm not a con-heartist'로 올해의 노래(Song Of The Year)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소속 그룹인 갓세븐으로도 올해의 탑 소셜 아티스트(Top Social Artist Of The Year)상을 받아 총 2관왕을 차지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직접 시상식에 참여하지 못한 뱀뱀은 VCR을 통해 수상 소감을 대신 전했다. 그는 "처음으로 올해의 노래 상을 받게 돼 매우 영광입니다. 투표해 주신 모든 사람들과 지난 6개월 동안 이 노래를 계속해서 좋아해 준 '아가새'들에게 감사드립니다"며 "앞으로도 계속 지켜봐 주고 곧 발표할 솔로 앨범도 기대해 주세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뱀뱀은 지난해에도 동일한 시상식에서 소셜 슈퍼스타(Social Superstar)상을 받는 등 현지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떨치고 있다. 태국에서 다양한 광고를 섭렵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새로운 광고 모델로 캐스팅되며 맹활약 중이다. 뱀뱀은 6월 15일에는 첫 솔로 미니앨범인 '리본(riBBon)'을 발표하며 솔로 가수로서의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5.29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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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IS] 흩어진 갓세븐, 어떻게 '앙코르' 했을까

그룹 GOT7(갓세븐)이 '마의 7년'을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이겨냈다. JYP엔터테인먼트라는 원래 둥지를 떠나 자급자족 행보를 이어간다. 지난 1월 19일 JYP와 계약 만료하고 전원 뿔뿔이 흩어진 갓세븐이 깜짝 신곡으로 돌아왔다. 지난 2월 20일 싱글 '앙코르'(Encore)를 발매, 갓세븐으로의 현재진행형 활동을 팬들에 선언했다. '앙코르'는 아가새(갓세븐 공식 팬클럽 '아이 갓 세븐'의 애칭)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담긴 곡으로 제목처럼 팬들을 위해 계속해서 노래하고 싶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바쁜 일정 속에도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고자 한 갓세븐의 진심 어린 마음에서 벌어진 활동이다. 노래는 JYP가 아닌 워너뮤직코리아를 통해 유통됐다. 멤버 진영이 작사, 작곡했고 잭슨 작업실에서 녹음하고 뮤직비디오를 찍었다. 최근 올라온 비하인드 영상에 따르면 계약만료 발표 하루 전인 1월 18일에 만나 녹음하고 뮤직비디오도 촬영했다. 뮤직비디오 총괄 프로듀서는 맏형 마크가 나섰다. 리더 JB는 발매 한 달 후인 지난 17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노랠 꼭 내고 싶어서 뒤에서 해야 하는 서류 정리나 유통이나 상표 양도 등 그외의 실무적인 것들을 공부하면서 정리했다. 아무것도 안 한게 아니라 뒤에서 제일 바빴다. (얼굴이) 비춰지진 않았지만 리더로서 할 것들을 전부 다 했다고 보시면 된다. 참고로 제 시간은 거의 없었다"라며 뒤늦은 작업기를 털어놨다. 일부에선 계약 만료 이후 팀명 사용권(저작권)을 놓고 옥신각신 했던 가운데 갓세븐은 계약 만료와 동시에 지속적 행보를 이어가 눈길을 끈다. 특히 연기, 노래 등 각자의 방향성을 정하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던 일곱 멤버들은 갓세븐이란 정체성에 대해 끊임없이 이야기하고 있다. 영재는 최근 인터뷰에서 "사실 공연 일정이 잡혀 있었다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취소가 돼서 우리 갓세븐 멤버들도, 팬들도 많이 아쉬워했다. 최대한 빨리 팬들과 함께 무대를 즐길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뱀뱀은 화보를 통해 "지금도 어디 가면 갓세븐의 뱀뱀이라고 스스로를 소개한다. 우린 해체한 게 아니기에 갓세븐이란 이름도 계속 쓰고, 영원할 거다"고 강조했다. JYP는 이름을 지키고 싶다는 갓세븐 멤버들의 의지를 묵묵히 응원했다는 전언이다. 뱀뱀은 "고민 끝에 회사와 갓세븐 모두에게 괜찮은 결정을 내렸다. 얼마 전에 박진영PD님께서 연락해서 둘이 밥도 먹었다. 고기를 사주시며 '여전히 JYP의 가족이야. 나중에 형이랑 콜라보레이션하자'고 응원해줬다. JYP라는 학교를 졸업해서 새로운 세계에 진학한 느낌이다. 저를 키워준 JYP는 잊지 못할 거다"고 신뢰와 애정을 드러냈다. 멤버들의 티격태격 우정은 올해 23주년을 맞은 국내 최장수 아이돌 신화와도 닮은 부분이 있다. 진영은 화보 인터뷰에서 "멤버들 간 사이가 좋은 그룹으로도 유명하지만 제일 많이 싸우는 그룹이기도 하다. '앙코르' 뮤직비디오를 찍으면서도 싸웠다. 일단 모이면 싸우는 것 같다. 촬영 끝나고 1시간 동안 모여서 이야기했다. 우린 왜 또 싸웠는지"라고 말하며 웃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3.2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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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신곡 '앙코르' 국내외 차트 점령... 아이튠즈 42개 지역 1위

그룹 갓세븐(GOT7)의 완전체 신곡 '앙코르'가 발매와 동시에 국내외 각종 차트를 휩쓸었다. 갓세븐(JAY B, 마크, 잭슨, 진영, 영재, 뱀뱀, 유겸)은 지난 20일 디지털 싱글 '앙코르'(Encore)의 음원을 깜짝 발표했다. 갓세븐의 신곡 '앙코르'는 발매 첫날 단숨에 아이튠즈 월드 와이드 송 차트 1위로 등극했다. 이어 미국을 포함해 스페인, 브라질, 칠레, 프랑스, 멕시코, 싱가포르 등 전 세계 42개 지역 아이튠즈 송 차트 1위를 석권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미국 지역은 케이팝 그룹 중 2021년 처음으로 1위에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얻었다. 뿐만 아니라 국내 음원사이트인 지니뮤직 실시간 차트 1위, 멜론 '최신 24Hits', 벅스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는 등 국내 주요 음원차트에서 막강한 파워를 드러냈다. 갓세븐의 신곡 '앙코르'는 아가새(갓세븐 공식 팬클럽 애칭)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담긴 곡으로 제목처럼 팬들을 위해 계속해서 노래하고 싶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신곡은 바쁜 일정 속에도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고자 의기투합한 갓세븐의 진심 어린 마음이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팬들을 향한 갓세븐의 남다른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대목이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1.02.21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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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오늘(20일) 완전체 신곡 '앙코르' 발매 "♥아가새와의 약속"

그룹 갓세븐(GOT7)이 완전체 신곡을 기습 발표한다. 갓세븐(JAY B, 마크, 잭슨, 진영, 영재, 뱀뱀, 유겸)이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의기투합한 신곡 '앙코르'(Encore)가 오늘(20일) 오후 6시 발매된다. 바쁜 일정 속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고자 만들어진 신곡 '앙코르'는 아가새(갓세븐 공식 팬클럽 애칭)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담긴 곡이다. '팬들을 위해 계속해서 노래하고 싶다'는 의미를 담았다. 갓세븐은 지난 1월 함께 쓴 자필 편지를 통해 "아가새분들께 할 수 있는 말은 정말 하나다. 저희 모두 아가새를 위한 음악을 계속해서 만들고, 함께 공유하면서 앞으로의 시간도 함께하고 싶은 마음"이라며 갓세븐의 음악 활동을 약속한 바 있다. 지난 2014년 데뷔한 갓세븐은 'A', '하지하지마', '딱 좋아', '니가 하면', '하드캐리', '니가 부르는 나의 이름' 등으로 활동하며 국내외 큰 인기를 얻었다. 그뿐만 아니라 음악, 예능, 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활약하며 3세대를 대표하는 보이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갓세븐의 완전체 신곡 '앙코르'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늘(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2.20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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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완전체 신곡 '앙코르' 오늘(20일) 기습 발표

그룹 갓세븐(GOT7)이 완전체 신곡을 기습 발표한다. 갓세븐(JAY B, 마크, 잭슨, 진영, 영재, 뱀뱀, 유겸)이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의기투합한 신곡 '앙코르'(Encore)가 오늘(20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신곡 '앙코르'는 아가새(갓세븐 공식 팬클럽 애칭)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담긴 곡. 제목처럼 팬들을 위해 계속해서 노래하고 싶다는 의미를 담았다. 갓세븐은 지난 1월 함께 쓴 자필 편지를 통해 "아가새(갓세븐 공식 팬클럽 애칭) 분들께 할 수 있는 말은 정말 하나다. 저희 모두 아가새를 위한 음악을 계속해서 만들고, 함께 공유하면서 앞으로의 시간도 함께하고 싶다"라는 메시지로 갓세븐의 음악 활동을 약속한 바 있다. 이번 신곡은 바쁜 일정 속에도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고자 한 갓세븐의 진심 어린 마음에서 시작됐다. 특히 무엇보다 팬들을 향한 갓세븐 멤버들의 남다른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대목이다. 지난 2014년 데뷔한 갓세븐은 'A', '하지하지마', '딱 좋아', '니가 하면', '하드캐리', '니가 부르는 나의 이름' 등으로 활동하며 국내외 큰 인기를 얻었다. 그뿐만 아니라 음악, 예능, 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활약하며 3세대를 대표하는 보이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워너뮤직코리아 2021.02.20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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