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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크리스마스 캐럴’ 우리가 처음 본 그 박진영[일문일답]

영화 ‘크리스마스 캐럴’(7일 개봉)은 여러 가지로 반전의 영화다. ‘기쁘다, 주님 오셨네’의 행복하고 따뜻한 날이 아닌 최악의 날을 보여주고, 꽃미남 아이돌로 인식되어온 박진영을 와장창 깨부수고 변두리 뒷골목에서 볼법한 거친 사내로 그려냈다. 영화 제목만 보고 극장에 갔다간 마상(마음의 상처)을 입을 수 있다. 영화는 크리스마스 아침 쌍둥이 동생 월우(박진영 1인2역)가 시체로 발견되자 형 일우가 범인을 찾아 스스로 소년원에 들어가 복수를 다짐하는 이야기다. 러닝타임 131분 동안 일우의 슬픔과 고통, 월우가 당했을 아픔이 여과 없이 날 것 그대로 스크린 바깥에 보여진다. 박진영은 일우와 월우 두 몫을 해내고 입대 전 뚜렷한 족적을 남길 전망이다. -영화를 본 소감은. “첫 10분은 긴장하며 봤다. 무슨 내용인지, 어떤 이야기인지 눈에도 잘 안 들어왔다. 열심히 한 노력을 감독님이 편집을 잘해줬다. 나 스스로는 열심히 한 부분이 보여 뿌듯했다.” -아쉬운 점도 있나. “다르게 (연기를) 했으면 어땠을까. 사소한 것들이 아쉽다. 몇 개월 사이 눈이 달라졌는지 아쉬운 것들이 보인다.” -눈이 달라졌다는 게 어떤 뜻인가. “사람마다 생각하는 경로나 시스템이 다르지 않나. 연기하는 인물도 다른데 일우도 월우도 다른 인물로 그리려 했다.” -이 작품을 선택한 배경은. “욕심 때문이다. 연기를 좋아하다 보니 욕심이 생겼다. 선배들이 캐릭터가 신경 쓰인다고 할 때 이해를 못 했고 경험을 안 해봤다. 이번에 처음 그 점을 느꼈다. 전작들의 캐릭터도 좋았지만 일우와 월우에 온전히 집중했다. 시나리오를 읽은 후 일우, 월우가 신경이 쓰였다. 선배들이 말한 게 이런 부분일까 싶었다. 여러 가지를 해볼 수 있다는 욕심도 났다.” -실제 박진영의 학창시절은 어땠나. “조금 미안할 수 있는데 일우, 월우와 달리 부모님의 사랑을 받았고 평탄한 삶을 살았다. 그래서 ‘크리스마스 캐럴’에 참여할 때 조심스러웠다. 사람들이 평탄하게 살아온 나를 알면 작품에 몰입할 수 있을까, 아이러니한 부분이라고 생각할까 싶었다. 그럼에도 이 영화는 꼭 하고 싶었다.” -두 명의 캐릭터는 어떻게 연구했나. “다르게 하려고 하면 힘이 들어갈 것 같았다.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최대한의 것만 (연기)하려 했다. 시나리오에서 일우와 월우가 명확히 보였고 그 지점들을 따라가다 보니 캐릭터의 구축을 했다. 다만 장면들이 다 세서 힘을 빼고 할 게 없었다. 조금 힘을 빼고 연기했더라면 캐릭터를 더 구축할 여유가 있었을 것이다. 이 영화는 첫 촬영부터 캐릭터가 구축되어있어야 한다고 감독님과 함께 판단했다.” -작품을 위해 삭발도 불사했는데. “캐릭터를 위해 도움이 되고 납득이 되고 합리적인 상황이라면 당연히 자르지 않겠나. 설정 자체가 반삭발이었다. 다만 겨울에 반삭발은 대단한 추위를 부르더라. 두피가 어는 느낌이었다.” -일우가 극 중반 어린애처럼 우는 모습이 짠하더라. “감정신은 계산적으로 하지 못했다. 일우가 분노조절 상태 같지만 그때만큼은 어린애 같았으면 좋겠다 생각했다. 쟤도 애인데 얼마나 힘들었을까. 어린애처럼 우는 모습으로 보이려고 했다.” -목욕탕 액션신은 충격적이었는데. “이렇게 합을 안 짠 듯한 액션이 재미있었다. 함께 촬영한 애들과 친해졌다. 실오라기 하나 걸치고 찍느라 다치지 않게 조심했다. 목욕탕 세트가 실제 질감과 달라 실제 목욕탕에서 촬영했다. 피 분장이 미끄러워 다치지 않으려 신경을 썼다.” -액션신은 아이돌 때의 군무와 다른 느낌이었는데. “아이돌 때 몸을 쓴 것과 너무 달라서 도움이 안 될 줄 알았다. 그런데 몸을 썼던 사람이라 도움을 받았다. 액션 전후로 스트레칭을 엄청 열심히 했다.” -송건희, 김동휘, 황인성, 김정진 등 배우들과 호흡은. “그 친구들 덕에 스트레스가 없었다. 호흡이랄게 없고 친구들과 놀 듯이 촬영했다. 영상통화, 페이스톡, 단체카톡으로 매일 얘기를 나누고 있다. 6명 멤버가 가평 계곡으로 놀러도 갔었다. ‘크리스마스 캐럴’로 친구들을 얻었다.” -갓세븐 때 가수와 배우 활동을 병행하지 않은 이유는. “선택과 집중으로 생각하자. 데뷔 때는 두 개 다 할 깜냥이 안됐다. 여유도 없었고. 당시에는 지금 내가 할 게 분명하니 내 욕심을 채우지 말자고 했다. 가끔 휴가를 받으면 연기를 했다. 작은 역할이나 아역을 하려면 희생을 해야 한다. 당시에는 갓세븐 활동을 더 열심히 했다.” -이제 큰 박진영을 넘어선 인지도를 확보한 듯한데. “와우! 썰을 풀어드리겠다. 데뷔 미팅 때 (박)진영이 형이 나와 이름이 같으니 주니어를 하라고 했다. 마치 눈에서 금을 내보이는 것 같은 뿌듯한 표정을 지금에서야 말할 수 있겠다.” -가수 활동 계획은 있나. “오랜만에 본업한다.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이다. 녹음을 다 했다. 하던 것과 하고 싶은 것을 하려고 한다.” -개봉 전 5000만원 기부를 했는데. “영화를 준비할 때 감독님이 월우 캐릭터 연구를 위해 발달장애 팀과 연결을 해줬다. 내가 도움을 받아 보답하고자 기부했다.” -크리스마스에는 뭐할 계획인가. “12월 일정을 아직 모른다. 없으면 부모님께 갈 예정이다.” -어떤 목표가 있나. “배우를 오래 하고 싶다. 오래 궁금한 사람이 되고 싶다. 크리스마스 캐럴을 통해 박진영이 저런 것도 할 수 있구나 생각하게 하고 싶다. 도 다른 모습을 궁금하게 만들었으면 좋겠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12.12 08:30
스타

BTS부터 르세라핌까지 토너먼트… 일간스포츠X뮤빗 ‘2022 상반기 아이돌 대전’

글로벌 K팝 플랫폼 뮤빗과 일간스포츠가 글로벌 팬덤을 대상으로 ‘아이돌 대전’ 이벤트를 공동으로 펼친다. 뮤빗X일간스포츠는 오는 18일부터 2022년 상반기를 빛낸 K팝 아티스트 32팀(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결산 아이돌 대전’을 진행한다. 기존 팬덤 투표 이벤트와 달리 32강부터 차례로 올라가는 토너먼트 방식을 차용해 새로움과 재미를 선사한다. 대진표에 따르면 방탄소년단(BTS), 갓세븐, 세븐틴, 아스트로, 스트레이 키즈, NCT 드림 등 전 세계 팬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는 아티스트를 비롯해 에스파, 아이브, 르세라핌 등 데뷔와 동시에 화제의 인물에 등극한 팀들이 쟁쟁한 후보로 선정돼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치열한 접전을 예고한다. 이번 ‘상반기 결산 아이돌 대전’의 후보는 뮤빗 앱에서 동영상 차트 데이터를 기반으로 올 상반기 국내외 팬덤의 든든한 지지와 응원을 받은 아티스트 중에서 선정됐다. 과연 최후의 우승자가 누구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매 라운드마다 일주일 동안 투표가 치러진다. 18일 시작해 총 5라운드에 걸쳐 8월 말까지 진행된다. 최종 우승 아티스트는 서울 강남역 옥외광고, 일간스포츠 지면 광고 및 뮤빗 앱에서 아티스트 홍보 혜택 등 다양한 리워드를 받는다. 일간스포츠와 뮤빗의 ‘상반기 결산 아이돌 대전’은 일간스포츠 트위터(@ilgansports)를 통해 보다 자세하게 살펴볼 수 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7.13 11:30
스타

[일간스포츠X뮤빗] ‘낭독에 착붙’ 목소리 가진 아이돌은?

만능 엔터테이너 또는 멀티테이너라 불리는 아이돌이 다양한 분야와 장르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이들은 장기간 연습으로 다진 노래와 춤은 물론, 나아가 연기까지 섭렵하며 연예계에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자원으로 제 몫을 제대로 하고 있다. 특히 타고난 목소리 노래만 부르기 아깝다. 꾀꼬리 같은 목소리는 노래가 아닌 내레이션, 낭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쓰이며 색다른 재능을 보여준다. 수억번 노래를 부르고 랩을 하며 훈련된 또렷한 발음과 청자(聽者)로 하여금 편안함을 느끼게 하는 안정된 톤은 전문 성우의 목소리가 아닌가 하는 착각이 들게 할 정도다. 때문에 애니메이션 더빙, 다큐멘터리 내레이션, 소설 낭독 등 다양한 프로젝트에서 존재감을 반짝반짝 빛낸다. 또 선후배를 가리지 않고 많은 아이돌이 재능기부의 한 형태로 목소리를 활용해 선한 영향력을 펼친다. 새로 시작하는 위클리 초이스는 내추럴 본 꿀성대로 낭독자로도 손색 없는 아이돌이 누가 있는지 알아본다. 새 위클리 초이스 ‘오디오북 낭독에 찰떡인 아이돌은?’(The idol perfect for narrating audiobooks is?)의 투표는 23일 오후 5시(한국시간)부터 29일 오후 3시까지 오직 글로벌 K팝 플랫폼 ‘뮤빗’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 마치 낭독을 위해 타고난 목소리를 가진 듯한 아이돌 후보는 다음의 10명이다. ▲디오(엑소) ▲미연((여자)아이들) ▲옹성우 ▲주찬(골든차일드) ▲진영(갓세븐) ▲차은우(아스트로) ▲최예나 ▲최유정(위키미키) ▲하성운 ▲황민현 (가나다순)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6.22 13:30
연예일반

[일간스포츠X뮤빗] 타고난 목소리 낭독에 찰떡인 아이돌은?

타고난 목소리 노래만 부르기 아깝다. 만능 엔터테이너 또는 멀티테이너라 불리는 아이돌이 다양한 분야와 장르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이들은 장기간 연습으로 다진 노래와 춤은 물론, 나아가 연기까지 섭렵하며 연예계에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자원으로 제 몫을 제대로 하고 있다. 특히 꾀꼬리 같은 목소리는 노래가 아닌 내레이션, 낭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쓰이며 색다른 재능을 보여주기도 한다. 수억번 노래를 부르고 랩을 하며 훈련된 또렷한 발음과 청자(聽者)로 하여금 편안함을 느끼게 하는 안정된 톤은 전문 성우의 목소리가 아닌가 하는 착각이 들게 할 정도다. 때문에 애니메이션 더빙, 다큐멘터리 내레이션, 소설 낭독 등 다양한 프로젝트에서 존재감을 반짝반짝 빛낸다. 또 선후배를 가리지 않고 많은 아이돌이 재능기부의 한 형태로 목소리를 활용해 선한 영향력을 펼친다. 새로 시작하는 위클리 초이스는 내추럴 본 꿀성대로 낭독자로도 손색 없는 아이돌이 누가 있는지 알아본다. 새 위클리 초이스 ‘오디오북 낭독에 찰떡인 아이돌은?’(The idol perfect for narrating audiobooks is?)의 투표는 23일 오후 5시(한국시간)부터 29일 오후 3시까지 오직 글로벌 K팝 플랫폼 ‘뮤빗’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 마치 낭독을 위해 타고난 목소리를 가진 듯한 아이돌 후보는 다음의 10명이다. ▲디오(엑소) ▲미연((여자)아이들) ▲옹성우 ▲주찬(골든차일드) ▲진영(갓세븐) ▲차은우(아스트로) ▲최예나 ▲최유정(위키미키) ▲하성운 ▲황민현 (가나다순)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6.22 08:30
뮤직

[일간스포츠X뮤빗] 누가 누가 잘했나? 5월 최고의 컴백을 가려라!

5월 컴백 대전의 승자는 누구일까. 2022년 5월 가요계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등 코로나 시국의 침체 터널을 벗어나 회복세를 보이면서 가수들이 속속 컴백했다. 이달에 컴백을 신고한 가수들은 가요시장을 뒤흔드는 강자들의 싸움이었다. 세계를 장악한 K팝 아이돌그룹은 물론, 신구 선후배의 대결, 월드스타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의 지원 사격을 받은 싸이, 국내 팬덤만으로 음원순위를 평정한 트롯 강자 임영웅, 7명 완전체의 갓세븐 등이 컴백 전쟁에 합세하며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또 K팝 아이돌 그룹에 맞서 솔로 가수들의 활동도 눈여겨볼만 했다. 정세운은 언제나 그렇듯 신곡을 선보이며 묵묵히 일정을 소화했다. 소녀시대 효연도 이 컴백 대전에 신곡을 들고 참전, 리스너의 귀를 즐겁게 하는데 동참했다. 일간스포츠와 뮤빗은 5월 컴백 대전을 눈여겨보고 전 세계 K팝 팬들에게 최고의 컴백을 보여준 가수와 노래가 무엇인지 알아보는 투표를 가져본다. 새로운 위클리 초이스는 ‘2022년 5월 최고의 컴백은?’(The best comeback of May 2022 is?)을 한 가수를 글로벌 투표로 알아보고자 한다. 이번 위클리 초이스는 오는 26일 오후 5시(한국시간)부터 6월 1일 오후 3시까지 오직 글로벌 K팝 플랫폼 ‘뮤빗’에서만 참여가 가능하다. ‘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 2022년 5월 최고의 컴백곡을 선보인 후보 가수와 노래는 다음과 같다. ▲갓세븐 ‘나나나’(NANANA) ▲싸이 ‘댓댓’((prod. & feat. SUGA of BTS) ▲싸이퍼 ‘페임’(Fame) ▲아스트로 ‘캔디 슈가 팝’(Candy Sugar Pop) ▲에이비식스 ‘세이비어’(SAVIOR) ▲원어스 ‘덤벼’(Bring it on) ▲임영웅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정세운 ‘롤러 코스터’(Roller Coaster) ▲투모로우바이투게더 ‘굿 보이 곤 배드’(Good Boy Gone Bad) ▲효연 ‘딥’(DEEP)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5.25 13:30
뮤직

[일간스포츠X뮤빗] 5월 최고의 컴백 가수와 노래 뭘까?

5월에 돌아온 가수들의 컴백 전쟁이 마치 봄 같지 않게 기온이 상승한 요즘 날씨처럼 뜨겁다. 2022년 5월 가요계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등 코로나 팬데믹에서 벗어나 점차 회복세를 보이면서 가수들의 컴백이 유난히 눈에 띄었다. 5월에 컴백을 신고한 가수들을 보면 강력한 K팝 아이돌그룹은 물론, 신구 선후배의 대결, 월드스타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의 지원 사격을 받은 싸이, 국내 팬덤만으로 음원순위를 평정한 트롯 강자 임영웅, 7명 완전체의 갓세븐 등이 컴백 전쟁에 합세하며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또 K팝 아이돌 그룹에 맞서 솔로 가수들의 활동도 눈여겨볼만 했다. 정세운은 언제나 그렇듯 신곡을 선보이며 묵묵히 일정을 소화했다. 소녀시대 효연도 이 컴백 대전에 신곡을 들고 참전, 리스너의 귀를 즐겁게 하는데 동참했다. 일간스포츠와 뮤빗은 5월 컴백 대전을 눈여겨보고 전 세계 K팝 팬들에게 최고의 컴백을 보여준 가수와 노래가 무엇인지 알아보는 투표를 가져본다. 새로운 위클리 초이스는 ‘2022년 5월 최고의 컴백은?’(The best comeback of May 2022 is?)을 한 가수를 글로벌 투표로 알아보고자 한다. 이번 위클리 초이스는 오는 26일 오후 5시(한국시간)부터 6월 1일 오후 3시까지 오직 글로벌 K팝 플랫폼 ‘뮤빗’에서만 참여가 가능하다. ‘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 2022년 5월 최고의 컴백곡을 선보인 후보 가수와 노래는 다음과 같다. ▲갓세븐 ‘나나나’(NANANA) ▲싸이 ‘댓댓’((prod. & feat. SUGA of BTS) ▲싸이퍼 ‘페임’(Fame) ▲아스트로 ‘캔디 슈가 팝’(Candy Sugar Pop) ▲에이비식스 ‘세이비어’(SAVIOR) ▲원어스 ‘덤벼’(Bring it on) ▲임영웅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정세운 ‘롤러 코스터’(Roller Coaster) ▲투모로우바이투게더 ‘굿 보이 곤 배드’(Good Boy Gone Bad) ▲효연 ‘딥’(DEEP)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5.25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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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X뮤빗] ‘내만내곡’ 자체 제작 잘하는 아이돌 찾아라!

내가 만든 노래 부르고, 내가 만든 안무로 춤춘다. 작사와 작곡, 안무 창작은 물론 프로듀싱까지 가능한 만능 아이돌이 K팝을 흔들고 있다. 노래와 안무를 작사/작곡, 안무팀에게 받은 곡이 아니라 직접 만들고, 프로듀싱을 직접 맡고, 안무도 직접 창작하는 능력치 만렙의 아이돌 아티스트가 점차 늘어가고 있다. 자체 제작을 하는 아이돌은 자신이 속한 그룹의 아이덴티티를 가장 잘 이해하고, 멤버들의 능력을 제대로 있기에 참 고마운 존재다. 이들은 마치 몸에 꼭 맞는 옷을 입은 것처럼 그룹(멤버)의 장점을 제대로 뽐낼 수 있는 노래를 만든다. 어떤 장르를 잘하고, 어떤 노래가 그룹의 색과 어울리는지 알고 고민해 만들기에 흔한 말로 대중으로부터 ‘엄지척’을 일으킨다. 자신의 피, 땀, 눈물로 완성한 노래와 안무를 들고 무대에 오르면 어느 때보다 재미있게 즐기는 모습이 느껴지기도 한다. 아이돌의 자작곡을 듣는 팬의 입장에서는 내 스타가 만든 노래를 통해 그룹이 추구하는 방향이나 메시지를 정확히 이해할 수 있다. 마냥 어린 줄 알았던 내 아이돌의 성장을 볼 기회로도 작용한다. 일간스포츠와 뮤빗은 위클리 초이스의 새로운 주제로 자체 제작이 가능한 능력자 아이돌을 찾아본다. 전 세계 K팝 팬들이 생각하는 자체 제작으로 K팝을 씹어 먹는 아이돌이 누구인지 찾는 흥미진진한 투표가 될 전망이다. ‘최고의 자체 제작 아이돌은?’((Which idol's stage name suits them the most?) 투표는 글로벌 K팝 플랫폼 ‘뮤빗’에서 19일 오후 5시(한국시간)부터 오는 25일 오후 3시까지 참여할 수 있다. ‘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 자체 제작이 가능한 만능 아이돌 후보 10명은 다음이다. ▲JAY B (갓세븐) ▲Young K (데이식스) ▲강승윤 (위너) ▲방찬 (스트레이 키즈) ▲우즈(조승연) ▲우지 (세븐틴) ▲전소연 ((여자)아이들) ▲주헌 (몬스타엑스) ▲홍중 (에이티즈) ▲후이 (펜타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5.18 13:30
뮤직

[일간스포츠X뮤빗] 노래도, 춤도 만드는 직접 만드는 능력 만렙 아이돌은?

내돈내산이 아니다. 내만내곡(내가 만든 내 노래)이다. K팝 아이돌 중에는 끼도, 재능도 넘치는 이들이 많다. 단순히 노래를 잘 부르고, 춤을 잘 추는 아이돌에 그치지 않고 그룹을 위해 노래를 직접 만들고, 프로듀싱을 직접 맡고, 안무도 직접 창작하는 능력치 만렙의 아티스트 형 아이돌이 점차 늘어가고 있다. 자체 제작을 하는 아이돌은 자신이 속한 그룹의 아이덴티티를 가장 잘 이해하고, 멤버들의 능력을 제대로 있기에 참 고마운 존재다. 이들은 마치 몸에 꼭 맞는 옷을 입은 것처럼 그룹(멤버)의 장점을 제대로 뽐낼 수 있는 노래를 만든다. 어떤 장르를 잘하고, 어떤 노래가 그룹의 색과 어울리는지 알고 고민해 만들기에 흔한 말로 대중으로부터 ‘엄지척’을 일으킨다. 자신의 피, 땀, 눈물로 완성한 노래와 안무를 들고 무대에 오르면 어느 때보다 재미있게 즐기는 모습이 느껴지기도 한다. 아이돌의 자작곡을 듣는 팬의 입장에서는 내 스타가 만든 노래를 통해 그룹이 추구하는 방향이나 메시지를 정확히 이해할 수 있다. 마냥 어린 줄 알았던 내 아이돌의 성장을 볼 기회로도 작용한다. 일간스포츠와 뮤빗은 위클리 초이스의 새로운 주제로 자체 제작이 가능한 능력자 아이돌을 찾아본다. 전 세계 K팝 팬들이 생각하는 자체 제작으로 K팝을 씹어 먹는 아이돌이 누구인지 찾는 흥미진진한 투표가 될 전망이다. ‘최고의 자체 제작 아이돌은?’((Which idol's stage name suits them the most?) 투표는 글로벌 K팝 플랫폼 ‘뮤빗’에서 19일 오후 5시(한국시간)부터 오는 25일 오후 3시까지 참여할 수 있다. ‘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 자체 제작이 가능한 만능 아이돌 후보 10명은 다음이다. ▲JAY B (갓세븐) ▲Young K (데이식스) ▲강승윤 (위너) ▲방찬 (스트레이 키즈) ▲우즈(조승연) ▲우지 (세븐틴) ▲전소연 ((여자)아이들) ▲주헌 (몬스타엑스) ▲홍중 (에이티즈) ▲후이 (펜타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5.18 08:30
연예

아이돌, 설자리 없는 TV 예능 대신 웹 예능·자체 유튜브 판다

아이돌의 활동 영역에서 필수 무대는 TV다.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음악 관련 프로그램은 물론 각종 예능은 신곡 홍보나 그룹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출연이 우선시 됐다. 그러나 요즘 방송 중인 예능 프로그램을 보면 아이돌 출연자를 보기가 어렵다. 더욱이 코로나 팬데믹이장기화하면서 출연 빈도는 더욱 줄었다. 오죽하면 아이돌의 입에서 “나갈 데가 없다”는 하소연이 들릴 정도다. 아이돌 그룹들이 출연할만한 TV 예능 프로그램을 찾지 못하고 있다. 아이돌의 출연이 잦은 JTBC ‘아는 형님’이나 SBS ‘런닝맨’에 그룹 전체 멤버가 출연했던 회차를 찾기 어렵다. 2016년 당시 팀 단위로 출연한 아이돌 그룹은 우주소녀, 헬로비너스, 레드벨벳, 아이오아이, 트와이스, 씨스타, 여자친구, 인피니트 등 12팀이나 됐다. 하지만 지난해는 샤이니, 브레이브걸스, 하이라이트, 있지, 에스파, 2PM, 티아라 7팀에 그쳤다. 경력 10년 미만의 아이돌 그룹은 브레이브걸스, 있지, 에스파 3팀뿐이었다. SBS ‘런닝맨’은 같은 해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씨스타, 갓세븐, 젝스키스, 블랙핑크까지 6팀이 출연했다. 하지만 지난해 팀 단위로 출연한 아이돌 그룹은 ‘역주행 히트’의 아이콘 브레이브걸스밖에 없었다. 방송 관계자는 “아이돌 타깃층인 젊은 세대가 TV 본방송을 보지 않아 아이돌 출연방송의 시청률이 안 나온다 한다. K팝 팬들은 유튜브 등 클립을 보는 경향이 잦아 방송사도 섭외에 부담을 느끼는 것 같다”고 했다. 더욱이 인지도가 떨어지는 신인급 아이돌은 이마저도 출연하기가 낙타가 바늘구멍에 들어가는 것만큼 힘들다. ‘아는 형님’, ‘런닝맨’, tvN ‘놀라운 토요일’ 등 젊은 시청층을 확보한 예능 프로그램은 인지도가 높은 연예인 섭외를 우선으로 하기 때문이다. 아이돌 기획사의 관계자는 “인기 아이돌, 배우, 방송인, 스포츠 스타 등 시청률이 보장된 이들과 경쟁하다 보면 섭외 경쟁에서 밀릴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K팝 팬층과 주 시청자층이 맞지 않아 얼굴도 모르는 아이돌을 내보내기를 선호하는 방송사가 있겠는가. 임영웅, 송가인처럼 어르신까지 두루 좋아하는 연예인을 섭외하는 게 시청률 보장에서 낫다고 생각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욱이 ‘스트릿 우먼 파이터’나 ‘미스트롯’ 화제성이 뛰어난 예능에 출연한 이들의 예능 게스트 자리를 꿰차는 것도 예능 속 아이돌의 부재에도 한몫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K팝 그룹들은 TV 대신 유튜브 콘텐트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 방송인 이용진이 진행하는 ‘터키즈 온 더 블럭’은 거침없는 MC의 입담 덕에 송민호, 현아-던, 트와이스, 화사, 씨엘 등 가수들이 줄지어 출연했다. 유튜브 플랫폼의 특성상 제약 없이 마음껏 신곡을 홍보할 수 있어 아이돌의 출연에 망설임이 없다. 가수 제시가 진행하는 유튜브 웹 예능 ‘제시의 쇼!터뷰’에는 에이티즈, 강다니엘,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있지, 투에이엠, 트와이스 등이 얼굴을 비쳤다. 재재가 진행하는 ‘문명특급’은 아이돌의 출연이 자유롭다. 아이돌 그룹은 한발 더 나아가 아예 회사 차원에서 유튜브 콘텐트를 자체 생산하고 있다. 데뷔 한 달 만에 음원 차트 최정상을 찍은 신인 걸그룹 아이브는 ‘1, 2, 3 아이브’라는 타이틀의 유튜브 콘텐트를 매주 선보인다. 또 세븐틴은 지난해부터 자체 웹 예능 ‘고잉세븐틴’을 통해 콩트, 코미디, 추격전, 공포 특집 등 다양한 포맷을 선보이며 누적 조회 수 2억6000만건을 기록했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1.0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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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회 골든디스크, 음원·음반·신인상 부문별 후보 공개

'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가 부문별 후보를 공개했다. '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가 8일 오전 10시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디지털 음원 본상·음반 본상·신인상 등 주요 부문 후보를 소개했다. 후보는 2020년 11월부터 2021년 11월 중순까지 발매된 음원과 음반을 대상으로 심사, 정량 평가로 뽑았다. 지난 35회 때 집계 마감 기간에 맞물려 평가에서 배제된 음원 및 음반은 이번 심사 대상에 포함됐다. 디지털음원 부문에는 (여자)아이들·AKMU·ASH ISLAND·경서예지, 전건호·다비치·레드벨벳·로제·방탄소년단·벤·브레이브걸스·빅마마·샤이니·소정·송이한·스테이씨·아이유·에스파·오마이걸·이무진·이예준·임영웅·있지·전소미·정동하·조이·태연·트와이스·허각·헤이즈·현아가 후보에 올랐다. 음반 부문은 (여자)아이들·2PM·ENHYPEN·NCT·NCT 127·NCT DREAM·갓세븐·골든차일드·김호중·뉴이스트·더보이즈·디오·레드벨벳·몬스타엑스·방탄소년단·샤이니·세븐틴·슈퍼주니어·스트레이 키즈·아스트로·아이유·에스파·에이티즈·원어스·유노윤호·이달의 소녀·있지·크래비티·투모로우바이투게더·트와이스까지 총 30팀(명)이다. 생애 단 한 번 뿐인 신인상 후보는 음원 이용량과 음반 판매량을 합산해 뽑았다. 권은비·미래소년·스테이씨·에스파·오메가엑스·이찬원·이펙스·조유리·퍼플키스가 신인상 후보다. '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는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2022년 1월 8일 개최된다. 아티스트와 관객, 스태프 등 모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관객 초청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JTBC·JTBC2·JTBC4에서 방송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12.08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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