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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파더’ 김갑수X장민호, 20억 넘는 펜트하우스에 ‘충격’…새집 찾아 삼만리
‘갓파더’ 삼인삼색 모녀, 부자가 세대 격차를 느끼는 외출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KBS2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갓파더’)는 23일 방송에서 모녀와 부자가 외출에 나서 색다른 데이트 시간을 보냈다. 강주은은 가비와 홍익대학교 근처에 있는 옷가게를 찾아 쇼핑을 했다. 가비는 젊은 사람들에게 환호를 받거나 같이 사진을 찍어주는 등 남다른 인기를 보여줬다. 강주은은 가비를 향한 사람들의 뜨거운 반응을 보며 감탄했다. 강주은과 가비의 기막힌 데이트는 옷가게에서도 계속됐다. 가비는 섹시한 옷을 선택하며 강주은을 당황하게 했다. 이들이 서로 다른 취향 차이를 극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커진다. 김갑수와 장민호는 새로운 보금자리 찾기에 나섰다. 김갑수는 처음 펜트 하우스를 보며 만족했지만 20억이 넘는 매매가에 당황했다. 이들은 결국 펜트 하우스를 떠난 뒤 이태원에 위치한 옥탑방과 동대문 퓨전 한옥 집 등 다양한 집들을 구경했다. 김갑수와 장민호는 매매 비용과 입주 조건 등을 이야기하며 티격태격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서로의 절충안을 찾아 새 집 찾기에 나설 것을 예고했다. KCM은 최환희(지플랫)와 인천 을왕리 해수욕장으로 캠핑 여행을 떠났다. 을왕리로 향하던 도중 방문한 월미도 놀이공원에서 난폭한기구 때문에 어지럼증을 느끼는 등 뜻하지 않게 고생길을 걸었다. 이어 부푼 기대를 안고 도착한 캠핑장에서 갈등이 생겼다. 최환희는 기대와 달리 바다가 안 보이는 캠핑장을 보며 “공사장 같은데”라며 KCM을 추궁했다. 이들이 어떤 험난한 캠핑을 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갓파더’는 현실에서 보여줄 수 없었던 가족 간의 ‘찐 마음’을 새롭게 만난 부자와 모녀를 통해 알아가는 초밀착 관찰 예능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 서가연 인턴기자
2022.03.24 1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