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임창정 '소주 한 잔' 뮤비 여주인공, 희귀난치병 투병 고백..."입원만 네 차례"
임창정의 히트곡 '소주 한 잔'의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의 근황이 공개됐다.최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는 "강성미를 만나다, '소주 한 잔' 뮤비 여주인공 근황...희귀난치병 투병 고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근황올림픽 측은 "비공식 1억뷰에 달하는 '소주 한 잔' 뮤비, 여중니공 강성미 님은 물 들어왔을 때 노를 젓지 못했습니다. 인기 스타 반열에 오르기 전에 다가온 시련과 불행. 그녀는 몸이 타는 듯한 희귀난치병을 앓고 있었습니다. '환자' 같지 않았던 밝은 미소와 따듯한 마음씨...강성미 님이 손수 만들어 포장까지 해주신 호두떡에 마음이 찡하네요"라는 설명글도 같이 올려놨다.실제로 영상 속 강성미는 환한 미소를 지어보였지만 자신의 몸상태를 솔직히 고백했다. 그는 "섬유성근통, 근막통증증후군, CRPS 등 세가지 근육통을 앓고 있다. 현재도 일주일에 두번 정도 병원을 다니고 있다"고 털어놨다.또한 "작년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네차례 입원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강성미는 기회가 되면 연기 활동을 재기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최주원 기자
2020.09.11 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