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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전현무 21편·박나래 15편…톱 MC가 독점한 예능계

“TV만 틀면 나온다.”최근 TV 시청자들 사이에선 이런 목소리가 나온다. 이미 대중에 잘 알려진 소수의 방송인, 이른바 톱 MC들이 다수의 예능 프로에 모습을 드러내며 독점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제작진 입장에서는 흥행 등 안정성을 고려한 선택이지만 프로그램 각각의 차별성이나 신선함, 독창성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23일 “경쟁이 심해질수록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려는 시도 보다는 이미 알려진 MC 위주로 재편을 하게 된다”며 “예능을 제작할 때는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선택을 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라고 짚었다.지난 21일 콘텐츠 화제성을 조사하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은 지난해 방영된 비드라마(파일럿 프로그램 포함) 출연자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4편 이상의 콘텐츠에 고정 출연한 연예인은 36명이었으며 이들이 출연한 프로그램은 184편으로 전체의 42.7%를 차지했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는 고정으로 출연한 TV 프로그램이 총 21편으로 모든 연예인 중 가장 많았다. 개그우먼 장도연·MC 붐이 17편으로 2위, 이어 개그우먼 박나래·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성주가 15편으로 3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도 신동엽·김구라·서장훈·문세윤·김숙·이수근·안정환 등이 10여 편의 방송에 고정 출연했다.이번 조사는 지상파와 종합편성, 케이블 39개 TV 채널에서 방송한 시사, 교양, 예능 프로그램 431편의 출연자 8319명을 대상으로 했다.이 같은 흐름은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전현무는 현재 고정으로 출연 중인 프로그램이 ‘나 혼자 산다’, ‘전지적 참견 시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톡파원 25시’ 등 총 7편에 달한다. ‘강심장VS’ 등 종영한 프로그램까지 더하면 편수는 더 늘어난다. 그는 올해 6월 방송 예정인 오디션 예능 ‘더 매직스타’의 MC로도 발탁됐다. 서장훈 역시 ‘무엇이든 물어보살’, ‘미운오리새끼’, ‘연애의 참견’ 시즌3, ‘고딩엄빠’ 시즌4 등 총 7편에 고정 출연 중이다.여성 MC들도 비슷하다. 김숙은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구해줘! 홈즈’ 등 5편, 박나래는 ‘나 혼자 산다’,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 등 6편에 출연 중이다. 이들 MC들 중에서는 같은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는 경우도 많다. 예컨대 ‘나 혼자 산다’에는 전현무·박나래가, ‘구해줘! 홈즈’에는 김숙·박나래가 다른 방송인들과 함께 MC를 맡는 식이다. 시청자들이 채널을 돌릴 때마다 같은 방송인이 또 나온다고 느끼는 이유다. 방송계에서는 톱 MC 섭외는 어쩔 수 없는 선택지라는 목소리가 나온다. 한 방송 관계자는 “편성 자체가 어렵기 때문에 결국 안정적인 기획을 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라며 “특히 TV 시청자의 연령대가 높아지고 있고, 시청자들의 요청을 고려하다 보면 결국 익숙한 얼굴들을 섭외하는 결과로 이어지게 된다”고 전했다.김 평론가는 “아직은 보수적인 선택, 익숙함을 찾는 시청자가 많기 때문에 톱 MC들의 예능 독점을 방송사의 잘못이라고만은 할 수 없다. 획일적인 기획을 깨는 유일한 힘은 사실 소비자들의 선택에서 나온다”며 “최근 유튜브 등 뉴 미디어 쪽에서 색다른 예능에 대한 갈증이 폭발하고 있다는 징후들이 보이는데, 이런 에너지가 앞으로 지상파 예능 등으로 옮겨가게될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4.24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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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조권 “결혼하고 싶은 연인과 1년 전 결별”…연애사 최초 공개 (‘강심장VS’)

그룹 2AM 멤버 조권이 가슴 아픈 연애사를 전했다. 조권은 1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VS’에 게스트로 출연해 “연애한 걸 처음 이야기한다”며 “한 사람을 오래 만났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안에 끼가 넘쳐흐르지 않나. 판 깔아주면 작두 위에서 노는 사람”이라며 “그런데 이 사람이 ‘가수 안 했으면 좋겠다’, ‘외국 나가서 평범하게 살자’고 하면 그럴 수 있겠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했다. 전 연인이 비연예인이라고 밝힌 조권은 “1년 전에 헤어졌다”며 “헤어진 기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편지를 썼다. 소개해준 친구를 통해 전달도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유명한 내한 공연 티켓이 2장이 있었는데 (전 연인이) 그 아티스트 공연을 가고 싶다고 했었다. 표만 보냈는데 반송됐다”고 말했다. 정이랑이 “그분하고 결혼하고 싶었냐”고 묻자 조권은 “하고 싶었다”고 답하기도 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4.17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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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남규리 “여배우 모임서 왕따…운전 필요시 연락” (‘강심장VS’)

그룹 씨야 출신 배우 남규리가 여성 배우들 사이 따돌림을 당했다고 고백했다.남규리는 지난 1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VS’에 게스트로 출연해 “처음엔 왕따인지 몰랐다. 매일 혼자 지내다 보니까 여성 배우들이 같이 모이는 자리가 있으면 좋아서 몇 번 나갔다”며 “몇 년 후에 알고 보니 내가 왕따였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생각해보면 내가 좀 다르다. 좋아하는 것도 다르다. 까치 좋아하고, 산책 좋아하고 집순이다. 약간 싫을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남규리는 “그래서 그랬구나 생각이 든 건내가 필요할 때, 운전할 사람이 필요할 때 (연락이 왔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정이랑은 “궁금한 게 그 상황을 운전하라고 부른 거라고 누가 말해준 거냐. 혼자 느낀 거냐”고 질문했고, 남규리는 “당시엔 전혀 몰랐다. 몇 년 후에 그 모임에 있던 다른 분과 작품을 했는데 작품만 들어가면 30분 간격으로 연락이 와서 내가 어떤 작품을 하는지 확인했다고 하더라”고 답했다. 이어 “자신이 갖지 않은 걸 시기하고 질투할 수 있다. 그런 사람들이 있는 것”이라며 “내가 잘 될 때 그런 사람들의 면모를 보는 것 같다”고 씁쓸해 하기도 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4.17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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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VS’ 종영…TV 토크쇼 한계인가

SBS ‘강심장VS’가 오는 16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과거 큰 사랑을 받았던 ‘강심장’의 옛 명성을 되찾고자 했으나 저조한 시청률에 화제성도 잡지 못하며 결국 막을 내리게 됐다.지난해 12월 방영을 시작한 ‘강심장VS’는 상반된 성향을 가진 연예인들이 두 팀으로 나뉘어 다양한 에피소드를 풀어내는 형식의 토크쇼다. 2009년부터 2013년까지 강호동, 이승기가 2MC 체제로 이끌던 ‘강심장’의 리뉴얼 버전 예능으로 주목받았다. 다만 ‘강심장VS’는 강호동, 이승기 대신 전현무, 문세윤, 엄지윤, 조현아 등 4MC가 진행을 맡았다.‘강심장VS’는 초기에는 ‘플렉스 VS 짠돌이, ‘MZ VS 꼰대’ 등 한 가지 주제를 선정해 대결 구도로 토론과 대화를 하는 형식이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VS’ 보다 게스트 위주의 토크쇼로 변해가면서 프로그램 취지가 다소 옅어졌다.매회 안보현, 박지현, 이기광, 이준, 이유비 등 대세 스타들이 게스트로 출연했으나 화제성은 높지 않았다. 현재 16회까지 방영된 ‘강심장VS’의 시청률은 2%대를 벗어나지 못하며 아쉬운 성적을 기록 중이다. ‘강심장VS’가 방송되는 화요일 오후 동 시간대에 이렇다 할 경쟁작이 있었던 것도 아닌 터라 더욱 뼈아프다. 앞서 SBS는 ‘강심장VS’를 선보이기 전인 지난해 5월 강호동, 이승기 2MC를 다시 섭외해 ‘강심장리그’를 내놓기도 했다. 그러나 역시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하며 12부작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토크 예능의 부진은 비단 어제 오늘 얘기는 아니다. MBC의 간판 예능인 ‘라디오스타’ 역시 한때 10%대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으나 최근에는 3~4%대 시청률에 그치고 있다. 유재석, 조세호가 진행하는 tvN 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 퀴즈’) 만이 유일하게 5~6%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선방하고 있다.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TV 토크쇼의 부진에 대해 “토크쇼는 가장 기본적인 예능 포맷인데 과거엔 솔직한 토크, 흔히 말하는 ‘매운맛 토크’로 화제성을 잡을 수 있었다”며 “지금은 매체 환경이 너무 많이 변했고, 화제성을 유튜브가 다 만들어내고 있다. 기본적인 토크 형식만 가지고는 유튜브 등에 대적하기 어렵다”고 분석했다.이어 “과거에는 ‘라디오스타’가 독한 토크쇼에 속했던 걸 기억하는 분들이 많겠지만 지금은 오히려 순한 맛에 속한다. 그냥 토크만 가지고는 차별화를 만들어 낼 수 없으니까 최근 토크 예능 등은 범죄 소재 등을 접목해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고 짚었다.다만 SBS는 앞으로도 ‘강심장’ 브랜드를 내세운 예능을 계속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SBS 측 관계자는 “‘강심장VS’ 폐지는 아니며 시즌이 종영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강심장VS’ 후속은 방송인 유재석, 배우 유연석이 시민들의 틈새 시간을 찾아가 선물을 주는 예능 ‘틈만 나면,’으로 오는 23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4.03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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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강심장VS’ 오늘(2일) 휴방..한 주 밀려 16일 종영

‘강심장VS’ 종영이 연기됐다. 2일 일간스포츠 취재 결과, SBS 화요 예능 ‘강심장VS’는 16일 종영으로 최종 결정됐다. 당초 9일 종영 예정이었으나 2일 방송이 휴방되면서 한주 밀렸다. 이에 ‘강심장VS’는 오는 9일, 16일 방송만을 남겨 두고 있다.지난해 12월 방영한 ‘강심장VS’는 상반된 성향을 가진 연예인 집단이 두 팀으로 나뉘어 대화를 나누는 토크쇼다. 전현무, 엄지윤, 조현아, 문세윤이 MC로 진행을 맡았다.‘강심장VS’는 2009년부터 2013년까지 강호동, 이승기가 이끌던 예능 ‘강심장’의 리뉴얼 버전으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방영 내내 평균 시청률 2%대를 벗어나지 못했고 약 4개월만에 종영하게 됐다.‘강심장VS’의 후속 프로그램은 방송인 유재석과 배우 유연석이 MC를 맡은 ‘틈만 나면,’으로 오는 23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한편 2일 ‘강심장VS’의 휴방으로 해당 편성 시간대에는 ‘푸바오 할부지2’가 방송될 예정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4.0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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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유연석 ‘틈만 나면,’, 4월 23일 첫방…‘강심장VS’ 후속 [공식]

SBS 새 예능프로그램 ‘틈만 나면,’이 내달 23일 첫방송된다. ‘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로드 버라이어티로 유재석과 유연석이 2MC로 나선다.두 사람의 호흡은 이미 유재석이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뜬뜬’의 핑계고에서 검증된 바 있다. 당시 유연석은 덤덤한 듯 할 말은 하는 토크 스타일에서 남다른 웃음 내공을 뿜어냈고 유재석은 “유연석의 재발견”이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앞서 두 사람은 ‘런닝맨’, ‘범인은 바로 너’ 등에서도 만난 바 있지만, 2MC로 나서는 건 ‘틈만 나면,’이 처음이다.연출을 맡은 최보필 PD는 “‘틈만 나면,’은 자극이나 설정이 들어간 예능이 아닌 있는 그대로 시민들과 호흡하면서 ‘틈만 나면,’ 웃음을 드릴 수 있는 예능이 될 것”이라며 “그런 의미에서 유재석과 유연석은 그 누구보다 잘 어울리는 2MC”라고 자신했다. ‘틈만 나면,’은 ‘강심장VS’ 후속으로 내달 23일 밤 10시 20분 첫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2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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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VS’, 4월 9일 종영…후속작은 유재석‧유연석 ‘틈만 나면,’ [공식]

‘강심장VS’가 내달 9일 종영한다. 후속작은 ‘틈만 나면,’이다. 21일 SBS는 일간스포츠에 “‘강심장VS’가 오는 4월 9일 종영한다. 폐지는 아니고 18부작을 끝으로 시즌을 마무리하는 것”이라며 “후속작은 ‘틈만 나면,’으로 4월 23일 첫방송 예정”이라고 밝혔다.‘강심장VS’는 지난해 8월 종영한 ‘강심장 리그’가 개편된 예능이다. 전현무, 문세윤, 엄지윤, 조현아가 MC를 맡고 있다. ‘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프로군단이 찾아가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로드 버라이어티로, 유재석과 유연석이 MC를 맡는다. 한편 ‘강심장VS’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21 18:10
예능

윤태영, 상속 재산 450억? “나도 잘 몰라… 연기 취미 아냐 죽기 살기로”(강심장VS)[TVis]

배우 윤태영이 상속 재산이 450억 원에 달한다는 소문에 대해 입을 열었다.윤태영은 1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VS’에서 상속 재산과 관련한 질문을 받았다.그는 “사실 나도 모른다”면서 “아마 아버님이 받으셨던 연봉과 주식의 추정치가 아닐까 싶다. 퇴직까지 한 주도 안 파셨다고 하시더라”고 했다.또 연기를 취미로 한다는 말에 “나는 죽기 살기로 정말 열심히 한다”면서 “부모님은 경영학을 해야 한다고 하는데 나는 연기를 해야겠다 싶어서 그대로 집에서 뛰쳐나왔다. 후배 집에 얹혀살면서 매일 라면만 먹었다. 돈 좀 생기면 집 앞에 있는 2000원짜리 백반을 먹었다. 생계를 위해 로드매니저도 했다”고 털어놨다.‘왕초’에서 맨발이 역을 한 데 대해서는 “거지 역이 들어왔을 때 너무 즐거웠다. 사람들이 웃을 수 있지만 망가져도 마냥 행복했다”면서 “사람들이 잘한다면서 인정을 해주니 너무 기분이 좋았다”고 했다.‘강심장VS’는 취향 존중과 저격 사이, 달라도 너무 다른 극과 극 셀럽들의 ‘VS’토크쇼다.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3.19 23:57
예능

‘6년만 드라마 복귀’ 윤태영 “김순옥 작가 섭외 요청, 처음엔 거절”(강심장VS)[TVis]

배우 윤태영이 ‘7인의 탈출’로 약 6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 계기를 공개했다.윤태영은 1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VS’에서 김순옥 작가의 드라마 ‘7인의 탈출’에 출연한 이유에 대해 “사실 처음엔 거절했다”고 이야기했다.윤태영은 “촬영을 9월부터 하고 있었는데 작가님이 12월에 보자고 했다. 좋은 역이니 해줬으면 좋겠다고 해서 나는 사실 땜빵인 줄 알았다. 누가 사고쳤구나 싶었다”며 “게다가 연기를 하는 것이 자신이 없어서 못하겠다고 했다”고 털어놨다.윤태영은 그러면서 “작가님이 화를 내더라. ‘한다고 할 때까지 나가지 말라’고 했다”며 캐스팅 비하인드를 공개했다.그러면서도 ‘7인의 탈출’에 출연한 이유에 대해서는 “작가님께 왜 나냐고 물었다. ‘동상이몽’을 봤는데 양복을 입고 나온 내가 강기탁 같았다면서 ‘나를 한 번만 믿어 달라’고 했다. 그 말을 듣고 승낙하곤 촬영에 돌입했다”고 이야기했다.‘강심장VS’는 취향 존중과 저격 사이, 달라도 너무 다른 극과 극 셀럽들의 ‘VS’토크쇼다.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3.19 23:53
예능

‘강심장VS’ 엄지윤 “이유비 집, 천국 같고 갤러리 같더라”[TVis]

코미디언 엄지윤이 배우 이유비의 집에 초대받았던 일을 공개했다.엄지윤은 1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VS’에서 ‘7인의 탈출’에 출연했던 일을 이야기했다.그러면서 엄지윤은 이유비의 집에 초대 받아 놀러갔던 일을 공개했다. 이유비는 “내일 촬영이 있는데 엄지윤이 나오라더라. 그래서 집으로 오라고 했다”고 설명했다.엄지윤은 “집 구경만 1시간을 했다”면서 “천국 같고 갤러리 같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또 “화장실에 가니 두루마리 휴지가 엄청 많았다. 화장실이니까 그럴 수 있는데 그 집에서는 그것도 너무 고급스러워 보였다”고 말했다.‘강심장VS’는 취향 존중과 저격 사이, 달라도 너무 다른 극과 극 셀럽들의 ‘VS’토크쇼다.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3.19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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