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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지구’ 4인 여행자들이 전하는 대자연 이야기… 6월 15일 첫 방송

대자연을 찾아 떠나는 ‘강철지구’가 6월 15일 첫 방송된다.채널A 신규 프로그램 ‘강철지구’는 쉽게 허락하지 않는 지구의 속살을 찾아가기 위한 강철 여행자들의 고군분투기를 담은 어드벤처 다큐멘터리다. 강철 요원으로 강철부대 시리즈에 출연했던 김민준과 육준서, 강민호, 이동규가 출연한다.강철 여행자들은 2팀으로 나뉘어 각 나라의 대자연을 찾아 나선다. 먼저, UDT 김민준과 육준서는 설국의 장엄함과 빙하의 침식으로 만들어진 피오르를 찾아 노르웨이로 떠난다. 특히, ‘설국 피오르’의 끝판왕이라 불리는 최고의 풍경을 찾기 위해 눈보라가 치고 비바람이 부는 악천후 속에서도 산행을 이어갔다고 전해져 기대가 모인다.이어 HID 강민호와 이동규는 매혹적인 푸른 불꽃이 넘실대는 카와이젠을 찾아 인도네시아로 떠난다. 두 사람은 카와이젠의 유황 채굴 현장에 직접 투입되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고 전해져 눈길을 끈다.‘강철지구’는 오는 6월 15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된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6.1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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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한가위] ‘데블스 플랜’‧‘악인취재기’…방송가 파일럿 빈자리, OTT가 채운다

올 추석 지상파, 케이블, 종편 방송사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중계로 파일럿 예능을 선보이지 않는다. 명절마다 참신함으로 시청자를 찾아왔던 파일럿 예능들의 빈자리를 OTT가 채운다. 새 예능과 다큐멘터리부터 올 상반기 공개된 예능의 ‘몰아보기’가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 ◆12人 플레이어의 치열한 두뇌 서바이벌 ‘데블스 플랜’ 넷플릭스는 오리지널 예능 ‘데블스 플랜’을 26일 공개한다. 변호사, 의사, 과학 유튜버, 프로 게이머, 배우 등 다양한 직업군의 12인의 플레이어가 7일간 합숙하며 최고의 브레인을 가리는 두뇌 서바이벌 게임 예능이다. ‘데블스 플랜’은 하석진, 조연우, 이혜성, 이시원, 승관, 서유민, 서동주, 박경림, 김동재, 기욤, 궤도, 곽준빈이 출연한다. ‘더 지니어스’, ‘대탈출’, ‘여고추리반’ 등 매번 신선한 설정과 탄탄한 세계관의 추리 및 장르 예능을 완성한 정종연 PD의 신작으로 관심을 모은다. ◆’국가수사본부’ 잇는 다큐 ‘악인취재기’…“6개 사건과 6명의 악인” 웨이브는 JTBC 탐사보도팀과 협업해 선보이는 다큐멘터리 ‘악인취재기’를 29일 공개한다. ‘악인취재기’는 온갖 의혹과 음모로 악취나는 사건 현장을 추적해 어둠 속에 가려져 있던 악인들의 실체를 드러내는 다큐멘터리. 기존 뉴스 틀과 형식적인 보도 문법에서 벗어나 어둠 속에 감춰지고 가려진 악인의 추악한 실체를 수면 바깥으로 낱낱이 끄집어낼 예정이다. ‘악인취재기’엔 사건 6개와 악인 6명이 담긴다.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정유정 사건’을 시작으로 사이비 교주, 타락한 파면신부, 두 얼굴의 목사, 불법 개 번식장 브로커, 필리핀 마약왕 등이 공개된다. 웨이브는 ‘악인취재기’를 통해 올해 초 리얼함으로 주목 받은 ‘국가수사본부’의 화제성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강철부대’ 전 시즌, 티빙‧넷플릭스서 본다 티빙과 넷플릭스에서 시즌3로 돌아온 ‘강철부대’의 전 시즌을 감상할 수 있다. ‘강철부대’는 최정에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팀을 이뤄 각 부대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서바이벌 예능으로, 앞서 두 시즌 모두 군 부대원들의 몸싸움부터 전우애를 담아 인기를 끌었다. 시즌3에는 제707 특수임무단, 해병대 특수수색대 등부터 세계 군사력 1위인 미군 특수부대까지 참여해 글로벌 대전을 펼친다. 육준서, 박군, 김민수, 황충원 등 화제가 됐던 지난 시즌 참가자들과, 넷플릭스 예능 ‘피지컬: 100’ 에 출연했던 김경백, 홍범석까지 등장해 기대를 높인다. ◆더 화려해졌다…’스트릿 우먼 파이터2’의 뜨거운 배틀 올 추석 연휴 티빙에서는 더 화려하게 귀환한 Mnet 대표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2’를 즐길 수 있다. 국내 최정상 댄스 크루인 원밀리언, 베베, 딥앤댑, 레이디바운스, 울플러, 마네퀸을 비롯해 글로벌 크루 잼 리퍼블릭, 츠바킬 등 총 8개 팀이 참여해 시즌1을 뛰어 넘는 화제성을 자랑하고 있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2’는 레전드 배틀로 크루들까지 숨죽이게 만들며 매회 극적인 순간을 선사, 에너지 넘치는 댄스 배틀이 추석 연휴에도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유재석‧이광수‧권유리 ‘수.유.리’, 더 독해진 생존기디즈니+에서는 지난해 K예능의 신세계를 열며 전 세계적인 큰 사랑을 받은 오리지널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를 시즌2까지 몰아볼 수 있다.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2’는 일상생활을 위협하는 각종 재난 속 더 리얼하고 강력해진 극강의 8개 재난 시뮬레이션에서 다시 뭉친 ‘수.유.리’ 인류대표 3인방 유재석, 이광수, 권유리의 상상 초월 생존기를 그린 리얼 존버라이어티다. 더 크고 강력해진 8개의 극한의 시뮬레이션에서 ‘수.유.리’ 삼 남매의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팀워크와 역대급 예능감, 그리고 환장의 케미를 펼친다. 특히 이번 시즌은 서울, 인천, 대전, 문경,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압도적인 스케일의 버티기 존을 탄생시킴은 물론, 새롭게 등장하는 게스트들과의 특별한 케미도 관전 포인트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9.2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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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보다 5배 힘들다”… 더 강력해진 ‘강철부대3’가 돌아왔다 [종합]

“그래서 누가 제일 강한데?”1년 4개월 만에 ‘강철부대3’가 더 독해져서 돌아왔다. 채널A·ENA 공동 제작 예능 프로그램 ‘강철부대’는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팀을 이뤄 각 부대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내용으로, 밀리터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원조라 불린다. 2021년 시즌1, 지난해 시즌2를 거쳐 1년 만에 시즌3로 돌아왔다.19일 ENA·채널A 공동 제작 예능 ‘강철부대3’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신재호 PD와 김성주, 김동현, 김희철, 윤두준, 츄, 최영재가 참석했다. 프로그램을 연출한 신재호 PD는 떨리는 목소리로 “시즌2가 끝나고 나서 ‘리얼함이 떨어진다’는 혹평을 많이 받았다. 실제 저 스스로도 ‘여기서 뭐를 더 할 수 있겠냐’는 생각에 고민이 많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앞서 ‘강철부대’ 시즌2는 호평을 받았던 시즌1과 달리 크게 달라지지 않은 포맷과 비교적 화제성이 적은 출연자들로 최고 시청률 4.4%를 기록하며 아쉽게 막을 내렸다. 신재호 PD 또한 시즌2의 문제점을 인지하고, 시즌3부터는 완전히 달라진 분위기다. 그는 “이번 시즌3의 타이틀이 ‘그래서 누가 제일 센대? 누가 제일 강한데?’다. 이전 시즌보다 더 다양하고 강력한 부대들을 위주로 섭외했다”면서 “이전 시즌에는 겨울에 촬영했지만, 이번에는 여름에 촬영했다. 5배는 더 힘들었다. 그만큼 촬영이 재미있게 나온 것 같다”고 기대를 높였다. 실제로 시즌3에는 시즌1 우승 부대인 UDT(해군특수전전단)의 ‘레전드 교관’이자 덱스, 육준서, 정종현 등을 교육시킨 UDT 교관 김경백을 비롯해, 유튜브 ‘좀비트립’으로 유명한 격투기 선수 ‘저승문호’ 박문호가 특전사(육군특수전사령부)로 출전한다. 또한 ‘세계소방관경기대회’ 아시아 최초 우승자 홍범석이 707(제707특수임무단) 대원으로 합류한다. 나아가 미 특수부대인 네이비씰(미군 해군 특수부대), 그린베레(미국 육군 특수부대) 출신들도 도전장을 던져 ‘강철부대3’를 더욱 ‘마라맛’으로 만들 예정이다.신재호 PD는 네이비씰과 그린베레를 섭외하기 위해 주한미국대사관과 연락을 해 겨우겨우 허락을 맡았다고 한다. 신PD는 “정말 어렵게 연락이 닿아서 ‘강철부대3’가 어떤 프로그램이고 어떤 취지인지 자세히 설명했다. 재미있을 것 같다고 흔쾌히 수락해 주었다. 역대급 힘들었던 섭외”라고 토로했다. 더 강해진 특수요원들 외에도 ‘강철부대3’를 이끌게 될 MC 군단도 눈에 띈다. 우선 시즌1부터 시즌2 이어 시즌3까지 메인MC로 프로그램을 이끌게 된 김성주는 “시즌3에는 스타성이 넘치는 참가자들이 많이 보인다”고 귀뜸했다. 김희철 역시 “시즌1부터 지금까지 출연하면서 ‘쟤는 공익인데 왜 나오냐’는 소리를 많이 들었는데, 시청자분들이 제가 몸이 안 좋아도 군대에 간 걸 알게 됐다. 드디어 인정받은 기분”이라고 웃음을 보였다. 반면 시즌1에서 MC를 맡았던 츄는 시즌2의 MC 안유진에 대해 ‘위기의식’을 느끼냐는 질문에 잠시 당황한 듯 헛기침을 하더니 “그런 건 느끼지 않았다. 시즌1에 이어 시즌3에 합류하게 돼 영광이고, 개인적으로 UDT를 응원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MC 군단 중 유일하게 ‘강철부대3’로 처음 합류하게 된 윤두준은 “시즌1부터 꾸준히 챙겨본 팬이었다. 처음에 합류 소식을 듣고 ‘내가?’하고 놀랐지만, 시청자의 입장으로 재미있게 촬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김동현과 ‘강철부대’ 현장과 스튜디오를 오가는 ‘마스터’ 최영재가 함께 한다. ‘강철부대3’는 19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9.19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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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부대3’, 최강자들이 돌아왔다…‘군대 서바이벌 원조’ 명성 지킬까

진짜 최강자들의 진검 싸움이 다시 한 번 펼쳐진다.채널A·ENA 공동 제작 예능 프로그램 ‘강철부대3’가 19일 첫방송된다. ‘강철부대’는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팀을 이뤄 각 부대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내용으로, 밀리터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원조라 불린다. 2021년 시즌1, 지난해 시즌2를 거쳐 1년 만에 시즌3로 돌아왔다.MBC ‘진짜사나이’ 같은 군대 생활 체험 예능은 다수 있었지만, ‘강철부대’는 실제 특수부대원들이 직접 출연해 서바이벌을 펼치며 방송가에 새바람을 불러일으켰다.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특수부대의 위엄을 알리는 효과와 함께 강도 높은 훈련으로 무장된 부대원들의 전투 실력과 피지컬로 여성 팬들의 마음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2021년 방송된 시즌1에서는 대한민국 특전사, 해병대, 대테러부대 제 707 특수임무단, 해군특수전전단(UDT), 군사경찰 특임대(SDT), 구조부대 해난구조전대(SSU) 등 총 6팀이 참여했다. 참호 격투, 타이어 끌기, 혹한기 인명 구조 등 매회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1등 팀을 가려냈고, 시즌1 우승팀은 UDT에게 돌아갔다. 1회 2.9%로 출발했던 ‘강철부대’는 점점 승승장구하더니 9회 6.8%를 기록, 채널A 예능 최고 시청률까지 기록했다. 특히 ‘강철부대’를 통해 특전사 박군, UDT 육준서 등이 단번에 스타덤에 올랐다. 하지만 시즌1에서는 부대 연합작전이 4강까지 이어진 뒤 갑자기 탈락팀인 SDT, 해병대, SSU를 되살리는 패자부활전을 도입해 ‘좀비부대’라는 비난을 받았다. 기존에 탈락해 체력을 비축했던 팀이 다시 대결을 펼치며 상대적으로 유리한 입장에 서게 됐고, 이 과정에서 불공정 논란까지 발생했다. 이 외에도 시청자들은 훈련 과정이 다른 부대원의 능력치를 고려하지 못한 채 힘에만 치중된 미션을 선보였다는 지적을 하기도 했다.시즌1의 비난 여론을 인지한 제작진은 ‘강철부대’ 시즌2에서 패자부활전의 규칙을 완전히 없앴다. 또 참가 팀이 늘어나 기존 6팀 외에 제6탐색구조비행전대(SART), 국군정보사령부 특임대(HID)까지 총 8팀이 대결을 펼쳤다. 스케일은 커졌지만 시즌1에 비해 크게 달라지지 않은 포맷, 비교적 화제성이 적은 출연자들로 인해 시즌1만큼의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다. 우승팀은 특전사에게 돌아갔으며, 최고 시청률은 4.4%를 기록했다. 1년 만에 다시 돌아온 시즌3에서는 다소 주춤했던 ‘강철부대’의 열기를 다시 뜨겁게 달구겠다는 제작진의 의지가 돋보인다. 미국 해군 특수부대 네이비실과 미국 육군 특수부대 그린 베레가 연합한 ‘USSF’가 출정해 한미 특수부대들의 글로벌 대전의 서막을 알렸고, 바다 위에서 펼치는 ‘해상 실탄 사격’부터 대항군과의 총격전 등 영화를 방불케하는 스케일로 ‘강철부대’ 팬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다.‘강철부대’의 가장 큰 인기 요인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대원들의 박진감 넘치는 승부와 그 속에 피어나는 동료애와 연대다. 각자의 강점을 극대화시키며 미션에 임하고, 자신의 한계에 당당히 맞서는 대원들의 모습과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해 방송에 임하는 진정성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우리나라를 든든히 지켜주고 있는 자랑스러운 특수부대를 알릴 수 있다는 공익적 효과도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과연 ‘강철부대3’는 지난 시즌에서 불거졌던 우려를 잠재우고 ‘밀리터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원조 타이틀을 지켜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강철부대3’ 신재호 PD는 “시즌3를 준비하며 가장 공을 들인 부분은 ‘진정성 넘치는 강인한 캐릭터’의 선정이었다”며 “자타공인 강력한 특수부대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는 것만으로도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전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강철부대3’는 역대급으로 상향평준화 된 시즌이라고 감히 자신한다. 이들이 혹서기의 뜨거운 태양 아래서 벌인 치열한 대결은 절로 손에 땀을 쥐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강철부대3’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9.19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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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부대' 육준서, 유튜브 채널 개설…'본캐 육준서'

UDT 출신 작가 육준서가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지난 8일 육준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강철부대 육준서 말도 안되는 근황’이라는 제목의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인적 드문 숲에서 발차기를 하며 등장한 그는 운동을 하고 격렬하게 춤을 추는 등 끊임없이 무언가를 하고 있는 모습들로 이목을 끌었다. 여기에 영상 중간마다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들을 자막으로 넣으며 유머러스함과 엉뚱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영상 말미, 나무에 걸터앉아 주섬주섬 노트를 꺼낸 육준서는 자막을 통해 ‘제가 미루고 미뤄왔던 유튜브를 제대로 해보려고 한다. 뭘 하는 사람인가에 대한 답을 이 채널이 해줄 수 있길’이라며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취지를 밝혔다. 이어 14일에는 개인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 영상을 남기며 본격적인 유튜브 활동을 예고했다. 실제 육준서는 본인 스스로가 기획, 촬영하는 데 이어 편집까지 직접 진행하며 콘텐츠 제작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육준서는 최근 ‘강철부대 시즌2’를 통해 반가운 얼굴을 드러낸 바 있으며, 작가로서는 전시전, NFT 발행, 콜라보레이션 등 예술을 통한 대중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박정선 기자 2022.06.16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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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DT' 육준서, 예능·연기부터 영화 제작까지

특수부대인 UDT(해군 특수 전전단) 출신 육준서 작가의 다채로운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해 채널A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를 통해 얼굴을 알린 육준서는 샤프하고 수려한 외모에 강도 높은 훈련과 운동으로 다져진 피지컬을 드러내며 화제를 모았다. 방송 이후 알려진 그의 본업은 반전 매력을 더하기 충분했다. 한 인터뷰에서 학창시절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다고 밝혔는데, 실제 여러 차례 개인전을 열 만큼 미술인, 작가로서의 활동을 이어오고 있던 것. 추상화부터 퍼포먼스형 예술, 단체 및 현업 작가들과의 콜라보레이션 등으로 대중들과의 예술적 소통을 이어온 그는 최근 윤종환 시인과 함께 프로젝트형 NFT를 출시하기도 했다. 이에 방송가 러브콜은 끊이지 않고 있다. MBC ‘전지적 참견시점’, ‘진짜에 걸어라’, ‘호적메이트’에 이어 최근 SBS ‘공생의 법칙’까지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예능계 블루칩으로 떠오른 것. 특히 ‘호적메이트’에서는 동생 육준희와 함께 출연, 차갑고 시크한 듯 보이는 이면에 숨겨졌던 솔직하고 털털한 모습들로 반전 예능감을 자랑하기도 했다. 여기에 지난 30일, 배틀그라운드 게임 IP를 활용한 단편 영화 ‘붉은 얼굴’을 통해 첫 연기에도 도전, 육준서의 모습이 투영된 작가 ‘오준서’로 분해 미묘한 심리 변화를 담백하게 그려내는 것은 물론, 인물이 가진 트라우마를 그림으로 승화시키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외에도 육준서 작가는 예술가로서의 삶을 반영한 단편 영화를 직접 기획 및 제작 중에 있으며, 올해 연말 개인 전시회도 준비중에 있다. 이에 다양한 영역에서 예술적 능력을 드러내는 육준서 작가의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2.08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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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준서-육준희 형제, MBC '호적메이트' 정규편성 후 첫 출격

육준서가 동생 육준희와 함께 '호적 메이트'에 출연한다. 내년 1월 4일 오후 9시에 정규 첫 방송될 MBC '호적메이트'는 요즘 형제, 자매들들이 서로를 일명 ‘호적메이트’로 부르는 것에서 착안해 태어나보니 호적메이트가 된, 좋아도 내 편 싫어도 내 편인 가족의 일상을 보여주는 신개념 관찰 예능이다. 지난 추석 파일럿 방영 당시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잡은 프로그램으로 정규 편성 소식이 전해진 뒤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과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 가운데 첫 게스트로 UDT(해군 특수전전단) 출신 육준서가 출연을 확정했다.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강철부대'를 통해 완벽한 피지컬과 비주얼로 남녀노소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육준서. 그가 동생인 육준희와 '호적메이트' 첫 번째 게스트로 나선다. 최근 육준서가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SSU(해난구조전대) 출신으로 소방공무원에 합격한 동생 육준희를 소개해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운동과 내기 시합에 진심인 승부욕 가득한 모습을 보이며 많은 이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두 형제의 가감 없는 리얼 일상에 기대가 모인다. '호적메이트' 제작진은 "주위에 한 명쯤 있는 현실 형제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귀여운 두 형제를 비롯해 여러 스타들의 형제, 자매들의 모습도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2.21 11:29
생활/문화

KT, '강철부대' 육준서가 그린 디지코 청사진 공개

KT는 '디지코 아티스트 콜라보'의 첫 번째 성과로 화가 육준서가 디지코(디지털 플랫폼 기업) KT를 주제로 표현한 회화 작품을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육준서는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작품 등 새로운 시도를 하는 화가다. 최근 종방한 스카이채널과 채널A 합작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에 출연하기도 했다. KT는 육준서의 작품 제작 과정을 담은 영상을 KT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에 순차적으로 올렸다.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육준서가 제작한 한정판 굿즈도 추첨으로 제공한다. KT는 "통신사를 넘어 인공지능(AI)·빅데이터·클라우드·로봇 등을 하는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 변모하기 위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다"며 "아티스트의 작품 활동을 지원하고, 만들어진 작품을 대중과 공유하기 위한 취지에서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정길준 기자 jeong.kiljhun@joongang.co.kr 2021.09.02 10:12
연예

'강철부대' 육준서, 아이오케이컴퍼니와 전속 계약

'강철부대' 육준서가 아이오케이컴퍼니와 전속 계약했다. 아이오케이컴퍼니는 10일 ''강철부대'에 출연하며 큰 화제를 모은 미술가 육준서와 전속 계약을 하게 돼 매우 기쁘다. 미술 창작자로서 정체성과 예술적 영역을 존중하며 전문적인 매니지먼트 노하우를 살려 다방면에서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육준서는 소속사를 통해 "기존의 예술적 정체성을 유지하며 보다 좋은 작업들을 이뤄내기 위해 아이오케이컴퍼니와 계약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속 계약 소감을 전했다. 육준서는 지난 6월 종영한 SKY채널·채널A '강철부대'에서 조각 같은 비주얼과 뛰어난 실력을 갖춘 해군특수부대 UDT 출신 대원으로 활약하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현재 육준서는 본업인 미술가 활동을 기반으로 한 컬래버레이션 작업을 비롯해 화보·광고·예능 등 다양한 영역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아이오케이컴퍼니와 전문 매니지먼트 계약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알려 앞으로 육준서의 행보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2021.08.10 11:16
연예

'강철부대' UDT 팀장 김범석, 결국 휴직까지...인기 몸살

'강철부대' UDT 팀장으로 출연했던 김민준(개명 전 김범석)이 직장에서 휴직하기로 한 근황을 알렸다.김민준은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 고민 끝에 글을 올리게 됐다"라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 해당 글에서 그는 "강철부대에 출연하고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라며 "글을 쓰게 된 이유는 제가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잠시 휴직 상태에 들어감을 말씀드리고자 함이다"라고 전했다.이어 "출연하기 이전에 어설프게 생각했던 것과 달리 한 개인이 감당하기 어려운 일상의 변화가 찾아왔다. 출연을 결정한 시점부터 제 근무지에서는 제 개인적인 환경 변화에 맞게 편의를 봐주고 배려를 해주어 일상을 이어가고 있었다"라고 설명했다.하지만 그는 "제가 오너로 있는 매장이 아닌지라 근무시간에는 온전히 일에 집중해야 함에도 여러 가지 상황 때문에 그러지 못했다. 먼 걸음 해주신 분들에 대한 감사함을 제대로 표현하지도 못했다. 제 건강 또한 하루가 다르게 안 좋아지고 있음을 스스로 느껴 제 자신을 돌보는 시간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 약해진 건강 상태를 고백했다.마지막으로 그는 "앞으로 찾아올 계획을 가지고 계셨던 모든 분들에게 죄송함과 감사의 말을 드린다"라고 방문 자제를 요청했다.한편 김민준은 최근 종영한 채널A '강철부대'에서 육준서, 정종현, 김상욱 등이 소속된 UDT의 팀장을 맡으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어 큰 인기를 모았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7.04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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