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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주 규현, '강핏자' 컴백 예고? "피자에 진심..다시 열공 중"

그룹 슈퍼주니어 규현이 반가운 근황을 공개했다. 규현은 20일 자신의 SNS에 "세상에 이런 피자가?! 여러분 제가 '피자'에 진심인 거 다들 아시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tvN '강식당3'의 배경이 된 '강핏자' 앞에서 찍은 규현의 셀카. 요리를 위해 모자와 유니폼을 갖춰 입은 규현의 훈훈한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요즘 다시 피자에 푹 빠져 열공 중"이라는 규현은 "세계 곳곳에 계신 여러분 도움이 필요하다. 여러분이 먹어본 피자 중 가장 독특한 피자, '이거 진짜 우리나라에서만 먹을 수 있어!!' 하는 유니크한 피자가 있다면 해시태그 #pizzaforKYU를 넣어, 사진이나 영상으로 공유 부탁한다"고 전했다. 규현은 지난 2019년 방송된 tvN '강식당3'에 출연해 화덕 피자 셰프로 활약한 바 있다. 게시물을 접한 팬들은 "새 시즌 시작되나?" "신메뉴 기대된다" "귀엽다규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규현은 지난달 '2021 사계절 프로젝트' 음원 '커피 (Coffee)'를 발표했다. 현재 SBS 예능 '티키타카', JTBC '유명가수전'에 출연 중이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5.20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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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식당3' 오늘 종영…끝까지 눈 뗄 수 없는 감독판

‘강식당3’ 감독판이 방송된다.tvN ‘강식당3’에서는 이전 시즌에 비해 보다 더 리얼해진 멤버들의 식당 운영기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강식당’은 먹방도, 쿡방도 아닌 ‘장사 버라이어티’”라는 시청자들의 반응이 나올 정도로 메인 셰프를 맡은 강호동을 비롯한 멤버들의 진정성 넘치는 식당 운영기가 펼쳐졌다.묵묵히 요리에만 집중한 안재현부터 기술은 없지만 20개가 넘는 일을 담당했던 이수근에 이르기까지 각자의 자리에서 멤버들은 손님에게 완벽한 요리를 대접하기 위해 노력했다. 심지어 강호동은 자신의 20년 팬이라는 손님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 처음으로 눈물을 보이며 시청자들까지 울렸다. 물론 싸우는 듯 안 싸우는 듯 진짜로 싸우는 멤버들의 케미는 여전했다.‘강식당’은 또 한 번 프로그램 중간 시즌을 바꿔 멤버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예상을 깼다. 멤버들도 몰랐던 규현의 깜짝 등장과 동시에 ‘강식당3’가 시작됐다. 규현의 합류로 더욱 업그레이드된 즐거움을 선사했다는 평가를 얻었다. 제대 후 컴백 약속을 지킨 규현은 공백기가 무색한 여전함으로 ‘강핏자’를 이끌었다.2일 방송되는 감독판에서는 안타깝게 방송되지 못한 미방송분을 비롯, 그동안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의 시선을 붙잡을 예정이다. ‘강식당’ 운영 이후 다시 만난 멤버들의 모습도 공개된다. 모임이 마무리될 때쯤 누군가 ‘신서유기6’ 때 은지원과 이수근이 상품으로 받은 아이슬란드 오로라 여행권을 언급한다. 이수근과 은지원은 여전히 상품 수령을 거부하지만, 강호동이 새로운 제안을 한다.후속으로는 tvN ‘삼시세끼 산촌편’이 방송된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8.02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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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볶이→강핏자 '강식당3' 오늘 첫방송…강호동 파스타 어떨까

‘강식당3’이 첫 방송된다.tvN ‘강식당2’ 마지막 회에서는 멤버들 몰래 식당을 깜짝 방문한 규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틈틈이 정통 이태리 피자를 배워온 규현은 60cm짜리 ‘강호동 한조각 피자’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순식간에 ‘강식당2’에서 ‘강식당3’로 시즌이 넘어갔다. 출근한 멤버들은 바뀐 간판에 당황한 것도 잠시, 숨어있던 규현을 발견하고 반가움을 드러냈다.12일 방송되는 ‘강식당3’ 1회에서는 상호도 ‘강핏자’로 바뀐 상황에서 새로운 업무를 부여 받게 된 직원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지난 주에 공개됐듯 강호동은 가락국수 반죽으로 신메뉴 불고기 파스타를 만들어야 하는 상황. 이제서야 겨우 가락국수에 적응한 강호동이 새로운 메뉴를 완벽하게 만들어 낼 수 있을 지가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다.뿐만 아니라 이날 오픈이래 최다 손님이 몰렸다는 제작진의 전언. 손이 많이 가는 규현의 피자와 처음 해보는 호동의 파스타는 주문이 점점 밀리고, 에이스 수근 역시 대형 피자 팬 등 늘어난 설거지에 힘겨워한다. 정신이 없는 와중 면을 삶는 기계가 고장났다고 해 또 한번 멘붕의 시작을 알린다. 과연 멤버들이 이 위기를 딛고 완벽하게 장사를 마무리할 수 있을지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커진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7.1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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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식당2' 메뉴 따라 한 식당 등장…법적 문제없나

가짜 '강식당'이 나타났다.tvN '신서유기 외전 강식당2'(이하 '강식당')이 인기를 얻자 메뉴를 그대로 따라 한 식당이 등장했다. 한 배달 앱에 등록된 모 식당은 '꽈뜨로 떡볶이' '니가가락국수' 등 강식당 메뉴 이름을 그대로 따라 하거나 '김치밥이 피오났어요' '니가 비벼락국수' 등으로 일부 변형해 영업 중이다. 이 사실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화제가 됐다. 시청자들은 '상도덕이 없다' '양심이 없다' 등 업주를 비판하면서 '백종원이나 tvN이 법적으로 대응할 수 없느냐'고 궁금해하고 있다.결론부터 말하면 법적 대응은 어렵다. 먼저 저작권 측면에서 레시피는 저작권 보호 대상이 아니다. 저작권법에서 정의하는 저작물은 '인간의 사상 또는 감정을 표현한 창작물'인데, '인간의 사상 또는 감정'이 아닌 그 '표현'이 보호 대상이 된다. 사상이나 감정 그 자체로는 보호될 수 없고 결과물만 보호할 수 있다. 한국저작권위원회는 "레시피는 음식을 만들기 위한 설명 또는 아이디어에 해당하기 때문에 보호받지 못한다"고 설명했다.그렇다면 상표권 측면에서는 어떨까. 이 또한 쉽지 않다. '강식당2·3'는 '강볶이' '강핏자'로 사업자등록을 마친 뒤 영업했다. 제작진은 처음엔 메뉴명을 특허청에 상표 등록 하는 것도 검토했으나, tvN 측에 따르면 상표 등록은 하지 않았다. 즉 '꽈뜨로 떡볶이' '니가가락국수'를 다른 식당에서 메뉴명으로 사용한다고 해서 타인의 권리를 침해한다고 볼 수 없다. 도의적 책임과 그에 따른 비판이 있을 뿐이다.'강식당2·3' 연출을 맡은 나영석 PD는 일간스포츠와의 통화에서 "메뉴는 저희 아이디어와 백종원 대표의 컨설팅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시청자들이 개인적으로 집에서 해 먹는 건 얼마든지 환영이다. 그러라고 방송을 통해 레시피를 공개했다. 그렇지만 노력을 통해 만들어낸 것이니 식당에서 허락 없이 따라 한다는 건 기분이 좋지 않다"고 밝혔다.이어 "또 그걸 따라 한 식당이 화제가 되고, 더 많이 팔리는 걸 원하지는 않는다. 잠깐의 화제를 내려고 만드는 음식에 대단한 정성이나 아름다운 맛이 있을 거로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시청자들도 조금만 생각해본다면 굳이 사 먹을 필요는 없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래도 모두가 힘든 시기인 만큼 대응을 하고 싶지는 않다"고 전했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7.0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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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세계최초" '강식당2' 사장도 모르는 리모델링 '강식당3' 시작

사장도 모르는 사이 리모델링에 업종 변경까지 했다. 규현의 등장과 함께 '강식당3'가 새롭게 시작했다.5일 방송된 tvN '강식당2'에서는 소집 해제한 지 이틀 된 규현이 깜짝 몰래카메라로 멤버들을 놀래주며 합류했다.규현은 가족들에게도 '강식당' 출연을 비밀에 부치고 몰래 경주에 내려왔다. 멤버들이 5일차 영업에 집중하고 있을 때 직원 숙소 옆에 숨어든 규현은 멤버들이 모두 귀가하는 걸 확인한 뒤 강식당으로 향했다.강식당에는 멤버들이 모르는 비밀이 있었다. 바로 커다란 화덕이 숨어있었던 것. 규현이 가져온 메뉴는 바로 60cm짜리 대형 피자였다. 이를 위해 유명 피자 전문점에서 혹독한 트레이닝을 받았다. 약간 서툴긴 했지만 혼자서 커다란 피자를 구워내 놀라움을 안겼다.다음날 규현은 멤버들보다 일찍 식당으로 향했다. 뒤늦게 식당에 온 멤버들은 바뀐 간판을 보고 깜짝 놀랐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업종 변경이었다. 내부 인테리어도 바뀌어 있었다. 어리둥절한 사이 규현은 이탈리아어를 외치며 활기차게 등장했다. 몰래카메라는 대성공이었다.업종변경뿐만 아니라 시즌도 바뀌었다. 나영석 PD는 "강식당2는 어제 끝났다. 오늘부터는 강식당3다"고 말해 강호동을 두 번 놀라게 했다. 백종원이 "반죽에 집중하라"고 한 이유는 국수뿐만 아니라 파스타까지 해야 했기 때문이었다. 이제야 겨우 국수 메뉴에 적응하게 된 강호동의 또 다른 고군분투기가 그려질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규현의 합류, 아무도 생각지 못한 메뉴 변경과 새 시즌까지. 규현의 서프라이즈는 '신서유기' 멤버들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에게도 깜짝 선물이었다. 강핏자로 화려하게 변신한 강식당이 또 어떤 이야기를 써내려갈지 관심이 쏠린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7.06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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