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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강하늘 ‘퍼스트 라이드’, 日애니 꺾고 예매율 1위…흥행 포텐 터진다

강하늘 주연 코미디 영화 ‘퍼스트 라이드’가 전체 영화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20일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45분 기준 ‘퍼스트 라이드’는 사전 예매량 3만 9175장(예매율 21.4%)을 달성하며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개봉을 열흘 앞둔 전날, 한국 영화 예매율 1위는 물론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을 제친 뒤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퍼스트 라이드’는 끝을 보는 놈 태정(강하늘), 해맑은 놈 도진(김영광), 잘생긴 놈 연민(차은우), 눈 뜨고 자는 놈 금복(강영석), 사랑스러운 놈 옥심(한선화)까지 뭉치면 더 웃긴 24년 지기 친구들이 첫 해외여행을 떠나는 코미디. 영화 ‘30일’의 남대중 감독과 강하늘이 재회해 유쾌하면서도 기분 좋은 코미디 영화를 예고한다. 강하늘, 김영광, 차은우, 강영석, 한선화 등 스크린에 등장한 신선하면서도 매력적인 캐스팅 또한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다. 잘생겨서 더 웃긴 ‘퍼스트 라이드’의 캐스팅 조합이 참여하는 무대인사 역시 이미 매진 세례를 이루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입증 중이다. 다가오는 오는 22일 언론시사회를 통해 영화 첫 공개를 앞두고 있어 입소문 탄력을 받아 향후 예매량에도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퍼스트 라이드’는 문화의 날인 오는 29일 개봉하며 흥행 포텐을 터뜨릴 전망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20 12:52
영화

해맑은 김영광이 온다…다크함 날린 ‘퍼스트 라이드’

배우 김영광이 유쾌한 에너지로 4년 만에 극장가에 돌아온다. 해맑은 미소가 더할 나위 없이 잘 어울리는 ‘퍼스트 라이드’를 통해서다.오는 29일 개봉하는 영화 ‘퍼스트 라이드’는 24년 지기 친구들이 첫 해외여행을 떠나는 좌충우돌을 그린 코미디다. 강하늘(태정 역)과 차은우(연민 역), 강영석(금복 역), 한선화(옥심 역)가 저마다 캐릭터 성이 확실한 친구들로 함께하는 가운데, 김영광은 이들 중 가장 사고회로가 단순한 도진으로 분했다. 지난 2021년 개봉한 ‘해피 뉴 이어’ 이후 4년 만에 스크린 복귀작이다.모델 출신다운 훤칠함을 지닌 김영광이 극중 ‘잘생긴 놈’ 포지션인가 싶지만, 그건 이번 작품에서 차은우의 몫이다. 대신 김영광은 대체 불가한 ‘해맑은 놈’ 포지션을 담당했다. 극중 도진은 외갓집 소를 집에서 키우고 싶어 하는 등 예측 불가한 엉뚱함을 갖춰 친구들 사이에선 ‘모자르다’ ‘X대가리’ ‘바보’라고 불린다. 학창 시절에 떠나려던 열아홉 해외여행은 좌절됐지만, 10년 뒤 사회인이 된 친구들은 태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DJ 페스티벌로 숙원의 여행을 떠난다. 세상살이에 때가 묻어 철이 들었을 법도 하지만, 도진은 여전히 선글라스를 낀 채 비행기 기내에서 불을 켜달라고 하거나 DJ 부스에 홀린 듯 돌진하는 등 툭툭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이벤트를 친구들 사이에 던지는 유머러스함을 잃지 않는다. 그런 캐릭터에 김영광을 캐스팅 한 이유를 두고 남대중 감독은 “도진은 복합적인 캐릭터다. 과묵하면서 멋있고, 어떨 때는 바보 같고, 순수하기도 답답하기도 하다. 김영광이 비주얼적으로 멋있고, 웃으면 해맑은 소년미가 있어 러브콜을 보냈다”고 밝혔다. 특히 도진이 과거 농구선수였다가 꿈이 좌절됐다는 설정 또한 김영광과 어울렸다고 부연했다. 실제 김영광은 도진과는 정반대인 ‘극 내향인’이기에 동생인 배우들과 함께한 현장에선 차분함으로 중심을 잡았다는 후문이다. 김영광과 과거 ‘정글의 법칙’에 함께 출연했던 연민 역의 차은우는 “(김영광과) 같이 있으면 너무 편했다. 이야기하기도, 나누기도 편한 도진 캐릭터였다”며 그를 치켜세웠다.특유의 시원한 입매가 씩 짓는 미소나 장난기를 가득 담은 눈빛, 능청스러운 언행을 코미디로 밀어붙이는 김영광은 근작에선 앞선 요소들을 전부 자신을 꾸며내는 보조적인 가면 또는 방패로 삼는 인물을 만나 이야기의 어둠에 더욱 무게를 실어 표현해왔다. 지난 7월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트리거’에서 그는 불법 총기배달 사건 수사에 버디인척 끼어든 미스터리한 남자 문백 역으로 이중성을 보여주었다. 그런가 하면 방영 중인 드라마 ‘은수 좋은 날’에선 낮에는 아이들을 가르치는 따스한 미술 강사지만, 밤에는 클럽 MD이자 마약 판매책으로 일하며 복수를 꿈꾸는 이경 역으로 시청자를 만나고 있다. 이처럼 양면성을 변주하며 자신의 특장기를 발휘하고 있는 김영광은 ‘퍼스트 라이드’를 통해서는 해맑음으로 의심 없이 객석의 웃음 버튼을 확실히 누를 전망이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20 06:00
영화

이번엔 강하늘X남대중…극장가 ‘믿보’ 조합 또 온다 [IS포커스]

이번엔 배우 강하늘과 남대중 감독이다. 극장가 ‘믿보’ 조합이 또 한 편의 흥행작 탄생을 예고했다. 강하늘과 남대중 감독은 오는 29일 신작 ‘퍼스트 라이드’를 선보인다. ‘퍼스트 라이드’는 뭉치면 더 웃긴 24년 지기 친구들이 첫 해외여행을 떠나면서 시작되는 코미디물이다. ◇“남은 작품 너만 있어도”…‘30일’ 영광 잇는다 ‘퍼스트 라이드’는 남 감독과 강하늘이 영화 ‘30일’(2023) 이후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30일’은 개봉 당시 쟁쟁한 경쟁작들에 밀렸지만, 점차 입소문을 타며 개싸라기 흥행에 성공했다. 그 결과, 영화는 총 216만명의 관객을 모으며 손익분기점(160만명)을 35% 초과 달성했다.이 같은 성과에는 남 감독과 강하늘의 합이 크게 작용했다. 남 감독은 데뷔작 ‘위대한 소원’부터 엉뚱하고 기발한 설정과 이를 유머로 풀어내는 탁월한 감각으로 주목받았다. 코믹과 정극 연기에 모두 능한 강하늘은 이런 남 감독의 재기 발랄한 색을 유지하되, 그 안에서 보편적 감정선을 쌓아가며, 웃음과 공감을 함께 끌어냈다.실제 남 감독은 강하늘을 두고 “내가 쓰고 연출하는 작품을 가장 맛깔나게 표현할 수 있는 배우”라며 “‘30일’을 찍으면서 그걸 느꼈고, 이번에도 역시나 그랬다. 앞으로 내가 할, 남아 있는 나의 모든 작품을 강하늘과만 해도 좋을 정도”라고 치켜세웠다.강하늘 역시 “이렇게 짧은 시간에 다시 만난 감독님은 (남 감독이) 처음”이라며 “다시 만나니까 훨씬 좋았다. 나도 감독님도 서로가 어떤 스타일인지 아니까 (촬영할 때) 별로 긴 이야기가 필요하지 않았다. 그래서 편하고 훨씬 더 재밌었다”고 재회 소감을 전했다. ◇‘믿보’ 조합, 흥행도 이끈다극장가 ‘믿보’ 조합은 올 하반기 영화계 키워드이기도 하다. 지난달 24일 개봉한 ‘어쩔수가없다’는 박찬욱 감독과 이병헌이 조우한 작품이다. ‘공동경비구역 JSA’(2000)로 첫 작업을 시작한 두 사람은 옴니버스 영화 ‘쓰리, 몬스터’(2004) 후 21년 만에 ‘어쩔수가없다’로 재회했다.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은 이 영화는 8일 만에 손익분기점(130만명)을 넘어서며 일찍이 수익 창출을 시작했다.이에 앞서 연상호 감독은 박정민과 손잡고 ‘얼굴’을 선보였다. 연 감독과 박정민의 세 번째 작품으로, 두 사람은 영화 ‘염력’(2018)과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2021)을 함께했다. 박정민의 ‘노개런티’로 화제를 모은 ‘얼굴’은 2억원의 저예산으로 제작돼 90억원 이상의 극장 수입을 내며 한국 영화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17일에는 변성현 감독 연출, 설경구 주연의 넷플릭스 영화 ‘굿뉴스’가 베일을 벗었다. 변 감독은 그간 설경구와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킹메이커’, ‘길복순’에서 호흡을 맞추며 팬덤을 키웠다.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 베일을 벗은 ‘굿뉴스’는 평단과 시청자들의 호평을 독차지하며, 단숨에 ‘오늘 대한민국 톱10 영화’ 정상을 꿰찼다.윤성은 영화평론가는 “배우들 간 케미가 있듯 감독, 배우 사이에도 잘 맞는 관계가 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페르소나 같은 것”이라며 “이미 성공 경험이 있기 때문에 투자도 수월하다”고 말했다. 또 이것이 영화 흥행에도 긍정적 영향을 준다고 짚으며 “재회 자체로 홍보 효과가 있고, 관객 역시 전작을 떠올리다 보니 기대감을 갖게 된다”고 부연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0.20 06:00
예능

박지민 아나운서, ‘위대한 가이드2.5’ 합류… 김대호와 ‘MBC 선후배’ 케미 [공식]

박지민 아나운서가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에 출연한다.19일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 측은 일간스포츠에 “박지민 아나운서가 프로그램에 출연한다”고 밝혔다.‘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는 ‘위대한 가이드’ 시리즈 중 하나로 ‘위대한 가이드3’로 먼 여정을 떠나기 전 시청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여행기를 담는다. 박명수, 김대호, 최다니엘, 이무진, 전소민, 효정 등 시즌2 멤버 전원이 그대로 출연한다.2017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박지민은 ‘생방송 오늘 저녁’, ‘놀면 뭐하니?’, ‘피의 게임’, ‘라디오스타’, ‘구해줘! 홈즈’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재치 있는 입담으로 얼굴을 알렸다.특히 같은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대호와의 케미에도 기대가 쏠린다. 두 사람이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에서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한편‘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는 28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19 14:41
예능

강하늘, 서빙 못 본다…“父칼국수집 폐업 했다” (라스)

배우 강하늘이 아버지가 운영하던 칼국수집을 폐업했다고 밝혔다.지난 15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흥행 루팡’ 특집으로 영화 ‘퍼스트 라이드’의 주역 강하늘, 김영광, 강영석, 강지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강하늘은 “‘라스’에서 미담 자판기라는 별명을 만들어 주신 뒤 어딜 가나 그 얘길 들었다”고 말했다. 지난 2021년 강하늘의 출연 당시를 떠올린 김구라가 “아버님 칼국숫집 잘 하고 계시냐고 물어보기도 했다”고 하자 강하늘은 “지금은 안 하신다”고 말했다. 이전 출연에서 강하늘은 아버지가 가게를 서울 근처로 이전했다는 근황을 밝히기도 했다.강하늘이 잘 돼서 관둔 것이라는 패널들의 농담에 강하늘은 “가게 이전하려고 일주일을 쉬셨는데 쉬는 게 너무 좋으셔서 못하겠다고 하셨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김구라는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으니까”라고 정곡을 찔렀다.과거 강하늘은 부모가 운영하는 김포 한 칼국수 집에서 직접 서빙을 하며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16 18:20
스타

한선화, 강하늘·조째즈와 화사한 미소…’퍼스트 라이드’ 케미 훈훈 [IS하이컷]

배우 한선화가 영화 ‘퍼스트 라이드’ 팀과 함께한 즐거운 순간을 공개했다.16일 한선화는 자신의 SNS에 “조째즈와 퍼스트 라이드 팀”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리며 근황을 전했다.사진 속 한선화는 배우 강하늘, 가수 조째즈 등과 함께 밝은 미소를 지으며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따뜻한 조명 아래에서 포착된 이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기분 좋게 만드는 훈훈한 에너지를 전한다.특히 강하늘은 장난기 어린 표정으로 브이(V) 포즈를 취하고, 조째즈는 해맑은 웃음으로 밝은 분위기를 더했다. 한선화는 특유의 화사한 미소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퍼스트 라이드’는 끝을 보는 놈 태정(강하늘), 해맑은 놈 도진(김영광), 잘생긴 놈 연민(차은우), 눈 뜨고 자는 놈 금복(강영석), 사랑스러운 놈 옥심(한선화)까지 뭉치면 더 웃긴 24년 지기 친구들이 첫 해외여행을 떠나는 코미디. 오는 29일 개봉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0.16 16:14
연예일반

한선화, ‘퍼스트 라이드’ 강하늘과 케미 폭발…”조째즈도” [AI 포토컷]

배우 한선화가 훈훈한 팀 케미를 자랑했다.16일 한선화는 자신의 SNS에 “조째즈와 퍼스트 라이드 팀”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선화를 비롯해 배우 강하늘, 가수 조째즈 등이 밝은 미소로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도 각자의 개성이 묻어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특히 한선화는 특유의 환한 미소로 분위기를 환하게 밝혔고, 강하늘과 조째즈는 익살스러운 브이 포즈로 유쾌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영화 ‘퍼스트 라이드’는 오는 29일 개봉한다. 2025.10.16 16:09
연예일반

[TVis] 강지영, 12년 전 ‘라스’ 애교 사건… “지금은 다 한다”

카라 출신 배우 강지영이 12년 전 ‘라디오스타’ 애교 논란을 직접 언급했다.15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흥행 루팡’ 특집으로 꾸며져 강하늘, 김영광, 강영석, 강지영이 출연했다. 이날 강지영은 “’라스’에 오는 게 12년 만이다. 마지막 출연이 19살 때였는데, 그때가 자꾸 오버랩돼서 오늘 너무 떨린다”고 고백했다.그는 “그때는 아이돌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예능이 ‘라스’였다. 저도 엄청 긴장했는데, 애교를 시켜서 ‘그런 거 못해요’ 하다가 울었다”며 “그게 이슈가 됐다. 당시 카라가 재계약을 앞두고 예민하던 시기이기도 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머리가 컸던 것 같다”고 솔직하게 말했다.이에 김구라는 “기억난다. 분위기가 그렇게 나쁘지 않았다. 나빴으면 통편집됐을 거다”라며 강지영을 감쌌다. 하지만 강지영이 “그 일이 한이 돼서 애교 공부를 했다”고 말하자, 김구라는 “그럴 필요 없다. 사람 불편하게 만든다”고 받아쳐 웃음을 터뜨렸다.강지영은 “애교가 뭔데 날 이렇게 힘들게 하나 싶었다. 그래서 분석해보니 감정의 리듬을 예쁘게 꺾는 기술이더라”며 “지금은 ‘전 그런 거 못하는데 보여달라면 할 수 있어요~’ 하면서 한다”며 애교를 선보였다. 이를 본 장도연은 “지영 씨 ‘맛 좀 봐라’는 느낌이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또 강지영은 “지금은 일본에서 배우와 가수로 병행 활동 중이다. 한 달에 한 번은 꼭 가고, 일본에 집도 있다”며 “최근에는 일본 양조장과 협업해 제 이름으로 사케도 출시했다”고 근황을 전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15 23:25
영화

강하늘→김영광 ‘라디오 스타’ 출격…‘퍼스트 라이드’ 홍보 시동

‘퍼스트 라이드’의 강하늘, 김영광, 강영석, 강지영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고 14일 배급사 쇼박스가 밝혔다.‘퍼스트 라이드’는 끝을 보는 놈 태정(강하늘), 해맑은 놈 도진(김영광), 잘생긴 놈 연민(차은우), 눈 뜨고 자는 놈 금복(강영석), 사랑스러운 놈 옥심(한선화)까지 뭉치면 더 웃긴 24년 지기 친구들이 첫 해외여행을 떠나는 코미디.강하늘, 김영광, 강영석, 강지영까지 영화 ‘퍼스트 라이드’의 주역으로 활약한 배우들이 오는 15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 본격적인 영화 홍보를 위해 파격적으로 단체 출연을 결정한 ‘퍼스트 라이드’ 팀은 강하늘, 강영석의 4년 만의 ‘라디오스타’ 출연은 물론 김영광의 최초 출연까지 독보적인 홍보 행보를 보여 주었다. 여기에 반가운 얼굴, 영화 ‘퍼스트 라이드’의 신 스틸러로 등장하는 강지영이 지원사격에 나서며 배우들의 진심 어린 홍보 릴레이에 힘을 보탰다. 강지영은 카라의 히트곡에 맞춰 춤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김구라와의 극적인 화해까지 예고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퍼스트 라이드’ 팀은 영화의 본격적인 홍보와 함께 유쾌한 촬영 현장 에피소드 등 그간 들을 수 없었던 비하인드를 풀어놓을 예정이다. 어디서도 만나 볼 수 없었던 유쾌한 조합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퍼스트 라이드’ 팀은 10월 극장가에도 빠져들 수밖에 없는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오는 29일 개봉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14 09:14
예능

강하늘 “기안84와 닮은 점?…집 가면 휴대폰 던져놔” (라디오스타)

배우 강하늘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미담 자판기’ 다운 유쾌한 입담을 선보인다. 오는 15일 수요일 오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배우 강하늘, 김영광, 강영석, 강지영이 함께하는 ‘흥행 루팡’ 특집이 펼쳐진다.강하늘은 “이번이 네 번째 출연이라 정말 편하다”라며 “‘라디오스타’만 오면 이상하게 기분이 좋아진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고, 2025년 ‘다작의 해’를 맞은 근황을 공개한다. ‘스트리밍’, ‘야당’, ‘당신의 맛’, ‘84제곱미터’, ‘오징어 게임’, 그리고 개봉을 앞둔 영화 ‘퍼스트 라이드(The First Ride)’까지. 강하늘의 열 일로 한 해 동안 출연한 작품만 여섯 편이 언급돼 MC들은 “이쯤 되면 ‘월간 강하늘’이다”라며 감탄한다. 이에 그는 “촬영을 몇 년에 걸쳐서 했는데 본의 아니게 공개 시기가 이렇게 됐다”라고 너스레를 떤다. 그는 최근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된 사연도 전한다. 강하늘은 “장항준 감독님이 전화를 주셔서 커피차를 보내야 하는 줄 알고 카드를 꺼내 놨다. 그런데 홍보대사 부탁 전화였다”라면서 어쩌다 ‘홍보대사’가 되어있었다는 상황을 특유의 순수한 리액션을 곁들여 설명해 웃음을 안긴다. 촬영장에서 본의 아니게 배우들과 거리(?) 지키기를 하게 된 사연도 푼다. 그는 “현장에서는 혼자 있는 시간이 꼭 필요하다. 그게 내 방식의 리셋”이라고 설명한다. 또한 “집에 가면 휴대폰을 던져놓고 산다”라며 자신이 기안84와 닮은 점을 언급해 눈길을 끈다. 강하늘은 ‘오징어 게임’ 시즌2와 시즌3의 촬영 비하인드도 전한다. 그는 당시 다른 작품과 ‘오징어 게임’을 동시에 촬영 중이었던 상황. 어느 날 ‘오징어 게임’ 촬영장에서 대기를 하라는 얘기를 듣고 세트장 구석의 침대에서 잠이 들었다고. 그렇게 대기 중 잠이 든 그는 눈을 뜨니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고, 모두가 사라졌다며 소름 돋는(?) 에피소드를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오징어 게임’에서 자신의 캐릭터를 완성하게 도와준 인물과의 유쾌한 이야기도 공개한다. 또 긴장감이 높았던 ‘공기 게임’의 실체를 공개하며, 선배 배우 이병헌까지 놀란 사연도 얘기한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강하늘의 작품 이야기와 배우로서의 일상, 현장 뒷이야기까지, 꾸밈없는 입담은 오는 15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0.14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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