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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운, '볼륨' 막둥이의 막방.."라디오의 매력 느꼈다"

‘싱어송라이돌’ 정세운이 ‘볼륨’의 막둥이로 마지막 방송을 진행했다. 정세운은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이하 ‘볼륨’)의 ‘찐! 선곡로드’ 코너에 마지막으로 함께했다. 2020년 9월부터 약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매주 화요일 ‘볼륨’의 막내로 청취자를 만나온 정세운은 DJ 강한나, 백아연과 ‘강백정’ 삼남매로 ‘찐! 선곡로드’ 코너를 이끌며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선곡 대결들을 펼쳐왔다. 특히 정세운은 솔직담백하면서도 꾸밈없는 입담으로 청취자의 많은 사랑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볼륨’에서만 보고 들을 수 있었던 라이브 무대들을 자랑, ‘고막남친’ 다운 면모로 존재감까지 발휘한 바 있다. 유쾌한 매력으로 ‘볼륨’을 함께해온 정세운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볼륨’으로 청취자 분들과 소통하면서 정말 좋았던 기억 밖에는 없는 것 같다. 라디오의 매력을 더욱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정세운은 “이런 기회를 주신 ‘볼륨’ 피디님, 작가님들과 ‘찐! 선곡로드’ 코너를 빛내주신 강한나 누나, 백아연 누나, 청취자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 저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여러분들을 찾아가겠다”고 전했다. ‘볼륨’의 막방을 무사히 마무리한 정세운은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카카오TV 오리지널 ‘히든 : 더 퍼포먼스’를 비롯해 다채로운 콘텐츠 공개로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간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0.27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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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아연 자가격리 해제, 오늘(20일) 라디오로 활동 재개

백아연이 활동을 재개한다. 20일 소속사 이든엔터테인먼트는 "백아연의 자가격리가 해제돼 20일 KBS 쿨FM 라디오 프로그램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 출연 스케줄부터 활동을 재개한다. 백아연은 자가격리 해제 전 코로나19 PCR 재검사를 진행해 다시 한번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백아연은 지난 6일 선제적으로 진행한 코로나19 자가 진단 검사 및 PCR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백아연 및 회사 인원은 감염 의심 증상이 전혀 없었으나, 확진자와 극장형 보이는 라디오 '온에어 SPIN-OFF' 무대에서 함께 공연한 밀접 접촉자로서 모두의 안전을 위해 2주 간 자가격리에 돌입했다. 이로 인해 백아연의 미니 5집 'Observe (옵저브)' 발매와 방송 및 콘텐츠 활동이 부득이하게 연기된 것과 관련, 이든엔터테인먼트는 "급한 일정 진행보다는 충분한 재정비의 시간과 함께 더 좋은 앨범 활동을 보여드리고자 발매 일정을 재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백아연이 출연 중이던 '온에어 SPIN-OFF' 공연은 잠정 연기된 상황이다. 자가격리 중에도 V LIVE를 통해 팬들과 소통했던 백아연은 지난 19일 공식 유튜브에 '아연이랑 놀아연'으로 브이로그 콘텐츠를 공개하며 아쉬움을 달랬다. 이번 영상은 백아연이 자가격리 기간 동안 기획, 촬영, 편집, 자막까지 직접 작업한 것으로 혼자서도 알찬 시간을 보내는 그의 다양한 일상을 담고 있다. 브이로그 영상에서 백아연은 보석십자수, 일기 쓰기, 중국어 공부 등의 일상을 공개한 데 이어 팬들에게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 격리는 더 좋은 컴백을 위한 추진력이었다고 생각한다. 착실하게 준비해서 컴백하겠다. 아프지 말자"라고 인사했다. 또한, 격리 해제를 위한 코로나19 검사 과정까지 솔직하게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백아연은 2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미니 5집 'Observe'로 컴백을 준비 중이다. 이번 앨범에는 제목부터 현대인들의 공감대를 저격하는 타이틀곡 '아무것도 하기 싫으면 어떡해'와 직접 작사에 참여한 '그래서 요즘 생각이 많아'를 비롯한 총 6트랙이 수록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7.20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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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아연, 15일 '볼륨을 높여요' 스페셜 DJ[공식]

가수 백아연이 스페셜 DJ로 나선다. 11일 소속사 이든엔터테인먼트는 “백아연이 15일 방송되는 KBS Cool FM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89.1MHz)’에서 스페셜 DJ를 맡는다”고 전했다. 이날 백아연은 DJ 강한나를 대신해 감성 보이스로 청취자들의 저녁 시간을 책임진다. 지난해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의 스페셜 DJ로 활약하며 깔끔한 진행 실력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주목 받은 백아연은 다시 한번 진솔한 이야기와 다채로운 토크를 통해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백아연이 스페셜 DJ로 찾아갈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는 15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KBS Cool FM(89.1MHz)과 라디오 애플리케이션 KBS 콩 등을 통해 만날 수 있다. 한편, 백아연은 지난해 ‘썸 타긴 뭘 타’ ‘춥지 않게’ 등 두 장의 싱글과 올해 故 김현식 리메이크 음원 ‘변덕쟁이’와 웹툰 ‘바니와 오빠들’ 컬래버 음원 ‘집에만 있었지’를 발매하며 활발한 음악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유의 맑고 청아한 음색과 깊은 감성으로 사랑 박는 백아연은 최근까지 자체 콘텐츠 ‘아연이랑 놀아연’을 통해 다양한 일상 속 매력을 선보이며 팬들과 활발하게 만나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5.11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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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은 99학번"…'볼륨' 감미로운 박지훈, 고막남친 힐링타임

감미로운 목소리는 언제나 심장을 녹인다. 박지훈이 13일 방송된 KBS 쿨FM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의 ‘텐션업! 초대석’에 출연, 고막남친의 면모를 뽐냈다. 자신의 노래 ‘LOVE’와 함께 오래만에 돌아온 박지훈은 “그동안 나만의 힐링 시간을 가졌다. 출연을 기다렸다”고 격한 환영에 화답했다. 멍뭉미 넘치는 모습으로 자리에 앉은 박지훈은 ‘말티즈가 아닌 셰퍼드’라는 소개에 헤드폰으로 눈을 가리는 등 센스 넘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강한나, 백아연과 함께 ‘돌아온 강아지 삼남매’ 케미를 보인 박지훈은 ‘99년생이지만 감성은 99학번’ 답게 자신이 태어나기도 전에 나온 노래들을 주로 듣는다고 밝혔다. 그는 나미의 ‘빙글빙글’ 등을 듣는다며 감미로운 목소리로 “그저 메이만 보고 있지”라고 센스있게 개사해 박수를 받았다. 박지훈은 동심을 떠올리는 노래, 에너지 넘치는 노래를 추천해달라는 청취자에게 자이언티와 이문세가 부른 ‘눈’을 소개했다. 박지훈은 “눈이 올 때 내가 항상 듣는 노래라 힘이 들어간다. 감성도 있다. 그래서 가져오게 됐다”고 설명하며 청취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청취자들도 “노래 너무 좋다”, “눈이 펑펑 내리는 느낌이다”, “윙 부장님 선곡이 탁월하시다”고 말했다. 또한 박지훈은 마음에 둔 선배와 답사를 갈 때 들을 노래로 죠지의 ‘바라봐줘요’를 추천하며 “좋아하는 감정을 표현하고 싶은 거라서, 이 노래를 틀면 바라볼 수밖에 없을 것 같다. 감정을 직설적으로 말하는 게 부끄러운 게 아니다”고 설명했다. 특히 박지훈은 고백 타이밍에 대해 “답사 갈 때 고백하면 좋을 것 같다. 이뤄지면 더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다”며 직진남 면모를 보였다. 한편, 박지훈은 무대와 안방극장을 오가며 맹활약 중이다. 지난해 11월 첫 정규앨범 ‘MESSAGE (메세지)’를 발표하고 첫 온라인 콘서트도 성황리에 마무리했으며,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혁명’에서 애교만점 직진남 공주영 캐릭터를 선보이며 안정적인 연기로 호평 받았다. 박지훈은 다채로운 콘텐츠로 활발히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1.1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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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2주 앞둔 '무한도전' 4주 연속 비드라마 화제성 1위

MBC '무한도전'이 3월 셋째 주 비드라마 부문 TV화제성 순위 1위를 차지했다. 2월 넷째 주 이후 4주 연속 1위 자리를 수성하고 있다.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비드라마 182편을 대상으로 온라인 기사,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 반응을 분석해 결과를 발표했다. 31일 종영을 앞두고 있는 '무한도전'이 정상을 유지했다. 종영에 대한 아쉬워하는 네티즌 반응이 다수 발생했다. 또 지난 17일 방송에 출연한 '컬벤져스'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과 무한도전 멤버들의 대결이 큰 웃음을 선사했다는 반응이다. 2위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 시즌2'는 지난주 대비 한 계단 순위가 상승했다. 슈가맨으로 출연한 이혜영과 이지훈, 쇼맨으로 활약한 워너원, 박지민, 백아연이 화제성 형성에 일조했다. 3위는 SM 대세돌 최강창민, 시우민, 마크가 출연해 지난 방송보다 9계단 순위가 오른 tvN '인생술집'이었다. 4위는 Mnet '고등래퍼2'가 차지했다. 지난 방송에는 배연서X오담률, 이병재X하선호의 1차 팀 대항전을 치렀다. 5위는 마지막 영업을 성공적으로 마친 tvN '윤식당'이 이름을 올렸다.6위는 평창 동계올림픽 빙상 영웅들이 총 출동한 MBC '라디오스타'가, 7위는 아르바이트생 박보검의 합류로 지난 방송 대비 한 계단 순위가 상승한 JTBC '효리네 민박2'였다. 8위는 배우 강한나, 휘성이 출연한 JTBC '아는 형님'이, 9위는 전현무 팬 미팅, 승리의 일상을 따라간 MBC '나 혼자 산다'였다. 10위는 강형욱, 치즈, 진솔 등이 복면 가수로 출연한 MBC '복면가왕'이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03.22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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