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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장사’ 강호동 vs ‘아기 수영단 출신’ 서장훈, 세기의 대결 (아는 형님)

형님들의 수영장 게임이 공개된다.8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베트남으로 첫 해외여행을 떠난 형님들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형님들은 이번 주 역시 한층 더 버라이어티해진 몸 개그를 뽐내며 9년간 쌓아온 호흡을 아낌없이 발휘할 예정이다.이날 형님들은 다낭 시내 팀과 해양 액티비티 팀을 가리기 위한 ‘수영장 게임’에 열정을 불태운다. 특히 강호동과 서장훈의 ‘빅 매치’가 성사된다고 해 눈길을 끈다.강호동은 천하장사 시절 보여줬던 패기로 기선제압에 나섰고, 남다른 피지컬의 서장훈 역시 어린 시절 아기 수영단 출신임을 밝히며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승부욕을 자랑한다.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대결의 승자는 과연 누구일지 궁금증을 모은다.이 밖에도 형님들은 베트남의 무더위 속에서 만끽하는 물놀이에 텐션이 한껏 올라가 고삐가 풀린 듯 신나게 즐긴다. ‘콩트의 달인’ 이수근은 수영장 소품을 적재적소로 활용해 큰 웃음을 자아냈으며, 이진호는 수영모와 수경을 활용해 즉석에서 궁예 분장을 재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JTBC ‘아는 형님’ 베트남 두 번째 이야기는 8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7.09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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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라면’ 강호동 “이승기 있어 든든..K-라면 알리기 위해 최선”

방송인 강호동이 ‘형제라면’ 프로그램에 대한 진전성을 드러냈다. 오는 22일 방송 예정인 ‘형제라면’은 TV조선,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가 공동제작하고 동시 방송하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강호동·이승기·배인혁이 일본 유명 관광지에 ‘라면 가게’를 오픈 하고, 라면의 맛을 다채롭게 변주해 라멘의 본 고장 일본에 K라면을 알린다. 무엇보다 ‘형제라면’은 대한민국 대표MC이자 평소 라면과 음식에 관한 애정이 해박한 지식을 가진 강호동이 삼형제의 맏형으로 합류해 기대가 모이고 있다. 이에 강호동은 ‘형제라면’을 향한 애정과 자부심을 드러낸 10문 10답 인터뷰를 전했다.Q1. 장르를 넘나드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MC로 인정받고 있다. ‘형제라면’ 출연을 결심하게 된 이유가 있다면?그동안 여러 방송을 통해 ‘라면’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내 왔다. 그래서 제가 좋아하는 라면으로 프로그램을 한다는 것 자체에 굉장한 매력을 느꼈다. 또, 우리나라의 라면을 외국 사람들에게 선보인다는 것이 참 신선할 것 같았다. 외국인분들이 라면 맛을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궁금했고, 결정적으로 라면의 맛을 널리 알리고 싶었다.Q2. 특히 요리와 관련한 프로그램에 애정이 많은 거 같은데 평소 최애 음식이 있다면 무엇인지, 라면도 즐겨 먹는 음식 중 하나인지 궁금하다.평소에도 먹는 것뿐만 아니라, 요리, 식재료 등에도 관심이 많다. 최애 음식은 딱 무언가가 있다기보다는 제철에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을 찾아 먹는 것을 좋아한다. 라면은 계절에 상관없이 늘 애정하는 음식이다. 신기하게 라면은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 것 같다(웃음). 특히 제철 재료들과 함께 끓여 냈을 때 만들어 낼 수 있는 맛 또한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해 즐겨 찾는다.Q3. 이번 ‘형제라면’에서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21개의 라면 레시피에 도전한 것으로 안다. ‘형제라면’에서 도전한 레시피는 어떤 것일지?티저 영상에도 잠깐 나왔듯이 정말 다양한 레시피들에 도전했다. 방송을 보시다 보면 익숙한 레시피부터, 상상하지 못했던 기발한 레시피까지, 라면을 베이스로 해서 엄청난 변주를 시도했다. 많이 궁금하시겠지만 레시피에 관한 것은 지금 공개해 드릴 수 없다. ‘형제라면’의 특급 영업 비밀이기 때문이다(웃음). 본 방송에 얼마나 다양한 라면들이 등장하게 될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Q4. ‘형제라면’에서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는 레시피가 있는지, 이번 촬영 중 만들기 어려웠던 레시피가 있다면 무엇인지 궁금하다.우리 레시피는 전 메뉴 모두 ‘강력 추천’한다. ‘형제라면’을 시청하시면서 취향에 맞는 레시피가 나온다면 집에서 도전해 보시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가 될 것 같다. 그리고 만들기 어려웠던 레시피가 있다기보다는, 레시피의 기본이 되는 면을 삶는 타이밍을 맞추는 것이 가장 조심스럽고 신경이 많이 쓰였다. ‘라면의 면이 얼마나 잘 익었는가’라는 것이 라면의 맛을 크게 좌우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가장 어려웠고, 최선을 다한 부분이다.Q5. ‘형제라면’ 멤버들과의 케미는 어땠는지?우리 프로그램 이름부터 ‘형제라면’이지 않나. 이번 촬영을 하면서 정말 찐 형제의 케미를 느꼈다. 특히 어느덧 베테랑 방송인이 된 이승기 씨와 함께해 정말 든든했고, 배인혁 씨는 이번 프로그램이 첫 예능이라 들었는데 정말 순수하고 열정이 넘치는 친구였다. 우리가 보여줄 형제 케미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Q6. ‘형제라면’을 촬영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신기하게도 모든 순간이 머릿속에 각인이 된 것 같다(웃음). 그중에 하나를 꼽아 보자면 하루의 장사를 무사히 마친 뒤, 힘든 몸을 이끌고 바닷가를 거닐은 적이 떠오른다. 이때 들은 파도 소리가 왜인지 유독 귓가에 선명하다.Q7. 라멘의 본고장 일본에 한국의 라면을 전파하게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른 프로그램인 만큼 각오도 남다르고, 에피소드도 남다를 거 같다. 그중 감동적이었던 일화가 있다면? 반대로 아찔한 위기의 순간도 있었는지?매 순간이 저에겐 아찔한 위기였고, 또 기회였다. 라면이라는 것이 매번 사람이 끓이고, 불의 세기도 시시각각 다르지 않나. 그래서 모든 그릇의 맛이 같을 수 있도록 정말 심혈을 기울였다. 그런 점에서 매 순간이 위기라 생각하며 집중했고,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면 안도하고 또 다음 스텝으로 넘어가곤 했다. 우리의 라면을 직접 해외에 알리게 된 기회가 된 것 같아 뿌듯함을 느끼기도 했다.지금 돌이켜 보면 ‘형제라면’의 첫 손님이 처음 라면을 드시던 순간이 참 기억에 오래 남는다. 많은 고민과 노력을 기울여 만들어 낸 첫 그릇이 손님에게 전해지고,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았던 것이 개인적으로는 큰 감동이었다.Q8. ‘형제라면’만의 장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저 강호동, 그리고 이승기, 배인혁이다. 열정 가득하고 유쾌한 두 사람과 함께 했기에 ‘형제라면’의 여정을 무탈이 소화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각자의 성격도 다르고, 장단점도 다르지만 정말 친형제처럼 끈끈한 우리 세 사람의 호흡이 ‘형제라면’의 최대 장점이라고 본다.Q9. 시청자들이 기대하면 좋을 ‘형제라면’의 관전 포인트를 꼽아 본다면?우리 프로그램의 관전 포인트는 ‘노력’, 그리고 ‘다양함’인 것 같다. 우리 형제들이 요리에 전문가는 아니지 않나. 그래서 우리나라의 라면을 알리기 위해 정말 많이 노력하고 또 노력했다. 그리고 외국인분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다양한 종류의 라면들을 준비했는데, 이 부분을 방송에서 꼭 확인해 주셨으면 좋겠다. 우리가 어떤 노력과 다양함으로 현지인분들의 기대에 부응했을지 지켜봐 주셨으면 한다.Q10. 마지막으로 ‘형제라면’에 대한 포부를 밝힌다면?내 몸 하나 아끼지 않고 정말 열과 성을 다해 K-푸드, K-라면 알리기에 최선을 다했다. 많은 사람들이 열심히 만든 프로그램인 만큼, 우리의 진심이 시청자 여러분들에게까지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재밌게 시청해 주시면 감사하겠다.제작진은 “자타공인 국민 MC이자 음식에 대한 조예가 깊은 강호동이 ‘형제라면’을 밀고 끌며, 그야말로 든든한 형의 역할을 완벽히 해냈다”며 “라면에 그 누구보다 진심인 강호동이 ‘글로벌 K라면’의 물결을 만들 수 있을지, 그 과정을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5.17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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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IS] 이건 꼭 봐야해! 지상파+OTT 체크 리스트

3년 여의 팬데믹이 끝난 후 맞는 민족의 대명절 추석이다. 그럼에도 고향을 찾기 쉽지 않거나 방콕 연휴를 보내는 이들도 있을 터. 지상파 채널들과 각 OTT는 다채로운 콘텐츠의 향연으로 휴식에 즐거움을 더한 연휴를 책임질 전망이다. #KBS로 돌아온 강호동 강호동이 6년 만에 KBS로 돌아온다. 오는 11일과 12일 방송하는 KBS2 ‘라운드 테이블’은 6인의 스타가 고난도의 명곡들을 이어 부르는 랜덤 릴레이 음악 게임 쇼다. 노래를 잘 불러야만 우승할 수 있는 기존 음악 경연 쇼의 고정관념을 깨트린다. 11일은 오후 9시 20분에, 12일은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국내 최초 스포츠인들의 두뇌 대결 버라이어티도 볼만하다. KBS2 추석특집 ‘스포츠 골든벨’은 MC 서장훈부터 허재, 허웅, 박세리, 김병현, 박태환, 김동현 등 스포츠 각 분야 원톱들이 출격한다. 9일 오후 7시 40분, 10일 오후 4시 50분에 본방사수할 수 있다. #MBC는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 부활 아이돌의 스포츠 축제인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가 2년 만에 부활한다. 9일 오후 5시 30분, 12일 오후 5시 20분에 1부와 2부가 방송된다. 11일 오후 2시 50분에는 ‘2022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E스포츠 선수권대회’까지 전파를 탄다. 부활을 선언한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는 ‘글로벌 아이돌 스타들과 핫트렌드 루키들이 펼치는 불꽃 튀는 한 판 승부’라는 구호 아래 정정당당한 스포츠 축제의 장을 연다. 새 금토드라마 ‘금수저’는 10일 오전 1시와 11일 오후 8시 30분 ‘금수저 프리미어’로 첫 방송 전 붐을 일으킨다. ‘금수저’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아이가 우연히 얻게 된 금수저를 통해 부잣집에서 태어난 친구와 운명을 바꿔 후천적 금수저가 된 인생 어드벤처 이야기다. 육성재, 이종원, 정채연, 연우가 열연을 펼친다. #SBS의 선택은 김호중 SBS의 올 추석 야심작은 ‘김호중의 한가위 판타지아’다. 가수 김호중의 단독쇼인 해당 프로그램은 클래식부터 트로트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무대는 물론 이색적인 컬래버레이션 무대로 꾸며진다. 9일 오후 8시 10분 방송. 특선 영화도 놓칠 수 없다. 류승룡, 오나라, 김희원 주연 ‘장르만 로맨스’는 10일 오후 8시 20분에 TV 최초로 방송된다. 같은 날 오후 11시 40분에는 설경구, 변요한 주연 ‘자산어보’를, 11일 오후 3시에는 김영광, 이선빈 주연 ‘미션파서블’을 시청할 수 있다. 유오성과 장혁의 ‘강릉’은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12일 오전 9시 55분에는 ‘싱크홀’이, 이날 오후 8시 25분에는 ‘킹메이커’가 시청자들을 찾는다. #OTT는 오리지널 콘텐츠로 힘주고 내놓는 콘텐츠마다 영 맥을 못 추던 넷플릭스가 9일 윤종빈 감독, 하정우, 황정민, 박해수 등을 내세운 ‘수리남’으로 모처럼 반등의 기회를 노린다. ‘수리남’은 남미를 배경으로 국정원 비밀업무라는 한국적 스토리가 더해져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웨이브의 오리지널 드라마 ‘위기의 X’는 희망퇴직, 주식떡락, 집값폭등까지 인생 최대 하락장을 맞은 위기의 a저씨가 인생 반등을 위해 영끌하는 현실 격공 코미디다. 권상우와 성동일 등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져 연휴 동안 지루할 틈 없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영국 BBC 선정 21세기 100대 드라마 시리즈인 ‘왕좌의 게임’의 프리퀄 ‘하우스 오브 드래곤’도 추석 연휴 동안 정주행할 수 있다. ‘하우스 오브 드래곤’은 ‘왕좌의 게임’으로부터 200년 전 웨스테로스를 통치했던 왕가 타르가르옌 가문의 내전을 다룬다. 온 가족이 모인 자리라면 티빙을 틀자. 임영웅 첫 단독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IM HERO) – 서울’로 분위기를 띄울 수 있다. 9일 첫 공개되는 ‘청춘MT’는 추석 연휴 가장 화려한 오리지널 예능이다.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청춘스타들이 총출동하기 때문. 박보검, 김유정, 박서준, 안보현, 지창욱 등 15명의 배우들이 MT를 떠난다.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도 추천한다. 팬들이 가장 감동적인 작품으로 꼽는 9기 ‘어른제국의 역습’, 가슴 먹먹한 부성애를 담은 22기 ‘정면승부! 로봇아빠의 역습’ 등 총 28편을 감상할 수 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09.0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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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는 못 속여' 이동국, "남친은 고3 되어야..." 딸들에게 '유교남' 답변

‘슈퍼 DNA’ 식구들이 뭉친 미니 올림픽 경기에서 김병현이 봉중근과의 깜짝 제구력 대결에서 대패(?)해 큰 웃음을 안기는 동시에 훈훈한 가족의 정을 느끼게 해줬다. 지난 9일(월) 밤 9시 10분 방송된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이하 ‘피는 못 속여’) 18회에서는 이동국X재시아가 야간 테니스를 한 후 마음 속 이야기를 나눈 모습과, ‘테니스 신동 부녀’와 한판 대결을 펼친 이형택X미나의 하루, 이동국-김병현-이형택-조원희-봉중근-전태풍과 주니어들이 총출동한 미니 올림픽 2탄이 펼쳐져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우선 MC 강호동은 “박찬민의 딸 민하가 경기도 대표로 전국소년체전에 출전하게 됐다”는 기쁜 소식을 알리며 스튜디오를 후끈 달궜다. 이어 “시안이가 리버풀에 스카우트가 될 뻔 했다”고 덧붙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대해 이동국은 “구단 관계자와 잠시 학부모 면담을 한 것은 사실”이라며 “제 눈과 스카우터의 눈이 크게 다르지 않다는 걸 느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잠시 후, 이동국 가족의 스포츠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딸바보’ 이동국은 재아의 재활을 위해 야간 테니스 훈련에 나섰다. 쌍둥이 언니 재시도 재아를 위해 함께 했다. 이동국X재시아는 고깔 워밍업부터 시작해 연습볼 훈련에 임했다. 오랜만에 테니스를 치는 재시는 공중부양 샷을 치는 등 초반에 헤맸지만, 재아가 잠시 코칭해주자 단번에 실력을 발휘했다. 몸풀기 연습을 끝낸 부녀는 ‘재아 VS 이동국-재시’로 팀을 나눠 2:1 대결을 벌였다. 이때 이동국은 ‘통곡의 벽’ 가동 모드로 ‘깐족 테니스’를 선보였다. 이에 멘탈이 흔들린 재아는 초반엔 쉽지 않은 경기를 이어갔다. 하지만 곧 실력을 뽑아내기 시작했고, 이동국X재시는 실수하며 서서히 무너졌다. 서로 남탓을 하던 이동국X재시는 결국 재아에게 패했지만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경기 후 이동국X재시아는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웠다. 여기서 이동국은 “시안이가 축구 선수를 한다면?”이라고 물었고, 재시아는 “시안이는 아빠처럼 다치면 안 된다”며 반대했다. 뒤이어 재아는 “‘윔블던 결승 출전’ 나와 ‘월드컵 결승 출전’ 시안이 중 누구를 보러 갈 거냐”고 돌발 질문했다. 이동국은 “재아 보러 가지”라며, “시안이는 축구를 할지 말지도 모르니까~”라고 여유있게 답했다. 내친 김에 이동국은 가족 단체 톡방을 공개하면서, “딸들이 이모티콘만 대충 보낸다”며 서운함을 내비쳤다. 그러던 중 ‘남친 토크’로까지 주제가 이어졌는데, 재아는 “지금 혹시 남친을 데려오면 어떨 것 같아?”라고 물었다. 이동국은 “괜찮은데, 고등학교 3학년은 되어야 (교제해도) 되지 않을까?”라는 ‘유교남’ 답변을 내놨다. 뒤이어 이형택X미나 부녀의 스포츠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형택은 미나에게 적절한 자극을 주기 위해 ‘테니스 신동’ 예린이를 초대했다. 미나와 동갑내기인 예린이는 전국 랭킹 7위, 5학년 중 2위인 주니어 테니스 실력자였다. 특히 앞선 대회에서 미나가 예린이에게 패배한 바 있어, 미나의 ‘찐’ 라이벌로도 통했다. 또한 예린이 아빠 이해원은 ‘현 테니스 코치, 구 육상선수 출신’ 베테랑 운동인으로 ‘슈퍼 DNA 부녀’임을 입증했다. 같은 꿈을 가진 이형택X미나, 이해원X예린 부녀는 함께 훈련에 임했다. 슬라이스, 짐볼 맞추기 특훈에 이어 저녁내기 복식게임이 벌어졌다. 경기에서 이형택은 ‘돌덩이’ 서브를 넣어, 상대편을 놀라게 만들었다. 미나는 초반에는 실수를 보였지만 이내 페이스를 잡고 실력을 뽐내기 시작했다. 이형택은 미나의 일취월장한 모습을 보며 흐뭇해했다. 하지만 최종 스코어는 6:8로 이형택X미나 팀이 아쉽게 패했다. 경기 후 미나는 시무룩한 표정을 지었고, 이형택은 “이기고 싶었어? 아빠가 좀 더 열심히 할 걸 그랬나?”라고 말했다. 이에 미나는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지만, 게임 후 다 같이 식사를 하며 훌훌 털어냈다. 나아가 ‘라이벌’ 예린이와의 다음 경기를 기약하며 부쩍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끝으로 지난주에 이어 진행된 미니 올림픽 2탄이 공개됐다. 이날 ‘피는 못 속여’ 가족들은 아빠와 주니어가 짝을 지어 ‘철인 DNA 3종 경기’에 임했다. 이때 이겨쓰 팀인 이동국X시안이는 급한 마음에 2인3각을 ‘깨금발’로 통과해 폭소를 안겼다. 그럼에도 시안이는 농구 슛을 단박에 성공시켜 “감이 좋다”는 칭찬을 받았다. 야구존에서 초대박 경기가 이뤄졌다. ‘메이저리거’ 김병현, 봉중근이 세기의 제구력 대결에 나선 것. 먼저 김병현 딸 민주가 강력한 볼로 인형 맞추기에 깔끔하게 성공해 놀라움을 안겼다. 반면 김병현은 ‘허당 투구’로 폭소를 유발했다. 그 사이 봉중근X재민이가 성공했고, 승리는 이겨쓰 팀에게 돌아갔다. 이에 민주는 아빠 김병현을 향해 “이러니까 내가 안 믿는 거지”라고 ‘팩폭’을 날렸다. 뒤이어 레전드 아빠들의 온몸 줄다리기 대전이 벌어졌다. 먼저 ‘조원희 VS 전태풍’이 첫 주자로 나섰고, 아빠들의 안간힘 대결에 윤준이와 태용X하늘 남매는 ‘울컥’ 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음 경기로는 ‘이동국 VS 이형택’의 라이벌전이 진행됐고, ‘축구계 허벅지킹’ 이동국이 승리했다. 잠시 후, 김병현과 봉중근이 야구존에 이어 다시 맞붙어 이목이 집중됐다. 김병현은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봉중근을 질질 끌고 가, ‘반전의 난장판’이 벌어졌다. 승리를 위해 슬라이딩까지 감행한 김병현을 본 민주는 비로소 웃음을 되찾았다. 미니 올림픽 마지막 종목은 계주였다. 계주에서는 윤준이가 ‘주니어 스피드 최강자’로 등극했다. ‘스피드 대장’ 조원희도 아들에 이어 놀라운 빠르기로 현장을 압도했다. 마지막 주자로 이동국과 전태풍이 나선 가운데, 이동국이 먼저 골인하며 이날 올림픽의 최종 승리는 이겨쓰 팀에게 돌아갔다. 이겨쓰 팀에게는 ‘피는 못 속여’ 공식 금메달이 주어졌고, 구구쓰 팀은 은메달을 받았다. 승패에 깨끗이 승복하고, 진 팀이 이긴 팀에게 박수를 보내는 스포츠맨십을 보여주면서, 모두가 행복하게 하루를 마무리했다. 연이어 공개된 예고편에는 봉중근 아들 재민이의 첫 포지션 테스트를 위해 찾아온 이대형X윤석민 선수의 모습과, 본가에 들러 아버지와 이야기를 나누다가 감동의 눈물을 보인 ‘라이언킹’ 이동국의 하루가 포착돼,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 2022.05.10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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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이길 수 있을 것 같다" '올탁구나!' 강승윤 도전장

'올 탁구나!' 강호동과 강승윤의 대결이 벌어진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올 탁구나!' 3회에는 퐁당퐁당의 젊은 패기에 밀려 고전했던 '전설의 강호'가 설욕전에 나선다. 이번 라이벌 매치의 승자만이 '올 탁구나!'를 대표해 외부 강호와의 스페셜 매치 티켓을 따낼 수 있는 상황. 전체 경기 스코어 2:1로 수세에 몰린 '전설의 강호'에서는 연예계 숨은 실력자 손태진이, 상승세를 탄 '퐁당퐁당'에서는 막내 이태환이 경기에 나선다. 서비스형 탁구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는 손태진과 첫 정식 대결을 앞두고 땀나는 연습을 거듭한 이태환이 어떤 경기를 펼칠지 궁금증을 더한다. '올 탁구나' 대표 에이스 강호동과 강승윤이 각 팀의 운명을 좌우할 최후의 매치를 펼칠 예정이다. 회원모집을 위한 테스트에서 "호동이 형 이길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던 강승윤은 시작부터 강하게 몰아붙이며 모두를 놀라게 한다. 타고난 승부사 강호동과 화려한 공격 탁구로 기선 제압에 나선 강승윤이 보여줄 세기의 탁구 한 판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만만치 않은 실력의 글로벌 탁구 팀이 '올 탁구나!'를 찾는다. 글로벌 탁구 팀은 '전설의 강호'와 '퐁당퐁당'의 탐색전에서 이긴 팀과 스페셜 매치를 펼치게 된다. 미국 탁구 국가대표 출신부터 빠른 발 놀림과 범접할 수 없는 볼 컨트롤까지 막강한 실력자들이 모인 글로벌 탁구 팀과 맞붙게 될 '올 탁구나!' 대표는 어떤 팀일지 궁금증이 커지는 가운데, 이들의 대결은 오늘(21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될 '올 탁구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2.21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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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먹고 가' 이금희, 20년만의 예능 출연...연애사 솔직 고백

'국민 아나운서' 이금희가 BTS와 멤버 뷔를 향한 '무한 팬심'을 고백한다.이금희는 8일 밤 9시 20분 첫 방송하는 MBN 예능 '더 먹고 가'에서 첫 손님으로 초대돼, 무려 20년 만에 예능에 출연한다.이날 그는 임지호 셰프, 강호동, 황제성이 함께 사는 서울의 산동네 꼭대기 집을 찾아와 이들 3형제와 나란히 저녁을 준비하며 반전 케미를 발산한다. 임지호 셰프의 '아재 개그'를 차분하게 받아쳐 의외의 예능감을 선보이기도 한다. 또 돌돔구이, 가지무침 등 자신을 위한 '칭찬 밥상'이 차려지자 '입틀막'으로 감동을 표현하며, 도심 속 자연에서 포근한 힐링을 만끽한다.이금희는 강호동과 소고기를 함께 굽던 도중 '국민MC'로서의 공통점을 발견하며, 즉석에서 '금호동' 남매를 결성해 친밀감을 다진다. 그동안 서로를 멀리서 지켜보며 느꼈던 이미지와 개인적인 속내까지 스스럼없이 터놓던 중, 이금희는 "꼭 만나서 인터뷰를 하고 싶은 사람이 있어요. 바로 BTS의 '태태'(뷔의 애칭)"라고 깜짝 고백한다.그는 "BTS를 정말 좋아해요, 심정적으로는 아미"라며 '찐 팬심'을 밝힌 이금희는 BTS와 여러 번 방송을 함께했던 강호동에게 "실제로 만나보니까 완전 재능 많죠?"라며 '내 가수' 자랑에 앞장선다. 이에 강호동 또한 "카메라가 돌아갈 때나 안 돌아갈 때나 사람들을 대하는 태도가 똑같아요"라며 칭찬을 이어가고, 이금희가 격한 리액션으로 맞장구를 치며 'BTS 인성 목격담 배틀'이 뜨겁게 불붙는다.제작진은 "'세기말' 시절 이후 처음으로 예능에 출연한다는 이금희가 '더 먹고 가'를 통해 토크와 깜짝 '랩 개인기' 등 온몸을 불살랐다"며 "식사 도중 '임강황' 3인방을 눈물짓게 만든 이금희의 깜짝 동화책 선물을 비롯해 결혼관과 과거 연애사에 관련한 솔직 고백까지 흥미로운 첫 회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한편 MBN '더 먹고 가'는 임지호와 강호동, 황제성이 평창동 산동네 꼭대기 집을 찾아온 '스타 손님'을 위해 맞춤형 '칭찬 밥상'을 대접해, 온기를 나누는 푸드멘터리 예능. 코로나 시대를 맞아 더욱 필요한 위로와 힐링을 선사하며 일주일의 마무리를 책임진다.8일(오늘) 밤 9시 20분 방송한다.최주원 기자 2020.11.08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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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희, 20년만에 방송 출연 "방탄소년단 팬"

이금희가 BTS와 멤버 뷔를 향한 ‘무한 팬심’을 고백한다. 이금희는 8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하는 MBN 예능 ‘더 먹고 가’에서 첫 손님으로 초대돼, 무려 20년 만에 예능에 출연한다. 제작진은 “‘세기말’ 시절 이후 처음으로 예능에 출연한다는 이금희가 ‘더 먹고 가’를 통해 토크와 깜짝 ‘랩 개인기’ 등 온몸을 불살랐다”며 “식사 도중 ‘임강황’ 3인방을 눈물짓게 만든 이금희의 깜짝 동화책 선물을 비롯해 결혼관과 과거 연애사에 관련한 솔직 고백까지 흥미로운 첫 회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이날 그는 임지호 셰프, 강호동, 황제성이 함께 사는 서울의 산동네 꼭대기 집을 찾아와 이들 3형제와 나란히 저녁을 준비하며 반전 케미를 발산한다. 임지호 셰프의 ‘아재 개그’를 차분하게 받아쳐 의외의 예능감을 선보이기도 한다. 또 돌돔구이, 가지무침 등 자신을 위한 ‘칭찬 밥상’이 차려지자 ‘입틀막’으로 감동을 표현하며, 도심 속 자연에서 포근한 힐링을 만끽한다. 이금희는 강호동과 소고기를 함께 굽던 도중 ‘국민MC’로서의 공통점을 발견하며, 즉석에서 ‘금호동’ 남매를 결성해 친밀감을 다진다. 그동안 서로를 멀리서 지켜보며 느꼈던 이미지와 개인적인 속내까지 스스럼없이 터놓던 중, 이금희는 “꼭 만나서 인터뷰를 하고 싶은 사람이 있어요. 바로 BTS의 ‘태태’(뷔의 애칭)”라고 깜짝 고백한다. “BTS를 정말 좋아해요, 심정적으로는 아미”라며 ‘찐 팬심’을 밝힌 이금희는 BTS와 여러 번 방송을 함께했던 강호동에게 “실제로 만나보니까 완전 재능 많죠?”라며 ‘내 가수’ 자랑에 앞장선다. 이에 강호동 또한 “카메라가 돌아갈 때나 안 돌아갈 때나 사람들을 대하는 태도가 똑같아요”라며 칭찬을 이어가고, 이금희가 격한 리액션으로 맞장구를 치며 ‘BTS 인성 목격담 배틀’이 뜨겁게 불붙는다. ‘더 먹고 가’는 임지호와 강호동, 황제성이 평창동 산동네 꼭대기 집을 찾아온 ‘스타 손님’을 위해 맞춤형 ‘칭찬 밥상’을 대접해, 온기를 나누는 푸드멘터리 예능. 코로나 시대를 맞아 더욱 필요한 위로와 힐링을 선사하며 일주일의 마무리를 책임진다. 8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1.0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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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먹고 가' 임지호-강호동-황제성, 푸드멘터리 예능이 온다! 관전 포인트 셋

‘방랑 식객’ 임지호 셰프, ‘음식 좀 먹어본’ 국민 MC 강호동, ‘강호동 오른팔’ 겸 신흥 예능 대세 황제성이 뭉친 것만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은 MBN ‘더 먹고 가(家)’가 드디어 8일(오늘) 밤 9시 20분 베일을 벗는다. 본격 푸드멘터리 예능인 ‘더 먹고 가’는 예능적 웃음을 살짝 걷어낸 대신, 자연친화적 밥상으로 요즘 시국에 더욱 필요한 위로와 온기를 느끼게 해 주는 힐링 예능이다. 일요일 밤을 포근함과 따뜻함으로 채워줄 ‘더 먹고 가’의 관전 포인트를 살펴본다. # 서울에 이런 곳이? 요리로 마음을 치유하는 ‘산동네 꼭대기 집’ ‘자연주의 밥상’의 대가 임지호 셰프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힐링 셰프’다. ‘더 먹고 가’에서 그는 방랑을 잠시 접고, 서울 평창동에 위치한 산동네 꼭대기 집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해 매주 이 시대의 스타들을 초대한다. 이곳을 거처로 정한 이유에 대해 그는 “평창동이 조선시대의 창고인 ‘상평창’이 있던 곳이다. 가뭄이 들면 창고에 있는 음식을 백성들에게 나눠주던, 풍요로운 동네다. 여기서 우리가 잃어버렸던 것들을 찾아내고, 아픔이 있는 누군가에게는 따뜻한 밥도 해주고 싶다. 이 곳을 찾은 손님들이 행복을 한 아름 가지고 내려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실제로 산동네 꼭대기 집 앞에는 작지만 알찬 텃밭이 있고, 뒷마당은 등산로와 연결돼 있다. 임지호 셰프는 텃밭에서 나는 배추로 김장을, 집 인근 골목길에 핀 개망초로 나물을, 마당에 핀 배초향으로 차를 우려내, 매주 이곳을 찾아오는 스타들에게 자연친화적 음식을 대접할 예정이다. 사소하고 흔해서 우리가 잊고 산 자연의 가치를 임지호만의 방식으로 알려줘 잔잔한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 천하장사도 아이처럼 울린 임지호 표 ‘칭찬밥상’ 임지호 셰프, 강호동, 황제성이 함께 생활할 이 집에는 매주 특별한 스타들이 찾아와 따뜻한 밥 한 끼를 함께 한다. 임지호 셰프는 대한민국 국민에게 웃음과 감동을 주는 스타들이 잠시라도 쉬어갈 수 있도록, 스타를 위한 ‘맞춤형 요리’를 선보인다. 특히 ‘명언’급 칭찬까지 한가득 안겨주면서, ‘칭찬밥상’을 제대로 만끽하게 해 준다. 실제로 그는 사람을 만나면 영감이 떠오르는 대로 기발한 음식을 만들어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첫 ‘칭찬밥상’의 주인공으로 강호동을 택한 임지호 셰프는 강호동의 고향인 마산 오동동까지 직접 내려가 각종 식재료를 공수해왔다. ‘고향의 기억을 되찾아줄’ 요리, ‘아버지와 어머니의 정신이 담긴’ 요리를 선물하기 위해 마산에서 직접 채취한 개망초, 낙과, 톳, 그리고 배낚시로 잡은 돌문어 등으로 요리를 만들었다. 임지호의 첫 ‘칭찬밥상’에 강호동은 “2년 전 세상을 떠나신 아버지가 그리워진다”며 눈물을 쏟았다. 천하장사 강호동을 아이처럼 울게 만든 임지호 셰프의 ‘칭찬밥상’이 시청자들에게도 뭉클한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 예능서 보기 힘든 ‘귀한’ 톱스타가 이 곳에? 매주 예능에서 만나기 힘든 대한민국의 톱스타들을 만나 볼 수 있다는 것도 ‘더 먹고 가’만의 강점이다. 첫 회 주인공은 무려 20년 만에 예능에 출연하는 ‘국민 아나운서’ 이금희다. 이금희는 최근 진행된 첫 녹화에서 “세기말 이후로 예능에 나온 것이 처음”이라며 “한 달 전부터 ‘더 먹고 가’를 위해 여러 준비를 했다”고 밝혀 관심이 집중된다. 야심차게 준비한 이금희의 개인기와 인생 토크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2회 초대 손님은 국민 배우 박중훈이 나선다. ‘더 먹고 가’를 기획한 김시중 국장은 “서울 시내 한복판에 우리가 잊고 산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는 집이 있다는 것에 강호동과 황제성, 첫 회 손님인 이금희까지 놀라워 했다. 하찮게 생각했던 잡초, 들풀도 소중한 요리가 되어 가는 과정을 통해 요즘처럼 힘든 시국에 필요한 위로와 힐링을 안겨주고 싶다. 또 예능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톱스타들이 이곳 ‘더 먹고 가’를 찾아와 마음을 열고 진심을 풀어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MBN ‘더 먹고 가’는 8일(오늘) 밤 9시 20분 첫 방송한다. 최주원 기자, 사진=MBN '더 먹고 가‘ 2020.11.0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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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현·강호동, 세기의 라면 먹방 컬래버레이션

김준현이 강호동과 라면 먹방 컬래버레이션을 보여준다. 28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는 보기만 해도 웃음이 터지는 조합인 김준현·홍현희·라비·승관이 출연한다. 끼와 열정 넘치는 네 사람이 끊임없이 풀어낸 에피소드가 큰 웃음을 전한다. 김준현은 먹방의 원조 강호동과 면치기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라면 먹방을 시도했다. "평소 강호동의 먹방을 대단하게 지켜봤다"는 김준현의 말을 듣고 강호동은 보답하듯 본인만의 라면 먹방 스킬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세븐틴 승관은 "예능계 이수근을 꿈꾼다"며 말싸움 도전장을 내밀었다. 두 사람은 '개그맨이 더 힘들까 VS 아이돌이 더 힘들까'를 주제로 한 치의 양보 없는 설전을 펼쳤다. 라비는 같은 아이돌로 승관을 지원사격하며 힘을 실어 줬고 김준현·홍현희는 이수근을 지원사격 하며 한층 살벌한 말싸움을 펼쳤다. 방송은 28일 오후 9시.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3.28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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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맨' 김민아, SM C&C 전속 계약

기상캐스터 김민아가 SM C&C와 전속 계약했다. SM C&C는 18dlf '김민아가 SM C&C 새 식구가 됐다. 독보적인 매력의 소유자인 김민아가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민아는 2016년 JTBC 기상캐스터로 데뷔한 이후 스포츠 프로그램·LCK 인터뷰어·롤드컵 분석데스크·Loud G '왜냐맨' 스튜디오 룰루랄라 '워크맨' 대한민국 정부 '왓더빽' 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단아하고 지성미 넘치는 모습과 더불어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반전 가득한 모습들로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아왔다. 방송 마다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화제성을 입증함과 동시에 자유자재로 선을 넘나드는 유쾌한 활약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27일 첫 방송되는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에 진행자로 이름을 올리며 데뷔 이후 최초 TV예능 프로그램 MC로 또 한번 활동 영역을 확장, 자유로운 예능인의 이미지를 구축한 그가 어떤 활약을 보여줄 지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SM C&C는 김민아를 비롯해 강호동·신동엽·이수근·한석준·전현무·김수로·황신혜 등 MC부터 배우까지 다채로운 아티스트들이 다수 소속돼 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3.18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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